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회 기획행정위원회 제5차 회의록

(제142회-기획행정위원회-제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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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제2차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5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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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9년 12월 8일 (화) 10시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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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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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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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맨위로

○위원장 최종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2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석박물관, 솜리문화예술회관, 비전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석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보석박물관장 최봉구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시는 관리담당과 운영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전영섭 관리담당입니다.
    석금산 운영담당입니다.
    지금부터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15쪽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석박물관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최종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석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화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형화 위원   김형화 위원입니다.
    추운 데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고요, 먼저 세입란에 보면 지금 식당이 임대됐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김형화 위원   몇 년씩 계약합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3년씩 계약했습니다.

○김형화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그 식당이 안나갔었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김형화 위원   그분들이 그것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무슨 방법이 있나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식당을 올 7월 30일자로 계약해 가지고 2012년 7월 20일까지 3년간 장순해씨라는 분에게 연 900만 2,400원에 계약됐습니다.

○김형화 위원   물론 잘 알아서 계약을 했겠지만 관장님도 관심을 가지고 잘 지켜 봐주세요. 왜냐하면 그 식당이 없으므로 여러분들이 겪는 불편이 있고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해 주시고, 676쪽 조경 및 환경정비에서 재료비에 보면 도그쇼 참가훈련비는 청와대에서 온 개 이야기입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김형화 위원   그 개들을 훈련시키는데 480만씩 들여야 됩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저희가 그 당시에 예산을 올렸을 때는 진돗개 두 마리가 우리 박물관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배산체육공원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체육진흥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을 우리가 먼저 올렸기 때문에 책정됐거든요. 저희에게 예산을 세워주면 체육진흥과로 보내고요.

○김형화 위원   지금 현재 보석박물관에 진돗개가 배산체육공원으로 갔구만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10월 12일자로.

○김형화 위원   이런 예산은 좀 그러네요. 왜냐하면 사람 훈련하는 것도 아니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도그쇼를 일년에 한 번씩 하더라고요. 참가시키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김형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기주 위원님.

○오기주 위원   671쪽에 박물관 운영전문위원 수당 있잖아요. 거기와 673쪽에 박물관 홍보관리 운영에서 운영자문위원 수당이 틀린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틀린 겁니다.

○오기주 위원   똑같이 9명씩 2회인데, 그러면 자문위원은 똑같죠? 박물관 운영자문위원은 앞에 671쪽이나 673쪽이나 동일하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앞에 소장품 관리에서 박물관 작품평가 자문위원은 작품평가를 위한 자문위원을 별도로 구성합니다.

○오기주 위원   작품평가 자문위원은 맨 위에 있는 것이고 맨 밑에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있잖아요. 거기에 박물관 자문위원과 673쪽에 있는 박물관 자문위원이 똑같잖아요? 평가자문위원 말고 밑에.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이것은 일년에 한 번씩 보석공모전을 합니다. 그때 작품평가 심사위원을 별도로 선출합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운영자문위원회에서 회의를 해 가지고 자문위원 추천을 받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러니까 박물관 작품평가 자문위원은 맨 위에 있잖아요. 그것 말고 밑에 671쪽 밑에 박물관 운영자문위원 수당 있잖아요. 이것과 673쪽에 있는 박물관 홍보관리 운영 자문위원 수당이 똑같은 거잖아요? 똑같이 9명, 2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673쪽은 박물관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을 구성해 가지고 수당을 지급합니다.

○오기주 위원   그러면 박물관 홍보관리운영 자문위원과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사무관리비의 자문위원은 동일한 인물이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오기주 위원   그러면 4번을 한다는 거네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맞습니다. 그동안에는 2번씩 했었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러면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 있는 자문위원은 무슨 회의를 합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보석문화상품 공모를 위한 회의를 합니다.

○오기주 위원   공모를 일년에 몇 번 하는데요? 앞의 회의내용과 뒤의 회의내용이 똑같은 것 아니에요? 박물관 홍보하고 운영하는 부분에 대한 자문위원과…….
    그런데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일년에 몇 번하는데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한번 합니다.

○오기주 위원   한번 하는데 자문위원 회의는 두 번 하고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그럴 계획입니다.

○오기주 위원   자문위원 회의가 공모전 하는데 있어서 한번 하고 나면 다 정리되는 것 아니에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그동안에는 그렇게 했었습니다.

○오기주 위원   한 번 했는데 두 번으로 늘린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오기주 위원   뒤에 홍보관리 운영도 두 번 하셨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두 번 했습니다.

○오기주 위원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하는 회의를 하신다는 거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활성화를 위해서.

○오기주 위원   그러면 2009년도에 홍보 관련된 회의에서 별도로 나온 기획안들이 있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상반기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2009년도 상반기에 한 번 했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오기주 위원   이것도 상반기에 한번 했는데 두 번 하는 거네요?

○관리담당 전영섭   예. 보석문화상품공모전을 작품을 심사 평가하기 때문에 두 번씩 하고요, 일반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서 두 번 하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두 번씩 다 한 거예요?

○관리담당 전영섭   예.

○위원장 최종오   언제 했는지 자료를 오늘 중으로 제출해 주세요.

○오기주 위원   언제 했는지 부분도 있지만 어떤 내용으로 회의를 하셨는지, 그리고 박물관 관련된 작품 평가자문위원도 있지 않습니까.
    두 개가 있는데 밑에 것은 겹쳐있고 위의 것은 또 틀리죠. 박물관 작품평가 자문위원들과 운영자문위원은 틀리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오기주 위원   겹치는 사람도 있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러면 박물관 작품평가 자문위원 명단과 운영자문위원 명단, 그 회의내용을 주시겠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오기주 위원   제가 보기에는 똑같은 것 같은데, 운영자문위원이나 수당 부분들에 있어서 똑같은 것 같은데…….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반절 이상 정도 틀립니다.

○오기주 위원   아니, 홍보관리 운영 자문위원이나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자문위원이나 똑같은 것 같은데 따로따로 해 가지고 똑같은 내용을 네 번 회의하는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오   수고하셨습니다.
    박종대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종대 위원   박종대 위원입니다.
    671쪽 봐주시죠. 자산 및 물품취득비에서 박물관 전시품 구입 1억이 올라왔는데 작년에도 1억 올라왔었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박종대 위원   작년에는 어떤 것을 구입했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275점 구입했습니다.

○박종대 위원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물론 자산 및 물품 취득을 하실 때 1억원으로 이백 몇 점을 사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오시는 분들은 상징적인 것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너무나 자잘자잘 한 것 사지 마세요. 그것은 낭비예요.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것은 어디나 가도 보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희귀성이 있어야 돼요. 일년에 그런 것을 많이 사려고 하지 말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이 잘못 됐으면 나중에 한번 말씀해 주시고, 전시품을 구입하실 때 자잘한 것 사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꼭 희귀성 있고 뭔가 상징성이 있어야 사람들이 보고 가서 머릿속에 남습니다. 그래도 지나가면 또 잊어버리거든요.
    그것을 기억해 주시고요, 672쪽에 보니까 공모전 시상금(작품 매입비) 해 가지고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요즘 공모전 시상금들이 물론 대상이라든지 이런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은상이나 동상 이런 부분은 금액이 너무 미비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공모전을 해서 어느 정도 작품을 만들려면 시상금이 따라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하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작품 매입은 대상, 금상, 은상까지 합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동상까지 합니다.

○박종대 위원   그런데 동상 50만원 받고 작품 만들면 손해나는데 누가 하겠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올해까지도 했습니다.

○박종대 위원   이 작가는 손해납니다. 50만원 줘가지고 작품 못 만들어요. 작가가 몸은 익산에 가서 희생을 할지 모르지만 작품비까지 희생할 수는 없죠. 그야 물론 명예도 중요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보석박물관의 보석공모전이명성을 떨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명성을 떨치려면 최소한도 작품비 만큼은 보상해 주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와 같이 학교를 다녔던 분들도 참가하고 싶어도 물론 명예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너무 미약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참고해 주시고요, 672쪽에 보면 국제보석박람회 순회전시는 어떤 내용으로 하시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 우리 작품을 가지고 가서 홍보하는 것입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거기에 부스 만들어서 뭘 홍보하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우리 있는 것을.

○박종대 위원   익산 보석박물관에 오면 이런 것이 있다라고 가서 선전합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2,800만원 들여서 기대효과가 뭐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국제 규모 전시회 기간 동안에 우리 박물관 홍보 마케팅 기대효과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투자유치과에서도 거기에 부스가 같이 들어갑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박종대 위원   그런데 목적은 다르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박종대 위원   중복되는 것은 아닙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틀립니다.

○박종대 위원   여기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 있는 것을 거기에 갖다놓고 “보석박물관에 오면 이런 것이 있습니다”라고 한다는 거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박종대 위원   거기에서 효과를 보고 있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서울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거기와 중복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튼 순회전시를 부스 8개를 만들어서 하신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왕에 하시려면 홍보효과가 있어야죠.
    그 다음에 677쪽에 보니까 보석광장 수목이식 50만원×21주라고 했는데 보석광장 어느 쪽에 있는 것을 이야기하시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옛날에 이식을 해 가지고 고사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부적정해서 안 크는 나무들을 계산해 보니까 21주 정도가 있어서 위치변경을 하려고 합니다.

○박종대 위원   본 위원이 4대 때부터 강조했던 것이 나무를 많이 심어야 된다, 그래야 사람이 많이 몰려올 것 아니냐, 그래서 나무를 앞쪽에 많이 심었거든요.
    그런데 그 나무가 죽어서 죽은 나무를 옮기려고 하는 거예요, 심었는데 잘못 돼 가지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심어서 잘못된 것이 좀 많습니다.

○박종대 위원   언제 심은 것이 잘못됐어요? 그러니까 위치가 어디냐는 거예요. 어디에 심은 것이 잘못된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잘못됐다 잘됐다 하는 것을 누가 평가한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저와 우리 직원들이 같이 다목적 공간 앞이라든지 엑스포 행사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이식하는 것도 일부가 있고요, 전체적으로 잘못된 나무를 이식하는 겁니다.

○박종대 위원   물론 아까 관장님 말씀대로 이식을 해서 정말 도움이 된다면 이식을 해야 되는데 이것 이식한지 얼마 안 돼요. 그런데 또다시 이식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 뭔가 전문성 있는 분들과 충분히 상의가 됐는가…….
    예를 들어서 관장님이 거기에 뭘 새로 만들기 위해서 이식을 한다면 이해가 가요. 그런데 특별한 것이 없는데 이식을 해야 되느냐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아무튼 이 자료를 한번 줘보세요. 위치가 어디인지 한번 봐야 되겠어요. 예를 들어서 내가 우리 관장님을 존경하지만 관장님 판단에 이 나무를 옮겨야 되겠다라는 근거가 제시되어야 되지 않느냐, 그렇지 않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맞습니다.

○박종대 위원   제가 보석박물관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저도 한눈에 그 현장을 꿰뚫어 보고 있어요. 그런데 옮겨야 된다고 하니까 이해가 안 가서 물어보는 거예요. 하여튼 자료 한번 줘보세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알겠습니다.

