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회 산업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록

(제183회-산업건설위원회-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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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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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년 1월 30일 (금) 10시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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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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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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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맨위로

○위원장 황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농산유통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농산유통과장 오형식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정식 유통담당.
  곽동일 로컬푸드담당.
  김순우 양정담당.
  김유열 탑마루담당.
  김용수 도매시장담당.
  이상 소개를 마치고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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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 농업기술센터(농산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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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농산유통과 소관 업무를 간략하게 보고 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문 드리면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  오형식 과장님이 부임한지가 얼마나 됐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만 3개월 됐습니다.

○김용균 위원  3개월? 업무파악은 많이 되셨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도에서 큰 데서 활동하시다가 지자체에 오면 범위가 좀 좁혀지지만 우리 익산시를 위해서 많이 더 노력해서 모든 농산물이 유통이 잘 되도록 해주면 좋겠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용균 위원  지금 탑마루 브랜드 전국 명품화 해서 판매를 적극적으로 해 주고 계시는데 우리 쌀의 미질은 아주 좋다고 생각하지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용균 위원  전국에서 우리가 생산량이 4위…….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예, 많은데 판매는 거의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충족하지는 않지만 저희가 탑마루 브랜드 쌀 생산량, 몇 군데 경영체에서 수도권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판매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충족하지는 않지만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용균 위원  제가 항상 봤을 때는 탑마루 브랜드는 우리 익산 지자체에서 적극 지원하고 우리 생산품이나 똑같다, 이런 인식을 시켜줘야 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다른 데 보면 전국에서 제일 알아주는 쌀이 여러 군데 있지만 그래도 이천 쌀 하면 알아주지 않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지역명을 넣었거든요. 그만큼 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 이런 것이 바로 브랜드이거든요. 그러니까 탑마루는 익산의 지자체에서 정말 권장하고 책임진다, 탑마루 고구마나 탑마루 모든 제품을 그렇게 만들어서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때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저도 탑마루의 브랜드에 대해서는 하여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방금 보고 드린 바와 같이 품질관리를 지금도 우수하지만 계속 농가의 품질관리 지도라든지 매뉴얼을 통해서, 또 월 2회 나가서 지도도 하면서 열심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고구마도 전국에서 생산량이 3위입니다. 새로운 농축산물이 앞으로 많이 생산돼서 식품클러스터에 모든 것이 납품돼야 돼요. 우리에서 나오는 전 품목에서 80~90%는 식품클러스터에 납품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것을 하려면 특히 유통과에서 적극 신경 쓰고, 현재 대형마트에도 물건을 납품하게 돼 있는데 그것 실태조사 한 번 해 보셨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저희가 전에 한 것이 있겠지만 대형마트에 납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김용균 위원  익산에 대형마트가 문을 열면서 우리시하고 협약한 사항이 있어요. 우리 농산물 납품, 우리 고용창출, 그리고 익산에 봉사, 장학금을 준다든지 하는 그런 서너 가지 조항을 만들었으니까 과장님께서 한 번 보고 그런 데 자주 방문해서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서 우리 농산물이 많이 납품되고, 또 거기에 우리 직원이 얼마나 채용돼 있는가 보시고, 그리고 또 익산의 시민을 위해서 불우이웃돕기든 어떤 좋은 일을 얼마나 하는가 파악 한 번 해 보세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렇게 하셔서 도와 비교하면서 다른 데는 이렇게 하는데 우리는 이렇게 한다, 해서 더 좀 늘릴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어차피 익산에서 대형마트를 우리가 내보낼 수는 없지 않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용균 위원  실제 작은 우리 익산에 큰 대형마트가 3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이렇게 큰 마트가 들어왔다는 것은 우리 상권에 지장이 사실은 많이 있어요. 그것으로 인해서 익산 시민들의 인구가 축소된 것도 원인이 됩니다. 왜 그러냐면 사업을 벌릴 수가 없으니까. 마트에서 먹을거리만 파는 게 아니라 모든 전 품목을 팔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그마한 소규모의 소매상들, 지역의 구멍가게, 조그마한 슈퍼들이 싹 없어졌어요. 그런 것을 보면 없었어야 하지만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시민들을 위해서 수입의 일부를 우리시에다가 그분들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질 수 있도록 해 주면 좋겠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로컬푸드직매장은 올 8월 정도면 거의……, 준공은 언제 예정으로 돼 있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저희 입장에서는 빨리하고 싶은데요, 예산이 서면서 집행부로 넘어오면서 바로 2월 2일 날 기본설계 이런 것을 했는데 절차행위가 상당히 있어서 10월말쯤에 완료될 것으로, 제가 보고 드린 바와 같이 10월말. 저희 생각에 단축을 하려고 1월 2일 날 회계과에 의뢰도 하고 그랬는데 절차행위라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 순서로 된다면 10월말쯤이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지역농민들을 위해서 직거래나 마찬가지인 로컬푸드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양동에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만들어서 놓은 것이니까 전문가들 그런 분들이랑, 우리 황호열 위원장님이 전문가예요. 자주 자문을 구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만약 그쪽에 성공이 되면 제가 보기에는 로컬푸드는 함열이나 금마 쪽에도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때요? 과장님 생각은?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제가 오니까 두 군데 정도를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은 검토를 해 봐서 장소라든지 이런 것들을, 이 하고 있는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오면 같이 병행을 할 수 있는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위원회에서 용진에 벤치마킹을 하러 나갔는데 거기는 농협에서 맡아서 직거래를 시키던데, 우리 행정에서 어려우면 지역의 농협이나 필요한 데서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검토를 한 번 해 보세요. 그래서 순수하게 농민의 직거래로 이득을 주기 위한 것이지 시에서 그걸 운영해서 수익을 올린다든지 그런 것은 아니거든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농민을 위해서이니까 농협 같은 데서도 운영을 해서 농민들에게 도움만 주면 되니까 과장님께서 운영을 잘하고 한 번 실태를 조사해서 편리한대로 해주면 좋겠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농협과도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농산물도매시장 몇 번 가보셨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영역 업무이기 때문에 수시로 가보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익산시 2대 때 그게 준공됐는데 굉장히 활성화가 이루어지겠다고 만들어진 농산물도매시장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지금 보면 가면 갈수록 낙후돼가요. 활성화가 안 돼 있어요. 그 이유도 한 번 검토를 해 보셔서 왜 이렇게 좋은 위치에 만들어놓은 농산물도매시장이 활성화를 하지 못하는가를 우리 과장님께서 한 번 검토하셔서, 거기에 청과, 수산 이런 몇 가지가 들어와 있거든요. 첫째는 입주법인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그분들도 소득을 올려야하거든요. 그리고 그분들이 세를 사는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시설도 안전점검이나 모든 것을 잘해서 시설도 잘 해주고 이번에도 한 6,000만 원 정도 비가림시설 그런 것도 해주고 있는데 그분들에게 물어봐서 좋은 시설을 갖추어서 우리가 임대를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때요, 우리 과장님?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그래서 이번 예산에 6,000만 원을 세워서 안전을 위해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고요, 제가 좀 말씀을 드리자면 도매시장 활성화에 대해서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대형마트가 생기는 바람에 도매시장이 상당히 위축돼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30만 정도인구에 도매시장이 13개 정도 되는데 저희가 거래물량이 3번째 정도 되고 있습니다. 기능이 역할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봤을 때. 전체적으로 도매시장 기능이 전국적으로 약하게는 돼 있지만, 대형마트 때문에, 그렇지만 규모에 있어서는 전국 3번째 정도 물량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지금 그쪽에 처음에 오픈할 때는 아주 잘 됐어요. 위에 회센터도 있었고 예식장도 있었고 많은 분이 찾았는데 가면 갈수록 그것이 활성화가 안 돼요. 그런 분야를 어떻게 하면 다시 또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가 보시고, 제가 보니까 우리 김용수 계장이 거기 전문이더라고요.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어요. 제가 두어 번 보니까 거기 있는 법인들도 상당히 호흡을 잘 맞추고 있는 것 같으니까 법인들 자문 잘 듣고, 담당 계장한테도 물어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용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김정수 위원입니다.
  저는 딱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37쪽에 보면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있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정수 위원  이게 계속사업입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몇 년 전부터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올해 하고 또 내년에도 또 하고 그렇게 합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현재로는 우리시 자체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을 좀 늘려서 하고자 하는데…….

