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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보건복지위원회-제5차)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읍면동-신동
일 시 : 2011년 7월 21일 (목) 10시
장 소 : 신동주민센터
(10시 16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영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 및 동법시행령 제39조와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서 오늘은 신동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본 감사를 위해 채택한 증인은 신동 동장입니다.
전문위원은 증인의 출석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의거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본 선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된 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의거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의거 위증의 죄로 고발할 수 있으며 본 선서는 감사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유효함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동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장 권의정
선서.
본인은 익산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시행령 제39조 및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1년 7월 21일
신동장 권의정
○위원장 이영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선서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 나오셔서 감사자료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장 권의정
안녕하십니까? 신동장 권의정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수 위원장님, 김정수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신동을 방문하여 주심을 환영합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극성스러운 계절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7월 9일에서부터 7월 11일까지 3일간 이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되었는가 하면 이제는 슈퍼폭음이라는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바라면서 매우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와중에서도 그동안 폭우피해 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피해자들을 스스럼없이 도와주신 우리 지역 여러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봉사에 깊은 감명을 받은 7월 한 달이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신동 직원들은 주민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동정업무에 반영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는 행정을 수행하여 왔으나 아직까지도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우리 신동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하오니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과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면 동정업무 추진에 반영토록 노력하겠음을 약속드리면서 2010년도 우리 동에서 추진한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일하고 있는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무담당 행정6급 송민규, 징수업무담당 세무7급 양오현, 농산업무 농업8급 강대용, 사회복지분야 복지8급 김경희
이상 직원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 사 자 료 보 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수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동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대 위원님.
○조규대 위원
조규대 위원입니다.
동장님,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근무하신 경험이 동사무소에 근무하는데 큰 도움이 되죠?
○신동장 권의정
예. 제가 느낀 사항인데요, 의회 업무가 광범위하고 전체 업무를 총괄하시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서 3년 가까이 있으면서 행정의 흐름도라든지 절차라든지 법규정 이런 것을 정확히 배우게 된 것이 제가 3년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으로 있었던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 의미에서 잘 하실 것 같고요, 이 자료를 보니까 특별하게 잘한 부분이 부각돼 있어서 좋습니다. 좋고 예외로 제가 몇 가지만 당부의 말씀을 드릴게요.
아무래도 신동은 대학로고 특히 젊은 문화가 지배하다 보니까 반사적으로 또 부작용도 많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주정차 문제 같은 것, 아무래도 젊은이들이 과음도 많이 하니까 주차도 때로는…….
지금 그쪽에 격일제로 주차하죠?
○신동장 권의정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낮에 다녀보면 보편적으로 잘 되더라고요, 요즘은 정착이 됐는지.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다소 어기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그런 주정차 문제 좀 잘 해 주시고, 특히 새한주유소 사거리에 황등 쪽에서 나오다보면 우회전하는 차선에 대형차들이 주정차를 하더라고요. 그런 경우가 간혹 있어서 우회전 차량이 굉장히 불편한 때가 많이 있어요. 제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경험해 보면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것 좀 단속해 주시고, 또 아무래도 여기가 다세대 주택이랄지 원룸이 많아가지고 젊은이들이 쓰레기 불법투기를 할 소지가 많이 있다, 그런 경우가 많이 있죠?
○신동장 권의정
사실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면 우리 신동이 앞으로 비전 있는 동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주유선 위원
동장님, 반갑습니다. 우리 동장님이 여기에 계시니까 신동이 더 발전할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한번 질의를 할게요.
통·리·반장 회의수당 2만원씩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수당이 지급돼서 그것으로 말썽이 좀 있거든요. 여기는 관리를 잘 하고 계신가요?
○신동장 권의정
예, 잘 하고 있습니다.
○주유선 위원
그것을 정확히 체크해야만 참석율이 높을 것 같아요. 그렇게 잘 하고 계신다니까 믿겠고요, 또 한 가지만 궁금해서 말씀드릴게요.
조금 전에 보고하시는 내용을 보니까 사물놀이는 별도로 사무실을 얻어서 사용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장소는 어디고 참석자는 몇 명인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장 권의정
사물놀이 장소는 신동아파트 입구 도로를 건너가지고 지하에 있습니다. 30명의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현장을 가봤을 때는 10명 정도 하시더라고요. 물론 사물놀이가 장소가 넓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단점도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그분들 나름대로는 거기에서 강사선생님이 나오셔서 지도하시지만 제가 알기로는 외부에서 어떤 행사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초빙을 받아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농업기계 박람회라든지 시 행사라든지 서동축제 때 신동의 사물놀이가 유일하게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이 나가셔서 공연하는 모습을 저도 실제로 보고 저도 옛날에 서동축제도 담당했었는데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주유선 위원
유지비는 얼마큼 들고 있어요?