○박종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오   손문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손문선 위원   보석박물관 세입을 보니까 8,659만 2,000원이에요. 경상적세외수입, 기타사용료로 들어와 있는데 전년도 대비 1억 2,244만 8,000원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세입예산에 대한 사업명세서를 보니까 보석판매코너 연임대료를 포함해서 소장품 도록제작까지 되어 있는데 입장료 수입은 왜 뺐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입장료 수입은 2010년도에 박종대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1,000원으로 내릴 것이냐, 아니면 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무료로 할 것이냐를 2010년도 초창기에 결정을 해 가지고 의회에 의뢰해 한 다음에 예산을 책정하려고 이번에 뺐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 예산서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법이나 규정이 시행도 안 되었는데 예산을 임의대로 누락시켜요? 지금 관련된 조례나 규정도 바꾸지 않았는데 예산을 누락시키는 게 어디 있어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어제도 그러시더만. 어제 공영개발을 보면서 지금 임기말이라 제가 좋게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예산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예측한 부분들이 다 기록되어 있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모든 일반회계든 특별회계든 세입과 세출이 정확히 맞아야 한단 말예요. 이게 일반 심정적으로 쓰는 가계부 예산도 아니고, 그러잖아요. 과장님 맞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맞습니다.

○손문선 위원   국장님, 왜 뺐어요?

○전략산업국장 장주영   저도 확인을 못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예산계에서 이것 알아요? 세외수입 누락된 것 알아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알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기획예산과는 뭐라고 해요? 기획예산과 오라고 해야겠구만요.
    보석박물관 요금 체계가 지금 뭘로 되어 있습니까? 조례로 되어 있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조례가 개정되었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안 되었습니다.

○손문선 위원   안 됐는데 미리 세입을 시행해 가지고 누락시켜요? 예산서 수정하십시오. 세외수입 수정을 해야 합니다.
    옛날에는 그런 일이 없었어요. 처음 나타나는 일인데……. 그러니까 세입이 1억 2,000만원이나 줄어버렸잖아요. 그러면 시민들이 볼 때 9억 이상의 예산을 사용하면서 세입은 8,000만원밖에 안 되는 보석박물관을 보면서 자기가 벌어들인 돈보다 쓰는 돈이 열배 이상 넘는다라고 했을 때 보석박물관에 대해서 재평가하자고 이야기 않겠어요?
    보석박물관이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곳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봤을 때 상식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어야잖아요.
    예를 들어서 제가 기자라면 돈 먹는 하마라고 하겠습니다. 돈 먹는 하마 보석박물관, 8,000만원 세입에 9억 예산 사용, 돈 먹는 하마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예요. 세입이나 세출에 표기되는 문제가 단순히 돈이라고 하는 예산서뿐만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가치판단의 근거도 되거든요.
    과장님, 그런 생각 안 들겠어요?
    국장님, 예결위 할 때 세입 수정을 해서 예결위원장님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영개발까지는 이야기 안 할 테니까요.

○전략산업국장 장주영   예.

○손문선 위원   그리고 675페이지, 식당 임대료는 세입을 올해부터 잡았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올해 추경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본예산에는 세입이 없었잖아요. 그렇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그래도 매점이 임대가 돼서 다행이네요.
    전기요금 볼게요. 제가 어제부터 계속 에너지 이야기를 하는데요, 보석박물관을 운영하는데 연료비가 경유나 이런 것을 포함해서 7,800만원 정도 들어가고 전기요금이 8,200만원입니다. 합쳐보면 1억 6,000만원을 에너지 비용으로 쓰고 있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전기요금은 안에서 사용되는 요금 플러스 밖에서 사용하는 가로등 요금까지 전부 다 포함해서 일괄 계상하는 거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이것도 제가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뭐냐면 과장님 답변이 사실이라고 한다라면 사용 용도에 따라 전기요금에 대한 계약 체결을 다시 해야 한다라고 하는 거예요.
    지금 안에 메인 계량기가 몇 개 있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메인 계량기는 한 대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전력구분 안 되어 있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박물관과 임대시설은 되어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아니요, 제 이야기는 뭐냐면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은 교육용이든 일반용이든 그런 전력 구분과 밖에서 사용하는 가로등이든 그런 전력 구분과 정화조가 있으면 산업용으로 전력 구분이 되어 있느냐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교육용이 가장 싸기 때문에 교육용으로 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일괄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가로등보다 교육용이 더 쌉니까? 가로등이 더 싸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우리는 가로등이 우리 단지 내에 있기 때문에 가로등으로 안 보고 보안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니까 보안등도 다들 계약을 달리 한단 말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 전력도 분석을 하셔가지고 현재 계약 체결 속에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한번 보세요.
    이것은 교육용이에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유적전시관과 여기는 왜 틀려요? 거기도 교육용이라고 하던데……. 교육용도 계약 전력에 따라 틀린가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계약 전력에 따라서 틀립니다.

○손문선 위원   무인경비 용역비는 박물관 전체를 하는데 한달에 110만원 정도 들어간다는 거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그리고 678페이지 분수지 대리석 바닥가공은 무슨 말이에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바닥이 오래 되다보니까 미끄럽고 노후화된 면이 있어서.

○손문선 위원   분수대 안에 있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거기를 가공하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대리석으로.

○손문선 위원   교체하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분수지 바닥 대리석 교체네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분수대 안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분수대 안은 사람들이 노는 장소가 아니잖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죄송합니다. 분수대 주변입니다.

○손문선 위원   분수대 주변 대리석 교체공사, 이게 맞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공룡 조형물 주변 바닥고무판은 사람들이 밟고 해서 설치하려고 하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거기에서 사진촬영 같은 것을 많이 하다보니까 바닥이 많이 패이고 우천시 물이 고여서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사진촬영 하다가 안전사고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고무매트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손문선 위원   무기계약자근로자 보수 중에 5년이상～10년미만 인부임과 5년미만 인부임을 비교해 봤을 때 5년이상～10년미만 인부임은 왜 시간외수당이 없어요? 5년미만 인부임만 10시간을 주었네요?
    5년미만 인부임은 시간외근무를 하고 이상은 시간외근로를 않나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것도 이상한 것 같아요. 5년미만 인부임만 일을 엄청나게 시키는가 보구만요. 왜 이 사람만 주는 거예요? 예산계에서 이만큼만 쓰래요?

○관리담당 전영섭   예. 한 사람만 책정됐고요, 다른 분들은…….

○손문선 위원   그러면 그분은 시간외근무를 하고 싶어도 못하네요? 같은 보석박물관에 근무하면서 고참은 시간외근무 하지 말고 집에 가고 그 밑에 좀 덜 된 사람은 일하고…….
    과장님도 좀 그렇죠? 차라리 둘 다 없애든지 아니면 주려면 똑같이 주든지. 누구는 가라고 하고 누구는 근무시키고
    이것을 행정지원과에서 보석박물관 무기계약직 시간외근무수당은 10시간 한도 내에서 하라고 한 거예요?

○관리담당 전영섭   무기계약근로자 한 사람만 책정이 됐습니다.

○손문선 위원   원래 몇 명이었는데요? 한 명이었어요?

○관리담당 전영섭   예.

○손문선 위원   그런데 올해는 2명이네요?

○관리담당 전영섭   아니요, 한 명입니다.

○손문선 위원   5명이구만요. 지금 5년이상 인부임은 4명인데 시간외근무수당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5년미만 인부임 한 명만 있다니까요. 왜 한 명은 시간외근무수당을 주었어요?

○관리담당 전영섭   상용직으로 되어 있어서.

○손문선 위원   상용직은 줍니까? 무기계약직은 시간외근무수당이 없어요?

○관리담당 전영섭   예.

○손문선 위원   보석박물관만 없습니까, 다른 데도 없습니까?

○관리담당 전영섭   다른 데도 없습니다.

○손문선 위원   우리 의회도 있는데 왜 없다고 해요?
    (최종오 위원장, 오기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오기주   계장님, 대충 이야기하지 마시고 다른 과에 보면 무기계약직들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이 있는데 보석박물관에서 5년미만 무기계약직 한 분만 시간외근무를 한다라고 요구했는지, 아니면 예산과나 행정지원과에서 보석박물관은 한 명만 10시간 하라고 했는지 그 부분만 대답해 주세요.

○손문선 위원   다른 과는 상용직도 있고 무기계약직도 있고 시간외근무수당이 다 있어요. 10시간, 20시간, 30시간 다 있단 말예요. 그런데 보석박물관은 왜 한명만 주고 나머지는 안 주었느냐라고 하는 거예요. 그 이유를 따지는 것이지 예산 편성자도 아니잖아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다시 자세히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관장님, 다시 알아보는 게 아니고 보석박물관에서 무기계약직 5명이 있잖아요. 10년미만과 5년미만 합쳐서 5명이 있는데 한 명만 시간외근무수당을 요구한 것인지, 아니면 행정지원과에서 한 명만 10시간 줄 테니까 그렇게 하라고 한 것인지 그것만 답변해 주시라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한 명만 내려왔습니다.

○손문선 위원   지침이 한 명만 내려왔구만요. 보석박물관에서 안세우고 싶어서 안 세웠겠어요? 4명은 근무하고 싶은 욕구가 없겠습니까? 이분들은 시간외근무를 해도 못 받는 것 아니에요. 박물관이 정시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위원장대리 오기주   과장님, 정확한 거죠? 행정지원과에서 한 명만 10시간 준 거죠? 우리 보석박물관에서 요구한 것은 아니죠? 그렇게 한 명만 하겠다고 요구한 것은 아니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손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손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규대 위원님.

○조규대 위원   674쪽, 국내여비에서 박물관 홍보(타시군, 도 등) 20만원×5명×15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식으로 어떻게 홍보를 합니까?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나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우리 홍보안과 물품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도 물론 가지만 기타 박물관까지 방문하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타시군, 도라고 되어 있거든요. 추석이나 설날에 고속도로 입구에서 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 시·군, 도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서 군 단위나 도 단위에 가서 어떤 식으로……. 행사가 있을 때 가서 하는지 아니면…….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그런 것도 있고요, 수시로 가서 상담도 하고 타 박물관까지 갔다 옵니다.

