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개회식 제0차 회의록

(제107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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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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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5년 11월 01일 (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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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7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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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담당 김현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7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정기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채규정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그리고 사랑하는 33만 익산 시민 여러분!
    지난 10월 28일 전라북도는 혁신도시 후보지로 완주이서지역을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사실상 완주 이서가 아닌 전주시 도시계획지역을 혁신도시 후보지라고 위장 선정함은 물론 정치적 야합과 사전 각본에 의해 도민과 33만 익산 시민을 철저히 우롱한 후보지 선정을 보면서 참으로 비통함과 분통함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혁신도시의 근본취지를 무색케하는 그야말로 반시대적인 발상으로 후보지 선정은 안타까움을 넘어 참으로 개탄스럽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 우리 시는 혁신도시 유치를 위하여 우리 의회뿐만 아니라 채규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33만 시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역량을 기울여 왔습니까?
    그러나 지난 10월 28일 발표한 전라북도 혁신도시 후보지 입지선정은 정치적 논리와 사전 각본에 의한 명백히 공정성과 객관성이 훼손된 어처구니없는 결정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33만 익산 시민 모두는 금번 전라북도 후보지 선정결과를 결코 인정할 수 없으며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렇듯 정치적 야합에 의한 사전각본과 혁신도시의 근본취지를 왜곡하고 후보지를 완주 이서지역이라 위장하여 우리 익산시민을 우롱한 전라북도 이번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결과에 대하여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재평가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 33만 익산시민의 온 힘을 한 곳에 모으고자 오늘 이렇게 임시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라북도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결과 발표에 대한 성명서 채택과 더불어 상처받은 익산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 반드시 공정한 재평가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채규정 익산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그리고 33만 시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다시 한번 좌괴하는 심정으로 이번 불공정 선정 사태의 심각성을 심히 개탄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의정에 임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말씀 드립니다.
    아무쪼록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김현수   이상으로 제107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