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 산업건설위원회 제5차 회의록

(제213회-산업건설위원회-제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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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5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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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11월 6일 (화) 10시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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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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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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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맨위로

○위원장 김태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5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으로부터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의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입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 이중보 과장입니다.
  농촌지원과 심정홍 과장은 5급 승진자 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자리하지 못한 점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항상 시정발전과 시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하여 진력을 다하시는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농업기술센터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저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농업경쟁력 강화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각 분야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태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8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먼저 농촌지원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님은 업무에 복귀하셨다가 보고차례가 되면 오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농촌지원과 소관 보고에 앞서 담당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조미란 지도기획계장입니다.
  이정화 인력육성계장입니다.
  이동화 귀농귀촌계장입니다.
  윤정화 농기계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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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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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농촌지원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촌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욱 위원님.

○한상욱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청년농업인 육성에 관해서 여쭤볼게요.
  내용을 좀 여쭤보려고 하는 건데요, 40세 미만의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해서 농촌에서 일하는 여건들을 잘 지원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난 1년 간, 올해 처음 이 사업이 시작이 된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렇습니다.

○한상욱 위원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시면 어떻게 평가하실 수 있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현재 대통령 공약으로 일자리창출 40세 미만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입니다. 지금 현재는 예비창업농업인한테 컨설팅을 하고 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분들이 경영체 등록을 하게 되면 월 100만 원씩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까지는 아직은 이르다고 봅니다.

○한상욱 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속 내년에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연속적으로 있습니다.

○한상욱 위원  사업비가 좀 증가하나요, 어떤가요? 이 사업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것은 중앙에서 사업비가 어떻게 반영되느냐에 따라서 좌우될 것 같습니다.

○한상욱 위원  계획이 있으실 것 아니에요. 청년들의 어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건 저희들이 선정당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가지고 그걸 평가받아서 선정된 내용입니다.

○한상욱 위원  그러면 몇 년도까지 이 사업이 지원되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3년간 계획서를 받아가지고…….

○한상욱 위원  일단 3년간 하고 또 평가를 받아서 재 사업을 할 수 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융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상욱 위원  저도 청년의 한 축에 속해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여쭤본 것이고요, 올해 첫 해 하는데 사실 결산보고서 이 한 장 가지고는 저도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지만 잘 진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문을 드려봤고요, 귀농·귀촌 정착지원 사업에서 귀농·귀촌이 다른 타 시도에서는 이쪽으로 들어올 때 처음에 와서 여러 가지 물어보고 익산시에 오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면 그 밑에 보면 이주비 지원이라든지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 주는 상황인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이런 제도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이런 제도를 통해서 혜택을 받아서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안내를 해 주시는 부분인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그런데 보면 이주비 같은 경우는 제가 나누기를 해봤더니 50만 원 정도이고 농가수리비 지원은 500만 원 정도인데 이런 건 부족함이 물론 있겠지만 어떻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이 이주비는 2인 가구가 전입했을 때 50만 원 지급하거든요.

○한상욱 위원  2인 이상의 가구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1인 가구가 많다보니까 저희들이 1인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농가주택 수리비는 500만 원 가지고는 부족해서 내년에 1,000만 원 정도로 상향할 계획입니다.

○한상욱 위원  9개소를 지정하실 때 주택의 상태나 이런 것들을 파악을, 누구나 다 해 주는 건 아닐 것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조건만 되면, 사업물량보다 많을 때는 선정심의를 하겠지만 물량이 항상 미달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추가모집을 하다보니까 탈락된 예는 없습니다.

○한상욱 위원  이게 잘 지원이 돼서, 크게 봤을 때는 익산시의 인구정책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고요, 마지막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 귀농·귀촌 사업하고 연관성이 좀 있는 사업인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한상욱 위원  그런데 예산이 3억 4,000만 원 이상 들어가는 사업인데 제가 보기에는 보고서에 구체화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간략하게라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이 세부사업으로써는 첫째, 박람회 참가가 있습니다. 박람회는 수도권이나 이런 분들한테 익산의 귀농정책을 알리고 익산을 알려서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도시민 상담 및 교육은 그분들을 저희 익산으로 2박 3일으로 초청을 해서 교육을 시킵니다. 그리고 농장투어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익산을 실질적으로 알려서 익산에 정착을 유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한상욱 위원  그렇게 되면 익산에 대해서 사람들이, 물론 익산이 소도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몰랐겠지만 익산에 대한 이미지 제고가 좀 있기는 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렇죠, 지난주에는 삼성전자 계열회사 퇴직예정자 40명을 익산에 2박 3일간 모셔서 익산 관내를 투어했습니다. 그때 익산 정책을 많이 알렸습니다.

○한상욱 위원  이런 홍보도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오 위원  최종오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18페이지 농업인 학습단체 및 품목조직 육성 해가지고 이쪽 담당계가 어디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인력육성계입니다.

○최종오 위원  누구예요? 계장님?

○인력육성계장 이정화  예.

○최종오 위원  예, 농업인 학습단체 및 품목조직 육성이 5개 단체인데 이분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농촌지도자회는 지도기획계에서 업무를 보고 있고요, 여기에서는 오래됐습니다. 지도자가 농촌진흥법 생기기 이전부터 농촌 선구자라는 조직이 됐던 것이 법적으로 농촌지도자회 사단법인으로 전국단위로 조직으로 해서 했던 것이고요, 그래서 각 면단위 조직이 있고 군단위 연합회 조직이 있습니다.
  생활개선회도 마찬가지로 면단위 조직이 있고 군단위 조직이 있습니다. 전국사단법인으로 돼 있고요.
  여성농업인은 한농연이 있고 후발로 여성후계자들이 모인 조직으로 후발 단체로 나와 있고요, 4-H회도 그전부터 4-H회라는 조직이 농촌사회교육을 모토로 해가지고 지덕노체란 개념을 가지고 전국화된 조직이고요, 품목농업인연구회는 품목별로 관심 있는 연구인들이 모여가지고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예, 소장님 본위원이 이분들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모르는 게 아니고 이분들에 대해서 성과도 없고, 성과가 있어야 되는데 성과도 없고 내년에 다시 또 보고할 때 똑같은 사람들이, 이 액수만 다를 거예요. 아마.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최종오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예산만 조금 더 올리든가 줄이든가 그럴 뿐이지 똑같아요. 똑같은 사업을 하는데 이분들이 성과를 올려서 제대로 되면 열심히 하면 유지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어느 정도 정리를 해 줘요. 그렇죠? 꼭 하라고 하니까 무조건 예산만 들이지 말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자율적으로 분기모임, 월례회라든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체별로.

○최종오 위원  활발히 다 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계에 몇 분이나 되는가 모르지만 그 계가 여기만 담당하는 건 아닐 것 아닙니까. 다른 데도 담당을 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이 5개 이것만 해도 계가 바쁘게 생겼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니, 3개 계에서 나누어서 보고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여기를?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1개 계가 보는 게 아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이런 단체가, 이거 해마다 하는 거 아니에요. 그대로 하는 거예요. 변화가 있습니까? 하나도 없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나름대로 변화는 조금씩은 있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아무튼 추진실적을 보니까 올해도 내년도 똑같아요. 그러니까 적어서 나오는 것이. 반복되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그리고 여기 5개 단체 명단 좀 주세요. 줄 수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드리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명단주시고, 지금 이게 법적으로 구성을 갖추라고 해서 만든 것 아닙니까?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없앨 수도 없는 것 아니에요, 이것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맞습니다. 전국조직이다 보니까…….

○최종오 위원  그러니까 없앨 수도 없는 건데 이런 분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가, 않는가, 그냥 직원들이 휩쓸려서 소리 들으니까 따라다니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최종오 위원  철저히 감독 좀 해 주십사 하는 뜻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이분들이 상관할 것 안 할 것 다하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이분들이 예를 들어서 우리 익산시의회가 뭐 잘못하면 이 사람들도 끼어가지고 사인하고 그런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도 여기 있더란 말이에요. 그런 사람이 단체에 있기 때문에, 저는 그래요. 그러려면 이런 데를 빠져서 해야 되고 시 보조금, 국비 보조금 다 받아 가지고 자기 돈 십 원짜리 하나 안 내놓고 하는 분들이, 감독을 철저히 하시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알겠죠? 다음부터는 아무튼 소장님이 철저히, 그런 분들이 사인이나 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정치활동은 철저하게 금하고 있고요,

○최종오 위원  철저하게 못하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건 없애든가 예산을 안 세울 테니까 우리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알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동연 위원님.

○한동연 위원  수고하십니다.
  12쪽에 보면 성과에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이 됐어요, 우리가. 2017년도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그래서 농업인대학 곤충산업과 돌아가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이것 설명 좀 한번 해 주시죠. 어떤 사업인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곤충전문 교육기관 지정은 농촌진흥청에서 각 시군마다 평가를 해서 신청을 받아가지고 어떤 교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걸 감안해가지고 지정을 해준 사항입니다. 그래서 교육에 필요한 예산,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 5,000만 원 내외가 국비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곤충과정을 설립했고 곤충 농가들한테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5,000만 원 국비로 왔으면 우리시에서는 아직은 교육이기 때문에 더 이상 들어가는 것은 없나요? 제가 잘 몰라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국비는 항상 지방비 매칭이 5:5 되다보니까요.

