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회 보건복지위원회 제8차 회의록

(제136회-보건복지위원회-제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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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제8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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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9년 2월 26일 (목) 10시
장        소  :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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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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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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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맨위로

○위원장 주유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의중 제8차 보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솜리문화예술회관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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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 공공시설관리단(솜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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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주유선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병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병원 위원   목요상설공연하고 화요태교음악회 거기에 출연진이 우리 시립예술단이에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시 예술단은 아니고요, 목요상설공연을 하고자 하는 그런 예술단에게 여러 가지 홍보를 해 가지고 45개가 접수가 됐거든요. 그래 가지고 27개 단체를 선정을 해 가지고 공연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송병원 위원   그런 사항을 여기다 해 줘야지 업무보고 하는데 그냥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는데 누가 어떤 방법을 한다는 것을 업무보고에 안 해 놓으면 어떻게 알아요. 그렇잖아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예, 주의하겠습니다.

○송병원 위원   우리는 시립예술단이 하는 줄만 알았지. 그런데 여기에 보면 예산이 8,000만원, 6,000만원이잖아요. 상설은 45개 예술단을 신청을 받아서 그중에서 심사를 해 가지고 몇 개······.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27개 선정을 했습니다.

○송병원 위원   27개 예술단을?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예.

○송병원 위원   그래 가지고 목요상설공연에 27개 예술단을 출연시킨다, 이런 얘기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예.

○송병원 위원   그에 대한 예비심사를 해요? 그 사람들이 하는 걸 봐야할 것 아니에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그분들이 사업계획서랑 여러 가지 그런 것을 양식에 의해서 서류를 제출하거든요.

○송병원 위원   45개 신청을 받아서 심사는 누가 했어요? 선정은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시립예술단 단무장이라든지 저하고 저희 직원하고 또 목요상설 예술 감독이 있거든요. 그분들 해 가지고······.

○송병원 위원   화요음악회는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화요음악회는 공연기획사에 저희가 위탁을 해 가지고······.

○송병원 위원   어디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공연기획사.

○송병원 위원   익산시에 공연기획단이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익산시에는 없고요, 화요음악회가 전국적으로 서울국립극장에서만 작년에 3회 실시를 했었거든요. 이것이 그쪽에서 호응도가 좋고 하길래 시범적으로 추진을 하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송병원 위원   지금요, 전라북도 3개 시를 놓고 예술 관람객이나 공연관심이 익산이 제일 낮다, 그러거든요. 그런데 돈을 들여서 공연을 하는데 사람이 안 오면 안 하는 것만 못하잖아요. 이런 것도 업무보고를 하면 목요상설공연을 추진을 하는데 어느 예술단들이 이렇게 해서 한다고 설명을 상세하게 해 줘야죠. 업무보고에 안 썼더라도. 그렇잖아요. 말하자면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어떠어떠한 공연단들이 와서 한다, 어느 예술단들이 와서 하냐에 따라서 사람이 오고 안 오고 하는 것이거든요.
    이런 것은 업무보고를 하실 때 간단하고 그러니까 세밀하게 해줘야 우리가 물어볼 필요가 없잖아요. 아, 이렇게 해서 하니까 참 잘 하는구나, 이렇게 우리가 박수만 보낼 수 있도록 좀 상세하게 이 다음엔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유선   송병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솜리문화예술회관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주유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유적전시관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현장 업무보고를 받으시기 위해서 찾아주신 주유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고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 송주석.
    학예연구담당 이신효.
    고분전시관담당 노일환.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유적전시관 2009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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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 공공시설관리단(유적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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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유선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적전시관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김정수 위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원유지관리 측면에서 성동구청을 가보니까 공원 내에서 음식물이나 기타 음주 이런 것들을 음식물은 가능하지만 음주나 이런 것들은 못하게 규정으로 조례로 막아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거기만 조례로 제정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공원을 가서 보니까 정자에서 그런 일들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관리·감독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 싶고 제가 쉼터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공원 내에서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하는 것은 굉장히 보기가 좋거든요. 그런데 그 위에서 취사를 하고 또 식사하는 모습들이 좀 보기가 안 좋더라,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철두철미하게 어떤 규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대안들을 모색을 해 달라 하는 부탁의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지금 우리 익산시가 지금 뜨고 있다 하는 것이 뭐냐면 이번 미륵사지탑에서 나온 유물이 있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김정수 위원   그 유물이 몇 점이나 나왔습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사리장엄 외에 7점이 나왔습니다.

