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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개회식)
제194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6월 20일 (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4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1분 개식)
○의사담당 김영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기 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
바로.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규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31만 익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온 산천을 뒤덮은 짙푸른 신록에서 대자연의 왕성한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젊음의 계절 여름의 초입에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제7대 익산시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우뚝 서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 여러분과 지난 2년 동안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익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동료의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마움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특히 이번 회기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7대 익산시의회가 전반기를 마무리 하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등 중대한 전환기로 그 의의가 더욱 깊다 하겠습니다.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제가 7대 전반기를 이끌어 오면서 화합과 시민중심의 의회 운영, 건전한 집행부 견제 등 나름대로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해왔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전 시장의 불통, 독단과 독선, 일방통행의 시정운영으로 민심은 분열되고 시정이 퇴보하는 등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의회가 원만하게 운영되지 못한 어려운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기업유치, KTX 고속철도 개통,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당면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시가 21세기를 선도하는 희망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러시아 해외동포를 위한 한복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같은 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며 특히, 모현우남아파트 청원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 정부의 호남고속철도 KTX 노선의 서대전 경유를 저지하고 요금 체계 및 운행소요시간을 재조정 하도록 강력 저지, 익산국토관리청의 분리 방안 전면 철회 등은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 민의해결에 앞장섰던 소중한 성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렇듯 지난 2년간 우리 의원님들은 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또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높여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후반기 2년은 제7대 의회를 평가 받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지난 2년의 성과를 토대로 한 차원 도약하는 의회로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개원당시 초심을 상기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후반기 의회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을 주는 행복 동반자로서 소통과 화합의 익산시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오늘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익산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회기입니다.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보고와 추경예산안 심의,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생활의 밀접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들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에 추진한 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분석과 보고를 바탕으로 잘된 점에 대해서는 격려를,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발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전염병과 집단 식중독, 풍수해 및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으로 느껴보고 우리 자신들을 더불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그동안 부족한 제가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대과 없이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31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 익산시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영식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