○한동연 위원  그러면 그걸로 교육만 하고 있나요, 아니면 어디까지 전개가 됐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보조사업은 안 하고 있고 교육비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1년에 1억 원이에요, 아니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국·도비 합쳐서, 지방비하고 국비 합쳐서 9,000만 원 지원합니다.

○한동연 위원  이것 가지고 교육비로만 사용을 하고 있다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진도가 어느 정도까지 나갔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현재 농업인대학 곤충반 해가지고 마무리 단계가 있고요, 그다음에 곤충연구회가 있습니다. 거기 워크숍이라든가 이런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곤충연구회는 몇 명 정도가 활동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24명 정도.

○한동연 위원  24명 정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실습도 하고 연구도 하고 그런 비로 쓰고 있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연구까지는 아니고요, 교육으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곤충은 주로 어떤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꽃무지……, 귀뚜라미가 조금 상업화가 돼 있고요.

○한동연 위원  이런 것은 예를 들어서 고단백 이런 것으로 하고 있나요? 요즘에 식품사업 이런 것하고 연결이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곤충 자체가 고단백 식품입니다. 그래서 체육활동 하시는 분들이 근육 만들기 위해서 고단백…….

○한동연 위원  식품 쪽으로 지금 연구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아무튼 지금 24명 정도 활동하고 계시다고 하니까 이분들이 정말 계속적으로 연구해서 농업소득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냥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연계해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다음에 25쪽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이 있어요. 그런데 보니까 사업량이 지금 2개소 중에 1개소, 1개소가 있어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1개소,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1개소. 이건 왜 1개소로 한 거예요?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이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은 도 지특사업이고요,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선정돼가지고 3년간 국비 1억 원씩 받는 내용이고요, 이 세부사업을 저희들이 귀농지원센터에 위탁업무를 줘가지고 실행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한동연 위원  이 2가지를 다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런데 전체는 아니고요, 예산액 일부는 저희들이 쓰고 있고 일부는 그쪽에서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귀농·귀촌 박람회라든가 귀농인 실용교육, 화합프로그램, 동아리 지원, 심화교육, 홍보물 제작 이런 것들은 귀농지원센터에 위탁해서 처리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필요한 여비라든가 재료비 이런 것들은 저희들한테 편성을 했었고요.

○한동연 위원  제가 어디에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시에서 직접 관리하겠다, 이런 것 들은 것 같은데 설명 한번 해 주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저희들이 귀농지원센터를 2016년도 귀농·귀촌 지원안 법률에 의거해서 지정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지정요건에 상시인력이 3명이 있어야 만이 지정할 수가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법령에 의해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서 3명을 지원했는데 올해 센터장하고 여직원간에 불화가 있었고 그것이 확대됐고 심지어 서로 고소·고발이 되고 저희들도 지금 김민경 여직원을 보조금 관리법령 위반 및 횡령죄로 수사기관에 했고요, 경찰 수사결과는 지난주에 통보가 되었는데 김민경씨는 보조금 관리법령 위반, 그다음에 횡령죄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왔고요, 그다음에 수납장 문제가 불거졌었는데 그건 무혐의 처리가 됐고요, 입안처리는 보조금관리 위반으로 기소의견으로 수사결과가 넘어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원센터를 위탁업무를 해서 업무 효율적인 것을 제고를 하려고 했는데 내부 문제 때문에 다시 저희들이 보조금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들이 기간제 2명을 채용을 해서 저희들이 직접, 힘들지만 저희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한동연 위원  아무튼 이런 어려움이 있으니까,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에 개인적으로 만나서 얘기하고요. 이쪽에 깊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균 위원님.

○김용균 위원  보고 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용균 위원이에요.
  소장님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국화축제 하느라고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기술보급과가 주로 담당 과이지만 그래도 전 직원이 너무나 애쓰는 모습에 본위원은 경의를 표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고맙습니다.

○김용균 위원  수고하셨어요.
  예산서를 한번 봐주시면 아까 소장님이 얘기했을 때 너무 저조하게 나와 있어요. 10월 15일 현재인데 34.8%. 이건 이제 공사 완료한 부분들이 많아서 그러겠지만 또 한 가지 보면 그중에서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에서는 4,500만 원 사업인데 낙찰자가 사업을 포기해서 추가 모집한다고 했죠? 말씀 한번 해 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입찰을 띄웠는데 1순위자가 낙찰이 됐으면 수행을 해야 되는데 그게 수입품목입니다. 수입품목이라 어떤 특정업체가 이걸 가지고 있다 보니까 낙찰업체하고 수입업체하고 조율이 안 되다 보니까 자꾸 낙찰업체가 1순위라는 지위만 이용해서 시간을 끌었던 겁니다. 저희들이 강제로 포기시키려고 보니까 자꾸 다른 부서에 민원을 제기하고 감사파트나 이런 쪽에서 저희들한테 자꾸 압력이 들어왔습니다. 농가 설득해서 낙찰업체하고 계약을 유도시켰습니다, 저희들한테. 그것은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원칙대로 시간을 끌다보니까 최근에야 1순위자가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2번 입찰공고 냈는데 2번 낙찰자가 포기했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해서 넘어간 상태입니다.

○김용균 위원  이것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하고 맞는 거예요? 청년일자리나 마찬가지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사업내용은 축사에서 임신시기를 알 수 있게끔 개체목걸이를 달아서 이게 배란기가 되면 움직임이 있거든요. 그러면 스마트폰에 그 움직임이 감지가 돼요. 그러면 카메라로 관찰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스마트팜 자체가 생력화하는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개체별로 움직임을 감지해서 임신적기라든가 이런 걸 판단하는 내용입니다. ○김용균 위원
  그것이 청년농업인하고 목이 안 맞잖아요. 이름이. 그것하고 관계가 없는데 청년농업인 경쟁력이라고 해서 청년에게 주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구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니, 사업대상이 40세 미만으로 한정했기 때문에 청년농업인이라는 명칭이 들어갔고요.

○김용균 위원  하여간 선발도 잘하고 법적인 문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금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감사과하고 그런 내용을 잘 맞춰서 그분들의 자문을 받아서 빨리빨리 진행하도록 해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센터나 이런 것도 공기에 맞춰서 빨리할 수 있도록 해야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중요하게 보는 것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해서 잘사는 농촌을 만든다, 이것이 우리의 목적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김용균 위원  농업대학이 지금 농업인한테 굉장히 호응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도 잘 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잘 되고 있습니다. 지금 평가를 한다면 꾸준히 2:1정도 경쟁률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잘 되고 있구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김용균 위원  그분들이 농업대학을 나오면 농촌에 사는 분들한테 긍지를 줄 수가 있어요. 내가 농민으로서의 그런 우월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서 전 농민이 다 받을 수 있도록 능력 있는 분들 그렇게 해서 농업대학을 잘 유지해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18페이지 농업인 학습단체 및 품목조직 운영. 지금 이 조직도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 교육이나 보면 보통 3,000명, 3,200명 이렇게 교육들을 받는데 이게 중복되는 분들이 많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단체별로는 중복은 안 되고요, 품목교육하고 단체하고는 중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품목하고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타이어 울림)

○김용균 위원  시간이 다 돼서 다른 분들 하시고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병홍 위원님.

○소병홍 위원  소병홍입니다.
  PLS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내년부터 시행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지금 이게 어느 정도 홍보가 돼 있는 것 같아요? 농민들은 이 제도가 시작되면 심하게 표현하면 농민이 전과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농업계통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 홍보를 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게 강제조항이다보니까 진흥청에서도 최소한 이 제도를 몰라서 농약을 잘못했다는 얘기 나오지 않게끔 교육을 철저히 하라는 지침이라든지 이런 공문이 수시로 내려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할 때마다 PLS교육을 실시했고요, 그다음에 지역별로 농협이나 이런 데 교육이 있을 때 직원이 나가서 5회 정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소병홍 위원  지금 전문경영인들도 농업인들 있잖아요. 거의 모릅니다. 이것. 지금 교육을 수시로 했다고 하는데 전화 한번 해 보세요. 농업인들한테 PLS가 뭐고 언제부터 어떤 제도인지 물어봐요. 몰라요. 무슨 교육을 어떻게 했습니까? 내가 몇 사람한테 물어봤어. 농업인한테. 이 제도 아느냐, 아무도 몰라요. 그게 뭐예요? 그러는데 무슨 교육을 했다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이 농업인대학하고 연간 교육시키는 인원 가지고 했는데 미흡하다면 저희들이…….

○소병홍 위원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홍보를 하고 교육을, 이 제도가 어떤 제도이다. 국회에도 연기해달라 이렇게 얘기하지만 우리 자의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러면 그 법이 시행된다면 알려줘야 돼요. 이 제도가 뭔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런데 몰라요. 한번 내 얘기가 틀린가 물어보세요. 농민들한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이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교육을 하고 문자서비스를 해서 자꾸 알리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예, 좀 알려가지고 서로가, 처음에는 그렇게 강한 시행은 안 될 거예요. 그런데 하여튼 그 제도를 알고 그 제도에 대한 대책을 서서히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아까 청년농업인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우리 존경하는 김용균 위원님 말씀에 대상이 청년이기 때문에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이다, 이렇게 글자 붙였는데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것은 그 사업의 명을 하고 거기에 응모할 수 있는 대상이 청년이다, 이렇게 표시하는 것이지 제목에 그걸 붙이고 청년이 하기 때문에 청년이라고 붙였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
  계장님, 저쪽에서 내려온 사업명이다 이런 얘기하려고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 얘기하려고 하는 거죠?

