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제114회-본회의-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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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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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년 7월 3일 (월) 11시
장        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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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의장선거의 건
2. 부의장 선거의 건
3.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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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된안건
1. 의장선거의 건
2. 부의장 선거의 건
3.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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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박태신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박태신입니다.
    지금부터 제4회 동시지방총선거 후에 최초로 개최되는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옥윤배   의회사무국장 옥윤배입니다.
    먼저 의원여러분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31일 실시된 제4회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모두 25분 의원님이 당선되셨으며 전 의원님께서 등록을 마치셨습니다.
    지방자치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회사무국장의 최초 집회소집 공고를 거쳐 금일 제144회 임시회를 집회하게 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제4대 익산시의회 의원 임기가 지난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서 의장단 선거와 원구성을 하게 되겠습니다.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규정에 의하여 최고 연장자 의원이신 송병원 의원님의 회의주재로 의장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태신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송병원 임시의장님 등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시의장께서는 의장선거가 끝나면 선출된 의장님과 사회를 교대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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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무대행 송병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본의원이 연장의원으로서 제5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성실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하신 여러 동료의원님들과 의정활동을 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의장을 선출하는 동안 원활한 의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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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장선거의 건 맨위로

○의장직무대행 송병원   의사일정 제1항, 의장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1인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에 입후보하려는 의원님께서는 10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할 수 있으므로 입후보하실 의원님 중에 발표를 희망하는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견발표는 성명 가나다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다만, 의원님들께서 유의하셔야 할 사항은 의장출마 정견발표하시는 의원님 뿐만 아니라 모든 의원님이 의장으로 선출될 수 있으므로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장입후보자 중 정견발표를 희망하시는 의원은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2분 의원님입니다.
    그러면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정기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기 의원   의장후보에 출마한 왕궁출신 춘포, 금마 사선거구제에 김정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의장입후보자로서 정견발표를 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재선 이상 하신 의원님들께서는 많게는 8년, 적게는 4년 동안을 저와 가까이서 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저에 대한 일거일동에 대해서 잘 아실 것이며 과연 익산시의회 제5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누가 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적임자인가를 더 잘 아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4대 의회를 되돌아보면 저는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약속드렸던 일들을 지키기 위하여 의장자리를 지키기보다는 우리 익산시의회 위상과 동료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동분서주 앞뒤 가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제4대 의회에서는 우리 익산시의회 위상이 지난 그 어느 때보다 또 인근 어느 시·군보다 높아졌으며 의리와 신의로서 동료의원님들을 잘 보필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부족하지만 제가 다시 의장이 된다면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시민을 위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려면 무엇보다도 의원님들과 격이 없는 대화가 중요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하기 위해서는 표결의 원칙도 중요합니다마는 그 표결에 앞서 난상토론을 거치면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 뜻이 모아지면 그 뜻에 의원님들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의원님과 격이 없는 대화를 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의원님들의 대표로서 의원님들의 뜻을 제일 먼저 존중하고 받들겠습니다.
    의장의 자리를 지키기보다는 의회 전체 그리고 개개인 지역구의 어려움을 최우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적으로 발생되는 민원을 집행부보다 의회가 먼저 챙기는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원님들의 위상강화를 위한 의원님들의 활동사항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셋째,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견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의회 권위나 의원님들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만약 그러한 사례가 발생한다면 의원직을 걸고라도 의장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집행부 들러리는 절대 되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집행부와 강력한 견제를 하여 의회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나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시민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정치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본의원은 항상 의리와 신뢰, 정직으로 현재까지 살아왔습니다.
