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기획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록

(제153회-기획행정위원회-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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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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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1년 6월 20일 (월) 10시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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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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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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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의 건 맨위로

○위원장 김대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기 중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비전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홍보담당관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박윤선  홍보담당관 박윤선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기획행정위원회 김대중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오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 김형훈.
  공보담당 김태환.
  소통담당 박형민.
  행정6급 박경희.
  그러면 지금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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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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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홍보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저희가 책으로 발간한 익산자랑거리 64선을 저희 홍보과 행정 9급 조강진 실무관이 한 푼의 예산도 들이지 않고 제작한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 동영상은 앞으로 읍면동에 배포하여 통리장, 부녀회장 회의시 활용토록 할 계획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4분 정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중  그렇게 하십시오.

○홍보담당관 박윤선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중  만드신 직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보담당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열 위원  박종열입니다.
  우리 정책자문위원회 이번에 상반기에 회의 많이 하셨나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정책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저희가 관장을 했다가 1월달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기획예산과로 업무가 이관됐습니다.

○박종열 위원  정책자문위원회 관련된 것은 그러면 기획예산과로…….

○홍보담당관 박윤선  예, 그렇습니다.

○박종열 위원  공청회 관련된 부분이나 그런 부분이 다 넘어갔나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예.

○박종열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서동편지 지금 가입자가 작년 이맘때쯤에는 가입자가 얼마나 됐었어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작년보다 한 2,000명 정도 늘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열 위원  작년에는 그러면 한 2만명 정도…….

○홍보담당관 박윤선  그렇죠.

○박종열 위원  이것 홍보는 어떻게, 인터넷상으로만 해서…….

○홍보담당관 박윤선  저희가 회원가입을 하면 그분들 이메일로 해서 넣어드립니다. 자료를 작성해서.

○박종열 위원  그리고 이 부분도 서동편지도 내용이 괜찮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것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박윤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중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송병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병원 위원  송병원 위원입니다.
  홍보간행물에 내고장소식지를 4절 신문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8절 용지를 사용할 때 가격차이가 얼마나 차이나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가격은 거의 배 정도.

○송병원 위원  그렇게 해야 할 필요를 느껴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저희가 타 지자체 홍보간행물을 저희가 받아봤어요. 받아봤는데 그간에 신문용지로 발행을 하다 보니까 타 지자체하고 너무 비교가 돼요. 질 자체가.
  그래서 홍보간행물은 고품격으로 하는게…….

○송병원 위원  홍보간행물이라고 하지 말고 내고장소식지 배포대상이 누구인 거에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각 세대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일간신문도 받아보고 주간신문도 받아보고 하는데 한 번 보고 나가는 거거든요.
  그러면 용지를 업그레이드 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것은 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타 자치단체가 좋은 종이를 쓰니까 우리도 쓴다는 개념보다는 본위원은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을 해서, 이런 문제는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됩니다.
  매달 25일날 통장들이 우편함에 넣어주고 한 번 보면 끝납니다.

○홍보담당관 박윤선  예,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한 번 생각을 해보세요. 내용이 중요하지 종이를 좋은 것으로, 두꺼운 것으로, 하얀 것으로 해야 본위원은 효과성면에서 배나 더 드는 돈을 들여서 용지를 바꿔야할 필요가 있는가, 이것은 한 번 검토를 해주시고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예.

○송병원 위원  아까 서동편지관계 13만 2,000명을 발송한다고 했는데 대상자가 누구누구에요? 대상자는 13만 2,000명 중에…….

○홍보담당관 박윤선  13만 2,000명은 연인원이고요, 저희 회원으로 가입한 숫자는 2만 2,000명입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니까 대략, 거기에 통장이나 부녀회나 주민자치위원들이나 이 사람들 들어가 있어요?

○홍보담당관 박윤선  일부분 들어간 사람도 있고, 일단 회원을 가입하려면 인터넷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각 읍면동을 통해서도…….

○송병원 위원  본위원은 이것을 발송했다는 소리를 듣고 이게 익산시의 어떤 사업이나 효과를 위해 홍보하는데 받는 사람만 받아요. 솜리문화예술회관에 무슨 행사 있다면 동원된 사람들, 이런 것을 발송시키려면 인터넷에 신청한 사람들이라 틀리겠지만 사실상은 주민자치위원이나 통장이나 부녀회나 이 사람들은 홍보 매개체가 맨날 받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알리면 좋은데 편중되어 있다, 홍보대상자가…….

○홍보담당관 박윤선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실제는 못 받아보는 데에 할 것을 연구해 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지금 어린이 홍보교실을 운영하는데 어떤 식으로 해요? 내용이.

