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차 회의록

(제185회-보건복지위원회-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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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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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년 6월 18일 (목) 10시
장        소  :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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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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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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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맨위로

○위원장 김충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3차 보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국민생활관, 함열출장소, 시립도서관 및 보건소 소관 보건지원과, 보건사업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순으로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생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국민생활관장 강민구입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같이 근무하고 있는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계장 박용섭.
  함열시설계장 김춘성.
  보고서 125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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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국민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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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민생활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  여기 134페이지 SMS를 이용한 회원관리를 하는데, 지금 회원이 2,500명이에요?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예.

○최종오 위원  그러면 그 회원 중에서 이걸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아니에요. 어르신들, 노인양반들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그러니까 전체는 다 보내지 못하고요. 아까 얘기한 바와 같이 노인양반들이라든가 이렇게 핸드폰을 안 가지고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들어올 때에 체킹할 때에 거기에 기간이 나옵니다. ‘며칠 남았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안내해서 하고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거기 헬스장 같은 데는 어르신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예, 아주 비율이 높습니다.

○최종오 위원  수영장도 그렇고.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예.

○최종오 위원  그런 것을 감안해서 그런 분들도 빠지지 않도록 더 홍보를 해주세요.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국민생활관에 수영장에 수영복 규정이 있잖아요. 그런데 어른들은 보통 알고 있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게 여름시기에 수업 잠깐 해서 초등학생 위주로 해서 아이들이 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알기로는 그렇게 미리 홍보를 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영복 규정에 안 맞게 입고 오는 어린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그렇게 왔을 때에 돌려보내게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 민원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그것에 대한, 그러니까 아이들을 돌려보내게 되면 밖에 기다리는 부모는 수업을 받겠거니 하고 다른 데 갔다 온단 말이죠. 그러면 아이들한테 사각시간이 발생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아이들이 일단은 어디에 있는 건지, 그리고 이렇게 연계가 잘 안 되는 민원이 들어온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한 혹시 방안이라든가 고민된 게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죠.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아까 수영복 규격 외에 입고 오는 어린이들은 거의 없고요. 그리고 부모들이 늦게 와서 기다리고 하는데 그런 것은 사전에 핸드폰 같은 것 있으니까 그런 민원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와서 기다리고 하는 것은 여름방학 때에 좀 그런 일이 있는데, 7월말이나 8월초에 한 달 정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다른 기간에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김수연 위원  예, 그래서 그 시기에만 발생하는 어떤 상황일 것 같아요. 그런데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SMS를 이용한 이런 시스템들을 가동하고 계시잖아요. 어쨌든 간에 한 명의 어린이든 백 명의 어린이든 이런 사각시간이 발생하는 것과 관계해서는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니만큼 철저하게 보호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니까 이런 사례였던 거죠.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강사가 그냥 일단은 수영복의 규정에 맞지 않으니까 나가라 해서 4명의 어린이들이밖에 나갔던 것이고, 그런데 그 시간이 일주일 동안 주어졌었어요. 그런데 그 일주일 동안 어떤 홍보를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수영복을 입어서는 안 된다라는 홍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는 있는데, 문제는 그게 부모들한테 어쨌든 전달이 안 된 사례가 발생을 한 거죠.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을 하기에는 아이들이 나가면 정말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한 시간이 비는 상황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이 좀 더 수고스러울지라도 어떤 사전에 홍보가 될 거라는 건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그대로 진행을 하시되, 이런 사례는 쉽게 말하면 입구에 전화를 해서 학생들에 대해서 부모들 연락처가 다 있기 때문에 SMS를 한번 발송을 해주신다던가. 아이들이 수영장에는 주로 핸드폰을 안 갖고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그런 연계에 대해서는 좀 철저하게 더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관장님, 우리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 읍면동 홍보는 어떻게 해요?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지금 우리가 포스터를 만들어 놔가지고 수시로 반상회할 때든가 이럴 때에 읍면동 회의자료에다가 넣게끔 이렇게 하고 있는데 플래카드도 좀 붙이고 했는데 그게 소기의 성과는 많이 올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하여튼 제가 가끔 보는데 내고장소식지에도 넣잖아요. 그런데 너무 작아요. 그러니까 좀 광고처럼 한번 넣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해요.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여기는 어차피 세외수입을 증대를 시켜야 되기 때문에 글로써 그냥 우리 시정 얘기하듯이 하지 마시고 국민생활관 같은 경우는 광고처럼 해가지고 한번 넣는 것도 생각해보십시오.

○국민생활관장 강민구  예.

○위원장 김충영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국민생활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충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함열출장소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함열출장소장 최삼배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는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건축계장 황선호.
  지적계장 오권재.
  함열출장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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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함열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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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함열출장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함열출장소 업무에 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신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신용 위원  성신용 위원입니다.
  소장님, 건축 민원이 640건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 옛날로 말하면 익산군이잖아요. 군지역에 보면 대부분이 다 진흥지역이, 익산시는 진흥지역이 거의 다 그렇잖아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아니요, 계획관리지역도 있고요.

○성신용 위원  계획관리지역은 물론 부락, 집이 있는 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지만 그 계획관리지역 외에는 대부분이 보면 내가 전에 보니까 진흥지역으로 어느 지역 가면 산도 진흥지역으로 돼 있더구먼. 그런 지역도 있을 것 아니에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성신용 위원  그런 것을 구별해서 산 같은 것, 또 대지로 쓸 만한 이런 것은 진흥지역에서 좀 풀어줘야지 너무나 이런 것이 많이 잡혀있고, 두 번째로 보면 익산에서 이렇게 건축 같은 것 민원할 때에 보면 어떻게 보면 우리 동지역들 농민들을 보면 좀 까다롭다. 건축 같은 것도 너무나 까탈을 피워가지고 어렵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그런 민원을 많이 듣는데 그런 공무원 입장으로 볼 때에 좀 그런 것을 해소를 해서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가는데, 소장님도 공무원들하고 협의를 할 때에 그런 과정을 토론을 않습니까?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첫 번째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지역지구 변경,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바꾼다든가 하는 것은 함열출장소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고 도시개발과에서 지구지정 변경을 해야 할 사항입니다.

○성신용 위원  할 때에 서로 대화는 하잖아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그런 것 없이 도시개발과에서 합니다.

○성신용 위원  그냥 거기서 한 번에 결정하는 거예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성신용 위원  전라북도에 전주, 익산, 군산 이렇게 보면 제가 농민단체장 할 때에 보니까 익산시가 진흥지역이 최고 많더라고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그것은 도시개발과에서 도시계획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요.

○성신용 위원  그런데 지금 쌀값이 우리 농민들 입장으로 볼 때에는 앞으로 쌀을 만드는 농지를 보호해야 한다는 자체는 좋지만 지금 자꾸 쌀값은 하락되고 농민들이 농사지어봤자 앞으로 희망이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자꾸 그런 규제를 많이 시켜놓으니까 농민들한테 그런 불편이 있더라, 참고적으로 알고 계시라고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성신용 위원  그리고 함열출장소 외벽공사 있잖아요. 원래 그 공사비가 얼마였나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1억 7,600만 원입니다.

○성신용 위원  원래 우리가 예산 작년에 받을 때에 1억 7,600만 원 받아갔나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성신용 위원  여기 낙찰가가 있구먼.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성신용 위원  그러면 낙찰가가 1억 4,500만 원이구먼요. 그 나머지 돈은.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설계비가 있고요. 설계용역비가 700만 원이 있고.

○성신용 위원  1억 7,600만 원 중에서 설계비가 별도로 들어가는구먼?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설계비가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그러면 낙찰금액에 설계비를 포함해야겠네.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그 낙찰금액은 순수한 공사비이고 설계비는 별도로 설계용역을 해서.

○성신용 위원  그러면 돈이 얼마 남아요? 낙찰하고 나면.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1,400만 원 정도 남는데요. 그것이 지금 설계변경요인이 생겼어요. 그래가지고 그것 할 것이 굉장히 많은데 돈이 없어가지고.

○성신용 위원  혹시 또 이렇게 설계변경한다고 내부 막 또.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내부 안 해요. 내부 않고요. 지금 페인트가 굉장히 노후돼 가지고 그쪽으로 하고, 그다음에 이게 물량이 위에까지 설계가 안 되가지고 위에 부분 조금 하고, 내부는 전혀 안 건드립니다.

