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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개회식)
제102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5년 04월 19일 (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02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5분 개식)
○의사담당 박정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기 립 )
국기에 대한 경례.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
바로.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정기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규정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따사로운 햇살과 초록빛 새싹이 봄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며 온누리에 새봄의 기운이 완연한 약동의 계절에 제102회 임시회를 통해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지난 3월 16일 일본 시네마현 의회가 ‘독도의 날’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는 독도 해역의 어업권 문제를 넘어 우리 영토와 주권을 침해하는 침략행위이기에 크나큰 우려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일본의 역사 및 공민 교과서 왜곡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의식을 심어주려는 잘못된 발상으로, 역사적 양심마저 저버린, 규탄받아야 마땅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일본이 이러한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우리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다각적인 노력으로 다시는 독도문제가 쟁점화 되지 않으며, 왜곡 역사교과서가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채규정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
지난 2월 익산 한양방의료 연구단지 특구지정을 비롯하여 동양물산기업 주식회사의 익산 투자협약 체결 등 여러 가지 성과들은 그동안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오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4월은 우리 시정이 실질적으로 집행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따른 농사행정도 철저히 챙겨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행락철을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고성, 양양 산불에서처럼 수십 년 동안 가꾸어온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한 순간에 황폐화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대책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일간 열리는 제102회 임시회는 추경예산안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이 되는 조례를 비롯한 각종 제도를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시민생활에 불편과 불이익을 주는 일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2005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심사를 하여, 꼭 필요한 예산이 지역실정에 맞게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하여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정배
이상으로 제10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