    저를 전반기 의장으로 선택하여 주신다면 의리와 신뢰로 의원님들과 함께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송병원   김정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영철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철 의원   저는 오늘 매우 흥분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자리에 뒤에 우리 많은 시민들도 와계시고 동료의원들도 계십니다마는 저는 준비하지 않고 평상시제가 생각했던 바를 두서 없으나마 말씀드리고 여러분들의 지지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왜 오늘 이 자리가 떨리는 자리냐, 우리는 60년대 초 정치군인들에 의해서 이 땅에 민주주의의 사대요건 중 가장 어떤 측면에서 중요한 지방자치라고 하는 민주주의 원리에서 뺄 수 없는 것을 상실하게 됐었습니다.
    그리고 30년 후 우리는 86년 민주항쟁을 통해서 우리들이 요구했던 민주화 과정에서 지방자치라고 하는 것을 얻어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91년도 지방자치가 시작됐고 그 91년도 지방자치를 통해서 우리는 의회가 성숙해야 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은 그것은 30년 동안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많은 지식인과 학생, 노동자, 농민들이 피땀 흘려 투쟁하다가 다치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징역도 가서, 그러면서 쟁취해낸 것이 지방자치입니다.
    민주주의는 3가지 원리를 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것이 지방자치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이 자리에서 생각한다면 이 자리는 매우 흥분되고 그리고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마음 속 다짐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는 뿌리 내릴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 의회에 후반기 의장으로 우리 김정기 선배께서 많은 일을 하셨고, 또한 많은 부분에 대한 존경의 말씀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실질적 의회를 구성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의회가 의장 한 분만 있고 의원이 없는 의회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낡은 사고를 저버리고 이제 새로운 사고로 이 의회가 개혁되지 않고 바뀌지 않으면 지방자치의 실현은 정말 시민들로부터 외 면 받는 의회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저는 진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에게 이번에 기회를 주신다면 의회를 바꿔나갈 것입니다.
    일하는 의회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시스템을 바꿀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의장이 대우받는 의회가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의 위상이 날로 올라가고 대우받는 그런 의회를 만들 것입니다.
    원론적으로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한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다만 의회의 시스템이나 의회 의원들의 의식이 정말 새롭게 변화되는 그런 의회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의회는 우리 33만 시민들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담아내는 그런 그릇으로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방의회에 대한 역사적 어떤 의미에서 볼 때나 지금 현재 우리 익산시의회가 가고 있는 모습에서 볼 때 우리는 바꾸어지지 않으면 결코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는 그런 강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에게 기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뜻 받들어서 익산시의회를 개혁해나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그래서 초석을 놓을 것입니다.
    그게 저의 의장출마에 대한 변이고, 개인적으로는 오선의원으로서 개인적 욕심도 있다고 하는 것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이상 여러분들에게 비록 우왕좌왕하는 표현이었지만 제 굳은 의지를 여러분들에게 보이고 지원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송병원   신영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장후보자 중 희망자의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으로 김은숙 의원님, 김정수 의원님, 손문선 의원님, 이상 세 분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호명해드린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점검결과 이상이 없으므로 의장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담당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박태신   의장선거 투표방법 및 당선자 결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장선거 투표용지는 25분의 의원님 성명이 가나다순으로 인쇄되어 있고 그 옆에 기표란이 있습니다.
    그러면 기표소에는 붓깍지모양의 기표용구와 인주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해당의원님의 기표란에 정확히 기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투표하실 순서는 현재 앉아계신 의석순으로 호명해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로 의장으로 선출하실 한 분에 대해서만 기표하신 후에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당선자 결정은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를 결정하되 그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2차투표를 실시하고, 2차투표에도 그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고득표자와 차점득표자에 대하여 만일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마지막 결선투표를 실시함으로서 다수득표자가 의장으로 당선되시겠습니다.
    만약 결선투표에서 투표수가 같을 때는 그 가운데 연장의원을 당선자로 결정합니다.
    투표용지를 접으실 때는 기표한 인주가 반대쪽에 번지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투·개표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는 감표위원의 의견에 따라서 적의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장선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송병원   투표방법에 대해서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담당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박태신

    김대중 의원님, 김병옥 의원님, 김세현 의원님, 김영배 의원님, 김용균 의원님,
    김일영 의원님, 김정기 의원님, 김형화 의원님, 박종규 의원님, 박종대 의원님,
    백경민 의원님, 소병홍 의원님, 신영철 의원님, 오기주 의원님, 오영복 의원님,
    임병술 의원님, 임영애 의원님, 장오준 의원님, 조규대 의원님, 주유선 의원님,
    최종오 의원님, 송병원 임시의장님, 김은숙 의원님, 김정수 의원님,
    마지막으로 손문선 의원님.