○홍보담당관 박윤선  어린이홍보교실은 저희가 각 유치원이나 그런데 익산시에, 유치원 같은 경우 소풍도 많이 가고 의회견학도 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익산시를 알고자 하면 저희한테 요청을 하면 저희가 홍보관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것만 하는 거에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뭘 갖다 홍보해 주는게 아니고?

○홍보담당관 박윤선  어린이들 대상으로 거기가면 애니메이션도 있고 저희가 만들어 놓은게 많이 있거든요.

○송병원 위원  우리 홍보담당관실에 본위원이 부탁을 해야 할게 있습니다.
  여기 64선에는 들어가 있는데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니까 이 지역에 독립유공자가 있는 것을 알고 있냐, 지금 이규홍 의병장이나 문용기 열사나 다 나와 있는데 이것을 보고, 다른 자치단체에 이것 보내주죠?

○홍보담당관 박윤선  예, 보내줬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러면 이것을 보고 찾아오려고 하면 익산에 와서 위치를 물어보거나 하지 않으면 못 찾아간단 말이예요.
  조사를 해보니까 학생들이 문용기 열사나 이규홍 의병장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익산에 아까 인물편 자랑거리 했는데 지금 우리 시청이나 알지, 이런 것을 지역민의 자긍심과 어떤 문화적인 인물표현에서 학생들한테 그런 사고를 개입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방면에 홍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것을 홍보비를 수억원을 갖다 투자하는데 학교에 돌아가면서 우리 지역에 문용기 열사나 이규홍 의병장이나 이런 애국정신을 심어줄 그런 사람들한테 지원을 해줘야 돼요.
  그 사람들이 이런 홍보물을 만들어 가지고 각 학교에 순회하면서 하겠다고 하면서 그 사람들이 2,000만원, 3,000만원 지원해 달라고 하면 안 받아줘요. 시에서 안 받아들여요.
  그러면 그것은 잘못됐단 말이에요. 뭐하나 한 것 신문에 내고 책을 만들어서 보내는데 잘하는데, 실질적으로 어떤 우리 2세대들한테 자긍심을 주고 익산을 바로 알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안 한다고요. 쉬운 것만 하는 거에요.
  문화나 뭐 있는 것, 지방유형문화재 등등 이런 것만 딱 넣어서 자랑거리다 라고 내놓는다고요. 진짜 해야 할 일은 숨겨진다 이런 얘기에요.
  그래서 정말로 익산을 알리는데 어린이들한테 제2세대들한테 어떻게 할건가 한 번 연구를 하셔서 하반기에도 한 번 하고, 내년도에는 그런 것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한 번 치중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홍보담당관 박윤선  잘 알겠습니다.

○송병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중  송병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임영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영애 위원  수고하십니다.
  지금 시민단체에서 익산의 숨은 보물찾기 하는 것 아시죠?

○홍보담당관 박윤선  예.

○임영애 위원  그것 연계하고 있습니까?
  마감된 걸로 아는데…….

○홍보담당관 박윤선  예.

○임영애 위원  그것 하셔가지고 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송병원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우리 익산에 인물 자랑거리가 많거든요.
  인물편을 한 번 더 부각시켜 가지고 그런 분들을 알려야 될 책임이 있는 것 같아요. 서예가도 있으시고 국악가도 여기 두 분 뿐만 아니라 다른 분 또 계시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은데요.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홍보담당관 박윤선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대중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홍보담당관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홍보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대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감사담당관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정운초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입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각 담당들에 대한 소개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 박주환.
  조사감찰담당 정홍진.
  기술회계담당 이병두.
  고충치유담당 정기운은 오늘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워크샵에 참석하는 관계로 오늘 참석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감사담당관실 소관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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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1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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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2011년 상반기 감사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중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호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호진 위원  송호진 위원입니다.
  정운초 감사담당관님 부임하신지 5개월 됐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그렇습니다.

○송호진 위원  지금 지방자치단체 기초단체 근무는 처음이시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송호진 위원  와서 근무해 보시니까 감사담당관 입장에서 본 지방자치단체 문제점이 뭡니까? 감사측면에서.

○감사담당관 정운초  감사측면에서 오늘 오전에도 여기 오기 전에 약간 느꼈는데요, 일단 지방공무원들이 어떤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하든지 무슨 일을 할 때 법적인 검토를 하지 않는다는 것, 제가 볼 때는 법적인 검토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게 가장 큰 문제인가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제일 큰 문제는 시험 한 번 봐서 20살에 들어왔으면 퇴직할 때까지 40년 동안 연찬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연찬할 필요가 없고, 연찬할 필요성이 없죠.