○신동장 권의정
유지비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해서 나가는 사항인데요, 매우 미흡합니다. 한달에 20만원, 30만원 정도. 대회에 나가게 되면 저희 동에 단장님께서 오셔서 애로사항을 말씀하시거든요. 사실 미흡하지만 아주 소액으로 동에서도 지원하고, 그 다음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토론해 가지고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이번에도 어디를 간다고 하는데 비용을 막대하게 요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물론 주민자치위원들과 다시 한번 협의를 해 보겠지만 소액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주유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손문선 위원님.
○손문선 위원
반갑습니다.
○신동장 권의정
예, 반갑습니다.
○손문선 위원
원룸이 300세대나 되네요?
○신동장 권의정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엄청나게 많네요. 요즘 일반주택을 개조해서 아니면 주택을 철거하고 여기에 원룸을 짓는 게 추세죠?
○신동장 권의정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보니까 계속 남중동 쪽으로 뻗어가는 것 같은데요?
○신동장 권의정
예. 지금 영등동 일부에서 상당히 많은 원룸이 위치하고 있고요, 남중동 뿐만 아니라 원룸이 다른 동지역에도 이상하리만큼 많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내력을 보면 아직도 다 수용을 못하고 있는 형편이거든요. 그래도 원룸을 짓습니다.
○손문선 위원
지금 보면 신동, 어양동, 부송동, 영등동에 원룸이 부쩍 유행하고 있어요. 원룸이라는 게 주거시설이니까 특별히 문제가 있겠느냐 따지기 전에 하나는 안전 문제가 있죠. 거기에 대한 방범이나 안전에 대한 책임 부분이 있는 거고, 두 번째로는 원룸이 많다보니까 주차전쟁이 벌어지는 거예요.
원래 건축허가를 낼 때는 일대일 이렇게 내지만 실제 주차선을 그려놓으면 반절도 주차를 못하게 하는 형편이잖아요. 이게 골칫덩어리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청에 가서 읍면동장들 모이면 그런 이야기 안 해요? 법이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뭔가 대책을 수립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신동 쪽하고 어양동, 삼성동, 영등동 지역에 있는 분들이 아마 그런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주차 때문에 만날 싸우더라고요.
시에 이런 상황을 건의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나중에 세월이 가면 정말 애물단지 될 거예요. 공동주택은 그래도 철거를 하고 재개발이라도 할 수 있는데 원룸들은 그럴 수 없는 상황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읍면동장 회의에 가실 때 비슷한 유형의 동장님들과 모이셔서 뭔가 대책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에 현영동이랑 계문동을 두고 있잖아요. 농로나 이런 농촌지역의 기반시설에 대한 확충은 다 되어 있어요?
○신동장 권의정
100% 확충되지는 않고요, 일단 만석리라는 익산시 최대 끝에서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일부 현영, 현신부락을 나가보면 사실상 지금도 포장이 안 된 곳이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동장님 관할하는 지역에 농로포장을 다 끝내려면 몇 ㎞고 그 비용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아요?
○신동장 권의정
그 추정은 제가 안 해 봤고요, 추정을 한 번 봐서 단계적으로 건의를 한다든지 그런 조치를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면 제가 그 지역구 의원님한테 특별히 부탁을 하려고 해요. 지금 대부분 우리가 민선시대에 오면서, 특히 민선 4기나 5기에 오면서 농업기반사업을 중간에 중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조금씩 점차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희 지역구도 거의 끝났더라고요. 농로가 거의 다 끝났습니다, 삼성동도.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한 확충도를 계산해 가지고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요즘 다 기계화 영농이잖아요. 어려움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장 권의정
저한테 좋은 방안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제가 그러한 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읍면동장들과 협의해서 종합적으로 건의하는 내용은 긍정적으로.
○손문선 위원
그래도 여기가 우리 의장님이 있는 지역구 동네 아닙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동지역에 현재 주민들 간의 갈등이 있나요?
○신동장 권의정
예, 사실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 문제를 동장님은 그냥 관망하고 계시는 거죠?
○신동장 권의정
제가 전문위원으로 있을 때 한번 검토한 사항인데요, 저희들 대학로에 단체들이 좀 있습니다. 과거 3, 4년 전에 용역을 했던 분들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이 지역에 주차난이 가속되고 있다는 것은.
○손문선 위원
지금 원룸이 300세대가 되니까 장사 문제뿐만 아니라 원룸 때문에 주차전쟁이 되지 않겠어요?