○의장직무대행 송병원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개표를 선포합니다.
    먼저 명패함을 개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총 매수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선거 투표결과 총 투표수 25표 중에서 김정기 의원 15표, 신영철 의원 8표, 무효표 2표로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하여 과반수를 득표한 김정기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장님으로부터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당선자 김정기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역사적인 제5대 의회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지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한편으로는 어깨를 누르는 책임감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우리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32만 익산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생산적인 의회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고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 시민에게 최우선 하는 시정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한편으로는 협력하면서 성숙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화합과 상생의 의정활동을 새롭게 전개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 지역에서 처리해야 할 현안문제들은 시급을 다투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사후간 신뢰 속에 협력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모두 조국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하나가 되어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가는데 합심 노력하시고,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시면 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송병원   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제 임무는 끝났습니다.
    의사진행에 많은 협조를 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새로 당선되신 의장님 단상으로 등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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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의장 선거의 건 맨위로

○의장 김정기   송병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투표에 앞서 부의장에 입후보하실 의원님 중에 발표를 희망하시는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은 의장 정견발표와 같이 성명 가나다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의장 입후보자 중 정견발표를 희망하시는 의원은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김세현 의원님으로부터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세현 의원   남중동, 신동, 마동 출신 김세현 의원입니다.
    저는 이번에 우리 의원님들한테 부의장이라는 직분을 이번에 도와달라고 이렇게 나와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많은 의원님 중에서 저보다 다 훌륭하시고 다 뜻도 깊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나 제가 여기에 감히 나와서 우리 의원님들한테 도와달라, 이번에 부의장에 당선시켜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릴 때 감히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저는 4선의원으로서 익산시의회에 2대부터 지금 5대까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간에 의회의 운영위원장을 통해서 의원간의 화합과 우리 의원간의 서로 기능을 감당할 때 제 나름대로 의회의 역할을 다 했다고 봅니다.
    또 이번 의회에 특히 부의장이라는 직분은 의장님유고시 의장님을 보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보면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해내겠다, 또 의원간의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고, 또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그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의회가 과연 시민들로부터 어떻게 비춰지는가, 우리 익산시의회가 이번에 새롭게 태어나서 시민들로부터 존경은 못 받을지라도 인정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의원간의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의회의 풍토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 저를 꼭 당선시켜 주신다면 의원간의 화합과 익산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그런 의회가 되면서 우리 의장님이 유고시에 또는 같이 의회를 이끌어갈 때 크게 협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부의장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정기   김세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균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정기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부의장으로 선출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면서 이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초선과 재선을 거치면서 지금 3선에 와 있습니다. 초선과 재선 때 예산결산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저는 역임을 했습니다.
    위원회를 이끌면서 정말 대과 없이 열심히 우리 위원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연초부터 저희는 계획을 세밀히 세워서 우리 시정 현장방문, 국내연수,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예결산위원회를 열심히 의정생활을 해왔습니다.
    우리 여기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부의장직을 주신다면 저는 의장님을 보좌하고 상임위원장님들과 같이 의견을 나누어 다음과 같은 소신을 가지고 부의장직을 수행할까 합니다.
