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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회-본회의-제1차)
제174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2월 10일 (월) 10시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174회 익산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의 건
4.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 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1. 제174회 익산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의 건
4.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 07분 개의)
○의장 김대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1월 24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한수
지난 1월 24일자 인사에 따른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경이 종합민원과장을 주민생활지원국 국장으로 직위승진 발령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대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의정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장주영
의회사무국장 장주영입니다.
제173회 제2차 정례회 이후 의정활동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4년 2월4일 성신용 의원님 외에 여덟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를 위한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에 따라 제17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익산시 내고장 주소갖기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외 4건, 집행기관으로 부터 제출된 조례안으로 익산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조례안 외 2건, 일반안건으로는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4건 이상 총 13건이 접수되어 소관 위원회에 회부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회 및 위원회 활동사항입니다.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님들께서는 강원도 화천군, 평창군에서 현지견문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님들께서는 충남 보령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님들께서는 제주도에서 현지견문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활동사항입니다.
2013년 12월 31일 웅포 곰개나루공원에서 개최된 웅포 해넘이 축제, 2014년 1월 1일 배산공원 정상에서 개최된 제17회 해맞이 익산건강기원축제, 1월 3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된 2014년 신년인사회 및 제17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 1월 9일 2014년 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 1월 16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익산지회 신년하례식 및 불우이웃돕기, 1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원광대, 시, 의회 TF팀구성 협약식 및 위촉식, 1월 23일 연리지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익산재가노인복지종사자대회 및 신년하례회, 1월 24일 설맞이 불우시설 위문 방문, 같은 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1월 29일 AI초소 근무자 위문격려에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대오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 2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신 네 분 의원님들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연식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5분자유발언 맨위로 |
○김연식 의원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김연식 의원입니다.
저는 그동안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도 방치하고 있는 용역사업들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용역사업입니다.
익산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용역비 3,000만 원 이상, 보상비를 제외한 사업비 5억 원 이상, 그 밖에 용역과제는 1,000만 원 이상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용역 현황을 조사한 바 금마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위하여 지난 2007년도에 9,800만 원을 들여 시작한 사업이 문화재청 고도보존계획에 따라 중단된 후 부지활용을 위하여 4,500만 원의 용역을 통해 해당 부지를 백제무왕역사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도출하고도 용역결과를 활용하지 못하고 사장하였습니다.
또 토지매각을 위하여 1,500만 원의 용역비를 들였는데 익산시 행정의 행태를 보면 원칙과 일관성이 없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익산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내에 조성계획 중인 노인요양병원 건립은 수차례 상위 위치 및 공유재산 변경 등으로 인하여 우여곡절을 겪은 사업으로 3번의 용역비로 4억 4,400만 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도 도출된 용역결과를 방치하거나 사장하는 것은 익산시의 대표적인 예산낭비의 사례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용역 개선방안을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용역결과의 검정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한 각종 용역결과를 통계자료로 사용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료를 현실화, 객관화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실현 가능성 있는 용역을 의뢰하는데 있어 용역 발주 전에 사업추진이 타당한지 사전에 자문을 받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용역 자문단 구성을 제안합니다.
다음은 지방교부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시재정의 주요 재원인 지방교부세가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되었다는 보도 자료가 있었습니다.
감사원 및 정부합동 감사지적 사항 등 지방교부세 감액 대상에 대하여 안전행정부는 법령을 위반해 예산을 지출하거나 수입징수를 태만한 자치단체에 대하여 페널티로 지방교부세를 감액하고 있습니다.
이에 2008년부터 2014년도까지 지방교부세 감액 결정내역을 파악해 본 결과 2008년도에 산북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보조금을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고 64억 7,800만 원을, 2010년도 농업인 자녀학자금 지원대상이 아닌 자에 지원하여 1,000만 원을, 2011년도 농지보전부담금 등 채납자에 대한 부정적 회의 2건에 3억 4,100만 원을, 2012년도 절전형 보안등 교체사업자 선정업무 부당처리로 6억 6,500만 원을, 2014년도는 법령위반 과다지출 3건, 수입징수 태만 등 총 7건의 감액사유로 5억 5,100만 원이 감액결정 되었습니다.
