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산업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록

(제189회-산업건설위원회-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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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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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년 11월 10일 (화) 10시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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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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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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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맨위로

○위원장 황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농촌지원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인사 올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각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인력육성계장 이정화.
  생활자원계장 김난영.
  농기계계장 이은숙.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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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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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  이중보 과장님 설명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농촌 분들을 위해서 직원들이 열심히 교육도 시키고 이런 점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과가 바로 농촌지원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옛날 지도소 개념으로 농촌인들이 농촌에서 마음 놓고 잘 살 수 있는 분위기, 잘 살 수 있다는 것은 소득도 있어야 하고 환경개선도 해 줘야 하고, 또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종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거든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김용균 위원  먼저 다목적농업교육관을 지어가지고 우리 익산시는 농민들에게 교육, 전문지식 이런 것을 가르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잘 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김용균 위원  지금 농업인 대학이나 모든 전문능력향상 교육은 거의 다 그쪽 농업인교육관에서 하고 있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그분들에게 뭔가 자긍심을, 농민들이 농촌에 살아서 나는 농민이라고 몸을 낮출 때가 아니에요. 농촌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 사는 분들보다 더 윤택하게 좋은 공기, 맑은 물 드시면서 편안하게 더 잘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고 그런 세대가 됐잖아요. 그분들한테 교육을 통해서 그런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저희가 농업인뿐만 아니라 우리가 농업관련 부서라든가 모든 이용객들을 저희가 집계를 해 보니까 이용객이 순수하게 1만 2,500명이 됐습니다. 이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부서, 유관기관 회의 모든 것을 통틀어서 됐고요, 시설이 좋다보니까 농업인뿐만 아니라 e-비즈니스 전산교육이라든가 귀농·귀촌교육 등 모든 시설, 컴퓨터 시설이 좋기 때문에 만족하고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농민들이 정말 좋은 기술을 익혀서 내가 농촌에 평생 살아도 괜찮다, 정말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 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지금 귀농·귀촌 인구가 더 증가되고 있다는데 고무적이고 또 아까 설명에 40대 젊은 층들이 농촌에 들어온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거든요. 우리는 도농복합도시이기 때문에 그런 농촌인구들이 들어와야 만이 익산시의 인구증대도 되고 농촌의 소득증대도 되는 거예요. 머지않아서 식품클러스터단지가 조성이 되면 우리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이 납품이 돼야 되니까 원료를 재배하는 분들이 바로 그분들인데 그분들의 능력배양을 위해서 교육이나 그런 자긍심을 갖게 해 주고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저희가 특히 귀농인이나 후계자는 연간 100시간을 이수하게 돼 있습니다. 신청 자격에. 그래서 100시간을 할 수 있도록 반을 편성해서 하고 있고요, 특히 귀농인 같은 경우는 망성면에 사랑작목회라고 상추하시는 분인데 전부 귀농인으로 구성돼 있어요. 그래서 공선출하도 하고 대표적으로 우수한 모범사례가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모든 귀농·귀촌인들에게 하고,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살고 있는 분들끼리 서로 텃새 없이 활성화를 이루면서 서로 다정하게 살 수 있는 지도를 하고, 행정력이 가서 그런 애로사항이 없는가, 정착민들하고 귀농해서 다른 데에서 이사 오신 분들하고 꼭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것으로 알고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65쪽을 보면 3억 5,900만 원 정도 예산을 들여서 농산물 가공 소득활동 지원을 하고 있거든요. 이것이 귀촌·귀농 농가들에게도 소득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보니까 우리 쌀 활용교육 이런 것도 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하고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거기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분들은 세 분은 다 귀농인들이에요. 귀농출신이고 우리 쌀 활용교육은 음식문화연구회라고 있습니다. 한 30명 정도 구성돼 있는데 그분들로 하여금 우리 익산시 대표먹거리를 개발한다든가 쌀을 이용한 활용기술이 뭔가, 그래서 그분들 강사를 모셔다가 가공교육장에서 주1회씩 40시간 정도 했습니다.

○김용균 위원  익산이 전국에서 쌀 생산량 4위예요. 그런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품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누룽지, 한과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개발할 수 있게끔 농촌지원과에서 원대산학연구소나 이런 데에도 같이 협력을 얻어서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하는데 가봤더니 오디가 홍삼보다도 더 좋은 성과가 있다고 오디 개발을 원대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것은 협력단하고 같이 해야 하거든요. 그런 것도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같이 산학협력을 통해서 쌀로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한 가지만 더, 농기계 교육을 철저히 잘 시키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농기계 공급 대상농가 200명에게 2번에 걸쳐서 안전교육을 했고 안전판이라든가 반사판을 1,000만 원을 들여서 직접 설치를 해준 예가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농기계로 인해서 안전사고가 많이 나고 있어요. 특히 경운기를 몰 때는 소음이 나서 운전하는 농민들이 잘 못 들어요. 그러니까 그런 교육도 시켜서 사고가 없도록 그렇게 해 주기 바라고, 농기계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저희가 야광판하고 반사판을 부착했고요, 그분들 교육을 불러서 2회에 걸쳐서 했고요, 그 후로는 교육이외에 특별히 한 일은 없습니다. 저희가 봄·가을로 교육하고 있지만 좀 더 확대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용균 위원  교육받을 때 안전사고를 여러 차례 강조해 주시고, 농기계를 우리가 임대해 주잖아요. 임대해 주고 나서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저희가 임대농기계가 한 400여대가 되는데 그분들이 하루가 됐든 이틀이 됐든 쓰고 오면 저희가 다시 보완해서 수리할 건 수리하고 다시 재임대해 주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희 것은 안전판이 다 부착이 돼 있고요, 그분들이 안전주의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농기계를 임대하면 부식이 많이 돼서 그 관리를, 우리가 옛날에 보면 기계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이게 우리 농기계 관리의 근본이니까 잘 해서 그게 우리의 재산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그건 잘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고장 나거나 못쓰게 되면 또 다시 구입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점을 이과장님이 중점 삼아서 해 주시고, 이번에 농촌지원과에서도 국화축제 하는데 전 직원이 나와서 애써주신 것에 대해서, 그리고 성공적인 국화축제를 만들어줘서 그런 점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고맙습니다.

○김용균 위원  열심히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용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  과장님 1년 동안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우리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농촌지원과라면 농업을 위해서 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지금 몇 군데는 농업인 인구가 늘고 삼락농정으로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 이렇게 가고 하는데 우리 익산시가 쌀 생산량이 지금 4위라고 다들 말씀하시는데 현재 우리 40kg쌀 나락으로 시세가 시장형성이 얼마 정도 가는가 아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조곡으로 정곡으로요?

○조남석 위원  예, 나락으로.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나락으로 한 4만 8,000원?

○조남석 위원  지금 4만 2,000에서 3,000원 간답니다. 작년에는 얼마였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항상 4만 8,000원 대, 올해는 좀 떨어진 것으로…….