○성신용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혀 내부는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예, 전혀. 외벽만 하는 거예요. 외벽이 좀 위험해가지고 돌 판재가 떨어져가지고 그것이 문제라서 이번에 전부 다 긁어냈어요.

○성신용 위원  알았습니다. 고생했습니다.

○함열출장소장 최삼배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함열출장소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충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입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실 운영지원계장은 지병치료차 연가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고민철 사서계장.
  나종록 영등분관계장.
  박철순 부송분관계장입니다.
  항상 시민이 만족하는 도서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보고자료 141페이지 상반기 성과까지는 유인물로 대신하고 143페이지 주요업무 추진상황 독서문화기반시설 확충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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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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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도서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황등도서관 건립이요. 이게 지금 공공도서관으로 하고 있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그렇게 운영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여기가 시설규모가 열람석은 몇 석이나 될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지금 구체적인 열람석은 별도로 없고요. 한 공간 내에 열람석도 있고 서가도 있고 그러는데, 많아야 30석 내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2층 전체를 쓰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평수로는 120평 정도 됩니다.

○한동연 위원  120평이면 상당히 넓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약 30석 정도 예상이 된다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여기에 예를 들어서 대민서비스 공간 같은 그런 것은 좀 힘들까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 안에 다목적공간이라고 해서 강의도 하고 아이들 놀이방도 조그맣게 마련이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열람석이 많이는 못 들어갑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장서확보는 얼마 정도나.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저희가 개관장서는 한 5,000권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제가 생각할 때에 북부권 지역에 있기 때문에 그쪽에 다문화가족들이 많아서 예를 들어서 다문화자료실 같은 것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번.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하여튼 부분적으로라도 마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많은 데가 베트남이나 필리핀, 중국 이런 데가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중심으로 해서 소량이라도 마련을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익산시에 주로 그쪽 지역이 유난히 더 많은 것 같아서 그런 것 하면 그분들이 많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여기가 제가 생각할 때에 원래 노인복지관이잖아요. 그래서 2층이면 아무래도 어르신들 거기에서 시끄럽게 하고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릴 텐데 그런 방음시설 같은 것도 잘해야 될 것 같은데.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저희가 설계에는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경을 써서 창을 좀 넓게 하지 말고 방음을 신경쓰도록 요구를 했습니다.

○한동연 위원  제가 예전에 들은 게 있거든요. 황등 어르신들이 2층에 도서관이 들어온다고 하니까 실망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마음대로 어르신들이 사용을 하려고 했는데 도서관으로 이용이 되면 불편한 점이 있을 거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을 오히려 역으로 어르신들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을 해서 같이 이용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고민토록 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모현도서관 같은 경우는 아동책을 대여하는 곳에 바코드책자가 지금 도입이 돼 있어요. 이게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그게 우리가 모현도서관뿐만 아니라 지금 4개 도서관에 다 배치가 되어 있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도서대출 관련프로그램에 RFID방식이 있고 자동화프로그램 EM방식이 있거든요. 이것은 현재 저희가 유료로 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지원받아가지고 무료로, 거의 시험단계입니다. 저희가 이런 프로그램을 전적으로 도입을 한 게 아니고요.

○김수연 위원  아직 도입을 한 게 아니고 어떤 업체에서 책을 일단은 넣고 시험 삼아서 지금 해보고 있는 단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그러면 지금 모현도서관에서만 시행을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4개 도서관에 다 배치해서.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거의 모현도서관도 하는데 영등이나 부송동 상관 없습니다. 저희가 요구를 하면 그쪽 가서도 시연은 가능하죠.

○김수연 위원  제 말씀은 그게 다 이렇게 배치돼 있는지를 묻는 거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우선은 모현만 있습니다.

○김수연 위원  중요한 내용은 아닌데, 아무튼 그래서 본위원이 보기에는 책을 읽어주는 거잖아요. 이렇게 핸드폰에 대면 책을 읽어주는 건데, 직장부모들 같은 경우는 읽어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나 이런 게 많이 없어서 좋은 사례인 것 같아요.
  일단은 시험단계이니까 앞으로 어느 정도 사람들이 대여를 해서 보는지 이런 것들을 쭉 데이터 축적을 할 것 같은데, 이런 게 지금 전국적, 혹은 전북지역에서 어느 정도 시행이 되고 있나요? 그러니까 굉장히 선진적으로 하고 있는 건지.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이게 지금 도입된 지는 꽤 되는데요. 저도 도서관대회나 도서관행사 때에 많이 보기는 합니다. 현재 군산시에서는 이것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수연 위원  전북권에서는 전주나 군산 정도.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군산만.

○김수연 위원  군산이고, 그러면 아직 그렇게 전국적으로 많은 양상은 아닌 거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그런 면에는 전라북도가 조금 뒤진다고 볼 수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부모가 시간이 없다고 해도 아빠나 엄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효과가 제일 크다고 생각이 되는데 워낙 또 바쁘니까 이런 프로그램을 도입을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연 위원  그렇지 않아도 지금 부모가 읽어주는 책이 아이들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침은 물론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이게 어떤 평가지점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기계가 읽어주는 이런 시스템이 실제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겠지만 긍정적인 영향도 많이 있을 거라고 보여져서 저는 도입이 된 줄 알았는데 어쨌든 지금 시험단계라고 하니까 주민들이 대여해갈 때도 설명도 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그리고 여성정책 관련된 책을 본위원이 빌리려다보니 예전에는 1층 공간에 여성 그리고 경로 관련된 책자들이 있었던 공간이 있었는데 이게 2층으로 올라갔어요. 이게 여성친화담당관이 없어지면서 이렇게 공간이 협소해진 건가요? 그러니까 공간이 위층으로 올라가게 된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지금 저희가 1층에 여성정책, 노인관련, 장애인 이렇게 3개 계층의 도서를 거기에다가 한 곳에 있었는데 활용도가 너무 미흡해서, 그리고 그 공간 자체가 종합실보다는 개방성이 좀 뒤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타 도서관도 종합실에 특화자료코너라고 마련이 돼 있거든요.

○김수연 위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올리신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오히려 그런 면에서는 종합실이 낫겠다 해서 그쪽으로 이관을 했습니다.

○김수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예산이 편성될 때에 여성정책 관련된, 노인의 건강이나 이런 관련된 책자들에 대한 예산이 나눠질 것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일정비율을 감안해서 요구를 합니다.

○김수연 위원  그게 예산이 축소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그래서 구하기 어려운 여성정책과 관련된 책이 있었기 때문에 본위원이 빌려보면서 ‘아, 이런 부분까지도 책이 마련이 되어 있을 정도면 잘 돼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예산이 취소되지 않도록 또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접근을 해서 대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알겠습니다.

○김수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최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  관장님, 지금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해가지고 있는데, 지금 우리 도서는 어떻게 구입해요? 일률적으로 구입해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지금 작은도서관은.

○최종오 위원  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4개 모현도서관, 영등도서관 도서 구입을 어떻게 하냐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지금 작은도서관부터 말씀을 드리면 작은도서관은 15개 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주체에서 자체구입을 하고 있고요. 민간위탁도서관인 마동도서관도 물론 자체적으로 구입을 하고 있고, 나머지 3개 지역거점도서관은 저희가 연초에 공개입찰로 이렇게 한꺼번에 의뢰를 해가지고 지금 서점이 전주에서 납품을 하고 있는데, 이게 지역서점이 제외가 된 이유는 저희가 도 감사 때에 분할구입이라고 해가지고 지적이 돼서 지금 담당자가 징계처분이 내려와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1차 소명을 해야 되지만, 그래서 하여튼 전체적으로 1회 연초에 입찰의뢰를 해서 납품 중에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지금 본위원은 그 뜻에서 말씀드린 게 아니고, 이러면 어때요? 각 작은도서관이나 이런 4개 있는 도서관이 책을 구입할 것 아닙니까. 도서를 구입하면 그 도서관에 한 1년 보유하고 다른 데 이렇게 바꿔서 보면 그것도 괜찮은 것 아니에요? 책이 이쪽에는 없어, 그러면 한 번 보고 그 도서만 폐기처분하지 말고 다시 이렇게 돌려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면 또 새로운 책을 접할 수가 있고,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우선은 검토를 하는데 그 대안으로서 나온 게 도서관통합공유시스템인데요. 그게 저희가 원하는 사업이 완료가 되면 그냥 상호대차거든요. 서로 이 도서관에 빌려다가 저 도서관에 반납하고 또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리고 반납도 가까운 데서 하고 이런 시스템인데, 현재 도서관통합공유시스템 그 자체가 예산관계로 중단이 돼 있습니다. 그러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전체적으로 소화를 거의 다 하거든요. 원하는 책을 인터넷에 검색을 해가지고 바로 볼 수 있는 그런.

