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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본회의-제2차)
제123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제1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2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7월 18일 (수) 9시30분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의사일정 변경의 건
2. 익산시민을 기만한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 통합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
3.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1. 의사일정 변경의 건
2. 익산시민을 기만한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 통합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
3. 본회의 휴회의 건
(09시 32분 개의)
| 1. 의사일정 변경의 건 맨위로 |
○의장 김정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3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의사일정을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변경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변경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익산시민을 기만한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 통합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 맨위로 |
○의장 김정기
의사일정 제2항, 익산시민을 기만한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 통합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발의한 의원을 대표하여 김세현 부의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세현
부의장 김세현 의원입니다.
국립대학과 관련하여 익산시민을 기만한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 통합이 원천무효임을 밝히는 성명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부 교육인적자원부의 1도 1국립대학 원칙에 따라 2007년 2월 11일부터 전북권 국립대학인 군산대, 익산대, 전북대의 통합논의가 시작되어 전북대의 일방적인 통합추진이 무산되자 2007년 4월 19일 익산대학만이라도 통합을 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 5월 16일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많은 익산시민들과 설명회를 갖은 자리에서 서거석 전북대총장은 교육자적 양심과 경륜을 걸고 1개 단과대학과 수의과대학, 인수공통난치병연구소 등을 익산캠퍼스에 유치하고 통합지원금 200억원 중 절반 50% 이상을 익산캠퍼스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또한 앞으로 수의과대학을 특화 발전시켜 임기 중 교수 20명 증원과 인수공통난치병연구소, 대가축닭연구소, 야생동물센터를 유치하여 400억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고 농과계열 대학은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익산시민에게 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 7월 10일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수의과대학 익산 이전을 취소하고, 전원 기숙사생활을 전제로 한 공과대 1학년 배치 등을 골자로 하는 변경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할 것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학자적 양심을 저버린 행위로 익산시민은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비도덕적인 교육자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익산시의회는 당초 약속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청와대, 교육인적자원부, 국회, 각 정당, 국회의원 조배숙·한병도 의원에게 전북대 익산대 통합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익산대 통합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익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본 성명서에 대해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정기
김세현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안설명 드린 내용과 같이 익산시민을 기만한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 통합관련 성명서 채택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 없으므로 익산시민을 기만한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 통합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채택된 성명서는 청와대, 교육인적자원부, 국회, 각 정당, 조배숙·한병도 국회의원, 전북대학교, 익산대학에 송부하겠습니다.
| 3. 본회의 휴회의 건 맨위로 |
(09시 37분)
○의장 김정기
의사일정 제3항, 본회의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2007년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7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임에도 우리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2007년 7월 2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 38분 산회)
○출석의원 (25인)
김대중 김병옥 김세현 김영배 김용균
김일영 김정기 김정수 김형화 박종규
박종대 백경민 소병홍 손문선 송병원
신영철 오기주 오영복 임병술 임영애
장오준 조규대 주유선 최기재 최종오
○회의록서명 (4인)
의장 김정기
의원 임영애
의원 장오준
의회사무국장 옥윤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