○신동장 권의정
예, 그것도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학생들이 타고 다니면서 교통을 방해 하는 주차 그런 문제들이 심각한 부분들이고요,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MK건설에서 주차장 조성사업을 하려고 했던 그로 인한 갈등이 원룸업자와 그 다음에 거기에 건물을 세우려고 하는 회사와 원룸주민들과 또 다른 지역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가지고 갈등들이 약간 있습니다마는 최근에 각 상가연합회 회의를 이 장소에서 제가 알기로는 7월 2일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상가연합회와 토론을 한 바 있고요, 그 자리에는 시장님도 참석하셔서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MK에서 시행하려고 하는 주택건립 사항은 너무나 과다한 사업비를 요구하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검토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그렇다고 하면 주차 전쟁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은 어느 쪽으로 가야 되냐면 그때 거론된 내용은 북일초등학교 MK건설 사업현장에서 약 170m 떨어진 공원 쪽에 옮기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그것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상가회원들의 찬성을 80%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손문선 위원
주차장을요?
○신동장 권의정
주차장을 이쪽에서 너무나 과다한 사업비를 요구하니까 시에서 수용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대체로써 어디를 했느냐면 제가 지금 말씀드린 대로 북일초등학교에서 170m 떨어진 공원은 아니고 숲이 조성된 지역이거든요.
거기에 다목적시설 쪽으로 해 가지고 주차장이면 주차장, 문화공간이면 문화공간 그것을 그때 거론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확정사항은 아니고 거론한 적이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어쨌든 지역사회의 갈등은 동장님이 조정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그런 문제가 있으면 지역주민들하고 지역에 김정수 의원님도 계시니까 의원님들과 협의를 해서 이 문제가 슬기롭게 정리돼서 익산에 그런 갈등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동장 권의정
예.
○손문선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예산 중에 보면 행사실비 보상금은 하나도 안 쓰셨네요?
○신동장 권의정
예. 저희들이 상반기 종료를 했는데요, 아까도 제가 설명드린 대로 통장들이 교체시에 심사위원을 선정하거든요.
○손문선 위원
심사위원 수당이에요?
○신동장 권의정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런 건수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신동장 권의정
예, 아직 도래되지 않아서요.
○손문선 위원
통장님들 교체시기가 안 돼서요?
○신동장 권의정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나중에 도래하면 올해 예산은 있어요?
○신동장 권의정
지금 21만원 있습니다. 앞으로 발생될 수 있으니까요.
○손문선 위원
마지막으로 사무분장 하나 물어볼게요.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재조사를 하면서 신동지역에 재조사 대상이 몇 건이나 발생했어요?
○신동장 권의정
약 60여건입니다.
○손문선 위원
수급자들을 보니까 800명 정도 되네요?
○신동장 권의정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거기에 대한 주민들 반발은 없었어요?
○신동장 권의정
그 말씀을 드리기 전에 이 지역주민들의 성향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비교적 순응합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제가 여기에 와서 분석을 했습니다. 이 지역이 제가 알기로는 저 어렸을 때 공동묘지가 있었던 지역으로 알고 있고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이쪽을 개발하면서, 국군묘지도 이쪽에 있었거든요. 개발하면서 그래도 시내에서 좀 부유하게 사신다는 분들이 양옥집이 유행할 당시에 이쪽으로 이사 오신 분들이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의 성향이 남한테 간섭 안 받고 내 집에서 오순도순 살겠다 이런 것이 있는데 그게 이어져 왔던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타 동에 비해서 월등하게 장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60명 중에서 재조사 해 가지고 탈락된 사람이 몇 명 정도 돼요?
○신동장 권의정
6명입니다.
○손문선 위원
그래도 적어서 다행이네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상황에 따라 들쭉날쭉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언론에서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소득수준을 어느 정도로 잡을 거냐라는 문제가 있고, 또 하나는 사회복지 통합전산망을 통해서 통합조사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다양한 것이 뜨게 되면 이 문제에 대해서 재조사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지역구 동은 400건이에요. 그래서 동이 난리가 난 거예요.
그래도 신동은 60건 중에 6명 탈락해서 그렇게 특별한 반발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동장 권의정
예.
○손문선 위원
그리고 세무민원에서 50만원이하 체납자들을 여기에서 독려하고 징수하죠?
○신동장 권의정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몇 건이나 돼요? 50만원이하 체납자가. 실적까지 이야기하시죠.
○신동장 권의정
저희들이 50만원미만 체납액은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이어온 내용들인데요, 6,034건이 되겠고 액수는 2억 6,300만원이 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현재 체납이요?
○신동장 권의정
예.
○손문선 위원
그래서 2010년도는 어느 정도 실적을 거뒀어요?
○신동장 권의정
2억 6,300만원 중에서 약 40%인 1억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게 익산시 평균치로 보면 높은 편입니까, 낮은 편입니까?