지방 채무는 전국 244개 기초단체 중 8위이며, 지방교부세 감액은 전국 98개 감액 자치단체 중 10위입니다.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산편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행정을 효율적으로 잘 했다면 이렇게 많은 부채를 지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대오
김연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충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5분자유발언 맨위로 |
○김충영 의원
어느덧 대지에는 새싹이 자리하고 나무에는 새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우리 익산시에도 봄날만큼이나 따스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소망하며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동, 중앙동, 인화동, 평화동, 지역구 김충영 의원입니다.
이번 제17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저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31만 시민들의 고충과 행복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AI방역으로 인한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오늘 5분 발언을 통하여 마동소재 옛 보배소주 소주공장인 하이트진로 에탄올 주식회사 공장 이전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보배소주는 1957년 현재의 위치에 공장이 건립되고 그동안 우리 익산 현대사와 동고동락하며 우리 시민들의 추억과 함께했던 향토 기업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큰 아픔인 IMF가 휘몰아치던 1996년,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부도를 맞아 법정관리에 들어 갔다가 지난 2013년에 이르러서야 법정관리에서 해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 1일 서울 강남에 소재한 본사를 강남에 둔 하이트 진로 주식회사는 주식회사 보배를 흡수 합병하고, 주식회사 보배는 소멸한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이로써 보배소주는 주류업계인 대그룹인 하이트진로 에탄올 주식회사라는 새 이름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동안 하이트진로 주식회사는 우리 익산시민들과 지역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해 왔습니다.
2010년부터 최근까지 우리 주민들과 함께한 보배로 병뚜껑 수거사업으로 1억 3,200만 원을 모아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지는 사회복지기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공장근처 소재한 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월 2회 밑반찬 배달사업을 해오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이 있는 마동지역은 50년 동안 변화가 많이 온 지역으로 주변에는 주택지역과 교회,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이 있는 지역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중심에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공장이전을 추진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인 1995년도에도 당시 보배소주 주식회사는 공장을 금마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회사의 부도 등 어려움으로 인해서 지역 주민들조차 공장이전의 말을 꺼리다가 이제는 하이트진로 그룹으로 합병되는 등 여건이 개선되었기에 하이트진로 그룹과 우리시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와 고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2012년 9월 5,700여명의 주민이 서명한 탄원을 인지하여 공장 이전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이 지역 주민을 만나본 결과 분진이나 악취가 법적 한계치를 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주민은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보배소주공장이전을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6개의 공장 중 오직 익산공장만이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며, 익산은 공장을 제외한 5개의 공장은 시골지역과 공업단지 내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하이트진로 주식회사는 공장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시도 주민들의 손에 맡길 것이 아니라 전담인력을 배치해서라도 공장이전이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바라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대오
김충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규대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5분자유발언 맨위로 |
○조규대 의원
안녕하십니까?
조규대 의원입니다.
오늘 제174회 임시회에서 저에게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김대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31만 시민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열정을 다해서 수고하시는 이한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드리고, 청마의 해를 맞이해서 청마의 기상으로 승승장구하는 익산시가 되기를 바라면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구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진입로 확장 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산업단지는 2011년 완공하여 분양 중에 있으며, 특히 이한수 시장님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올 상반기에는 하림이 약 1,600억 원을 투자하여 입주한다고 합니다.