○인력육성계장 이정화  예, 공모사업으로 1차…….

○소병홍 위원  공모사업으로 그 얘기하려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품목을 정하면서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이렇게 내려왔어요?

○인력육성계장 이정화  아니요. 품목 없이.

○소병홍 위원  아니죠? 그러면 경쟁력 사업의 품목을 다른 것으로 정해야 됩니다. 몇 명 안 되는 축사에 아까 임신시스템 알려주는 것은 일반적인 청년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기 때문에 그 사업으로 만약에 내려왔다면 다른 사업으로 했어야 한다. 이걸 선택한 이유가 뭐예요? 축사에 거는 것을 생각한 이유는 뭐예요?

○인력육성계장 이정화  제가 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진흥기술원에서 공모를 했었습니다.

○소병홍 위원  아니, 그러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잠깐만 말씀을 드릴게요.

○소병홍 위원  요점만 간단하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대상자 선정은 기술원에서 했습니다. 각자 희망자들이 사업계획을 내가지고 기술원에 가서 PT발표를 해서 원예도 있고 과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업계획을 제출한 것은. 기술원에서 평가를 받아가지고 이 대상농가가 선정이 됐습니다.

○소병홍 위원  여기에서 우리 기술센터에서 한 것이 아니라 도 기술원에서 사업자 대상을 정했다는 얘기구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자기가 사업계획 발표해 가지고요.

○소병홍 위원  예, 하여튼 그렇게 이해가 되는데 이 사업명을 보고는 이게 그 사업인가 어떤 건가 헷갈리게 돼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작목이 꼭 축산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청년 40세 미만은 할 수 있게끔 돼 있는 내용입니다.
  (타이어 울림)

○소병홍 위원  예, 알겠어요.
  저도 조금 있다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박종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대 위원  21쪽 봐주시죠. 귀농·귀촌 정착지원. 우리 익산은 귀농·귀촌에 대한 어떤 일을 하고 있는데 저는 우리 익산은 실패하고 있다, 이렇게 말을 하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습니까? 동의할 수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실패라기보다도 저희들이 늦게 시작하기 때문에 성과가 덜 나왔다고 이해해 주시면…….

○박종대 위원  활성화가 안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본위원은 첫째로 귀농·귀촌이라는 것은 아까같이 많이 홍보도 하고 사람들을 많이 해서 익산의 자랑도 하고 오실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오신 분들이 성과가 미비해요. 미비한 상태에서 귀촌을 해가지고 그 지역민하고 과연 얼마만큼 융화를 하고 있느냐, 하면 거의 융화를 못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박종대 위원  뭐냐면 소를 키운다? 이걸 용납을 못해요. 또 환경에 조금이라도 자기한테, 농촌에 살면 그런 것 조금 이해를 해야 되는데 그런 걸 잘 못하더라고. 그러다보니까 지역주민들하고 마찰이 생겨서 결론적으로 다시 또 떠나더라 이거예요. 이거 문제점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맞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런 문제점을 우리는 교육을 시켜서 충분하게 처음부터 농촌에 와서는 냄새도 나고 환경이 도시처럼 그러지 못하는 것을 다 인식하고 와야 되는데 마치 환상에 젖어서 오는 거예요. 쉽게 말해서 공기 좋고 경치 좋고 그런 데서 살겠다. 그런 환상에 빠져서 왔는데 와보니까 그게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게 갈등이 온다 이거죠.
  이런 부분이 우리 익산시가 미비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또 하나, 귀농·귀촌 이주비 지원을 200세대를 하겠다 해놓고 37세대 했단 말이에요. 이게 시비가 74%입니다. 왜 이렇게, 지금 그동안에 50세대 이하 거의 30세대로 이하로 실질적으로 진행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200세대. 100세대만 세워도 충분하게, 괜히 예산만 여기에 놓고 문제가 되는 것 아니에요? 200세대 계속 해보려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이 처음에 예산추산을 할 때 정확한 귀농·귀촌 통계가 없어 가지고 통계청 발표에 귀촌한 걸 감안해가지고 200세대 잡았는데…….

○박종대 위원  예, 그런데 100세대만 소장님이 유치하면 대단하신 분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니, 지금 200세대는 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보니까 70~80%가 1인 가구로 전입을 하더라고요. 저희들 요건은…….

○박종대 위원  70%, 80%가 1인 가구라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1인 가구가 먼저 오더라고요.

○박종대 위원  그런데 서울에서 사시다가 농촌에 온다고 귀농·귀촌이라고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귀농·귀촌은 뭐냐, 여기에서 사시면서 농민들하고 같이 어울리고 농어민으로 젊은 세대도 끌어들이고 농촌활력시키는 그런 쪽으로 가야지 그냥 사람만 인구 하나 늘리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해서는 귀농·귀촌의 처음 목적이 흐려지는 거예요.
  아무튼 이걸로 자꾸 길게 가면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200세대도 계획도 없으면서 괜히 예산을 많이 시비 70%나 74%나 반영했는데 이것도 앞으로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나머지는 나름대로 한다고 하니까 제가 자꾸 찬물을 끼얹는 것은 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도 그분들이 오셔서 적응을 못하면 50% 이상은 다 나갑니다. 이것을 잊지 마셔야 돼요. 소장님. 다른 데다 중점적으로 둬야 될 일도 있지만 처음부터 그분들을 교육시키고 이럴 때 농촌은 이런 곳이라는 것을 인식을 시켜줘야지 환상에 빠져서 오면 안 된다. 그 사람 적응 못합니다. 이만큼만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22쪽 한번 보겠습니다.
  거기 보니까 여러 가지 시제품 개발, 신규창업, 시설개선 그랬어요. 두 번째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 향상 해서 생강청, 생강분말 이게 어디입니까? 상호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우리생강영농조합법인.

○박종대 위원  예, 어디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왕궁에 우리생강영농조합법인입니다.

○박종대 위원  우리생강영농조합법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대표는 강혜숙으로 돼 있고요,

○박종대 위원  여기에 지금 3,220만 원 지원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생강청, 생강분말 가공장비 구입 및 포장재 제작. 생강분말 가공장비가 뭐예요? 내용이? 나는 익산에서 생강을 분말해서 하는 데는 없다고 보는데. 이 장비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생강을 대부분 말려가지고 건조기 그다음에 분쇄시설…….

○박종대 위원  그게 익산에 있어요? 지금?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거의 다 완주에서 해 오던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닙니다. 그전에는 완주에 생강조합이 있어 가지고 많이 위탁을 했었는데 지금은 웅포라든가 이런 데 소규모로 많이 생겼습니다.
  (타이머 울림)

○박종대 위원  알았어요. 이따 다시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소병직 위원님.

○소병직 위원  23페이지 농업기계 임대사업 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직 위원  잘 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직 위원  그런데 농민들한테 교육을 많이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안전사고가 빈번하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직 위원  그걸 교육을 많이 시키고, 시에서 임대료만 주는 게 아니고 가서 직접 해줄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인력이라든가 확보하기가 어려워서 농협조직을 활용해서 농협에서 임대사업 플러스 현장까지 가서 하고 있습니다. 농작업 대행이라고 합니다.

○소병직 위원  그런데 농협은 단가가 안 맞는다고 자꾸 얘기를 해요. 농협에서는 단가가 안 맞고, 그러다보니까 안전사고가 제일 문제가 되는데 이 사업 명목은 참 좋습니다. 이게 기가 막힌 사업이에요. 앞으로 이렇게 가야 맞고 농협조직도 활용화가 되겠지만 시도 잘 검토를 해 주시고, 그리고 보니까 교육할 때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해서 교육을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말려가지고 손도 부러지고 그러는데 진짜 교육을 철저히 해 줘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1년에 2번에 걸쳐서 교육을 하고요, 교육생…….

○소병직 위원  2번뿐만 아니라 아까 새마을지도자회, 4-H회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할 때마다 거기에 가서 교육을 해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농업인 학술단체 및 품목조직 육성 해가지고 이게 뭐하는 조직인가 모르겠고 이런 조직에서 안전사고 하나라도 건지면 진짜 건질 수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런 사업이, 이것 조직 활성화 그 품목밖에 안 되는 거예요. 지금 4-H회가 제대로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영농본부학교까지, 4-H회가 잘하고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거기에서 뭐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4-H 목적은 그전에 사회교육이 부족할 때 사회교육을 했던 건데 지금 학생들한테 농심을 심어주는 게 학교4-H 주목적이고요, 그다음에 영농4-H 같은 경우는 회원 간의 회원교류가 가장 큰 면이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이 조직을 활용을 해가지고, 다 농촌사람들 아니에요. 우리 직원들이 가서 안전사고 교육도 시켜주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렇게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해 줘야 농민이 안 다치고 그래야 좋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직 위원  이런 교육이라도 잠깐 가셔가지고 교육하고 철저히 해 주십시오. 4-H회나 농촌지도자회나 가서 교육할 때 한 30분이라도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잘 좀 부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김용균 위원님 추가질문 해 주십시오.

