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록

(제206회-보건복지위원회-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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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제2차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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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7년 12월 1일 (금) 10시
장        소  :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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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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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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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맨위로

○위원장 한동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복지환경국 소관 함열출장소 2018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예산안을 설명하실 때 예산서 위주로 설명하여 주시고 특히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그리고 전년도와 비교해 증감이 많은 예산에 대해서는 사업내용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함열출장소장 소장섭입니다.
  2018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설명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는 계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민규 건축계장입니다.
  정현정 지적계장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동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함열출장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구 위원님.

○유재구 위원  유재구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841페이지 아까 연구개발비에 전산개발비 있지 않습니까.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예.

○유재구 위원  이게 지금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죠?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그렇습니다.

○유재구 위원  그전까지는 이게 한 번도 안 됐었어요?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아니요. 쭉 연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재구 위원  그러면 계속적인 사업이에요?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해마다.

○유재구 위원  해마다 계속적인 사업으로?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예, 지금 거기 지적도면하고 토지이용결의서라는 게 있는데요. 이것을 캐드로 스캔을 해서 D/B작업을 하는 건데.

○유재구 위원  영구보존용으로?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그렇습니다. 영구보존용이고 전산프로그램에 의해서 이게 지번을 치면 딱 떠가지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입니다.

○유재구 위원  그러니까 연속적인 사업이란 얘기죠?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예.

○유재구 위원  용역비라고 해서 혹시 나는 간헐적으로 드는 예산인가 싶어가지고.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지금 중앙테크라는 회사에서 그 프로그램을 개발했기 때문에 거기에다 줘가지고 연차적으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유재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없습니까?

  그러면 소장님, 혹시 우리 낭산용기지구 지적 재조사가 끝나가지고 올해는 예산이 없는데요.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예.

○위원장 한동연  그러면 그게 지금 종합민원과로 다 이쪽으로 갑니까, 새로 하는 건?

○함열출장소장 소장섭  예, 금년부터는 종합민원과에서 지적재조사계가 신설이 됐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동연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함열출장소 소관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한동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국민생활관 소관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안녕하십니까? 국민생활관장 한학수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는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계장 박용섭.
  함열시설계장 이훈재.
  그러면 2018년 국민생활관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 국민생활관 소관 2018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동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민생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전등 교체가 꽤 많아요. 9,284만 원어치를 전등을 교체를 해야 하는데, 이게 지금 조달청 가격으로 해서 내시된 가격을 가지고 산출한 건가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견적비용입니다. 견적을 받아가지고 전체 설치하고.

○김태열 위원  가격은 조달가격으로 한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조달가격하고 비교해보니까 낮은가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조달가격으로 한 겁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행정에서 물건 납품을 받을 때 거의 다 조달가격으로 하면 모든 물품들이 다 비싸요. 조달청 나라장터에 나와있는 가격하고 시중가격하고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꼭 조달청에서만 물건을 구입할 필요는 없어요. 그 비교를 좀 해서 조달가격은 참고로 보고 그렇게 가격들을 한번 낮춰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들을 연구를 할 필요가 있어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바로 연구해가지고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지금 대부분 공사나 물품이나 조달가격 그것 하면 그냥 감사에서도 제외잖아요. 그렇게 쉽게 일하면 시의 공비를 줄일 수가 없다고요. 조그마한 데서라도, 이것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이것 말고도 지금 음향기기라든가 모든 기계 부품들을 많이 사용할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다른 것들도 전부 점검을 해서 꼭 조달가격을 믿지만 말고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용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위원님 말씀 잘 참고해가지고 업무 처리하는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박철원 위원님.

○박철원 위원  수고하십니다.
  우리 올 초에 2017년도 예산안 설명할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많이 고쳐졌어요, 개선이 되고. 여기 국민생활관은 함열하고 출장소하고 같이 있잖아요. 예산이 함열에도 있고 이쪽 익산에도 있고, 그렇죠?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박철원 위원  그러면 국민생활관 예산서는 두 개가 비교가 돼요. 그렇죠?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박철원 위원  제가 작년 말에도 예산 다룰 때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많이 좋아졌어요. 오기나 이런 것 보면 많이 똑같이 했는데, 보니까 단가나 이런 것 보면 똑같은 말인데 가격도 다르고 작년에 지적했던 부분하고 그런 게 많아요. 예를 들어서 헬스실 같은 경우에도 국민생활관도 교체를 할 거고 소모품을 함열도 교체를 할 건데 똑같은 목인데 가격이 좀 달라요. 그래서 그때 지적했던 부분이 어찌됐든 취합을 해서 예산서를 올려야지, 함열 따로 이쪽 국민생활관 따로 그냥 자료 가져오면 그대로 다 올리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제가 와가지고 예산이 처음에 받아보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같고 일목요연해야 되는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순서도 틀리고 예를 들어서 기간제근로자 강사를 보면 수영, 헬스 이런 식으로 순서가 나가면 똑같이 나가야 되는데.

