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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기획행정위원회-제4차

(제125회-기획행정위원회-제4차)

제125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11월 9일 (금) 10시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심사된안건
1.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10시 03분 개의)

1.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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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박종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기획행정본부 소관 마지막 일정으로 국민생활관, 시립도서관, 유적전시관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생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국민생활관장 정현순입니다.
    결산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는 6급 담당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과 함열스포츠담당은 금년 연말 퇴직자로써 11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현재 퇴직여행 중에 있습니다.
    국민생활담당 탁병섭
    이어서 144쪽부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부록] 2007년 주요업무 결산보고-기획행정본부(국민생활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병원 위원님.

○송병원 위원 송병원 위원입니다.
관장님께서는 언제 국민생활관장으로 부임하셨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금년 5월 28일자로 갔습니다.

○송병원 위원 업무 인수인계를 할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전임자와 모든 상태를 확인한 후에 서류로 하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업무를 인수할 때 국민생활관 전반에 대해서 관련 법규에 적법한가를 확인하고 인수를 받았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통상적으로 서류로 하기 때문에 그런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송병원 위원   본인이 인수인계서를 확인해 보니까 유아실이나 어린이집이라고 명시된 문자가 없거든요. 아기스포츠단실로 인계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업무보고서를 보면 유아실이라는 것이 두 번이나 나오거든요.
    인수받을 당시는 유아실이 없었다는 거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본래의 국민생활관 건립 목적은 시민들의.

○송병원 위원 내가 묻는 말에만 대답해요. 사무 인수인계서에 아기스포츠단으로 인계를 받았는데 업무보고서에 유아실이 있다는 것은 인수인계를 한 후에 유아실을 만든 겁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지는 않습니다.
종전부터 계속됐습니다.

○송병원 위원 유아실을 적법하게 허가를 받은 게 아니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런데 왜 그런 표현을 했습니까? 의회에 보고하는 서류에.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송병원 위원 적절하지 못한 게 아니라 공무원 직무를 수행할 때 법규에 준해서 해야잖아요.
잘못됐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송병원 위원 아기스포츠단 운영이 위법 부당하다는 사실을 언제 인지했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이번 감사 끝나고 알았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면 그 사안에 대해서 인지한 후에 위법 부당한 어린이집을 운영한 국민생활관 운영이 언제부터 언제입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제가 알기로는 종전에는 아기스포츠단 명칭 그대로 체육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93년도에 조례개정을 봐도 유아반으로써 생활체육과 문화 2시간씩 있었는데 그 후에 계속적으로 부모들의 요구와 잘해 보려는 욕심에서 변형돼서.

○송병원 위원 그러니까 언제부터냐고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것은 정확하게 계속 추적을 해도.

○송병원 위원 이런 사고가 났는데도 그것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안 되었다는 것입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초창기부터 있었던 직원들의 구두로 확인해 본 결과 종전에 1993년, 1994년, 1995년까지는 오전으로만 운영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국민생활관이 건립되면서 거기에 맞게 별정직을 스포츠강사 가격증 있는 사람을 채용해서 유아체육 쪽으로 운영했다고 들었습니다.

○송병원 위원 이러한 감사지적을 받고 그에 대한 대응조치는 어떻게 했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는 감사 조치결과에 의해서 아이들의 첫째 안전문제, 또 현재 시설로써 더 증가할 수 있는 여유면적이 없기 때문에 저희도 폐지 쪽으로 결정을 내렸고, 보육은 제가 보육이라고 한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보육은 1년 단위로 모집을 해서 금년 3월에 모집해서 다음 년도 2월에 졸업시키는 교육계획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2008년도 2월에 아이들을 졸업시키고 나머지 27명의 아이들은 인근에 저희 관내 250여개의 보육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시설 쪽으로 우선적으로 받아줄 수 있도록 노력했고요, 그리고 저희 아기스포츠단은 현재 가지고 있는 수영장이랄지 검도장은 그대로 운영할 계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지금 영유아보호법 제54조제2항에 보면, 또 그 동법시행령 제113조제1항에 의거해서 ‘설치를 받지 아니하고 보육시설의 명칭을 사용하거나 사실상 보육시설의 형태로 운영한 자는 일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는 사실 알고 있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송병원 위원 그러면 이 중대한 사실을 주요업무보고에 누락한 이유는 뭡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어떤…

○송병원 위원 관장님이 아까 유아실을 운영했는데 그것이 법에 저촉되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송병원 위원 잘못한 거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송병원 위원 그런데 이 중대한 사실을 왜 업무보고서에 주요업무보고를 하는데 전혀 언급이 없습니까?
이 사실을 의회에 은폐하려고 하는 겁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것은 아닙니다. 당초 업무보고서에 의한 실적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소상히 작성해서 하지 못한 것은 죄송합니다.

○송병원 위원 적어도 국민생활관의 결산보고를 한다면 국민생활관 1년의 업무에서 중대한 사안이 벌어졌다면 이 업무보고서 아니면 별도로 이런 사항만 우리에게 줄 일이 아니라 사고의 경위서부터 조치사항까지 현재 사항을 유인물로 별도로 해서라도 제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것은 잘못됐습니다.

○송병원 위원 주요업무 보고를 형식적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알 필요도 없는 사항만 나열해 놓고 이렇게 중대한 사항을…
위원장님, 익산시가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4일간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국민생활관 아기스포츠단을 운영하면서 위법 부당한 사실을 인지하고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특단의 조치 없이 이런 사항을 볼 때 당사자인 시민들에게만 불만을 야기시키고 있고 본건은 그런 사안을 당사자에게서는 어떤 결론을 듣거나 어떠한 조치를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사안은 행정 책임을 지고 있는 부시장을 출석시켜서 한번 이 내용에 대해서 업무보고기간 동안 별도로 그러한 것을 질문하고 답변들을 수 있는 기회를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위원장 박종대 그러면 그런 문제는 간담회를 통해서 결정하면 어떨까요?

○송병원 위원   그것은 지금이 아니고 내가 요청을 했으니까 끝나고 간담회를 별도로 하든지 그런 것을 저는 제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함열시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함열시설에 현재 408㎡를 어린이집으로 임대하고 있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건축물대장 상에 어린이집에 허용한 면적이 얼마입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246㎡입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니까 252.45㎡이죠? 그런데 그 외에 155.5㎡를 더 추가로 어린이 시설로 임대해 준 이유는 뭡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추가로 시설면적이 부족해서 식당들을 운영하기 위해서 더 면적을 증가해 주었는데 그 행정절차 이행을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송병원 위원 어린이집으로 임대할 수 있는 면적이 252.45㎡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송병원 위원 그 외에는 안 되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면적 용도변경을 하면 가능합니다.

○송병원 위원 내가 묻는 말만 해야죠. 행정행위를 하지도 않고 하면 가능하다고 하면…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현재는 잘못된 사항입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면 현재 함열 어린이집에도 행정에서는 어린이 보육시설로써 영유아보호법 제13조2항에 의해서 허가를 받게 해 주었단 말예요.
    그러면 그것을 해 준 가정복지팀에서 잘못을 국민생활관에게 만들어 줬단 말예요.
    이런 형태를 적어도 8월 달에 감사를 받아서 이런 큰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면 전부 다 점검을 해서 함열은 이상이 없는지 조치를 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뭐 했습니까.
    민원인들에게 이해 설득이나 행정의 전파를 잘못해서 시끄러우니까 그것 막느라고 전전긍긍하고 하나도 제대로 한 게 없잖아요.
    행정이 시민의 복지증진을 기하고 시민의 편익증진을 기해야 되는데 행정이 업무미숙이나 잘못해서 이런 일을 벌여놓고 이럴 수는 없는 거잖아요.
    추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행정을 연수하셔서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위원장 박종대 손문선 위원님.

○손문선 위원   아기스포츠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보충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아기스포츠단 운영을 영유아보육법을 근거로 해서 감사를 해 가지고 폐지를 결정한 것은 정말 무지의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익산시 감사팀에서 감사한 결과를 보면 현재 국민생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기스포츠단이 영유아보육법이나 동법시행령을 위반하면서 운영했다고 해서 이에 대한 폐지조치를 했지 않습니까.
    또 하나는 적자를 내고 있고 안전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폐지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달았는데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해서 아기스포단이 운영됐기 때문에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고 아이들에 대한 안전문제나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경영 개선이든 이런 부분을 대책을 수립해서 개선조치를 해야 한다라는 것을 문제제기 해야 맞다라고 보고 있어요.
    국민생활관 아기스포츠단이 무슨 법률의 근거로 설치된 겁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제가 중간에 이것을 접했기 때문에 어떤 근거법률이 있는 게 아니고 국민생활관 설립목적이 시민 체육활동, 그리고 신체발달 그런 차원에서 아기스포츠단을 창단했답니다.