    첫째, 의회의 위계질서를 지키면서 화합하고 화목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단체나 가정이나 회사나 모든 것이 마찬가지로 우리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의회가 화합하고 분위기가 좋으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각 지역구에서 자기 숙원사업을 하나씩 하나씩 다 이룬다면 익산시의 모든 발전은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우리 의회의 화합, 그리고 화목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둘째는 의회간담회를 자주 가져서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상임위원장이나 의장, 부의장님께서 의회를 이끌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토론과 전체 의원님들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는 같이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한두 분의 소수의 의원님들 의견이라도 우리는 의견을 받아들여서 의회에 우리가 같이 일해나가야 합니다. 이런 점을 우리는 중시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의 유대관계를 통해서 또 우리 의원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체육대회 및 등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지금 저희는 4대 때는 의회가 2개 분과로 있었습니다마는 이제 3개 분과가 됐습니다. 3개 상임위원들끼리 2선이나 3선 의원님들은 아시겠습니다마는 초선의원님들께서는 처음 오시니까 잘 모르지만 상임위원회끼리 저희는 회의를 합니다. 그리고 상임위원회끼리 점심도 나누고 저녁도 하면서 또 우리 현장방문이나 국내연수나 모든 것은 상임위원회끼리 하기 때문에 8분씩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나눠져 있는 위원회를 우리는 같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전체 우리 의원님들이 화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그런 장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집행부를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살기 좋은 익산시, 살고 싶어 하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집행부를 저희가 철저히 감시해서 소외계층이 버림받지 않나, 아니면 익산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 가지, 한 가지가 중요하고, 또 예산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예산이 다른데 헛되이 쓰이지 않는가를 우리는 감시·감독하여야 합니다. 이런 하나하나를 철저히 저희는 감시·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열린 의회와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뒤에 우리 시민들께서 많이 와계십니다마는 시민들에게 항상 우리 의회를 열어놔야 합니다. 상임위원회도 열어놔야 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시민에게 보이는 우리 의회, 공부하는 우리 의원님들, 실력 있는 우리 의원님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 하나하나를 가지면서 저는 소신 있게 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저의 혼자 힘으로서도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의장님을 보좌하면서 상임위원장님과 상의하면서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의리와 신의, 예절, 항상 모범적인 신임을 가지고 이제까지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겁니다.
    저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정기   김용균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후보자의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에 따른 투표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투표방법은 의장 선거방법과 같으며 의장으로 당선된 본 의원에게 기표하시면 무효처리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의장선거에서 수고하여 주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담당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박태신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김대중 의원님, 김병옥 의원님, 김세현 의원님, 김영배 의원님, 김용균 의원님,
    김일영 의원님, 김형화 의원님, 박종규 의원님, 박종대 의원님, 백경민 의원님,
    소병홍 의원님, 송병원 의원님, 신영철 의원님, 오기주 의원님, 오영복 의원님,
    임병술 의원님, 임영애 의원님, 장오준 의원님, 조규대 의원님, 주유선 의원님,
    최종오 의원님, 김정기 의장님, 김은숙 의원님, 김정수 의원님,
    마지막으로 손문선 의원님이십니다.

○의장 김정기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였으므로 개표를 선포합니다.
    먼저 명패함을 개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선거 투표결과 총 투표수 25표 중에 김세현 의원 15표, 김용균 의원 10표,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과반수를 득표한 김세현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부의장님으로부터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당선자 김세현   정말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미약한 저에게 제5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선의의 경쟁을 주셨던 동료의원님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한 단계 더 성숙되는 지방자치와 시민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동료의원님들간의 화합을 발판으로 우리 익산시의회가 다른 어느 의회보다 더 선진화되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협조와 조언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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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맨위로

○의장 김정기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39조 규정에 의하여 2006년 7월 3일부터 2006년 7월 4일까지 2일간으로 배부된 의사일정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제11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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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맨위로

○의장 김정기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금번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으로 김대중 의원님과 김병옥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06년 7월 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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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의원 (25인)
   김대중     김병옥     김세현     김영배     김용균
   김은숙     김일영     김정기     김정수     김형화
   박종규     박종대     백경민     소병홍     손문선
   송병원     신영철     오기주     오영복     임병술
   임영애     장오준     조규대     주유선     최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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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4인)
   의장 김정기
   의원 김대중
   의원 김병옥
   의회사무국장 옥윤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