○박철원 위원  그래도 과장님 그것은 파악을 하셨네요, 이게 다르다는 걸.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제가 보니까 틀려서 맞추려고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박철원 위원  그런데 자꾸 과장님 바뀌시면 바뀌실 때마다 시정하겠다고 하고 지금 계속 예산서에 이렇게 올라오면 밑에 계장님들은 계속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이해가 안 돼요. 똑같은 목인데 가격도 다르고 국민생활관하고 함열하고 보면 어떤 데는 그냥 몇 리터, 몇 리터 쓴 데도 있고 안 쓰고 그냥 가격 올린 데도 있고, 그렇죠?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박철원 위원  맞는데 왜 시정이 안 되냐, 그거예요. 제가 전년도에도 얘기를 했고 그 전에도 위원님들이 그런 얘기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왜 시정이 안 되고 계속 해마다 이렇게 반복되는 말을 하게 하시는지.
  그리고 보면 이건 궁금해서 여쭤볼게요. 다른 건 차제하고 헤어드라이기, 한 달에 3개씩 계속 교체하는 건가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그게 제가 보니까 저도 처음에 이해를 못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쓰는 데가 저희가 굉장히 많거든요. 탈의실이 있고 샤워실이 있고.

○박철원 위원  아무튼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다달이 교체를 해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날마다 고장이 나요. 고장이 나고 그렇습니다. 먼지들이 꽉 껴가지고 날마다 수리하고 그렇습니다.

○박철원 위원  그런데 국민생활관은 자주 고장이 나고 함열은 고장이 안 나요? 똑같은 헤어드라이기인데 3만 5,000원짜리구먼. 함열은 8대 해마다 그냥 사고 말아요? 그리고 익산 국민생활관은 다달이 3개씩 12개월로 계산을 해서 이렇게 올리셨고 이쪽 함열은 그냥 헤어드라이기 구입해서 3만 5,000원 8대로 해놓고……. 그건 이쪽저쪽 쓸 수 있으니까 그건 이해가 되는데, 이 예산의 목이나 단가 계산한 걸 일률적으로 해서 보내 주셔야지. 더군다나 국민생활관은 두 개가 있어서 비교가 되는데 이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해마다 지적되는 사항인데, 이건 담당계장님들이 각성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계장님들은 계속 계셨잖아요. 계속 지적할 때마다 계셨고……. 보니까 작년보다는 많이 좋아는졌어요. 작년에 이 예산안 가지고 왔을 때에 목 완전히 엉망진창이었는데 많이 일목요연해지기는 했는데 아직도 좀 부족한 게 있는 것 같아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산 편성하는 절차라든가, 편성을 시설별로 따로 꼭 해야 되는가, 이런 것을 한번 따져 봐가지고 위원님 말씀대로 해가지고 내년에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철원 위원  전년도에는 저희가 그걸 지적을 하고, 저희가 나갔다가 제가 책을 놓고 와서 올라왔더니 국장님한테 다 혼나고 계시더라고. 의원들 다 나갔더니 다 혼나고 계세요, 여기서.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올라왔을 때는……. 제발 이걸 양쪽 치를 해서 과장님이 계셨든 예산안을 짜시는 분이 계셨든 좀 이렇게 같이 보기 편하게, 이 예산 자르면 뭐하겠어요. 다 필요한 예산인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성의 없이 막 올리고 예산만 세워달라고 하면 그건 잘못된 것 아닙니까. 해마다 지적이 됐다면서요. 제가 작년에 지적했고 올해 지적하고 2년 전에, 3년 전에, 4년 전에 의원님들이 계속 지적을 하셨답니다. 과장님은 이제 오셨으니까 그렇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시정한다고 하고 가시면 다음 분이 오셔서 와보니까 그렇더라,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 번만, 국민생활관 박계장님 오랫동안 여기 계셨죠?

○관리계장 박용섭  예.

○위원장 한동연  그러면 저희들이 해마다 이 예산 다룰 때에 그 이야기한 것 기억나시죠?

○관리계장 박용섭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동연  그러면 계장님 이것 하실 때에 전혀 손 안 보셨나요?

○관리계장 박용섭  함열이랑 같이 해서 조정도 하고 했는데 올해도 조금 못한 것 같습니다.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한동연  제가 지금 3년, 4년째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제 기억에 계장님이 계속 그 자리에 계셨거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제가 기억이 안 나도 계장님은 나는데, 앞으로는 이런 것 우리 박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잘 기억하셨다가 꼭 시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박용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동연  다른 위원님, 조규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대 위원  수처리실 복합여과기 여재 교체가 뭡니까?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이게 이물질 물을 걸러내는 거거든요. 그 탱크를 교체한다, 그 소리예요. 그 안에 활성탄이라든가 모래, 자갈 이런 것을 싹 꺼내고 다시 새로운 것을 넣고. 이걸 계속 하다보니까 코팅돼 있는 데에 흠집이 생기고 이런 걸 새로 코팅하고 그런 것입니다.

○조규대 위원  내구연한이 몇 년이에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1년 정도 쓰면 그 안을 교체를 해야 됩니다. 내구연한이 아니라 안에 있는 건 소모품식이거든요.

○조규대 위원  소모품이에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조규대 위원  소모품이 550만 원이나 나가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탱크가 굉장히 크거든요. 굉장히 커가지고 꺼내고 싹 처리하는데 이틀 정도 걸립니다. 싹 코팅하고, 코팅을 하게 되면 말려야 되니까 더 걸리고.

○조규대 위원  소모품치고는 비싼 소모품이네, 550만 원이면.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조규대 위원  매년 이렇게 바꿔야 돼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조규대 위원  궁금해서.
  그다음에 러닝머신 벨트 교체는 뭐예요? 인버터 교체는 뭐고?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죄송한데.

○조규대 위원  러닝머신 벨트는 얼마나 사용해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이것 말씀하시는 거죠, 떠는 것?

