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회 산업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록

(제125회-산업건설위원회-제4차)

---

제125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07년 11월 9일 (금) 10시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1. 2007년 주요업무 결산보고의 건
2.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
3.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

   심사된안건
1. 2007년 주요업무 결산보고의 건
2.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익산시장제출)
3.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익산시장제출)

---

---

1. 2007년 주요업무 결산보고의 건 맨위로

○위원장 김병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의 중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오늘 처리안건은 경제산업본부 소관 문화관광팀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과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팀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문화관광팀장 이명준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상봉 주무관입니다.
    황선호 주무관입니다.
    이명천 주무관입니다.

---

    (참조)

[부록] 2007년 주요업무 결산보고-경제산업본부(문화관광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오영복 위원   팀장님 장시간 많은 분량의 보고서 보고해 주시느라 수고하셨고요, 특히 4대축제를 통합해서 또 연계해서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치하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 자리는 잘 하신 부분은 적게 얘기될 것이고, 지적사항이 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지니까 이해하시고 질의에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4대축제를 통합·연계함으로서 예산절감이 됐다고, 팀장님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사실은 예산절감이라는 것은 다른 사항들이 더 들어갔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똑같은 사항 프로그램을 했다고 보면 예산이 절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홍보도 국화축제·돌문화축제를 같이 연계해서 합해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사항들이 예산절감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축제프로그램은 지난해와 좀 차별성 있게 했기 때문에 서동 스토리텔링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난해보다도 좀 더 화려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예산절감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영복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면 그것도 어느 정도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인데 저희들이 축제를 통합해야 된다, 통합해야 된다, 라고 얘기를 많이 했던 것은 실질적인 예산절감도 필요했었기 때문에 그런 제의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 부분도 앞으로는 신경을 써주시고요, 관람객수를 보니까 상당히 획기적으로 많이 다녀가신 걸로 그렇게 통계가 나와서 그나마 자랑스럽게 생각이 되어지고요, 한 가지 제가 축제에 참석하면서 일본문화예술단공연을 보면서 저는 정서적으로 우리 정서와 맞지 않다고 그렇게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낀 것이 뭐냐면 개네들 공연자체가 상당히 날카롭고 도전적이고 싸움을 하는 그런 형태의 춤 그런 공연을 보면서 꼭 전쟁터에 나가는 장병들 앞에서 하는 그런 일본인들의 춤모습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저만 그렇게 받았는지 모르지만,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일본 예술공연단을 초정할 때에 그런 부분까지 좀 세밀하게 점검해서 공연단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또 그 현장에서도, 객석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습니다마는 일본사람들이 너무 어떻게 보면 설쳐대고 이렇게 하니까 객석에서 소리까지 지르더라고요. 그만 하라고 하는 정도의 제재하는 소리까지 들렸는데 그런 것을 우리 정서와 맞는 그런 공연이 앞으로 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해요. 간단하게 답해주세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사실 세계는 지금 하나입니다. 사실은.
    지금 우리 지역만 가지고는 우리가 전국축제, 세계축제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동요라는 우리의 노래와 그 다음에 중국에 있는 춤, 이런 것들도 하나의 단편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이 되고요, 일부 그렇게 느끼시는 분도 당연히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마는 앞으로는 이런 것들이 세계는 하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것들도...

○오영복 위원   세계가 하나되는 것은 좋지만 정서적으로 너무 맞지 않다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 앞으로는 초청할 때 신경을 써주세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검토하겠습니다.

○오영복 위원   중국에서는 왜 이번에 참석을 안했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그쪽 행사일정 관계로 날짜가 맞지 않아서 참석을 안 했습니다.

○오영복 위원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주시고 그 많은 관람객이 지나가는 관람객으로 머무르는 관광객이 아니라 지나가는 관광객으로 되어져서 그런 부분은 좀 섭섭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행사장 주변에 특히 거리현수막을 엄청나게 많이 붙였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그런데 기왕에 붙이는 현수막이 좀 질서정연하게 붙여졌으면 좋겠고, 또 현수막 자체가 수준이 있는 현수막을 붙여야지 색깔도 이상하고 아주 저질스러운 현수막이 너무 무질서하게 그렇게 내걸려가지고 정말 좋은 축제의 인상을 흐려지게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봤는데 팀장님 보셨어요? 그런 내용을?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그렇습니다.

○오영복 위원   앞으로는 그런 것 시정하실 수 있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간단한 거니까 그런 현수막 하나를 제작하더라도 남 보기에 산뜻하고 정말로 서동축제를 상징하는 그런 축제여야지 무슨 노래로 여는 축제라는 똑같은 구호가 너무 많이 내걸리니까 정말 흉물스럽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앞으로 좋은 축제가 정말 전국적으로 해외로 알려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31쪽 익산문화재단 설립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이 보고서를 보면서 너무 소극적이다, 이런 느낌을 가졌어요.
    설립기간은 뭐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기금목표가 이게 40억원인데 우리시의 규모나 전체적인 재정형편을 봐서 기금 마련기간을 좀 늘리더라도 적어도 400억원 이상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설립추진위원 중에서도 본인들이 그 위원들이 기금출현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그렇습니다.
    사실은 저희도 기금을 많이 모아가지고 하는 것은 좋겠습니다마는 옛날같이 기금이 많이 있어가지고 이율이 낮기 때문에 이자로 운영하기는 상당히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부터 많이 잡는 것보다도 대개 전국의 지자체 문화재단에서는 1% 내지 2%를 목표로 해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저희는 그런 사항 때문에 처음에 좀 낮게 잡았습니다.
    앞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오영복 위원   기금목표는 좀 크게 해놓고 하셔도 정말 문화재단답게 운영되어야지 이렇게 작은 규모로 해서는 별 큰 효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그리고 132쪽에 시립예술단 운영인데요, 그동안에 질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시고 있는데 대해서는 찬사를 드리는 질 높은 공연으로 인해서 혹시 관람료 수입은 얼마나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시립예술단에서는 관람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오영복 위원   전혀 받지 않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앞으로는 들어가는 경비가 이렇게 막대한 경비가 들어가는 걸로 봐서 정말 입장료를 내고서도 보고 싶어 하는 그런 질 높은 공연이라면 관람료 징수도 가능하리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는 좀 더 우리시에서 항상 지금 처음 우리 예술단이 시작될 때는 정말 적은 예산 가지고 시작을 했거든요.
    지금은 6억7,000만원이라고 하는 상당히 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그런 것까지 좀 길게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시고 추진했으면 좋겠는데 팀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간단하게 답해주세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사실은 저희가 한 6억원 정도 들어가는데요, 전주시 같은 데는 58억원, 군산시는 16억원, 정읍시만 하더라도 한 20억원, 남원시가 한 18억원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사실은 금년도에야 보상금을 약간 인상해서 좀 더 다른 때보다도 수준 높게 공연이 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유료관람 인상은 앞으로 검토를 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오영복 위원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141쪽에 보면 미륵산성 정비에 맨 밑에 시민들이 정상에 정자설치 휴식공간을 원하고 있으나 문화재청 불허입장으로 설치불가, 이랬거든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거기에 제가 들은 얘기는 옛날에 거기에 무슨 정자가 전쟁할 때 지휘소 같은 그런 것이 있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혹시 그런 것 있었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그런데 미륵산성 제일 위 정상 미륵산 정상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쪽에는 아직 정확한 고증은 없지만 장군이 지휘했던 장대지라고 하죠, 장군이 지휘했던 곳, 해가지고 그런 사항들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고증을 해서 정자는 안 되지만 장대지를 한 번 복원해서 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봐야지 않나, 이렇게 생각되고 자기가 장수가 되는 체험도 가져볼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오영복 위원   그런 것을 불가라고만 하시지 말고 그런 쪽으로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알았습니다.