○조규대 위원   제가 볼 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하는지……. 계획 수립한 것이 있나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조규대 위원   자료로 줘보세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조규대 위원   그 다음에 676쪽에 CCTV 56대가 있는데 이 정도면 보안상 도난에 대해서 불안요지는 없나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현재는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데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네요? 유지비는 어디에 쓰이는 거예요? 이 설치는 언제 했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처음에 설치한 것도 있고 2006년도에 도난당하고 2007년도에 설치한 것도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지금 2009년이면 2, 3년 됐는데 주로 유지비는 어디에 쓰이는 거예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장비사용 및 고장을 대비한 유지보수비입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유지보수라는 것은 물론 미리미리 손질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고장이 났다든지 했을 때 하는데 그렇게 고장이 잘 나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가끔 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 다음에 677쪽, 파라고 시설물 유지보수 250만원인데 큰 액수는 아니지만 파라고는 특별하게 유지보수 할 데가 있어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오래 쓰다보면 해야 됩니다. 목재 같은 데 부서지고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설치된 게 오래 됐구만요? 15개소나 되는데.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페인트가 벗겨지고 나무가 부식되고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678쪽, 백화제거용 약품구입이 있는데 이것은 분수대를 말합니까, 아니면 본 건물 벽채를 말합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주로 분수대 주변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벽채는 건식으로 돼서 백화가 별로 안 날릴 텐데요?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본건물은 별로 없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조규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관장님, 요청한 자료는 최대한 빨리 주시고요, 저희가 행정지원과 심의할 때도 무기계약직 관련돼서 많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기획예산과는 무기계약직들 전부 다 30시간씩 시간외근무수당을 주고 본청에 없는 등외시 된 데는 10시간 주고 어떤 데는 20시간 주고 일괄됨이 없어요. 우리 공무원분들은 보석박물관에 계시든 기획예산과에 계시든 다 50시간씩 시간외근무수당을 주는데…….
    그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행정지원과에서는 각 과에서 그렇게 요청했다는 거예요. 요청해서 그만큼 밖에 안주었다고 답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관장님 말씀은 행정지원과에서 10시간만 올리라고 한 거죠?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위원장대리 오기주   예산 요구는 다 했습니까? 다섯 분 다 요구했습니까?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위원장대리 오기주   몇 시간씩 요구했습니까?
    그러면 그 요구한 것을 저희들에게 주시고, 그리고 10시간 올리라고 했다면서요. 행정지원과에서 내려온 지침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까지 해서 주십시오.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보석박물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멍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입니다.
    담당이 없기 때문에 소개를 생략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예술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화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형화 위원   김형화 위원입니다.
    먼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는 적절한 예산이 편성된 것 같고요, 때늦은 감은 있지만 잘했다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엘리베이터 설치장소를 장애를 가지신 분들과 이야기를 하세요. 그분들의 통행권, 이동권이 잘 보장될 수 있도록 위치 선정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김형화 위원   그리고 690쪽에 보면 대공연장 조명설비 전선 교체하고 무대조명 증설하고, 또 소공연장 조명기 교체하고 램프 구입하고 이렇게 쭉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서 예를 들어서 조명기를 전체적으로 교체하면 램프도 같이 교체되는 것인지, 램프는 따로 교체하고 그렇습니까? 그쪽은 제가 문외한이라 잘 모르니까.
    전선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대·소공연장 조명기 교체 구입비로 1억 8,00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또 위에 보면 소공연장 무대조명 증설공사 해 가지고 3,000만원이 있어요. 그리고 또 위에 보면 램프 구입하는데 200만원 등 쭉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물론 관장님이나 실무에 계신 분들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대·소공연장 조명기 교체 구입과 그 다음에 위에 시설부대비에 보면 무대조명 증설, 교체하고 또 증설하고 이것은 본 위원이 판단할 때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축조심의 때 다시 한번 이런 이야기를 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대·소공연장 무선마이크 구입 16대, 대·소공연장 핀마이크는 뭐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옷깃에 꽂아서.

○김형화 위원   무선인데 옷에 끼우는 것?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김형화 위원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비싸네요? 그런데 공연을 하다 보니까 부족하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많이 부족합니다.

○김형화 위원   그래서 이렇게 구입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래요. 예술회관이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여기에서 예산을 삭감하자는 주장은 아니고 다만 이렇게 나열해 놓은 조명기 이런 부분들의 예산이 중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해 주시고, 우리 손문선 위원님은 요즘 전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전기 부분은 손문선 위원님이 질의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은 않겠는데 아무튼 여러분들이 이런 것이 자잘하고 하찮은 것 같지만 램프 하나 교체하는 것도 시민의 혈세가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김형화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장애인 엘리베이터가 때늦은 감이 있지만 그 부분들을 장애인들과 같이 잘 상의해서 그분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을 확보하는데 강력하게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전용 이동통로도 별도로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형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김형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종대 위원   박종대 위원입니다.
    관장님에게 본 위원이 지난번에 두 가지를 말씀드렸었죠. 뭐냐면 일명 개구멍, 보기 싫은 것을 어떻게 잘 정리했습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추진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추진되고 있어요, 계획만 있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저희가 계획을 잡고 있는데요, 추진할 겁니다.

○박종대 위원   계획서와 주차장 말씀드렸죠. 그 계획서를 같이 주세요.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갖다 준 사실이 없어요. 그 계획서를 만들어서 갖다달라고 업무보고 때 이야기했는데 지금까지 안 갖다 줘요.
    687쪽에 보니까 행사운영비에서 기획공연이 10개작품 해서 한 작품에 3,000만원씩 해 가지고 3억을 세워놓았구만요. 10개 작품을 하는 겁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래서 20회라는 것은 하루에 두 번을 한다는 이야기입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작년에도 이게 올라왔었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래서 해 보니까 효과가 아주 좋습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시민들의 호응도가 많이 높아지고.

○박종대 위원   본 위원도 그런 것을 느끼고 있는데 어쨌든 이렇게 작품을 10개 하면 한달에 거의 한 번꼴 정도 되겠네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이게 너무나 남발이 돼 버리면 좀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를 하더라도 우리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업무보고를 받다보니까 문화관광과에도 하나가 세워져 있더라고요. 유명 바이올리스트 콘서트가 세워 있고 그래요. 물론 우리 동료 위원께서 월권 아니냐…….
    문화관광과와 잘 협의해서 그런 것도 내내 3,000만원 정도니까 타이틀은 비슷하구만요. 다른 데는 저희들이 잘 모르겠는데 문화관광과와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을 말씀을 드리고, 690쪽 봐주세요. 동료 위원께서도 질의했지만 저도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대공연장 조명설비 전선교체는 등을 늘리다보니까 선이 약해서 굵은 것으로 용량에 맞는 것으로 교체를 해야겠죠. 그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 다음에 소공연장 무대조명 증설, 소공연장은 지난번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 무대조명은 안했습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조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리모델링은 무엇을.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조명은 별도로 조명기를 구입해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박종대 위원   여기 보니까 소공연장 무대조명 증설인데, 그러면 증설공사가 인건비입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아닙니다. 전선을 추가로 설치하는 겁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선을 교체한다는 겁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더 늘리는 겁니다. 기존에 있는 선을 더 플러스 해서 기존에 30회로가 있는데 총 60회로로 늘려서 효과를 더 많이 낼 수 있는.

○박종대 위원   무대조명을 설치하니까 회선을 늘려서 시스템을 하겠다는 말씀입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소공연장 리모델링을 한 지 얼마나 됐는데 그때 하시지, 그러면 또 다시 뜯어서 하겠다는 거예요? 속에 잘 넣을 수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할 수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알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것은 안했다는 거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리모델링은 무엇무엇 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내부시설 쪽으로 해서 공사, 부수 정비 그런 쪽으로 많이 했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 다음에 예술회관 공연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놀이방 설치공사, 이렇게 하면 아주 참 그럴싸한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잘못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어떤 게 문제가 되냐, 어린이놀이방을 안 만들었을 때는 책임문제가 없는데 이 놀이방을 만들면 책임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관리인이 하나 있어야 돼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보육교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사람 하나 채용해야겠네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저희들 생각으로는 자원봉사나 보육교사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물론 관람하러 오는 분들을 위해서 하는데 잘못하면 놀이터가 된단 말예요. 잘 판단하셔야 돼요.
    거기에서 안전사고가 난다든지, 또 어린이 규제가 있어요. 초등학교 안 다니는 아이들 몇 세 이하, 그런데 큰 아이들이 가서 뛰어버리면 절단 나거든요. 그러니까 그 규제를 하다 보니까 그런 것도 생기고 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 발상자체는 아주 좋은 거예요. 그런데 공연 보러 오는 사람이 아이까지 데리고 와서 그렇게 해야 되는가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그런 요청이 많이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요. 공연 보러오는데 맘 편하게 아이를 위탁하고 와야지 아이까지 데리고 와서 거기에 맡겨놓고 공연 보겠다는 것은 발상 자체가 제가 볼 때는 좀 그래요.
    아무튼 의미는 좋은데 잘못하면 말썽 날 소지가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생각하고 하셨겠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 다음에 특수조명기기 바리라이트 구입 해 가지고 하나가 2,420만원, 4대가 9,600만원인데 이게 대공연장이에요, 소공연장이에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대공연장입니다.

○박종대 위원   어디에 설치하는 겁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그것은 무대조명기입니다.

○박종대 위원   무대조명기인 것은 아는데 어디에 설치하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천정 위쪽에요.

○박종대 위원   무슨 역할을 하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여러 가지 효과를 내는데 무대 조명을 비출 때 기존에 있는 장비는 180도 회전이 어려웠는데 이것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고 바닥에 그림이나 모양을 낼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7가지 색깔을 동시에 발산할 수 있고요.

○박종대 위원   이렇게 좋은 것이면 진작 하시지 왜 이제 하려고 합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그래서 저희들이 타 시·군도 다 알아봤습니다.

○박종대 위원   하여튼 4대가 필요하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다음에 대·소공연장 조명기기 교체 구입, 하나에 100만원씩 해서 180대를 하는데, 그러면 전체 다 교체되는 겁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전체적으로 교체한다고 봐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일부 양호한 편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고 일부를 생각할 수 없어서 잦은 고장으로.

○박종대 위원   등 같은 것은 내구연한이 없죠? 왜 바꾸려고 해요? 이유가 뭐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내구연수가 보통 8년에서 9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 예술회관이 생긴 지가 1996년으로 13년이 지났습니다.

○박종대 위원   내구연수를 떠나서 특별히 바꾸어야 할 이유가 뭔지 말씀해 보세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저희들이 13, 4년 동안 지나면서 한번도 정비한 적도 없고 일반적으로 수시로 예산을 세워서 그때그때하다 보니까.

○박종대 위원   이렇게 한번에 무조건 다 바꿔버려야겠다는 생각을 갖는 거예요, 조사를 해 가지고 바꾸어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전체를 다 바꾼다면서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박종대 위원   내구연한이 지났으니까 바꿔버려야겠다 이겁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그런 것은 아니고 잦은 고장도 생기고 전력소비량도 많아지고.

○박종대 위원   그러면 뭔가 판단을 해 가지고……. 어떤 근거도 없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여기 계신 몇 분들이 판단해 가지고 하시는 것인가……. 거기에 대한 계획이나 이런 것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깜짝 놀란 것이 아까도 제가 지적을 했는데 보석박물관에 엊그저께 나무 심었는데 관장이 바뀌더니 나무를 옮겨야겠다는 거예요. 공무원이 오기에 따라서 자기 마음대로 판단해 가지고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난 그런 아쉬움이 많아서 자꾸 질의하는 거예요.
    어떤 기준이 있느냐는 거예요. 기준도 없으면서 오래 됐으니까 바꿔야 되겠다? 이게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하여튼 이해가 갈 수 있는 자료를 주세요. 저는 이해가 갈 수 있는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대공연장 스피커, 지금 우퍼, 스쿠크, 튜터는 어떤 겁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대공연장 모니터 스피커는 피아노 연주자가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거든요. 기존에 저희가 두 대 있었는데 그것을 교체하고.

○박종대 위원   모니터 스피커 앞쪽에 무대에 있는 거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연주자가 있는 앞입니다.

○박종대 위원   그것을 4대 구입합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두 대를 교체하고 두 대를 증설하는 겁니다. 출연자들의 요청도 많이 있고 해서요.