○송호진 위원  그게 문제고만요?
  그래서 흔히 이렇게들 얘기합니다.
  지방공무원들하고 대화를 5분간 하면 지방공무원이 만능이고, 10분간만 얘기하면 아는 것이 없고, 이게 우리들 얘기가 아니고 주로 지방행정 전공하는 교수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데 잦은 인사이동으로 보직이동이 한 1년 정도면 바뀌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전문직 공무원 예를 들면 기술적이나 이런데 빼놓고 떨어진다는 얘기, 그런 것도 혹시 겪어보셨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잦은 인사이동은 제가 볼 때는 이방인 입장에서 볼 때는 그것은 변명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축구 같은 것도 요즘 보면 멀티플레이를 하잖습니까?
  전문수비 하는 사람만 수비하는 것 아니거든요. 공격도 하고요, 때로는 수비도 하고요, 전기직이기 때문에 나는 법을 모른다, 건축직이기 때문에 나는 국토개혁법을 모른다, 이런 것은 좀 시대상황에 맞지 않는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보고 있습니다.

○송호진 위원  결국 그것은 연찬을 게을리 한다는 의도로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연찬을 게을리 해도 생존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송호진 위원  그 다음에 또 지금 감사담당관께서 말씀하신 취약분야는 어느 쪽을 말씀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주로 사회단체보조금이라든지…….

○송호진 위원  민간자본보조나 민간경상보조…….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민간경상보조는 하도 감사를 많이 했는데요, 민간자본보조 그 분야가 확실히 많이 취약합니다.

○송호진 위원  오셔가지고 조금 그 분야 좀 떠들어봤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했습니다.

○송호진 위원  어떠십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보건복지부 쪽에서 볼 때는 익산시가 참 잘하고 있다, 이러는데 제가 오자마자 얼마 안 돼가지고 감사담당 이하 직원들이 했는데요, 상당한 성과를 거양했습니다.
  아직도 조금 문제는 있더라고요.

○송호진 위원  저희가 볼 때는 현장에서 하다 보면 그건 빙산의 일각이다, 이렇게 보거든요. 지금 행정에서 가장 안 되는 부분이 예산집행 후에 사후관리나 평가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쪽에다 감사담당관 오셔가지고 우리는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거든요. 왜 그러냐면 그동안에는 같은 조직 내에 있는 직원이 근무를 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어떤 조직이기주의나 또 인간적인 한계, 이런 것 때문에 그게 잘 안 됐어요.
  그래서 감사담당관이 오시고 또 신분보장도 되고, 그 이후에도 보장이 되기 때문에 그런 데서 자유롭고, 또 이쪽 지역에 학연, 지역, 혈연이 거의 없잖아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저는 전혀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런 것을 잘 활용하셔서 익산시에 오신 보람을 찾도록, 정 감사담당관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익산시민들을 위해서도 더 열심히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핵심분야는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가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핵심분야나 취약분야는 거의, 취약분야는 거의 보조금 쪽이고요, 핵심분야는 주로 위생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우리 민간생활과 직접 관련되고 건축 인허가라든지 그런 분야가 되겠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 다음에 감사담당관실 비전을 보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감사행정 구현”이라고 했는데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일단 공직자가 청렴해야 되겠죠. 청렴해야 되고 그다음에 시민보다는 한수 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일종의 프로페셔널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전문직업인인데 제가 느끼는 것은 아까 답변과 비슷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4개월 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분명히 지방공무원도 전문가인데 전문가에 걸맞는 실력을 겸비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러시면 감사담당관 오신 뒤에 제일 중요시 하는게 법적 검토문제, 법적 뒷받침, 이것 때문에 스터디그룹도 만들고 그러셨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동호회도 만들었습니다.

○송호진 위원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잘 되고 있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렇다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집행중인 것 중에서 법적 절차를 안 거친 사항이 있는 것 아시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런 것들은 작년에 도 종합감사에서 한 번씩인가 걸러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호진 위원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이런 법적 조치나 이런게 검토가 미흡한 것도 있거든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있을 수도 있겠죠.

○송호진 위원  그런 것 파악해서 그런 것 조치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을 저희 부서에 자문을 구하지 않는 이상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습니까?