○손문선 위원   감사팀에서 감사 지적을 할 때는 우리는 왜 아기스포츠단을 설치했는가 법률적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제가 읽어드리면 아기스포츠단의 설치근거는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것이나 관련법이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나 청소년 관련된 법률에 의해서 유아예능체육단을 설치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그리고 지금 이것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성동구, 동대문구, 익산시의 YMCA 아기스포츠단, 이게 보육시설이나 유아교육시설 허가가 난 지역입니까?
    안 났잖아요. 없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게 다 불법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아기스포츠단을 일명 유아체능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유아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유아 체육교육을 중심으로 해서 아이들의 심신이나 건강의 발달을 유도하고 유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서 만든 게 유아체능단이에요.
    그 법률의 설치근거가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나 관련된 법률에 의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업자들이 설치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보육시설로 몰아가는 부분에 대해서 아무 대답을 못했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는 보육교사를 저희가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선생을 4명 채용해서 체육활동이 주가 된다면 저희도 충분히 말할 수가 있죠.

○손문선 위원   그러면 익산시 YMCA가 아기스포츠단을 운영하는데 체육만 합니까? 유아교육 안 해요?
    구로구, 성동구, 동대문구에서 아기스포츠단 운영하는데 체육만 해요? 유아교육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사람들은 다 불법입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여성가족부에서 저희가 질의한 사항이 온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보육이 주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체육이 주가 돼서 1993년도 당시부터 그 조례를 발췌를 해서.

○손문선 위원   그러면 국민생활관 아기스포츠단이 영유아 교육기관이 아니잖아요. 허가 날 수도 없습니다. 유아교육기관으로 허가날 수가 없어요.
    유아체육교육단으로 허가가 나는 것이고 거기를 운영하는 겁니다.
    성동구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성동구는 성동구가 설치를 하고 성동구 체육시설공단에서 민간위탁을 해서 프로그램으로 수영 등 체육, 유치원 교육을 하는 교육기관으로 유아체능단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분들 다 불법이겠네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분들은 교육청에서 맡았는지 모르죠.

○손문선 위원   아니요, 허가사항이 아닙니다.
    아기스포츠단 법률적 근거는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설치하는 것이라고.
    영유아보육법에 의해서 설치된 것이 아니고 유아교육법에 의해서 설치된 게 아닙니다.
    체육시설사업자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유아체능단을 운영할 수 있어요. 생활체육시설 설치할 의무를 갖고 있고.
    그 안에서 체육시설 및 체육 관련된 프로그램 및 유아교육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니까요.
    왜 그러냐면 국가에서도 이런 부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득세법 시행령을 잠깐 읽어드릴께요.
    소득세법 제110조3항 시행령입니다. 국가에서 소득세법 시행령으로 교육비 공제대상이 있습니다.
    교육비 공제대상이라고 하는 것은 교육기관으로 인정한다는 거잖아요.
    ‘취학전 아동의 교육비 공제대상 대상기관을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업자 등이 운영하는 체육시설,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운영하는 유아체능단을 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미 국가는 소득법상 세금공제를 해 줍니다. 유아체능단을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해서.
    무슨 이야기인지 아시겠습니까.
    즉 단순하게 영유아보육법에 의해서 유아교육법에 의해서 거기에 틀을 맞추어놓고 이 시설을 끼워 맞추려고 하니까 안 되죠.
    아기스포츠단 생기게 된 배경이 어떤 법률에 근거했는지를 먼저 찾아보고 그 법률에 의해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가, 그리고 안전문제가 됐든 경영상의 문제가 됐든 제반사항을 개선조치 하기 위해서 논의구조를 형성해서 경영이나 아이들 안전을 얼마만큼 최대한 확보할 것이고 아이들 모집부분이나 교육훈련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토대로 해서 감사가 지적돼야지 있지도 않은 법률을 가지고 허가사항도 아닌 법률을 대가지고 이 부분을 위반했기 때문에 폐지하라?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YMCA에서 운영하는 아기스포츠단, 각 구에서 설치하는 구민회관이나 구 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아기스포츠단은 전부 다 위법입니다.
    이 위법을 가지고 국가는 소득세를 감면해 주고 있어요, 그 이야기로 한다면.
    어떤 게 맞습니까?
    단순하게 한 가지만 생각하고 그것을 왜 하게 됐는가를 전혀 살피지 못하고 감사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왜 응대를 못합니까? 왜 응하지 못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는 그렇습니다. 1993년도 조례개정 때도 보면 체육 프로그램으로 해서 유아, 어린이, 경로, 청소년, 성인, 문화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 조례에서도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지 보육교사를 둬가지고 보육이 주가 되니까 그것을 지적했는데 저희가 체육이 70%라고 한다면 이의를 제기했겠죠.
    그러나 설립 당시의 목적과는 맞지 않습니다.
    설립당시는 별정직을 체육스포츠 자격증이 있는 공무원을 채용해서 유아들을 관리했습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보육교사자격증을 가진 보육교사들을 채용해서 보육이 주가 되고 주 3회 체육활동을 했기 때문에 지적한 사항이 사실이기 때문에 제가 이의제기를 못한 것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유아체능단을 운영하는데 유아체육 교육프로그램을 우선하고 관련된 유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전국에 있는 모든 유아체능단, 아기스포츠단은 유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아시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손문선 위원   가정복지 업무를 해 보셔서 알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몇 %를 어디에 주를 맞추느냐, 저는 유아체능단은 유아 체육교육프로그램에 우선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우선하고, 그 시대에 있는 유아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유아교육도 같이 플러스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어떤 부분이 주가 되느냐, 몇 %를 운영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의 폐지대상이 아니에요.
    현재 국민생활관에 아기스포츠단이 너무 유아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해서 근본 목적인 유아체능 교육을 소홀히 해가지고 이 부분을 등한시하는 문제가 지적돼서 이것을 근본의 목적에 맞게 유아 체육교육을 우선하고 거기에 맞는 유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아이들의 심신이나 교육 지적 수준을 높이라고 지적해야 맞죠.
    안 그래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감사팀은 거기의 그 사항인데 저는 덧붙여서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아 전문교육기관이 유치원도 저희 관내에 많은 수가 있고 영유아 보육시설 4년제 유아교육을 전공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시설이 250여개가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잠깐만요. 지금 영유아보육시설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아기스포츠단 가지고만 이야기하게요.
뭐냐면 이것은 영유아보육시설과 유아교육법은 상관이 없는 겁니다.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아기스포츠단 명칭대로 신체의 활동 발달을 위해서 유아스포츠 쪽으로 가고 거기에 문화나 교양을 곁들인다면 저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제 시설을 원하고 그러니까 얼마나 행복한 겁니까.
    그러나 그게 변형돼서 운영되다 보니까 현재에 이르렀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는 아기스포츠단을 폐지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있는 대로 검도, 태권도도 원하면 외부강사 데려다가 태권도도 하고 수영도 해서 어머니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아기스포츠는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보육분야만.

○손문선 위원 150페이지를 보면 업무보고에 아기스포츠단 운영 폐쇄라고 나와 있어요. 폐쇄 예정일 2008년도 2월.
그러면 이건 뭡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위원님들께 나누어 드린 것을 보면 스포츠단은 그대로 운영하되 보육을 그중에서 종목만 폐지를 하는 겁니다.

○손문선 위원 아기스포츠단 운영 폐쇄라고 했지 않습니까. 아기스포츠단의 운영 개선이라고 해야 맞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것은 맞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래서 유아체육교육을 우선하고 거기에 맞는 유아교육을 덧붙여서 아기스포츠단을 효율적으로 해 보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게 이야기해야 맞는 것 아니에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맞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 익산시 지금까지 어떤 모습을 보였습니까? 폐쇄라면서요. 감사팀도 폐쇄고.
무슨 다른 의도 있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다른 것은 없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고 안전하고 원하는.

○손문선 위원   본부장님, 감사 관련된 것은 감사팀에서 다시 지적해야겠지만 아기스포츠단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설치 관련된 법률의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고 특히 YMCA가 옛날부터 운영하고 있고 우리가 조사를 해 보면 유아체육교육 플러스 유아교육을 다 하고 있습니다.
    위법이라고 판정받은 데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리고 소득세법도 인정해 주고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맞는 교육에 대한 개선이나 운영에 대한 경영개선,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문제, 제반사항을 조치를 해서 아기스포츠단을 활성화시킬 것인지 아닐 것인지를 판단해야 맞다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단순하게 극단적으로 해당되지 않은 법률을 대가지고 폐쇄하라 마라고 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시장님께 건의를 하셔서 제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본부장 최태정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문제가지고도 학부모와 어제 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시장님께서 그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해 가지고 그 사항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지시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검토를 해 가지고 앞으로 추진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관장님이 지금 폐쇄라고 했는데 폐쇄가 아니고 종목을 스포츠 쪽으로 방향을 바꾸시겠다는 말씀입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위원장 박종대 그러면 감사팀에서 폐쇄하라고 지적했기 때문에 관장님은 결론적으로 그렇게 결정을 했다라고 답변을 하시더만요, 그것이 뭐냐면 스포츠가 70%여야 되는데 유아가 70%기 때문에 역행이 되어서 그랬다는 말씀입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아기스포츠단 명칭대로.