○김정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어제도 잠깐그 말씀을 드렸어요. 요즘에 시골에 보면 전원주택을 많이 짓잖아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정수 위원  전원주택을 많이 짓는데 거기에 저온저장고가 옆에 딱 있어요. 그러니까 매치가 안 되는 거예요. 저온저장고가 전원주택을 완전히 가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온저장고 업체 측에 건의를 한 번 해 가지고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사업들을 하는데 저장고를 미관상으로 한옥을 입힌다든가 이런 디자인 사업을 공모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장기적으로 그렇게 하면 익산시의 저온저장고는 디자인으로 해서 하나의 롤모델이 될 수 있잖아요. 그것 연구를 한 번 해보시라는 거예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알겠습니다. 좋으신 의견 같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러니까 우리 지역에 제가 차를 타고 쭉 가봤는데 전원주택을 예쁘게 지었어요. 그런데 저온저장고가 진짜 볼품이 없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집이 치어요. 그래서 계속사업이라고 한다면 모델들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그렇게 지어놓으면 오히려 집과 저장고가 어울려서 하나의 그림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41쪽 보면 친환경 안전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있어요. 다른 것들은 친환경 쪽으로 돌아갔는데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축산분야, 양돈분야 이런 분야는 쏙 빠져 있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정수 위원  우리 익산은 어떻게 보면 청정지역인데 우리 익산에서마저 그런 축산분야가 소외가 된다고 한다면 그런 분들의 사기가 저하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들을 갖거든요. 다른 지역, 충청도 이쪽 지역은 오히려 우리 것을 선호하는데 그게 역으로 변질돼 있어요. 그래서 우리 주무계장님이나 담당 과장님이나 소장님께서는 노력하셔서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들을 드립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축산파트에서 우유를 학교급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정수 위원  예, 우유는 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고 있는데 제가 축산과 이쪽하고 협의를 해 봐서…….

○김정수 위원  그러니까 협력을 해야죠, 축산과와 협력해서 그것을 꼭 반영시킬 수 있도록. 그러니까 예산이 지금 반영이 안 되는 것이거든요, 사실은. 그래서 ‘친환경’하면 모든 것이 다 어울려질 수 있도록 그런 대책들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검토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철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원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박철원 위원입니다.
  이번에 보니까 쌀소득 직불금 제가 작년에도 지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빨리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농민들한테 고맙다고 전화도 많이 받았습니다. 발 빠르게 신경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요, 저는 농산유통과 뿐만이 아니고 어제 농산과랑 왔을 때도 얘기를 했으면 좋았는데 이 업무보고라는 게 올해 예산을 대해서 어떻게 집행을 하겠다, 이런 얘기도 하겠지만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도 한 번쯤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농업기술센터는 국비사업이 참 많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예산세울 때 우리 위원들이 반대도 심하고 담당 공무원님들은 저희가 잘 몰라서 그런다는 말씀도 하시고 그러는데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국비를 받아오는데 이게 농민들이 신청해서 받아오는 게 있고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움을 줘서 받아오는 게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업무보고나 자료를 지난 몇 년 치를 보면 하던 게 계속 똑같은 사업인 것 같아요. 물론 이 사업만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농업법인이나 농민들이 자체발굴을 해서 가는 거예요. 모른데요, 담당 과에서, 사업을 가지고 가면. 책을 갖다 들이밀어야 알더라 그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농업기술센터 담당 과에서 여기 계신 전문가 공무원들께서 농민들에게 이러저러한 사업이 있으니 국비신청도 하고 한 번 도전해봐라, 이렇게 알려줘야 되는데 해 오는 사업만 계속해서, 물론 그게 편하시기도 하겠죠, 또 잘 알겠죠, 계속 하다보니까 더 잘 아시니까 그러겠지만 농업인들이 사업을 가지고 가서 얘기를 하면 이런 사업이 있었느냐, 그거예요. 20분, 30분을 쳐다본 답니다. 이거 우리 것 아닌데, 우리 것 아닌데 빙빙 돌린답니다. 그래서 책을 들이 밀어야 그때서 내거인가보네요, 그런답니다. 이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서 제가 말씀드릴 수도 있었는데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는 건 제가 이것가지고 5분 발언도 생각하고 시정질문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럴 필요 없이 여기에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게 업무보고 올해 예산 어떻게 집행하겠다,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내년도 사업을 준비해서 농민들하고 같이 좀 어우러져서 먼저 발굴을 해서 알려주는 게 좋지 않나, 그런데 그걸 못할 수도 있죠, 바쁘시기도 하고 모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생산자들은 자기 분야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막 연구를 하기 때문에 더 잘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국비사업이라든지 도비사업을. 그러면 좀 친절하게, 왜 이런 것을 갖고 왔냐는 식으로 쳐다보지 마시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박철원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급식지원 있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아시다시피 예산세울 때 문제가 있었고 제가 학교급식위원으로서 참가를 했었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고 있습니다.

○박철원 위원  금액이 좀 삭감이 됐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추경에 예산을 세우실 것인지 그것 한 번 여쭤보고 싶어서. 계획이 있는지.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저희가 운영위원회를 매월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얘기를 해서 그런 것들이 필요성이 있다든지 그런다고 하면 검토를 해서…….