○김용균 위원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16쪽에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교육에 제일 밑 강소농 전문교육이 있어요. 해설 그대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겠다는 건데 여기 여성전문농업회도 하고 한데 여기에 대한 건 어떻게 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강소농 교육을 심화과정을 여러 번 하다보니까 그분들끼리 친목모임이 생겼습니다. 친해지고 해가지고 그분들끼리 만든 명칭을, 글자 그대로 자율조직이거든요. 저희들이 관여하는 조직이 아니고 자기네들끼리 만든 조직이름으로 여성전문농업연구회라는 자율모임으로 만든 것입니다.

○김용균 위원  주로 여성들이 많이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여성이 60%정도.

○김용균 위원  그러면 다른 단체보다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는 그런 단체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김용균 위원  잘 지도해서 여성들에게 좋은 교육, 여성들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야 만이 인구증가가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런 점을 각별히 해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하는 귀농·귀촌. 우리가 30만 명에서 29만 5,000명도 무너졌어요. 어떻게 하면 농촌에 많은 인구가 들어와서 살 수 있나. 시내에도 일자리가 없으니까 떠납니다. 농촌에도 소득이 없으면 떠나요. 그래서 나는 농촌에 많은 분들이 머물 수 있게 하려면 청년들의 귀농은 사실 어려워요. 어떤 분들이 해야 하느냐, 농민의 자녀들이 떠나지 않고, 특출나게 전문지식이 있어 가지고 분야로 가시면 좋지만 아주 좋은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직장을 찾는 분들한테는, 지금 농촌이 잘사는 농촌이 되고 있거든요. 보십시오. 얼마나 많이 지원해 줍니까?
  도시 사람들 사업 안 된다고 지원해 주는 것 봤어요? 그런데 농촌은 가격이 떨어지면 차액금 지원, 직불금 모든 것을 지원해 주는데 농촌자녀들 교육을 한번 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세대 간의 갈등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후계농들이 부모님하고 갈등을 겪어가지고 가출도 하고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교육을 한번 계획을 잡아봤습니다. 1박 2일이라도. 그런데 사실 부모들이 참석을 않더라고요.

○김용균 위원  아, 부모님들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래서 이걸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미래농정국에서 내년에 아마 추진할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부모님들 같이 않고 40대 미만 아직 좋은 직장을 구하지 않는 분들 그분들만 교육시키면 어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분들은 지금 청년야한농담이라고 해가지고 밤에 전문강사 CEO 분들 먼저 나가신 선배들을 모셔다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성공한 농장들? 농업인들에게 아주 좋은 것인데 제가 보기에는 끌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인구를 줄여야 한다 이겁니다. 기존의 인구를. 그러려면 아까 얘기한 젊은 청년들이 자기 아버지 대를 이어서 농사를 지으면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다 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교육을 한번 해 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아까 박종대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귀농·귀촌 해가지고 오는 분들이 가장 살기가 어려운 것이 원주민들하고 불화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원주민들하고 불화가 있기 때문에 저는 새로운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서 그분들이 그쪽에 모여서, 귀촌하고 귀농하시는 분들이 그래도 여유 있는 분들이 있거든요. 너무 가격이 높은 고급주택보다는 농민들이 살 수 있는 저렴한 전원주택을 지어서 그분들의 단지를 만들어서 살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면 조금 불협화음이 적어서 오래 정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의견은 어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위원님 말씀대로 그게 맞아서 저희들도 예산을 작년에 소규모 삶터 조성이라고 해가지고 귀촌인, 귀농인들 소규모로 3가구 이상 내려오면 저희들이 기반시설 상하수도라든가 도로확장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주겠다고 사업비 1억 원씩 세워놨습니다. 그때 세울 당시에는 2개 정도 수요가 있을 것 같아서 2개 올렸는데 1개가 감소되고 1개를 했는데 그분들이 내려오려다가 추진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3명을 묶으려고 보니까 1명이 빠져나가고 뭐하다보니까 시간이 지나가지고 저희들이 지금 사업비 1억 원을 집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니까 함라, 웅포, 왕궁 그 지역에 좋은 위치를 골라서 한 10개 주택 10여 세대는 돼야 돼요. 농촌이 이루어지려면. 그래야지 우리가 문화시설도 갖추고 하니까. 우선 금방 들어간다고 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봐서 우리가 농촌인구를 늘리고 그분들이 생활하게 만들려면 터전을 만들어놓고 기다려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한번 구상해 주시기 바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농기계 임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사업도 잘 전개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김용균 위원  농민들에게 유익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런데 거기도 보면 여성농기계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은 적은 농기계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렇습니다. 여성친화형 농기계라고 해가지고 사업명은 정부에서 붙인 사업명이고요, 여성용 농업기계라고 호칭이 돼 있습니다. 관리기 이런 것이 딱 명칭이 나와 가지고 소형이면서 여성들이 조작하기 편한 그런 기종들을 먼저 우선 구입이라는 내용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안전교육도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사전에 출고할 때 최소한 안전교육을 했고 저희들이 보험까지는 보장을 해 놨습니다.

○김용균 위원  바로 그겁니다. 안전교육 그다음에 또 사고가 났을 때 보험 그걸 철저히 해서 여성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여성들이 참여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런 사업을 잘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사업은 잘 되지 않습니까? 농민에게 도움도 주고 여성에게도 일할 수 있는 기회, 전문교육을 육성해 주시기 바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소병홍 위원님.

○소병홍 위원  답변을 요점만 간단하게 해 주세요.
  아까 같은 경우에도 기술센터에서 선정했다, 했으면 끝났어요. 그런데 무슨 얘기가 그렇게…….
  요점만 간단하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19페이지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육성 있잖아요. 그게 사업비가 100억 원 정도 되거든요. 거의 다 융자더라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대부분 융자입니다.

○소병홍 위원  집행실적은 어때요? 융자가 97억 원, 나머지 있는데 사업비만 있지 집행실적이 없어. 예산서에도 없어요. 예산서 앞면에도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후계자가 선정이 되면 당해 연도에 융자가 아니라 다음 연도까지 2년간 융자를 할 수가 있습니까? 2년 간 융자가 실행이 안 되면…….

○소병홍 위원  내년 치까지 같이 들어갔다는 거예요? 이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합쳐진 것인데…….

○소병홍 위원  이게 금년도 첫 사업이라면서? 아니에요? 전체 연결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후계농이 있고요, 우수후계농이 있고, 그다음에 청년농업인 크게 3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러니까 융자를 97억 원을 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그런데 융자에 대해서 조금 있다 얘기하고 대충 얼마나 집행이 됐느냐 이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융자사업비로 87억 원 정도 집행이 됐습니다.

○소병홍 위원  집행됐고, 국비 1억 5,000만 원, 도비, 시비 이것은 어디에 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 사업은 다른 사업명입니다.

○소병홍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다음 장 넘기시면 앞에 사업명이 청년농업인 육성 4개소하고 청년들의 야한농담교육비 700만 원까지 포함된 사업내용을 토탈해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이라는…….

○소병홍 위원  그러니까 앞면 예산집행실적을 보더라도 모르겠더라고. 얼마 집행이 됐는지. 이 예산이 1억 5,000만 원, 이게 한 삼억 얼마 되더라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융자부분은 안 나와 있습니다. 예산서에.

○소병홍 위원  융자부분은 당연히 안 나오고, 빌려서 하니까.
  그러면 융자를 하는데 우리시에서 하는 역할이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사업이 완료된 다음에 융자기관에 통보합니다.

○소병홍 위원  아니, 돈을 농협에서 줄 것 아니에요. 융자라는 것은 어떤 돈을 융자해 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자기가 처음 선정될 때 예를 3억 원을 융자하겠다고…….

○소병홍 위원  그러니까 어느 돈을 융자해 주느냐고, 요점은. 농협에서 하냐고 무슨…….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농한기금입니다.

○소병홍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농한기금.

○소병홍 위원  기금 융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러니까 농협에서 하는데 A라는 사람이 선정됐다고 해서 농협에서 무조건 대출해 주는 게 아니고요,

○소병홍 위원  돈은 우리가 주고, 아니, 방법이 농협에서 하더라도 이자만 보존하는 방법이 있고 그런 방법이냐, 이걸 물어보는 거예요. 채권확보는 농협에서 책임지냐, 우리가 책임지냐.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일단 농협에서 모든 융자는 책임을 지는데,

○소병홍 위원  채권확보.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농협책임입니다.

○소병홍 위원  그러면 돈은 어떤 돈을? 우리가 기금을 농협에 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정부 그 기금을 농협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협은 그 수수료를 챙기는 겁니다. 농협은 농가들이 선정됐다 해도 임의대로 대출금을 융자해 주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확인서를 끊어줘야 합니다. 사업추진을 확인했다는 확인서를 끊어줘야 만이 융자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소병홍 위원  하여튼 우리 무슨 돈을 농협에 주는 구만. 그러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정부에서 주는 겁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요.