○위원장 박종대 그런 문제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감사팀에서 이런 부분의 감사가 잘못됐다라고 한다면 다시 관장님은 거기 뜻에 따를 충분한 준비는 돼 있겠구만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검토할 의의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그러면 아까 송 위원님이나 손 위원님이 충분하게 지적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다시 부시장님과 감사팀 같이 해서 다시 토의를 해서 어느 정도 위원님들과 토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 문제는 차후에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오기주 위원님.

○오기주 위원 추가적으로 하나만 더 질문할께요.
법적인 문제에 있어서 아기스포츠단 관련돼서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한 게 있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오기주 위원 관장님도 현재 폐지가 맞다라고 판단하시는 겁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는 보육은 가급적이면 전문보육시설에서 하고 저희는 저희의 건립 목적대로 스포츠 활동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오기주 위원 스포츠에 대한 부분들보다도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한 비율도 이야기하셨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비율은 제가 예를 들어서 한 거죠.

○오기주 위원 비율이 낮다라고 한다면 계속 해야 한다?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아니요. 비율이 보육에 치중한다면 전문 보육시설이 있는 데로 저희 익산시가 거의 보육예산을 일년에 300억 정도 집행한다고 제가 가정복지과에서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보육시설을 운영하는 자가 더 잘 알아서 하고요.

○오기주 위원 전문 보육시설이 민간보육이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민간, 법인, 시립 다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우리 감사팀에서 지적했던 부분들이 있어요. 조금 전에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관련돼서 미인가시설이라고 했던 부분이 있고 재정상의 3년간 1억 6,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라는 부분이 있고, 또 재정 적자를 기록하면서 민간부분에 담당할 수 있는 분야를 침범했다, 공교육이 침해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 있어요.
민간교육을 공교육이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는 뭐예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 분야는 종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유사하지 않을까, 그쪽 의견은 안 들어봤으니까 정확히 모르겠지만.

○오기주 위원 저희들에게 주신 자료 감사결과 처분지시서 보냈잖아요.
2006년도에 우리 국민생활관 아기스포츠단에 비용이 1억 2,000만원 들어갔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오기주 위원 아기스포츠 운영비 내역서가 나와 있어요. 8,600만원 들어갔는데…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아마 그 직원이 빼준 것이기 때문에 틀림없을 겁니다.
    8,600만원이라고 한 것 중에는 기능8급이 원장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그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그 비용을 뺀 나머지만 별도로 자료가 빠진 것 같습니다.

○오기주 위원 기능8급이 아기스포츠단만 전담으로 하고 있습니까? 다른 일은 안합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렇습니다. 운전하고 그것만 하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래서 기능8급에 대한 인건비 3,500만원이 계산된 겁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차량운영비 등 모든 것이 같이 계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예산서에서 빼보니까 아기스포츠 관련돼서 전반적인 업무만 담당한다라고 할 수 없겠던데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아니요, 그것만 하고 있습니다. 그 직원은 다른 업무는 않고 있습니다.
버스도 아기스포츠단만 이용하지 성인들은 전혀 이용을 않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감사를 2007년도 8월 달에 하셨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오기주 위원 그전에도 감사 받은 게 있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전에도 받았겠죠.

○오기주 위원 받은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는 그 이후에 왔기 때문에요.

○오기주 위원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담 당 정기감사를 2년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 받았습니다.

○오기주 위원 2005년도에 받았습니까?

○담 당 예.

○오기주 위원 감사팀에 2005년도에 감사한 자료 달라고 했더니 안 했다던데…
관장님, 받은 것 확실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제가 그것을 확인을 안 해 봤기 때문에.

○오기주 위원 그 당시에는 이 감사지적사항이 없었습니까?
그 당시에는 영유아보육법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유아교육법에 문제가 없었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 서류를 저는 그 이후에 왔기 때문에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오기주 위원 국민생활관에서 이것을 폐지라고 하는 부분들을 결정하면서 그전에 감사했던 지적사항들은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오기주 위원 단순히 그 결과만 가지고 폐지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셨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감사 지적사항이 되면 바로 시정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오기주 위원 1, 2년 정도 했던 아기스포츠단이 아니잖아요. 16년, 17년 동안 해 왔죠?
그 전에는 그런 지적사항이 한번도 없었느냐는 것이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전에도 2003년도에 아동이 사고가 나서 그런.

○오기주 위원 사고 난 것은 자료에 나와 있으니까 그 이야기하지 마시고 그 이전에도 감사에 대한 지적사항들이 있었는지 확인 한번 해보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재 오신지 얼마 안 되었다라고 한다면.
그전에는 감사에서 어떤 지적사항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결과를 봤어야 하는 것 아니에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감사 지적사항은 즉시즉시 개선하기 때문에 저는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오기주 위원 국민생활관 관장으로서 아기스포츠단 부분들을 폐지하면 거기에 대해 어떤 프로그램을 하려고 계획하고 계세요?
그냥 비워놓으려고 하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죠.

○오기주 위원 뭐하시려고 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아기스포츠단이 이용을 한다면 체육활동이 필요하면 그 교실을 쓰고 그렇지 않으면 어떤 프로그램인가는 거기를 운영해야 됩니다.

○오기주 위원 지난번 간담회에서 저희들에게 주신 자료에 보면 노인프로그램을.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노인들도 원하면 요즘 고령인구가 많으니까.

○오기주 위원 그것을 하겠다라고 간담회 자료가 나와 있었어요. 그렇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한 것이 아니고요.

○오기주 위원 큰 아우트라인은 나왔지 않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습니다. 그런데 교실을 놀릴 수 없으니까 모든 건물은 충분하게 활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오기주 위원 저는 관장님의 생각이 이미 이것을 폐지라는 부분들로 결론을 내려놓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것은 아닙니다.

○오기주 위원 그리고 거기에 대한 놀릴 수는 없다라는 부분을 봤을 때 다른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라고 결정하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기주 위원   제가 감사팀에 자료를 요구했더니 2007년도에 감사했던 감사자료를 보고 그 이전에 국민생활관 아기스포츠단 감사한 결과를 달라고 했더니 자료제출을 못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감사를 했더라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가 없었던 것이고,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감사했을 때 감사에 대한 지적사항들도 한번 검토해 보셔야 되고 그때 당시에 조치사항이나 지시사항은 무엇인지도 검토해 보셔야 되고…
    관장님도 가지고 있는 생각과 국민생활관 애정이라는 부분도 있을 텐데 관장님으로 가셨지 않습니까.
    이 감사처분지시서라는 것을 충분히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왜 지시서가 이렇게 나왔는가라는 부분들을 따져봐야 하지 않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것은 아까 충분히 말씀을 드렸는데요.

○오기주 위원 앞에서 손문선 위원님께서 법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하셨기 때문에 법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감사팀에서 했던 그 내용만 가지고 단순히 업무보고서에는 폐쇄하는 것이 정당하다라고 하는 부분이 올라왔지 않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아니요, 그건 아니죠.
지금 저희가 아기스포츠단 명칭 자체로, 또 우리 운영규정을 봐도 체육활동이나 문화 그런 것인데 그것에 치중해서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면 저도 그런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운영하려고 합니다.

○오기주 위원 거기에 치중한다라고 하는 이유가 뭐예요? 거기에 치중한다라고 하는 이유는 들어보셨어요?
교육 이것만 가지고 이야기하시는 거예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보육교사를 저희가 4명이.

○오기주 위원 그러니까 치중한다 안 치중한다를 어떻게 결정하시냐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오히려 저는 그렇습니다. 이 보육교사가 아니고 스포츠 자격을 가진 사람이 이 아이들을 이끌어가면서 중간 중간 유아의 성장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했다라면 저는 이것을 감사에 지적했을 때 제가 이의제기를 합니다.
그러나 엄연히 보육교사를 채용해 가지고.

○오기주 위원 보육교사를 채용했다라는 부분들은 인정하는데 보육에 대한 부분들에 치중했다는 것은 어떻게 이야기하시냐고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당연히 저희 프로그램을 보면.

○오기주 위원 이 프로그램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이대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진행하고 있죠.

○오기주 위원 관장님, 받아보셨어요? 이것 하루 종일 가서 보셨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월간계획 받고 있습니다. 매일은 제가 현지에 가서 확인은 못하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하루 정도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가셔서 보셨냐고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하루 정도는 계속해서는 못 봤습니다. 저도 여러 군데 시설관리를 하기 때문에요.