○최종오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 것을 볼 수 있게끔 하고 작은도서관을 자체 내로 도서비를 줘서 거기 에서 구입한다는 것은 본위원 생각에는 잘못된 거예요. 자체 작은도서관에서 자기들이 돈을 갖다가 한다는 것은, 그렇게 하면 안 되고 무슨 책이 필요한 것인가 빼달라고 해서 본관에서 그것을 구입해줘야지. 그러다보면 이게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책은 비싸게도 살 수 있고, 누가 이것 관리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렇게 해야지, 그러면 더 싸게도 살 수 있고 그럴 텐데 작은도서관에 맡겨버리면 비싸게도 삽니다. 그럴 수도 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런데 어떻게 보면 운영권을 그쪽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데 그것을 시에서 너무 관여한다고 또 그런 오해의 소지도 있고.

○최종오 위원  작은도서관 책은 우리시에서 사주는 것 아닙니까. 안 그래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별도 전체 운영비 내에 다 포함이 돼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포함돼 있으니까 우리시에서 그것은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예요. 우리 관장님이 관여해서 그렇게 해줘야 어느 도서관은 무슨 책이 있구나, 좀 이렇게 돌려서도 볼 수가 있고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분들한테 이 예산을 맡기지 말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러니까요. 하여튼 그게 전액 보조금으로 나가는 거라.

○최종오 위원  참고를 한번 해보세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리고 147페이지 있죠. 지금 체육관 상반기 실적이 4,965만 8,000원이에요. 그러면 1년이면 한 1억 원 되겠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한 1억 2,000만 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월 1,000만 원씩 수입이 되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최종오 위원  그러면 그 수익금이 여기에 있는 운동기구나 운영비 하는데 어떻게 충분한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전에 재투입은 안 되고요. 다시 시의 세입으로 잡히고, 지금 도서관은 BTL로 체육관이랑 지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과년도가 지나면 장기수선충당금이라고 아파트도 그런 것이 있거든요. 그 돈을 잡아서 노후화된 것을 교체는 가능합니다. 시에서 자체적으로 교환한 것은 몇 가지가 안 되고요.

○최종오 위원  지금 현재는 우리가 이익금이 1년이면 1억 2,000만 원 정도 나는데 거기에 운동기구 같은 것도 투입을 시켜줘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그 이익금을 일단은 시 세입으로 잡혀가지고 운동기구가 부서지고 그러면 고쳐줘야 되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수리는 지금 최대한 시설팀에서 책임지고 하고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 경과년도가 지나버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시에서 별도예산 안 잡고요.

○최종오 위원  지금 1억 2,000만 원씩 1년에 수입이 잡히는데 이 정도면 많이 잡히는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도서관에서 가장 수입이 많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 체육관에서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최종오 위원  아무튼 잘 관리해 주세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면 제가.
  혹시 우리 도서관 쪽에서 영어강좌 하는 데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없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없어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혹시 우리 익산을 지역으로 조금 유명한 장편소설, 이런 것 혹시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익산을 배경으로 한…….

○위원장 김충영  저도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는 것이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춘포역을 배경으로 해가지고 그런 책이 있다고 해서 지금 구입된 책이 있는데, 제가 서명은 지금…….

○위원장 김충영  그게 장편인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냥 일반 단편소설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우리 어양동에 주민자치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에요. 원래 거기는 뭐 했었어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원래 어양동에서 자체적으로 공부방을 한다고 지원을 받아서 이렇게 하다보니까 공부방보다는 도서관이 낫겠다 해서 자체적으로 지금까지는 운영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공부방으로?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자원봉사자 활용해서. 그런데 그것을 국비로 작년에 공모사업을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금년에 아까 시비 2,100만 원,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알겠어요.
  아까 동료위원도 물었는데 지금 통합검색서비스는 됩니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지금 4개 지역거점도서관과 4개 작은도서관이.

○위원장 김충영  8개가 검색은 되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공유됩니다.

○위원장 김충영  그냥 홈페이지에서?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그러면 그 8개에 있는 책은 검색이 된다는 얘기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그러면 어디서든지 지금 대여는 가능한 거죠? 인터넷상에서?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렇죠.

○위원장 김충영  그런데 아까 말한 공유시스템은 뭐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러니까 저희가 당초목적이 15개 작은도서관과 4개 지역거점도서관을 완전히 통합을 해서 그 책을 예를 들어서 낭산이나 이런 먼 도서관에서도 여기까지 나와서 없는 책을 낭산 작은도서관에서 못 보게 되면 그게 완전히 공유가 되니까 인터넷상에서 신청을 하면 저희가 책을 갖다 주고 순회를 하면서,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동도서관이 더 확대되는 내용이죠. 그걸 말합니다.

○위원장 김충영  내용은 이제 알겠어요. 그런데 공유시스템은 더 넓고, 그렇죠? 지금 15개에다 4개니까 19개쯤 검색이 되게 하는 거고, 지금 현재는 8개는 된다는 얘기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그러니까 제가 볼 때에는 그 8개 안에 거의 책이 있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나머지 여기 더 작은도서관에 있는 책은 그렇게 권수도 안 많고, 그래서 사실은 이 8개 지금 현재로도 거의 책이 다 검색하면 나오는 것 아닙니까, 시민들이 보려고 하는 책이?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거의 4개 지역거점도서관에도 볼만한 책은 거의 다 소장이 돼 있다고 보는데, 나머지 간혹 특별한.

○위원장 김충영  그렇죠. 그것은 아주 소수일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8개 정도면 제가 보기에는 현재 시스템에서 거의 검색하는 것들이 거기에 있어서 빌려다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아까 신동 어울림아파트에 작은도서관 MOU해서, 그게 사단법인인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거기에서 하는데, 혹시 공동주택 인허가과정에서 작은도서관이 의무사항은 아닌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현재는 건축허가 받을 때에 그런 공간이 의무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의무사항이에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그러니까 몇 세대 그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500세대가.

○위원장 김충영  그렇죠. 공동주택이 500세대 이상을 작은도서관을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된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그래서 건물은 만들어져 있는데.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공간은 있는데 안 하고 있죠.

○위원장 김충영  그렇죠. 인테리어하고 책을 넣어주는 그런 것이 아까 9,000만 원쯤 보조사업을 하는 것이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그리고 우리 강좌들을 좀 해요.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는 것들도 있어요. 제가 주문 좀 하려고요.
  역사 쪽에 우리 익산의 역사에 대해서 좀 그런 강좌들을 넣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요즘에 사실은 우리 도서관하고는 관련은 없는데, 미륵사지석탑을 복원을 할 것이냐, 아니면 보수정비를 할 것이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시민들도 생각들이 갈리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어떤 역사의식이나 어떤 것들이 더 바람직한 현상들인지에 대해서 전문가들을 데려다가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강좌를 열 필요가 있다. 어차피 강좌가 있으니까, 이 강좌의 선택의 문제니까. 그런 부분에도 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알겠습니다.
  현재 문이화라고 마한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어제도 강의를 했거든요.

○위원장 김충영  그분이 누구라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문이화.

○위원장 김충영  그런데 거기가 마백연구소인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위원장 김충영  제가 볼 때에는 그쪽 마백연구소라고 하는 곳은 조금 다른 각도의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역사의 철학 쪽으로 접근을 하는 게 아니고 또 다른 접근을 하고 있다, 제 개인적으로 느껴요. 그래서 다른 쪽 사람들도 순수역사를 하는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하여튼 위원장님 강사 추천해주시면.