○소병홍 위원  그러니까 어떤 돈을 줘가지고 그 돈을 농협에서 대행을 하는데 채권확보는 농협에서 하고, 책임은 나중에 돈 받는 건 농협에서 책임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농협이 책임지고 그러면 우리는 선정하는데 영향만 준다 이거구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선정하고 사업추진 과정이요.

○소병홍 위원  돈 가져갔는데 추진과정을 우리가 어떻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돈을 먼저 집행을 않습니다. 예를 들어 축사를 짓겠다고 사업계획을 내면 축사가 완료된 현장점검을 해서 축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농협에 이제 대출금 나가도 됩니다, 라는 통보를 보냅니다. 그 통보가 있어야 만이 농협에서 대출금이 실행됩니다.

○소병홍 위원  하여튼 조금 미흡한데 나중에 다시 한 번 질의하고요, 임대사업은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임대사업 2억 5,000만 원은 어디에 써요? 23페이지 임대사업 운영에 2억 5,000만 원을 쓰게 돼 있는데 어디에 쓰는 부분이냐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고장 나면 기계 고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기계 고치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들어가요. 2억 5,000만 원이 들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니, 2억 5,000만 원은 농기계 구입비요. 그 하단에 나와 있던…….

○소병홍 위원  아니, 23페이지 보면 제일 위에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2억 5,500만 원이고 농기계 사는 것은 1억 8,600만 원이에요. 2개 합쳐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기간제 인건비하고 재료비 이런 것들이 되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기간제 인건비가 들어가요? 기간제 몇 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5명 쓰고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5명을 써요? 거기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우리 직원은 안 나가고 있고 전부 기간제만 쓰는가 보구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닙니다. 무기계약직이 하나 있고요, 금마에는 무기계약직, 기간제, 정규직 2명 그렇게 나가 있고요, 본소에서는…….

○소병홍 위원  알았어요. 5명을 기간제로 쓰니까 그 인건비하고 고치는 비용 이런 것이구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저는 이것 어떤 걸로 2억 5,000만 원이나 쓰나 그래서 물어본 거예요.
  그다음에 중요한 건 아니지만 숫자문제이니까. 노후장비 4종 6대가 맞아요, 3종 10대가 맞아요?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구입도 3종 20대가 맞아요, 5종 10대가 맞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당초 예산 세울 때는 3종 10대를 예산서에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농가여론이 필요한 것을 사달라, 하는 내용도 있고 많이 빌려가는 것 3가지 정도만 생각했던 건데 쓰다보니까 고장이 심했던 것들 이런 것들이 추가되다보니까 실질적으로 증가됐습니다.

○소병홍 위원  아니, 증가된 것도 아니에요. 대수는 줄었어.
  제가 얘기하는 이 보고서에 처음에 사려고 계획했던 것 실적위주로 4종 6대 이렇게 써줘야지 3종 10대, 이 숫자가 달라서 얘기하는 거예요. 이 보고서에, 이게 큰일은 아니지만 이런 항목이 몇 건 나와요. 밑에 실적 숫자하고 위에 숫자하고 달라. 그게 무슨 뜻이에요? 그러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계획하고 실적하고 하다보니까 실적이 숫자가 잘못된 부분이…….

○소병홍 위원  아니, 이것 업무실적 보고하는 거예요. 예산을 얘기할 때는 모르지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박종대 위원님.

○박종대 위원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시설개선. 여기는 보니까 지특이 포함돼 있는데, 22쪽. 봤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농촌자원활용기술 시범사업 해가지고 거기에 보니까 5,000만 원인데 도비 1,250만 원, 시비 2,750만 원, 자부담 1,000만 원 했는데 농업법인 만수가 뭡니까? 품목이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오산면 만수마을에…….

○박종대 위원  그러니까 품목이 뭐냐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만수마을에 있고요, 황태죽, 해초죽입니다.

○박종대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황태죽, 해초축을 만드는…….

○박종대 위원  아니, 오산하고 황태하고 무슨 관련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약간 지역성은 없는데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려고 하는 목적입니다.

○박종대 위원  아니, 정말로 이건 해 주고 싶어서 그냥…….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죽을 만드니까 주로 쌀을, 죽이 쌀이잖아요.

○박종대 위원  소장님, 죄송한데 해 주고 싶어서 해줬어요?
  해 주고 싶어서 주셨냐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런 건 없습니다. 절대.

○박종대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해서 국비도 없이 도비하고 시비하고 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도에서 사업계획서가 내려온 것입니다. 저희들한테.

○박종대 위원  아니, 황태에다가 죽 끊여서 쌀 소비하라고 가공공장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소규모로 하다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종대 위원  오산에 어디 가서, 누가 그것 먹으러 갑니까? 약간 2% 부족한 사람들이 가지 정상적인 사람이 거기 가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니, 오산으로 가는 게 아니고요, 가공품을 만들어서 파는 겁니다. 외부로. 식당이 아닙니다.

○박종대 위원  너무나 충격적이에요. 황태죽. 나 이름도 잘 기억 못하겠네.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마세요. 도비 몇 푼 받아온다고 해서 시비 갖다 주고 그냥 하라고 하면 쓰겠습니까? 제가 지금 오산에 가보니까 지난번에도…….
  알았어요. 앞으로 이렇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볼 때는 이것 긍정적이지 못해요. 국비도 없이 도비, 시비 해가지고.
  그다음에 발효예스 해가지고 비트를 이용한 체중조절용 유산균 발효음료 개발. 개발했어요? 무엇을?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연구사업입니다. 업체가 도에다가 먼저 공모사업을 신청해가지고 도에서 선정이 됐습니다. 도청에서요.

○박종대 위원  앞으로 이런 건 철저하게 가려서 우리가 줄 테니까. 이런 것 하지 마세요. 이것 아무 의미도 없는 거예요. 돈만 시비 2,400만 원 날아가는 거예요. 아무 의미 없는 겁니다.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다른 것 얘기할게요. 상징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25쪽 한번 보세요. 25쪽을 보니까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그래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이 있고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이 있고 그래요. 2가지로 나누어지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활성화 사업이 1억 4,200만 원이고 도시민 유치 지원이 2억 원이이에요. 이게 적은 돈은 아니란 말이에요. 과연 이렇게 해서 성과가 있었어요? 어떤 성과가 있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도 처음 됐습니다. 3년간…….

○박종대 위원  그러니까 무슨 성과가 있었냐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현재 박람회라든가 저희들이 수도권에서…….

○박종대 위원  매년 이런 일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귀농·귀촌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아까워 죽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14개 시군 중에 저희들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완주 다음에 익산입니다.

○박종대 위원  난 처음 듣는 소리예요. 그 자료 한번 줘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통계청 발표…….

○박종대 위원  2위라고? 2위?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2번째입니다.

○박종대 위원  언제부터 이렇게 익산이 올라갔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통계청 발표입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언제 올라갔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계속 2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박종대 위원  농어민이 농촌에 들어오는 사람을 얘기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귀농·귀촌까지 포함해서요.

○박종대 위원  한번 줘보세요. 나는 그걸 부정하는데.
  또 하나는 제가 보다 보니까 귀농·귀촌 활성화지원하고 농촌지원이 있어요. 거기 보면 귀농·귀촌 박람회 5회, 그다음에 수도권 도시민 상담 및 교육 2회 70명. 이것은 도시민 농촌유치에 해당하는 것인데 여기에다가 품목을 적을 게 없으니까 거기에 또 갖다 넣은 것 같아요. 귀농·귀촌 활성화하고 상담하고 무슨 관련이 있어요? 유치하고 관련이 있는 것 아니에요? 품목을 항목을 막 만들어서 넣어요? 왜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은 도 지특사업입니다. 도 사업이고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데 사업내용이 유사합니다.

○박종대 위원  비슷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러다보니까 사업내용도 비슷하고 사업 구조화 때문에 이름만 달리하다보니까 이런 현상이 나왔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래요? 그건 이해가 가요. 목으로 하다보니까. 사업이 다르니까.
  그런데 조금 그런 것이 있어요. 2위 한다니까 제가 더 이상 얘기를 않겠는데 2위 하는 걸 정확히 줘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박종대 위원  2위 하면 잘하는 거예요. 다른 데에 비해서 대단한 거예요. 인구가 30만 명 되니까 많이 더 오겠죠. 다른 도시보다는. 그래도 하여튼 2위 하면 잘하는 거예요. 1위가 어디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완주입니다.

○박종대 위원  그다음에 26쪽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앞으로 2019년도 5월 달에 10호를 모집하겠다고 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완전히 1년 간 생활하는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맞습니다.

○박종대 위원  1년 간 완전히 이사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생활하고 농촌도 가서 체험하고 그렇게 운영할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이것 잘하셔야 돼요. 저한테 처음부터 이것 문제가 있다고 지적당해서 공유재산 다시 취득 받고 한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닙니다. 처음부터 통과됐습니다.

○박종대 위원  아니,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위치변경 때문에…….