○김정수 위원   예, 사리장엄 등 많은 유물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익산시가 새롭게 조명되는 그래서 브랜드 가치화가 엄청나게 있는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익산시도 정말 모든 부처가 정치권과 합세해서 이춘석 국회의원이나 또 손문선 의원이 우리 익산시에 박물관을 하나 둬야 된다, 했는데 고도익산 하지만 익산에 대해서 아직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전 국민들이. 이렇게 매스컴에서 엄청난 홍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바람 불 때 연을 날려야 된다, 하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익산이 뜰 때 그런 것들을 병행해서 관계부처에서도 추진해 나가야 된다, 하는 내용입니다.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김정수 위원   무슨 뜻으로 말씀드리는지 알고 계시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고견 잘 받들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예, 해서 관계되시는 분들은 모두가 거기에 매진할 그런 시점이 되지 않았느냐 하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고맙습니다.

○위원장 주유선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최기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기재 위원   관장님 최기재 위원입니다.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세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저희가 지금 어려운 점은 아직 없습니다. 작년에 마한관하고 저희 유적전시관 문 열기에 급급해서 지금 그럴 여력은 못 되고요,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저희가 유물 확보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 마한관의 경우 저희가 원광대학교 유물하고 전주대학교 유물, 전주박물관 유물을 대여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그 유물확보가 어려운 점이 있고요, 두 번째는 저희 왕궁리 유적전시관 국보급 유물을 현재 전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관리법을 보면 일선 시장, 군수는 관리청 지정을 못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쪽 의견을 받들어서 할애를 받아야 되는데 지금 그것을 실무적으로 저번에 전주국립박물관 학예실장하고 직원들은 1차 만나서 저희가 이 얘기는 어느 정도 운은 띄워놨습니다. 그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기재 위원   유물확보는 예산문제입니까, 아니면 유물의 소유권문제입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유물은 예산으로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건 국가에서 관리청 지정을 받아야 되는데 관리청 지정이 저희 일선 시장, 군수는 지정에서 제외가 됩니다. 그래서 지정권자는 문화재청장인데 지정대상은 국립박물관장 그리고 서울특별시, 직할시, 도지사까지 한정되어 있습니다.

○최기재 위원   그러면 저희 의회에서 같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없나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의회에서는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주시면 저희가 더 활동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최기재 위원   새로 유적전시관도 열고 했는데 지금 운영을 하시면서 이것은 한번 꼭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그런 것은 없나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유물확보 문제에 급급하다보니까 별다른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해서 아직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위원님 뜻 받들어서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봉사를 하기 위해서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기재 위원   우연히 지난주에 관장님 저하고 차를 마시고 했는데 주말근무나 휴일근무에서 직원분들 어려운 점은 없어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그것은 사명감을 갖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보통주말에 한 500명 내지 600명이 저희 왕궁유적전시관을 오고 있습니다.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저희가 보람을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기재 위원   관장님 말씀 고마운데요, 직원분들 입장에서는 가족들하고 주말에 행사도 있고 할 텐데 이런 것들을 잘 조정해 가시려면 어려움도 있고 주말에 근무하시는데 혹시 타부서는 안 하는데 우리만 주말에 근무하는가, 하고 짜증도 나지 않을까 싶고요, 익산시에 공공시설 민간위탁 겸해서 용역을 발주하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최기재 위원   관장님도 알고 계시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그 말은 들었습니다만 정확한 내용은······.