산업단지의 성공요인은 저렴한 토지가격, 간편한 공장설립 절차와 상 하수도, 폐수처리시설과 같은 기반시설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통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물류비용을 저감시키지 못한다면 기업에서는 투자 부담을 느낄 정도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데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의 교통인프라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산업단지 진입로는 23번 국도와 지방도 718호선이 있습니다. 23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논산~천안간 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이나 서해 남부지역 이동은 편리하지만, 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남북도 등 중부 및 동부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지방도 718호선과 하나로, 백제로를 거쳐 익산 IC를 이용해야 하므로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지 않아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방도 718호선은 2차선으로 좁은데다가 심각한 유선형 구간이 많고, 일반차량은 물론 대형 골재차량의 빈번한 왕래로 운송시간 증가 및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대형 물류차량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될 것이며, 더욱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서 연무 IC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2016년 준공되고, 동양 최대의 닭고기 생산 기업인 하림이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게 되면 망성면 소재 본사와 물동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최단거리 이동 동선으로 하나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하나로를 통한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2차선 도로만으로는 산업단지 내 물동량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 발생이 예측되므로 대비차원에서라도 하나로 하갈교차로에서 산업단지까지 약 1.7km 구간에 대하여 4차선으로 시급히 확장되어야 할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사업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석재판매센터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비 확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황등면 율촌리 산 205-7번지 주변에 조성중인 석제품 전시판매센터는 총 사업비 60억 원중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9년 동안 33억 원을 투자하여 2013년 7월 1차분을 준공하였지만 2014년에는 2차분 기반조성 사업비와 건축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에 있습니다.
본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석재전시판매센터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국비를 신청하여 이한수 시장님과 이춘석 국회의원님께서 국비확보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익산역 서부역사진입로 확장공사 국비 확보 등에 밀려서 안타깝게도 반영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를 제외한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석재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는 물론이고, 담당자 1명도 없는 열악한 실정을 감안할 때 내년 국비 반영도 불투명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본의원이 석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익산시 석재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2013년 8월 9일부터 시행하고 있음에도 예산이 미반영된 사실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석재전시판매센터의 조속한 완공을 위하여 시장님께서는 금년 추경예산 편성 시 반드시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대오
조규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경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5분자유발언 맨위로 |
○이경애 의원
안녕하십니까? 익산시민 여러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애 의원입니다.
밝아온 새해에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4년 첫 번째 임시회에서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대오 의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대학생의 소박한 인사말이었던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말이 아직도 울림이 되어 남아있는 2014년 본의원은 오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익산한방병원 폐업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원광재단은 학교법인 원광학원으로 설립되어 원광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보건전문대학교,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의 학교를 두고 있으며 부속병원으로는 익산 의과대학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을 포함 광주, 산본, 대전등지에도 양방, 한방, 치과병원 등 10여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인은 지난 1월 23일 병원부문의 계열별 미래비전을 위한 사업구조 최적화 내용을 담은 컨설팅 결과가 발표되자 다음날인 1월 24일 임시이사회가 소집되어 컨설팅결과를 수용하였고, 1월 27일에는 한의대 전체 교수의 반박성명과 원광대병원 노동조합의 반박 성명서가 발표되었으며 다음날 1월 28일에는 병원 측의 발전전략의 내용만을 중심으로 한 지면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컨설팅 내용인 즉 양한방 통합암센타를 설립한다는 것으로 원광의대를 중심으로 익산한방과 산본 양한방병원을 통폐합 하고, 광주에는 전문 경영인체제를 도입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여기에는 미국의 통합의학센터를 사례로 들고 있으며 통폐합되는 병원의 기존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업무배치 계획과 비용 조달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사실상 한방병원 폐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례의 모델인 미국의 유수한 암병원인 MD Anderson Cancer Center(MD앤더슨암센터),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여기에서 진행된 통합의학센터에는 한방병원과 통합했다는 사례는 찾아볼 수 없고, 미국에서도 내노라 하는 대형병원으로 비교가 적절치 않다는 것이 내부 의견이며, 아직 이와 비슷한 운영 사례가 대한민국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깊은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 또한 의료부분에는 의료를 아는 사람이 경영을 하는 것이 맞으며 법인의 이념에도 맞는 지는 의구심 마저 들게 합니다.
또한 한의대생들이 겪을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600시간인 임상실습 시간이 2017년부터는 900시간을 이수해야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생기는데 현행 600시간도 채우기 빠듯한 현실에서 한방병원마저 폐업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절차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습니다.
컨설팅 발표 하루 만에 이사회가 소집되었습니다.