○신동장 권의정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손문선 위원
순위 안에 들어가요?
○신동장 권의정
그렇게는 못 들어가고요, 신동이 거의 중간 정도 그렇게…….
○손문선 위원
우리가 읍면동에 세무직을 보낸 이유는 50만원이하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서 보낸 겁니다. 그런데 보니까 가족관계증명 발급을 하고 계시길래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동장님과 세무직원 분은, 어쨌든 징수과와 읍면동에 있는 세무직 직원들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신동이 형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체납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장 권의정
예, 위원님께 징수 계획을 드리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수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조규대 위원님.
○조규대 위원
지금 신동아파트 재개발사업은 어디까지 왔습니까?
○신동장 권의정
제가 알기로는 지난번에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시에 접수가 되고 30일간의 공람을 거쳐가지고 하는 사항이라 지금 인가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면 진행은 되고 있구만요?
○신동장 권의정
예.
○조규대 위원
지나다니면서 보면 플래카드도 걸어져있고 그러기에, 무슨 부작용이 있는가요?
○신동장 권의정
모현아파트 재건축이나 다른 지역에서 재건축하는 사항을 보면 거의 조합장님들이 한두 번 바뀌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조규대 위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신동 동사무소 증축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입니까?
○신동장 권의정
일단 이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저희들이 자생단체지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들과 토론을 다섯 차례 정도 해 왔습니다. 보다 나은 증축이 됐으면 좋겠다 해서 회의를 해서 최근 3일 전에 회계과 설계팀에 넘겼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봉고차로 오셨는데요, 현장은 봉고차에서 내린 창고 있는 쪽으로 1층에서 3층까지 증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물론 건축법, 화재예방법, 소방법 분야별로 거쳐서 앞으로 일이 진행되겠고요, 사업기간은 지금 설계가 들어간다고 하면 아마 내년도 초봄쯤에 완료가 되지 않나…….
그래서 1층은 오시다보면 원룸을 보셨는데요, 원룸 주차 문제로 인해서 주차를 하기 위해서 빈 공간으로 놓았습니다. 1층은 주차장 용도로 활용하고요, 2층은 40평 규모로 해 가지고 여기에 있는 체력단련실, 그 다음에 컴퓨터교실이 1일 3회씩 돌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열성 있는 분들이 있어서 참석하시는데 2층에 컴퓨터교실하고 체력단련실, 그리고 3층 40평에는 큰 회의실을 만들어서 노래교실,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요가교실, 그 다음에 주민자치센터 회의실, 그 다음에 지역주민들 모임이 있어서 혹시 회의실이 필요할 때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서 회의실까지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업비는 5억 5,000만원이고 공사비가 5억 1,000만원, 설계비가 3,000만원, 감리비가 1,000만원 이렇게 해서 5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내년 초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주민들도 기대하고 있고 이 사업은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여튼 이 예산을 거침없이 세워 주신 위원님들께서 감사드립니다.
○조규대 위원
거침없는 표현은 좀 그렇고요,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마는 어차피 하기로 했으니까 잘 해야겠지만 사실 그 정도의 공간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까?
○신동장 권의정
현재 공간이요?
○조규대 위원
예. 그것을 증축해야만 될 수밖에 없느냐는 말씀이죠.
○신동장 권의정
오늘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저희 신동을 방문해 주셨는데요, 봉고차에서 내리셨을 때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났을 것입니다. 거기는 하루에 70명씩 모이는 탁구교실입니다.
현재 노래교실에 50명 정도 와서 이 비좁은 장소에서 양쪽에 의자를 놓고 앉아있는데 할머니들이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애처롭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에 더 확보하기 위해서 탁구교실은 오후에 해라, 노래교실은 오전에 이쪽에서 해라 이런 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아무튼 우리 의회사무국 출신 동장님이 오셔서 아주 큰 업적을 쌓으시겠어요. 잘 마무리하셔서 지역주민들한테 활용될 수 있는 좋은 공간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수
동장님 이하 전 직원들이 감사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선거구가 중선거구로 되다보니까 주민들이 우리 의원들 중간에서 갈등을 조장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우리 신동에서는 없도록 동장님께서 주민들과 소통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동장 권의정
그렇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수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신동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54회 익산시의회 제1차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제1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하겠습니다.
(10시 58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8인)
| 김대오 | 김정수 | 소병홍 | 손문선 | 이영수 |
| 임병술 | 조규대 | 주유선 |
○출석전문위원 (1인)
| 정 역 희 |
○출석공무원 (1인)
| 신 동 장 | 권의정 |
○회의록서명 (1인)
| 위 원 장 | 이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