○오영복 위원   그리고 143쪽에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인데요, 아까도 서동축제 때 많은 관광객들이 왔다갔다고 하는 그런 바람직한 보고가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서동축제라든지 웅포골프장이라든지 일본인관광객 유치라든지 이런게 있을 때마다 속상한 부분들이 있어요. 웅포골프장 이용하는 숫자가 많아지면 뭐합니까?
    군산으로 다 가서 자고, 거기서 먹고, 돈 쓰는데, 일본인 관광객들 오면 전주로 다 뺏기고 있잖아요.
    이런 어떤 획기적인 대안을 빨리 강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실은 그게 우리의 체류형 숙박시설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우리가 호텔만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바로 함라체험단지 조성이라든가 문화재 활용, 그것이 바로 민박이라도 유치하고 그쪽에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오영복 위원   함라, 저도 그래서 그걸 봤는데 함라 사업기간이 지금 15년까지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이렇게 2015년 뒤에나 이런 것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얘기가 안 되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전체적으로 그렇게 잡고요, 지금 저희가 한 번 중저가...

○오영복 위원   지금 당장에 급한데 그것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겠고 저는 이 보고서를 보면서 지금 축구 FC축구경기장을 우리가 하려다가 못했던데 있죠? 금마 기양리에 그 땅이 그 부분이 확보가 된다면 그런 데에 관광호텔을 지을 수 있도록 민자유치나 이런 쪽에도 신경을 한 번 써보시면 좋겠는데 미륵사지 복원하는 그쪽에 가깝고 또 시내에서 도 하나로가 뚫려서 가깝고 이래서 그런 쪽으로 한 번 깊이 있게 생각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지금 사실은 호텔보다도 유스호스텔이 진짜 필요 합니다.
    엊그저께도 수학여행단 일본에서 300명 정도 오는데 익산에 숙박시설이 있느냐고 물어왔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유스호스텔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은 전반적으로 민자에서 추진할 사항입니다.

○오영복 위원   유스호스텔만이라도 그런 쪽으로 자리를 잡으면 아주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니까 이런 제안이 우리 집행부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그리고 146쪽에 쌍릉주변 테마관광자원 조성, 이 사업계획은 아주 멋지더라고요. 멋지고 위에서 기분 좋은 계획이 문제점에 가서 마무리가 이렇게 되어진다고 하면 이것은 정말 맨 처음에 계획을 세울 때 기초조사나 기본조사, 기초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중에다가 이런 계획을 세웠다는 것 아닙니까?
    우리 팀장님은 문화관광 쪽에 아주 조예가 깊으신 분인데 어떻게 이런 순서를 뒤바뀐 순서를 해가지고 이 사업이, 지금 용역비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용역비는 설계비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용역비 들어간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오영복 위원   없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지금 용역비 공사비해서 34억6,000만원이 나왔길래...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공원조성계획 승인까지...

○오영복 위원   용역비만 따로 나와 있는 것은 없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오영복 위원   지불한 것 없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제가 금년 1월달에 왔기 때문에 이것은 그 전에 2005년도부터 계획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것들도 검토를 해서 하겠습니다.

○오영복 위원   그러니까 이게 좋은 사업인데 이게 토지매수가 안 되고 이래가지고 이 사업을 못 한다고 하는 것이 그동안에 추진하느라고 인력낭비, 예산낭비 해가면서 이렇게 해놓고 다시 한다고 하는 것이, 미리 토지매입이 가능성이 있는가를 미리 봤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열심히 노력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오영복 위원   그렇게 힘 좀 써주시고 그 옆에 147쪽도 비슷한 얘기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그렇습니다.

○오영복 위원   그리고 꼭 여기는 금강변만 고집하지 마시고 우리가 금강변도 살려야 되지만 미륵산 주변도 살려야 돼요.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우리 팀장님은 저보다 더 잘 아시잖아요. 미륵산 살아나야 익산 삽니다.
    그렇게 광범위하게 폭넓게 생각을 하셔서 정말 익산시의 관광객이 많이 유치될 뿐만 아니라 머물고 가는 관광이 되어질 수 있도록 우리 팀장님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우리 본부장님 지금 제가 드린 말씀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십시오.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   예, 잘 알겠습니다.

○오영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일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일영 위원   팀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154쪽에 함라한옥 체험단지 조성을 작년 후반기부터 시작을 했는데 금년에 국비 7억5,000만원 받아가지고 모든 용역을 마친 일이 있고 앞으로 사업계획을 시작하는데 속도 빠르게 그렇게 능동적으로 해주신 데에 대해서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147쪽 우리 동료위원이 말씀을 드렸지만 이 사업기간이 2008년도까지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당초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일영 위원   2008년도까지 이 사업을 안 하게 되면 국비 19억4,500만원이 무산됩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저희도 무산되는 것은 아니고, 예를 들어서 계속비로 돌린다고 하면 이게 사업이 가능하다면 계속비로 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 불가능할 시에는 우리가 계속비로 할 수가 없겠습니다.

○김일영 위원   사업계획이라도 예산 세워서 인정이 되어야죠? 그래야 계속...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아, 그렇죠.

○김일영 위원   여하튼 이 사업은 중요한 사업인데 팀장님이 잘 아셔서 하시겠지만 이 사업은 앞으로 익산발전에 큰 공헌을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차질 없이 2008년도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알겠습니다.