○오기주 위원 이런 문제를 딱 결론지어서 이야기하시면 이것만 이야기하시는 거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는 저희 설립 목적대로 더 열심히 아기들 체력증진을 위해서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또 전문가적인 면은 전문가들이 하고.

○오기주 위원 그 프로그램에 맞도록 변동하고 변경하는 부분들이 중요하지 그렇게 말씀하셔 놓고 폐쇄하라고 하는 부분이 정당하다고 이야기하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폐쇄라는 문구는 잘못됐습니다. 아까도 제가 그것은 인정을 했습니다.

○오기주 위원 지난번에 감사팀에서 올라온 것도 폐쇄라고 나왔지 않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감사팀에서 폐쇄라고 나왔는데요, 제가 여기 업무보고에 폐쇄라고 하는 것은 문구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인정합니다.

○오기주 위원 어제 행정지원팀 관련돼서도 질문을 하고 문제제기를 했습니다마는 총액인건비제 관련해서도 마찬가지고 2년이상 근무하신 분에 대한 정규직 전환이라고 하는 부분들도 문제가 되는 것이고 여기에도 네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습니다.

○오기주 위원 네 분의 반발이 예상된다라고 하는 것도 올라와 있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오기주 위원 비정규직도 정규직화 한다라고 이야기하니까 사실 정리하는 단계로 가는 거예요. 이미 정리된 사람들도 익산시에 많이 있었고, 이분들 정리하시는 단계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현재로는 특별히 통보받은 바는 없습니다.

○오기주 위원 정리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아기스포츠단을 폐지하면서 보육교사 4명 정리해야 되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정리를 해야죠.

○오기주 위원 해고시켜야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다른 제2의 일할 수 있는 터전을 계속.

○오기주 위원 그분들은 아기스포츠단에 교육하려고 오셨지 다른 데 가서 일을, 그것은 그분들의 이야기고 우리시에서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보육이니까 보육하는 전문보육시설로 제가 어제도 두 명 약속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주는 급여 정도로 해서 2명을.

○오기주 위원 익산시에 와서 근무하려고 했는데 다른데 가서 근무하라고 조정해 주는 것 말고요, 그분들은 익산시에 근무하려고 오신 거잖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래도 더 좋은 여건이 있으면.

○손문선 위원   잠깐만요. 관장님,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 심정적으로 도와주고 이런 것은 개인적인 것이니까 시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정리죠.
    이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다른 시설을 소개시켜 주는 것은 개인적인 거잖아요.
    우리가 지금 개인적인 이야기합니까? 그런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분들 정리하면 한다, 안하면 안 한다 이렇게 하면 돼지 다른 데 소개시켜 주려고…
    여기가 곗방이에요?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으로 하시라고요. 여기는 공식적인 자리니까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노력한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오기주 위원 익산시에서 4명을 정리하는 거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습니다.

○오기주 위원 해고시키는 거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현재 시간강사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만약에 아기스포츠단만 운영하고 보육을 안 한다면 그 사람들은 이직이 되겠죠.

○오기주 위원 보육은 폐지한다면서요. 지금까지 이야기하셨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현재 감사팀에서 서로 유보중이고 그게 결론이 나야지 되지 현재로는.

○오기주 위원 아직 폐지결정 안 났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습니다.

○오기주 위원 시장님 결재 안 났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결재는 났습니다마는 어제 부모님과 대화시 시장님이 다시 재검토 지시를 했습니다.

○오기주 위원 관장님도 우리 국민생활관의 모든 프로그램에 있어서 더 발전되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에요.
시장이 재검토하라면 재검토하고 감사팀에서 폐지하라면 폐지하고, 관장님은 생각이 없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공무원은 당연히 법을 따라야죠. 위법하다는데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오기주 위원 그 법 조항 아까 쭉 이야기했잖아요.

○기획행정본부장 최태정 그 문제는 아까 저도 말씀드렸는데 현재 검토지시가 내려왔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검토해서 그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기주 위원   본부장님, 어제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검토한다라고 하니까 검토하는 것은 안 하겠다라는 이야기로 비쳐져서 조바심에 그러는데요, 아기스포츠단 부분들은 제가 볼 때도 법률적인 부분들도 있고 아기스포츠단에 대한 프로그램상에도 익산지역에 있는 아이들 부모님들의 호응을 받고 있어요.
    유지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다라면 개선되어야 맞는 거죠.
    그렇게 초점을 맞춰주셔야지 폐지라고 하는 부분들에 맞춰놓고 이야기하니까 상당히 서로 간에 문제가 있는 거잖습니까.

○기획행정본부장 최태정 용어자체가 감사실에서 폐지라고 나온 것을 그대로 여기에 표기한 것은 우선 잘못된 것 같고요, 아까 보고 드린 대로 폐지가 아니고 스포츠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개선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우리가 감사팀과도 이야기해서 그런 문제를 서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이 문제는 같이 그때 당시에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대중 위원님.

○김대중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대극장 1월달 업무보고하실 때 리모델링하신다고 했는데 못 하셨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렇습니다.

○김대중 위원 어떻게 하시려고 하세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현재 저희가 고민이 많습니다. 대극장이 전력용량 관계 때문에 다른 것 다 손을 안대도 전기만 현재 저희가 사용할 수 있게 냉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1억원이 넘는 돈이 필요하고 거기에서 행사를 할 때 조명등까지 한다면 5억이상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인 의자나 화장실도 30년이 넘었기 때문에 많이 낙후되었고 전반적으로 보수를 한다면 약 15억에서 20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거든요.
    그렇다라면 과연 그 돈을 들여서… 이번에 저희가 리모델링을 했을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대중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안전진단에서 D급은 안 나왔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렇습니다. C급으로 나와서 건물구조는 그런대로 양호하다고 나왔습니다.

○김대중 위원 그래서 내년에 어떻게 하시려고 하세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도 결산보고가 끝나고 나면 위원님들께 의견을 들어볼 계획입니다.
예산을 들여서라도 시설보수를 해서 어떻게라도 명맥유지를 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솜리예술회관이 있으니까 거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하실 것인지 위원회에서 여러 좋은 의견을 주시면 그 의견에 따라서.

○김대중 위원 내년에 리모델링을 하겠다면 예산부서에 협의를 했어야 할 것이고, 그런 행정적 절차는 전혀 없으셨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현재로는 이대로 밖에 갈 수 없지 않느냐, 일단은 결산보고 끝나고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중 위원 국민생활관에서 결혼식 몇 건이나 합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이번에 제가 오고 나서는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에 예식장이 있을 때는 했었는데 그때 빼고는 처음으로 했습니다.

○김대중 위원 이것 혹시 생각 한번 해 보셨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아직 구체적으로 안 해 봤고요, 잔디밭에서 이번에 탁구회장님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원하신다면 잔디밭은 일요일날 비어있으니까 시민들 편의를 봐드리는 것도 좋겠죠.

○김대중 위원 참 좋던데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원하시면 저희가 와서 예식을 하도록 모든 것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중 위원   조사를 한번 해 보시든지 홍보도 예를 들어서 운영프로그램 홍보전단지 제작 배포 4만 2,600매 하셨잖아요.
    이런 곳에도 넣으시고 해서 잔디밭 조금만 가꾸면…
    우리 익산시 예식장의 예식비가 정말 너무 비쌉니다. 우천시에는 소극장에서 할망정 야외예식장을 하면, 예전에는 결혼식장이 예식장 사용료는 안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담합을 했는지 몰라도 100만원에서 150만원씩 받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고 야외예식장에 오신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우리 행정에서도 거기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대극장이 15억에서 20억 정도 들어간다고 하셨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김대중 위원   그러면 부셔야죠. 철거를 해서 주차장으로 쓰든지 안 그러면 여기와 같이 연계해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하셔야지 흉물 아닙니까.
    20억을 해서 못 할 것 같으면 빨리 부셔서 없애는 게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극장과 잔디밭 야외예식장을 리모델링하셔서 익산시민들에게 좋은 것을 보여줄 수 있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임영애 위원님.

○임영애 위원 국민생활관 리모델링하는데 저희 시비가 약20억 들었죠?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렇습니다.

○임영애 위원   그런데 거기 다니시는 분들이나 강사진들은 변한 게 조명등 밝은 것밖에 없다는 말들이 들립니다.
    조명이 환해졌다는 것밖에 느낀 것이 없대요.
    20억이나 들여서 해 놓았는데 외형만 거창하게 포장되어 있고 내실을 기하지 못했다면 이건 반성할 일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본래 외벽도 많이 해서 내벽으로 비가 새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바닥도 누수가 돼가지고 그런 것도 다시 고쳤고요, 헬스장 부분도 저희가 많은 손을 봤습니다.
    아마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그러셨을 겁니다. 26억 돈을 들였으면 생각할 때 굉장한 기대를 하셨었는데 저희가 정밀안전진단시 속에 있는 웬만한 것은 재사용으로 그렇게 해서 정밀안전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거기에서 공사하면서 착오가 생긴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우리 이용객들이 그렇게 큰 돈을 들여서 얼마나 좋아졌느냐, 그런데 그 이야기는 저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분들도 좋아졌다라고 칭찬해 주신 분도 많습니다.