○조규대 위원  아니, 러닝머신.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아, 벨트요?

○조규대 위원  러닝머신 벨트가 뭐예요? 러닝머신 벨트가 이 밑에 돌아가는.

○복지환경국장 최양옥  제가 말씀 드릴게요.
  러닝머신이 보면 우리가 뛰는 데 있잖아요. 고무판으로 돼 있는 것, 그것 교체하는 것이거든요. 그것은 사용 빈도수에 따라서 일정할 수는 없지만 자주 교체를 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조규대 위원  지금 함열, 제가 그 전에 업무보고 때도 얘기하고 그랬는데 러닝머신 같은 건 다 좋은데 TV까지 달려있고, TV 달려있는 건 얼마씩이나 가나?

○복지환경국장 최양옥  TV는 따로 설치합니다.

○조규대 위원  따로 설치하는 거예요?

○복지환경국장 최양옥  예.

○조규대 위원  그러면 누가 거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 우리 국장님이 알아요? TV는 그러면 얼마씩 주고 설치하는 거예요?

○함열시설계장 이훈재  TV 가격 합해서 400만 원에서 450만 원 정도 나갑니다.

○조규대 위원  450만 원 들어가는구나.
  우리 함열이 다른 건 좋은데 옛날 기구들 있잖아. 헬스기구들이 옛날에는 오래된 것이라 내가 가보니까 참 불편하더라고.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올해 2,000만 원 들여서 많이 교체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교체했어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조규대 위원  그걸 점진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해서 너무 오래된 기구라 운동하는데 지금 다른 데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거기 가서 하려니까 안 맞아요. 그러니까 그런 걸 좀 예산이 많이 필요하니까 점진적으로 해서 한두 대씩이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유재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구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779페이지 시설물 노후수선비 3,000만 원이 좀 전에 과장님이 설명을 해주셨어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유재구 위원  그런데 전년도에는 이 금액하고 거의 비슷하게 예산을 사용했나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올해 3,000만 원 세워져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거의 다 썼어요.

○유재구 위원  주로 사용하는 데가 그러면.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대부분 배관 터진 것.

○유재구 위원  배관 터진 것?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유재구 위원  장기간 사용하다보니까 노후돼서 여기서 터지고 저기서 터지다보니까.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바로 여기 배관을 고쳤는데 이만큼만 뜯고 했는데 좀 있으니까 그 밑에서 터지고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유재구 위원  그런데 여기 본관은 3,000만 원이고 함열은 1,000만 원이 돼 있단 말이에요. 함열은 1,000만 원 하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함열도 여유 있는 건 아닌데 함열은 저희보다 시설이 약 17년 정도 돼가지고…….

○유재구 위원  함열도 시설비가 노후설비가 1,000만 원 돼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거기가 더 많이 잡혀있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렇잖아요.
  우리 동료위원들이 잠깐 말씀하셨는데 함열하고 본관하고 단가차이, 그것 좀 한번 검토를 해서 축조하기 전까지만 한번 비교를 해서 저희들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어떤 단가요?

○유재구 위원  단가 틀린 것, 예를 들어서 아까 헬스 이것도 러닝머신 벨트 교체도 본관하고 함열하고 보니까 교체비도 달라요.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알겠습니다.

○유재구 위원  그런 것을 검토해서 본관 것이 맞는 것인지 함열 것이 맞는 것인지 정확히 해서 우리들한테 자료를 전부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작년엔가 설명했던 게 이런 이야기를 제가 들은 기억은 나요. 언젠가 이것 할 때에 그러니까 지역이 다르니까 함열은 함열에서 수리하고, 익산은 익산에서 수리하니까 이렇게 다른 겁니까? 그런 이야기도 작년에 들은 것 같은데.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그것은 아니고요. 기계가 조금 다를 수도 있어가지고 가격은 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유재구 위원  모델별로 다르겠지.

○위원장 한동연  모델 때문에?

○국민생활관장 한학수  예.

○위원장 한동연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국민생활관 소관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한동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시립도서관장 김병재입니다.
  평소 시민과 시립도서관의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안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종수 운영지원계장입니다.
  박철순 사서계장입니다.
  김민수 도서관진흥계장입니다.
  정현숙 마동도서관계장입니다.
  송인규 영등도서관계장님은 금년 말 퇴직예정자로 특별휴가 중입니다. 현재 유휴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석치 못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철 부송도서관계장입니다.
  사업명세서 427쪽, 본예산안 122쪽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동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김정수 위원입니다.
  805쪽에 남부권 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정수 위원  이것은 남부권에 도서관을 짓겠다는 용역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짓는다는 전제하에 위치나 규모나 어떻게 건립해야 될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2008년도에 수립된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 용역이 2017년까지 만료가 됐거든요. 그 이후에 장기발전계획도 포함이 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남부권에 도서관을 짓겠다는 내용 아닙니까.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김정수 위원  긍정적인 것?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정수 위원  그러면 안 해도 된다는 얘기네요, 긍정적인 것은?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용역결과에 따라서 판단을 합니다.

○김정수 위원  모현도서관 짓는데 얼마나 들어갔어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BTL로 했는데 110억 정도 소요가 됐습니다.

○김정수 위원  110억 들어가서 지금 우리가 1년에 얼마씩 갚고 있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운영비까지 하면 10억 정도 들어갑니다.