○박철원 위원  아니, 지금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생각을 안 하신 건지…….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생각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있는데 구체적으로 시기가 아직 아니기 때문에 구상은 아직, 생각은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결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박철원 위원  하여튼 이것을 예산을 다시 추경에 세우는 게 중요한 것이고 그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는 없어요. 처한 입장이 그러니까. 그런데 이걸 위원들하고 상의도 하고 농민들하고도 상의해서 좋은 쪽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철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박철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덧붙여서 한 가지 더 물어볼게요. 학교급식은 우리 시비 말고 별도로 또 지원하는 것 있지요? 친환경농산물?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5~6가지 사업 중에 우수농산물만 시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고 그 외 것들은 도비를 같이 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그렇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위원장 황호열  알겠습니다.
  김태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현재 2015년도에도 하우스사업은 계속 하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하우스사업은 제가 알기로는 연구개발과에서 원예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유통과에서는 않나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태열 위원  그러면 다른 것 묻겠습니다.
  3평짜리 저온저장고는 어떤 농장에 지원하려고 그래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소규모이기 때문에 농가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법인이나 조합 이런 정도는…….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특용작물을 하는 농가인데…….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그런 구체적인 것은 농산물에 대해서 다 포함됩니다. 포괄적으로.

○김태열 위원  선별을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쌀소득 직불제 상황을 보니까 지역을 좀 돌면서 들은 얘기하고 연관이 있어서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현재 도 경계지역에 직불제 문제 때문에 농가들이 피해보는 상황이 좀 있는가 보더라고요. 그러니까 충청도에 농지가 있어 가지고 익산 사람이 가서 농사를 지었을 때 직불금을 못 받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은 어떻게 되는가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기관을 통해서 문서로 저희가 통보를 받고, 그런 것들은 지급을 다 하고 있다고…….

○김태열 위원  지급을 다 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태열 위원  그런 문제 얘기도 들리고요, 그다음에 익산 사람이 충청도에 농지가 있어서 거기에다가 사업장을 하우스를 할 때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를 풀어달라는 민원이 있어요. 그 문제는 어떻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그건 연구개발과 소관인데요,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비를 들여서 개인농가들한테 지원해 주는 사업장은 위치상 익산관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익산 사람이 타 군이나 타 도에 가서 사업을 하는 경우는 저희가 지원을 않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소장님 그래서 그 문제를, 어떤 농산물을 가지고 가공을 한다든가 해서 다른 데에 유통을 할 경우에는 그런 제한을 하는 것은 이해가 돼요. 그러나 하우스를 짓겠다고 하는데 농지가 충청도에 있다고 해서 하우스 자금을 못 받는다고 했을 때 불만을 가지는 것 같아요. 사실상은 경계지역에서는 충청도하고 전라북도하고 선도 반듯한 것도 아니고 어떤 길로 나눈 것도 아니고 도면을 보면 지그재그예요. 그러다보면 하우스 농사를 별 수 없이 충청도하고 전라도하고 같이 지어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생산해서 가공해서 유통을 타 시군에 한다고 하는 경우의 사업들은 약간의 제한이 필요하지만 순수한 논농사 그냥 1차 산업 같은 경우에는 제한을 풀었으면 좋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논농사에서는 타 지역의 인접지역, 지금 풀어놓은 것은 논산, 부여, 서천, 완주, 김제, 우리 익산시 주변은 풀어져있습니다. 대인본위로 해서 타 도에 가서 논농사를 지어도 직불금을 주는 것을 저희가 자체적으로 결정을 했고, 하우스나 이런 시설들은 우리 돈 가지고 타 지역에다 시설한 것을 지원한다는 것은 좀 불합리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부득이하게 경계지역에 걸려있다, 하면 그런 것은 참고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우리 돈 가지고 타 지역에 가서 투자해서…….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가공사업일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국비사업은 또 풀어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김태열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가공사업일 경우에는 소장님 말씀이 지당하다고 저도 생각을 해요. 그런데 1차 산업인 생산사업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서 망성 같은 데는 길 하나 차이가지고 충청도냐 전라북도냐 그러거든요. 그런데 한 마을이에요, 그냥. 생활이 한 마을입니다. 그런데 옆에 길 하나 건너서 충청도 땅이라고 해서 하우스를 못 짓는다고 하면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그 문제는 저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보다 어떤 하우스 지원사업이 있을 때 거기에 해당되는 운영위원회를 한 번 소집을 해서 망성에 상당히 경계가 애매한 데가 많이 있어요, 몇 군데. 그런 데 같은 경우는 어떤 특례조항을 해서라도 우리 농가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해보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것을 강력히 주장을 하면서 그런 문제점을 시정해 달라는 민원이 많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익산시 RPC 지금 몇 개나 됩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저희가 경영체로 정부지정 RPC는 5개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운영 실태파악 다 돼 있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내부적으로 정리돼 있지만 손익분기점이라든지 이런 자세한 사항들은…….

○김태열 위원  아직 파악이 안 됐는가본데 한 번 그 사항을 파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 망성에 신용 RPC가 부도가 났다고 하는 것 같아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그곳은 폐쇄된 RPC입니다.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주민들 얘기로는 국비나 시비가 투자가 돼서 건축을 해 놓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부도가 나서 다른 업체한테 경매가 되고 조금 운영이 되려다 또 다시 문을 닫았다고 해서 제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갔더니 경계방음벽처럼 설치된 그곳도 녹이 다 났더라고요. 그래서 지원을 할 때 잘못 지원된 것 같다. 어떻게 심사도 정확하게 하지 않고 지원된 상황이 있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국비나 도비나 시비가 매칭돼서 큰 사업들이, 현재 명천 같은 경우도 한 100억 원 이상 가잖아요. 이런 데도 앞으로 자금을 줄 때, 자부담 30%이고 나머지 70%는 거의 보조잖아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태열 위원  그러면 이걸 주고 이렇게 부도가 났을 때 그냥 마는 건가요? 자금 준까지만 시에서…….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저희가 사후관리를 하고는 있지만 융자로 해서 경영체라든지 개인한테 줬을 때는 어떤 법적인 그런 것을 감안을 하긴 하는데 한계가 행정에서 하기에는…….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그런 제도와 법은 없어요. 저도 농촌에서 자금 같은 것을 받아보기 때문에 그런 제도와 법이 없다는 것은 아는데 그걸 악용해서 자금 받고 짓는 데까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런 단체, 영농조합법이 시를 속이고 국가를 속이는 이런 행위를 해서 결국에는 이렇게 부도를 내서 그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서 사용도 않고 있는 상황을 보면 그보다 다른 좋은 법인들이 받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래서 익산시 자체에서라도 이런 막대한 돈을 줄 때는 제2의 안전키가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건의하고 싶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그러한 것은 중앙정부에 건의도 하고 도에서도 보조사업에 대해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안전장치라든지 이런 것들을 생각을 하면서 중앙에도 행정에서 할 수 있는 것, 법원에 가서도 이것을 담보 설정할 때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리 행정에서도 집어넣어야겠다, 그런 것을 해 보려고 했더니 그런 것은 넣을 수 없다, 이런 법적인 문제점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무튼…….