○김일영 위원   그리고 136쪽에 미착수 3건이 있어가지고 지금까지 공사실적을 보면 왜 현재까지 미착수된 사유가 뭡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함라마을 담장은 저희가 사실은 담장정비를 하지만 좀 더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좀 더 제대로 정비를 해야겠다 해가지고 용역부터 해서 늦어졌고요, 그리고 미륵사지 학술용역을 지금 우리가 4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만 해야 만이 그래도 미륵사지 복원이 가능하지 않느냐, 왜 그러냐면 지금 황룡사라든가 경주 감은사라든가 백제 정림사지는 지금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황룡사는 복원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타당성까지 다 마쳤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도 우리나라의 최고 기관인 국립문화연구소, 거기에는 박사가 7명이고 석사가 14명입니다. 그렇게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관도 없고, 여기는 문화재청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꼭 거기다만 해야 한다, 저희는 그렇게 고집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안 한다 하면 저희 국비를 반납하겠다, 해가지고 지금 14일날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서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문화학교, 도청, 그 다음에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부여문화제연구소와 같이 자문회를 거쳐서 거기서 결론을 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작리 곰솔은 저희가 당초 계획을 세웠었는데 금년 8월달에 낙뢰로 인해서 곰솔이 상당히 치명적인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에서는 죽은 나무에다가 정비를 하면 뭣 하냐 해가지고 중지를 시켰습니다.

○김일영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할 때 사업기간이 연장되지 않도록 조속히 그런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김일영 위원   우리 동료위원이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외부관광객이 익산에 와가지고 몇 명이 왔다, 그런 숫자는 있는데 사실 익산에 숙박시설 그걸 좀 우리 본부장님이나 팀장님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까 2015년까지 함라한옥 체험마을에 그런 한옥숙박시설이나 이런 것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웅포골프장에서 골프하고 군산 관광호텔까지는 12분 걸려요. 그런데 익산은 그럴만한 숙소도 없지만 그런데 와서 골프하고 관광하고 하는 분들이 단거리에서 숙박하고, 또 즐기고, 먹고, 놀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해야 익산에 부가가치가 창출되지, 그런 왔다가고, 잠깐 쳐다보고 가고 그러면 효과가 없잖아요.
    2015년까지 그렇게 오래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지금 웅포골프장은 골프텔하고 콘도미니엄을 지어가지고 2009년도에 준공이 됩니다.
    그래서 그전까지는 하여튼 그분들을 우리 익산시 쪽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대한도로 노력하고 앞으로 함라체험단지도 앞당겨서 숙박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영 위원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균 위원   팀장님 보고 하시고 또 답변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이번 서동축제 기간에 우리가 10월 25일날 개회식을 했는데 비가 왔어요. 그리고 또 28일날 폐회식 할 때도 제가 그곳에 참석을 했습니다마는 비가 오고, 그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우리 팀장님을 비롯한 같은 팀원들께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것에 대해서는 정말 퍽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의 대책으로 비가 왔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앞으로 대책을 세워야할 것 같아요. 관광객들은 우리가 우산이나 우비를 쓰고 했습니다마는 그날 마지막날 공연을 하는데 참가팀들이 전선도 많이 있고, 상당히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을 느꼈어요. 전선도 220볼트, 만약 비가 와서 잘못하면 사고가 날 그런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대만이 라도 우리가 야외에서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책을 세웠으면 하는 것을 저희가 봤는데 팀장님 그런 것은 느끼셨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저희가 비가 올 때를 대비해서 전기기술자 2명을 거기에 배치해서 사전에 점검을 했었습니다.
    점검을 했고 KBS측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런 사항을 준비했습니다마는 그런 사항들이 혹시나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좀 더 그 사항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또 공연할 때도 공연자들이 미끄러워가지고 자기 실력을 잘 못 발휘하더라고요. 그래서 무대만이라도 비가 오더라도 젖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산이 엄청나게 더 많이 들어가는데...

○김용균 위원   그 점은 저희가 야외에서 하는 거라 팀장님이 날짜를 잘 잡으셔야 해요. 비 안 오는 날로.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손 없는 날로 잡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래요, 손 없는 날로 잘 잡으셔서 비 안 오는 날이 손 없는 날이니까 잘 잡으셔서 해주시기 바라고, 이번 행사가 잘 끝났다 생각하지만 하나, 우리가 계속 해마다 하면서 우리가 주체성은 가져야 한다, 행사를 시민에게 볼거리를 주면서도 뭔가 특이한 우리 익산의 서동축제는 보여야 하거든요.
    저는 거기에 선화와 서동왕의 즉위식이 항상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즉위식은 안 하셨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김용균 위원   왜 그러냐면 우리 익산이 도읍지였다, 왕이 이쪽에서 백제의 백성을 다스렸다는 것을 보여서 시민의 긍지를 살리기 위해서 짧게라도 우리가 즉위식을 꼭 가져서 그런 전통성, 주체성을 가졌으면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데 팀장님도 그런 것 생각하신적 있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사실은 정체성이 축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는 이번에 사실은 여러 가지 다 하려고 하면 많은 예산이 더 필요하겠지만 이번에는 우리 확실히 익산의 브랜드를 심어보자, 정선하면 아리랑하면 우리 익산하면 서동요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이미지로 가야 한다, 거기에다 좀 중점을 두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약간 좀 뒤로 쳐진 면이 있습니다.
    앞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서동요도 아주 좋죠. 서동이 노래를 지어가지고 신라에 가서 선화공주를 데리고 왔다는 그런 서동요도 좋지만 아까 팀장님께서도 답변한 것 같이 주체성을 가져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짧은 기간이지만 왕이 우리 익산에 계셨다 라는 것을 보일 수 있는 것이 전국에서 보거든요.
    익산이 왕궁터가 있었던 자리였구나 라는 그런 주체성은 항상 우리가 가지면서 서동요, 볼거리, 모든 것을 연속적으로 축제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점은 앞으로 우리 팀장님께 자꾸 보완해 나가면서 더 잘 되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보완했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정말 우리 익산이 문화관광의 도시다 라는 것을 하려면 관광인을 우리가 유치시키려면 거기에 맞는 유적이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아까 팀장님께서 미륵사지 복원, 왕궁터 복원, 쌍릉주변, 가장 중요한 것이 왕궁이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김용균 위원   쌍릉은 우리 무왕과 우리 선화공주와 서동왕이 묻혔던 곳 아닙니까?
    그런 것을 고증시키면 익산이 정말 연계성 있는 왕궁이었다, 그 다음 두 번째로 동양에서 제일 컸던 미륵사지 복원, 아까 팀장님께서 보고하실 때 자세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장기계획을 세워가지고 꼭 이룰 수 있도록 잡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미륵사지 용역은 이루어지고 있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그래서 14일날 아까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관련기관, 해가지고 지금 사실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금 상당히 시기적으로 검찰 압수수색까지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익산 하면 징그럽다고 할 정도로 그 사람들은 거부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에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을 좀 불식시키기 위해서 우선 14일날 한 번 만나자 해가지고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에서 만나서 그때 가닥을 잡아보려고 생각합니다.