○최기재 위원   그 속에 유적전시관도 거명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유적전시관은 이게 민간위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인가, 아닌가가 저는 의문이 들거든요. 해당부서에서 정확하게 판단을 하셔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상층에 정확하게 전달이 돼서 용역에 포함을 시키려면 확실하게 포함을 시키고 용역에서 배제를 시키려면 정확한 사유와 이유로서 이건 용역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는 것을 설득을 해서 이런 것들을 혼선을 갖지 말고 미리 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토를 해서 자료를 만들어서 최위원님께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최기재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유선   최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송병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병원 위원   송병원 위원입니다.
    지금 국가 귀속된 유물이 2,424점이라고 했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그리고 국립부여연구소에 180점이 있었고 그 다음에 미귀속유물이 3,975점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2,604점 중에 우리가 2,424점을 가져왔다고 그랬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저희가 지금 1,194점을 갖고 왔습니다.

○송병원 위원   1,194점이에요? 아니잖아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위탁유물이 1,102점요.

○송병원 위원   그러면 현재 1,102점은 거기에 국보급은 없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국보급은 없습니다.

○송병원 위원   지방유물로 그렇게 돼 있나요? 유적이나 유물?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유물입니다.

○송병원 위원   유물입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1,102점이?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유물 확보활동을 해서 더 와야 할 유물은 몇 점이나 되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국보급을 포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주박물관하고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소장하고 것이 한 4,000여 점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국보급이 얼마예요? 몇 점이나 되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그래서 저희가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유물은 행정적으로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저희가 행정적으로 공문상 이렇게 요구를 하니까 거기에서 움직임을 좀 미진해서 저희 학예담당이 직접 문화재청장한테 사신 편지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흔쾌히 청장님께서 빨리 줘라, 하는 그런 내락을 어느 정도 받았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런 사항은 일개 학예사 한 사람의 개인 서신으로 되는 게 아니라 공적인 시장의 공문이 필요한 것 아니에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공문은 계속 보냈습니다. 시장님께 공문을 받아가지고 했는데 그 절차가 미진하기 때문에······.

○송병원 위원   지금 왕궁리 유적전시관을 개관을 해 놓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에 보러오는 사람이 목적하는 바는 왕궁리 유적에서 나온 유물이 얼마이고 유적이 얼마 있느냐, 그걸 보러오는 거거든요. 그것을 지난 번 업무보고 때도 개관 전에 확보를 앞으로 계속하겠다, 그렇게 말로만 저희들한테 하고 하나도 제대로 없는데 현재 여기 전시된 물품이 총 몇 점입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현재 300여점 전시하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300여점밖에 안 돼요? 1,102점 아까 인수받았다고 했잖아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1,102점인데요, 거기에 전시 가능한 것 300점정도 전시를 하고 있고요, 이 1,102점을 가지고 10월 중에 다시 교체전시를 하고요, 전시를 하다보면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송병원 위원   그러면 지금 1,102점을 갖다가 수장고에 보관해서 302점만 전시했다, 이런 얘기잖아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그러면 현재 왕궁유적전시관에 모조품으로 제작이 돼서 전시된 건 없습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업습니다.

○송병원 위원   하나도 없습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단지 화장실 문화에 있어서 인형 같은 것 그런 것만 모조로······.

○송병원 위원   그런 것만 만들고 유물은 없다 이런 얘기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지금 마한관은 100% 모조품을 만들어서 전시한 거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아니요, 일부는 모조품이 있고요, 쉽게 말해서 목재류 같은 것, 철기류 같은 것은 모조품이고 그리고 토기류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원광대학교하고 전주국립박물관하고 전주대학박물관에서 대여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하여튼 아까도 앞서 최기재 위원님도 얘기했습니다만 유적전시관은 어떻게 하면 여기에서 발굴된 유물이 빨리 환수돼서 전시를 하느냐, 그래야 왕궁유적전시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그에 대한 면모를 갖추는 일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금년도 행정의 총력이 모아져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철저히 해 주실 것으로 믿고, 현재 웅포 고분전시관 있죠, 거기에 1일 오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됩니까? 입점리 고분전시관에 1일, 학생들 위주로 오는가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보편적으로 문화고적탐사대라고 해 가지고 각 동별로 부녀회원들······.