○김정수 위원  10억씩 갚고 있고, 우리 익산시에 BTL, BTO사업의 전반적인 것들을 다 뽑아봤습니까? 이 남부권 도서관도 역시 마찬가지로 BTL이 됐든 BTO가 됐든 뭘 해야 되는데 우리 예산으로는 못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만약에 사업이 실시가 된다면 BTL이나 이런.

○김정수 위원  아니, 실시가 된다면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고 이게 실시하고자 하는 조사용역 아닙니까.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일단은 긍정적인 의지를 가지고 용역비가 수립이 됐는데 말씀드렸다시피 결과에 따라서는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어차피 위치나 규모나 내용면에서.

○김정수 위원  저는 이런 선심적인 조사용역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뭐냐면 익산시의 전체적인 인구의 분포도랄지 밀집도 그다음에 거리의 접근성, 이런 모든 것들을 익산시에 걸맞게 전체적인 용역이 나와서 그 용역에 의한 퍼즐형식에 집어넣는 것으로 이렇게 돼서 거기에는 어떤 규모의 뭐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나와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렇게 지역주민과의 어떤 대화 속에서 이것이 필요하다면 그냥 해주는 그런 모습, 이런 것들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면 사실은 제가 도서관에 근무를 좀 오래 하다보니까 1년 동안 예술의전당에서 근무를 하다가 그 상당 이전부터 남부권 도서관의 건립 필요성은 검토를 내부적으로 했습니다, 한 7~8년 전부터. 그런데 이게 왜 순위 밖으로 밀렸냐면 기존에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이 2008년에 수립이 됐는데 이 남부권은 빠져 있었습니다. 마동도서관 쪽만 해당이 돼서. 그런데 제가 다시 7월 인사 때에 와 보니까 이 남부권 도서관에 대한 의견이 주민들 간담회 때에 얘기가 됐다고 해서 그래서 추진을 하다보니까 그러면 이걸 근거가 없이 할 수는 없다. 그래서 타당성 용역을 한번 해보는 것도.

○김정수 위원  타당성 용역이라는 것은 하고자 하는 첫 번째 단초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은 남부권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익산시 전체에 대한 어떤 것하고 괄호 열고 남부권, 이렇게 해서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이렇게 하면 이게 익산시 전체적인 상황으로 가다보니까 더 우리가 인정을 할 수 있지만 남부권 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라고 한다면 이것을 남부권에 짓겠다는 얘기 아니냐, 이거죠. 남부권이 얼마나 시내에서 먼 곳입니까? 마동도서관에서 얼마나 엄청나게 멀어요? 그렇게 따지다보면 또 이상하게 흘러가지만 KTX익산역에 있을 필요성이 뭐가 있어요? 또 만들어야죠. 부안에도 만들고 전주에도 만들고 남원에도 만들고 막 해야죠.
  이게 대한민국의 우리 익산시의 행정이란 말이에요. 시장이 가서 무엇을 해서 이렇게 하면 이것 해야 됩니까? 여기 우리 신동에도 해야 되겠네요. 소라산 개발시킨다고 하니까 거기 5,000명 인구가 늘어나면 여기 신동 소라산 가운데에 이 도서관 건립해야 되겠네요. 만들어야 되겠네요. 이것은 맞지 않다는 논리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것을 하는데 있어가지고 정말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우리한테 설득하고 필요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이렇게 얘기를 해야죠.
  그리고 또 하나는 남부권 내에 이것이 설치가 된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그 지역에 무슨 시설이라고 합니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비선호시설.

○김정수 위원  비선호시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보답 차원에서 뭘 한다, 이런 어떤 당위성들에 대한 설명들도 아울러 해야 된다는 것들이에요. 더 이야기하면 좀 그럴 것 같으니까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마동도서관 칠억 얼마 이렇게 해서 리모델링한다고 하는데.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8억 예산이 국비 지특으로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마동도서관.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리모델링 사업.

○김정수 위원  그러니까 시비는 얼마나 들어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3억 2,000만 원이 국비고요. 나머지가 시비입니다.

○김정수 위원  나머지가 시비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5억 8,000만 원.

○김정수 위원  810페이지 한번 볼까요. 어린이 영어도서관 조성,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정말 바람직하다 판단됩니다. 그런데 나머지 부분들은 동료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실 것 같아서 제가 말을 삼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알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유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구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802페이지 도서관 자원봉사활동 지원에서 자원봉사단 워크숍 벤치마킹하고 찾아가는 봉사단 교통비, 운영비하고 보상금 지금 올라와 있잖아요. 이게 보통 어떤 사업들이에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지금 저희가 매년 자원봉사단 양성과정이라고 해서 40여 분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거든요. 그러면 이 교육에서 참여했던 배출된 시민들이 12차 정도 교육을 해요. 도서관 전반적인 어떤 업무나 도서관 간단한 분류나 하여튼 도서관 자원봉사를 할 때에 필요한 그런 부분을 소양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에 가입이 되면 이분들이 각 도서관에 도서관별로 책 정리도 하고 행사지원도 하고 만들기 할 때에 협조도 하면 실비로 1만 원씩 드리는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지금 활동하는 분들이 한 200여 명 되거든요.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유재구 위원  그러면 봉사단 교통비는 180만 원이 증액이 돼 있는데 인원은 그대로 돼 있고 전년도하고 비교할 때에 그대로 있고 다른 물가상승.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건 아닙니다.