○송호진 위원  어떤 것이 법적인 미비가 있는지 잘 모르세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은 구체적인 개별의 사업내용이니까요, 그것은 해당 집행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거니까 감사담당관이 전부 파악할 수 없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송호진 위원  저희가 그런 사항이면 있으면 제보도 하고 할 테니까 거기에 대해 감사하셔가지고 조치도 하시고 할 의향 있으시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그렇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 다음에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우리 담당관님 믿음직스럽고 법적인 미비사항이나 이런 것도 조치를 하신다고 하니까 기대하겠고요, 지금 보면 통상적으로 사업소나 산하기관은 감사를 하는데 본청감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요?
  감사담당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지한 사건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감사 들어갑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우리 익산시만 그런게 아니고요, 광역도 그렇고 기초도 그렇고 본청 지역은 그게 제 생각이 틀린지 모르지만 읍면동 직원보다는 수준이 굉장히 높습니다.
  굉장히 높고요, 그리고 내부적으로 높은 분도 많으시고 굉장히 수준이 높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가 능력도 있는 분들이고요, 그 다음에 자기 스스로 노력도 하고, 개발도 한다고 보거든요.
  본청 직원에 대한 감사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견해가 다를 수 있는데요, 읍면동직원도 결국은 순환근무하기 때문에 읍면동에서도 본청으로 올라와서 근무하고, 본청에 있던 사람이 또 승진해서 읍면동으로 내려가고, 이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본청직원들에 비해서 읍면동이 좀 떨어진다고 하면 그것은 조금 본청이 아닌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심기가 불편할 발언이고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제가 선입견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 다음에 본위원이 볼 적에는 문제가 읍면동은 사실 큰 사업이나 이런게 없어요. 큰 사업이나 중요한 의사결정은 집행부에서 본청에서 다 이루어지거든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송호진 위원  그러면 비리나 이런 것도 본청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에요. 지금까지 익산시가 최근에도 언론에 오르내리고 한 여러 가지 큰 사건을 보면 거의가 다 본청에서 이루어진 사건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데에 대해서는 감사의 사각지대에요. 그게 가장 큰 문제거든요.
  읍면동 같은 데는 감사할 필요가 거의 없어요. 보면 자잘하고 사소한 것이지만 큰 권력형 비리나 익산시를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권력형비리나 문제되는 사안, 이런 것들이 전부 본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청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사담당관의 역할이나 존재의 의의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감사담당관님께서 여기에 착안하셔서 본청 감사계획에 대해서 잘 수립을 하시고 여기에 대한 대비를 해주십사 하는 거에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래서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내부통제제도가 금년 말까지는 거의 45개 부서에 87개 업무에 대해서 우리 익산시가 내부통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범운영결과가 연말까지 하고, 그 다음에 내년 상반기 중에 행안부에서 나름대로 표준안이 나오면 여러 가지 자체 본청업무도 예산이 수반되는 일에 대해서는 전부 다 사전에 체크가 되는,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그런 내용들이 어느 정도 충족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이나 광역 같은 상황을 봐가지고 본청직원에 대해서도 감사를 할 필요가 있는지를 다각도로 검토를 해서…….

○송호진 위원  지금은 본청 감사는 시장 특명이 있어야만 하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죠. 특별한 사항이…….

○송호진 위원  감사담당관 임의로 본청감사를 할 수 없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없습니다.
  전국이 다 공통사항입니다.

○송호진 위원  그러면 감사원에서 오래 근무하셨으니까 오셔서 현장에 문제점이 있다고 하면 이것을 개정을 건의할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감사원에서만 올해 여러 차례 감사가 오더라고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지방재정 하고요, 지금 지난주부터 하고 있는 전라북도 기관운영 감사에도 지금 여러 부서에서 서류를 전달하고 감사를 받고 있더라고요.
  감사원 감사, 행자부 감사, 도 감사 받고 있는데 과연 자체감사까지도 하면 감사의 이중, 삼중, 사중인데 그런 측면을 한 번 심도 있게 직원들하고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과연 필요성이 있는 것인지…….

○송호진 위원  그동안에 감사원의 경력을 바탕으로 해가지고 익산시 오셔가지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떤 감사분야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정운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중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있으십니까?
  김일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일영 위원  김일영 위원입니다.
  우리 중앙에서 근무하시다 오셨죠?
  저희들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해봅니다.
  익산시가 새로 오신 감사담당관님을 통해서 공직기강이 바로 서고, 비리 없는 시가 되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 감사관님께 물어보겠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의 심도 있는 계약심사 예산절감 기여 있잖아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김일영 위원  민간인자본보조 원가심사제도 도입, 도내에서 최초로 했네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김일영 위원  3,000만원 이상 민간보조사업을 할 때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그렇습니다.

○김일영 위원  이것을 할 때에 좀 문제점이나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것은 발견 못 했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지금 3,000만원짜리 이상 조그마한 비닐하우스라든지 그런 민간자본보조 분야가 지금까지는 사실은 심사에서 하나 누락이 됐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작년 연말에 제가 오기 전에 방침을 받았더라고요.