○송병원 위원   그런 사람들이 옵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그분들하고 또 유아원에서 많이 오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 사람들은 한번 왔다 가면 한계가 있잖아요. 끝나면 안 올 것 아니에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그런데 거기에 지금 여섯 분이 근무하는가요? 청원경찰까지?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다섯 분입니다. 청원경찰 두 명에 저희 행정공무원 세 명.

○송병원 위원   다섯 명입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지금 1년에 거기 관리하는 예산은 얼마나 들어가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관리하는 예산이······.

○송병원 위원   인건비 말고, 다섯 명에 대한 인건비 말고.
    놔두시고요, 제가 뭔 말씀을 드리려고 하냐면 우리가 지금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거기 사람이 있어야 되고 실제 건물의 가치로 봐서는 사람이 필요가 없고 그래서 그전에도 우리가 의회에서도 주문을 했거든요. 웅포면에 이관해서 일과시간만 개관해서 해야 된다. 지금 관장님 거기 관리하면서 과연 다섯 사람이 거기 존재해야 되느냐, 거기 물건의 가치나 역사성을 볼 때. 어떻게 생각해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저희로서는 입점리 고분전시관이 백제문화권 개발사업 일환으로 돼 있기 때문에 아마 우리가 고도라고 주장할 수 있을 기틀이 입점리 고분전시관이나 왕궁 유적전시관이나 미륵사지를 운영·관리함으로 인해서 그것이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송병원 위원   그러니까 내 얘기는 그런 가치성을 논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현재 고분전시관 하나 지어놓고 다섯 명의 인력이 과연 필요 하느냐, 안 그러면 이렇게도 할 수 있잖아요. 아침 9시에 가서 문 열고 그날 하루에 두 사람이 일과시간까지만 근무하고 그 인력이 다른데 근무하고, 그렇게 운영을 해도 될 수 있다, 라고 판단이 안 돼요?
    제가 현지 그걸 관장하는 관장님한테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정말로 다섯 사람이 꼭 주재해가면서 야간까지 해서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고분전시관이냐, 아니면 아침 9시에 가서 문 열고 두 사람이 가서 근무하다가 6시 되면 문 닫고 오고, 말하자면 시스템만 작동하게 해서 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 걸 물어보는 거예요. 실무관장님으로서 어떤가.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경제원리에 입각하면 송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저희가 건축물 관리라든지 그 여타 고분주변 관리랄지 그 다음에 거기에 지역개발사업에서 나온 고분들을 전부 거기에 시설을 해 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고분시설관계 예산관계랄지 하기 때문에 감시가 필요합니다.

○송병원 위원   청경 두 명이 근무한다고 했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한 명씩······.

○송병원 위원   하루 저녁에 한 사람이 자고, 그 다음날도 한 사람이 자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송병원 위원   그렇게 하다가 만일에 청경 한 사람이 사고가 났을 때 그 연락은 누가 하는 거예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연락체계는 없습니다만 만약······.

○송병원 위원   없죠? 사실상 지금 막연한 상태라고요. 제가 아까도 서두에 이 말을 전제를 해 놓고 하잖아요. 고용의 창출로 봐서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우리 직원의 업무효율성을 따져서는 두 사람이 아침에 9시 출근해서 문 열고 근무하다가 6시에 나와도 거기에 있는 물건의 중요성은 고분전시관에 전시된 유품의 가치로 봐서는 도난을 당하거나 뭐 할 일이 하나도 없죠?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시설······.

○송병원 위원   알았습니다. 하여튼 현재는 새로 짓고 운영하는 단계에서 적은 인력가지고 어려운 것은 아는데 특히나 공공시설단장님 그런 문제는 용역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업무판단을 해서 어떠한 인력배분 문제도 생각을 해서 철저히 해 주시고, 유물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고맙습니다.