○조남석 위원  5만 2,000원이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조남석 위원  1만 원 이상 떨어졌어요. 쌀 한 가마니가 얼마 정도 가치…….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많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작년 같은 경우는 15만 3,000원, 4,000원 이렇게 됐고, 지금 그 부분을 또 선자 지으신 분들은 작년대비 십오만 얼마씩을 선자비로 줬대요. 그래서 자기들이 적자를 본답니다. 대농들은 아예 다 무너지는 상태예요. 이런 것도 좀 감안해서, 우리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계 임대사업이나 이런 부분들 그런 지원들이 다른 지자체는 어떻게 하는가 벤치마킹해서 지원할 수 있는, 제가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우리 농촌지원과에서 면밀하게 파악해서 꼭 우리 농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여튼 1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  수고하십니다.
  지금 65쪽 하단부분에 농식품 아이디어 가공식품 콘테스트 대상수상 : 첫눈에 반한 눈송이. 이게 지금 공장이 어디에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춘포에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가보셨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가봤습니다.

○김태열 위원  운영하는 것 봤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봤습니다.

○김태열 위원  어디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한과라는 것이 1년 열두 달 생산이 안 되고 주로 양 명절에 7~80% 되고 나머지는 2~30%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태열 위원  명절 때만 가동되는 공장인가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한과는 명절 때가 주로 되고 이것은 약간 한과가 개량된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양 명절 이외에 가동은 돼도 고용인원이 10명씩, 20명씩 투입되고 그렇지는 않고요, 항상 3~4명 정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여기에서 이걸 생산하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거기가 한과하고 금방 보신 눈송이 그것은 콘테스트 대상을 받아서 그게 롯데계열사 롯데마트 대형마트에 현재 나와 있습니다. 체인 전체 라인에.

○김태열 위원  지금 현재 지원해 주는 것은 우리 농산물 생산된 것을 가공해서 판매까지 하도록, 어떻게 보면 농민들이 생산한 것들을 줄이기 위한 그런 것들 아니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그렇죠, 찹쌀이나 우리 가공용 쌀을 소모할 수 있게끔.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요, 이 식품공장들이 이렇게 해서 어떻게 보면, 의심하는 쪽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되지만 우리 입장으로써는 그런 것을 생각해 보고 염두를 해야 하겠다, 해서 한번 짚어보려고요.
  지금 현재 자금 받기 위한 유령회사일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전혀 그렇지 않고요, 명신푸드는 저희뿐만 아니라 도에서도 상당히 인정하는 창업업체이고요…….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현재 목적이 우리 농산물을 얼마나 소모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연중 어떻게 가공을 해서 얼마나 판매를 하고 있는지 그런 자료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것을 한번 보여주시고, 제가 볼 때는 항시 문 닫아져 있는 공장으로 생각을 해요. 제가 옆 동네 살잖아요. 감독 철저히 하셨어요? 이것?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사전에 말씀드린 대로…….

○김태열 위원  아니, 왜냐하면 그 사람의 공장이 제2의 공장이 다른 곳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거기 오산 절 옆에 말하는 거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김태열 위원  거기가 항시 문 닫아져 있는데 언제 공장을 가동하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안 볼 때만 문 여는지.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그건 아니고요, 공장이라는 것이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것도 한과 비슷한 계열이지만 이전에는 한과가 주 품목이었는데 양 명절에 7~ 80%가 소모됩니다. 그러면 명절 두 달 전부터 튀기고 성형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고요, 1년 중에 한 6개월 정도는 한 7~80% 일을 하고 나머지는, 한과가 양 명절 외에는 소비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 뜻이고…….

○김태열 위원  제품을 생산하면 생산연월일이 언제고 표시가 되잖아요. 밑 부분에 2016년 5월 9일까지가 유통날짜예요. 유통날짜 지난 물품이란 얘기예요, 이게.

○강경숙 위원  안 지났어요. 2016년까지라 안 지났어요.

○김태열 위원  아, 2016년. 이렇게 길어요?
  아니, 지역의 의원이 바로 옆 동네인데도 공장이 가동되는지, 동네 사람들도 모르더라고요.
  그러면 이런 것을 지원함으로써 그 동네 사람들의 인력이라든가 그 근처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소모되는 것으로 연결돼서 하는 사업이어야 익산시에서 지원해야 맞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더 챙겨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우리 익산시에서 소모되는 예산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익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돈들은 익산 농산물이어야 되고 또 익산 사람들이 가공을 해야 되고 그것들이 익산 시민들에게 이익이 가는 그런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합니다. 그렇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참고로 거기는 저희 농가하고 계약을 해서 수매실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리고 귀농하고 귀촌하고 다르잖아요. 지금 귀촌은 시골에 가서 그냥 생활하는 것만 가지고 귀촌이라고 하고 있고 귀농은 농업을 영위해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귀농이라고 하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런데 귀농단체 행사장에 가보니까 아주 적은 숫자가 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객들이 많이 오는 정도로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의 반응이 귀농에 대해서 지원 같은 게 적어서 그러는지 안 그러면 그냥 이런 데 참여해도 별 혜택이 없어서 그러는지 별로 참여를 않는 것 같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김태열 위원님께서도 지난 10월 달에 용머리고개 귀농인 대회에 오셔서 보셨지만 저희가 개회식 할 때는 회의장에 다 차지는 않았어도 한 2/3정도, 저희가 오후에 또 행사를 했지 않습니까? 2부 행사. 2부 행사 식사하시고 할 때 식당에 꽉 차신 것 보셨죠?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귀농인들이 몇 명이나 돼요? 익산시에?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귀농인 전체가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한 952명이 귀농이 됐습니다. 지금 6년 됐거든요.

○김태열 위원  지금 현재 이 사람들이 사업을 원하는 게 있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김태열 위원  그게 뭐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이분들의 요는 귀농 창업자금하고 주택자금 그것을 받아서…….

○김태열 위원  다른 시군하고 비교를 했을 때 다른 시에 있는데 우리 익산시에는 없다고 하면서 해 달라고 하는 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그것은 무엇이냐면요, 귀농지원센터라고 저희가 올해도 공모를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귀농지원센터라는 것은 뭐냐면 귀농상담실을 전문요원을 배치를 해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게 귀농지원센터입니다. 그것이 익산, 군산 몇 군데는 없다고 해서 저희가 공모사업을 현재 낸 상태이고, 그건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창업이라든가 홍보라든가 컨설팅이라든가 이런 것은 공히 같고요, 저희가 내년도에도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이라고 해가지고 3년간 6억 원 지원되는 사업을 현재 공모 중에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다른 시군에 비해서 귀농·귀촌이 익산시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런데 우리 익산시에 앞으로 인구 늘리는 차원에서라도 귀농·귀촌인들에게 보다 나은 질 좋은, 다른 시군에 비해서 좀 낫도록 과장님이 더 많은 연구를 하시고 그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점진적으로 개선해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태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김정수 위원입니다.
  먼저 한번 제가 몰라서 여쭤볼게요.
  귀농·귀촌 활성화를 시키는데 이분들이 귀농·귀촌으로 왔어요, 필요한 게 무엇이 있어요? 땅 필요하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그렇습니다. 농지기반이 필요하고요,

○김정수 위원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농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농지확보는 대개 어떻게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저희가 귀농이 처음 선정될 당시에 자격이 있습니다. 자기 농지를 300평 이상가지고 있다든가 농지원부에서 임차를 했다든가 그러면 자격이 되고요, 귀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하고 자격만 되면 자기가 사업계획서를 내면 3억 원까지 지원을 하면 그 돈에서 농지를 살 수가 있습니다. 농지도 사고 가공이면 가공장비도 살 수 있고 하우스도 지을 수 있고.