○위원장 김충영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시립도서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충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보건지원과, 보건사업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순으로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장님으로부터 보건소 소관 전반에 대하여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동기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박동기입니다.
  보건소 소관 2015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입니다.
  존경하는 김충영 보건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안업무와 시정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시는 여러 위원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회기의 보건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5년 상반기 주요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간 보건의료격차 해소를 위하여 읍면지역은 보건의료기관 현대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3월에 개소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도시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둘째, 영유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건강문제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결과 2015년 국가금연지원사업 우수기관,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셋째, 건강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각종 신종전염병 증가에 대비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 및 마을권 방역소독, 의료·약업소 관리를 통하여 시민건강권 확보와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였습니다.
  넷째,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건강관리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 치과이동진료, 정신보건시설 운영 지원, 국가암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강화 및 경제적 부담경감을 도모하였습니다.
  다음은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시화·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둘째, 양·한방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건강정책을 시행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지속추진하고, 셋째, 공공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추진 및 맞춤식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과 더불어 건강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충영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익산 비전실현을 위해 2개과 1개 센터 114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되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금번 회기 중 업무보고를 통하여 우리시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아낌없는 채찍과 고견을 주시면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15년 보건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개략적인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상세한 보고를 위하여 소관 업무 과장으로부터 소상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충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으로부터 좀 더 상세한 보고를 위해 해당과장으로 하여금 보고케 하자는 양해요구가 있었습니다.
  위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해당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박동기  먼저 제가 메르스에 대한 것을 간단히 개괄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그래요. 그럼 소장님으로부터 메르스에 관한 상황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박동기  현재 전국적인 상황은 확진환자가 총 162명이고 사망자가 20명인데 어제 날짜로 2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 중에 전라북도는 확진환자가 3명인데 사망자가 순창에 1명 사망을 했고, 참고로 저희 원광대병원에 음압병상에 한 분이, 그분은 전주 예수병원에 가야 되는 분이 여기 와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익산시는 현재 격리자는 15명입니다. 자가격리자가 6명이고 능동감시자가 9명인데, 자가격리자는 자택에서 격리를 하고 있는 분이고요. 능동감시는 사회활동을 그냥 하시고 하루에 두 번씩 전화로만 열이 나냐, 그 수준이기 때문에 능동감시자는 저희들이 쉽게 말해서 조금 접촉 아니면 삼성병원을 갔다 왔다한 그 정도이고.
  그런데 자가감시자 6명 중에서도 오늘 중으로 4명이 해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2명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그런 대상자가 오지 않으면, 이 두 분도 내일까지 격리기간이 끝나거든요. 그래서 현재 상태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 격리대상을 하다가 해제된 사람이 총 15명이 해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5월 30일 날 방역대책본부를 설치를 했습니다. 5월 30일이면 토요일이었는데 그때 시장님의 지시에 의해서 타 시군보다 이틀 정도 빨리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상황실 설치를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선 중요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 어제부로 지역사회감염에 혹시라도 대비해서 익산역에다가 열감지기를 설치를 했습니다. 열감지기가 다행히 지난번 신종플루 때 사놓은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설치를 해서 지금 직원 5명하고 감시로 해서 익산역에서 하차해서 출구 쪽에 해서 어제 하루에 1만 명 정도 한 것으로 해서 특별한 점은 아직 발견치 못했고요.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 원광대학에 격리병동이 있는데 15개의 격리병동 중에서 3개는 음압이고 나머지는 격리병동, 그것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확보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일제방역을 10시하고 오후 5시하고 2회에 걸쳐서 강화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충제만 쓰다가 이번에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충제하고 균제하고 같이 섞어가지고 지금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라고 해가지고 공중보건의 두 분하고 우리 간호사 두 분하고 하루에 4명씩 진료를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448명을 저희들이 진료를 했어요. 그쪽에 본인이 의심이 된다든가 아니면 전화 건 사람 나오시라고 해서 진료를 했는데 아직까지 의심된다거나 그런 분은 없었고 대개 일반적인 감기라든가 그런 분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진료를 받고 교육을 시키는 그런 상태이고,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까지는 저희 관내에는 의심자 내지는 확진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산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방역을 다시 강화하다보니까. 그래서 원 예산에 수정예산을 급하게 올리느라고 수정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수정예산이 작성이 되면 다시 보고를 드리고 수정예산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소장님으로부터 메르스 현황보고가 있었습니다.
  좀 더 상세한 보고를 위해서 해당과장으로 하여금 보고케 하자는 양해요구가 있었습니다.
  위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해당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시면 보건지원과장님만 남으시고 다른 과장님은 업무에 복귀하셨다가 보고차례가 되면 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계장 송병준.
  의약계장 정영미.
  가족건강계장 김현숙.
  감염병관리계장 주화성.
  보건민원계장 이균.
  저희 보건지원과 및 보건소에서는 메르스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예방될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보건지원과 소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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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보건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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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지원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기 바랍니다.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연 위원  메르스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일이 많으실 텐데 소장님과 또 과장님, 직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고맙습니다.

○한동연 위원  23쪽에 모성 및 영·유아보건사업 한번 보시죠. 올해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대상자 수가 작년에 비해서 230명 정도가 늘었어요. 참 좋은 현상인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주시겠어요? 산후조리기간 12일 기준 바우처카드 발급, 이거 어떤 식으로 하는지. 예전에 들었어도 정확하게 인지가 안 되가지고.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작년에 비해서 대상자 발굴에 의료보험 몇 % 이상 금액 내는 사람, 이렇게 한정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 대상 폭을 넓혔습니다. 그래서 대상자가 늘어났습니다.

○한동연 위원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저희 여성에서 볼 때에는 참 좋은 생각이고요. 이것은 그러면 위에서 그렇게 지침이 내려온 거죠?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그렇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건의를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지금 아기 낳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소득에 관계없이 줘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 카드는 어떤 식으로 여성들이 사용을 하나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지금 카드를 만들어주면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바우처카드라고 만들어 드리면.

○한동연 위원  12일 것이 그 카드 안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바우처카드 넣어드리면 그 설명을 드리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말씀드리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동연 위원  그분들한테 설명이 가는군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그렇습니다.

○한동연 위원  저희들은 안 보고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한동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셋째아 이상은 예외지원이고 더 많이 해주는 거죠?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26만 원 드리는 것 말씀인가요?

○한동연 위원  아니요. 아까 도우미역할 해 주시는 것.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셋째는 무조건 예외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리고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비가 또 변경이 됐는데, 이게 예전에는 180만 원씩 6회였는데 올해 보니까 3회는 190만 원, 그러니까 10만 원씩 올랐어요. 그리고 또 3회는 많이 줄어서 60만 원인데, 이렇게 해도 충분하니까 이런 식으로 변경이 됐겠죠?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이 부분은 국가정책으로 인해서 금액이 내려온 내용이 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뒤페이지에 임산부 건강관리지원에 있어서 우리가 지금 임산부 등록을 2,500명으로 잡고 그다음에 건강관리비 지원은 1,956명으로 예상을 했는데 지금 한 500명이 갭이 생기는데 그분들은 본인들이 아마 익산시에 거주를 1년 이상을 해야 되니까 그것도 있지만 또 본인들이 관심이 없어서 또 이렇게 안 가져가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우려하신 부분이 있는데, 저도 처음에 와가지고 ‘몰라서 못하는 사람이 있을 것 아니냐’ 했는데, 실제 해보니까 또 크로스가 되더라고요. 저희도 체크를 하지만 병원에서도 저희하고 연계가 돼 있기 때문에 하고, 또 읍면동에도 저희하고 연계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크로스체크 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은 잡혀간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래요. 그럼 다행이고요.
  하여튼 이런 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익산이 저출산 극복을 할 수 있도록 지금도 잘하시지만 더 관심 가지고 여성들을 위해서, 특히 임산부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성신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신용 위원  성신용 위원입니다.
  21페이지 위생해충 방제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지역을 보면 일주일에 한 번 하는가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현재 일주일에 한 번 내지 두 번 하고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근데 그 일주일에 한두 번 하면 무슨 효과가 좀 나나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곧바로 효과가 아니라 유충이 못 자라게 하는 그런 작용이기 때문에 그것이 한참 성충이 될 시기에 저희가 하거든요.

○성신용 위원  그래서 과장님 생각할 때에는 그래도 일주일에 몇 번 정도는 해야 될 것 같아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제가 볼 때에는 많이 하면 좋겠지만 너무나 많이 하면 시민들이 또 불편해하는 점도 있더라고요.

○성신용 위원  그래도 유충이 지금 현재 시골에 보면 모기가 많이 있잖아요. 많이 있는데 그래도 좀 한 번 가지고는 서운하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그 부분은 저희가 예산이 허락하는 한 저희가 노력을 해서 이 부분을 더 횟수도 늘리고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신용 위원  약품은 세월이 가다보면 더 좋은 약품이 나오잖아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약품은 대개 친환경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 같습니다. 약효는 거의 똑같고 잘할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적으로, 그러다보니까 단가도 올라가고 그런 면이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기계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기계는 똑같은 방역기계로 해서요. 분무, 연무 이렇게 하겠습니다.