○박종대 위원   그래서 대공연장 모니터 앰프는 별도로 사야 된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 다음에 대·소공연장 관계없이 무선마이크가 총 몇 대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전체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은 6대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런데 6대가 현재 사용이 가능합니까? 얼마나 됐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현재 13년 전에 산 것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6대를 13년 전부터 사용했다, 그래서 그것을 놓아두고 16대를 더 구입해서 써야 되겠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노후 된 6대를 교체하고 10대를 신규로 구입하는 겁니다.

○박종대 위원   그 다음에 핀마이크 10대를 구입하겠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것도 기존의 6대 교체하고 신규로 4대를 구입하는 겁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무선마이크 가격만 455만원입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한 대당 455만 9,000원씩.

○박종대 위원   그러니까 455만원이 무선마이크 가격이냐는 거예요. 무선마이크라는 것은 안테나와 연결해서 앰프에 잭을 꽂아주어야 하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무선마이크는 선을 없는 것을…….

○박종대 위원   그러니까 안테나를 두 세트 구입한다고 했는데 한 세트가 몇 대를 소화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그러면 대공연장 무선마이크 안테나 구입은 무슨 용도로 쓰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수신기를 증폭시키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이것을 제가 사지 말라고 하면 야속하고 나쁘 다고 할 거예요. 문화를 하시는 분들은 불편하니까 새로 사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구입해야 하는 이유가 확실히 있어야 되는데 무선마이크 쓰면 편하고 요구하니까 사야 되겠다…….
    왜 사야 되는지 명확한 이유도 없이 어느 누구에 의해서 사야 되겠다면 사고, 또 필요 없으면 그냥 둬버리고 이렇게 하면……. 내 살림 같으면 그렇게 안 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전혀 계획 없이 갑작스럽게 올라온 것 같아요. 전부터 요구한 사실도 없고.
    이 무선마이크 구입하는 것 계획 있죠. 그리고 핀마이크, 물론 핀마이크라든지 무선마이크 가격은 천차만별이에요. 여러 가지 중류가 있습니다.
    하여튼 어떤 제품을 어떻게 사겠다라는 계획서는 있을 것 아니에요. 사전에 형편에 맞는 계획 있죠? 없습니까? 그냥 예산 확보하고 나중에 사려고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가격을 대충 받아서 하는 겁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가격을 받아서…….

○박종대 위원   견적서 받았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박종대 위원   그 내용을 한번 줘보세요.
    하여튼 이런 부분이 뭔가 검증되고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제품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누구 몇 몇 사람이 요구하니까 사줘야 되겠다?
    이게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어마어마한 돈 아닙니까. 한번 정도 더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이것을 사지 말라는 것이 아니에요. 필요하면 사야죠.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박종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규대 위원님 보충질의 하십시오.

○조규대 위원   동료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한 내용이지만 본 위원도 간단하게 몇 가지 보충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조명이라는 것이 물론 내구연한도 있지만 얼마나 사용했는지에 따라서 수명이 달라질 수도 있고, 우리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도 공연을 많이 하지만 조명 활용도 면에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조명이라는 것은 새로운 조명기구들이 많이 나오니까 그때그때 조명기구를 구입해서 보충하는 쪽으로 가야지, 여기 보니까 동료 위원님들도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100만원대 가는 것을 180개면 우리 공연장을 도배합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100만원짜리 180개면 저도 인테리어를 했지만 물론 고가도 있죠. 비싼 것은 따로 세웠구만요. 이런 것 말고는 효과 내는 조명들 100만원 안 가는 것도 많아요.
    그러면 조명 계획도 나왔습니까? 전문가들에게 의뢰해서 예산 산출할 때 조명 계획도가 나와야 할 것 아니에요? 조명 계획도를 한번 자료로 줘보세요. 그래야지 180개면 생각해 보세요. 도배한다니까요. 우리가 일반적인 상식이 있잖아요. 전문성은 없어도 그 조명을 어떻게 다…….
    그리고 소공연장 무대조명 증설공사도 지금 30회로인데 30회로를 더 증설하려고 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소공연장에서 조명을 그렇게 활용할 수 있는 공연들이 많은가요? 대공연장이라면 이해를 하겠어요. 30회로 가지고 부족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소공연장도 공연 횟수가 많이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많이 있는데 저도 나이트클럽 인테리어도 해 보고 이쪽으로 나름대로 전문성은 없지만 그래도 일가견이 있는데 소공연장에 60회로 해 가지고 얼마나 많은 조명을 거기에 투자할지 의심스럽다는 거예요.
    이런 것은 좀 절약해서 꼭 필요한 증설을 할 수 있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시기 바랍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리고 이 조명 계획도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조규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철 위원님 질의하세요.

○신영철 위원   관람객들이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면 놀이방 시설에 대해서 아까 박종대 위원님이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해 주셨잖아요. 사실 그 문제점도 그런 사고가 없어야 되지만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의 책임이 커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게 43㎡면 평수로 한 열서너평 되는 거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13평입니다.

○신영철 위원   이런 시설을 그 안에 할 것 아닙니까. 공연장 내의 로비라든지 이런 곳을 택해서 만들 거라고 보는데, 그러면 또 다른 관람객에게 불편한 사항을 초래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단 말예요, 그 장소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런 문제를 잘 생각해야 될 것이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느 쪽에 하려고 합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지하1층 경비실 앞 외부 계단 앞으로.

○신영철 위원   그러면 일반 관람객에게 불편사항을 주지 않아도 된다 그런 이야기네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장애인 전용통로도 만들어서 안내도 해 주고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했습니다.

○신영철 위원   안전사고의 문제라든지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그런 문제는 이야기했으니까 그렇고, 그래서 그런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으로 물어본 것이고요, 일반 관람객에게 불편을 주는 장소는 절대안 된다라는 거예요.
    그런 점을 염두에 두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또 엘리베이터 설치를 하는데 2억 1,000만원 편성한 거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신영철 위원   엘리베이터 설치를 하는데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도 건물의 외형이라든가 이런 것을 훼손해서는 결코 안 되는 것이거든요. 이런 것을 잘 검토해야 된다라고 봐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 휠체어 관람석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장애인석.

○신영철 위원   장애인들이 휠체어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내부적 구조변경도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되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현재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포함되어 있는 거예요? 2억 1,000만원에.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신영철 위원   난 어려울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고, 실내 구조가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구조입니까? 아니죠? 그러기 때문에 그런 게 염려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시력장애인도 가는 것 아닙니까. 볼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청각장애인도 갈 수 있는 거란 말예요. 그분들은 일반석에 앉아서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러면 휠체어를 타고 관람할 수 있는 관람석을 어느 정도 할애하려고 합니까? 우리가 지금 몇 석입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대공연장이 600석입니다.

○신영철 위원   600석 중에 몇 석을 할애하려고 하십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저희는 현재 20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일상적으로 한 20분 정도의 장애인들이 아직은 안 오고 있겠죠? 시설이 그래서. 이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실내의 구조를 장애인들이 관람하기 적절한 시설로 바꿔주는데 2억 1,000만원이라는 예산으로 확실히 다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데…….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저희들이 견적을 뺀 근거는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 요구를 했던 것입니다.

○신영철 위원   20석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세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장애인법에는 1%로 장애인석을 만들도록 되어 있는데요, 저희들은 600석 기준으로 하면 1%가 6석이거든요. 그런데 가족들도 오는 것을 감안해서 20석 정도로 하려고 합니다.

○신영철 위원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참고해 달라 이런 거예요. 그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신영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대 위원   보충질의 잠깐 할게요.
    예술회관 공연 관람객 어린이놀이방은 설치공사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거기에 아이들이 노는 놀이기구까지 다 포함된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포함돼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문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손문선 위원   2009년도 하고 2010년도 차이가 예술회관 공연 입장료 수입인데요, 20회를 받는다고 했네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20회라고 하는 근거는 어떻게 마련하신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기획공연 횟수를 말하는 겁니다.

○손문선 위원   기획공연 횟수를 20회 하겠다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그러면 20회를 하게 되면 1회당 400만원 비용을 가지고 실제 하나의 공연을 치러낼 수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400만원은 회당 400만원 정도 저희가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입장료 수입을 잡았습니다.

○손문선 위원   제 이야기는 기획공연 추진이 10개 작품인데 20회를 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일부의 예산은 입장료 수입을 받는다는 것 아니에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티켓이 2만원짜리라면 5,000원 정도 받는다든지 그것을 20회 진행한다면서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그러면 기획공연을 10개 작품이 아니라 최소 20개 작품은 나와야겠구만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오전, 오후 두 번씩 합니다.

○손문선 위원   한 작품당 2회 공연을 한다는 거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오전 공연, 오후 공연 2회로 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도 10개 작품 전부 다 입장료 받으려고 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아니요, 차등을 좀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기존에는 무료공연 했잖아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무료공연을 많이 하다보니까 관람자들이 유료로 해서 그 공연예술에 맞게 감상을 하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고, 타 시·군들도 전체적으로 알아봤더니 현재 유료화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회당 400만원이면 한 명당 입장료가 얼마 정도 돼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5,000원에서 1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 몇 번은 입장료를 유료화한다고 하지만 기획공연을 전부 다 유료화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아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그 인지도에 따라서 저희가 참고를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어차피 예산을 투자해 가지고 공연을 진행하는데 한두 개 작품을 유료화해서 한다면 몰라도 10개 작품을 전부 다 유료화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예술회관도 전기요금이 교육용이에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일반용입니다.

○손문선 위원   왜 일반용으로 했어요? 예술공연장은 법적으로 다 일반용이래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한전의 공급 규정에 의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전국에 있는 모든 예술회관이 다 일반용으로 되어 있어요? 확인해 봤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확인은 안 해 봤습니다.

○손문선 위원   확인 한번 해 보세요. 그런데 왜 밖에 있는 가로등까지 다 일반용으로 하세요? 보안등은 어떻게 해요? 그것도 일반용이에요? 밖에 주차장 불 켜져 있는 거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일반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 일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 아파트 예를 하나 들게요. 아파트 주차장 있는 보안등은 가로등 전력이에요. 굉장히 쌉니다. 일년 내내 1,000세대 써 봤자 한달에 5만원도 안 나와요.
    그리고 승강기 안에 있는 전력은 일반용이에요. 집 안은 주택용입니다. 다 요금 체계가 틀려요. 그리고 정화조가 있으면 정화조는 산업용이에요. 더 싸요.
    그런데 솜리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 안에 있는 전기료도 일반용으로 쓰고 있고 밖에 보안등으로 주차장에 켜져 있는 것도 일반용으로 쓰고 있고, 이것은 계약을 잘못했죠. 그러잖아요?
    보안·가로등 전력이라고 하는 것은 상시적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가능할 수 있게끔 보안적인 것과 사람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서 켜 놓는 전력이에요.
    이것 계약 다시 하세요. 밖에 켜있는 가로등까지 일반용으로 하면 굉장히 예산낭비거든요. 계약 안 해 주면 이것을 따로 도시미관과로 연결시켜 버려요. 전력 자체를 가로등으로 와트수 계산해 가지고.
    안에 수전시설 있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수전실 안에 용도별 계량기가 있어요, 없어요? 그러니까 예술회관 안에 들어가는 계량기가 있고 밖에 보안등으로 나가는 계량기가 따로따로 구분 안 되어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안 되어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냥 하나로 되어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것도 전력 구분해서 계량기를 별도로 분리시키세요, 한전과 이야기하셔서. 억울할 것 아니에요? 안 억울해요?
    그것을 한번 계산해서 다시 계약을 하십시오. 한전과 싸워야죠. 지금 엄청난 에너지 비용이 나가고 있잖아요. 제가 계속 에너지 이야기를 하는데 원가만 제대로 분석하고 계약만 다시 한다면 익산시 예산을 억 단위로 아낄 수가 있습니다.
    관람료 안 받아도 수십 회 공연을 무료로 할 수 있는 비용이 나올 수가 있어요. 예술회관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소들 건물 유지비 하는 것 보면…….
    대공연장 모니터 스피커 케이블 설치인데 이것은 1식이네요? 연주자형 모니터를 구입하고 앰프를 구입하고 여기에 케이블이 연결되고 이런 이야기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 왜 1식이에요? 4대라면서요. 모니터 스피커 4대를 한다면서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두 대는 증설하고 두 대는 교체하는 겁니다.