○김일영 위원  금년부터 도입이 됐는데 도입이 되니까 민간인들에게는 보조사업을 받는 농가, 시민들한테 어떤 혜택이 있고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가…….

○감사담당관 정운초  이전에는 예를 들면 보조금 1,000만원으로 충분히 가능한 사업이 예를 들어서 2,000만원 정도 돈 받아가지고 1,000만원 쓰고 1,000만원은 실질적으로 자기들이 필요한 용도로 사용한 그런 경우도 있었거든요.

○김일영 위원  그런 것이 아주 없진 않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검토가 다 누락이 됐었습니다.

○김일영 위원  그런데 본위원이 조사를 해니까 해보니까 우리 용안에 용머리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있잖아요? 그 1개마을에 축사를 이전하면서 새로 신축을 해야 이전하잖아요. 이전하는데 농가가 직영으로 할 때는 평당 한 60만원이면 해요. 그런데 농어촌공사에서 지정해서 사업을 시행할 때는 120만원정도 든단 말이에요. 똑같은 자료, 똑같은 조건, 그럴 때 우리 감사관님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농가에서 직영을 할 때는 예산이 한 60만원밖에 안 들어요. 그런데 조달청가격으로 설계해서 그렇게 할 때는 120만원이 든단 말이에요. 그것이 원가절감인가, 예산절감인가, 우리 시민들한테 혜택을 주는 것인가, 감사관님이 생각할 때 어떻게 하냐 이거에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민간자본보조사업은 아직 해보진 않았고요, 하반기에 7월 1일자로 저희가 인력의 보완이 되고 건축직…….

○김일영 위원  아직은 해보지 않으셨고만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김일영 위원  앞으로 할 계획이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김일영 위원  이런 문제점들이 돌출될 때 어떻게 해야 되나,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우리 함라에 전원마을이라고 조성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농어촌공사에서 대행사업으로 하는데 사업계획이 70% 이상 입주자가 들어왔을 때 시행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입주자공고도 아직 내지 않고 뭐라고 하는고니 타당성이 잘 안 맞다, 입주자가 별로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해서 미루고 있어요.
  그래서 본위원이 그 해당 시행사하고 논의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무엇 때문에 그러냐 하니까 시행사에서 건축을 해서 분양하는 거에요. 집을 지어서 말하자면, 집을 지어서 분양을 하는데 분양단가가 얼마 먹히냐 하니까 평당 600만원이 든다는 거에요. 평당.
  그래서 제가 오늘 출근하기 전에 건축업자들한테 물어봤어요. 요새 단독주택을 짓는데 얼마정도면 짓냐, 그러니까 자기네가 지으면 300만원이면 짓는데요. 300만원이면 짓는데 부가가치세 10% 그런 것 다 법적절차 하기로 하면 400만원이면 가능하다는 거에요. 그리고 한동 짓는데 그런데 그것은 한 40여 채를 짓는단 말이에요. 40여 채를 지으면 한 군데서 비용이 덜 든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일을 이게 농림부 방침이고 중앙부처의 방침이다 해서 이렇게 한다고 해서 제가 실무자한테 뭐라고 했어요. 그런 방침이더라도 그것을 보완대책 해서, 그러면 토지만 분양해놓고 집을 안 짓기 때문에 그런단 말이에요.
  그러면 건축비 일부를 예치해라, 그래서 일정기간에 짓지 않으면, 그리고 자율적으로 짓게 하고, 우리 시민들의 예산을 덜 들여야지 어떻게 해서 똑같은 자재, 똑같은 사용도로 짓는데 600만원 들고, 300만원 들어서 누가 입주하겠냐, 이런 문제점들이 지금 도출되고 있는 것이 도내 최초 3,000만원 이상 민간자본 심사 이것에도 문제가 있단 말이에요. 물론 민간인들이 예를 들어서 3,000만원 자금 받아가지고 한 자부담 1,000만원 들여야 하는데 3,000만원만 가지고 공사를 하는 그런 예도 있어요.
  있지만 자기 돈으로 집을 짓는데도 배 이상 건축비가 든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을 우리 감사관님 중앙에서 근무하다 오셨으니까 개선할 점은 개선해야 하고, 또 우리 상위기관에 이런 문제점은 하지 않아야겠더라, 하는 건의도 하실 수 있고, 그런 것도 찾아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다른 각도로 질문하겠습니다.
  우리시에 와서 보니까 공무원들이 법적 절차를 좀 잘 숙지를 못하고 계시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은 익산시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전국의 공통사항입니다.

○김일영 위원  지금 현재 익산시에서 월급을 줘서 받는 사람들은 다 공무원이죠? 익산시에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은…….

○감사담당관 정운초  공무원도 있고, 무기계약직도 있고…….