○유재구 위원  그럼 이 180만 원 인상요인은 뭐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굳이 말씀을 드리면 금년도에도 32명이 수료를 했거든요, 40명을 채워서. 그분들이 봉사를 적극적으로 할 수가 있거든요. 새로 이렇게 수료도 하시고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유재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영등도서관 PC구입이 1,500만 원이 올라와 있거든요. 이건 언제 구입했어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구입이 거기가 2003년도에 개관했는데 그 무렵에 구입된 컴퓨터가 되겠습니다.

○유재구 위원  2003년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다가 10대 하고, 그런데 모니터는 15대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모니터가 본체와 다르게 모니터가 더 노후화된 부분은 더 교체를 하고.

○유재구 위원  거기는 지금 총 몇 대인데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20대 됩니다.

○유재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공운영비가 모현도서관만 890만 원이 증가가 돼 있는데 다른 도서관은 전부 다 전년도에 비해서 감액됐어요. 이유가 뭐예요? 공공운영비가 모현도서관만 지금 증액이 돼 있고 전년도에 비해서 부송, 영등, 마동, 황등 다 공공운영비가 지금……. 절감을 하는 차원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 부분은 지금 시설관리 그 예산이 각 도서관에 있던 그런 공공운영비 시설관리 부분이 시립도서관 시설관리 운영으로 오면서 그 부분이 통합돼가지고 좀 증액된 부분이거든요. 모현도서관으로, 그쪽이 본관이니까.

○복지환경국장 최양옥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면 거기 모현도서관에 체육관이 있어요. 다른 도서관은 그게 없거든요. 체육관 운영 관련돼가지고 그 예산이 조금 있습니다.

○유재구 위원  그 체육관이 있기 때문에 공공요금이 인상이 됐다는 말씀 아니에요. 전년도에 비해서 증액이 됐다는 얘기 아니에요.

○복지환경국장 최양옥  예,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유재구 위원  그런데 다른 도서관은 다 감액이 돼 있어요. 그래서 나는 절감원인이 또 다른 게 있나,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리고 금년도부터 작은도서관과 통합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상호대차서비스와 관련돼가지고 그쪽으로만 차량이 2대가 움직이거든요. 거기에 또 유류비가 증가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매일 운행을 하니까.

○유재구 위원  그러니까 모현도서관이 체육관이나 지금 말씀하신대로 그게 인상요인이 되는데 다른 데는 절감원인이 뭐냐, 이거지. 다 감액이 돼 있으니까 관리를 잘해서 공공운영비가 줄어들었다든가 전기요금, 상수도요금 이게 다 절약이 돼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혹시 관리를 과장님이 철저히 하셔서 이만큼 절감이 된 것인지.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 부분은 공공요금이 전기료나 수도료나 그것하고 통합이 돼 있거든요. 거기에 또 전기요금이나 이런 걸 조금 줄인.

○유재구 위원  그러니까 절감된 이유가 뭐냐는 얘기지, 체크한 것이.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절감이 돼 있어요. 각 도서관별로 다 절감이 돼 있는데.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우선 전기료만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면 기존에 일반등에서 LED로 전면교체를 했거든요. 그 부분에서 전기료가 좀 절약된 부분이 있습니다.

○유재구 위원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모현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다른 도서관들은 시간 내에 클로즈업 시키는가 싶어가지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모현도서관은 등부터가 거기는 일반등으로 계속 쓰거든요. 교체비용이 너무.

○유재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태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열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이것 계상을 다 한 번씩 해보셨어요? 항하고 목하고, 항이면 목을 전부 합해서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안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다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 부분은 가령 2017년도에 편성된 예산이 반영이 안 되면 그 부기나 그 목이 여기에 표기가 안 되니까 그 합은.

○김태열 위원  그러면 표기 안 된 부분들을 여기에다 한번 철해서 볼 수 있도록 제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그 주요 예산부분을 드리겠습니다.

○김태열 위원  이게 지금 예산서에는 그걸 다 맞춰서 올려줘야 돼요. 지금 다 빈공간이 싹 틀려요. 그러면 이건 예산서가 아니에요. 전년도 대비해서 해줘야 맞아요. 그러면 항이면 목별로 계산해서 다 맞아떨어져야 돼요. 다 틀려요.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동연  끝나셨나요?

○김태열 위원  예.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조규대 위원님.

○조규대 위원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도서관 건립 지원이랄지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이것도 SOC사업이라고 봐야 하나?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국비 지원사업입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부 국비인데 보조금이나 특별한 것이 아니고 지특회계는 지역균형특별회계라고 해서 우리시에 배당된 돈에서 나눠 쓰는 것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런 것은 국비 따 왔다고 볼 수가 없지. 그렇잖아요. 사실 이런 지특회계 같은 건 SOC사업 같은 데에다가 써야 맞지. 그렇죠? 관장님 안 그래요? 그런데 전부 지특회계에 나눠서 이런 데에다 이렇게 리모델링하고 이런 데에다 이렇게 쓰면 되나? 내가 볼 때는 그런데, 어때요? 관장님이 원했든 안 했든 어쨌든 이런 지특회계는 SOC사업에다 써야지, 이런 데에다가 이렇게 나눠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 말씀이 어때요? 맞는가?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맞지. 여기에다 지특회계에 이렇게 해놓고 국비 따 왔다고 하면 안 되지.
  지특회계로 이렇게 리모델링 같은 것 막 해도 되나?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이것은 저희 절차에 의해서.