○손문선 위원   케이블을 현재 못 써요? 케이블이 이렇게 소모품인가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소모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오래 되고 노후 되면.

○손문선 위원   그러면 4개를 다 교체하는 거네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두 대만 교체하는 겁니다.

○손문선 위원   케이블 이야기하는 겁니다. 케이블 2개 교체한다고요? 케이블이 스피커와 앰프 연결잭 이야기하는 것 아니에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음향실과 연결하는 케이블을 말하는 겁니다.

○손문선 위원   1식이면 몇 케이블이라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50m 정도 거리가 되거든요.

○손문선 위원   50m 케이블 설치하는 게 450만원이에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되게 비싸네요.
    조명 전선에 대해서 안전진단 해 보셨어요? 대공연장 조명설비 전면 다 교체한다면서요. 안전진단 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현재 안 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시겠구만요. 전선이 어느 정도 훼손됐는지 어느 정도 노후화됐는지 전기 안전진단을 해 봐야잖아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해 보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해 보려면 또 용역비 있어야잖아요? 해 본 뒤에 이것을 교체하지 않으면 실제 사고의 위험이 있다 뭔가 결과가 나올 것 아니에요. 그것 없이 무조건 교체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관장님, 지금 현재 대공연장에 전선이 다 깔려 있잖아요, 앰프와 연결되는 조명들이. 그런데 그 조명에 연결되는 각종 전선 케이블 자체가 노후정도가 어떤지 진단을 해야 하는데 예술회관에서는 못하잖아요. 그게 나와야만 이것을 교체하지 않으면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 진단 안 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저희들이 진단하지는 않았고요.

○손문선 위원   그러면 거기에 전선을 교체하고자 하는 판단은 왜 내린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전문 담당하는 직원들이 지금까지의 경륜도 있고 현재 상황 흐름도 파악하기 때문에 필요성이 있을 때는 추진을 합니다.

○손문선 위원   예술회관에 전기직도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전선 부분을 다 진단했어요? 노후 정도.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그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손문선 위원   원인도 모르는데 결과를 도출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일하는 순서가 솜리문화예술회관에 있는 전기 내부상태에 대한 안전진단을 해야죠. 그리고 거기에 각종 조명과 관련된 부분이 있을 것이고 설치와 관련된 조명 부분이 있을 것이고 내부회로에 대해 진단을 전부 다 해야잖아요.
    전선의 노후 정도나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한지 이런 것이 전부 다 체크되어야 이것을 다 뜯어내든지 신규로 설치하든지 재사용하든지 그 결과를 도출하고 거기에 대한 예산범위가 나와야 맞잖아요. 그렇죠?
    그래야 소장님도 실제 할 이야기가 있죠. 진단해 보니까 이렇게 교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야 이유가 되는 거잖아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소공연장 30회로 증설한다고 했는데 원래는 몇 회로 있어요? 30회로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기존에 30회로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바리라이트는 뭐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바리라이트는 명칭인데요, 특수조명기기로 해서.

○손문선 위원   어떤 기능을 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180도 회전을 하고.

○손문선 위원   지금 현재는 없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없습니다. 그래서 특수조명기를 다른 시·군도 종합분석을 해 보고.

○손문선 위원   회전하는 조명 이야기하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지금 한 대도 없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없습니다.

○손문선 위원   원래 일반콘서트 같은 것 하려면 4개가 있어야 돼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공연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것을 대비해서 4대로…….

○손문선 위원   우리 예술회관 무대의 규모로 봤을 때 4대가 설치돼야 다 커버하느냐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실제로는 더 필요합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현재 예술회관 소공연장과 대공연장에 있는 조명기가 몇 개나 있어요? 천정형으로.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195개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2006년도에 조명기 교체 하나도 안 했나요? 매년 예산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필요할 때 한 두 개씩 세워서 거기에 대처를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볼 때는 있는 기존 장비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원래 신규로 교체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비로 구입을 한 두 개씩 해서 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180개를 한다는 것은 전면 교체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아까 무대조명 30회로 증설하는 것은 전면교체가 아니구만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증설은 별도로 따로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30회로 설치하면 195개 플러스 하면 전 조명이 225개네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그러면 현재 설치된 조명은 앞으로 전혀 사용이 불가능한 건가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현재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래 되다보니까 필요성을 느껴서 하는 겁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니까 현재 설치된 조명을 다 뜯어내려고 하는 거잖아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전체적으로 교체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그것을 다 폐기처분하고 새로 설치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가장 큰 이유는 뭐예요?
    그러면 현재 제 효과를 내지 못해서 문제가 있는 조명기가 몇 대나 있어요? 조명기 체크해 보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180대 정도.

○손문선 위원   180대는 예산서고요. 현재 180개 전부 다 문제가 있다면 공연장 문 닫아야죠. 그런데 엊그저께도 공연하고 했잖아요.
    현재 노후 정도가 심해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조명기가 몇 대냐고요, 심각한 상태에 있는 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150대 정도 됩니다. 30대 정도는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150대면 거의 7, 80%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것 아니에요.
    핀마이크가 현재 몇 대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6대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6대밖에 없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손문선 위원   그러면 합창단들 공연할 때 핀마이크는 어떻게 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저희들 6대로 부족한 감이 있어서 본인들이 임대해서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가져온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그래서 이번에 추가로 신규로 한 것입니다.

○손문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조규대 위원님.

○조규대 위원   관장님의 답변이 모순이 많아요. 180대가 필요하다고 했으면 전부 다 100만원짜리가 아니잖아요. 지금 100만원대가 뭐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조명이 낮은 금액도 있고 높은 금액도.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조명이라는 것은 미라볼도 있고 사이키도 있고 핀라이트도 있고 파라이트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몇 만원짜리도 있고 몇 십만원짜리도 있고…….
    그런데 100만원짜리 180대가 필요하다고 답변하면 모순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활용을 할 것은 분명히 활용해야죠.
    그리고 가격 나가는 바바라이트 이런 것은 2,400만원이면 고액이에요. 나이트클럽도 옛날에 2, 3억이면 조명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공연하는데 예를 들어서 바이올린 공연을 한다면 그럴 때는 조명이 특별한 것 들어갑니까? 이 정도 되면 나이트클럽 조명이지.
    위원장님, 자료요구 좀 할게요. 조명 계획도와 조명기구 구입하려고 하는 카탈로그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김세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세현 위원   사무실 임대료가 현재 한국예총 사무실과 마한민속예술, 한국공예전 가격 차이가 나는데 임대료 기준이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회계과에서 하고 있는 공유재산관리조례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세현 위원   그런데 한번 그 사람들에게 임대해 주면 계속 그 사람들에게 줘야 합니까? 어떤 사업들이나 어떤 역할들이 없어도 주어야 합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신청하면……. 다른 데는 신청하는 데가 없으니까요.

○김세현 위원   우리시에 그런 사무실이 필요해 가지고 요구하는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사무실을 쓰고 있는데 대략 어떤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것은 관리 안 해요? 무조건 수의계약만 하면 문을 닫아놓든 아무 일을 안 하든 사무실 임대를 해 주는 거예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계속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세현 위원   운영하고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그렇습니다.

○김세현 위원   그러면 현재 마한민속예술제전은 어떤 일을 하고 있어요?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세현 위원   그러면 알아가지고 개인적으로 답변을 한번 주시죠.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김세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김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공연장 시설 부분들과 자산취득 부분들의 예산이 8억 정도 편성됐어요. 그래서 그와 관련돼서 내일 축조심사를 하지 않습니까.
    조금 전에 그 관련된 조명 계획이라든지 카탈로그가 있으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에게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내일 축조심사니까 오늘 주셔야 그런 부분들을 이해할 것 아니겠습니까?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담당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관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김용범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김용범입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는 각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감사담당 박주환, 조사감찰담당 정홍진, 직소고충담당 황재택, 시민고충처리담당 김형훈
    이상 소개를 마치고 2010년도 감사담당관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의 본예산안은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만 편성하였으므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말씀 드리며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담당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문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손문선 위원   173페이지 물어보겠습니다.
    민간합동 건설공사 일제점검 참여자 보상금 있잖아요. 이게 2010년도 처음 시행하는 건가요?

○감사담당관 김용범   금년 2009년도에 한번 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거기 관련된 실적은 있어요?

○감사담당관 김용범   저희가 대형사업장 위주로 해 가지고 거기에서 문제점을 발굴해 가지고 개선한 사항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도산 체육공원을 개장했는데 그 앞에 건물을 한 동 지었는데 그 건물이 높이가 너무 높아서 문제가 있다고 해서 1m를 조정해서 시행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보면 좀 높게 보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하는 기능은 뭐예요? 설계대로 공사를 제대로 못했던 것을 잡아내는 거예요, 아니면.

○감사담당관 김용범   그 부분도 저희가 중점적으로 하겠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설계상 오류가 잘못돼 가지고 시행하고 나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점검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저는 이렇게 해서 잘 점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하도 건축사나 기술사나 우리 행정이나 민간사업자들의 연관성이 깊기 때문에 과연 이분들이 제대로 거기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나 거기에 대한 문제제시를 해 줄 수 있을 거냐 그런 게 의심스러워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김용범   저희 행정에서도 감사실 업무가 잘못된 부분이라든가 나중에 시행하고 나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감사실 인력으로는 그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노하우를 빌리는 것이 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분들이 현장을 보시고 솔직하게 설계에 대한 잘못된 부분이나 설계대로 공사 시공을 안했다든지 설계에 대한 재수정이 요구된다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지적해 주면 좋은데요, 대한민국 사회나 익산 사회를 보면 않더라는 거예요. 사람관계나 이런 것들 때문에 좋은 게 좋다라고 해 가지고…….

○감사담당관 김용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여기에는 해당업자나 담당공무원들이 같이 배석을 해요?

○감사담당관 김용범   아니요, 안 시킵니다. 저희 감사실만 같이 참여를 합니다.