○김정수 위원  저는 뭐냐면 방금 300평 말씀하셨잖아요. 저는 제 앞으로 땅 한 평도 없거든요. 만약에 제가 귀농을 하고 싶어요, 그러면 그런 자격조건들이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김정수 위원  그런데 대개 여기 오시는 분들의 형편은, 300평 살 그런 형편들이 못되는 분들을 위한 그런 아이디어를 개발해달라는 측면이고요, 또 하나는 뭐냐면 시 차원에서 땅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들은 없습니까? 그러니까 일정량 곳곳에 시에서 땅을 구입해서 그것을 확보해 놓은 다음에 귀농·귀촌 인구들이 왔을 경우에 그들에게 무상으로라도 임대해서 자립할 수 있는 터전들을 마련하는 것들이 진정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시키는 모델이다,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거든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것도 연구를 한번 해 주시고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방금 김태열 위원님께서 “첫눈에 반한 눈송이”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첫눈에 반할 만한 눈송이가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는데, 저는 이분들이 노력하는 피와 땀, 눈물 이런 것들을 실제 보고 있는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한번 지원해서 그들에게 너희들 이것으로 해서 앞으로 먹고 살아라, 이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것 같아요. 그게 뭐냐면 1억 원 지원해서 1억 원으로 끝나는 사업들이 전혀 아니라 는 것들이죠. 꾸준하게 관리하고 감독하고, 또 시에서는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단계까지 어떤 일을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계속사업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그런 연구를 해야 된다.
  그러니까 “첫눈에 반한 눈송이”가 1억 원의 지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것으로 끝나면 이것 공장 가동 못합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김정수 위원  누룽지도 마찬가지이고 떡갈비도 마찬가지이고 그들이 투자하는 돈들은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국화축제 하는데 거기 박스 안에서 그것 하나라도 더 팔려고 몸부림치는 모습들 보셨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김정수 위원  그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이것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일념 때문에 그런 것들이죠. 그러면 시는 그것을 그냥 지켜만 볼 게 아니고 그들의 판로나 또 그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분석해서 도와줄 수 있는 터전들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것들이에요. 작은 것이더라도. 그런 것들을 개발해서 일회성으로 지원정책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느 정도 단계까지 자립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도와줄 필요성이 있고 그 후에는 그들이 다시 역으로 또 어떤 기금들을, 이익금의 몇 %를 내서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다시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순환적인 그런 관계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저희가 꾸준히 더욱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잘 하시고 계시는데 이런 일들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겁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경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숙 위원  과장님 애 많이 쓰십니다.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방금 김태열 위원님, 김정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농식품 우수제품 공모사업에 된 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강경숙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첫눈에 반한 눈송이” 이것은 대상 수상했는데 이분들이 대상 수상했을 때는 주어지는 게 뭐예요? 상품이?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농식품 아이디어 대상은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서 내년도에 여기에다 1억 원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강경숙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1억 원을 받으면 우리가 다시 1억 원을 매칭해서 주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그렇습니다.
  50:50으로 저희가 내년도에도 “첫눈에 반한 눈송이”는 대상 시상금으로 도에서 사업비를 줬기 때문에 그분에 대해서 1억 원을 지원해야 됩니다.

○강경숙 위원  명신 여기가 한과죠?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명신한과입니다.

○강경숙 위원  한과 많이 나오는 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강경숙 위원  한과 같은 경우에는 여기치가 맛이 있더라고요. 제가 먹어봤는데 맛이 있는데, 오늘 이것 대상 받았다고 하는데 제가 뜯어서 좀 먹어봤거든요. 그런데 사람 입맛은 다 다르니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글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맛이 좋으세요?

○강경숙 위원  맛이 어떻게…….

○김민서 위원  청국장 냄새나요, 마지막에.

○강경숙 위원  저희는 익숙치가 않은데 받았을 때는 받을만한 뭐가 있으니까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지금 떠먹는 군고구마 같은 경우에도 상품화가 벌써 된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올해 끝났습니다.

○강경숙 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여기에다 지원을 해 주나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는 올해 사업이 완료가 됐기 때문에 내년에는 없습니다.

○강경숙 위원  올해 완료된 것은 올해로 끝내고 내년부터는 자발적으로 해서 키워가고 그런다는 얘기죠?
  69페이지 보면 아까 김정수 위원님께서도 얘기했지만 귀농하시는 분들이 정말 잘 사는데 농촌이 좋아서 오시는 분도 물론 계시지만 더러는 힘들어가지고 농촌으로 이주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여기 보면 농지원부가 갖추어져 있어야 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300평 이상 땅을 사면 농지원부를 받을 수 있지만 이주해오는 사람이 먼저 땅을 구입해서 농지원부를 확보해야 그 나머지 것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강경숙 위원  그런데 꼭 이렇게, 물론 사람들이 300평 땅을, 싼 땅도 있고 비산 땅도 있겠지만 그분들이 그 땅을 구입해서 농지원부 자체를 갖춘다는 게 힘든 상황인 것 같은데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그래서 정부에서도 귀농교육 100시간이라든가 도시에서 1년 이상 산다든가 그것은 가능한데 기반이 없어도 할 수 있게끔 추진이 아마 그렇게 내년부터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강경숙 위원  왜 그러냐면 형편상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는데 그분들을 위해서 뭔가 제도화가 다시 만들어져야지, 익산에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도 농지원부 하나 따기가 쉽지 않아요. 쉽지 않은데 굳이 이렇게 규제를 해 놓고 하면 이주하고 싶은 사람들도 이주가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잘 보셨고요, 아까 김정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정부에서도 그 문제점을 인지하고 충분히 내년부터 가능하리라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마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강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남석 위원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  작년에 도에서 평가해서 누룽지하고 떠먹는 고구마 예산이 올라왔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공모사업 작년에 해서 된 분들.

○조남석 위원  지금 농식품 아이디 가공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첫눈에 반한 눈송이”가 언제 했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10월에 했습니다. 올 10월.

○조남석 위원  올해?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조남석 위원  10월에 했으면 돈을 받아서 내년에 줘야 할 것 아니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거기에서 대상을 탄 사람에 한해서 올해 예산편성을 할 겁니다.

○조남석 위원  예산편성을 해서 내년예산에 올릴 것 아니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조남석 위원  1억 원이면 5:5로 해서 이렇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시비 50%.

○조남석 위원  자부담은 없어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자부담은 없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러면 제가 궁금한 것은 누룽지나 떠먹는 고구마나 첫눈에 반한 눈송이, 이런 부분들이 익산시를 어떻게 홍보를 하고 어떤 익산시 농산물을 가공해서 만드는 것인가 그런 것을 위원님들한테 잘 설명을 하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서 내년에 예산이 올라 올 것이다, 안 올라온다고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게 알고 계시죠?

○강경숙 위원  군고구마랑.

○조남석 위원  아니, 첫눈에 반한…….

○강경숙 위원  이것은 올라온다고, 이번에 탔으니까 당연히 매칭이 돼야 된다고 보고.