○성신용 위원  그 방역기계 외에 다른 방법은 없나요?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소규모로 차가 못 들어가는 데, 방역 안 되는 데는 저희가 분무식으로 메고 다니면서 하고 오토바이로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저번에 분무하시는 분한테 물어보니까 연기로 하는 것보다는 물로 하는 게 좋다, 그런 얘기를 하더구먼.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거기까지는 제가 확실히 모르겠는데요. 지금 저희가 연무하고 연막으로 이렇게 방법을 하고 있는데, 지금 두 가지 다 효과는.

○성신용 위원  그리고 여기 아까 보니까 해충.

○보건소장 박동기  그 부분을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연기는 뭐냐면 기름을 태워서 거기에다 약을 섞어서 분무를 시키는 작용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경유를 썼다가 지금은 팜유를 써요. 식물성기름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야 넓은 지역에 공간을 확산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쉽게 말해서 살충제가 녹아있습니다. 그것이 타면서 넓은 공간으로 퍼져나가는 그런 원리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친환경 차원에서 그전에는 경유를 쓰다가 지금은 팜유를 쓰고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아까 과장님 설명에 유충이 집결돼 있는 데, 그런 데를 집중적으로.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웅덩이 그런 쪽으로요.

○성신용 위원  그런 데에 좀 해서, 보면 옛날 우리 어렸을 때보다는 모기가 좀 없어요. 그래도 현재 모기가 좀 할 수 있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주는 데 노력해주십시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위원님 말씀대로 이 분야는 저희가 더 관심을 가지고 예산확보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신용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니까 제가 하나만 부탁하고.
  금방 성신용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요. 우리시의 사업 중에 겨울철에는 노면에 뿌리는 염화칼슘을 얼마나 잘 뿌려주느냐, 이것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피부로 먼저 느끼는 것 같아요. 그게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이 있어요. 다른 사업도 많이 있지만, 겨울에는 염화칼슘이고요. 여름철에는 방제를 얼마나 해주느냐, 이런 차이가 있는데 아까 일주일에 한두 번 한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틀에 한 번은 무조건 시내권 돌아야 돼요.
  그리고 또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게, 우리가 동별로 배분을 하죠?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근데 원도심 지역은 폐가, 공가가 많은 데는 확실히 모기가 많아요. 반파돼 있고 이런 곳들이 확실히 다른 데에 비해서 많아요. 그러니까 신시가지는 좀 덜하고요. 왜냐하면 환경 자체가 깨끗하니까 서식 자체도 좀 덜해요. 그래서 폐가, 공가가 많은 지역들은 조금 더 예산분배를 더 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자꾸 아까 예산범위 내에서만 하신다고 했는데 시민들이 피부로 와 닿는 사업은 존경하는 시장님을 위해서라도 예산확보를 많이 해야 맞습니다. 그래야 시민들이 박수를 칠 것 아닙니까.
  부탁드립니다.

○보건지원과장 박정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보건지원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며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충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보건사업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보건사업과장 소경섭입니다.
  저희 과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계장님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문보건계장 정노순.
  건강증진계장 황인희.
  건강지원계장 안태순.
  한방사업계장 김연숙.
  지역보건계장 황신숙입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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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보건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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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보건사업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사업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  최종오 위원입니다.
  42페이지요. 정신보건시설 운영 지원 해가지고 지금 둥근마음 있죠. 둥근마음, 둥근나래꿈 여성홈, 둥근나래꿈 남성홈 해가지고 시설장이 한 사람이에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같은 시설 안에 들어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 시설 안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그렇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러면 시설 안에 있으면 여기 보니까 입소가 현재 20명이 돼 있구먼요. 이용은 30명이 하는데, 그러면 따로따로 이렇게 각각 하면 예산이 나눠서 나가는 것 아니에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시설은 구획이 돼 있습니다, 그 내부적인 건물 안에서.

○최종오 위원  똑같은 건물 안에 지금 다 같이 있다는 거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그 건물 안에 있지만 구획은 약간 돼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예?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구획은 서로 지어져 있다는 얘기입니다.

○최종오 위원  그러면 설명을 한번 해보세요. ‘이법영’이라는 분이 시설장인데, 3개 부서가 이렇게 있어요. 한 사람한테 몰아주는 것 같으니까.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둥근나래 여성홈하고 남성홈은 예산지원은 저희가 없습니다.

○최종오 위원  거기는 없고 인화동에 이법영씨가 입소가 20명이 있구먼. 그렇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최종오 위원  그런데 이용은 30명이 했다는 거예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그러니까 20명이 정원인데 현재 이용하는 인원은 30명 정도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최종오 위원  그러면 정원을 오버했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최종오 위원  이것은 정원을 오버해도 안 걸려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여기 가서 보시면 정신이 좀 떨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그렇게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건소장 박동기  그 부분은 제가 설명 드릴게요.
  입소는 아마 숙식을 하며 자는 사람이고 이용은 낮병동 식으로 낮에만 이용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최종오 위원  주로 낮에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에요?

○보건소장 박동기  좀 괜찮은 사람들.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거기 밑에 보면 주간재활시설도 조금 나은 분들, 그다음에 주거제공시설은 밤에 같이 주무시는 분들.

○최종오 위원  지금 보니까 여기가 12억 2,700만 원이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최종오 위원  그러한 예산이 지금 들어가고 있는데, 이것 보건소에서 관리가 됩니까? 아무래도 좀 전문지식을 갖고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으면 왔다갔다 거기 잠깐 들러가지고 한 바퀴 돌고 이렇게 나오는 것보다는 전문지식을 가지고 제대로 하고 있는가, 그런 것도 중요하겠어요. 12억 2,700만 원이라는 예산을 갖추고 들어가는데 더욱더 관리하시고 신경 좀 써주세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이런 데는 지도점검을 어떻게 합니까?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여기는 전산처리 다 됩니다. 이분들이 필요한 예산을 전산처리하면 전산처리된 장면이 저희한테 되고.

○최종오 위원  전산처리야 맞겠죠. 쓴 것 맞게끔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예산이 나갈 수가 있나.
  그게 아니고 지도점검 나가서 내가 어떻게 지도점검을 하냐, 그 얘기예요. 내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어 가지고 이 사람들이 제대로 하고 있구나, 못하고 있구나, 무슨 데이터가 있어야 할 것 아니냐는 거예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데이터는 저희도 없고요. 거기 나가보면 그분들 상태를 일단 봐야 하는데 그분들의 주거형태라든가 프로그램 사항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리고 거기 20명 이렇게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한번 상담도 해보고 그러세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상담도 해서, 불만 있는가도 몰라요. 사실 이렇게 한 번 왔다가 점검하고 가면 뭐 합니까. 상담도 해서 더 좋은 조건에 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주세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이 참마음재활원이 마동에 있는데, 마동 어디에 있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도서관 앞에 있습니다. 공단하고.

○위원장 김충영  시립도서관 언덕 올라가는 데에?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언덕 그 뒤쪽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올라가가지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택시회사 옆에.

○위원장 김충영  또 다른 위원님, 성신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신용 위원  성신용 위원입니다.
  38페이지에 보면 고혈압, 당뇨합병증 조기발견 안저검사 해가지고, 300명 중에 135명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성신용 위원  지금 우리 익산에 고혈압, 당뇨병환자들이 숫자가 얼마나 돼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그 고혈압, 당뇨는 정확히 저희도 모르겠고요. 안저검사 했다는 얘기는 고혈압하고 당뇨가 있으면 일단 맨 처음에 눈으로부터 온답니다. 그때 이 안에 사진을 찍나봐요. 그런데 안저검사를 해서 135명 중에서 34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저희가 확인해가지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그런데 지금 이게 홍보가 더 잘되면 많은 환자들이 올 텐데 좀 홍보가 덜 됐는가, 아니면 시민들이 알면서도 보건소 가면 검사기준이 좀 미약하니까 참여율이 적은가, 그런 것을 묻고 싶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저희들이 더욱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신용 위원  거기 가면 안저 같은 것 고혈압 보는 의사가 있나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저희가 이것을 안과에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안과에 의뢰를 한다고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성신용 위원  현재 그 의사가 봐서 직접 하는 것은 아니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사진 찍어야 되는데 기계적인 문제가 있고 그렇습니다.