○김용균 위원   문화재는 단기에는 절대 익산은 안 돼요. 우리 익산에 지금 이협 의원, 최재승 의원, 조배숙 의원이 문화관광위원장을 했습니다. 국회에서.
    그런데 정말 우리 천년의 유서깊은 문화의 도시를 크게 나타내려고 노력은 하셨습니다마는 보이는 것이 없잖습니까? 그래서 그때만이라도 우리가 용역을 만들어서 우리가 그림을 그려서 지금 미륵사지는 이런 시설이 있었다, 그러면 이걸 우리가 50년에 걸쳐서 1년에 20억씩 투자해서라도 서서히 복원하면 100년 후에는 익산이 경주 못지 않은 그런 유적지가 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그렇습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가 단기로는 제가 안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왕궁터도 마찬가지잖아요. 용역을 세워서 그림이 나온다니까 장기 개발계획을 꼭 수립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럴 수 있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이번 용역이 맡겨지면 그 결과에 따라서 하기 때문에 그렇게 추진하고 지금 황룡사는 2026년까지 그렇게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저희도 이번 타당성 학술용역이 나오면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오죽하면 시민들께서도 만약에 왕궁터나 미륵사지가 경상도 쪽에 있었으면 벌써 복원이 됐지 않았겠느냐는 그런 유언비어도 퍼치고 있는 실정이라 그런 소리를 듣는 본 위원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 팀장님께서 정말 문화계장님도 하셨고 문화의 정말 지식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니까 장기 계획을 세워서 투자도 장기적으로 해서 앞으로 1년, 2년이 아닙니다. 그러지 않겠어요? 바로 하실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왜,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그런 것을 팀장님께서 바로 밑에 직원들한테 자꾸 계승시켜서 언젠가는 50년이 걸리든 100년이 덜리든 이런 모든 유적을 우리가 복원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여러 위원님께서 힘을 실어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님들이 국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니까 그런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자문을 받으세요. 시의원은 이 안에서 시에서는 도와줄 수 있지만 시의원이 미치는 한계가 있잖습니까?
    그런분들한테 많이 상의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륵사지 주변에 관광지 조성을 그전에 하고 있지 않겠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김용균 위원   지구의 관광지를 조성하면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한 호텔이나 숙박업소는 그쪽에는 들어갈 수 없는가봐요? 여기에 안 나온 것이.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지금 그래서 도에서도 미륵사지는 익산시에서 가져가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앞에 그 관광지 조성도 우리가 미륵사지는 가지고와야 한다고 생각이 합니다. 그런 것들도.
    그래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1단계 사업은 거기에 안 들어가지만 2단계 사업으로서 숙박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차후에 들어갈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래서 익산을 찾는 분들이 우리가 문화재를 복원하면 항상 2박3일씩 익산에 머무르고 가는 그런 것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우리 위원님들이 다 가지고 있는 생각이니까, 우리 팀에서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김용균 위원   그래서 그런 점을 하나하나씩 잘 찾아서 머무를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기업을 유치하면서도 인센티브를 줘서 지원해 주는데 익산에 정말 호텔 하나 없잖습니까?
    그것도 계획을 세워서 익산에 호텔이 생기면 그쪽에 컨벤션홀, 회의장, 많은 교수들 세미나 많은 분들이 오잖습니까? 익산에는 원대나 대학들이 많이 있잖습니까?
    그런 분들이 익산에 와서 큰 호텔에 머무르면서 세미나도 할 수 있고, 또 아까같이 골프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웅포골프장 아닙니까?
    그런 분들도 끌어들이는 그런 대책을 항상 우리팀에서 가지셔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아까 쌍릉 주변에 한씨와의 문제점은 정말 노력을 해서 이루도록 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것이 아까 보고에 안 되면 무산될 수 있다고 했는데 무산되어서는 안 돼요.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것은 인식하시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가장 마지막장에 문화예술 기획공연 나왔는데 보니까 “김덕수의 다이나믹코리아”, “울고 넘는 박달재” 등 정말 좋은 공연들을 유치했어요. 그런데 가장 아쉽다면 공연장이 적다, 이렇게 평들을 하시거든요.
    750석 정도로는 안 되고 최소한도 1,3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했는데 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진짜 우리 익산 32만 인구로는 최소한도 1,200석 이상 공연장이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600석이나 650석 가지고는 수준 높은 공연이 와가지고 돈 받고 할 수 없습니다. 적자나기 때문에. 그래서 최소한도 1,200석 규모의 공연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년에도 저희가 문화센터 건립을 위해서 한 446억원을 일반 국비로 요청을 해서 시장님과 우리 국회의원님이 문광부에서는 통과가 됐습니다. 문광부에서는 통과가 됐는데 기획예산처에서 문제사업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왜 그러냐, 공연장이나 이런 것들은 국가예산사업으로는 줄 수가 없다고 규정되어 있데요.
    그래서 남양주시하고 우리 익산시가 올라왔는데 두 군데 다 해줄 수 없다고, 여러 가지 진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명칭까지도 관광문화센터 이런 쪽으로 변경해서 최후 마지막으로 국회예결위까지 우리가 모든 동원을 했습니다마는 그게 얼마 전까지 50대50으로 봤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자기들이 익산에 그런 것을 해주면 자기들은 다른 데도 다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다른 데도 다 가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너무나 신중하게 검토를 하다 보니까...

○김용균 위원   팀장님께서 중요한 말씀 하셨듯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하려면 최소한도 천이삼백석 이상의 공연장이 있어야 한다니까 이것도 계속적으로 추진하셔서 정말우리 시민에게 좋은 문화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래서 익산은 유적지도 가지고 있고, 큰 공연장도 있고, 정말 머무를 수 있는 좋은 호텔도 있고, 유스호스텔도 만들어야 하지만 그렇게 해서 우리 시민에게 왕궁이 있다는 긍지를 주고, 문화사업을 이루려면 그런 유적지를 우리가 복원시켜서 머무를 수 있는 곳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장님 수고 많이 합니다마는 계속 노력해서 익산시 문화관광 발전에 정말 힘을 써주시기 바래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노력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병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규 위원   박종규 위원입니다.
    우리 팀장님 장시간 보고 하시고 또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십니다.
    특히 문화관광 업무가 너무 광범위해가지고 적은 인원으로서 업무 수행하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고 또 이번 서동축제를 위해서 많은 애를 써주셨습니다.
    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갔기 때문에 서동축제에 대해서 한 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4대축제를 통합한 목적이 뭡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사실은 당초에 4대축제가 별도로 나눠서 했을 적에 서동축제 같은 경우에는 그냥 관광객이 와가지고 그냥 서동축제만 보고 갔고 그러기 때문에 그때 같은 시기에 돌문화축제라든가 보석축제를 하면 좀 더 시너지효과를 그 사람들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냐, 이런 것들도 계획을 하고 있었고, 또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로 갈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사항도 가지고 있었고 아까같이 유인물이라든가 광고 이런데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지 않나 해서 4대축제를 통합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습니다.