○조남석 위원  내년 예산에 반영이 된다는 얘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조남석 위원  이런 얘기를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줘야 위원님들이 알고 예산을 추후에 승인을 해 주든 뭘 하든 할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보면 과장님, 말 그대로 농촌지원과잖아요. 우리 위원님들이 전부 다 지원을 철저하게 해 주라는 얘기예요. 다 한결같은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면 국비나 도비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못 따오고 있어요. 그렇죠? 우리 농촌지원과는. 일단은 예산이 확보돼야 농민들한테 지원을 할 수 있고 또 귀농·귀촌하시는 분들한테도 도움을 줄 수가 있거든요. 아까 보니까 귀농·귀촌 9,300만 원? 그 정도 돼 있더만.
  하여튼간 국비나 도비 확보하는데 더 노력을 많이 하셔서, 예산이 풍부하면 계장님들이나 밑에 공무원들이 일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없이 무슨 일을 하려면 쉽지 않아요. 그래서 국비, 도비 따는데 조금 심혈을 기울여주십사 하는 바람이에요.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그렇게 해야 만이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한테 많은 도움을 줄 수가 있어요. 대부분 보면 국·도비가 다 50% 미만이에요. 다 자비도 내야하고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 과장님이나 계장님들, 또 실무자들이 노력을 많이 해서 국·도비 좀 많이 확보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이중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질의가 없으므로 농촌지원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황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기술보급과장 진선섭입니다.
  보고에 앞서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식량작물 신성룡 계장입니다.
  원예작물 윤석한 계장입니다.
  과수화훼 류숙희 계장입니다.
  특화작목 조미란 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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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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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기술보급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  김용균 위원입니다.
  진선섭 과장님이 국화축제를 처음 시작해서 올해 국화축제가 잘 마무리되기까지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노고에 위원으로서 정말 경이를 표하고 칭찬합니다.
  소장님, 그리고 진과장님, 전 직원들이 너무 고생들 많이 하시고 해서 참으로 이번 국화축제에, 제가 개막식도 보고 폐회식도 보고 그랬는데 아주 흐뭇한 감을 갖고 우리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처음에 시작할 때는 어설프게 우리 익산 시민들만 와서 보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됐었는데 이제는 엄청 큰 그런 축제로써 전국에서도 “국화축제”하면 “익산”이런 닉네임이 붙을 정도의 화려한 국화축제를 잘 마무리 해줘서 우리 진선섭 과장님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한 80만 명 정도로 국화축제를 관람하는 분들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이 아주 많았어요. 그전에 보기 드물게 관광버스가 많이 들어차 있었는데 성과에 대해서, 외부손님들이 많이 왔죠? 우리 지역사회에도 많이 기여를 했다고, 경제적으로도. 그런 점에 대해서 과장님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80여만 명 집계는 저희 집계가 아니고요, 축제평가단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축제평가단에서 집계를 했고요, 그다음에 설문조사를 평가단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정확한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한 70%정도가 외지관광객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 나름대로 성공요인이라고 한다면 관람하고 보고 하는 정적인 국화축제와 또 공연중심으로 한 동적인 서동축제 그런 것이 결합돼서 더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저희들은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국화축제 이번에는 “서동·국화축제”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특히 올해는 백제문화유적이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돼서 세계적인 도시 익산을 알리면서 국화축제가 열렸고 서동축제까지 겸해서 더 결실이 잘 이루어진 것 같아요. 내년에도 계획을 집행부에서 잘 세우겠지만 이런 것을 우리가, 서동축제는 전국적인 축제에서 조금 평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화축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국화축제를 병행해서 서동축제와 같이, 거기에서 국화도 보고 우리가 공년도 보고 여러 가지 즐길거리, 그리고 보니까 먹거리촌 부스도 잘 운영이 됐어요. 위생적이고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해서 축제를 봤을 때 외부인들이 많이 반겨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특히 우리 농산물들 부스를 만들어서 선전하고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저희들이 국화축제를 처음 시작할 때의 목적은 국화축제를 통해서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을 하고 또 농업인들에게 자기 농산품을 알리고 또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 때 그런 마음으로 시작을 했고요, 그렇게 함으로써 도시와 농촌과 서로 상생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저희들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는 그것을 뛰어넘어서 저희들이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지관광객이 70% 이상 방문을 하기 때문에 우리 농특산물을 외지 분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고요, 현재도 판매하시는 분들은 다 명함과 상표가 나가기 때문에 국화축제가 끝나도 많은 주문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화축제에 서로 들어오고자 하는 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농촌의 가공식품들을 볼 때 질도 좋았어요. 그래서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원봉사 한 많은 분들, 해병전우회나 새마을 이런 모든 분들, 또 교통 실은 사랑봉사대 이런 분들이 많은 협조를 해서 잘 이루어졌는데 제가 보니까 축제기간동안 서울에서 아는 손님이 한분 왔는데 택시기사가 익산에 국화축제가 있으니까 안으로는 못 들어가도 한 바퀴 돌아서 가겠다고 하는 그런 좋은 분들의 미담이 있었어요. 그런 것도 봤을 때 시민전체가 같이 참여해 주는 그런 축제가 돼서, 어느 기사님인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아름다운 우리 시민들이 있었더라. 그런 것으로 봤을 때 시민들이 이제는 전부 마음으로 참여해 주는 축제가 됐구나,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분들을 잘 찾아서 고마움을 드릴 수 있으면 드릴 수 있도록 해주면 고맙겠어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김용균 위원  그리고 조형탑이랑 잘 만들어져 있었어요. 좋았어요.
  그전에 우리가 과장님한테 여러 번 지적했었는데 그런 국화축제를 통해서, 중앙체육공원의 국화축제가 아니고 익산 시민 전체가 축제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익산역에 가면 그 앞에다만 좀 갖추어놨던데 보니까 중앙체육공원에는 KTX 열차를 만들어서 놨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의 1/10 정도라도 KTX역 앞에다가 만들어서, 그리고 그것만 만들지 말고 거기에다 항상 익산 국화축제 안내표지만을 중앙체육공원에서 몇 월 며칠에 한다고 하면 손님들이 거기에는 안갈 망정 익산에 이런 축제가 열리고 있구나. 거기뿐만 아니라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에도 국화를 진열해놓고 거기에다 국화축제 안내판을 해놓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을 한번 하고, 왕궁 탑 같은 것 해서 만들어 놨잖아요, 그것을 다중터미널에 조형물을 좀 줄여서라도 만들면 좋았는데 이제부터 내년을 위한 시작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진과장님이 준비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나씩하나씩 준비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수 있는 국화축제가 돼서 정말 국화축제 예산도 국비도 받을 수 있는 그런 것을 갖추어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때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적극적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질문이 많이 있는데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역사적인 국화축제를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이것으로써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용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참으로 수고 많았고요, 방금 김용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국화축제 우리가 예산이 6억 6,000만 원 정도 듭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김정수 위원  6억 6,000만 원 정도 드는데 익산역, 그다음에 원대사거리 이런 데 탑을 세웠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그렇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 탑을 세우는데 얼마정도 예산이 소요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2개에 600만 원 정도.