○김태열 위원  예를 들어서 100억 원짜리에서 70억 원을 지원했는데 부도가 나면 70억 원을 건질 길은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악용한다면 정부의 자금을 몽땅 받아서 부도내고 세탁해버리는 방법도 있어요. 악용당할 수가 있단 말이에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현재 농업예산 안 그래도 농민들은 체감적으로 굉장히 느껴요. 이런 큰 사업들로 금액을 올려서 비율은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상 일반 농민들이 받아야 할 그런 체감은 많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런 데다가 이렇게 RPC사업이 이루어지고. 현재 오산면 대륙레미콘 문제는 전부 회수됐는가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이번 추경에 확보된 예산들은 반납을 했습니다. 도에 반납을 했고, 지금 거기도 제가 나가 봤지만 경영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부도처리는 되지 않고요, 노력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RPC 이런 큰 사업들은 정말로 자금을 받은 뒤로 10년이고 20년이고 이것이 잘 운영돼서 실제 농가에게 큰 이익이 갈 수 있는 그런 업체로 발전되도록 더 많은 지도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위원님 말씀 충분히 알고요, 사업자 선정에 있어서 행정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검토해서 사업자 선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리고 현재 로컬푸드 사업이 어느 정도 진전되고 있는가요?
  과장님, 지금 현재 이 설명서외에 설명을 해 주셔 봐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조직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들께서 올해 예산 세워준, 여기에 1,828명의 희망농가가 확보는 돼있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성격은 띄지 못하기 때문에 5,000만 원의 컨설팅을 통해서 농가선별도 정확히 하고 그다음에 300여 가지 품목, 품목 하나를 하더라도 계절적으로 생산품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2월말부터 해서 체계화를 시켜서 상품화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이 사업이 농업경영인 몫으로 받은 거예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아닙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김태열 위원  아니에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태열 위원  그러면 농업경영인들 쪽에서의 얘기는 뭐예요? 원래 5억 원 사업으로 로컬푸드 사업이 있었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제가 알기로는 2013년도 말에 예산이 있었는데 그분들하고 협의도 하고 같이 의논을 해서 경영인회 5억 원과 공모해서 따온 사업으로 해서 이것을 소규모로 매장을 짓느니 규모 있게 하기 위해서 그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로컬푸드에 대해서는 저도 익산농협에서 많이 심의를 했던 사항들이에요. 그런데 솔직히 12억 4,200만 원 가지고는 말도 아닌 택도 없는 사업이에요. 이것 종이때기에 그림 그리기식 사업이란 말이에요.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12억 4,000만 원 이것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는 사업으로 보고 계신지.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매장 건축부분에 대해서는 12억 원으로 건축물을 하는 데는…….

○김태열 위원  지금 현재 여기에는 부수적으로 따라가야 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들어가는 게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예, 따라가야 할 시설물들이 또 필요하단 말이에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래서 이 12억 원 가지고는 설계자체가 제 입장으로는 상상이 안 돼요. 어떻게 12억 원 가지고 로컬푸드를 하려고 하는지, 형식적으로 하려면 아예 말아야 돼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매장 신축부분에 대해서는 이 예산으로 하고요, 방금 조직화라든지 내부에 있는 것들은 별도 예산이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로컬푸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확히 파악해서 이것을 성공시켜서 농민들에게 혜택이 주고 또 시민들에게 혜택이 될 사업이라고 한다면 이걸 끝까지 추진을 해야 하지만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거나 어느 한쪽에 편중되는 이익이 간다면 이 사업은 폐쇄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태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34페이지 보면 성과라고 써있잖아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김민서 위원  제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 책자를 보니까 어떤 과는 그냥 성과라고만 써있고 어떤 과는 주요성과라고 써있고 축산과 같은 경우에는 성과 및 반성이라고 써있거든요. 그런데 유통과에서는 성과라고만 써있고 반성은 안 쓰셨어요. 작년도 한 것은 정말 다 잘 됐는지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여기에 구체적으로 반성이라는 그런 얘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업을 하다보면 행정에서 챙기지 못해서 미흡한 점도 발생할 수 있고, 또 사업시행자가 좀 태만해서 사업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저희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만 나타나있는데 사업마다 장·단점들은 다 있습니다.

○김민서 위원  그래서 만약에 반성을 하신다면 작년에 잘못됐던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있습니다.

○김민서 위원  그러면 한 번 정도는 우리 위원님들한테 유통과에서는 이런 점을 시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여기에다도 한 줄 정도 써주시는 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다음부터는 그렇게 삽입을 하겠습니다.

○김민서 위원  36페이지 보면 생산자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이 뭔지 묻고 싶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전문조직…….

○김민서 위원  왜 그러냐면 통합마케팅 계속 우리가 지원을 해 줬잖아요. 그런데 매번 이 사람들이 계속하는지, 계속 바뀌어야 되잖아요. 바뀌어야 되는데 이런 것을 확실하게 안 적어주셔서 제가 좀…….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제가 추가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은 전라북도에서 정책방향으로 설정을 해서 시군별로 한 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농업회사가. 저희는 2012년도 5월 11일 날 익산 탑마루조합 공동사업법인을 만들었어요. 구성원들은 농·축협, 원협 이렇게 14개 농·축협이 9,900만 원 출자를 해서 14억 원 정도 이렇게 해서 14개 농·축협이 만든 법인입니다. 그래서 방금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대형 유통업체 이런 분들하고 교섭력을 가지려면 물건을 하루이틀 내서는 안 되잖아요. 연중 내야 되잖아요. 그런 물량확보 차원에서 익산시의 공동법인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물량을 전부는 아니지만 조공법인을 통해서 시장의 대형마트들하고 경쟁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법인입니다.

○김민서 위원  그러면 해마다 아니면 주기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품목이 계속 바뀌겠네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품목은 저희가 10개 품목 위주로 현재 돼 있습니다.

○김민서 위원  그러면 그것만 계속…….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현재 상태는 그것을 첫째는 전략품이라고 해서 5개 품목 딸기 등 몇 가지 품목이 있고요, 또 5가지 품목은 육성품목이라고 해서 10가지 품목을 집중적으로, 익산시 관내에서 나오는 농산물들을 전부 하면 좋겠지만 날려서는 할 수는 없잖아요. 하나의 품목을 규격화하고 상품화하려고 현재는 10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여기 나와 있는 선별비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서 위원  알겠습니다.
  더 궁금한 건 전화로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민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조남석 위원입니다.
  과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감사합니다.

○조남석 위원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로컬푸드 아까 박철원 위원님이 말씀한대로 자체적으로 발굴을 해 가지고 이 사업을 제시……, 아니, 오셔가지고 모르겠네.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말씀하세요.