법인 내에 존재하는 대학평의회, 대학병원장협의회, 노동조합과 자료 공유 및 구성원들과의 토론의 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의료는 big5로 대표되는 삼성의료원, 현대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CMC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구조입니다. 이에 수도권에 위치한 유수한 사립대학 병원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원광학원이 안고 있는 것과 같은 경영과 혁신에 대한 고민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도권의 사립대학들의 고민을 보면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의 경영보다는 독자적인 네임벨류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의 이동과 내부 구성원들과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경영혁신을 꾀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는 한 때 치열했던 레드오션 전략이 아닌 블루오션 전략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이며, 이는 경쟁이 덜 치열한 지역으로의 이동과 조직 내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방식으로 전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광학원의 블루오션의 전략은 무엇이어야 하겠습니까?
본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미 한방병원은 이미 2009년 경영컨설팅을 근거로 수익증대를 포함한 경영혁신을 위하여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경영난 해소를 위한 인건비 비율을 낮추고자 구조조정을 노사가 함께 단행하였고, 재활과 개설 등을 통한 개선안 시행으로 수익률이 19%가 증대되었으며 수익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임금 동결이나 삭감까지 하겠다는 서약서를 병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향하여 익산시와 함께 하는 익산시민 희망투어와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에 대한 무료진료 봉사활동 또한 부지런히 진행하여 원광학원의 정신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왔습니다.
그런데 법인의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의료비가 23%가량 상승하는 것이 예상됩니다. 전주와 광주는 투자개념이라면 익산은 수익창출 개념입니다. 익산은 도농복합도시로써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다른 지역에 비해 한방의료의 필요성이 더 큽니다. 40년 전통의 한방병원은 현재까지 성장한 의대병원의 모체였으며 이를 자랑하는 의료진들의 자부심 또한 당당합니다. 익산한방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한의학을 자랑하며, 익산에서 배출되는 한방학도들을 성장시키는 모체가 되어왔습니다. 이러할 진대 한방병원 폐업을 3월부로 단행한다는 결정이 공격적으로 진행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한방병원은 익산시민의 자부심이며 지역사회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해왔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성장과 발전에 익산 시민이 있었다는 사실 또한 잊지 말아주십시오.
한방병원 폐업을 원치 않습니다.
내부 구성원들을 믿고 지역사회를 믿고 혁신과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면 시간을 두고 함께 해주시기 바라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님들께서 발언하신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 제174회 익산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맨위로 |
○의장 김대오
의사일정 제1항 제17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7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2014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12일간 배부된 의사일정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맨위로 |
○의장 김대오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 상정합니다.
익산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 제1항에 따라 금번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하실 의원으로 김충영 의원님과 황호열 의원님을 선출하고자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의 건 맨위로 |
○의장 김대오
의사일정 제3항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한수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그리고 김대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갑오년 새해를 맞아 2014년 시정운영 계획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시정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해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민의 아픔을 감싸주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민의정활동에 힘써주신 김대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큰 재해없이 농업의 풍작으로 서민생활에 큰 보탬이 된 한 해였으며,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 도시로 익산이 확정됨으로써 체전을 통한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익산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정치권과공조하여 국가예산을 2013년도 보다 300억 원 이상이 증가한 1,93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지난 4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원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KTX서부역사 진입로 개설공사에 대한 정부지원 최종합의를 이루어 냈습니다.
2012년 전국 최초 U턴기업 유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해 10월 3개의 U턴 선도기업이 착공을 하였고, 12월에는 6개 기업이 추가 착공을 하였습니다.
U턴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패션주얼리공동R&D센터가 지난 해 7월 착공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어, 올해에는 U턴기업 유치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3산단에 야스나가, 동우화인켐, 한국삼공이 정상가동을 시작하였고, 하림과 1,680억 원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탑마루2013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 대상 수상, 청소년 희망나무 가동과 맞춤형 복지로 3년 연속 복지사업분야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악취 저감에 행정력을 집중하였으며, 지난 1월에는 익산 제1,2산업단지를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그리고 시민여러분!
올해는 1플러스3 그리고 감성이라는 주제로 시정을 운영해 가겠습니다.
