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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회-개회식)
제197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8월 29일 (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7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2분 개식)
○의사담당 김영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7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 동 기 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
바로.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소병홍
존경하고 사랑하는 31만 익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한없이 뜨거운 여름 더위를 뒤로 하고 오늘 제197회 임시회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가만히 있기에도 힘든 폭염 속에도 지역 주민의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하절기 재해 예방대책과 을지훈련을 비롯하여 당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여름은 유례없는 가마솥 더위였습니다.
최근 5년간 폭염 시작일이 급격히 빨라지고 있고 온열질환자 속출 등 폭염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되었습니다.
특히 기록적인 무더위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축산 농가는 물론 작물 농가의 피해도 갈수록 불어나는데 이를 감당해야 할 농민들의 시름과 고통에 무척 안타까운 맘 금할 길 없습니다.
이른 더위를 시작으로 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긴 하지만 열적 고기압 영향으로 여름철 후반까지 늦더위가 예상된다 합니다.
따라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가축사육 시설특성상 폭염피해가 특별히 크게 나타나는 닭·오리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환풍실시, 충분한 급수, 지붕 위 물뿌림 및 차광막 설치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지역 현장예찰 강화와 취약계층 현장관리 강화 등 지속적으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주시고,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충분한 자료 제공과 함께 투명하고 성실한 답변을 당부 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 여러분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져 보다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회기가 되도록 기대합니다.
이제 며칠 후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게 됩니다.
경제위기 등으로 넉넉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가족이란 늘 희망을 의미합니다. 시민들이 더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결실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명절과 관련된 민생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우리 지역에 머무시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주시고 고향에 따뜻한 정도 듬뿍 담고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소병홍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