○조남석 위원  이번년도에 집행해서 예산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받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발굴을 직접 해서 예산까지 받았는데, 직접 우러나서 이런 사업을 편성하게 됐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5억 원과 공모와 이런 사업이 분리돼 있어서 아주 멋있는 규모 있는 직매장을 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합쳐서 규모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이번에 그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지금 농가들이 조직화하고 상품화에 대해서는 아주 구체적인 것은 아직은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매장신축과 같이 그런 것을 병행을 해서 품목결정, 정형화된 농가, 이런 것들은 컨설팅을 통하면서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때 말씀을 드렸을 때 과장님께서 도청에서 로컬푸드를 직접 그때 담당부서를 하셨다고 하셨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6차 산업이라고 해서…….

○조남석 위원  그러면 6차 산업에 대해서 잘 아시겠네요. 그렇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깊게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래요? 그러면 6차 산업이라면 우리 모악산 직매장도 가보셨을 것이고 안동마을 가보셨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안동마을은 가보긴 가봤지만 제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조남석 위원  어떻게 돼 있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거기 찜질방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형식상 그렇게 알고만 계시네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안동마을은…….

○조남석 위원  전문가가 어느 정도 무언가 갖고 있어야 만이 앞으로도 익산시에 대해서 운영을 하고 할 것인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제가 봤을 때는 전혀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많은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본위원도 어렸을 때부터 새벽에 농수산물시장 가가지고 야채나, 깽시장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서울이나 인천 같은데 가면 큰 깽시장이 있습니다. 삥시장이라고 해요, 삥시장. 그런 데 가서 물건들을 해오고 그랬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업에 대해서 계획을 딱 가지고 편성을 하고 해야 되는데 그냥 직매장만 지으면 무조건 될 듯이 만들어놨어요. 농가들한테 무언가 의욕만 세웠는데 결국은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터리예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제가 한 말씀…….

○조남석 위원  예.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제가 오기 전에, 제가 10월 말경에 왔는데 그전에 우리 익산의 로컬푸드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결심을 받아놓은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매장 하나 신축하고 이런 것이 아니고요, 저희가 이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제가 와서 보니까 고민들을 많이 하고 완주라든지 화성, 여러 군데 로컬푸드 매장을 전 실무자들이 아마 100여 번 정도는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고민도 하고 그래서…….

○조남석 위원  그러니까 100번이 아니라 현실에 맞아야만 되잖아요. 그런데 현실에 맞습니까? 지금 현실에 맞냐고요. 맞게끔 얘기를 한 번 해 주셔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제가 말씀드릴게요.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으신데요, 로컬푸드 준비는 한 2년 전부터 했고 저희 익산에 맞는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아주 활용하기가 좋은 어양동에 자리를 잡았고 매장위주로 150평을 지을 겁니다. 1층만. 이번에는. 그리고 성공하고 않고는…….

○조남석 위원  소장님, 제가 그 말씀이 아니라 소장님이 직접 야채나 키워보셨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다 해 봤어요.

○조남석 위원  다 키워보셨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조남석 위원  그러면 익산에 맞습니까? 익산의 현실에 로컬푸드가 맞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맞으니까 하죠.

○조남석 위원  맞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맞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잠깐만요, 조남석 위원님. 지금 예산이 선 것에 대해서 맞냐, 안 맞냐, 폐쇄를 해라, 이런 건 하면 안 돼요. 잘 하라고 얘기를 해야지, 예산이 선 것을 갖다가…….

○조남석 위원  잘 하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황호열  그러니까 예산이 다 확보가 돼 있잖아요. 토지변경도 다 했고. 그랬는데 조남석 위원님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앞으로 이것을 잘 해라, 우리 농민한테, 시민한테.

○조남석 위원  제 말씀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한다면 하나를 볼 것이 아니라 아까 김용균 위원님 말씀대로 2개, 3개, 4개, 5개 이상의 로컬푸드를 익산에서 차릴 생각을 가지고 연계를 해서 그런 것을 얘기를 해 주시고, 그렇게 포괄적으로 계획을 해서 운영해서 나가야지 지금 직매장 하나가지고 얘기를 하시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그런 부분은…….

○조남석 위원  6차 산업을 아신다고 했으니까 직매장을 하면서 나름대로 가공도 할 것이고 체험을 할 것이고 여러 가지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조남석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가 봤을 때는 깊게 파고들수록 전혀 돼 있지 않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다 돼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다 돼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자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조남석 위원  자, 그러면 현재 1,200명이라는 참가농가가 누구입니까? 대농가들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소농가들입니다.

○조남석 위원  소농가들? 소농가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다 신청을 받아서…….

○조남석 위원  그런 사람들이 한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한다고…….

○조남석 위원  장담할 수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저희가 그래서 잘 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할 겁니다. 앞으로.

○조남석 위원  전주 같은 경우는 산악지대이고 여기는 평야지대입니다. 누가 100평, 200평 해가지고 겨울에 그 비용은 누가 댈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아직 시작을 안 했잖아요, 전문적으로. 지금 예비적으로 우리가 토요장터를 운영해봤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 익산에서 성공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착착 준비를 하고 있고, 로컬푸드매장 오픈이 안 돼 있기 때문에 하고 나서 어떤 문제점이 또 발생이 된다면 바로바로 수정을 하고 보완을 해서 익산에 맞도록 하고 또 성공을 시켜야지요. 그렇게 성공을 시키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 염려 안 하셔도 될 겁니다.

○조남석 위원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익산시에서 5~6개를 로컬푸드 개인들이 했었어요. 개인들이 더 잘 하겠습니까, 아니면…….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그건 로컬푸드가 아니고 자기들 장사 속으로 로컬푸드 한다고 간판만 달은 거죠.

○조남석 위원  그러면 가공시스템 준비돼 있어요? 거점센터 그런 비용이 다 돼 있습니까?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1차적으로 그런 것이 계획이 돼 있고요,

○조남석 위원  그러면 계속 그런 비용이 들어가야겠네요?
  애초부터 할 때 이런 계획을 다 잡아놓고, 13억 원이라는 돈은 작은 돈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돈 많이 들여서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고 저희가 주어진 금액가지고 성공을 시킬게요, 제가. 걱정 마세요. 걱정 마시라니까요.

○조남석 위원  제가 엄청나게 하고 싶은 얘기가 많고 저도 시설하우스를 했기 때문에 농업지역 의원으로서 이런 예산을 농업예산을 깎으려는 게 아닙니다. 사실 고구마나 이런 로컬푸드나 헛된 돈이 자꾸, 교향악단 지금 부결됐습니다. 그런 데다 쓰는 것이 훨씬 낫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렇지만 농업의원으로서 나 나름대로 잘하려고 파고들면 한심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잘 할게요.

○조남석 위원  그래서 제가 그때도 의욕이 있어 가지고, 위원회 구성해서 지금 회의는 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비구성 단계에 있어서 모여서, 아직 위촉은 다 하지는 않는 상태이고요, 구성은…….