○김정수 위원  그래서 제가 그걸 보면서 조금 아쉽다, 하는 부분들이 뭐였냐면 저 탑을 차라리 왕궁리 오층석탑 모형으로 꽃으로 탑을 세웠더라고 하면 더 예쁘고 아름다울 텐데, 그러니까 익산에는 완전히 전부 다 국화축제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런 선전탑이 5층 석탑이나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사리장엄이나 이런 것들로 만들어서 모형들이 국화로 세워지고 밑에다가는 서동·국화축제, 아니면 천만송이 국화축제, 이런 형식으로 했으면 선전효과가 더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예산이 탑 하나 세우는데 얼마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년도에는 익산시의 주요 곳곳에 또 들어오는 진입로, 그러니까 우리 톨게이트의 진입로랄지 또 KTX 진입로랄지 또 저쪽 말씀하셨던 목천동 진입로랄지 이런 곳곳에 딱 손꼽아서 그 예산들이 얼마가 들어가는가, 그런 것은 충분하게 예산이 반영되지 않겠느냐, 싶어지거든요.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잘한 것을 너무 잘했다 얘기하면 안 되기 때문에 한 가지만 지적할게요.
  83쪽에 익산 소펄지역 수박명품화가 있어요.
  저번에도 지적했듯이 내년도 예산들이 올라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런데 내년도 예산 올라오면 10원도 책정을 못합니다. 못하는 이유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지금 익산 소펄지역 수박명품화는 지금 어떠한 계획에 의해서 상품이 출하되고 하는지는 제가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때 이야기 들어본 결과 올해로 부안지역하고 마무리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내년까지입니다.

○김정수 위원  내년 언제까지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내년 출하가 끝날 때까지.

○김정수 위원  그러면 내년 출하가 끝날 때까지면 우리가 10원도 지원할 수가 없죠.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부안으로 나가는 것 말씀이시죠?

○김정수 위원  예.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그것은 일부는 부안으로 되고 나머지는 지금 삼성 홈플러스하고 출하계획이 돼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래서 정확하게 그 부안 쪽 수량, 그다음에 삼성 홈플러스하고 얼마, 그런데 삼성 홈플러스로는 우리 익산 탑마루 씨 없는 수박으로 얼마가 나가고 그 예산은 얼마, 그쪽 예산은 얼마인데 얼마가 지원될 수 있다, 이런 구체적인 것들이 나와야 됩니다.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10원도 드릴 수 없다, 이 말씀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이 부분은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정수 위원  아니, 별도로 하지 마시고 그것만 정확하게 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얼마든지 지원해 드려야지요. 그런데 우리 위원들은 그때 그 모습을 보고 이것은 아니다, 느꼈기 때문에 말씀을 미리 드리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그래서 지금 한 400여동 중에 300동 정도를 삼성 홈플러스에 출하하는 것으로 추진이 됐습니다.

○김정수 위원  예, 잘하셨어요. 잘하셨고요, 그것이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또 담당 계장님은 이것에 명운을 걸고 잘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지금 김정수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데이터를 정확히 해서 본예산 때 그것을 정확히 설명을 해 주세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강경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숙 위원  소장님, 과장님, 계장님, 여기 계신 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 80만 명이 왔다고 하는데요,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몇 십만 명 왔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작년도는 55만 명 집계돼 있습니다.

○강경숙 위원  55만 명이었는데 올해 80만 명인데 올해 굉장히 잘 돼 있다고 소문이 났잖아요. 그러면 내년에는 100만 명 이상이 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준비를 일단은 철저히 해서, 올해 너무 잘해서 내년에 또 그걸 하기 가 힘드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더 차원이 높게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앞에 조형물 있잖아요, 계단 올라가서. 그걸 참 잘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외부인들도 칭찬을 진짜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것 잘 만들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뭐냐면 조명, 낮에는 정말 괜찮은데 저녁에 조명이 약해서 사진 찍고 올라가시고 하는 분들이 조명만 조금 더 밝게 설치를 했으면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얘기를 거기 서서 많이 하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좋은 지적해 주셨고요, 저희들도 그 부분을, 특히 운동장 쪽이 너무 조명이 약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별도의 조명을 하더라도, 물론 체육시설 쪽에서 조명예산을 세워서 해 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희들이 별도로 축제기간만이라도 조명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시설을 보면서 정말 하시는 분들의 땀과 노고와 거기에 쏟은 정성이 저희가 봐도 그냥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개인작품 전시하는 데 있잖아요, 개인작품이 정말 어느 해하고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잘 돼서 가지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드는 작품들을 진짜 많이 잘 해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보면서 익산이 앞으로 무한대로 국화축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많겠구나, 그런 생각을 본위원은 해봤고요, 또 한 가지는 농가에게 판매하는 물건들 있잖아요. 그 물건들이 사람이 많이 오니까 그런지 몰라도 제가 보니까 꾸러미를 양손에 가득가득 많이 들었더라고요. 그래서 판매하는 분들한테도 제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물건이 딸려가지고 다시 중간에 준비해오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올해 이렇게 훌륭하게 하셨지만, 80만 명이라는 숫자에서 입소문이 얹히다보면 거기 가보니까 정말 좋더라, 그런 얘기가 계속 나올 것 아니에요. 그러면 내년에는 분명히 더 많은 숫자가 몰려올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준비를 정말 철저히 하셔서 올해 너무너무 애쓰셨지만 내년에도 준비 잘하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강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작년에는 55만 명, 올해는 80만 명이 온 이유는 우리 익산시가 미륵사지나 왕궁이 유네스코 등재했기 때문에 좀 많이 왔다고 봐요. 그리고 지금 마무리 대책에 국화축제 결과 평가 및 발전방향 보고회가 11월 달에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위원님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 생각은 이 부분을 가지고, 지금 현재 미륵사지나 왕궁리의 시설이 좀 안 돼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다가 유치를 해 놨으면 더더욱 좋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들을 한 번쯤은 해 보셨으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러면 중앙에서도 우리시의 국보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 그런 것 좀 알아줘서 문화재청에 있는 분들이 그런 생각을 좀 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은 하여간 고생하셨고요, 그다음에 시설원예 현대화 기반조성사업에 특화품목 비닐하우스가 지특으로 돈이 내려왔네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조남석 위원  지금 비닐하우스 36개소는 어떻게 잘 이루어졌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지금 마무리 안 됐어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이게 사업량이 많다보니까, 그리고 특히 벼농사를 한 사람들은 벼를 수확한 다음에 하우스가 지어지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1,000동 하우스가 전 시장님이 해서 이루어진 부분인데 지금도 농민들이 하우스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지특이 좀 있는데 더 받아서 몇 개소를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아까 말씀하신 1,000동은 이미 계획은 끝났고요, 이것은 지특으로 해서 국·도비가 오는 사업이거든요.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좀 어떨지 모르겠는데 물론 벼농사 대체품목으로써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저희 지역에 보면 한 700ha 이상이 하우스가 되거든요. 상당히 많은 양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돌아다니시다보면 금마, 삼기, 여산, 용안, 용동 할 것 없이 전부 다니는 데마다 비닐하우스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춘포하고 오산은 좀 덜하지만. 그런데 이것을 언제까지 해야 할 것인가도 저희들이 검토해야 할 시기가 됐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조남석 위원  제가 민원을 돌아보면 쌀값이 엄청나게 떨어져가지고 농민들은 농사를 짓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원예 쪽으로 관심을 가져서 그런 것이고, 지금 시설원예사업에 딸기 고설재배나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거기에 딸기육묘가 죽향이나 그런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비싸가지고 못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고설재배 하시는 분들 위해서 배양시설 그런 부분들은 농촌지원과하고 연결해서 할 수 없어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구체적으로 죽향을 말씀했으니까 그런데 죽향이 물론 당도도 좋고 한데요, 첫째는 그것이 단점이 수량이 적다는 것이 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는 농가들이 선호하는 것이 약합니다. 서량하고 죽향하고 봤을 때 당도나 모양이나 이런 것들은 상당히 좋고 한데 수량이 떨어지니까 농가들이 많이 하려고를 안 하더라고요. 허나 어떠한 육묘를 하기 위해서 죽향을 꼭 하겠다고 하면 육묘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 사업비에 포함이 돼 있으니까 원하는 분들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수량도 담양 같은 데는 많이 나오고 하는데 충분히 몇 배 이상을 받더라고요. 그 부분은 한번…….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  수고하십니다.
  먼저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성공리에 잘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더 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질문도 안할 정도로 혜택을 주고 싶었었는데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질타를 더 해야 한다고 그러네요, 선배위원님이. 그래서 좀 질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지금 81쪽에 소규모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시범으로 1개소 10ha를 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지금 계속하고 있는 사업이죠?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그렇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현재 익산시 재배면적이 얼마나 되는 가요? 익산시 쌀 재배면적이? 파악되나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지금 1만 8,000ha정도 됩니다.