○손문선 위원   철저하게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해당사자는 참여시키지 마시고 이분들에 대한 부분도 보안을 유지하셔서 누가 뽑힐지 모르겠지만 괜히 상하수도 공사나 토목공사 지적해 놓고 나중에 문제되면 원수졌다느니 어쨌다느니 계속 그럴 것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김용범   그 부분은 저희가 절대 비밀이 새지 않도록 보안유지를 잘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게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실명이 누설돼서도 안 되고 이해당사자의 정보가 제공돼서도 안 돼요. 무슨 이야기를 솔직히 하겠어요?

○감사담당관 김용범   예, 좋은 지적입니다. 저희가 보안유지를 잘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기주   손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감사담당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최종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전에 이어서 비전홍보담당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담당관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입니다.
    2010년도 본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저와 함께 비전홍보담당관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 최봉섭, 정책담당 김태준, 공보담당 김형순
    지금부터 2010년도 본예산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본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비전홍보담당관실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본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오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비전홍보담당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대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종대 위원   박종대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66쪽을 보니까 익산다올 인쇄비나 다른 것들이 있는데 기획이나 취재, 편집, 제작 해서 1회에 500만원씩 주는데 어디에 용역을 해서 하는 겁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500만원을 주면 그 사람들이 총괄해서 하는구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저희가 안을 주면서.

○박종대 위원   처음에는 이것을 용역을 주겠다는 것이 아니고 공무원들이 익산시의 형편에 맞도록 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처음부터 용역을 줬었어요? 처음 1회 제작할 때는 용역 안 줬었잖아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제가 1회 때는 모르겠는데요, 계속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사실 내용면이나 이런 것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취재를 많이 하시지만 그래도 우리 형편에 맞는 것이라면 공무원들이 많이 아실 텐데…….
    한번 하는데 이 사람들이 500만원 받으면 적은 액수는 아닌데 하여튼 잘 알았고요, 167쪽 시내버스 광고 부분의 다양성에 대해서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몇 분 말씀하셔서 이번에는 예산을 좀 더 올린 겁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아무튼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우리 익산이 아직까지는 서울이나 이런 데 계시는 분들보다도 우리 익산을 중심으로 해서 단일권에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아직도 광고가 서울 중심으로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서울 중심으로 한 광고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 데이터를 뽑아본 것이 있습니까? 우리가 서울 중심으로 하는 광고, 그 인접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광고 이런 것에 대해서 효과 면이라든지 이런 데이터를 생각해 본 것이 있습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서울 용산역과 전북 시외버스만 했고 여러 군데 홍보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뽑아 본 것은 없고 앞으로 올해 예산이 편성되면 내년에는 종합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박종대 위원   집중적으로 광고를 투자해야 할 데가 어느 부분인가 이런 것도 예상을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 다음에 168쪽, 다중이용시설(은행, 마트 등) 2월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두 번 한다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이것은 4대축제를 홍보할 계획인데요.

○박종대 위원   아니, 다중이용시설(은행, 마트 등) 이게 4대 축제.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PDP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

○박종대 위원   은행 같은 데에 PDP가 설치되어 있죠. 거기에 하시는데 2월이라는 것은 두 달을 한다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두 달간 할 계획입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니까 2달 간 서동축제 기간에 하겠다는 말씀입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10월말이 되기 때문에 9월, 10월 달을 계획하고 합니다.

○박종대 위원   서동축제 기간에 대학과 다중이용시설에 중점적으로 하겠다?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여기에는 서동축제 때 한다는 이야기는 안 나와 있구만요. 그래서 아까와 같이 서동축제 기간에 중점적으로 하겠다면 이해가 가는데 여기에 서동축제란 이야기는 전혀 없어요. 대학 및 다중이용시설 PDP 모니터 광고라고만 되어 있잖아요. 서동축제를 위한 광고라는 거죠? 그래서 2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광고하겠다는 말씀이시죠?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 다음에 공동브랜드 농특산물 이것도 시외버스에 광고하는 것이고, 그러면 광고 내용이 좀 다릅니까? 공동브랜드 농특산물 10대, 그 다음에 앞에 전북 시외버스 외부광고(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은 20대, 이 시외버스는 똑같은 것 아니에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공동브랜드 농특산물 시외버스는 1월 말까지 기술센터에서 공모하고 4개안을 선정한 후에 2월 달에 최종적으로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6월 달까지 특허청에 등록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저희가 많은 사람들에게 익산시 공동브랜드를 공모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부터 등록하면 익산시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까지 해 가지고 전적으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만 홍보하는 계획으로 세웠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그 밑에는 지하철에 똑같은 것을 하는 겁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똑같은 내용으로 해서 하나는 지하철에 하고 하나는 시외버스 외부광고를 하겠다?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박종대 위원   이것을 함으로써 어떤 효과가 있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전국 지자체가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익산시의 고유 농특산물을.

○박종대 위원   날씬이 고구마나 마국수, 쌀 그런 것을 하려고 합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한 가지로 통일되면 그것을 공동브랜드로 해 가지고.

○박종대 위원   지금 그것을 개발하고 있습니까? 무엇무엇 하고 있어요? 지난번에도 TOP10 해 가지고 공동브랜드 개발하더만 그것이 마음에 안 드는가…….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아직 확정이 안 되었고 1월 달에 공모해 가지고 6월까지 확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박종대 위원   지난번에는 쌀도 공동브랜드 개발해 가지고 하나가 나왔는데 다시 이렇게 해서…….
    그러면 무엇무엇 하는지는 모르는구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품목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 다음에 169쪽에 보니까 행사운영비에 정책공청회 포럼은 무슨 내용이에요? 어떤 정책공청회를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이것은 아까도 잠깐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김형화 위원님께서 우리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선정되었다고 말씀했거든요.
    우리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참여해서 토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주제를 가지고 분기별로 대시민 강좌를 추진할 계획으로 만들었습니다.

○박종대 위원   1,000만원 가지고 한번만 하는 것으로 되어 있구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부기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박종대 위원   정책공청회 포럼을 1회 하는데 1,000만원이라고 해서 1회 하는데 1,000만원이 들어가는 것인지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인지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면 1회가 아닌가 보구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분기별로.

○박종대 위원   그러면 4번 하겠다는 이야기입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4회면 1회에 250만원씩?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면 1회는 잘못된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부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박종대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오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문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손문선 위원   손문선 위원입니다.
    165페이지 언론 및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예산이 전년 대비 사무관리비가 5,400만원 정도 증액됐어요. 사유는 무엇입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시 이미지 광고를 위해서 증액을 시켰습니다.

○손문선 위원   어떤 분야가 증액됐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신문과.

○손문선 위원   신문구독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아니요, 구독료는 작년보다 약간 줄었고요, 광고료에서 약간 늘었습니다.

○손문선 위원   광고료 어떤 분야에서요? 신문 및 TV방송 광고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손문선 위원   증액된 게 어떤 분야인지 정확히 이야기해 주세요. 5,400만원 증액된 것이.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현안사업 기획특집 방송으로 해 가지고 4,800만원 증액됐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게 가장 큰 핵심인가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나머지는 작년과 동일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작년보다 줄어든 것도 있고 조금씩 증액된 것도 있습니다. 총 5,400만원이 증액됐지만 증감내용이 있기 때문에요.

○손문선 위원   작년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획특집 방송은 없었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없었습니다.

○손문선 위원   기획특집이라고 하는 것은 방송을 제작해서 홍보하려고 해요? 단순히 홍보예요, 방송제작이에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제작해 가지고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띄우려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해 몇 초짜리 홍보를 하시려고 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방송사와 협의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방영하는 것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800만원으로 가능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CF로 해 가지고 저희가 협조를 하고 방송사에서는 직접 취재를 하는 식으로 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CF 형태입니까, 아니면 몇 분짜리라도 방송을 제작해서 보내려고 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CF로 30초짜리를 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일반 스팟광고와 별차이가 없겠구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지금 10초, 20초, 30초, 40초로 나눠지거든요. 그런데 40초는 약간 길기 때문에 20초나 30초짜리로 해 가지고 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차라리 방송사와 이야기해서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전반적인 제작을 해서 보내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요? 지금 어디를 띄우려고 해요? 3개사면.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KBS, MBC, JTV입니다.

○손문선 위원   지방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중앙에 하기는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지방과 연계시켜서.

○손문선 위원   그런데 홍보를 어디에 포인트를 맞춰서 겨냥하시려는지 애매모호해서 그러는 겁니다. 전에 마한백제 고도와 관련된 방송제작 같은 경우 중앙방송 송출을 했잖아요. 그렇죠?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제작은 지방에서 해 가지고 지방도 내보내고 협의해 가지고 확답은 안받았지만 중앙도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ABC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에 방송사들도 확실한 계획은 못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손문선 위원   ABC제도가 나와서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2010년도부터 ABC제도에 신청하지 않으면 국가기관의 광고를 받을 수 없게 되어 있죠?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현재 전라북도 일간지 현황이 몇 군데 있습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는 11군데를 보고 있고요,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틀리기 때문에요.

○손문선 위원   익산시가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 11군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손문선 위원   그러면 일간지외에 나머지 주간지도 다 ABC에 가입을 해야죠? 전부 다 ABC 공고를 하게 되어 있잖아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신문은 전체 다 등록되어 있고.

○손문선 위원   주간지든 일간지든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지금 현재 여기에 가입한 신문사는 몇 군데나 돼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들이 4개 정도 파악하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저희에게 통보가 안 되어 있고.

○손문선 위원   그러면 네 군데 외에 나머지는 전부 다 광고료를 지급할 수 없겠네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것은 세부적으로 아직 저희에게 내려온 것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파악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광고료에 대한 홍보비 예산이 앞으로 절감되겠구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런데 신문사에서 거기에 맞춰서 등록을 할 것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자기들 내부사정이 다 공개되니까 쉽게 공개를 하겠어요? ABC를.
    알겠고요, 유선방송 금강방송은 2,100만원인데 이것은 몇 회를 가지고 2,100만원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금강방송은 수시로 하고 있는데 몇 회라는 것은 정해지지 않고요.

○손문선 위원   그냥 수시로 한 것을 전부 다 2,100만원으로 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 범위 내에서 저희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금강방송에서는 몇 번 광고를 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올해 같은 경우는 사리장엄부터 여성친화도시.

○손문선 위원   계약이에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때그때 계약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100만원 받을 때도 있고 50만원 받을 때도 있고 그래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수시로 하기 때문에요.

○손문선 위원   왜냐하면 홍보간행물 제작이나 이런 부분도 다 증액돼서 물어보는 거예요. 홍보간행물 제작에 사무관리비하고 공공운영비가 있는데 사무관리비도 2,400만원 증액됐잖아요, 2009년도 대비. 그렇죠?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 부분이 증액된 것은 어떤 분야 때문에 그런가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상반기와 하반기 7월 달과 11월 달에 반회보와 같은 크기로 해 가지고 반회보 용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5,000만원 계약이 넘으면 시정계에서 우리 지역업체를 할 수 없다고 해서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하반기 때는 예산을 세워가지고 저희 예산으로 지출했거든요.