○조남석 위원  저희 위원장님께서 나름대로 위원회에 들어갔다는데 저도 그쪽으로 위원이 아니라 농업인으로서 거기 위원회에 넣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면 됐지 도움 안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거기 위원으로 꼭 참여 안 해도 항시 문호는 개방돼 있으니까…….

○조남석 위원  일단은 넣어주세요. 소장님, 넣어주시고, 제가 나름대로 의욕적으로 할 테니까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호열  의원 자격이 아닌 사람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어요. 현직에 있는데 의원 아닌 자격으로 농민으로 넣어달라는 얘기는 말이 안 맞는 얘기입니다.

○조남석 위원  의원 둘이든 셋이든 넣어주세요. 관심 있으니까. 앞으로 여기에 시 예산이 100억 원이 들어갈지 1,000억 원이 들어갈지, 잘 해서 농업을 살리려는 의욕이 있으니까요, 앞으로 여기에 100억 원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 사업에요. 잘 하면 키울 수도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그런 부분은 법적인 문제가 규정 이런 부분들을…….

○조남석 위원  저 아시죠? 이번에 제가 모악산이랑 어디랑 다녀오신 것 아시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알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얘기 들었죠? 면밀히 저도 검토하고 제 사비 들여가면서 다닙니다.
  현재 우리 사회복지과에서 공공급식 주는 부분을 돈으로 주죠?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돈으로 줄 겁니다. 그런 부분들도 연구를 해서 로컬푸드나 그런 데에 직접 대게끔, 야채를. 그렇죠? 그러면 뒷돈이 어떻게 나가는지까지 잡을 수 있잖아요. 그런 생각해 보셨어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예, 하여튼 그런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조남석 위원  여러 가지 저도 그런 안이 있으니까 제가 의욕적으로 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충족하는 것을 한꺼번에 몽땅 담을 수는 없고요, 연차적으로 단계별로 그렇게…….

○조남석 위원  그러니까 위원들도 되도록이면 어느 정도 현실에 맞는 이런 사람이 좋을 것이고, 박사라고 해서 씨앗을 뿌려서 잎사귀 따는 그런 부분을 모르잖아요.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하여튼 여러 전문가 분들 의견을 들어서, 지금까지도 그런 의견을 들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그런 의견을 받아서 정리를 해서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예, 조남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가 없으므로 농산유통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황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축산과장 이희선입니다.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축산과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축산담당 오수홍.
  축산방역담당 송호윤.
  경축순환담당 정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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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 농업기술센터(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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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구제역이나 AI발생 때문에 소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 관계 공무원들이 너무나 노고가 많습니다. 꼭 익산이 청청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 고생 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  조남석 위원입니다.
  과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지역주민 숙원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이 육묘장이나 뭐나 많이 있더라고요. 조속하게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을 빨리 추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리고 현재 축협에 소독거점센터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도 과장님하고 통화를 하고 알아본 결과 전국 축협 안에 소독거점센터가 80% 이상이 된다면서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조남석 위원  익산시가 또 전국에서 소나 여러 가지로 해서 1~2위를 다투는 것 같더라고요. 닭 같은 경우는 최고이고, 전국에서. 그래서 외곽에서 왔을 때 이런 소독거점센터가 부족하지 않은가.

○축산과장 이희선  지금 전라북도는 3개씩 14개 시군이 거점소독장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3개를 축협, 하림, 도매시장에 설치하고 있는데요, 저희 농가들은 불편할지 모르는데 초소 하나 운영하는데 인건비나 설치비 해서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또 요즘 교통이 좋고 해서 꼭 저희 지역에서 안 해도 타 지역 갔을 때 타 지역 거점소독장소에서 소독을 하면 필증을 발급해 주거든요. 저희는 3개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그런…….

○조남석 위원  그래요, 예산이 없으니까 그렇다 치고, 제 얘기는 축협 안에 있어서 혹시라도 소독이 제대로 안 돼서 바퀴나 그런 부분에 안 돼서 크게 확대될까봐 그런 우려가 있어서 민원들 말씀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한테 말씀을 해 달라고 했는데 혹시라도 축협 거기를 제한하고 다른 쪽으로 옮겨서 그런 소독거점센터를 할 생각은 있으십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저도 그 민원을 접수받고 축협 임원들하고 간담회를 했었습니다. 저희가 그 후속대책으로 공무원들을, 축협에 그동안에 안 나갔는데 공무원을 배치해서 그분들이 소독필증을 끊어주고 그분들이 소독하고 있는 현장을 관리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구제역이 그동안 의심이 됐었는데 구제역이 일주일째 발생이나 신고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이렇게 유지하는 쪽으로…….

○조남석 위원  미리 저는 대처를 하기 위해서 한 얘기이고, 그런 비용을 익산시에서 100% 부담을 해야 되나요? 만약에 한다면?

○축산과장 이희선  예, 다른 데에다 하면 100% 시에서 해야 합니다.

○조남석 위원  축협에서 조금 도움은 안 주나요?

○축산과장 이희선  그런 것은…….

○조남석 위원  그래요? 하여튼 그런 것을 우리 집행부에서 면밀히 검토를 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  수고하십니다.
  김태열 위원입니다.
  축산과장님 얼굴이 야윈 것 같아요. 구제역 때문에 예방방제 계속 나가서 그래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제가 소독초소를 어제 왕궁도 갔다 오고 일주일에 4번 정도 주기적으로 돌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고생하시는 게 얼굴에 써있어요. 그래서 질문도 좀 줄여야 되는데 그래도 불가피하게 몇 가지 물어볼게요.
  지금 한우 인공수정을 1년에 1,000두 사업량으로 했는데 이게 1,000두면 됩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실질적으로 1,000두는 아주 모자란 숫자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암소 형질개량사업 거기에서도 인공수정료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는데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김태열 위원  얼마나 부족하다고 생각하세요?

○축산과장 이희선  농가들이 요구하는 것은 1년에 3,000두 정도 되는데 저희 사업은 1,000두입니다. 그래서 암소 형질개량사업에서 1,000두 정도 하니까 1,000두 정도가 모자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익산시 한우가 상장 경매하는데 자료 샘플 받아봅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제가 그 자료는 주기적으로 못 받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것을 참고를 하셔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타 시군에 비해서 육질등급이 익산시가 어떤가, 그런 것들을 비교도 해서 분석을 해야 하고, 또 종자개량을 하는 데에서 자연수정을 방제하고 인공수정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들을 만들어놓은 거잖아요.

○축산과장 이희선  그렇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은 굉장히 부족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러니까 지금 1,000두인데 예상을 3,000두 정도는 해야 한다고 했으니까 3,000두 쪽으로 올릴 수 있게 과장님이 애를 써주셔야겠네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축산인들을 위해서 이런 부분, 그리고 익산시 한우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기초사업이잖아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좀 더 애를 써주시고, 또 축협과 연계해서 사업을 하시죠?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래서 축협에서도 더 많이 출연을 해서 재 발전까지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잘 해 주시기 바라요.