○성신용 위원  거기 가면 기계는 있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저희가 없기 때문에 안과에 의뢰해서 1인당 저희가 8,000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지원을 해주는구먼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성신용 위원  홍보를 좀 잘하시고 기왕에 이 사업을 하시려면 보건소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성신용 위원  그리고 39페이지 금연지도원 운영, 뭐 감시를 한다고 하는데 감시를 어떻게 하나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일단 담배 피는 공중이용시설은 거의 다 지금 금연구역으로 돼 있거든요. 쉽게 얘기해서 이분들이 가는 데는 음식점하고 PC방 이런 쪽이 주로 되는데 가서 담배피지 말라고 해야지 뭐 그분들이 적극적인 단속보다는.

○성신용 위원  단속은 없었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단속도 저희들이 14건 했습니다. 과태료 140만 원을 부과한 사항이 있습니다.

○성신용 위원  그런데 흡연행위 감시계도하고, 저도 감시한 것을 한 번도 못 봐서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예산을 보니까 집행잔액이 우리 시비가 1억 4,500만 원이에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금연사업에서요?

○성신용 위원  예.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1억 4500만 원입니다.

○성신용 위원  시비가?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성신용 위원  예산이 많구먼. 시비, 도비, 기금 합치면 예산이 많은데 예산이 많은 만큼 이런 실효성이 있어야지. 그렇잖아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성신용 위원  무슨 기금이 있고 도비 있고 있다고 해서 시비도 예산이 많으니까 많은 만큼 효력을 나타냈으면 좋겠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성신용 위원  내가 전에도 여기에 대해서 질의를 많이 했는데, 시간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45쪽에 보면 한방 난임 지원에 대해서 몇 가지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건강한 여성이 결혼을 하고 1년 정도 지나서 임신이 안 되면 불임이라고 보나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요즘은 불임이라는 얘기를 잘 안 쓰고 난임이라고.

○한동연 위원  난임이라고 그러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그렇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우리가 한방에서 지금 난임의 인정을 어떤 식으로서 해서 이 사업을 하는지 궁금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양방에서는 이 사람은 임신 불가능이라는 그런 것을 가지고 와서 하는지 아니면 그냥 문진으로만 하는지 그 사업이 궁금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저희 쪽에 보면 대개 이분들은 양방을 한 번이라도 거의 경유를 한 후에 한방 쪽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럼 어떤 서류 없이 그냥 하는 거예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양방에서 진단서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진단서를 떼옵니다.

○한동연 위원  왜냐하면 이 한약 먹고 이것 하는데 대부분 그냥 말로만 듣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게 필요하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난임진단서를 받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5명 성공이라고 했는데 몇 명 중에 5명이에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30명 중에 5명입니다.

○한동연 위원  올해 30명 벌써 다 했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지금 이게 9월까지 할 계획입니다. 현재 5명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게 퍼센티지로 보면 상당히 많이 한 거예요. 왜냐하면 180만 원 1회에 그렇게 5명이 성공을 했으면 이게 참 좋은 것인데, 그러면 대상자를 더 넓혀볼 생각은 없으세요?

○보건소장 박동기  거기에 대해서 제가 좀 설명을 드릴게요.
  지금 올해 3년째 실시를 해오고 있거든요. 저희 시에서 특수사업으로 해서 복지부에서 저희를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부에서 원래 국장님이 오시기로 했다가 이번에 메르스 때문에 못 오고 있는데, 이 사업을 저희들이 좀 개발을 해서 전국적으로 확보를 하려고 하는데, 뭐가 좋냐면 설사 난임에 실패를 하더라도 한방 쪽이기 때문에 자기 몸 보호는 되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한방에서 실패했는데 그다음 해에 양방에 성공한 분이 또 있어요, 양방으로 가가지고 몸을 이렇게 다스려가지고.
  그런 사례도 있고 해가지고 저희들이 지금 보고서를 쭉 만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복지부에서 주시를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숫자를 좀 늘렸으면 좋았는데 지난번 예산에서 저기가 됐습니다. 내년에 또 늘리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래요. 제가 언젠가도 말씀을 드렸는데, 아까 보건지원과 이전에 했던 거기하고 이렇게 양방, 한방이 따로 있어서 이게 좀 불편한데.

○보건소장 박동기  저희들의 요구는 뭐냐면 이것을 양방처럼 국비에서 같이 지원을 해라, 그것을 지금 저희들이 건의를 계속 하고 있거든요. 한방도 그것에 포함을 시켜주라. 그런데 그게 서로 양·한방의 영역 때문에 상당히 갈등해소가 안 되가지고 그것을 R&D사업으로 누구 줬답니다, 표준화가 안 되고 규격화가 안 됐다고 해가지고.
  그 진행된 것을 참고로 말씀 드립니다.

○한동연 위원  이게 더 확대되고 발전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궁금한 것은 그러면 한의원이 지금 몇 개, 예를 들어서 5개면 5개, 10개 해서 지금 하고 있죠?

○보건소장 박동기  10군데를 해가지고 3명씩.

○한동연 위원  그러면 저는 궁금한 게 같은 한의원 중에서도 물론 그 여성분이 체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 퍼센티지가 더 많이 나오는 퍼센티지가 있지 않을까요?

○보건소장 박동기  왜냐하면 이게 지역사회에서 좀 더 바람직한 게,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양방에서 산부인과에 지원을 좀 해주는 방법이라든가, 같이 협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열 분이 2주에 한 번씩 만납니다. 만나가지고 한의원에서 오신 분들이 자기들 그것을 거기에다 내놔요. ‘이런 부분을 해보니까 뭐가 더 좋아지고 이렇게 하더라’ 서로 같이 맞춰가면서.

○한동연 위원  그러면 서로 만나서 하니까 똑같은 그런 상황이겠네요.

○보건소장 박동기  예.

○한동연 위원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우리 난임부부들이 정말 꿈을 실현 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김대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오 위원  간단하게 한번, 내 주변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서 내가 묻고자 하는 얘기인데, 43페이지에 암 및 건강검진사업이라고 있어요.
  대상자들이 의료급여수급권자, 보험가입 50% 하위인 자 이런 사람들이거든요. 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들인데, 이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것 아니에요, 암 검진을 받는다든가. 그런데 우리 익산지역에서 암검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원대병원?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관내 52개 병원이 지정돼 있습니다.

○김대오 위원  암검진 다 할 수 있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다는 아닌데 만약에 위암이라든가 이런 할 수 있는 병원들이 다 지정이 돼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산부인과 쪽에서 할 것이고 위암이라든가 이런 것은 내과 쪽에서 할 것이고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김대오 위원  그런데 내 주변에 최근에 일이에요. 옆구리가 아프다고 십몇 년 전부터 그랬는데 병원에 가면 진단이 안 나온다는 거야. 아무 이상이 없다는 거야. 그러고 10년 잘 살다가 최근에 와서 익산 내에서 병원 다니면서 그랬어요. 동네병원을 다녔다든가 그랬는데, 너무 아프길래 서울 가서 검사를 해봤더니 간암에다가 쓸개 그쪽에 암이 돼 있더라고요.

○보건소장 박동기  전이됐구먼요.

○김대오 위원  예, 전이 돼가지고 수술조차도 못하게 돼 버렸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사람은 너무 황당한거야. 우리 동네병원 여러 번 다녔어요. 그러면서 나하고 운동을 골프도 같이 하면서 했는데 못 치겠다는 거예요. 10년 전부터 옆구리가 괜히 아프다고. 그러면 병원 가봐, 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거야. 아무 이상이 없는데 옆구리가 아프다고.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서울 올라가니까 최근에 한 열흘 전에 수술조차도 못하는 암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보건소에서는 정말 이런 어려운 사람들의 암검진을 제대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갔다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니까 여기 웬만한 사람은 다 서울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어차피 우리 예산을 들여서 그런 어려운 사람들의 건강검진이나 암검진을 할 때에 그런 병원들이 제 역할을 해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김대오 위원  그래서 이게 참 우리지역의 한계더라고요, 의료 한계. 그 사람은 그것을 어디에다 하소연을 하겠어요. 그렇다고 2~3억 원 타기 위해서 손해배상을 하겠어요.
  그런 것이 있고 그런 것을 좀 병원에다가, 특히 어려운 사람들한테 그런 일이 없도록 잘해 주시고.
  또 그러면 암검진 할 때에 병원 지정을 어디서 합니까?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그것은 본인이 자기가 가고 싶은 데.