○조규대 위원  뭐 되기는 되겠지. 되기는 되겠지만 효율성 있게 해야지.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박철원 위원님.

○박철원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시립 마동도서관 리모델링사업 있죠. 금방 말씀하신 8억, 지특사업인데 여기에 평생학습관 이전하는 것도 이렇게 들어가서 지금 예산이 있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평생학습관 이전에 따른 인테리어 비용 2억 8,000만 원은 별도입니다. 그래서 이전설치가 고려가 됐던 부분이 기존에 8억 리모델링비가 편성이 돼서 그게 예산이 반영이 되면 이번 기회에 교육정보과에 평생학습센터도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게 그쪽에 숙원사업이었거든요, 제가 알기로. 그러면 어차피 리모델링을 하면 별관이든 본관이든 전체적으로 창호 교체도 해야 되고 손을 봐야 되거든요. 그러면 어차피 지금에 있는 어린이도서관 1,2층 별관에 거기도 운영이 일시중지가 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 지금 야간연장도 저희가 내년부터 전면 실시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부송까지 실시가 됐는데 그렇다보면 인력관리도 있고요. 거기 별도로 야간 밤10시까지 말씀드리면 거기에 경비가 별도로 있는 것도 아니고 본관에 있는데, 거기에 1,2층을 이용하려면 인력도 투입이 되지만 인력이 있어도 좀 불안하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서로 교육정보과 평생학습센터하고 윈윈 하자는 차원에서 그렇게 고려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미 오기 전에 일부 추진이 돼 있더라고요.

○박철원 위원  관장님 아까도 남부권 도서관 용역비 말씀하실 때 보니까 우리 관장님은 예술의전당에 잠깐 갔다 왔더니 이 모든 일이 다 돼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아까 타당성조사도 한다고 그러고, 지금 말씀하시는 게 거기를 잠깐 다녀왔더니 일이 이렇게 진행됐다고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오래 계셨다고.
  지금 보면 지특비 8억인데 시비가 지금 4억 8,000만 원이라고 써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평생학습관 이전에 따른 어린이실 이전설치 해서 2억 8,000만 원이 잡혀있고 또 여기에 따라서 교육정보과에 보면 3억인가가 잡혀있어요. 맞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박철원 위원  그러면 대체 얼마예요, 시비만 10억이 넘는 거예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박철원 위원  이게 무슨 지특사업이에요. 모르겠어요. 그냥 마동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것에 쓰면 이해가 돼요. 그것 때문에 따왔을 것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에다가 이렇게 평생학습관을 이전한다고 해서 2억 8,000만 원 도서관에 세워놓고 교육정보과에 3억 세워놓고 지금 그랬잖아요. 맞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박철원 위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돈 가지고 차라리 책을 사세요. 아까 보니까 도서구입비 2억 7,000만 원밖에 안 잡혔던데 5억 가지고 책 사세요, 책 사. 그래서 사람들 끌어들이면 되지, 평생학습관이 그쪽으로 간다고 해서…….
  그리고 거기 어린이들 많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박철원 위원  그러면 어린이들은 거기에서 뛰어 놀면서 책도 좀 읽고 해야지, 밑으로 공간으로 들어오면 또 떠든다고 할 것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래서 현재 대표적인 1층에 도서관이 영등도서관이거든요. 거기는 견학도 많이 오고 또 1층에 두 군데 어린이자료실이 있어요. 그래서 실제 견학오거나 이용은 마동보다 훨씬 이용자가 많거든요. 견학이용자도 많고 그래서 민원이 생긴 적이 있냐고 그랬더니 아직은 없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러면 왜 굳이 위원님 말씀대로 그 많은 예산을 들여가면서 그것을 별관에서 이렇게 옮기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드리면 지금 마동도서관이 20여년이 넘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본관용도로 짓다보니까 1,504평이나 됩니다. 그런데 4개 도서관에서 이용자는 가장 적습니다. 어린이 이용자든, 성인 이용자든. 그러면 그런 효율적인 어떠한 장기적으로 이용측면에서 봐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평생학습관 설치의 필요성은 교육정보과도 인정을 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인정을 합니다. 좀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러면 별관에 그쪽에 평생학습관 이전이 되고 본관에 어린이자료실이 있으면 그 1층을 통째로 어린이자료실로 쓸 거거든요. 그러면 현재 면적대비도 거의 비슷합니다. 축소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2억 8,000만 원이 그런 리모델링 인테리어비용이거든요. 리모델링 예산은 예산대로 쓰는 것이고 거기에 어차피 지금 어린이 1,2층도 그게 인테리어 비용이 들어간 건물이거든요.
  그런데 위원님이 배려를 해주시면 제가 말씀드린 대로 추진이 되는데 여기서 어려우면 다른 방법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박철원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해주면 하고 안 해주면 안 하겠다, 예산 설명하는데 꼭 해야 되는 당위성을 설명을 해주셔야 되는데 통과가 안 되면 못하겠다고 하시니까 할 말은 없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그게 다른 방법을.

○박철원 위원  저는 차라리 아까 말씀하신 대로 모현도서관은 견학도 많이 오고 아이들이 잘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 돈을 가지고 차라리 마동도서관도 물론 그쪽이 인구가 없기는 하지만 잘 꾸며놓으면 또 그쪽으로도 견학을 오고, 거기서는 좀 아이들은 떠들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맞습니다.