○김태열 위원  그리고 지금 생산량은 파악됐나요? 전년도하고 올해하고?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지금 현재 통계청에서 올해 쌀 생산량을 정곡으로 해서 572kg,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안 됐습니다만 저희들이…….

○김태열 위원  ha당.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ha당이면 5,700kg가 되겠죠. 반당 572kg를 통계청에서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발표가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작년도에는 552kg 였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익산시에서 쌀 전체 생산량 같은 것들을 파악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익산시에서 소비하는 양을 좀 파악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국적으로 작년에 평균시세가 40kg 조곡 한 가마당 5만 2,000원 정도 평균을 잡았는데 올해는 아마 4만 2,000원대로 약 20% 이상이 내려갈 것으로 추정들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가격이 내려간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번에 풍년을 했기 때문에, 몇 년 계속 풍년농사를 지어왔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두 번째는 수입쌀이 들어오는 것 때문에, 그런데 이런 사항들을 계속 방관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우리 기술보급과에 주문을 합니다.
  뭐냐면, 지금 유럽지역에서는 사료를 보리로 대체를 해서 성공을 했어요. 우리나라도 지금 진흥청 같은 데서는 사료용 쌀로 개발된 품종들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저장된 쌀이 너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쌀 값 떨어지는데 하나의 요인도 되거든요. 익산시에는 지금 3만 두의 한우농가가 있고 젖소농가도 있고 양돈농가가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도 쌀이 많이 생산되면 이제는 사료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을 시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글쎄요, 현재 지금 사료 가격하고 쌀 가공용이나 아니면 생산이 많은 품종 자체가격만 보더라도 아직도 사료 값하고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은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합니다만…….

○김태열 위원  지금 소 사료 값이 20kg 기준으로 1만 4,000원 정도 가잖아요. 그러면 거기에서 주 원료인 옥수수는 미국에서 수입을 합니다. 우선적으로 가격으로 봐서도 이제는 어느 정도 따라왔다고 봐요. 쌀값 그 정도 떨어졌으면.
  그런데 이것을 이번에 미국의 5개 회사가 옥수수를 거의 GMO처리를 했기 때문에, GMO라는 것은 유전자변형이잖아요. 그래서 그 사료를 먹은 소를 사람에게 식용으로 썼을 때 차후에 뒷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게 GMO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자체에서 쌀을 가지고 사료용으로 대체작물로 개발한다면 GMO 걱정 않고 또 쌀 생산되는 양 수급조정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그래서 가공용 보람찬 쌀이 그전에는 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올해 소다미가 전라남도 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데 이번에 4,560kg가 나왔어요. 우리 동네에서. 공식적으로 된 사항은 아니지만. 그러면 조곡으로 계산하니까 114개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70개 농사를 짓는다고 했었는데 70개 농사에 비하면 44개가 더 나온 거예요. 이렇게 돼버리니까 현재 나락 값이 그런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정도 다수확 할 정도 이런 품종 같으면 사료용으로 충분히 개발가치가 있다. 그래서 우리 소 키우는 농가하고 벼 재배하는 농가하고 서로 묶고 또 우리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보급과에서 중간역할을 하고 국비하고 매칭시켜서 이것을 사료화 하는데 한번 코드를 잡아가지고 개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다수확 품종이 되면서 쌀값하고 사료 값하고 비교경쟁우위 측면에서 검토를 저희들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리고 보고서 같은 것 낼 때 보면 미국의 GMO 같은 것 그것을 넣어줬을 때 많은 점수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국비지원을 해가지고 지금 현재 쌀 농가에게 어느 정도 지원을 해 주고 그걸 사용하는 축산농가에게 시범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개발해서 전국에 이렇게 쌀이 밀려 남았을 때, 지금 이런 것들을 국가에서도 개발한다고 발표를 한바가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제가 이런 주문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지자체보다도 먼저 앞서서 쌀 농가도 도움이 되고 축산농가도 도움이 되고 또 그 고기를 먹는 소비자들에게도, GMO 사료를 우리나라에서 먹이는 것 거의 공시화 돼버렸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그런 것들을 자꾸 대두화시키면 또 소고기 안 먹는 양이 생겨버리니까 우리가 자체 먼저 개발할 수 있도록, 우리 기술보급과장님이 능력이 좋으니까 중앙예산 한번 만들어가지고 우리 익산시가 최초 개발하는 시가 되도록 선두 익산시가 되도록 한번 노력해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태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내현 소장님, 또 진선섭 과장님, 류숙희 계장님, 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국화축제 잘했어요. 우리 위원님들 전부 칭찬이 많고요, 하여튼 이것에 안주하지 말고 내년에는 더 잘해야겠다는 그런 각오들을 이번 기회로 삼아서 더 각오를 가졌으면 좋겠고요, 그렇게 하려면 예산확보가 첫째입니다. 내년도 예산은 얼마나…….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저희가 8억 원 정도 계상을 해 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위원장 황호열  이번에 6억 6,000만 원이었고요?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예.