○김대오 위원  본인이 합니까?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김대오 위원  그러니까 제대로 이게 나오지 않아요. 제대로 암검진 그런 시스템을 갖추고 그런 장비를 갖춘 데에서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단가가 좀 높지.

○보건소장 박동기  아마 그럴 거예요. 이런 것은 C/T를 해야 간암 같은 것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C/T를 않고 일반적인 문진이나 이런 것으로는 안 나오죠.

○김대오 위원  그러니까 이 사람이 돈도 좀 많이 있는 사람인데 왜 그랬나 모르겠고,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치매관리에 대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성신용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요즘에 치매나 심뇌혈관이 문제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예방차원에서, 예방이 중요해요. 이미 치매가 걸리면 이것은 더 이상 치료가 안 되잖아요.

○보건소장 박동기  그렇습니다.

○김대오 위원  그러면 예방을 해야 되는데, 이 예방을 현재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여기서 보니까 강좌를 하고 이런 건데, 이게 과연 예방이 될까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자기가 치매가 걸렸다는 사항을 인식을 해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돼요.

○김대오 위원  인식을 하면 치매가 아니고.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저희가 간이테스트를 해가지고 만약에 삼각형을 역으로 두 개를 그린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좀 이상하시다고 그러면 정밀검사를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김대오 위원  사업대상이 치매는 60세 이상이고 심뇌혈관은 30세 이상인데, 이것을 우리가 예방차원에서 다 어떻게 합니까?

○보건소장 박동기  선별검사라고 있어요. 선별검사라고 해가지고 저희가 상당히 그쪽에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오 위원  이게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것이잖아요.

○보건소장 박동기  그렇죠. 선별검사를 설문조사식으로.

○김대오 위원  어디서 설문조사를 해요? 길거리에서 해요?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경로당이나 저희 노인학교.

○김대오 위원  이것은 어른들 상대로 하는 것이구먼?

○보건소장 박동기  주로 60세 이상입니다.

○김대오 위원  여기에 심뇌혈관은 30세부터 한다고 나와 있어서 하는 소리예요.

○보건소장 박동기  심뇌혈관은 아니고 치매 관련.

○김대오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예방차원에서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서 보니까 117회를 했구먼, 예방관리 강좌를.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노인대학이이라든가 저희 공무원들 교육할 때에 이런 때에.

○김대오 위원  아무튼 치매가 걸리면 가족이 정말 힘들더구먼. 그래서 예방관리차원에서 이렇게 해가지고 효과가 있어가지고 제대로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어떤 운동을 하게 한다든가 아니면 경로당에서 고스톱치고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과연 고스톱이 예방이 됩니까?

○보건소장 박동기  과학적인 근거는 없고요. 다만 빨리 치매라는 것을 알게 되면 좀 늦추는 방법, 진행을 늦게 하는 그런 방법이 있습니다.

○김대오 위원  지금 현재 사회에서는 이게 제일 무서운 병 같아요. 가족까지 전멸 당하는 것 같아요.

○보건소장 박동기  이게 지금 유병률이 9.4% 되거든요. 그 전에 8.9% 정도 되다가 좀 올렸어요.

○김대오 위원  그래서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예방관리를 좀 더 치매가 안 걸릴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보건사업과장 소경섭  예, 알겠습니다.

○김대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보건사업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충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진윤입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는 두 분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건강관리 박미숙 계장입니다.
  재활보건 이해자 계장입니다.
  2015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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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건강생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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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주요업무 보고였습니다.

○위원장 김충영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  최종오 위원입니다.
  거기 직원이 몇 분이나 되세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지금 정직원 8명하고 기간제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러면 열세 분?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최종오 위원  열세 분이 지금 근무하고 계시는구먼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최종오 위원  그리고 이 예산을 보니까 지금 전반기에 2,000만 원을 집행을 했어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최종오 위원  그러면 700만 원 남았구먼. 후반기에 700만 원 가지고 하겠어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지금 여기 사업만 그렇게 하고요. 저희가 또 따로 강사비라든가 이것은 추경에 조금 세웠습니다.

○최종오 위원  추경에 또 세웠구먼?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저희가 강사비가 빠져 있어서 상반기 때에 강사로 되는 사업을 못하고요. 자원봉사로 사업을 추진을 해가지고 좀 애로점이 있어가지고 하반기에 조금 더 세웠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럼 지금 거기에 많이 나와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주민들이요?

○최종오 위원  예, 주민들.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주민들은 지금 상당히 호응이 좋고요. 저희가 1층, 2층에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1층 같은 경우는 노인, 장애인 분들 신체활동사업이라고 해서 20~30명 정도가 매일 나오셔서 하고 있고요. 그리고 2층은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는 원스톱서비스라고 해서 매일 오셔도 이렇게 건강관리체크를 하시고, 그다음에 회원들은 50명이 매일 나오셔서 운동하고 식이지도 받고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러면 거기 2층 있죠. 2층 강당에서는 지금 뭐하고 있어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강당 보건교육실에서는 저희가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와서 저희들한테 또 따로 건강실천교육을 받고 있고요. 그리고 2주일에 한 번씩은 저희가 실버시네마라고 해가지고 지역 노인어르신들에게 영화 상영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어르신들 만족도는 어때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어르신들 만족도는 상당히 좋고요.

○최종오 위원  식사는 어떻게 하는가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식사는 거기 옆에 노인복지관이 현재는 식사를 안 열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주로 했었습니다.

○최종오 위원  지금 현재는 안 열고 있죠?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지금 메르스 때문에 당분간 중지돼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아무튼 신경을 써서, 정말 이게 우리 익산시에 없던 것이 생긴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팀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세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두고 볼 테니까.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에.

○최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소병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병홍 위원  어떻게 부릅니까? 과장님이라고 부릅니까, 센터장님이라고 부릅니까?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센터장이라고.

○소병홍 위원  센터장님 지금 이런 팀을 맡아가지고 처음 하죠?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소병홍 위원  첫 행사를 개소식을 했었죠?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소병홍 위원  이런 장을 맡아가지고 무슨 행사를 진행하면 여러 가지가 좋은데 의전이나 이런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날, 제가 무슨 얘기하는지 아십니까?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앞으로 공직사회 생활을 하면서 의전이나 이런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하고 세밀하게 이렇게 신경쓰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지금 여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떤 류의……. 보건소입니까, 지소입니까, 진료소입니까? 구분을 한다면.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새로 생긴 조직이어서요. 그 전에는 도시보건지소라고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에 30여 개 정도를 지었었는데요.

○소병홍 위원  그것하고는 좀 성격이 다른데.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다른데 도시보건지소를 없애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작년부터 새로 보건복지부에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도시보건지소하고 차이점은 도시보건지소는 진료기능까지 함께 했었는데요. 진료기능을 하다보니까 민간 병·의원하고 계속 마찰이 있고, 또 본래 보건소의 사업인 보건사업에 소홀히 한다고 해가지고 보건복지부에서 진료기능을 없애고 보건사업만 이렇게 해서 질병예방기능하고 건강증진기능을 좀 더 강화시켜서 그런 취지로 그렇게 했습니다.

○소병홍 위원  여기에 센터장님 말고 의사 나와 있습니까? 공중보건의?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공중보건의 없습니다.

○소병홍 위원  지금 지소에도 전부 공중보건의가 나와 있는데, 여기 센터 같은 데에 공중보건의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규모가 아까 열 몇 명이나 있던데.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저희가 진료기능이 없고 하다보니까 주로 회원제로 모집해서 건강사업을 하고, 필요시에는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 모셔다가 사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 뜻은 알겠어요. 진료기능이 없기 때문에 보건의나…….
  그런데 현실적으로 본다면 익산시에 보건의가 삼십 몇 명 정도 있잖아요. 삼십 몇 명 있죠?

○보건소장 박동기  29명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 정도 있는데 이런 규모에 공중보건의가 안 나가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저도 의무직입니다.

○소병홍 위원  내가 알죠. 그런데 아무래도 한방직이니까 양방쪽에 공중보건의 하나쯤은 나가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든다는 얘기예요.

○위원장 김충영  나가 있으면 또 진료를 해야 되잖아요.

○소병홍 위원  그런데 지금 지소라고 공중보건의가 면단위에 하나씩 전부 나가 있어요.

○위원장 김충영  보건지소는 하죠.