○임영애 위원 거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 한번 해 보실.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해 보겠습니다. 연말쯤 해서 저희가 설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영애 위원   한번 해 보시고요, 저희가 시비를 쓸 때는 100% 만족은 못 하더라도 70%나 80%까지는 올라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헬스장 같은 경우도 기구가 자주 바뀌는데 주인의식이 없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 그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회원도 물론 공무원도 물론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거기에 대한 애정이 있을 겁니다.
    그런 것을 독려해 주시고, 시민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내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내 돈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것은 있어요.
    좀 힘드시겠지만 그런 것을 독려해 주시고요, 적자폭 하는데 홍보도 문제지만 모든 게 만족이 되어야 합니다.
    왜 굳이 비싼 돈 주고 YMCA 쯕으로 가는지 하는 생각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임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손문선 위원님.

○손문선 위원 전에 함열 올림픽스포츠센터 테니스장 어떻게 하기로 했어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아직 계약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하고요.

○손문선 위원 지금 무료로 하잖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무료로 계약하나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지금 이용기간은 하고 있죠.

○손문선 위원 언제까지에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기부체납을 그분들이 2006년도 4월 30일에 했거든요. 그래서 5년 동안은 무상사용으로 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테니스장 땅을 기부체납한 거예요? 우리가 조성한 게 아니고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부지는 저희 익산시 것이고 이분들이 저희 부지에 테니스장을 만들어가지고 계속 저희가 입찰을 했었는데 6, 7차례 낙찰돼가지고 현재는 5년간 시설을 사용하고 시설을 저희에게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손문선 위원 그러면 거기를 사용하려고 하는 분들을 입찰할 때 건물 시설을 조성할 때 그런 계약이 없었어요? 몇 년 사용하고 기부하는 조건으로 한다고.
그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나중에 경쟁입찰해서 누가 사용한다라고 하면 누가 거기에 시설을 설치하려고 했겠어요? 조건부가 있을 것 아니에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2006년 5월에 무료개방을 하면서 2006년도 4월30일날 5년간 무상사용을 하고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구만요.

○손문선 위원   저는 그것을 묻는 게 아니고요, 그분들이 테니스장을 조성할 때 시유지에 조성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자기가 시설투자를 했을 것 아니에요.
    그것을 하면서 시와 계약을 해 가지고 우리가 시설투자를 하고 나중에 일정하게 사용한 다음에 기부채납을 하겠다라는 계약이 되어 있었느냐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런데 자꾸 공개모집을 했는데 안 오니까 무료개방을 했다고 거꾸로 이야기하니까…
    어떤 게 맞아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것은 별도로 자료를 정확히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전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이야기할 때는 그런 이야기를 전혀 안했잖아요. 시설 기부채납 한 것을 저는 몰랐어요.
    그런데 상식으로 생각해 볼 때 자기들이 시설공사 해 놓고 공사 끝난 다음에 알아서 공개모집해서 유료로 하십시오하는 사람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잖아요.
    그러면 이분들 전기세랑은 다 내나요? 중앙체육공원은 그분들이 냅니다.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그것이 잘못됐으면 바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만약 함열이 그러면 중앙체육공원도 우리에게 전기세 달라고 할 거예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저희가 바로 시정을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적 저조부분을 전에 지적했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개선할 거예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조금 늘었고요, 점진적으로 더 늘려서 강사비라도 충당되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목적이 있으니까, 지금은 전보다 조금 더 늘었거든요.
전에는 10명 정도였는데 지금 14명이니까 점진적으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우리가 지방자치단체장이 체육시설 설치를 해서 수익을 높이기 위한 부분은 안 맞을 수 있지만 수혜를 보는 부분이 특정인으로 국한됐을 때, 회원들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했을 때 경영수지부분은 고려해야 할 대상입니다.
    단순히 시가 시설 지어서 시민들에게 개방해서 공익적 목적이니까 재정문제는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안봅니다.
    중앙체육공원이나 도서관 같이 무료개방하고 모든 시민들에게 오픈됐을 때 이런 시설들은 경영적 측면을 고려 안 해도 돼요, 공익목적으로 하니까.
    그런데 일정한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회원들을 통한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인건비가 나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 심도 있게 개선효과를 가질 수 있게 고민해 주어야 돼요.
    안 그러면 민간위탁 이야기 나옵니다.
    서울 같은 경우 거의 다 민간위탁을 해요. 서울은 아까 말했던 아기스포츠단도 민간위탁을 하더라고요.
    단순하게 그 시설을 이용하는 부분들이 회원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 일정한 시민들의 세금을 사용하고 있는 거잖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게 경영자는 수익부분을 고려해 줘야 돼요.
    안 그러면 막대한 세금을 들여서 소수 몇 명만 혜택 보는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어차피 우리가 관에서 국민생활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최대한 경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분석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 민첩하게 대응해 주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가뜩이나 시설들을 다 민간위탁하자는 추세잖아요.
    그러면 함열이나 국민생활관이나 모든 회원제로 운영하는 곳은 전부 다 민간위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 생각해 요.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대극장 문제는 저희 위원들에게 자료를 만들어 주시고, 거기에 2청사가 들어와서 주차장 문제도 여러 가지고 민원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저희들도 검토해야 되니까 빠른 시일 내에 줘 보세요.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국민생활관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1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시립도서관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시립도서관장 이재오입니다.
    먼저 소관 업무 담당들을 인사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 이동철입니다.
    사서담당 김병재입니다.
    마동분관담당 장봉례입니다.
    저희 시립도서관 보고서 161쪽입니다.

(참조)

[부록] 2007년 주요업무 결산보고-기획행정본부(시립도서관)

(부록에 실음)

이상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님.

○최종오 위원 최종오 위원입니다.
165페이지를 보면 찾아가는 체험마당에서 10개교 600여명 대상으로 초등학교를 찾아갔는가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그렇습니다. 초등학교입니다.

○최종오 위원 10개교를 올해는 끝났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10개교를 목표로 해서 5개교를 시행했고 나머지 5개교는 11월중에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171페이지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신청을 보면 올해에 2개소가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동산사회복지관이 있어요.
올해 선정한 곳이고 내년에는 아직 선정을 안 했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내년 계획은 따로 중앙의 지침을 받아서 공문이 오는데 따라서 할 계획입니다.

○최종오 위원 배산에 있는 사회복지관이 빠진 것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작은도서관 조례도 임영애 위원님께서 하셨는데 작은도서관 활성화 때문에 그러거든요.
    우리시에서 작은도서관을 만들다보면 모든 것을 시에서 다 지원해 주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것보다도 각 초등학교나 예를 들어서 모현동이면 모현초등학교가 도서관을 아주 잘 꾸며놓았습니다.
    시 돈은 하나도 안 들어가고 꾸며놓았거든요.
    그러면 주민들도 와서 밤에도 책을 볼 수 있게끔 사서직이나 그런 사람들을 지원해 줄 수 없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우리나라 문화서비스 차원을 보면 행정자치부 내에서 하는 부분이 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부분이 있고 교육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아주 바람직하고 효과적입니다마는 현 체계상으로 볼 때 학교 내에 있는 시설에 지원하기에는 제도상으로 문제가 있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최종오 위원   공식적인 이야기는 아닌데 그때 학부모님들이랑 만나서 시장님 말씀하시기를 한번 검토해 본다고 했거든요.
    좋은 생각이다, 시에서도 지원해 주어야 하는데 학교 자체 내에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 아니냐, 책도 지원해 주고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공식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책 같은 것도 지원해서 주민들과 같이, 꼭 시에서 돈을 들여서 작은도서관만 해서 건물사고 돈 들여서 할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진 상태에서 지원해 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도 되는 것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우리시만 놓고 본다면 우리시에서 제공하는 것이 영등도서관과 마동도서관 두 개가 있고, 교육부 산하 마동에 있는 도서관, 함열도서관 2개가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예산 집행절차라든지 배정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직접 지원해 주는 방안은 지방자치단체에서가 아니라 교육자치가 또 따로 있으니까 그쪽에서 부담해야 할 부분이고, 지금 도서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시 입장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큰 도서관을 각 거점 별로 몇 개를 더 지어야 할 입장이고, 그래서 그것을 보완하는 부분이 작은도서관입니다.
    학교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은 그 부분대로 관할하는 부처나 부서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따로 그쪽 분야에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종오 위원 팀장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이번에 우리가 교육보조금 지원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시에서도 학교 쪽에 지원을 이번에 보니까 할 수 있게끔 나왔더만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어떤 다른 방안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그 분야나 그렇게 해서 생각해야지 시립도서관 차원에서 도서관을 짓거나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정이 되어 있고 너무 급박한 부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 부분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됩니다.