○위원장 황호열  1억 4,000만 원 더 했네요. 아까 김정수 위원님이 얘기한대로 곳곳에 우리 대표조형물들 있잖아요, 미륵사지라든가 왕궁유적지라든가 여러 가지 제안을 했는데 그런 것들을 곳곳에 조형물들을 세워서 국화를 진열했으면 좋겠다, 그 모양의.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 예산이 있어야 그런 것을 할 수 있어요. 예산이 없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면지역도 황등 이런 데도 좀 해 주시면 좋잖아요. 곳곳에 해서 사람들이 익산에 방문했을 때 참 잘해 놨다, 이런 소리 듣게끔 해 주셨으면 좋고요, 첫째는 입지조건이 좋았어요. 주차장이 3,800대인가를…….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3,080대, 동시주차를 3,080대 할 수 있도록 확보를 했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예, 그런 부분들도 참 잘됐다. 거기에다 이번에 서동하고 같이 하면서 공년도 계속 운동장에서도 했잖아요. 예술의 전당에서도 계속 하고. 그 예술의 전당 뒤편에 보니까 소공연장이 있더만요. 젊은 대학생들인가 거기에 와서 하는데 잘 하더라고요. 뭐라고 해요? 록밴드? 그 친구들이 계속 하는데 제가 가서 봤더니 참 잘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전부 다 잘 어우러졌다. 그래서 여기에 안주하시지 말고 고생들 하셨는데 내년에는 아까 강경숙 위원님이 100만 명 오시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좀 준비를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진선섭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질의가 없으므로 기술보급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황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은 교육 중이므로 소장님이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축산계장 이한순.
  축산방역계장 정용훈.
  축산자원계장 강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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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 농업기술센터(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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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  박내현 소장님 지금 몇 년 근무하셨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41년째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하여간 우리 익산에 일생을 바치셨는데 오늘이 보고로는 마지막 보고가 되겠습니다.
  특히 우리 농업기술센터에 몸 바쳐서 활성화시키고 농가, 농민들을 위해서 너무 애쓰셨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청을 떠나더라도 항상 농가나 농민발전을 위해서 후배들한테 조언을 많이 해 주셔서 농가소득이나 농가발전에 큰 조언을 해 주시는 좋으신 분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기를 떠나더라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만 있으시고 항상 영광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감사합니다.

○김용균 위원  하여간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지금 업무보고 중에 AI에 대해서 특별한 대책을 세우신다고 했는데 올해도 AI가 발생하지 않고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렇게 만전의 대비는 다하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예, 그리고 구제역은 이제 괜찮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구제역은 지금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김용균 위원  지금 보면 축사시설이 현대화시설로 많이 갖추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축사시설 때문에 주변마을에 악취가 많이 나서 많은 고민들이, 주민들이 말은 못하고 불화가 있으니까 그것도 민원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한테 충고를 해 줬으면 좋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우리 익산은 축산물의 메카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장 아쉬운 것이 어디든지 간에 지역마다 그 지역에 맞는 먹거리가 있는데 우리는 먹거리촌이 없어요. 그래서 소장님께서도 우리 한우, 한돈, 그리고 토종닭 같은 먹거리촌 골목을 만들 수 있는 것을 한번 연구해서 직원들에게 지시할 의향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지금 연구하고 또 실질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등 재래시장이 지금 상당히 침체돼 있는데 거기를 활용해서 축산물 양돈 부산물이라든지, 양계, 한우 전부 다 우리 익산에 도축시설이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원료를 구입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특화시켜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예, 하여간 고맙습니다. 익산발전을 위해서 너무나 애쓰셨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감사합니다.

○김용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용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철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원 위원  예,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결산보고인데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1월 달에도 그 내용을 저희 위원님이 계속 얘기하시고 예산세울 때도 얘기해서 수산직 직원을 새로 한 명 뽑으셨다고 했는데 여기 오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여기는 안 왔습니다.

○박철원 위원  여기에 안 오신 거예요, 아니면…….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철원 위원  신규사원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신규직입니다.

○박철원 위원  제가 항상 말씀드렸는데 수산직 직원이 없어서 내수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피해라기보다는 불이익 이런 것, 국가공모사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불이익을 많이 당했다고 하는 민원을 많이 말씀하셨거든요. 수산직 직원이 오셨으면 내년도 예산도 작업 중이실텐데 내수면에 종사하시는 분들하고 만나셔서 애로사항도 듣고 현장 가서 행정도 해 주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철원 위원  저희가 연초부터 계속 얘기했던 건데 수산직 직원을 뽑으셨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희가 얘기했던 게 소독약품이나 예방약품을 관내업체로 지역업체로 써달라고 말씀을 많이 드렸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됐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약품공급을 익산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을 뿐이고 생산은 전부 다 공장에서 하잖아요. 그래서 약품 공급하는 업체는 우리 익산지역 업체들을 통해서 하지 외부 전주나 대전의 업체들을 쓰지는 않아요. 다만, 공동으로 구입하는 조달품목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공개입찰을 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가 없는 것이고, 저희가 수의계약이라든지 아니면 지역제한경쟁을 할 때는 우리 익산업체가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박철원 위원  하여튼 지금 결산보고 하는데 지난 1년 동안 저희 위원님들 말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축산과에서는 많이 배려를 해 주신 것 같고 달성을 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박철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조남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석 위원  소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어제도 민원이 있어서 축산과를 갔는데 그전에 양계장에 가축사업등록이 돼 있는 데가 있었고 안 돼 있는 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13년 몇 월 달에 허가제로 바뀌었죠?

○축산계장 이한순  2013년 2월 23일부터입니다.

○조남석 위원  2013년 2월 23일?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소장님한테 물어보세요.

○조남석 위원  그전에 그 부분을 계속 내시를 해서 했었어요? 허가절차를 신고하라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사전에 홍보 다 해서…….

○조남석 위원  그래도 놓친 농가들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추가로 계속 그건 받고 있고 축사가 등록제가 있고 허가제가 있는데 등록은 다 의무적으로 하고 있고 빠진 농가들은 계속 등록이 될 수 있도록 권장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규모가 큰 농가들 그런 농가들은 허가제로 해서 저희가 별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죄송하지만 담당계장님이 누구세요?
  소장님 말씀이 맞아요?

○축산계장 이한순  예.

○조남석 위원  아닌 것 같은 데요?

○축산계장 이한순  소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러면 허가도 안 되고 등록도 안 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돼요?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소장님한테 질문하시라고요.

○조남석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등록이 안 된 사람들은 추가로 더 계속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추가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조남석 위원  어제는 안 된다고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추가 도 돼요? 허가가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어제는 그 얘기를 왜 안 해 줬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그 농가는 무허가…….

○조남석 위원  무허가가 아니라 20년 전부터 그 농장은 있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20년이 아니라 100년 전에 했어도 무허가는 무허가이니까. 그 무허가를 양성화해서, 지금 하고 있잖아요, 양성화 대책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무허가 농가는 자기가 양성화를 빨리해서 정식으로 등록을 해야 맞죠. 지금 구제를 하고 있잖아요.