○손문선 위원   그러니까 증액사유가 어떤 분야예요? 시정 결산 홍보물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상반기, 하반기에 반상회보 크기에 맞게 제작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래서 1,800만원이 신규로 생긴 겁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2009년도 추경 때 했고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별도로 결산을 해서 보고하는 이유는 뭡니까? 내고향소식지가 계속 나가는데.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일반시민들은 행정에 관계되시는 분만 우리 시정 사항을 알지 일반시민들은 잘 모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해서 반상회보는 적기 때문에 반회보 부록으로 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꼭 시정보고서 내는 것 같아서 물어보는 겁니다. 우리 의원들은 의정보고서 내잖아요. 그런데 시장은 낼 수가 없으니까……. 여기에 선거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가 된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만들기 전에 안을 가지고 선관위에 가서 지도계에서 검열을 거친 다음에 발간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시정홍보가 축제 예산과 합쳐졌다고 했는데요, 이것도 거의 2억 6,000만원 이상이 증액됐어요. 급작스럽게 증액됐는데 시외버스 같은 경우 기존에 몇 대였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전에 13대였습니다.

○손문선 위원   13대인데 7개가 증액됐네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타 시·도 시내버스는 현재와 똑같아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없었는데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때 위원님들께서 우리 인근지역에 홍보를 많이 하라고 해서.

○손문선 위원   이것은 신규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익산역 와이드칼라도 신규입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익산역에서 내리면 출구에 빈칸이 있거든요.

○손문선 위원   KTX 용산역 와이드칼라 광고료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올해와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2009년도 예산도 7,300만원이었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올해는 고속터미널까지 해 가지고 7,300만원이었는데 본예산 때 세워진 예산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고속터미널은 할 수 없기 때문에 합쳐서 했습니다.

○손문선 위원   KTX 용산역만 하신다면서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서울역과 용산역이 있는데 서울역은 할 장소가 없고 용산역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용산역에 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와이드칼라 광고는 주내용이 뭐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는 버스하고 와이드칼라 똑같이 같은 내용으로 해서 사리장엄 때는 사리장엄, 그 다음에 농산물이면 농산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농산물도 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손문선 위원   그 다음에 축제는 축제?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세 번 나눠서 하겠네요? 축제, 농산물, 사리장엄.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보통 세 번 내지 네 번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대학 및 다중이용시설 PDP 모니터 광고는 축제광고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데 이 축제광고 예산이 4대축제 통합홍보 이쪽으로 내려가야 예산 성립조건에 맞잖아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현재로 봐서는 내려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손문선 위원   기존 2009년도에 축제홍보 예산이 어느 정도나 편성됐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방송과 신문을 위주로 예산을 세우고 나머지 홍보물 제작에 대해서는 해당 과에서 하기 때문에.

○손문선 위원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했던 통합광고.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9,000만원이었습니다.

○손문선 위원   통합광고가 2009년도에 9,000만원이었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9,000만원과 홈페이지 관리비로 2,000만원 편성됐는데 홈페이지를 제작했기 때문에 그것은 끝났고요, 9,000만원은 이번 결산추경 때 삭감시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4대축제 통합홍보가 9,000만원은 2009년도와 똑같고, 대학 및 다중이용시설 PDP 모니터 광고만 증액됐네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3,200만원이 증액됐어요? 3,200만원이 증액되고 야립간판용 대형현수막도 다 축제홍보 예산인가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것은 올해와 똑같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3,200만원이 증액됐고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손문선 위원   공동브랜드 농특산물 광고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버스 광고와 지하철 광고를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홈쇼핑과 인터넷 전자상거래 홍보가 9,000만원이더라고요.
    거기에 순수미, 고구마, 마를 사들이는 것 3,900만원을 공동브랜드 홍보예산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쓰고 있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이것을 당초에는 기술센터에서 예산을 요구했었는데 예산계에서 각 실과에서 올라온 것을 취합해 가지고 버스 광고는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하면 좋겠다 해 가지고 이쪽으로.

○손문선 위원   그런데 아까 지하철이 됐든 KTX 역사가 됐든 이런 데에 축제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홍보를 하신다면서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이렇게 4,900만원이라고 하는 예산과 8,100만원이라는 예산을 별도사업으로 떼어낸 이유는 뭡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나머지 시외버스나 시내버스 광고는 일년에 네 번 정도 문안이 바뀌고요, 이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익산시 공동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계속 이 한 가지 방법만 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아까는 한번은 축제를 하고 한번은 농특산물 하고 한번은 사리장엄 하신다면서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올해는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시외버스나 시내버스, KTX 와이드칼라 광고할 때 농특산물도 같이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별도로 떼어낸 이유가 뭐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와이드칼라와 타 시·도 시내버스, 전북 시외버스는 우리 현안을 네 번 정도 문안을 바꿔서 하고요, 이 공동브랜드 농특산물 시외버스는 공동브랜드가 개발되면 이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서 세운 겁니다.

○손문선 위원   거의 외부에 의존해서 광고가 나가는 게 12억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앞에 언론 관련된 부분과 시내버스나 지하철, KTX 다 합쳐보니까 12억 정도 광고료가 2010년도에 계획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규로 광고 부분이 많이 증액됐는데 홍보예산이 2009년 대비 몇 %나 증액됐어요? 외부에 의탁해서 하는 홍보 이야기하는 겁니다. 자체 제작하는 것 빼고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것은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홍보영상물 제작 물어볼게요.
    시정 운영방향 홍보영상물 제작하는데 2,000만원, 시정뉴스 제작하는데 1,000만원, 시정뉴스는 어디에 보냅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상반기 6월말과 12월 달에 전직원 교육이 있거든요.

○손문선 위원   이것을 어디에 띄우려고 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우리 직원들이 타 부서 업무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주요사업에 대해서 전직원에게 교육용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영상으로 제작해서 홈페이지에 띄워놓아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홈페이지용이에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아니요, 저희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도 그 내용에 대해서 띄워놓고.

○손문선 위원   그리고 시정 동영상 편집 제작은 뭐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이것은 저희 홈페이지에 행사 같은 것이 있으면.

○손문선 위원   홈페이지용이에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정책개발 하나 물어볼게요.
    제가 정책자문위원을 하는데 사업방식을 바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 토론회 하고 공청회 해서 예산을 사용한다라고 하는 게 현실적으로 맞느냐는 의문도 들고요, 그리고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 2등을 했다고 하지만 전국적으로 익산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서는 중하위권이라고 제가 전에 비전홍보담당관에 자료를 준 적이 있어요.
    그러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익산시가 정책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이냐, 그때 제가 제안했던 것이 뭐냐면 읍·면·동 별로 민·관과 전문가, 시민사회가 됐든 공무원들이 함께 그 지역을 어떻게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마을 만들기를 할 거냐, 살고 싶은 곳을 어떻게 만들 거냐라고 하는 나름대로 여기에 관련된 도시 부분에 대한 교육훈련도 전문적으로 필요할 것 같고요, 즉 시민들에 대한 도시계획 전문가를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원광대학교에 이야기하든지 해서 교육훈련도 시키고 실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쪽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발현시킬 수 있는 기회들이 없어요.
    예를 들어서 성당면이라면 성당면에 나름대로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영등동이라면 영등동 나름대로 공원을 개발한다든지 아니면 주민 편익시설을 개발한다든지 나름대로 색다르게 할 텐데 이런 것에 대해서 각 29개 읍·면·동 별로 교육훈련도 시키고 프로젝트에 응모하고 심사해서 우수한 읍·면·동 같은 경우는 시상도 하고 사업비도 지원하고 이런 방식으로 전환됐으면 좋겠거든요.
    정책자문위원회 토론을 해 봤자 나오는 것도 없더라고요. 발표하는 자료가 없어요. 계속 재탕만 하고 박사들이고 교수님들이지만 나오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그런 경험이 있어요. 국토해양부와 주택공사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도시대학으로 해 가지고 전국적으로 응모사업을 했는데 익산이 최우수상을 받았단 말예요.
    탑천따라 미륵사지까지 가는 자전거길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는데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거기에는 시민들이 많이 구성돼서 자기들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든 거란 말예요. 그리고 전북대학교에 가서 도시계획이라고 하는 것을 8주 동안 무상으로 훈련을 받았고…….
    이런 부분에 사업방식을 우리가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지역주민이 그 지역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죠. 황등은 황등주민들이 만드는 것이고 망성은 망성주민들이 새롭게 모델을 만들어 보는 것이고 거기에 시의원도 들어오고 동장도 들어오고 그 지역주민들도 들어오고, 아니면 원광대학교 도시계획 관련된 조교들이나 대학원생들도 결합하고…….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정책포럼을 1,000만원 세웠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변경해 가지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분기별로 주제별로 대시민 강좌를 하면서 그런 여론을 들으려고 하거든요.
    현재는 읍·면·동 별로 한다는 것은 상당히 시간이 걸려야 할 것 같고요, 이 부분을 한 다음에 그런 식으로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계획도 일부 단체에서 하고 있는데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같이 공동으로 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손문선 위원   제가 말하는 방식을 부천도 해 봤고 광주도 해 봤고 다 그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익산시만 못하고 있을 뿐이지 거기에 부송동팀, 황등팀 다 있단 말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사업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해서 이런 사업을 하려면 아래로부터의 방식을 선택해서 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알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오   수고하셨습니다.
    조규대 위원님.

○조규대 위원   수고하십니다.
    우리 동료 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저는 다른 각도에서 물어보겠습니다.
    168페이지 공동브랜드 농특산물, 올해부터 통합 브랜드로 가죠? 거기에 대한 홍보비입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조규대 위원   이번에 서울에서 전라북도 농산물 판매행사가 있었어요. 자치단체가 전부 참석했는데 거기에 우리시 농민 서상원 씨가 참여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 익산시 순수미는 홍보를 하기는 해도 제대로 안 되고 인지도가 없는데 옆에 정읍 단풍미인이나 김제 지평선 쌀은 소비자들이 차대고 실으라고 한다는 거예요. 한 열 포대씩 이렇게. 그런데 순수미는 사가는 사람이 없더라는 거예요, 인지도가 없어서.
    그 농민 이야기가 정말 한심하다는 이야기예요. 물론 순수미가 내용물에서도 좀 문제가 있어요. 하도 쌀 품종을 바꾸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홍보도 이렇게 세웠으면 효율적으로 잘 해야 한다…….
    단풍미인이나 지평선 같은 것은 축제와 연계가 돼 가지고 홍보가 잘 됐는데 우리 순수미는 인지도가 없다 보니까 누가 사가는 사람이 없다라는 거예요.
    그런 점을 숙지하셔서 홍보를 효율성 있게 잘 하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 다음에 169쪽 각종 디자인 작업을 위한 이미지 구입비가 뭐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홍보물도 제작하고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 거기에 쓸 수 있는 이미지를 구입하기 위해서.

○조규대 위원   이번에 CI가 결정되면 거기에 서식이랄지 포장이랄지 디자인도 다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런 것과 연계해서 해야지 따로 독립적으로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것은 큰 우리 CI고요, 작은 책자에 낼 때 CI가 안 들어가는 홍보물에 넣으려고 합니다.