○박종대 위원  위치가 그렇죠. 거기가 문제가 있다. 앞으로 위치는 이걸 더 만든다면 아주 깊숙한 촌으로 들어가야 돼요. 도심으로 가면 안 됩니다. 도심에서 그렇게 환경 좋은 데서 살다가 농촌으로 들어가면 이 사람들 체험 아무 의미가 없어요. 변두리 그런 데 가서 살다가 그나마 좋은 데로 가서 살아야 더 잘 사는 거예요. 그렇게만 할게요. 걱정스러워서 잠깐 말씀드린 것이고.
  27쪽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여기 앞에 보면 농촌자원 소득활성지원 해가지고 두 번째를 보니까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을 위해서 생강청, 생강분말 가공장비 구입 그렇게 해서 돈을 지급을 해드렸어요. 그것은 국비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 여기에다가 이렇게 소농들 해 주고 또 가공센터에서는 분말 만들고 말랭이, 제빵, 조청 이게 다 중복된단 말이에요. 이것 한 쪽에서는 하라고 하고 또 가공센터에서는 그것 하고 그렇게 중복돼도 괜찮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초보자들이 가공을 하려고 보면 인·허가를 내야 되고 건물을 지어야 되고 장비를 들여와야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생각보다 안 됐을 경우에는 투자된 돈이 다 날아가는 게 농가부담이 됩니다. 액수로 따진다면 몇 억이 되겠죠. 그것을 저희들이 먼저 가공시설을 해 놓고 내가 가공을 해 보고 판로도 해 보고 안 되면 안 하면 되는 것이고, 여기 가공센터에서 자기가 만들어보고 판로도 있으면 창업보육과정을 거쳐서 개인 사업장을 만들라는 그런 개념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러니까 소량생산을 한번 해 보시고 경험을 해 보시고 여기 와서, 그리고 거기에서 내가 사업성이 있다라든지 뭐가 있으면 창업을 한번 해 봐라 그런 취지로 한다 이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생산은 아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생산은 일정기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품목 소량생산입니다.

○박종대 위원  처음에 우리 소장님께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무엇 때문에 하려고 하느냐, 본위원이 가장 싫었던 것도 원래는 농기계 창고 2층에 가공센터 하네, 1층으로 갔다 2층으로 갔다 왔다 갔다 했어요. 그다음 두 번째는 뭐냐, 그때 당시에는 잼이나 즙, 조청, 분말, 말랭이를 만들어서 소농인들이 쉽게 말해서 판매를, 돈이 없으니까 그걸 못하니까 이런 분들이 판매할 수 있도록 한번 그렇게 해 보겠다, 그렇게 처음에 얘기를 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런데 지금은 일단은 한번 해 보고 타산이 맞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리를 해라.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게 아니고 이분들이 경험이 1년이 갈 수가 있고 2년이 갈 수 있지 않습니까? 유통하는 경로가. 내가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유통경로를 임의대로 확보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단기간에. 그러면 이분들이 2년간이든 이 안에서 시설을 이용해서 가공품을 생산하는 겁니다.

○박종대 위원  잘 하셔야 돼요. 이것 지특 5,000만 원에 2억 원 시비 들어가는 겁니다. 적은 돈이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잘 하겠습니다.

○박종대 위원  그리고 잘 판단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잼이나 즙 만들어서 판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1차 타킷은 로컬푸드가 있고요, 그다음에 홈쇼핑은 아니더라도 인터넷 쇼핑몰 있지 않습니까? 옥션이라든가 지마켓이라든가…….

○박종대 위원  홈쇼핑은 이것 해봐야…….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홈쇼핑은 아니고요, 인터넷 쇼핑몰.

○박종대 위원  개인적으로 이것을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건 이해가지만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제가 볼 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어려움은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박종대 위원  그때 당시에 위원들이 걱정을 많이 했던 거예요. 농협에서 떡 공장 하나 만들어서 떡 사업하는 사람 다 죽었어요. 제가 가전제품 익산에서 제일 오래한 사람인데 의원 되고 나서 바로 접었어요. 왜? 동종업장이 저를 그냥 놔두지 않아요. 그러니까 잘 판단하셔야지 괜히 잘하고 있는 데까지 같이 다 죽여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하여튼 이것 지금 잘하고 있어요? 가공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업체까지만 선정이 다 끝났고요, 다음 달 중으로 착공이 될 것 같습니다.

○박종대 위원  하여튼 제가 이것 종합가공센터는 잘 지켜볼 테니까 잘하셔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박종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소병직 위원님.

○소병직 위원  21페이지 귀농·귀촌 정착지원. 여기 지금 귀농인한테 소득 뭘 지원을 했어요? 어떻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소득사업이요?

○소병직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소득사업은 소규모 개소 당 자부담 1,000만 원, 보조 1,000만 원, 2,000만 원입니다. 2,000만 원내에서 사업을 해야 되는데 글자 그대로 할 수 있는 게 소규모하우스, 농기계 이런 것들로 들어갔습니다. 사업계획은 농가가 선정된 다음에 본인들이 사업계획을 제출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소규모하우스라든가 농기계라든가 이런 것들이 되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지금 자꾸 의심이 가서 물어보는 거예요. 다름이 아니고 37세대 왔다고 했는데 과연, 귀농이나 귀촌한 사람들이 몇 명이라고 했죠? 아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저희들 읍면동을 통해서 파악한 것이 372세대 524명입니다.

○소병직 위원  523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524명이요.

○소병직 위원  지금 그러면 일시적으로 다른 데 살다가 온 사람 그냥 잡은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귀농은 도시 동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 읍면동으로 이주를 했을 때 전입하는 순간 귀촌입니다.

○소병직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그냥 자연적으로, 쉽게 얘기하면 자연법으로 해도 그냥 잡았다는 얘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시골로 오면 무조건 전입입니다. 통계청…….

○소병직 위원  아니…….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말씀드릴게요. 저희들이 주 타킷은 귀농인데 전체 통계치의 5% 정도가 귀농입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이주비 지원은 귀농·귀촌 관계 없이 2명 이상 전입했을 때 50만 원 지급했던 것이고요, 그다음에 귀농은 나머지 사업들을 귀농입니다. 귀농한지 5년 이내에 한해서 지원해 주고요, 귀농이 사실상은 어렵습니다. 도시민들이 살다가 전원생활이 아닌 귀농을 목적으로 하겠다는 분들은 사실상은 어렵습니다. 농업자본금 5억 원 들여도 연간 소득이 2,0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그게 농업의 현실이고요,

○소병직 위원  제가 돌아다니다보니까 전체 가족 수 내려오는 것은 드물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맞습니다.

○소병직 위원  한 사람이나 내려와서 잠깐 있다가 영농철에 2~3개월 있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가고. 귀농·귀촌이 그런 현실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꼭 그렇지는, 그런 분들은…….

○소병직 위원  아니, 농사짓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80~90%가 다 그렇게 생활을 하고 있어요. 맞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80~90%는 아니고요, 귀농을 대부분 하셨다가 역귀농 하는 것을 저희들이 실태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지만 실태조사를 해보니까 한 300~400명을 해보니까 한 8% 정도가 역귀농을 했습니다. 역귀농을 했는데 그 원인이 첫 번째가 지역주민과의 불협화음입니다. 두 번째로 소득문제였고요.

○소병직 위원  아까 김용균 위원님 말씀대로 동네화합이 전혀 안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맞습니다.

○소병직 위원  그렇게 해서 기존 동네 마을까지도 버려놓는 게 귀농·귀촌 사람들이에요. 그러다보니까 아까 김용균 위원님 말씀대로 전원주택단지를 활성화해서 익산시에서 그것을 구입해서 집을 지어놨다가 여기 와서 사세요, 그렇게 하고 떠나면 바로 다시 그런 쪽으로 가야지 이것 귀농·귀촌 한 사람만 하면 귀농이라고 못 보죠? 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니, 귀농의 정의가 농촌에 전입 후 농지원부를 확보를…….

○소병직 위원  아니, 한 사람만 내려왔어.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상관없습니다. 인원수하고 관계없습니다.

○소병직 위원  4인 가족이 한 사람만 전입해서 남편만 와가지고 있다가 잠깐 있다가 올라가면 귀농이라고 봐요? 귀촌이라고 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귀농은 농지원부가 있느냐, 농업경영체 등록여부에 대해서 귀농, 귀촌으로 판단합니다.

○소병직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했을 때 잠깐 여기에서 몇 개월 살다가 다시 서울로 가서 겨울 내내 나다가…….

○위원장 김태열  정리를 해 주세요.

○소병직 위원  그렇게 하면 쓰겠냐는 얘기죠. 그 숫자까지 다 포함해서 이렇게 나왔다는 것 아니에요? 523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현재는 그렇습니다. 그분이 몇 달 거주했는가는 저희들 전산망이 접근권한이 없어서 이분이 몇 달 살다 갔는가는 정확히 파악은 안 되고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이게 현실성이 없는 거예요. 맞죠? 현실성이 없어요. 그냥 이렇게 해서 지금 보고사항이지 현실성은 없어요. 정확한 답변도 아니고. 그냥 그럴 것이다.
  잘 좀 해 주시고, 괜히 엉뚱한데 시비 낭비하지 말고 이런 건 과감히 정리를 해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 부분 저희들이 지금 현재 시비라든가 이런 건 사업종류도 많고 금액이 많아졌습니다. 그전에 박람회 갔을 때 익산시 귀농정책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타 시군과 비교해서 귀농인들이 박람회 와가지고. 그러면 익산시에 가면 뭘 지원해 주냐, 부터가 귀농인들 예상 질문입니다.