○축산과장 이희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리고 지금 소 브루셀라 일제 채혈에서 출하 전에 브루셀라 검사증이 있어야만 출하가 가능하잖아요.

○축산과장 이희선  그렇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것 했을 때 이 두수가 거의 맞는가요?

○축산과장 이희선  저희가 모자라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금년도에 파악했을 때.

○김태열 위원  그러면 됐고요, 그다음에 자가발전기 이게 주로 가져가는 데가 양계 쪽인가요?

○축산과장 이희선  주로 양계에서 많이 가져가고 있고요, 양돈하는 농가들도 좀 가져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한 80%가 양계 쪽입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자가발전기 사업 이것은 꽤 오래됐죠?

○축산과장 이희선  예, 계속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현재 보급된 게 몇 대 정도 보급됐어요? 몇 농가 정도?

○축산과장 이희선  잠시만 제가 자료를 보겠습니다.
  이 사업이 작년부터 시작돼가지고 작년에 8농가, 올해 8농가 해서 16농가 지원이 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국비 40%하고, 시비, 아니…….

○축산과장 이희선  국비가 50%입니다.

○김태열 위원  국비 50%, 시비가…….

○축산과장 이희선  10%, 자담이 40%입니다.

○김태열 위원  6:4로 지금 하고 있는데 선호도나 신청요구량에 너무 미흡한 상태 아닌가요? 이 정도 숫자면? 올해 8개소인데.

○축산과장 이희선  국비지원이 많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건 저희가 요구한대로 주는 게 아니고 국비 같은 경우 도에서 전체 내려오는 사업량을 가지고 시군별 축산세를 보고 배분해주기 때문에…….

○김태열 위원  그러면 6:4를 5:5라든지 거꾸로 4:6으로 사업을 변경하면 안 되나요?

○축산과장 이희선  이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내려온 사업이거든요. 한 번 문의를 해서 그게 가능하면 많은 농가들한테…….

○김태열 위원  왜냐하면 현재 농가들은 이게 위기에 대처하는 전기발전기잖아요. 갑자기 전기가 차단이 됐을 경우에 가동해서, 닭 같은 경우는 잠깐 더워버리면 다 죽어버리잖아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김태열 위원  그래서 닭 키우는 농가들이 큰 손실이 안 되게 사업을 변경해서라도, 그리고 더 늘리는 쪽으로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축산과장 이희선  제가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태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78페이지 보면 다른 과하고 다르게 성과 및 반성까지 작성을 해 주셨더라고요. 다른 과하고 다르게 반성이라는 자료를 넣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반성을 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작년 신규예산을 보니 예산은 반영됐는데 보고서 내용에 없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왜 그런 건 기재를 안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전체사업을 9개 사업에 집어넣지 못하고 비중이 높은 사업만 저희가 보고서에 넣어서 그렇습니다.

○김민서 위원  9개만 딱 넣어놓고 신규예산은 거의 안 넣었길래 안 하시려고 그러신지 어떤 건지 궁금했습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그런 건 아닙니다.

○김민서 위원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가축복지 아시죠?

○축산과장 이희선  동물복지, 예.

○김민서 위원  예, 동물복지요. 우리 익산시에서는 동물복지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지 과장님 설명해 주십시오.

○축산과장 이희선  동물복지농장은 2012년부터 산란기에서 시작해서 지금 3년째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51개 동물복지농장이 있습니다. 산란기가 50개, 돼지가 1농가, 그래서 올해는 한우까지 동물복지 적용이 되는데요, 우리 전라북도의 동물복지농장은 6개 산란기 농장만 인정이 돼 있습니다. 남원에 3개, 김제에 1개, 2개는 고창 해서 6개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농가하고 얘기해 보면 생산단가에 비해서 판매가격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선호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더니 계란 같은 경우는 350원 정도에 동물복지농장의 계란이 나가거든요. 보통 계란이 한 130원 이렇게 되는데 3배 이상의 가격이 돼야지만 생산성이 맞아서 농가소득이 창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익산시로 봤을 때는 시기상조 아닌가, 많은 소비자가 그걸 찾아야 되는데 소비자 수준이 거기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기상조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서 위원  우리 익산시는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김민서 위원  제 입장에서는 두 의원님들도 농촌에 계시니까 말씀을 아직까지는 안 하시는데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노령화도 중요하지만 젊은 세대들이 결혼해서 사는 핵가족시대이기 때문에 계란 하나를 먹더라도 정말 깨끗하고 청정한 계란을 먹으려고 합니다. 계란가격에 좌지우지 안 돼요, 요즘 젊은 애들은. 핵가족 시대인데 많은 양을 사지도 않아요. 한판 30개 짜리 구입 안 해요. 비싸더라도 10개에 5,000원 짜리 그걸 구입해요, 젊은 층들은. 그런데 우리 익산시가 시기상조라고 하지만 이 가축복지를 하게 되면 AI도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 만약에 가축복지를 우리 익산시에서, 전라북도에는 몇 군데가 있지만 익산시는 한 곳도 없잖아요. 그런데 닭장에다가 그 수십 만 마리를 기르는 것보다는 가축복지를 하면 AI 그것도 많이 없어진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익산시가 아무리 시기상조이지만 가축복지를 하시는 농가에다가는 조금 더 지원을 많이 해 드리고 하면서 AI도 지금부터 차단을 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돈은 좀 들고 하더라도 농어민들에게 많이 계몽도 하고 그러면…….

○김태열 위원  농민들이 그거하면 망해요.

○김민서 위원  망해요?

○김태열 위원  예.

○김민서 위원  안 망하는 데도 있어요.

○김태열 위원  망해요.

○김민서 위원  아니,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좀 더 생각해 주시면…….

○축산과장 이희선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축산농가들이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가 있으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컨설팅하고 지원사업을 매칭해서 우리도 동물복지농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민서 위원  10년 후면 정말 심각해요. 그렇게 되면 닭털도 방사해서 하면 병도 없고 그렇잖아요. 한 번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시작해 주시면,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민서 위원  부농만 키울 일이 아니라 전라북도 익산에 가보니 닭이나 가축들이 정말 자유롭게 살고 있더라는 것도 보여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예.

○김민서 위원  꼭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겠습니다.

○김민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민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이희선 과장님 보고하느라고 수고 많고 답변하느라고 애쓰십니다.
  항상 얘기하지만 익산은 재해가 없는 지역, 청정지역이 됐으니까 AI나 이런 것이 왔을 때 축산과에서 적극 대처해서, 아직 익산에는 감염이 안 됐기 때문에 다행인데 끝까지 지켜서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면 고맙겠어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구제역도 아까 보고했습니다만 충북 보은에서, AI는 가까운 부안 동진에서 이렇게 나왔으니까 그런 것도 대비해 줬으면 좋겠어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에 168억 원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축사시설의 개선을 통해서 생산성향상 도모를 하고 있고 우리 생활환경정비든 많은 것을 하고 있는데 지금 축사시설현대화가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고 마무리가 잘 됐습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53개 농가 시설 개·보수를 한 농가들은 아주 생산성도 높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연중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축사시설 현대화에 대한 자금은 언제나 신청하면 민원만 없고 거기에 다시 지을 수 있는 농가는 누구나 익산시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희망농가는 많이 있어요?