○박종규 위원   이번 4대축제를 개최하면서 문제점을 무엇으로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사실은 완전 통합이라고 볼 수 없죠. 통합이라고 하려면 추진위원회가 하나가 되어서 예산도 같이 나가야 하는데 돌문화보존회, 보석, 여러 따로 따로 있다 보니까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소 협소가 가장 큰 문제가 되어 있고, 두 번째로는 문화축제와 산업형축제가 조금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이 됐습니다.

○박종규 위원   본 위원도 이번 4대축제를 보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국화축제는 지금 시기가 10월 25일부터 28일이기 때문에 국화의 활착시기하고 맞질 않는다, 그런데 4대축제를 병행하면서 거기까지 생각을 미처 못 했나, 알고도 축제를 같이 병행해서 했나, 이게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화는 금년에 특히 잦은 비로 인해서 일조시간이 적어서 평년에 비해서 1주일 내지 열흘 정도 늦었기 때문에 현재가 지금 피크입니다. 국화가.
    그러기 때문에 최소한도 정상적인 그런 기온과 일기라고 하더라도 국화의 활착, 만발하게 됐을 때는 10월 30일에서 11월 초 평상시에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걸 알면서 이렇게 했나, 그래서 국화가 정말 이번 국화축제기간에 보니까 국화가 전부 꽃망울만 있지 피질 않았어요. 이제 활착을 하게 되는데 정말 이 국화축제 우리가 여지껏 예산이 근 3억원이 다 들어갔는데 이런 축제가 예상을 당초에 하지 못했나, 알면서 이렇게 했나, 어때요? 팀장님!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당초에 통합할 적에도 그 시기를 잡는데 가장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사실은 원래 10월 초에 서동축제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국화 피는 시기에 맞춰가지고 하자 해서 10월 25일로 그것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들이 다 논의를 해가지고 잡은 사항이거든요. 금년도에는 특히 다른 때보다도 환경적 영향이 컸다고 생각이 됩니다. 벚꽃 피는 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시기를 상당히 맞추기가 어렵습니다마는 또 거기에 따라서 휴일과 일요일이 끼어야 한다, 모든 축제가 다 그렇게 갑니다.
    10월 말일로 간다고 하면 너무 또 날씨가 추워져서 어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25일로 심사숙고해서 잡았습니다.
    몰라서 한 것은 아닙니다.

○박종규 위원   그런데 국화전문가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니까 여기에서는 국화가 제일 만개가 됐을 때가 10월 말일, 11월 초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병행해서 국화축제를 한다고 하면 국화축제를 다시 4대축제에 통합하지 않고 분리를 한다든가 해서 우리가 준비한 축제가 성대히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4대축제를 같이 병행하는 그런 차원에서 앞당겨서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다, 특히 팀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번에는 일조시간이 적고 이랬기 때문에 좀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 얘기를 들어보면 여기는 만개되는 시기가 11월 초래요. 10월 말일에서.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걸 유의해서 해주시고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해봤을 때는 특히 4대축제를 지금 우리 체육공원에서 하고 있는데 장소가 너무 협소하지 않냐, 특히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데서 계속 앞으로 이런 축제를 병행해서 할 것인가, 앞으로 계획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그래서 저희가 우리 진짜 32만 인구에서 그런 축제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중앙체육공원을 전반적으로 한 번 리모델링을 해가지고 축제장화하자, 뒤에까지 해서 뒤에 지금 야외음악당도 한 번 해보고 해서 또 수원지 있잖습니까? 거기까지 연계해서 전반적으로 축제장은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거기에 따라서 약간의 중앙체육공원 리모델링으로 해서 아마 사업비가 올라올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규 위원   그런데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봤을 때는 미륵산 주변이라든가 쌍릉이라든가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야 되지, 거기다 해서는 인프라가 구축이 안 됩니다.
    왜, 주차장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우리 관광버스가 이번에 얼마나 왔습니까? 관광버스 주차장이 어디 있었습니까? 지금 51만이라고 그러는데 본 위원이 생각해봤을 때는 어떤 관람객이 어느 지역에서 많이 왔습니까? 우리 시민입니까? 우리 시민이 4일간 13만명이 오던 분이 계속 와도...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이번의 축제는 그전에는 원광 보건대에서 평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중앙 정보문화관광부 직속기관인 정보문화센터에서 맡았고 두 시간 간격으로 출구조사를 했습니다.
    세 군데서 해가지고 정확한 데이터, 우리가 그래야만이 우수축제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나온 사항입니다.