○조규대 위원   우리가 그분들에게 주문을 해서 CI 작업이 완성돼서 올 때 거기에는 모든 것들이 들어가야 돼요. 예를 들어서 시내버스 승강장이랄지 벽화그리기도 예산에 들어갔던데 그런 것도 모순된 거라고요.
    CI가 나오면 그런 공공디자인도 전부 다 나와야 돼요. 지금 쓸데없는 예산들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CI 작업을 뭐하러 해요?
    그런 것도 연계해서 주문할 때 서식이랄지 고구마 포장박스랄지 쌀 포장박스 등 전부 한번에 나와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따로 잡는다는 게 난 참 이상해요.
    응용해서 쓰는 것은 디자이너가 있다고 했잖아요. 거기에서 응용해서 쓰면 되는 거죠. CI 작업을 하면 로고하고 심볼, 문양 같은 것도 다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주문을 할 때 우리가 잘해야 된다는 거예요.
    CI 작업을 하면 모든 게 다 나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젓가락 포장지까지 다 나와야 되고 심볼하고 로고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시에서 판매하는 각종 포장지랄지 그런 것까지 전부 나와야 한단 말예요. 시내버스 유계 승강장 디자인까지 전부 나와야 하는데 왜 각각 예산이 중복 편성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 다음에 169쪽 국가공모사업 제출사업 계획 및 도시경쟁력 강화 소규모 용역비, 작년에 몇 건 했어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안전도시도 됐고 여성친화도시 등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몇 건을 해서 몇 건이 당선됐는지…….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가 6건인데 그중에서 3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선정된 것은 없고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농어촌 테마도시하고 안전도시.

○조규대 위원   지금 진행 중인 것?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진행 중인 것은 용머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함라권역, 그 다음에 여산권역.

○조규대 위원   선정된 것은?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중앙부처에서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고요.

○조규대 위원   아직 선정된 것은 없고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효율성 있게 잘 됩니까? 활용이 돼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오   수고하셨습니다.
    신영철 위원님.

○신영철 위원   행정체제 변화에 따른 익산발전 비전수립 용역비 1억 2,200만원은 행정체제 변화라는 게 뭘 이야기하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시·군 자치단체 통합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에서는 저희에게 특별한 것은 내려오지 않았지만 군산과 통합한다, 김제와 한다 등 여러 가지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희들도 미리 용역을 해 가지고 우리시가 발전하려면 어느 쪽으로 가야 할 것인가 거기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할 계획입니다.

○신영철 위원   중앙정부에서 이것을 한다고 보면 언제……. 지금 아무 것도 내려온 게 없다면서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없지만 언론에서 보면 내년에는 집중적으로 한다고 많이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신영철 위원   지금 중앙정부의 모든 행정행위나 이런 것들을 초고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단 말이죠. 국가사업들 보면 사전에 하는 것 생략하고 그런 부분들 많잖아요, 4대강 사업도 그렇고.
    그런 입장인데 내년에 이게 중앙정부에서 논의될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행정체제가 옆의 행정구역과 통합해서 한다고 하면 통합 이후에 하는 것이 옳지 이것이 그 훗날 어떤 영향을 주겠어요?
    행정체제가 변화돼서 예를 들어서 B라고 하는 시와 우리가 통합됐다고 하면 그 나름대로의 시각 속에서 발전된 행정체제 변화에 따른 비전을 만들어내는 것이지, 예를 들어서 우리시가 군산하고 될지 논산하고 된다는 말도 있고 어디 하고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현재의 익산시라고 하는 범위 안에서 만들어지는 비전계획이 훗날 사용 가치가 있겠느냐, 없지는 않겠지만 있겠느냐, 그런데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어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추진계획단이 설치돼서 운영되고 있고요, 그러기 때문에 저희들도 미리 어느 자치단체와 통합할 것인지 검토해 보고, 거기에 따라서 장단점도 파악하고 거기에 따른 발전방안도 수립하는 방향으로 할 계획입니다.

○신영철 위원   난 생각을 달리 해요. 우리가 어느 시와 통합이 될지 모른단 말예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지고 대비한다고 하는 것이 논리에 맞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예산도 적지 않고 1억 2,200만원 상당히 큰 예산이거든요. 그것은 나중에 통합된 이후로 미뤄도 되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익산시라고 하는 범위를 가지고 비전을 수립한다는 것이 맞겠느냐, 통합하고 광역화 되면 달라지는 것이지…….
    그런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 예산이 의아하다, 이 계획이 의아하다는 생각을 가져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는 각 시·군별로 비교검토해서 저희에게 유리한 안을 가지고 중앙정부에도 건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상황에서.

○신영철 위원   우리 익산시 발전계획이라든가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서 그전에 용역 했던 것이 한두 가지예요? 많잖아요. 그런 것을 종합해서 검토되어야 하는 것인데 새로 이것을 하겠다, 이것은 무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소리인데 그것은 나중에 할 이야기고, 그래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오   수고하셨습니다.
    오기주 위원님 질의하세요.

○오기주 위원   우리 비전홍보담당관에서는 어디까지 홍보하는 거예요? 보면 사리장엄, 축제, 농특산물, 시 이미지.
    문화관광, 투자유치 이런 것은 안합니까? 그것까지는 각 과에서 하도록 되어 있는 거예요, 아니면 비전홍보담당관에서 그만큼의 역량을 부족해서 않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지금 각 과마다 애매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관광 같은 경우는 저희와 같이 방송사나 언론사를 협의하면서 문화관광 업무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4대축제는 저희가 언론을 위주로 하고 홍보물은 해당 과에서 하는 것으로 현재 정립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홍보물 말고 홍보. 문화관광과도 홍보예산 1억 6,000만원 올라와 있는 것 알고 계시죠? KTX 액자광고 하는 것 알고 계시죠?
    또 투자유치과에서도 홍보하는 부분에 있어서 수천만원씩 올라와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알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러면 통합홍보를 여기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차피 KTX 액자광고 하고 있잖아요. 그것과 연계해서 하면…….
    불가능해서 그 과로 위임한 거예요, 아니면 거기까지는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하고 문화나 투자 이런 부분들은 각 과에서 한다라고 하는 것이 있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지금 명확하게 구분된 것은 없고요, 우리 비전홍보담당관이 있기 때문에 저희와 협의하면서 버스광고 같이 저희가 업무를 통합해서 하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제가 전반적으로 다 확인을 못했습니다마는 문화관광, 투자유치만 보더라도 2억이상의 홍보예산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KTX 광고뿐만 아니고 대형스크린 광고 이렇게 해서.
    그렇다면 그것도 비전홍보담당관에서 같이 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나중에 축제홍보도 문화재단에 넘겨줄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문화재단은 사무 범위를 봐가지고 시행할 계획이고요.

○오기주 위원   다 이렇게 쪼개서 하게 되면 비전홍보담당관은 사실 홍보를 별로 할 게 없네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이번에 저희가 4대축제 홈페이지를 한번 해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축제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한다는 것도 약간 어려움이 있었고 각 과가 다 모여서 협의를 했는데 할 때마다 서로 이견이 나오고 합의점을 도출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오기주 위원   4대축제 통합홍보를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하잖아요. 그러면 농산물 관련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 넘겨줘버리고 앞으로 4대축제는 문화재단에 넘겨줘버리고, 그러면 비전홍보담당관에서 뭘 할 거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그거예요. 왜 굳이 사리장엄이나 축제나 농산물 관련된 것만 여기에서 하고, 문화관광과에서도 1억 6,000만원을 편성해서 KTX 광고를 하더라고요. 또 투자유치과도 마찬가지고.
    왜 그것은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통합해서 않느냐고요. 업무를 못 가져와서 못하는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것은 과 나름대로 특성이 있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같이 협의하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러면 문화관광과에서 축제도 가져가야지 왜 축제는 여기에서 해요? 그것도 그 특성이 있는데.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그것은 과에서 홍보를 하는 것보다도 4개 업무를 한 군데서 서로 협의하면서 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래서 저는 홍보 관련된 부서가 있고 홍보 관련된 부서에서 더욱 고민하고 농산물과 시정 홍보와 문화관광 부분과 연계해서 홍보를 하게 되면 훨씬 더 효과가 있을 텐데 굳이 따로 떼어놓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번에 보니까 예산이 그렇게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것도 엄청난 예산들이 올라와 있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예산이 증액되는 부분들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것인지, 그와 관련된 홍보 부분들은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과장님, 생각은 어때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는데 그것은 연차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과에서 특색 있게 했기 때문에.

○오기주 위원   기술센터에서 예산 올라가니까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하라고 해서 예산이 넘어왔다면서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일차로 버스광고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는 것으로 해 가지고.

○오기주 위원   그러니까 버스광고든 KTX 광고든 전광판 광고든 사실 비전홍보담당관에서 해야 맞는 거잖아요, 전문성으로 봤을 때.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앞으로는 그렇게 가야 된다고 봅니다.

○오기주 위원   그런데 오히려 분산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가는 게 아니고 2010년도에는 이렇게 분산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문을 드릴게요. 각 과의 특성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각 과에서 역량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비전홍보 담당하시는 분들보다 그 역량이 떨어질 거라고 봐요.
    그리고 통합적으로 하는 홍보가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겠느냐 이런 판단을 하는데 과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확히 의견을 내셔가지고 각 과에 이렇게 산재되어 있는 홍보에 대한 예산들을 비전홍보담당관에 가져와서 해야 되는 게 맞다라고 봐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알겠습니다. 그것을 계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기주 위원   이번 예산서 한번 쭉 보십시오. 각 과에 얼마만큼 예산들이 어떤 홍보를 하기 위해서 세워져있는지 쭉 한번 보십시오. 봐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통합해서 이후에는 비전홍보담당관에서 전체예산을 세워서 예산이 더 올라가더라도 그렇게 해서 여기에서 홍보를 같이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예산에 대한 부분들도 절감할 수 있다고 봐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알겠습니다.

○오기주 위원   그런 부분을 한번 해 보십시오.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오기주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오   손문선 위원님.

○손문선 위원   공동브랜드 언제까지 제작하려고 해요? 기술센터에서.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아침에 통화해 보니까 1월 달에 공모해 가지고 1월말까지 4개안을 선정한 다음에 2월까지는 내부적으로 확정짓고 6월말까지는 특허청에 등록한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람들이 많이 응모해야 하기 때문에 그때부터 홍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6월말까지 특허청에 등록하면 홍보 시점은 언제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저희는 브랜드만 홍보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를 공모한다는 자체부터 홍보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응모해야 좋은 안이 나오기 때문에요.

○손문선 위원   보니까 브랜드 이름하고 디자인 공모하는데 4,000만원짜리더라고요. 이름 정하고 디자인 하는데 기술센터 예산이 4,000만원 편성돼 있어요.
    그런데 무슨 4,000만원 주면서 전국 광고하고 이름 정하고 디자인 응모를…….
    그러니까 광고를 공동브랜드를 응모하는 것부터 제작이 끝나고 특허 이후까지 전부 다 내겠다는 거예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예, 그렇습니다. 선정되면 선정된 내용도 홍보해야 하기 때문에요. 버스광고는 전적으로 농산물브랜드만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손문선 위원   저는 10개월 한다고 하길래 실제 1, 2개월 안에 브랜드를 다 개발할 수 있느냐라고 물어본 겁니다. 6월 달까지 다 끝낼 수 있는가 해서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비전홍보담당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42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6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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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김세현     김형화     박종대     손문선     신영철
   오기주     조규대     최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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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전문위원 권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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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5인)

전략산업국장	장주영
보석박물관장	최봉구
솜리문화예술회관장	김현복
감 사 담 당 관	김용범
비전홍보담당관	이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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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최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