○축산과장 이희선  벌써 53농가가 했기 때문에요, 지금 계속 접수를 받고 있는데 올해도 10개 농가 정도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축사현대화는 우리 시에도 아주 좋아요. 좋고 그럼으로써 주변마을에 악취제거도 되고 수질·환경개선도 되고 여러 가지로 좋거든요. 희망농가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예, 홍보를 철저히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지금 FTA나 우루과이라운드나 이런 것 때문에 우리 농가들이 어렵지 않습니까? 축산도 어려워요. 그러면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양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전에 익산에서 황토우, 토종닭, 그리고 장수 같은 데 가면 검정돼지로 유명해서 아주 수확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 익산에서도 양질의 축산물을 선정해서 육성해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 이과장님 어때요?

○축산과장 이희선  그래서 저희 익산시에서는 농가에서 안정적인 축산물생산을 하기 위해서 HACCP 컨설팅 사업을 양계에도 지원하고 있고 양돈에도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육 생산을 위해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더더욱 고급축산, 친환경축산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적극 지원해서, 지금 아까 얘기대로 높은 양질, 그러면 농가소득이 많이 오르고 판매도 많이 되지 않습니까. 일시적으로 하지 말고 꾸준히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겠어요.
  지금 꿀벌 사육농가도 익산에 많이 있어요?

○축산과장 이희선  115개 양봉농가가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많이 있네요. 거기도 많이 지원해서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면 좋겠어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지금 익산에 육가공센터, 우리 정광수 계장님께서 축산팀장할 때 많은 지원을 해 가지고 그쪽을 익산의 축산물 메카, 클러스터로 만든다고 해서 지원을 했었는데 도축장 설치 같은 건 잘 됐나요? 지도점검을 나가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축림 같은 경우는 전라북도 10개 도축장 중에 거점도축장으로 해서 전라북도에서는 제일 시설이 좋고 활성화가 돼 있는 상태입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위원회에서 현지 방문할 때 축림을 한 번 가서 볼 수 있도록, 그리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정말 위생적으로 잘 하고 있는가, 사업은 잘되고 있는가, 아까 잘 되고 있다고 하니까 그런 기회를 한 번 세워주면 고맙겠습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예.

○김용균 위원  그리고 정읍 산외 같은데 가면 한우고기 거리가 있지 않습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예.

○김용균 위원  익산에도 우리 농가들이 많은데 한우고기 거리를 만들어서 활성화를 시키면 농가소득을 얻고, 지금 우리 익산에도 한우고기 파는 곳은 많이 있어요. 축협 같은 데서도 하고 여러 군데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그쪽에 보면 전국에서 모여들거든요. 먹거리 관광단지가 돼 가지고.

○축산과장 이희선  예.

○김용균 위원  도에 계셨으니까, 그리고 과장님이 잘 아니까 익산에 오셨으니까 익산에도 그런 좋은 것을,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대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이런 것이니까 그런 것도 구상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이과장님 그런 의사 있어요?

○축산과장 이희선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희도 황등이나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한 번 적극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사업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국비나 이런 것을 확보할 수 있도록…….

○김용균 위원  그래요, 국비를 확보해야지. 왜 그러냐면 익산이 관광의 요소입니다. KTX가 개통이 돼가지고 서울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 KTX 관광열차가 오고 있어요. 익산 중앙동에 문화예술의 거리,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돌 때 먹을거리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한우거리 해서 그쪽으로 가면 제가 보기에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 그걸 한 번 연구를 해 주시기 바라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용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철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원 위원  과장님, 박철원 위원입니다.
  구제역, AI 방역 하시느라고 과장님도 수고하시고 자원봉사 하시는 공무원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인력은 저희 공무원들이 하고 시설은 업체에서 하죠?

○축산과장 이희선  저희가 다 설치를 해서…….

○박철원 위원  설치도 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업체가 안 들어오는 건가요?

○축산과장 이희선  설치한 업체는 따로 있습니다. 저희가…….

○박철원 위원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항상 나오는 얘기인데 축산과 보면 방역업체들이나 시설업체들 소독약품 같은 것 많이 쓰지 않습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예.

○박철원 위원  아시다시피 지역경제도 어렵다고 하고 하니까 기왕이면 익산업체들 위주로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축산과 업무보고인데 저번에 얘기도 했었는데 축산과에 수산직 공무원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확보하시려고 노력은 하신다는데 기왕이면 올 한 해 더 노력하셔서 꼭 좀 확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철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박철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없습니까?

  과장님, 농업기술센터 예산이 1년에 1,000억 원이 넘어요. 그렇죠?
  여기 우리 위원님들은 전부 좋은 소리만 해요. 그렇죠? 그런데 사실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특별회계까지 해도 9,000억 원 중에 1,000억 원이 넘은 예산이 농민들한테 가고 있어요. 지금 원협에서 운영하는 마트 새로 생긴데, 모현동. 거기 원협 한 번 조사해보세요. 거기 고기 어디에서 들어오는가. 익산 치 안 쓸 거예요.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익산에서 다 지원받고 그러면서 고기는 외부 치 갖고 들어와서 쓰면 안 되잖아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위원장 황호열  그렇죠? 익산에 축산농가가 얼마나 많습니까? 익산 치를 써주셔야지, 그러니까 원협 거기 조사 한 번 하셔가지고 기왕이면 익산 치를 써줘야지 외부 치 쓰면 안 되잖아요.

○축산과장 이희선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만약에 그런 일이 있다고 하면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익산의 축산 농가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왜 외지에서 사들이냐고요. 우리가 원협을 지원 않는다면 몰라도 지원하지 않습니까.

○축산과장 이희선  예.

○위원장 황호열  하여튼간 판매장이 있는 농협이나 우리시에서 지원받은 시설들은 기왕이면 익산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을 쓸 수 있도록 소장님이 각별하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 걱정하는 것이 지역경제가 너무나 어려워요. 우리 지역에서 소비시켜주지 않으면 외부사람들한테 한계가 있습니다. 어찌됐든 간에 익산 시민들이 익산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을 되도록이면 소비할 수 있도록, 쌀도 30%밖에 소비가 안 된다고 해요. 익산시 쌀도.
  그러니까 이런 부분 하나하나 공직자 분들께서 노력해 주시면 익산 경제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간 원협은 확인 한 번 해 주세요.

○축산과장 이희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질의가 없으므로 축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5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는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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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7인)

김민서	김용균	김정수	김태열	박철원
조남석	황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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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김     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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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3인)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농 산 유 통 과 장	오형식
축  산  과  장	이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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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황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