○최종오 위원   각 초등학교를 보면 초등학교 주변에 주택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면 주부들도 책을 볼 수 있고 밤에라도 볼 수 있고 현재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주민들이 와서 책을 빌려주고 볼 수 있게끔 시에서 무슨 지원이라도 해 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잘 알겠습니다. 업무 소관을 따지는 것은 아니고 물론 시에서 다 해야 할 일입니다마는 인재양성팀 쪽의 업무이기 때문에 제가 협의를 해 가지고 같이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한번 연구해 보세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임영애 위원님.

○임영애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교육부 산하의 교육청은 학교 지원사업, 도서관사업 등은 적극적으로 해 준다고 들었습니다.
    자료열람실 휴무에 관한 건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언제 쉬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기본적인 것부터 말씀드리면 청경은 365일 근무를 합니다.
    그리고 양 도서관이 전부 다 문을 닫는 날은 1년 중에 7일입니다.
    1월 1일과 추석 3일, 설날 3일 해서 10일이고 그 나머지 휴일은 양쪽에서 돌아가면서 쉽니다.

○임영애 위원 토요일과 일요일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토요일은 다 근무를 합니다. 그리고 아까 7일을 제외한 휴무하는 날도 자유열람실은 열립니다. 양쪽 도서관 공히 자유열람실은 항상 개방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질문해 주신 자료열람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양쪽 도서관이 토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요일은 교대로 쉽니다.

○임영애 위원   그 건에 관해서 제가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까 나왔더라고요.
    일요일 같은 경우는 아이들과 가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문이 닫혀서 못 보니까 거기에 대한 아쉬움을 시민이 올렸더만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고려해 볼 사항은 없으신지… 직원들은 힘들겠죠. 일요일날 쉬고 싶겠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많은 토론도 같이 가졌고, 말하자면 사서 전문직들이니까 저보다 더 잘 알고 연구도 많이 한 사람들입니다.
    다른 데 사례도 좀 보고 했는데 굳이 한다면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냐면 365일 근무하는 날을 토요일, 일요일 개념 없이 돌아가면서 합니다. 말하자면 3교대랄지 4교대를 하는데 거기에 주5일제근무가 훼손이 안 되어야겠죠.
    그 방식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했을 때 장단점이 뭐냐 해서 많이 연구해 봤는데 아직은 좀…

○임영애 위원   우리나라 추세가 수영장이나 그런 곳도 다 일요일날 쉬는 추세로 가더라고요.
    옛날에는 일요일은 전혀 안 쉬었잖아요. 요즘은 일요일에 쉬는 추세로 가기 때문에 시민들이 좀 더 부지런해야겠지만 일부 계층들이 이것을 원하기 때문에 한번 고려해 주십사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송병원 위원님.

○송병원 위원 송병원 위원입니다.
관장님, 우리 예산집행 실적을 우리에게 보고할 때 예산액은 의회 승인을 받아서 공포를 한 예산서에 의한 액수죠? 그래야 맞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산서에 의한 액수가 있고 나중에 추경전사용 승인이라고 해서 그 이후에 온 것이.

○송병원 위원 예산액은 예산서에 승인이 난 예산액만 기재를 해야죠?
시립도서관장이 임의로 우리 시립도서관 예산은 앞으로 예산에 계상해서 쓸 것을 간주해서 예산액이라고 할 수 없는 거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171페이지에는 기재를 할 수가 있어요. 기재하고 이것은 추경에 예산을 계상한다라고 표시해 주면 가능한데 1억 2,000만원이라는 국도비가 예산서에 아직 계상이 안 되었어요.
    그런데 예산집행 실적을 보면 민간자본이전 예산에 2억 1,400만원을 잡았거든요.
    우리 의회에 보고한 예산집행 실적 보고서류에 이렇게 해서는 안 되잖아요.
    그리고 이번 추경에 정리한 보조사업에 일반운영비를 보면 문화예술 관련해서 예산에 편성됐는데 그건 또 여기에 기재도 안했어요.
    1억 4,103만원인데 1억 4,127만원이라고만 써 놓았어요.
    왜 내가 이런 것을 지적하냐면 의회에 보고하는 금년 결산된 주요업무 보고서에 예산서에 있는 것조차 누락시키고 없는 것을 넣고 이런 행정을 임의로 한다면 규정이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적은 것부터 규정대로 원칙대로 해 줬으면 좋겠어요.
    예산집행 현황을 보면 보조사업의 일반운영비에 3만원은 추경에 정리가 됐는데도 여기 예산액에 계상도 안했고, 그리고 민간자본이전은 1억 2,000만원을 아직 예산서에 계상도 안 된 것을 임의로 예산액이라고 보고했단 말예요.
    이런 것은 실무진에서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바로잡아서 행정이 바로 갈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잘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송병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손문선 위원님.

○손문선 위원   180페이지 물어보겠습니다.
    영등도서관 야간 연장운영 부분 이 예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산서와 안 맞아요.
    그것은 나중에 따져보시고요, 이 부분에 대한 시민들 호응이 굉장히 좋단 말이죠.
    기존에는 도서관이 엄마하고만 다니는 추세였는데 야간연장이 되면서 요즘은 문화가 아빠하고 다니는 형태로 많이 바뀌었다고 해요. 문화의 트랜드가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학부모들 같은 경우 엄마 쪽에서 무척 좋아한다 이런 부분이고 아이들도 아빠하고 놀 시간이 별로 없는데 도서관을 같이 가면서 즐거워한다고 해요.
    내년에 연장계획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내년 연장도 금년도와 동일하게.

○손문선 위원 국가예산이 확보되었나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와서 점검하고 갔는데 내년 예산도 국가에서 계상을 했다고 그렇게 들리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다행이네요. 요즘 도서관 자체가 책을 읽는 기능을 떠나서 나름대로의 문화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호흥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게 두 가지 이야기했어요.
    북스타트와 외국인 활용문제 두 가지 이야기한 것 아시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알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 계획 좀 이야기해 주시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북스타트 운동은 내년도 업무에 포함을 시켜서 실행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후원업체가 지정됐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아직 진행시킨 바는 없고요, 일단 서류상으로 계획을 세워서 내년 업무계획에 넣어서 내년 사업으로 구상 중에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시금고가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금고가 결정되면 금융기관도 활용을 해서 서로 협약체결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천 같은 경우는 국민은행에서 후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익산 같은 경우는 시금고가 어디로 결정될지 모르겠지만 거기를 활용하든지 아니면 다양한 지역의 금융기관이나 기업의 후원을 받아가지고 북스타트 운동을 활성화시켜서 대대적으로 진행을 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보건소와 업무협약이 되어야 하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외국인 활용문제는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외국인 활용문제도 현재 시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추진을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예를 들면 삼성동 어린이도서관이 스토리텔링이라고 해 가지고 원광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근무하는 원어민교사가 2주에 한번씩 40분씩 투자해서 동화구연을 해 주더라고요.
    영어로 된 서적을 이야기하겠죠.
    그런데 홍보도 안했는데 많이 왔어요. 연령대를 통제할 정도로 많이 왔는데요, 요즘 부모들 추세가 그런 것 같아요.
    너나없이 다 영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원어민교사가 읽어주는 동화구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회가 된다라면 교육청이나 원광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서라도 했으면 좋겠고요, 그분들이 와서 유료로 봉사하면 계약위반이라고 해 요.
    그런 부분과 외국인들을 도서관에 가깝게 끌어당길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용문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이 필리핀이나 다문화가정들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도 활용할 수 있고, 부송동이나 이쪽에 보면 공단에 산업연수생으로 들어와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도 자기 국가에서 생산되는 서적이나 이런 부분들 보급도 하고, 그분들이 언제 책 한권 읽어보겠어요?
    그분들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엮어서 해 보면 시민들도 만족할 것이고 그분들도 보람이 있지 않겠느냐, 소속원으로서 기회를 부여하는 거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잘 알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각 아파트에 보면 관련된 법률이 주택법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공동주택 300세대이상을 건설을 하면 의무적으로 문화시설을 두게 되어 있단 말이죠.
    거의 대부분 독서실을 설치하는데 처음에는 오픈했다가 나중에는 운영을 못해서 전부 다 문을 잠궈놓고 먼지만 쌓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단속업무를 주택과에서 해야겠지만 우리 시립도서관에서는 단속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시설에 대한 용도문제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분은 생각을 해 보신 적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작은도서관과 연계해서 앞으로 작은도서관 조례도 통과되고, 그러면 내년부터 더 활성화되고 많은 신청이 들어오리라고 예상되는데 현재 말씀하신 공동주택 부분의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부분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신청이 들어 왔을 때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드릴 말씀은 아닙니다마는 조례부분 검토하실 때 아파트를 그 대상에 넣어야 될지를 신중히 한번.