○김일영 위원  무기계약직은 공무원 아닙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김일영 위원  무기계약직도 공무원이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공무원입니다.

○김일영 위원  지금 익산시 환경미화원들 읍면에 미화원들 위탁하시는 것 압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알고 있습니다.

○김일영 위원  위탁하면 그 사람들이 공무원 신분으로 다른 대행업체로 갈 때 공무원 신분입니까, 공무원이 아닙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공무원이 아닙니다.

○김일영 위원  그런데 공무원 신분을 공무원이 아닌 신분으로 바꿀 수 있어요? 감사관님, 법적 절차를 잘 몰라서 대다수의 기초단체에서 그렇게 한다고 하시는데 우리 감사관님 중앙에서 유능한 감사관님 오셨으니까 판단할 때…….

○감사담당관 정운초  청소나 이런 업무들은 이전부터도 한 20년 전부터도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업무들은 민간과 충돌되고 민간에서 얼마든지 소화 가능한 업무들은 옛날에 이회창 씨가 감사원장 하시다가 총리로 가실 때 부터도 민간위탁을 하라고 했거든요.
  민간위탁을 하게 되면 공무원 신분은 상실하게 되는 겁니다.

○김일영 위원  그 법적 근거가 있어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있죠. 있습니다.

○김일영 위원  완전히 그러면 감사관님, 그들이 청소업무로 그 사람들도 경쟁해서 들어왔단 말이에요. 경쟁해서 들어왔는데 그때 들어올 때 그분들한테 그런 당신들은 민간위탁으로 갈 때 공무원 신분을 상실한다, 이렇게 사전예고라도 해야 당연하죠? 그것은 당연하잖습니까?
  모르고 와서 공무원 신분으로 왔다가 나중에 가서 당신 공무원 신분 아니요, 라고 하는 것은 속인 것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을 속였다고는…….

○김일영 위원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래요. 감사관님 웃으실 일이 아니고 법적절차를 몰라서 그런 일이 있다고 하면 당연히 그 사람들한테 들어올 때 그런 얘기를 해줘야 당연한 것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은 민간위탁은 제가 잘 모르지만…….

○김일영 위원  제가 우리 감사관님에게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중  김일영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있으십니까?
  송병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병원 위원  송병원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위원님이 질문을 하니까 무기계약자들이 공무원이라고 하셨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죠. 계약공무원이죠.

○송병원 위원  그러면 공무원법에 의해서 공무원으로 채용이 된 자는 공채가 된 자는 신분보장을 받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계약직 공무원은 무기계약직들은 당초에 일용직과 상용으로 임용이 돼서 그 사람들 나중에 무기계약제도가 그 후에 추가로 내려와서 무기계약체결을 했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송병원 위원  이번에 그 사건을 놓고 감사원에서 그 사람들이 원하는 바가 옳으냐, 안 옳으냐 라고 조사해 보거나 판단해 봤어요?
  감사담당관실에서…….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은…….

○송병원 위원  시장 산하에 공무원이 시청 청사에서 오물을 투기하고 항의시위를 했거든요?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감사부서에서 시장이 조사를 해보라던지 오더 받은 일 없어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은 직원복무에 관련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것은 감사담당관실에서 해야 잖아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감사담당관 소관이 아니고요, 행정지원과 소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래요? 직원의 복무단속에 대해서는 행정지원과다?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송병원 위원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님 오셔가지고 자체 감사를 하는 것은 어떤 법규의 규정에 의해서 합니까?
  시 감사담당관실이 감사를 산하기관에서 하잖아요. 그렇죠? 아까 우리 위원님이 본청에 대한 감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봐라 했잖아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송병원 위원  감사담당관실이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어떤 법규에 근거해서 하냐 이거에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것은 지방공무원법이라든지 관계법에 이미 명시가 다 됐습니다.

○송병원 위원  오셔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검토를 하시거나 한 사항은 없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한번 끝나고 나서 직원들하고 한 번 심도 있는 토론을 해보겠습니다.