○박철원 위원  그러면 그런 식으로 해서 유도를 해야지, 이것은 지금 제가 봐서는 도서관에서 원해서 하는 게 아니고 평생학습관 때문에 지금 이것을 자꾸 이전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봐서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아닙니다. 윈윈하는 겁니다. 결코 그쪽을 위해서 하는 시설은 절대 아닙니다.

○박철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연 위원님.

○김수연 위원  수고하십니다.
  804페이지 보면 인형극 공연이 있잖아요. 이 인형극 공연 같은 경우는 내용을 어떻게 짜고 있는 거예요? 주제가 있는지.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저희 익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형극단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매년 프로그램을 바꿔가면서 각본도 쓰고 공연 연습도 해가지고.

○김수연 위원  어떤 주제가 특별히 있는 건 아니고 어린이들을 위한 극이라고 보면 되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그렇습니다.

○김수연 위원  예를 들면 어떤 성이면 성, 아이들에게 필요한 어떤 기본적인 교육, 이런 거라기보다는 그냥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고 넘어갈게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다른 데는 정수기 필터교환이 다 있잖아요. 그런데 모현도서관에 필터교환이 없는 게 어떤 이유 때문이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이건 BTL로 돼 가지고 시설관리는 그쪽 위탁.

○김수연 위원  그쪽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쪽에 빠져 있는 걸로 이해를 하면 되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다 빠져 있습니다. 운영비 내에 다 포함된 겁니다.

○김수연 위원  그럼 마동도서관의 정수기 임대료 및 유지관리비가 있는데 809페이지 필터교체, 이런 건 지금 들어가 있는 건가요? 그러니까 지금 매년 이렇게 하고 있는 건지 추세를 좀 알려고 여쭤보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거의 매년.

○김수연 위원  여기에 필터라고 써있지는 않지만 교체가 다 되고 있는 걸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그렇습니다. 대부분 필터교체가 되겠습니다.

○김수연 위원  808페이지 부송도서관 LED 전광판 설치, 어디에다 하시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아까 말씀드렸는데.

○김수연 위원  예, 제가 못 들어서.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기존에 있거든요. 그런데 도서관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 눈에도 잘 안 보이고 큰 걸로 확대를 하고 거기를.

○김수연 위원  어디, 그러니까 앞에?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외벽에 있습니다.

○김수연 위원  내부가 아니라 외벽 LED 말씀하시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전자자료실 헤드셋 구입이요. 헤드셋 같은 경우에 내구연한 뭐 이런 기준이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게 잘 고장 나잖아요. 몇 년에 한 번씩 교체한다, 이런 기준이 있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기준은 내용연수를 제가 정확히 확인을 안 해봤는데 한 5년.

○김수연 위원  그러니까 봤을 때에 수리가 필요하다 하면 하고 있는 상황이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한 3년에서 5년.

○김수연 위원  3년에서 5년 정도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도서관에 대단히 개인적으로 저는 익산시의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도서관이 잘 되고 있어서 익산시의 여러 문화적 이런 소양도 높아져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도서관에 업무하시는 분들 제가 직업상 지적을 하는 거지, 많이 격려해드리고 싶고 항상 그런 마음이에요. 그래서 모든 예산은 대부분 다 세워 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말씀드릴 예산부분은 제가 이런 믿음과 신뢰가 사실은 좀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 예산이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고, 짐작을 하실 거라고 보는데요.
  페이지 굳이 얘기 안 하고, 마동도서관이요. 마동도서관 지금 평생학습관으로 사용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2층으로 옮긴다고 하셨던가요? 어린이자료실을 2층으로 옮긴다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1층입니다.

○김수연 위원  1층이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그러면 지금 1층에 휴게실이나 평생학습공간 그게 지금 어린이자료실이 된다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아닙니다. 본관 1층에 보면 전자자료실이 있었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알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컴퓨터교육장이 있고 이쪽에 U라운지가 있고 그 옆에는 전에 사무실 공간이 있는데 지금은 비품창고 비슷하게 쓰고 있고 그 옆이 한쪽에 평생학습센터 사무실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생학습센터가 별관으로 빠져 나가면 그 전체를 리모델링할 때 전부 다 터가지고 한 공간에서 거기에 유아방, 동화구연실, 현재 별관에 있던 거의 모든 기능을 추가를 해서 거기에 오히려 멀티미디어실이라고 컴퓨터나 이 관련을 보완을 해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김수연 위원  여기 왜 도대체 그 별관을 평생학습관으로, 굳이 어린이들의 공간을 시민의 공간으로 변경하면서까지 할까 이렇게 기대효과를 봤더니 자료주신 것 중에 인력운영의 효율성이 유일한 이유 같아요. 보니까 인건비가 3명에서 2명으로 축소가 돼요. 그래서 4,800만 원 정도 인건비가 절약이 되는 것 같은데, 사실 본위원이 이렇게 표현을 하면 안 되지만 경로당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남아도는 실정인데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에 인력투여를 하는데 5,000만 원도 되지 않는데 이 이유로 이 공간이 이런 식으로 변경된다는 것에 대한 일단 의문과 그런 게 있고요.
  제가 하나하나 따져볼까요.
  시설운영 및 배치를 봤더니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본관 내 타 시설과의 동선이 짧아져 이용 편의성 증대’라고 했는데 이것은 철저하게 어른들 시각이죠. 아이들은 본관, 물론 1층에 있든 별관에 있든 상관이 없어요. 타 시설을 어린이들이, 뭐 그 안에 화장실 다 있고 어린이들은 오히려 1층은 저학년, 2층은 고학년이 이용하기에 굉장히 좋은 시설이 별관시설이에요.
  아까 동료위원도 말씀하셨지만 다 떠든다고 도서관에서 아이들 잡들이 할 때에 유일하게 잡들이 안 하는 공간일 수밖에 없는 게 마동도서관이고,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공간이 별관이라고 본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 시설과의 동선이 짧아져서 편의성 증대에 동의할 수 없어요. 이 부분은 동의할 수가 없고, 유사기관의 협력관계를 보면 자료를 주셨는데, 이게 제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마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현황을 봤는데 모현도서관, 부송도서관 10월말 기준, 이게 이용자 수네요. 이용자 수가 모현 같은 경우는 9만 9,000명 정도가 이용을 한다고 자료를 주셨고, 나머지 영등도 구만 얼마, 부송도 칠만 얼마, 마동이 오만 얼마예요. 이게 그냥 출입하는 아이들이죠?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가더라도 다 합해서 이렇게 하신 건가요? 10월말 기준이니까,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일단 출입자 수를 기준으로 한 겁니다.