○박종규 위원   그런데 사람이 얼마가 오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온 사람이 계속 오면 4분의 1입니다. 그러지 않겠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박종규 위원   타지에서 우리 지역의 축제를 알리고 또 지역경제에 좀 도움이 될 수 있고 해서, 또 전국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타지에서 많이 와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인프라가 구축이 안 되어 있어요. 관광버스가 어디에서 어떻게 주차하고 어떻게 진입하는 이런 것도 안 되어 있고, 지금 길거리 현수막은 많이 붙어있으나 행사장 이정표가 없어요.
    우리 입구에서 왔을 때 익산을 찾은 분이 행사장이 어디가 있는가, 그냥 딱 진입로에서부터 들어오면 행사장의 이정표가 돼서 누구나 차를 타고 올 수 있어야 되는데 현수막만 많이 있지 이정표가 안 되어 있어요. 이런데 문제점이 있어요.
    타 지역을 가서 보면 특히 함평 나비축제라든가 고창 국화축제만 하더라도 딱 진입로에 들어가면 이정표가 있어서 자가용을 갖고 가나, 관광버스를 갖고 가나 행사장 가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행사장 표시 이정표가 없고 현수막만 많이 있다, 이게 과연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특히 관광버스가 많이 있어야 되고 이 축제에 우리가 이번에 예산을 절감한다고 그랬는데 예산이 나눴을 때보다 금년도 사업예산이 더 들어갔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생각해봤을 때는 처음 개막식 할 때 이벤트행사 이런 것을 절약해서 정말 질 높은 축제를 하면서 통합하면 예산이 절감되지 않겠느냐, 하는데 예산은 예산대로 더 들어갔고 축제의 품위라든가 질은 향상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그 중앙체육공원 그 부지 내에서는 세트장, 또 국화세트, 전부 전시하는 이걸로 꽉차 있지 과연 관람하는 사람이 지금 51만명이면 하루에 13만명이 운집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알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리고 현재 야시장을 하고 있는데 야시장도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야시장 문제점을 제가 보니까 웅포면이라고 하고서는 청란라이온스가 운영을 해요. 제가 웅포면이 지역구기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하고 가서 음식도 같이 먹으면서 대화를 하려고 했더니 청란라이온스라고 해서 참 어불쩡한 그런 것을 느끼고 그랬는데 이런 것도 이제 주제가 바뀌면 바로 집행부에서 라이온스라고 해서 거기에 연관된 사람들이 찾을 수 있고 이럴 수 있게끔 해주시고, 또 거기 야시장을 하면서 우리지역 막걸리를 예를 들어서 하면 함라막걸리가 정말 유명합니다. 그런데 함라막걸리 외에는 쓰지 못하게 규제를 하고 이런 경향이 있고 그런데 이런 것은 좀 앞으로 시정을 해주시고, 또 막걸리 뿐만 아니라 맥주라든가 이런 것도 자기들이 지정하는데서만 쓰게 하고 그런 다고 주민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집행부에서 유의 좀 해주시고 장기적으로 우선 장소가 협소하고 주차장이 완비가 안 된 이런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안 된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잘 알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리고 좀 멀리 장기적으로 축제를 전국 축제화 하기 위해서는 전국에서 자가용이라든가 관광버스라든가 이런 것이 전부 주차할 수 있고 접근성이 가깝게 해야 되지 언제나 우리 익산시 축제로만 만들 생각인가...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사실은 위원님 지적사항은 저희가 수정을 해서 아까 축제시설도 우리가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는 단편적인 것이고 저희가 이번에 축제뿐만 아니라 문화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예를 들어서 미술관을 짓는다고 하면 미술관이 어디로 갈 것인가, 축제장 하면 축제장, 문화센터면 문화센터가 어디로 갈 것인가, 전체 설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4,000만원 용역비를 세워가지고 전반적으로 설계를 한 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아까같이 전문가들의 용역에 의해서 미륵사지 앞이라든가 아니면 쌍릉이라든가 보석박물관이라든가 이런 위를 정확하게 진단을 해서 추진하겠고, 아까 행사장 안내표시는 사실은 우리가 길옆에 하기로 되어 있는데 교통사고 위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표지판 밑에다가 행사장 표시를 했는데 같은 색으로 되어 있어서 잘 안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사항으로 대체를 했습니다마는...

○박종규 위원   인도에다 입간판으로 해서 행사장 안내표시가 다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행사장을 바로 갈 수 있게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어느 지역이든지 축제기간에는 그렇게 되어 있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박종규 위원   그리고 고창 국화축제를 가서 보더라도 국화축제 민간인이 노지에다 했는데 50만명이 옵니다.
    그런데 고창 같은 데는 읍민이 몇 명이나 됩니까? 전부 관광버스에요. 왜 이렇게 많이 오냐니까 선운사 또 내장산 관광객들에게 홍보를 해가지고 30분거리 밖에 안 된다, 같이 인프라를 구축해서 그 관광객 끌어들이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도 거기까지도 생각을 해야 된다, 그래서 접근성이 가까운 그런 보석박물관하고 연계한다든가 미륵사지하고 연계한다든가 해서 네트워크를 이뤄가지고 외지분들이 많이 와서 이게 전국축제로 발돋움해야 되지 않겠느냐, 아무리 질좋은 축제를 한다고 해도 우리끼리만 즐겨서는 안 되지 않겠어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박종규 위원   그리고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이기 때문에 또한 반면으로 소득과 연계시켜야 돼요.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알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대부분 함평 나비축제나 국화축제를 가서 보면 입장료를 최소한 2,000원에서 3,000원씩 받고 있거든요. 이 고창도 가서 보면 지금 민간단체기 때문에 시하고 마찰이 있어서 1,000원씩 받기로 했는데 군에서 인준을 안 해줘가지고 안 받고 있고, 그러나 그 안에 국화전시장 들어가는데 단체는 3,000원, 개인은 4,000원씩 받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전부 소비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좀 소득하고 어느 정도 매체를 시켜 주면서 발전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러한 제 의견입니다.
    그래서 특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그런 주차장시설이 제일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외지에서 왔을 때. 그런데 이번 축제를 보면 51만이라고 하지만 타지에서 과연 몇 명이 왔나, 의구심이 갑니다.
    이 출구조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어떤 사람이 어떻게 익산을 방문해줬냐, 이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만의 축제가 아니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그렇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래서 예산도 절감해야 된다, 그 장소는 적합하지 않다, 4대축제를 같이 하기 위해서는 너무 협소하다, 여러 가지를 고민해서 장기적으로 좀 전국축제화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노력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임병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병술 위원   중복되는 사항은 생략하고 간단히 하겠습니다.
    지금 4대축제에 들어간 돈이 한 11억원 이상 들어갔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병술 위원   4대축제를 통합하면서 대부분이 예산을 절감하고 축제를 극대화 하자는데 많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게 됐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사실 예산은 절감했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 다른 시설 쪽으로 더 투자가 됐기 때문에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똑같은 시설을 가지고 똑같이 나눠서 했다고 보면 아마 그 이상의 돈은 더 들어갈 걸로 생각이 됩니다.
    나눠서 했다고 보면, 그래서 전반적으로 통합을 했기 때문에 그 정도가 들어갔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임병술 위원   4대축제 중에 보석축제나 돌문화축제는 썰렁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4대축제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 했던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그래요, 사실은 축제통합이라는 것이 쉽게 않습니다. 전주에서도 축제통합으로 갔다가 지금 다 나눠서 하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은 아까같이 축제의 성격이라든가 주제, 이런 것들이 틀리기 때문에 같이 합쳐서 같이 간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또 조직위원회가 별도로 있는 상황에서는 사실 저희는 이번 축제를 하면서 서동축제보다도 두 배나 더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같이 유인물이 집계가 안 돼서 홍보도 늦어지고, 또 자기 나름대로 주장하는 것도 많이 있어가지고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임병술 위원   부서간의 업무 공조가 미흡해서 지금 어려움이 많았다는 얘깁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부서간의 업무공조보다도 주제, 이런 것들이 틀이 틀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임병술 위원   여하튼 4대축제가 자기 색깔을 제대로 발휘되면서 극대화시켜줘야 하는데 솔직히 서동축제에 비해서 국화축제가 예산이 훨씬 적게 들어갔는데 국화에 관심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국화는 피지도 않았고. 여러 가지 동료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하셨는데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다음에 해야 할 것 같고, 또 정체성 얘기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서동이 마를 캐가지고 선화공주와 사랑을 하고 무왕이 됐다는 그 신분을 초월한 상징적인 의미가 익산에서는 가장 중요한 정체성이고 테마인데 그런 것들이 전혀 무시된 채 서동요 본질을 오염시키는 랩과 같은 것으로 현대버전으로 바꿨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10대들의 상금쟁탈전이 됐지 않느냐, 상금이 얼마였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1,200만원이었습니다.