○손문선 위원 지금 우리 조례에는 아파트가 빠져 있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와 예를 들어서 복지시설이랄지 주민자치센터와는 상당히 다르거든요.
아파트까지 들어간다고 하면 넓게 생각해서 개인 주택까지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부분을 검토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문선 위원 그 부분은 우선순위에 밀려있을 겁니다. 우선순위에 공공시설을 우선 하는 것으로 되어 있을 거예요.
그 부분은 운영에 따라서 틀리기 때문에 운영의 묘를 발휘하면 될 것 같고요.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 도서관 차원에서 제재는 전혀 안되고요, 권유를 한다든지도 어렵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독서와 관련된 부분이 우리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분, 각 학교 도서관들, 대학에서 운영하는 곳들,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곳들,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곳들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각 분야 별로 활성화돼가지고 시 예산이 됐든 국고부분이나 시민들의 세금이 됐든 출연금이 됐든 모든 게 제대로 활용되어야 하는데 사장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이 활성화돼서 나가야 하는데 안 되니까 공공기관에서 정책을 펴나가는 거잖아요.
    대형도서관이나 중형도서관을 짓고 각 규모 별로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공공기관의 주도형으로 나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민간영역 같은 경우는 하다가 반짝하고 방치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도 고민을 해 봐야 할 문제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막대하게 국가재원을 엄청나게 사장하고 있는 부분이 많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김대중 위원님.

○김대중 위원 협상하시는데 어느 정도 결과물이 나왔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지금 협상중이고, 여기에서 보고 드릴만한 결과물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대중 위원 어느 정도 나왔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현재 6차례 협상을 했고 앞으로 3번 내지 4번 정도 더 협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늦어도 12월 중순까지는 윤곽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위원 타 지자체나 BTL사업으로 하신 곳에 대해서 문제점을 파악하신 다음에 협상하시는 용역회사에 같이 익산시가 좀 더 손해보지 않고 적정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착공이 2008년 5월인데 여기에는 변동 없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지금 협상이 12월말까지 완료가 됐을 경우에 이렇게 계획을 잡은 것이고 지금도 협상중입니다마는 협상은 장담을 못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협상이 결렬된다고 보면 다음 차순위자와 다시 협상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김대중 위원 만약 협상이 잘 된다고 했을 때 5월에 가능합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가능합니다.

○김대중 위원 혹시 토지개발공사와 협의를 한번 하신 적 있습니까?
택지개발이 생각보다 늦어졌거든요. 그런 부분은 생각 한번 해 보셨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그 부분에 대한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김대중 위원   어느 정도 사회기반시설이 돼야 도서관을 착공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모현동 택지개발이 예전 착공일보다 늦어졌습니다.
    저는 거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검토해서 보완하겠습니다.

○김대중 위원 하시고요, 왜냐하면 토지개발공사에서 부지를 내놓는 것 아닙니까.
내놓으니까 거기에서 택지개발사업이 늦어지면 이것도 늦어지는 것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그렇게 됩니다.

○김대중 위원   그런데 1월달인가 업무보고하실 때는 도서관만이라도 먼저 지을 수 있게끔 해 주겠다라고 말이 오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까지 수고스럽더라도 협약을 하셔서 그런 부분까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모현동 동사무소에서 주민들과 저희 의원들이 간담회를 했는데 주차장 댓수나 아니면 도서관 건물 외형을 설계할 때 특별나게 했으면 좋겠다는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은 바가 있습니다.
    그때 청취하시면서 혹시 개선책이나 그런 것들이 반영되고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주차장 문제는 현 상태에서 더 부지를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부지 내의 화단을 줄이고 주차공간 100대를 확보하는 것으로 나가고 있고.

○김대중 위원 그때 몇 대였었죠?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그때 50대였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하다고 보면 주변이 공원이기 때문에 도서관 부분을 벗어난 다른 공원 주차장이 있을 테니까 그 부분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대중 위원 그리고 우리 도서관 건물은 앞으로 도시계획 같은 것을 할 때 정형화된 건물이 아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미관상 좋고 친환경적으로.

○김대중 위원 예, 그렇게 하시면… 예를 들어서 도서관을 보면 일반건물 올려놓고 도서관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 말고 조형물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예. 설계단계에서부터 그것이 반영되어 있고 협상과정에서 더 보완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시립도서관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2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안녕하십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입니다.
    보고에 앞서 같이 근무하고 있는 담당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관리담당 김영춘, 학예연구 이신효, 마한관담당노일환, 고분전시관 한병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07 성과 및 반성, 주요업무 추진결산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07년 주요업무 결산보고-기획행정본부(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문선 위원님.

○손문선 위원 입점리 고분전시관은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잖아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손문선 위원 무료로 운영할 때와 유료로 운영할 때 차이점을 설명해 주세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관람객이 증가하는 추세했습니다. 작년도 대비해서 1,200명 정도 증가됐습니다.

○손문선 위원 거기는 관람객이 오면 설명하고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돼 있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전문요원은 아니지만 저희 직원들이 지난번 경주에서 오셨을 때도 여기에서 문화재 해설사를 대동하고 왔는데 그분 설명이 좀 미흡해서 저희직원이 유창히 경주지역과 이 지역을 대비해서 설명해 줌으로써 매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이분은 고정 배치되어 있는 거예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청경들인데요, 격일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거기에는 청경만 있고 일반직원은 안나가 있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일반직원이 세 분 나가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일반직원은 잘 못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일반 직원들도 다 할 수 있습니다마는 청경분들이 경주지역까지 파악하고 있어서 비교분석해서 해 주니까 경주지역 유지들의 찬사가 대단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집단관람은 있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집단관람이 보편적으로 어린이집에서 많이 오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서동공원 같은 경우 분수대가 바닥분수로 결정됐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손문선 위원 그리고 마한관을 우리가 개관을 못하고 있는데 접수유물이 582점이라고 하는데 582점이 사료 및 실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접수유물 중에서 전시가 가능한 것이 몇 품이나 돼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583점 중에 21점을 구입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21점은 복제품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거기에서 복제품을 구입했는데요, 구입비율은 3.6%로 전시 가능한 물품이 21점밖에 없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582점이 전부 다 복제품이에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그것은 저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고요, 거기에 전시할 가치가 없고 또 마한시대 때 유물이 아니고 백제시대랄지 고려시대랄지 조선시대 그런 물건들이 많이 접수됐기 때문에.

○손문선 위원 그러면 21점이 복제품이고 토기로 복제품이 15점이고, 그러면 현재 복제품을 확보한 게 36점이네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21점과 15점 해서 36점이 있고요, 당초 설계상에 복제돼서.

○손문선 위원 완전하게 전시를 맞추려면 몇 점이나 있어야 전시가 가능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현재로서는 저희가 현재 구입한 대로도 전시가 가능합니다.
    단지 전시를 바로 못하는 것은 전시구조가 당초 테마적으로 마한시대 이전, 마한시대, 백제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배치되어 있어야 되는데 지금 배치구성이 잘 안 맞아서 일제적으로 전부 손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늦어지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유물 몇 점을 전시할 계획이에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지금 현재되어 있는 것이 110점 정도 되어 있고 앞으로 계속 구입한다면 160점 정도 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영등동과 부송동 유적에서 출토된 것은 실물이에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실물은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위탁협약을 맺어야 되는데 마한관 자체는 박물관 등록 신청하기는 어렵습니다.
고분전시관이나 왕궁리유적전시관은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요, 전시관 기능으로써 있기 때문에.

○손문선 위원 그러면 거의 100% 다 복제품이네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복제품입니다.

○손문선 위원 사료나 이런 것도 전부 다 복제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복제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 복제를 하는 부분이 굉장히 허술하다고 그러는데.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사실상 복제를 하는 것도 소장 박물관 측의 동의를 얻어서 행정적 절차를 거쳐서 복제를 했습니다마는 그것이 서류상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희 고분전시관 관계는 사전에 동의를 받아서 복제가 완전히 끝났고요, 그런데 마한관은 업자가 도급해서 한 70점 정도 그것을 구두상 복제 승낙을 받았는데 그 당시 정식으로 도급업체가 공문을 보내서 받고 그 절차가 이루어졌으면 그런 말이 안 나오는데 그런 절차가.

○손문선 위원 지금 복제를 하더라도 복제에 대한 전시가능성 여부는 또 심의위원회에서 평가를 해야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교수 세 분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돼서 그분들의 평가를 받아서 전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복제를 할 때 복제에 대한 소재는 뭘로 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소재는 토기류는 토기로 하고 있고.

○손문선 위원 FRP를 사용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그런 경우는 큰 것, 쉽게 말해서 대형옹관은 어쩔 수 없이 FRP 소재로 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왜냐하면 흙으로 빚으면 20% 정도가 축소된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편적으로 석고 내지는 FRP를 이용해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올해 말에 개관을 한다고 하는데 개관이 가능한 겁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개관을 함으로 인해서 위원님들도 많은 고충이 있을 줄 압니다. 민원이 많이 있을 줄도 알고요.
어쩔 수 없이 해야 만이 민원도 잠재워지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왕궁리 유적전시관 개관에 모든 힘을 다 실어야 하기 때문에 할 것입니다.