○소병직 위원  익산시는 없다, 라고 얘기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오지 않죠, 그러면요.

○소병직 위원  안 와도, 왜 그러냐면 그 사람들이 와가지고 익산시만 흐려놓고 다시 올라가는 꼴이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 부분은 한 5%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없지는 않은데 5%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앞으로 잘 꾸려나가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소장님, 귀농·귀촌 장려하는 것은 제일 먼저가 우리 익산시 인구늘리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위원장 김태열  지금 현재 인구감소로 인해서 국민 1인 확보하는데 교부금이 얼마예요? 50만 원 지원해 주는 그런 것에 대해서 훨씬 이문이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그렇게 우리 익산시가 인구 늘리는데 이렇게 이문이 된다, 자신 있게 설명을 좀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길게 안 가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위원장 김태열  그리고 만수농업법인에서 황태 넣어서 죽을 만드는 게 가공품으로 판매는 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지금 여기 준공난지 얼마나 됐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현재 준공은 안 됐고요, 보니까 자부담으로 공장을 신축을 했습니다. 상반기에. 그래서 하반기에…….

○위원장 김태열  그러면 지금 현재 도에서 심사도 굉장히 엄중해요. 거기에서 통과해서 자금 하나 받으려면 심사과정에서 하늘의 별 따기라고 얘기합니다. 농업인들은. 그런데 우리 소장님 설명은 너무 미흡하게 했어요. 이것이 연매출 얼마나 계획을 세웠고 쌀 소비는 얼마나 소비를 할 것인가 추정하는 사업계획서 있었을 것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위원장 김태열  그런 것 설명을 잘해 줘야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위원님들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성심껏 답변을 좀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농촌지원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태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은숙 식량작물계장입니다.
  윤석한 소득작물계장입니다.
  김정연 특화작목계장입니다.
  류숙희 도시농업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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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부록]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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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고 소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다.
  한상욱 위원님.

○한상욱 위원  2가지 부분 질문 드리겠습니다.
  소장님과 과장님께서 이번에 천만송이 국화축제 잘 마무리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일단 46페이지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보급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총 사업비가 5억 5,9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앞에 예산서에서 볼 때 시설원예작물은 1억 2,500만 원으로 되어 있는 게 맞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그러면 4억 3,400만 원을 축산분뇨 악취저감에 사용을 하게 되는 건가요? 물론 100% 지급은 다 안 되겠지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사업비 중에 추경에 멸균배양기 사업내용이 있습니다.

○한상욱 위원  그래서 4억 3,000만 원에 배양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그게 예산서 어디에 보면 알 수 있죠? 33페이지 어디쯤에 보면 알 수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

○위원장 김태열  과장님이.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본예산이고요, 추경에 저희가 미생물 4억 원 편성한 것은 본예산에는 안 들어있어서…….

○한상욱 위원  아니, 여기…….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추경 치?

○한상욱 위원  여기에 포함이 안 돼 있다고요? 여기에 포함이 안 돼 있으면 안 됩니다. 실험실 및 시험포 운영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8억 3,000만 원.

○한상욱 위원  그게 매칭이 되는 게 없어서 여쭤봤던 것이고요,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48페이지 천만송이 국화축제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보고하실 때 63만 명 정도가 입장했다고 말씀하셨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그 중에 4만여 명 정도가 유료관객이고 49만 명 정도가 무료관객이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그러면 나머지 10만 명 정도는 관계공무원들이라고 해야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여기 축제인원은 연인원으로 잡다 보니까 저희들이…….

○한상욱 위원  누적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러면 판매장에 있는 상시인력만 200명 정도 됩니다. 그 인원이 누적이 되다보니까 이런 숫자가 나오는 겁니다.

○한상욱 위원  10만 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그렇게 이해할 수 있는 수치가 되는 가요?
  그러면 49만 명이 3,000원씩 일단은 내고 다시 교환쿠폰으로 받지 않습니까. 그러면 49만 명이 매년 구매를 했다는 건데요, 누적을 하더라도. 다음 날 와도 3,000원 또 구매를 해야 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건 아니고요, 무료입장객은 65세, 외지인들이 원래 3,000원 끊어야 되는데 65세 이상은 무료이다 보니까 이걸 무료로 처리를 하다보니까 유료입장객이 적었던 것이고요, 그다음에 유료입장하고 카운터한 인원하고 추산된 인원이 많았던 이유는 상시인력하고 그다음에 시민들이 왔다가 한번 보고 전시관은 안 들어갑니다. 그 다음날 오고 다다음날 오다보니까 이런 누적이 됩니다.

○한상욱 위원  이런 추산을 했을 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상욱 위원  제가 몇 차례 국화축제 참여하면서 소감을 말씀드리고 거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을 때 거의 10년 가까이 됐죠? 8년째인가요, 9년째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15년.

○한상욱 위원  15년이 됐는데 계속 같은 장소에서, 물론 처음에는 아니지만 지금 수년간 같은 장소에서 하게 되는 경우잖아요. 중앙체육공원에서. 물론 작품성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크게 3~4군데에서 국화축제 한다고 하는데 그것에 못지않게 작품성은 뛰어나고 또 공원에서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어우러진 면이 다른 축제에 비해서 좋다고는 말씀들 하시는데 다만 아쉬운 점은 뭐라고 해야 될까요, 조금 지루한 측면, 너무 반복되는 측면, 뻔하다 라는 그런 소감들, 그런 피드백이 있어서 장소의 변경이라든지, 물론 12월에 국화축제 결과평가가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또한 부스의 운영에 있어서도 지금 예년에 비해서 수익성이 굉장히 떨어져서 특히 읍면동에서 참여하는 숫자가 굉장히 줄었거든요. 이번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중심으로 해서 참여하는 데가 4군데로 알고 있고, 더군다나 지금 하고 있는 4군데에서도 제가 다녀보면 내년에는 하기 힘들겠다, 라는 얘기들이 오고 가고 있는 측면에서 좀 더 보완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일단 먹거리 부스 말씀을 드리면 당초 7개가 신청이 됐었습니다. 1군데는 자격미달이었고요, 자격미달이라는 것은 개인업체는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읍면동협의회라든가 그런 데만 들어올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웅포가 중간에 포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생활개선회 포함해서 5개 단체가 운영이 됐고요. 운영하다 보면 저희들이 입점한 업체라든가 농가들하고 약간 트러블이 나는 이유가 뭐냐면 저희 통제에 따라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왕궁면 같은 경우에 개인라이브를 데리고 와서 시끄러운 부분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농가들도 차량진입을 행사 기간에는 중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진입을 임의대로 하는 등, 당초에 신고했던 품목 외에 또 추가로 팔게 되고, 예를 들어 국화빵 같은 경우에 당초에 1~2개 있던 것이 5개까지 늘다보니까 동반매출이 하락되고요, 그다음에 전반적으로 사람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물건 구매하는 비율이 경제 침체의 원인인가는 모르겠지만 구매하는 비율이 약간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한상욱 위원  보완이 좀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한상욱 위원  하시는 것 보고 추가적인 것 있으면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최종오 위원님.

○최종오 위원  최종오 위원입니다.
  46페이지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보급. 지금 미생물 배양해서 보급시키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그걸 만들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배양장비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배양실이.

○최종오 위원  그래요? 그게 그러면 지금 장비까지 다 있는데 약품이 만드는데 5억 5,900만 원이 들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5억 원은 멸균배양기 추경에 세워가지고, 저희들이 멸균배양기가 없었습니다. 살균배양기만 있었고요.

○최종오 위원  이건 장비 값이구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그러면 친환경 미생물 결과 만족도 설문조사를 100명 했는데 결과는 나왔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마무리 대책이니까 연말에 해가지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예, 그러세요. 그리고 47페이지 축산 신기술 실증시범. 여기 마무리 대책을 보니까 축사냄새저감 환경개선 컨설팅. 이런 것은 축산과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진흥청에 축산기술연구소가 있고 진흥청 계통에 축산시범사업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업하고 저희들의 차이점이 뭐냐면 예를 들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책사업은 있되 냄새를 저감시키는 그런 기술연구 사항은 아닙니다. 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연구했던 것을 시군에다가 실증을 해 보고 그게 성과가 좋고 기대효과가 좋다면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사업으로 전환이 됩니다. 그러면 그 사업명이 다시 정책사업으로 내려오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소장님, 이런 사업이 축산과하고 겹치지 않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사업명이 비슷해가지고 좀 그렇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리고 아무리 농촌진흥청 사업이고, 그 사업이 국비 50%, 시비가 50% 들어가요.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100% 농촌진흥청에서 주는 것 아니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국가사업이라도 우리가 과가 다르니까 축산과에서 할 건 하고 여기에서 할 건 하고 그런 게 겹치지 않게, 무슨 얘기인가 알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또 엊그제 끝났으니까, 천만송이 국화축제. 지금 9억 7,100만 원 역대 제일 많이 들어갔죠? 올해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렇습니다.