○임병술 위원   그래가지고 기성세대는 결국은 아까 51만 그러는데 기성세대들은 진짜 축제를 위한 행사에 참여했느냐, 그렇게 말이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축제 사실은 전통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쪽으로만 또 갈 수 없는 사항입니다. 흐름이. 그래서 이번 축제는 전국으로 알리고 사실은 역사인물축제 가지고 성공은 진짜 어렵습니다. 거의. 친환경 쪽으로 가야만이 거의 성공이 되고 그렇지만 우리가 계속 전통성만 고집하고 우리 정체성만 하다 보면 사람들이 찾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요새 젊은이들, 어린아이들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축제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감안해서 아마 S-POP 페스티벌 지난번 축제는 축제 끝나면 다 없어졌지만 지금 이번 축제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축제가 끝나면서도 여운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보급이 가능하고요, 그런 쪽으로 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위원님께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병술 위원   아까도 장소얘기를 많이 했는데 거기에 플러스해서 서동하고 관계있는 서동마 캐기라든지, 또 가까운 황등이나 삼기에 있는 고구마 캐기라든지, 거기에 연계를 시켜서 꿩 먹고 알 먹고, 구경도 하고, 또 농심도 찾고, 그런 테마를 개발할 의향은 없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앞으로는 그런 것들도 연계를 해서 체험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병술 위원   그리고 세계민속동요축제를 서동요를 브랜드해서 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구축이 됐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구축이 됐다기보다도 이것은 계속 우리가 보급시켜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가지고 앞으로 S-POP 페스티벌은 제1회거든요. 이런 것들도 이번 축제만 가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것은 우리 익산시만이 가지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것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술 위원   그리고 총감독을 영입해가지고 축제운영본부를 운영했는데 거기에 대한 효과는 많이 봤습니까?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축제의 총감독을 영입하기 위해서 전국 우수축제, 또 전국 내노라 하는 축제의 총감독을 다 물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익산은 오질 않으려고 했습니다. 신청은 처음에 3명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지난번에 전광한 교수 전 축제감독하고 해서 떨어졌습니다. 한 번은. 떨어졌기 때문에 2년 전부터 준비를 했어요. 왔다갔다. 그래서 이번에 더욱 더 효과를 봤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대전이남에서는 전광한교수가 제대로 알려져 있지만 대전이북 서울 쪽에서는 우리 남정숙 본부장이 축제의 대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많은 효과를 봤다고 생각이 됩니다.

○임병술 위원   하여튼 좋은 평가를 내렸으리라 믿고, 평가를 하셨죠?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그렇습니다.

○임병술 위원   혹시 평가서를 제출하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평가위원님들 모시고 평가위원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정보문화센터, 문화관광부 직속기관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의뢰를 해가지고 12명이 나와서 계속 평가를 했습니다.
    그 평가보고회는 별도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술 위원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익산에는 소모성행사를 너무나 많이 한다, 그리고 4대행사를 하면서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고 있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여튼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예, 알겠습니다.

○임병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팀 200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

2.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익산시장제출) 맨위로

○위원장 김병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안을 제출한 시장을 대리하여 경제산업본부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본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입니다.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참조)

[부록]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

---

    이상 설명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병옥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시영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에 대해서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은 산업자원부가 2006년 4월 28일 법률 제7945호로 2016년 12월 31일까지 유효기간을 정하여 전문개정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를 해서 전라북도 민생경제과의 표준조례안을 토대로 재래시장과 상점가의 시설·경영현대화와 시장정비를 촉진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 및 유통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 조례는 재래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인 또는 상인회를 스스로 조직하여 대형 할인점 개점에 따른 재래시장의 침체를 일소하고 경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원활한 집행을 목적으로 개정된 조례라 하겠으나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은 2016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점을 감안해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시 치밀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아직까지 투자되지 않은 시장과 중복 투자가 되지 않도록 예산 배분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 제4항 및 동 조례 제27조에 의거해서 시설 및 경영 현대화를 위한 사업, 상인의 매출 증대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상인에 대한 교육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사업, 상거래질서유지 및 고객 불만 처리에 관한 사업, 상업기반 시설의 관리업무, 그밖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장 및 시장 구역 활성화를 위하여 위탁하거나 인정하는 6개 사업 추진시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 또는 보조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또한 동 조례 제31조에서는 시장 관리자 지정시에도 필요경비 예산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이와 같은 사업 추진시에는 가급적 시장 상인회의 경비로 사업비가 충당될 수 있는 방안이 강구가 되어 지방자치단체에 의존하지 않고 획기적인 예산절감이 이뤄지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되어야 한다고 사료되며 또한 동 조례 상위법인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정되었다고 사료가 됩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위원 여러분들께서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옥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안설명과 검토보고가 있었습니다.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균 위원   지금 이 조례안은 산자부에서 제정안이 내려와서 도에서 표준조례안을 만들고 우리 익산시 조례안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죠?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   예, 그렇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기간은 2016년까지인데 본 위원은 시장이 저희 지역에 있어서 보니까 인정시장의 틀을 잡고 있는데 인정시장도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죠?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   예, 그렇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농어민 직영매장도 등록을 하면 시장과 똑같은 것을 받을 수 있습니까? 19조에 나와 있네요?
    농어민 직영매장의 설치도 나와 있어서 이 설치는 제가 보니까 중요한 것이 중앙에서 중소기업청 같은 데서 우리가 특별자금 교통자금을 받을 때 아주 필요한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시장으로 될 수 있으면 농촌 아까 농어민 직영매장 같은 것도 등록을 해서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거기도 해당이 되는 거죠?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   예, 해당됩니다.