○손문선 위원 세간의 지적사항은 복제를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엇비슷하게라도 해야 하는데 기본 틀을 놓고 거기에 붙이는 식으로 복제를 하다보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그것은 그분들이 일종의 어린이들 체험학습 교실에 있는 것이 보도가 그렇게 나가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것은 저희가 전시유물이 아니고 체험학습교실에서 운영하려고 놓아두었던 것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왕궁리 유적전시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언제 개관할 예정입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저희가 내년 12월중에는 가능합니다.
    전주박물관과 협의도 끝났고 그쪽에서도 국가보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시설을 지적한바 있습니다.
    그 보완사업비가 총 2억 1,000만원이 소요됩니다. 그것만 시설한다면 익산시민이 놀랄만한 국보급 유물도 전시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약속까지 해 주셨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 위탁협약을 하게 되면 국립전주박물관이나 문화재연구소나 이런 부분 속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부여에 있는 것 이야기하는 거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손문선 위원 여기에서 관련된 유물을 우리 왕궁리유적전시관에 줄 수 있다라는 거예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감사원감사 때도 그 지역에서 출토된 유적지 박물관이기 때문에 전량 왕궁으로 주어야 예를 들어서 외국에서 관광객이 오더라도 부여 문화재연구소도 들려보고 또 왕궁리 것은 여기 있다고 하면 여기까지 들려보기 때문에 관광비용을 더 쓴다는 국가정책이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우리가 위탁받을 수 있는 유물이 몇 점이나 위탁 가능합니까? 현재 협상하고 있는 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2,424점입니다.

○손문선 위원 전부 다 왕궁리에서 발굴된 거예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출토유물입니다.

○손문선 위원 왕궁리에 유적 발굴된 게 총 몇 점이에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4,900여점 정도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한 50% 정도 주네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거기에서 보면 전시할 가치가 없는 것은.

○손문선 위원 4,900점에 와편도 다 들어가 있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다 포함돼 있는 것입니다.

○손문선 위원 이 사업을 언제부터 했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전시관이 2002년부터 지어졌습니다.

○손문선 위원 2008년까지 개관을 하면 몇 년 걸린 건가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6년 걸렸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지난번 감사원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인데 이것은 백제문화권개발사업에 포함된 것인데 당초부터 전주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처음 지을 때부터 참여시켰으면 이렇게 안 늦었지 않느냐, 중간에 시공설계부터 참여시켜서 바로 중간에 협약을 맺어가지고 바로 인적 구성 이것만 와 있으면 문 열었을 것 아니냐, 그래서 국가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했어야 할 것 아니냐고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어쨌든 왕궁리 유적전시관을 지어놓고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못하고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2008년도에 오픈한다고 하는데 더 늦어질 수 있는 소지는 없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저희는 가급적 앞으로 당기려고 하지 늦추려고는 않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곤혹스럽겠지만 저희들도 곤혹스럽습니다.

○손문선 위원 최대한 서둘러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죄송합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서동공원 들어가는데 주민들이 들어가는 입구가 좁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개선대책은 수립해 본 적 있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저희가 진입로가 좁다고 관련 팀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 그게 가능해요? 도시계획도로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거기까지는 판단을 못해 봤습니다.
저희가 더 파악해서 별도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전에 우리가 현장시찰을 갔을 때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을 했습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전동자전거 관계는 저희가 3회에 걸쳐서 공문발송을 하고 고발요건은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화요일에 장사하시는 사장님들 불러서 고발할 수밖에 없다, 빨리 치워라, 자진해서 치워주어야지 있으면 안된다 해서 지난 화요일에 했고, 다음주 화요일날 또 한번 부르고 3번까지는 불러서 설득하고 안 되면 고발조치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곳에 바닥분수가 설치되면 이용하고자 하는 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날 거란 말예요.
    그 늘어나는 것을 대비하셔야 돼요.
    진입로 문제도 그렇고 안전문제도 그렇고 제반문제를 준비하지 않으면 사고위험에 더 노출될 수 있지 않겠느냐 판단하거든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맞습니다.
지난번에 군산에서 소풍을 왔었는데 버스가 두 대가 비키지 못하니까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김대중 위원님.

○김대중 위원 193페이지 보시면 현장학습, 견학 홍보물 발송하셨잖아요. 몇 월달에 발송하셨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5월 17일 이후에.

○김대중 위원 그래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옵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많이 오고 있습니다.

○김대중 위원 개인적으로 옵니까, 아니면 단체로 옵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보편적으로 초등학생들은 단체로 옵니다.

○김대중 위원 혹시 인재양성팀에서 익산 뿌리찾기 체험하는데 그것과 연계해서 옵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거기에서도 오고 있습니다. 시 버스로 오늘도 다녀갔습니다.

○김대중 위원 자료에는 없던데… 인재양성팀 익산 뿌리찾기에서 10개교 가는 코스가 여기가 빠졌던데…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왕궁리유적지를 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고분전시관도 연계해서 찾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중 위원 그 부분을 인재양성팀과 협의를 하셔가지고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서동공원 들어갈 때 도로 새로 났죠? 이정표 들어갈 때 헷갈리던데…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도로 새로 났습니다. 들어갈 때가 좀 그렇습니다.

○김대중 위원 협의하셔서 이정표 문제까지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송병원 위원님.

○송병원 위원 송병원 위원입니다.
영등리유적지와 부송동 유적지가 우리 도유물입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국가유물입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면 국가유물을 이전하려면 승인을 받아야 죠? 우리가 임의로는 못하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위탁협약을 맺어야 합니다.

○송병원 위원 여기에 보면 20점을 구입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국가로부터 구입하는 겁니까? 구입이라는 말이 맞아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구입하는 것이 뭐냐면 국가로부터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복제품을 완전히 만드는 것입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면 현재 영등 유적지 같은 경우는 지하에 묻혀 있잖아요. 그런 복제는 어떤 것으로 합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여기에서 복제물은 뭐냐면 거기에서 출토된 유물 관계를 복제한다는 것입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니까 유물이 땅속에 다 매장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20점을 구입한다고 했는데 복제업자가 지정되면 그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하는가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출토된 유물은 전주박물관에 가 있고.

○송병원 위원 그러면 현지에 있는 유물은 뭐예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유적만 있고.

○송병원 위원 여기에 출토된 게 전주박물관에 있는데 그것을 복제한다는 이야기입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그것을 전문가들이 가서 설계해 가지고 그대로 만드는 겁니다.

○송병원 위원 여기는 유적만 있는 것이다?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유적전시관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이전이나 무슨 이야기는 문화관광팀과 해야 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서 연계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임영애 위원님.

○임영애 위원 191페이지 마한관에 도서구입이라고 했는데 무엇을 말씀하시는가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저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물과 관련된 도서입니다.

○임영애 위원 마한관측 개관이 안 되었는데도 이것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아니요, 운영은 못하고 있습니다.
12월말에 개관하려고 미리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임영애 위원 거기에 직원 세 분에 청경 네 분이 있으시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임영애 위원 서동공원도 따로 있습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임영애 위원 그리고 쌍릉공원이 업무보고에 빠졌던데 여기 소속이 아닙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쌍릉공원이 그전에는 저희 소관이었는데 문화관광팀으로 갔습니다.

○임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대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서동공원의 조각전시물에 대해서 본위원이 지적한바 있죠? 사진도 찍어서 드렸는데 잘 보관하고 계십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정비를 말끔하게 다 했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언제 했어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금년 10월 달에 지난번 추경 때 예산을 세워주셔서 말끔하게 단장을 했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어떻게 했습니까?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저희가 총 정비한 것은 36점이고요, 전부 작가들에게 초상권 침해 없이 협의를 받아서 정비를 다 끝냈습니다.

○위원장 박종대 그리고 용연지 분수대 설계도 나왔죠?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위원장 박종대 그 설계도와 조감도를 보내 주세요.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예.

○위원장 박종대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유적전시관 2007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행정본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4일간에 걸쳐 실시한 주요업무 결산보고에서 위원님들이 제시한 사항이 2008년도에는 반드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수용하고 중앙정부나 유관기관에 해당되는 사항은 해당기관에 즉시 건의하여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에 정성을 다해 주신 최태정 기획행정본부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기획행정본부에 대한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2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5차 회의는 11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8분 산회)

○출석위원 (8인)
김대중 박종대 손문선 송병원 신영철
오기주 임영애 최종오

○출석전문위원 (1인)
김이곤

○출석공무원 (4인)

기획행정본부장	최태정
국민생활관장	정현순
시립도서관장	이재오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장	이혁휘

○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박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