○소병홍 위원  그런데 저 정도의 규모면…….
  하여튼 그것은 법적인 그런 문제하고 한번 상충되지 않는.

○보건소장 박동기  면단위에 나가 있는 것은 농어촌 무의촌에 해서 지금 나가 있거든요.

○소병홍 위원  법적인 문제하고 상충되지 않는다면 검토 한번 해보세요.

○보건소장 박동기  그래서 한 명을 더 달라고 복지부에 사정을 했는데 30만 명이 넘으면 그게 없어요. 그런데 우리 인구가 30만 명이 넘잖아요. 30만 명이 훨씬 더 돼야 좋은데, 또 이런 데에는 저희들이 또 불이익을 당하더라고요.

○소병홍 위원  그러니까 하여튼 법적인 그것하고 상충되는가 봐가지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저 정도 규모면 하나 정도는 나가 있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 검토 한번 해보세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리고 19페이지에 익산시에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아무 데에도 안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 보건소 몇 개, 이렇게 딱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이렇게 하나씩 들어가야 되잖아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저희 센터는 보건소하고 다 독립적으로 돼 있기 때문에 안 집어 넣은 것 같습니다.

○소병홍 위원  독립적으로 됐더라도 지금 여기 보건소 몇 개, 보건진료소 몇 개 이렇게 딱딱 나온단 말입니다. 보건지소가 15개, 보건진료소가 24개, 보건소 1개 딱 이렇게 나와요. 그러면 여기서 센터도 하나 들어가 있어야지.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맞습니다.

○소병홍 위원  소장님, 내 얘기가 어때요?

○보건소장 박동기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가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19페이지에.

○보건소장 박동기  지금 5페이지에 조직에는 나와 있을 텐데요.

○소병홍 위원  조직에는 나와 있어요?

○보건소장 박동기  예, 일반현황 그 밑에.

○위원장 김충영  지금 이 센터는 참고로 보건소 산하입니다. 익산시 보건소.

○보건소장 박동기  그렇습니다.

○소병홍 위원  진료소, 지소가 다 보건소 산하예요. 그러나 하나가 있다는 것은 19페이지에 뭐가 몇 개 있다, 몇 개 있다 다 표시되는 데에는 다 표시는 해야 할 것 아니에요.

○보건소장 박동기  19페이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표시해 놓은 것이고요. 5페이지에 있는 것은 보건소 조직을 표시해 놓은 것입니다.

○소병홍 위원  그러니까 여기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아니에요?

○보건소장 박동기  의료기관은 아니죠.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저희가 의료기관은 아니고요.

○소병홍 위원  그러면 진료소는 의료기관입니까?

○보건소장 박동기  지금 농어촌특별조치법에 의해서 일정의료행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이게 이상하게 논리적으로 참 이상해요. 진료소는 간호원 하나 있는데 의료기관이니까 여기에 표시하고, 인원이 열 몇 명 있는 데는 아까 얘기대로 양·한방을 안 따지고, 센터장님도 의사란 말입니다. 그런 분이 계신 데는 진료소가 아니기 때문에……. 아니, 어떻게 얘기가…….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거기가 지금 보건지원과만 그렇게 써놓은 것 같습니다.

○소병홍 위원  아까 내가 보건지원과 얘기하려다가 안 했어요.
  그런데 여기가 하나의 독립기관으로 한다면 공식명칭이 지원센터라는 것이 전국적인 이런 기구 아닙니까?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소병홍 위원  전국적으로 이런 지원센터를 만든다 하면 거기에도 들어가 있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렇게 하고, 하여튼 익산시에서 처음으로 하는 데이고, 또 여기는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노인회관하고 붙어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참 노인어르신들이 와서 쉼터 비슷하게……. 촌동네 병원 가면 제일 많이 오는 데가 물리치료실입니다. 면단위, 여산면 저쪽 면, 그런 병원 가면 전부 물리치료, 몸 쑤신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온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는 아까 얘기한 대로 의사도 없고 진료기관이 없다면 그런 역할, 그 옆에 있잖아요. 거기가 노인센터입니까?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노인복지관이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잘 연계를 해가지고 잘 운영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오 위원  내가 그때, 개관식인가?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개소식 했었습니다.

○김대오 위원  개소식 할 때에 그때 내가 처음으로 행사장을 갔었거든요. 갔더니 의전문제 가지고 좀 문제도 있었고, 박경철 시장님께서 자기가 이것 예산 세웠다고 했는데 황당했어요. 이건 시장님이 선거하기 전에 준공이 됐던 문제인데, 어떻게 우리 의원들 앉혀놓고 다른 예산은 다 의원들이 깎는데 이것만 하나 내가 챙겼다고 해서 내가 어떻게 불쾌하고 정말 우리 시장님이 왜 저럴까. 저걸 예산 세워서 작년 4~5월 달에 준공된 것인데 왜 저럴까 참 황당했어요. 그래서 참 아쉬움도 있었지만 우리 의원들이 그것 하는데 고생 많이 했어요.
  그런데 왜 거기에다가 그것을 했느냐, 그 지역에 구도심에 노인들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 노인들의 건강문제, 이런 휴식문제, 또 노인복지회관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세우게 됐어요. 그런데 이것을 이용을 하려면 그 주변에도 홍보를 많이 해야 되겠어요. 왜냐 하면 모든 시에서 운영하는 데는 몇 사람, 꼭 가는 사람이 많이 가요. 자기들만 파고 살아요. 그리고 그게 또 자기 터줏대감들이에요. 누가 잘 오지도 못하게. 노인복지회관도 그럴 수 있는 성질도 있는데, 혹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구도심에 있는 여러 동에다가 많이 홍보를 하세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김대오 위원  홍보를 해서 구도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김대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연 위원  센터장님, 그때 제가 만났을 때에 말씀드린 게 있죠.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한동연 위원  그러니까 어르신들 나이대 프로그램 같은 것을 개발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것 혹시 생각해보셨어요?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현재 적용이 돼 가고 있는 게 상반기에는 저희가 사업비가 사실 없어서 못했었는데 기공체조 같은 경우는 저희가 65세나 70세 이상으로 한정해서 하고 있고요. 또 저희가 하반기 때에 세우고 있는 것은 60세 이상에서 70세 사이에 노인 분들도 따로 해서 대사증후군 교실을 해서 그렇게, 주로 70세 이상 분하고 70세 밑에 분하고 해서 이렇게 나눠서, 그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그렇게 나눠서 추진해볼까 합니다.

○한동연 위원  제가 생각할 때에는 앞으로 사업계획을 할 때에 그런 것을 한 번쯤은 하면 좋겠다. 어떡 식이냐면 예를 들어서 어떤 분들은 오셔서 70세 되신 분들, 정말 젊으셔가지고 최고로 활동하신 분들이 거기에 오셔서 활동을 하시는 분하고 그다음에 95세, 90세 이상 되신 분들하고 너무 안 맞아요. 그래서 분명히 거기 같이 하게 되면 연세 더 드신 분이 소외가 되니까,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을 한 가지를 한다면 반을 만들어서 해, 달, 별을 만들든지, 해반, 달반 해서 이왕이면 어르신들 반은 해반 해가지고 좀 밝은 반 해서, 예를 들어서 어르신 90세 이상 되시고 정말 힘이 없으신 분들은 박수만 같이 쳐줘도 고맙게 생각하고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젊은 분들은 그렇게 하면 ‘에이, 뭐 저런 거 하냐. 여기 안 온다.’ 이런 식으로 하니까 프로그램을 분리를 해서 정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그리고 나이에 상관하지 말고 오시면 대화를 해보면 알잖아요. 이분이 어느 수준이다라는 것을 알고 또 본인하고도 어느 정도 맞춰야지, 본인은 젊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을 또 윗반에 두면 기분이 나쁠 수 있으니까 그런 것도 서로 잘 이야기해서 어르신들이 누구든지 와서 밝게 웃고 갈 수 있는 데가 돼야지. ‘아이, 거기 갔더니 나는 한쪽에 가서 말 한마디 못하고 왔다.’ 이런 것을 없앨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예, 알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충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3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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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7인)

김대오	김수연	김충영	성신용	소병홍
최종오	한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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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이     용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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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8인)

주민생활지원국장	김경이
보  건  소  장	박동기
시 립 도 서 관 장	김병재
국 민 생 활 관 장	강민구
함 열 출 장 소 장	최삼배
보 건 지 원 과 장	박정배
보 건 사 업 과 장	소경섭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이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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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김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