○김용균 위원   하여간 우리 상가나 주변에 있는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곳에는 아주 좋은 조례라고 시기적으로 아주 적절한 때 만들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가장 중요한 것은 농어민 직영매장 같은데도 이 안에 들어간다는 것이 새로운 획기적인 거니까 그런데다도 잘 알려서 그분들에게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본안에 대하여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반대토론이 없으시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3.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익산시장제출) 맨위로

○위원장 김병옥   의사일정 제3항,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안을 제출한 시장을 대리하여 도시건설본부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본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입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 제정이유와 주요내용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조)

[부록]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옥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시영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태풍·홍수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과 주요 기간 시설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연재해 대책법 제6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0조, 제62조, 제65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관련 업체, 전문가 등으로 지역자율 방재단을 구성·운영 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서 표준조례안이 시달되어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내용을 말씀드리면 지역자율방재단 조직 및 구성은 단장 1인, 부단장 1인, 간사 1인 및 단원으로 구성 할 수 있고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지역자율 방재단의 활동방향 검토 조정 및 정책에 대한 심의·조정을 위하여 지역자율 방재 협의회를 구성 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업무로는 방재단의 인적·물적자원 및 장비의 상시 관리와 재난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실시 등 10개항이 있으며, 운영에 있어 익산시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식대·여비·유류대 등 필수경비와 사무실 운영비 등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조례에 정한 것 외에는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상위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정되어 운영상의 문제점은 없다 할 수 있으나 동 조례안 제4조에서 정한 조직 및 구성에 있어서는 자연대책법 시행령 제60조의 규정에 의하여 방재단을 시 단위로만 구성할지, 또는 읍·면·동 단위까지 구성할지와 단위별 방재단 인원은 몇 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할지, 또한 방재단 운영에 있어 동조례 제10조 제8항 각호에서 정한 예산의 지원범위는 어떻게 정할지에 대한 문제는 동조례 제17조에 의거 세부 규칙을 익산시장이 정하여 운용한 후 업무보고 등을 통하여 의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 점 참조하여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옥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안설명과 검토보고가 있었습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용균 위원   본부장님 지금 다른 전라북도 시군에서 우리 지역자율방재단이 운영된 데가 있습니까?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예, 지금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 5개 시군이 조례제정이 끝났고요, 의회에 상정 중인 곳이 4군데가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재해로부터 민간인이 자율로 방재단을 구성한다는 자체는 좋습니다마는 방재단을 또 조직해놓으면 시만 하는 겁니까? 읍면동도 같이 하는 겁니까?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저희들이 여러 가지로 검토는 했습니다. 했는데 숫자가 많이 구성된다고 해서 방재단이 잘 운영된다는 그런 것은 기약하기 어렵다 싶어서 저희들 소수정예화 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정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험이 있다든지 그런 쪽에 평상시 활동을 했던 그런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 소수정예화 쪽으로 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소수정예화면 시에다만 지역자율방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겁니까?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김용균 위원   읍면동까지 많이 하면 아까같이 예산수반도 많이 되기 때문에 우리 본부장님이 생각한대로 시에만 방재단을 우리가 설치해두고 또 필요시에 또 우리가 지역별로 지금 경찰서도 지구대로 나눠지잖습니까? 북부권, 서부권 하듯이. 우선은 시로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현재 저희 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렇게 해서 아까같이 읍면동 단위로의 상황도 우리가 예고를 해놨는데 이런 것은 될 수 있으면 시에만 우리가 방재단을 운영·설치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시를 전체 포괄하는 개념으로 하려고 합니다.

○김용균 위원   그렇게 하면 별 이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예.

○김용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병옥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종규 위원   박종규 위원입니다.
    저는 동료위원과 의견을 달리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위구성이라든가 인원이라든가 이런 것은 규칙으로 정하게 되어 있죠?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기본적인 사항은 조례에 있습니다마는 좀 전에 전문위원님께서 검토하신 바와 같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미리 조례에서 예상치 못했던 부분들이 있을 때는 저희들이 시행규칙을 마련해서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이것 가지고도 크게 운영상의 어려움은 없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인원은 몇 명으로...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인원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소수정예로 할 계획이고요, 저희 현재 계획으로서는 50명 내지 100명 그 수준이 적절치 않을까, 일단 그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50명 내지 100명이요?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예.

○박종규 위원   시 단위에다 1개 단으로 해서?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예.

○박종규 위원   지금 예측되는 부분이 방재단이 어떤 때 제일 많이 활용될 걸로 생각됩니까?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지금 재난이 일단 저희들이 많지는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과거의 동원된 사례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그래서 홍수시하고 그 다음 설해, 그 두 가지가 자연재난 측에서 가장 자주 단원이 활동해야 할 부분인 것 같고, 기타 특수한 상황이 있을 경우에 어디 인접지역에 재난이 있을 때 지원도 한다든지, 이런 쪽으로 활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지금 시 단위로 1개 방재단을 구성에서 인원은 약 백여 명 정도 구성을 한다고 그랬는데 구성에 있어서 좀 구체적으로 잘 좀 한번 효율적으로 방재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읍면별로도, 지금 그 많은 인원이라면 지금 방역하는 방역단들 지금 보건소에서는 그것이 읍면별로도 되어 있죠? 조직이.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그것은 제가 잘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쪽도 한 번 조직사항을 봐서 병행해서 봉사를 할 수 있는 사람들, 이런 분들로 방재단원이 그냥 명칭만 가지고 인원을 선발하는데 상당히 문제가 있을 거에요. 어려움이. 정말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 이분들을 기존 보건소에서 읍면별로 방재를 여름철이면 계속하고 있거든요.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방역이죠.

○박종규 위원   예, 방역. 그러니까 방역을 하는 사람이 방재도 같이 하면 더욱 효율적인 방역단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인원선발도 그쪽에 한 번 연관을 시켜 주시고 백여 명 정도 된다고 하니까 읍면별로 대부분 한 어차피 차출을 한 군데서만 전부 할 수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읍면별로라도 5명 정도만 한다고 하더라도 백여 명 이상 되지 않겠느냐, 그런 뜻에서 연구를 해봤으면...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말씀을 좀 드릴까요?

○박종규 위원   예.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저희들 생각은 그렇습니다.
    최초에 방재단을 구성하려고 해서 각종 사회단체 활동사항을 쭉 봤더니 엄청난 숫자가 2중3중 전부 중복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은 한 사람인데 여러 가지 사회단체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실질적으로 숫자만 많지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효율적인 운영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파악이 됐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숫자가 좀 어떤 위급사항이 있을 대 많이 필요할 때는 우리 자율방재단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체도 있고 여러 가지 적십자단체도 있고 여러 가지 단체가 있기 때문에 그런 단체에서도 얼마든지 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길도 있고, 저희들은 초기에 긴급사항이 발생했을 때 정말로 현지에 가서 재난에 응급 대처할 수 있는 소수정예화 하는 쪽으로 이 방재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능동적으로 솔선해서 참여할 의사가 있는 분들을 모집형태로, 자원하는 형태로 해서 저희들이 이것을 운영해볼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좀 극대화시킬 수 있고 효율적인 방재단 구성을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예, 그렇게 잘 운영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병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본안에 대하여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반대토론이 없으시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2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의 중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5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출석위원 (8인)
   김병옥     김영배     김용균     김일영     박종규
   소병홍     오영복     임병술

---

○출석전문위원 (1인)
   김시영

---

○출석공무원 (4인)

경제산업본부장	이석구
도시건설본부장	김영수
문화관광팀장	이명준
재난안전팀장	정우철

---

○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김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