○송병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유선   송병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소병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병홍 위원   소병홍 위원입니다.
    유적전시관의 주 업무가 물론 유적전시관, 마한관, 웅포 유지관리이지만 또 아주 중요한 게 관람객을 늘리는 문제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예, 맞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런데 여기는 금년에 개관해서 통계는 안 나왔겠지만 마한관도 얼마 안 됐잖아요, 웅포 아까 숫자 얘기했는데 이 추이를 아직은 안 나와 있겠지만 제 생각에 관람객을 늘리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까 여러 가지 미륵사지하고 연계되고 했잖아요, 그런데 익산에 이런 유적이 있다는 것을 초등학생들 소풍을 유도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해 가지고 미륵사지하고 연계해 가지고 이쪽에 소풍을 유도해가지고 멀리 보면 수학여행도 좋습니다. 수학여행도 좋고 가까이 있는 교육청하고 연계해가지고 몇 학년 때는 우리 익산의 유적을 한바퀴 돌아보는 소풍코스를 3학년이라든지 4학년이라든지 딱 해 가지고 교육청하고 연계해가지고 익산에 대한 과거도 알리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소위원님 고견 받들어서 저희가 그런 방향으로······.

○소병홍 위원   예, 그렇게 학교 측하고 얘기해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고요, 지금 여기 궁터가 언제쯤 있었어요? 지금 우리가 보편적으로 석탑만 생각한단 말입니다. 석탑이 아니고 궁터가 있었다는 것 아닙니까? 왕궁터가.
    관장님, 언제쯤이에요? 몇 년도에?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서기 600년 전 경입니다.

○소병홍 위원   몇 년이나 있었어요? 여기에?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45년? 50년?
    2~30년 정도 짓고 나라를 경영한 것은 2~30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640년인가 무왕이 죽고 했으니까 2~30년 있었다 간 것 아닙니까, 의자왕이 가서 망했는데 포인트가 이쪽이 그냥 석탑으로 맞춰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그런 것에 홍보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전에도 얘기했는데 미륵사지에서 나온 이것은 미륵사지는 궁터의 부속건물에 불과하다. 이 왕궁터를 하기 위해서 미륵사지에 절을 지은 것이고 키포인트는 왕궁 궁터, 왕궁 여기에 맞춰져야 되는데 모든 홍보나 이런 것이 석탑, 이걸로 하다보니까 미륵사지보다 여기가 조금 더 격이 낮춰진 이런 감이 있는데 이런 것은 좀 교육을 통해서든 이렇게 홍보를 해 가지고 포인트는 왕궁터다, 미륵사지는 이걸 하기 위한 하나의 부속물이다, 이런 것에 대한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맞습니다. 소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원래 여기가 궁터를 잡으면서 미륵사지가 창건되고 재석사지가 있게 되는 것인데요, 지금 미륵사지 석탑이 목조형 석탑으로 아주 장엄하기 때문에 또 지금 미륵사지가 사리장엄구까지 발굴되다보니까 저희가 조금 밀리는 바는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현지에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왕궁유적전시관의 전시내용이 궁터임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을 위주로 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했듯이 홍보도 궁터 위주로 해서 홍보를 더 다각적으로 널리 하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렇게 해 주셔가지고 여기 미륵사지도 좋고 왕궁터 또 쌍릉도 있습니다. 무왕하고 연관되는 세 가지를 연관시켜가지고 정확한 흐름 이런 것을 초등학생들한테 교육도 시키고 해 가지고 좀 왕궁터라든가 그것을 잘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희가 홍보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유선   소병홍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륵사지석탑 해체도중에 발굴된 조금 전에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리장엄구 그것이 발굴됨에 따라서 우리가 백제문화권이라는 것이 입증이 되고 사실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우리가 부여한테 많이 밀렸지 않습니까?
    우리 익산시도 굉장히 백제문화권이라는 그러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사실은 유적전시관 분야하면 우리 위원들도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우리 위원들 뿐만이 아니라 익산시민, 전 국민들이 우리 익산시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따라서 우리 유적전시관에 근무하시는 행정을 담당하시는 공무원들께서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주시고,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시키려고 추진위원회도 발족이 돼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분야에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려지 명실공이 최고의 행정을 이끄는 그러한 수장이 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고요, 또 아울러 여기 계신 공무원한테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해 주십시오.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고맙습니다.

○위원장 주유선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유적전시관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3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의중 보건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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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김대중     김영배     김정기     김정수     소병홍
   송병원     주유선     최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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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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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3인)

공공시설관리단장	박형배
유적전시관장	이혁휘
솜리문화예술회관장	손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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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주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