○조남석 위원  양성화할 수 있다? 철거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철거를 하는 방법도 있고 두어 가지가 있습니다. 그 방법은.
  그것은 전문적인 것이니까 개별적으로 오면 자세히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내수면어업 기반조성에 전문공무원을 두셨다는 게 저로서는 너무 환영합니다. 너무 반가운 얘기이고 앞으로 다른 지자체나 내수면에 있는 사업들을 벤치마킹 잘 해가지고 익산시에 도움을 주시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지역주민 숙원사업 부분이 안 되는 사업들이 많은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아니, 다 정리해서 사업 어려운 것은 다 변경을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조남석 위원  민원이 계속 발생되고 이 사업이 2012년부터 계속 끌어왔던 사업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잘해서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남석 위원  그다음에 또 우리 경축자원화사업으로 액비저장고를 더 한다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증축을 한다는 부분. 2,100톤인가 2,200톤인가 그것도 그쪽 마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절실히 반대를 하는데 원활하게 소통이 되도록 행정에서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남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조남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김정수 위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2015년도 예산 집행실적을 보면 전체적으로 45.6% 이렇게 비율이 됐어요.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지금 TMR 사료공장 28억 원 사업이 아직 준공이 안 끝나서 집행이 덜 돼서 큰 금액이 안 나가서 비율이 낮고요, 그다음에 조사료 생산 쪽 사업을 가을에 주로 하잖아요. 그 사업들이 연말에 집행이 될 것 같고, 큰 금액들이 지금…….

○김정수 위원  여기에 보면 대략 체크를 해 봐도 비율이 좀 맞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비율들은 어느 정도 지켜주는 것들이 좋겠다, 라고 싶어지고요, 또 특히 말 산업이나 이런 사업들은 꼭 필요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정부차원에서 말 산업육성을 지금 하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저희도 많이 신청은 안 받습니다.

○김정수 위원  우리가 경쟁력에서 과연 그게 타당성이 있는가 이렇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기존에 한두 마리씩 키우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위주로 조금 늘리는 상황이지 큰 사업은 저희도 되도록이면 추세를 봐가면서 하려고 하지…….

○김정수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AI가 됐든 구제역이 됐든 지금 청정사수 노력에 정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소장님이하 전 직원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혹여나 염려가 돼서 하는 말씀인데 그런 것들이 없을 수 있도록 세세한 곳까지 잘 보셔서 우리 소장님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 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  수고하십니다.
  우리 소장님 축산과장님 교육가는 통에 대리로 답변하시느라고 욕보시네요.
  내수면 어업 기반조성사업으로 보고내용이 있지만 이게 지금 현재 익산시가 다른 시군에 비해서 내수면 사업의 양이 어때요? 순위별로 따진다면 전북에서 익산시가 몇 순위 정도로 들어가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순위는 안 따져봤고요, 저희가 내수면 기반이 타 시군에 비해서 약합니다. 익산은. 특히 군산 같은 데가 많이 지원이 되고 있고, 바다나 큰 내가 있는 그런 데에서 사업을 많이 전개하고 있는데 저희도 내수면 양식 농가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사업들, 그다음에 그분들이 요구하는 사업들을 저희가 파악해서 지원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내수면 담당직원을 그래도 익산시에서 한 명 채용했다는 건 다행이고 한데 다른 시군에 비해서 숫자는 한 명이면…….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다른 시군도 거의 한 명입니다. 군산이나 이런 데만 과가 있어 가지고 좀 많지 김제라든지 완주라든지 이런 데는 다 한 명 정도밖에 없습니다.

○김태열 위원  예. 그래도 직원이 없을 때보다는 있을 경우가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서 저번부터 박철원 위원하고 저하고 내수면 사업에 대해서 자꾸 직원을 둬야한다고 강조를 했었는데, 그다음에 양봉사업은 어느 계에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양봉도 저희가 많이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이 요구하는 사업들을 많이…….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담당직원이 따로 전문가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양봉 전문가는 없고요, 양봉은 다 축산 속에 포함이 돼 있기 때문에 축산직이나 수의직들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래요, 지금 현재 내수면사업이나 양봉사업, 우리 축산업종에서 좀 외곽으로 빠져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시고 사업이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소장님이 더 애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알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다음에 학생승마 체험사업에서 학생승마 활성화사업이라고 해서 221명에게 혜택을 준다, 이 말인가요? 승마하는 혜택을 주는 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학생승마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도 특수사업으로 하는 건데 특히 저소득층이라든지 장애우라든지 이런 사람들 위주로 해요. 그래서 인성발달 그런 쪽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고, 일반 학생들은 부담을 더 줘가지고 하는데 지금 221명인데 내년에는 한 200명으로 줄인다고 그럽니다.

○김태열 위원  왜 줄여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내년 예산내시 온 것은 200명으로 내려왔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전문승용마라고 해서 여기 시범생산 사업은 새끼를 내는 것 말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여기 5두는 번식 말, 번식 말을 농가들한테 지원을 해 줘가지고 거기에서 새끼를 낳으면 전문승용마가 필요한데 거기에다가 팔아요. 그 소득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농가 소득사업으로.

○김태열 위원  지금 이렇게 사업을 만들어서 농가에게 지원을 해 주면 그것이 또 잘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예를 들어서 말을 많이 태워준다든가, 시민들도 말을 탈 수 있는 그런 것을 매칭을 시켜가지고 이 사람들도 말 키우는데 또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점진적으로는 지금 여기에 참여하는 시범농가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승용마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한 기초단계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김태열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국화축제 때 다른 축제 보면 말들을 내놓고 어린이들 말 타게도 하게 하는데 우리도 축제장에 어느 코스 한 군데를 해서 이런 말들 좋은 말들 있으면 우리 익산 시민들, 어린이들도 탈 수 있게끔 같이 하면 안 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그런 말이 있습니다. 삼기도 있고 금마도 있고 한데 어떠한 여건이 성숙이 되면 그런 것도 축제 프로그램에 넣어가지고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은 이것이 하나의 시범사업이고 샘플사업 정도밖에 안 되는 초보단계이니까 하는 둥 마는 둥하니까 시민들이 느낌이 없잖아요. 이것을 더 확산시켜서 말을 타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을 경우에 이 사업도 더 발전할 수 있다, 라고 보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앞으로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초기 단계이니까 그렇지.

○김태열 위원  그렇게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알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김태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혹시 승마장 건 내년에 예산 올라온 것 있어요? 승마장 개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한 농가 있습니다. 한 농가 신청해서.

○위원장 황호열  예산이 얼마나 돼요? 도에서 확정된 것 같던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6억 9,824만 원.

○위원장 황호열  그게 다 도비예요? 시비 매칭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기금, 도비, 시비. 시비매칭 있습니다. 시비 1 억 1,000만 원.

○위원장 황호열  그러면 5억 원 온 거예요? 도비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융자로 자부담이 3억 원 있고 도비는 2,200만 원.

○위원장 황호열  아, 2,200만 원?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기금에서 1억 3,000만 원.

○위원장 황호열  그리고 우리 시비가 1억 원?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한 2억 5,000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황호열  알겠습니다.
  우리 축산과는 AI나 구제역 때문에 항상 노고가 많습니다. 그렇죠? 연중 내내 특별방역대책 세우느라고 고생들이 많으시고 또 축산과 과장님 교육 갔기 때문에 소장님이 마지막으로 업무보고를 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로 축산과한테 감사의 말씀드리고 양봉이 아무래도 열악하거든요. 그렇죠? 소장님? 양봉 쪽에도 관심을 가지셔서 양봉도 활성화 시켜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예, 저희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호열  질의 없으시죠?

  질의가 없으므로 축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호열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5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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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강경숙	김민서	김용균	김정수	김태열
박철원	조남석	황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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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김     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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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3인)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
농 촌 지 원 과 장	이중보
기 술 보 급 과 장	진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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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황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