○김수연 위원  출입자 수를 기준으로 했는데 무려 5만 명이나 이렇게 출입을 하는데 이게 굳이 어린이도서관만 지금 빼서 자료를 주신 것 같지는 않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전체 이용자입니다.

○김수연 위원  예, 전체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저는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는데 굉장히 많네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어린이자료실만.

○김수연 위원  어린이자료실만 5만이에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한 달에 5만이 들락날락하는 도서관이.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1월에서 10월말까지입니다.

○김수연 위원  1월에서 10월말까지?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예.

○김수연 위원  어쨌든 10개월에 5만이 들락날락하는 도서관이 결코 아이들의 이용률이 적다고 본위원은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상대적으로 타 도서관에 비해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김수연 위원  예, 상대적으로는 낮죠. 그런데 봐요. 도서관이 왜 필요하냐, 문화적으로 소양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나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고 그런 소양의 기준을 평균화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도서관이 존재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마동이나 이쪽에서 그런 시설이 가장 필요한데 이 예산이 부익부 빈익빈으로 모현동이나 부송동으로는 많이 쏠리는데 마동이 이용률이 조금 적다는 이유로……. 봐요. 평생학습관을 독채로 쓴다는 말은 쉽게 말하면 어린이도서관 시설의 이용률을 줄이고 이건 시민한테 개방한다는 뜻이에요. 제 말이 틀려요, 관장님? 주안점을 그렇게 둔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마동도서관을 이용률을 얘기를 하시려면 영어도서관을 그쪽으로 유치를 하세요. 차라리 차량을 운행을 하세요. 그래서 20년이 돼서 없어지는 도서관이 아니라, 모현도서관이 20년 되면 없어지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마동에선 사람이 살고 있다고요. 그렇다면 거기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예산이 부족하면 의회에 설득을 해서 해야 되는 문제이지, 20년이 됐는데 아이들이 분명히 살고 있고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데 이용률이 좀 저조해, 그러니까 다른 시설로 자꾸 변경한다? 저는 이것 정말로 지금 도서관에서 제가 유일하게 4년 동안 하면서 적극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반대하고 싶은 마인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 말에 대해서 관장님 하실 말씀 있으시면 얘기해보세요.

○시립도서관장 김병재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 중에 상당부분은 동의를 합니다. 저도 부분적으로 더 심사숙고를 하고 노력을 했어야 되는데 당초에 제가 똑같은 말씀을 계속 드렸는데 효율적인 공간을 위해서 이런 안을 결정한 거지, 결코 뭐.

○김수연 위원  효율적인 공간과 평생학습관의 연계를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것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논리라고 본다는 거예요. 별관을 1층으로 하는데 왜 이 난리냐라고 생각을 하지 마시고, 제가 주민들한테 안 물어보고 이 자리에 왔겠어요?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다 묻고 제가 이 자리에 온 거라고요.
  그리고 하나 더 아쉬운 것 말씀드리면 앞으로는 꼭 그렇게 해주세요. 이것 보통 일 아니에요. 20년 이상된 익산의 가장, 가장 어떤 상징적인 의미인 도서관이 사실은 평생학습관에 밀려서 어린이시설이,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런 마인드로 자꾸 바뀌어가고 있는데 이게 의회의 동의가 없었어요. 제가 왜 이 자리에서 이렇게까지 반대를 하게 만드세요? 협의를 하셨어야죠. 이렇게 큰 일을 왜 협의를 안 해요! 시민들이 우스워요! 의회가 우습습니까! 하셨어야죠! 그랬으면 제가 여기서 이렇게 얘기를 안 하죠! 방안을 같이 찾았죠! 그러면 ‘평생학습관을 어디에다 설치를 하며 이 도서관은 원칙적인 의미에서 어떻게 살리기 위해서 의회에서 뭘 도와드리겠습니다’ 그게 의회와 행정의 상생 아닙니까! 제가 그런 지점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어서 얘기하는 거고요.
  저는 익산시민들의 대다수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서 이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동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시립도서관 소관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06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제3차 회의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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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김수연	김정수	김태열	박철원	유재구
윤영숙	조규대	한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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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박     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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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4인)

복 지 환 경 국 장	최양옥
국 민 생 활 관 장	한학수
시 립 도 서 관 장	김병재
함 열 출 장 소 장	소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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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한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