○송병원 위원  본위원은 감사담당관님 오셔가지고 6개월 됐으면 적어도 아까 법리의 논리를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적어도 익산시 감사담당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관실의 한계가 있거든요. 한계가.
  감사를 처음에 산하기관이 하는 것은 과거에는 어떻게 했냐면 감사부서에 인원이 적어가지고 읍면동 산하기관에 감사를 나갈 때는 각 부서에서 차출돼서 가고 그런 일도 많이 있거든요.
  왜 그러냐면 자치단체 감사담당관실은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업무를 지시해서 그 지시된 사항이 잘 되고 있느냐, 잘 집행했느냐를 보는게 감사담당관실이 임무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이 본청에 대한 감사는 제외되는 걸로 본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 더 물어봅시다.
  지금 상반기 감사를 5개월치만 우리한테 보고를 하는데 하고 나서 훈계조치를 하고, 주의 조치를 하고, 아니면 징계를 요구하고 이러잖아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송병원 위원  시정조치를, 재정상조치를 했는데 그것은 어떤 규정에 의해서 합니까?
  그 조치는 어떤 규정으로 하시냐고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이라든지 내부규정이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지방공무원법 복무규정에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자체 징계양정기준이 있다든가 하는 것은 없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다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래서 아까 제가 그런 질문을 하면 익산시 징계양정 규정에 의해 한다든지 뭐한다든지 이런 것을 여기에서 답변을 하실 수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아까 담당관님이 오셔가지고 자치단체감사를 감사담당관으로 수행하다 보니까 공무원이 법규숙지가 미숙하다, 공무원 연찬이 부족하다, 그랬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와서 보고 느끼시고 지금 한 8개 기관을 감사를 해보니까 가서 보니까 정말 문제더라, 공무원들이 법규도 숙지 못 하고 업무를 집행하고, 공무원 연찬이 부족해서 업무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는 그런 사항을 지금 감사담당관님은 시장님하고 직보 할 수 있거든요? 그렇죠? 감사하고 나서 감사결과보고를 하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이러이래서 이렇게 시정을 해야겠다고 하반기는 특단의 조치를 해야 겠다고 혹시 시장님한테 건의한 사항이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런데 그 법적인 사고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송병원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나타났고 느꼈는데 그것에 대해서 상반기를 결산하고 감사담당관이 업무보고를 시장한테 했잖아요. 그렇게 했죠? 우리 하기 전에.

○감사담당관 정운초  했습니다.

○송병원 위원  그렇다고 보면 이렇게 나타난 문제점을 이렇게 해야 되겠다, 익산시 이렇게 안 하면 큰일나겠다, 이런 이런 사고가 터지고 업무가 잘못된 것은 이런 점이 있어서 그러더라, 이것을 해야 겠다 라고 시장님한테 특단의 보고를 한 것이 있냐고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아직까지 없습니다.
  송 위원님 말씀하시는 지적은 충분히 아는데요, 제가 25년 가까이 다른 기관에 근무하다가 집행부서가 아닌 데서 하다가 지금 불과 4개월 5개월 됐는데 아직도 완벽하게 문화적인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고요, 시장님이나 다른 분들한테 보고 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제 나름대로 논리를 정립하는 데는…….

○송병원 위원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고 말씀 드린게 어떤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기대를 했고 또 이런 사항이 프로젝트가 나오지 않겠느냐, 우리한테 업무고고를 새로 오셔서 할 때는, 그런 기대를 했는데 금년 1월달에 보고한거나 대동소이하거든요.
  대동소이한데 그래서 나는 정말로 2012년도 감사계획을 세워서 우리에게 업무계획보고를 할 때는 익산시 공무원들의 혁신을 위해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되겠다, 틀에 박힌 대로 하는 게 아니라 그런 것을 내놓아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업무적으로 이 말씀을 드리면 지금 상반기도 2개 기관 감사를 하겠다고 했는데 못 했거든요.
  5월말까지 하고 6월달에 할 계획입니까?
  상반기에 팔봉동하고 상하수도사업소 감사를 한다고 했는데 보고에 미실시인데 6월달에 하냐고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팔봉동 감사가 지난주에 끝났습니다.

○송병원 위원  아, 했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송병원 위원  그런데 업무보고 작성한 후에 해서, 상하수도사업도도 마찬가지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렇습니다.

○송병원 위원  앞으로 할거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예.

○송병원 위원  그리고 아까 취약분야 하니까 사회복지분야 말씀 하셨거든요. 거기에 감사원이 취약분야가 지정돼서 내려오죠?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게 4대 분야, 17개 분야, 정권 바뀔 때마다 거의 비슷한 유형으로 해서 정해져 있습니다.

○송병원 위원  하여튼 여러 가지 업무적인 얘기를 오셔서 전부 다 파악이 안 됐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분야, 정말 2012년도는 감사담당관실이 변해가지고 익산시 행정이 과거같이 부정부패로 얼룩져 가지고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정운초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송병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중  송병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이천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천인 위원  저는 다른 것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 보겠습니다.
  직소민원하고 인터넷 접수민원, 시민고충처리민원, 이렇게 3건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인터넷 접수민원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잖아요? 많이 올라오는데 실질적으로 한 건에 대해서 여러 번 민원이 들어오면 그런 문제들을 해당 부서에다가 통보만 하는 겁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주로 위원님 말씀하신 직소민원 같은 경우는 여러 과에 해당되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도로관리과, 하수관리과, 주택과, 이런 식으로 그래서 그것을 직소민원실에서 일단 교통정리를 합니다. 단순한 406건이라고 되어 있지만 406건, 497건 이 한건 한건 처리하는 데는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천인 위원  그것은 아는데 실질적으로 그 한 건에 대해서 계속 여러 차례 민원이 들어온 경우가 없어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그런 중복된 민원들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이천인 위원  그 민원에 대해서 우리 감사과에서는 특별한 점검이라든지 해본 적이 있나요?