여성친화적 감성도시를 기반으로한 한 개의 포털 KTX와 식품, 보석, 백제문화의 세 개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으뜸도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이 되도록 U턴기업 유치확대 등 일자리창출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여성친화 가족 건강도시, 악취 없는 도시를 계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새정부 정책과 발맞춰 안전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 경쟁력 확보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첫째,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U턴 선도기업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U턴기업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과 단독주택 도시가스시설 지원 확대, 군부대 면회객 유치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가난의 대물림 단전을 위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희망복지재단을 통한 위기가구 대상자인 지속적인 서비스 연계와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는 등 맞춤형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200석 규모의 익산 예술의 전당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어 내년에는 우리 지역에서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길 수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테니스공원, 리틀야구장 등의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확대하여 각종 가족건강도시의 기반구축과 내실을 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65일 야간 악취상황실운영, 민간·기업·행정합동순찰반운영 등 악취발생 사전예방활동 강화와 왕궁지역 가축분뇨처리비용을 오는 7월부터는 17,000원으로 인상해서 위탁사육 억제정책으로 사육두수 감소를 통해 악취발생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등 악취제로화에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새정부 정책에 맞춰 시민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CCTV설치 확대 및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강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민, 관, 경이 함께하고, 자연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대응체제구축과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해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안전한 도시환경을 기반으로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절차를 밞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 관, 경, 군이 AI 차단을 위해서 철통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청정익산 사수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탑마루 명품화를 위한 품질관리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품목별 생산자 조직 확대, 대형유통회사 판로를 확보하는 등 농가소독의 안정화에 주력하겠으며, 친화경 농업육성, 축사시설 현대화, 과수원에 경쟁력 제고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FTA 대비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용머리권역, 함라권역 등 5개 종합개발사업을 통해서 농촌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다목적 농업인 교육관 건립,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농촌 출산 여성 농가 도우미 지원 등 농업인 복지 증진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전국 체전의 착실한 준비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선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질서, 친절, 청결, 스마일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겠으며,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 불법 광고물 없는 가로환경 조성으로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해 나겠습니다.
KTX 선상역사 준공과 서부역사진입로 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사통팔달을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고도보존육성사업, 익산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 유산 등재로 관광자원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도시 전반적인 분야에서 2018년 전국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익산시는 명실공히 글로벌 식품시장에 신중심, 새만금배후 교통, 물류 중심도시로써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국립 익산박물관건립 연구용역비 3억 원의 국가 예산이 확보되어, 사리장엄을 비롯한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을 전시할 박물관 건립으로 마한백제 고도의 자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항상 믿고 성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위원님 여러분!
우리시는 31만 중소도시이지만 여성친화도시, 행복나눔마켓과 희망두드림센터, 해외기업 국내 집단 유턴분야에서 중앙정부정책을 선도하여 우리시를 벤치마킹하러 오는 타자치단체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들과 우리가 만든 자랑스러운 일들입니다.
우리가 함께 꿈을 품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은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금년 한 해도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위해서 저를 비롯한 1,4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여러분들께서 뜻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대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4. 본회의 휴회의 건 맨위로 |
○의장 김대오
의사일정 제4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4년 2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11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의원 여러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회기동안 회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기관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은 2014년 2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를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8분 산회)
○출석의원 (25인)
| 김대오 | 김대중 | 김연식 | 김영희 | 김일영 |
| 김정수 | 김충영 | 박종대 | 박종열 | 백경민 |
| 성신용 | 소병홍 | 손문선 | 송병원 | 송호진 |
| 양종규 | 이경애 | 이상열 | 임병술 | 임영애 |
| 장오준 | 조규대 | 주유선 | 최종오 | 황호열 |
○출석공무원 (11인)
| 시 장 | 이한수 |
| 부 시 장 | 이종석 |
| 안 전 행 정 국 장 | 김용범 |
| 전 략 산 업 국 장 | 이수근 |
| 주민생활지원국장 | 김경이 |
| 환 경 녹 지 국 장 | 하윤 |
| 건 설 교 통 국 장 | 최광석 |
| 보 건 소 장 | 박동기 |
| 농업기술센터소장 | 박내현 |
| 상하수도사업단장 | 진희섭 |
|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장 | 이산재 |
○회의록서명 (4인)
| 의 장 | 김대오 |
| 의 원 | 김충영 |
| 의 원 | 황호열 |
| 의 회 사 무 국 장 | 장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