○감사담당관 정운초  원칙적으로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령이라든지 규정에 의해서 동일한 민원을 3회 이상 반복 제출하면 일단 3회 이상 반복이라고 저희가 회신을 해줍니다.
  3회 이상 반복된 민원이라 할지라도 그런 민원인들은 이렇게 하면 반복민원으로 종결처리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꼭 민원 제기할 때마다 조금씩 다른 내용들을 첨삭을 시킵니다.
  그래서 그게 3회 안 걸리도록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천인 위원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뭐냐면 3회 이상 민원을 제기해서 시에서 했단 말이에요. 했는데 실질적으로 해결을 그 민원인은 해결을 못해가지고 이것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별도로 또 다시 올린단 말이에요. 이 건을 올려서 다시 내려오면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다시 내려와요.
  그러면 민원인한테 오면 그 민원인은 다시 또 이렇게 됐으니까 갖다 보여주면 이쪽 현 부서에서는 자기네들하고 관계없다는 이런 내용들이 여러 건이 접수가 됐어요. 그런 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우리 감사과에서 통보만 해주지 말고 실질적으로 점검 같은 것을 할 의향이 없는가 질문하고 싶습니다.

○감사담당관 정운초  체크를 해보는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나 감사원에 가는 민원들이 보면 대개 자체에서 법원의 판결을 받은 사항이거나 아니면 민사에 관련사항이거나 그런 경우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내려온 민원들도 사실은 거의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중에는 간혹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사례도 있는데 한 번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이천인 위원  전반기 지나갔지만 후반기 때까지 몇 건, 건수가 있을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 번 후반기 때는 결과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정운초  적극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중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직기강 해이나 이런 부분들이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한수 시장님 취임 이래 익산시 정원이 1,465명인데 500명이 승진을 했습니다.
  승진을 했는데요, 그런 공직기강 해이라는 부분이 저는 그런 데도 연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원시 같은 경우는 직원분들이 시장에 대한 만족도라고 해야 되나 그게 93% 나온답니다. 거의 공산당이죠. 93%면.
  그게 지켜 질 수 있는게 철저한 인사원칙과 이런 시장님이 직원분들한테 청렴도나 직원분들에 대한 인사원칙이나 이런 부분들이 철저하게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93%가 나왔다고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런 데도 문제가 있다 생각을 하니까 우리시에서도 감사담당관님이 그것 한 번 추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직원분들한테 설문조사해서 창원시 사례를 봐서 과하고 이름 쓰라고 하지 말고요, 옛날 우리 팀제 할 때도 형식적으로 했던 것이 여러 건 있었습니다. 예전에 우리 익산시가 팀제한다고 해서 의견수렴을 했는데 의견수렴지에 과하고 직급을 써야 했습니다. 그러면 누구인지 다 알 것 아닙니까? 이름 안 써도.
  그렇게 하지 말고 한 번 그것을 추진을 하셔서 우리 내년도 1월달이나 12월달 업무보고 때 그것을 결과를 저희들한테 해주시고 그 다음 집행부한테도 자료를 주시면, 담당관님이 어떻습니까?
  하실 수 있겠습니까?

○감사담당관 정운초  인사 관련 해서는…….

○위원장 김대중  인사관련이 아니라…….

○감사담당관 정운초  시정 전체적으로…….

○위원장 김대중  만족도 조사를 한 번 해보시라고요. 직원분들한테.

○감사담당관 정운초  관련 부서하고 저희 감사담당관실에서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위원장 김대중  관련 부서가 아니라 우리 시청 직원분들이 시장님한테나 위 직급에 있는 분들한테도 만족도 조사를 한 번 해보시라고. 그게 불만이 있으면 공직기강해이나 이런 부분에 연결되니까 창원시 알아보셔서 조사 한 번 해보시라고요. 설문조사를.

○감사담당관 정운초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중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감사담당관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5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기 중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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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김대중	김영희	김일영	박종열	송병원
송호진	이천인	임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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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박     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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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2인)

홍 보 담 당 관	박윤선
감 사 담 당 관	정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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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김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