○최종오 위원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내년에는 10억 원 넘겨야겠네. 물가도 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이게 어려움이 뭐냐면 예산은 오르는데 사실 최저인건비가, 이 용역자체가 인건비가 많습니다. 차지하는 비율이. 저희들도 이것 키우려면 인건비로 키우는 것이거든요. 인건비가 상승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상승되는 것이고…….

○최종오 위원  알았어요. 그러면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해야지요? 중앙체육공원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현재로써는 그렇습니다.

○최종오 위원  앞으로 장래 대책은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장래 대책은 지금 그 옆에, 장기적인 면입니다. 상수원 있는 그쪽으로 저희들이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고요, 예를 들어서 함평을 가면 엑스포 공원이…….

○최종오 위원  아니, 됐어요. 함평까지 얘기할 것 없고.
  우리 보석박물관 그쪽에서 하네 어쩌네 그러더만 그것은 들어갔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작년에 토론회 해가지고…….

○최종오 위원  앞으로도 거기에서 할 생각은 없다, 이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저희들 센터 입장은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보석박물관 몇 번 가봤지만 지금 현재 저희들은 분재작을 나름대로 대형텐트 안에서 연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국에 3개 축제가 있는데 축제의 특성이 있습니다. 각기. 저희들은 조형물이 특징입니다. 분재작하고. 그런…….

○최종오 위원  알았어요. 그만 답변하시고, 이번에 바람이 많이 불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기간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최종오 위원  그래 가지고 조형물이 넘어져서 어르신이 다쳤다고 하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맞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맞습니다.

○최종오 위원  어르신이 다쳐서 병원까지 가셨다고, 나는 안 가봤지만 그 말씀을 하시더란 말이에요. 조형물이 넘어졌다, 그렇게. 그래서 그 어르신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닙니다. 크게 다쳤고요,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예, 말씀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28일 날 오후 1시 20분경입니다. 1시 20분경에 순간 돌풍이 불어서 그것이 넘어지는 바람에 그분이 깔렸습니다. 63세 되는 분인데 영등동에 사시고 바로 119가 와가지고 원대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병명은 척추 복잡골절입니다. 초진 14주가 나왔고요. 저희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면 영업손해보상 보험을 들었는데 한도 1억 원에 1인당 1,000만 원까지 한도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NH농협에 보험을 들었는데 14주 정도 나오면 추산해 보니까 1,000만 원 넘을 것 같다고 해서 또 예산확보가 필요한 부분이고요, 제가 불과 30초 전에 그 앞을 지나갔습니다. 바로 뒤에서 넘어져서 초동조치를 잘 했고, 전날 도청에서 나와 가지고 축제장 안전점검을 했습니다. 안전점검이 있은 뒤에도 그 항목이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서 저희들이 사진으로 해서 도에 제출했는데 그 넘어진 구조물에 대해서 안전진단에 대한 어떤 지적사항이 없었습니다. 전문가도 보기에 안전하다 생각했기에 저희들도 방심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현재 입원 중에 있고요, 엊그제 수술을 완료했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찾아가 뵙고 직원은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고요.

○최종오 위원  그래요. 아무튼 그건 인재이기 때문에 정말 불상사가 생겨서 어려움도 있겠지만 내년에는 더욱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최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동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동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45쪽 한번 볼게요. 특화작물 생산기술 향상시범에서 흑목이버섯 현유 생산시범단지로 1개소예요. 여기는 지금 어디예요? 이 단지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올자란, 금마에 있는 올자란입니다.

○한동연 위원  아, 거기구나, 그러면 지금 현재 그 제품이면 나오고 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그런데 현유라는 새로운 품종을 기술원에서 개발했습니다.

○한동연 위원  현유가 새로운 품종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건 완전히 국내산으로 하기 때문에, 특히 목이버섯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건조해가지고 수입이 많은데 이 제품이 나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건 기대하는 건데 어때요? 현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일단 현유품종이 일반품종보다 15일 정도 수확기간이 짧고요, 수량은 지금 기술원 시험치에 의하면 45%까지 증설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올자란에다가 국비 5,000만 원하고 시비 5,000만 원하고 해서 이렇게 된 거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본인들이 신청을 해서 사업을 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신청자가 거기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거기밖에 신청한 데가 없었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 현유는 언제부터 출하가 되나요? 아직은 입봉기가 구입도 안 된 것 보니까 아직은 안 나온 것 같은데.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지금 생산이 되고 있고요, 시험은 일찍 됐고요, 장비가 다 완료가 됐어요. 현재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목이버섯은 섬유질이 엄청 많아서 변비에는 그만입니다.

○한동연 위원  현재 나오고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게 계속적으로 나오면 농가소득에도 굉장히…….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그분들이 농가들 계약재배를 한 50여 농가 이상 해요. 우리 관내에서. 그분들 소득하고 연결되게끔 그런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래요? 그러면 50여 농가가 하고 있으면 이걸 계속적으로 더 늘려서 더 확대시켜가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그렇죠, 계약재배를 하는 거죠. 수매를 책임지고 해 준다,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그러면 이 시범단지가 들어온 게 참 잘한 거네요? 결론은?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이전에 기술원하고 협약해서 시험생산을 해 봤고요, 올해는 본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동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천만송이 국화축제 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는데요, 저 한 가지 여쭤볼게요.
  제가 지역방송에서 홍보영상을 봤거든요. 그 홍보영상이 굉장히 잘 돼 있더라고요. 혹시 그게 전국방송에도 나간 적이 있나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홍보가 30초짜리 스폿광고가 있고 1분짜리도 있고 2가지로 있는데요, 그것은 서울 지하철 노선에 익산홍보관이 있어요. 거기에서 지속적으로 홍보가 됐고요, 중앙방송에는 그 광고가 아마 안 나간 것으로 돼 있고요, 도내에서 일부 됐고요. 또 CGV 영화관은 전국 체인점 아닙니까? CGV에는 스폿광고를 한 달간 했습니다.

○한동연 위원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물론 예산이 수반이 되겠죠. 예산이 좀 들더라도 이렇게 벌려놨으니까 전국방송에 한 번쯤은 이렇게, 내년에는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전국방송에서 안 나가서 그게 미흡한 것은 맞습니다.

○한동연 위원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이번 주에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TV보면 딱 맞아떨어져서 많이 찾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아무튼 전국방송에 한 번쯤은 몇 회해서 예산이 들더라도 꼭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내년에 하겠습니다.

○한동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용균 위원  제가 먼저 할게요.

○위원장 김태열  김용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균 위원  예, 수고하셨어요.
  지금 15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인데 이중보 과장님께서 처음부터 관여하셨죠?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우리 류숙희 담당계장님께서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두 분에게 더 수고했다는 말씀드리고, 소장님 비롯한 직원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우리나라 축제 중에 하나로 발돋움하게 된 것을 굉장히 축하드리고 경이롭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기술보급과에서는 농업기술 혁신으로 우리 농민들에게 새로운 선도기술을 익혀서 선진농업을 갖게 하는 중요한 부서인데 과장님한테 제가 질문드릴게요. 이중보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요.
  우리 익산의 농민들이 소득을 올리는 것이 가장 큰 것이 바로 채소, 원예, 과수, 특수작물도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요. 거기에 대한 기술을 새롭게 보급시키고 있는 것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김용균 위원  그중에 한 가지 보면 익산에 인삼도 재배할 수 있는 기후나 토질여건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그래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래서 지금 인삼재배를 농가에 보급을 시키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말씀드릴까요?

○김용균 위원  예, 답변해 주세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지금 연작이 가장 심한 게 인삼이어서, 진안이 제일 많았는데 연작을 할 수 없어서 자꾸 대토지를 찾아요. 그래서 저희 지역도 개간한 데가 많지 않습니까? 지금은 개간답까지도 인삼이 내려오는 스타일이고요, 타 지역사람들 60% 되고 익산 사람들이 40% 재배하고 있고요, 진안, 고창 다음에 전라북도에서 익산에서 많이 하고 있고요, 물론 길옆에는 없지만 산하고 붙은 밭 그런 쪽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가도 3개 영농법인을 가지고 있고 익산인삼도 소득화 할 수 있는 인삼가공품이라든지 그런 것도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맞습니다. 지금 재배단지를 우선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가공을 해서, 인삼이 우리 동양사람에게 최고 인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김용균 위원  그러니까 그런 가공도 같이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을 주고, 지금 고구마도 옛날에 보면 날씬이 고구마는 맛이 아주 좋았는데 지금 나오는 고구마는 질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은데 왜 그렇게 고구마 생산 품질이 떨어지는지.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맞습니다.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고구마는 첫째는 배수가 잘 돼야, 그러니까 고랑이 있어야 되고. 그런데 그것도 연작이 상당히 심해요. 너무 오래 하다보니까 연작피해를 많이 입고 품질도 떨어지고 병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미생물도 공급하지만, 그래서 심토반전 작년에 1억 원 사업을 했고요, 10ha를. 뒤집기를 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그 사업은 계속, 공선을 하는 농협이 삼기하고 원협이 있어요. 거기를 공선을 하는 농가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토반전을 해서 근본적으로 품질을 높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용균 위원  좋습니다. 옛날에 고구마하면 물고구마, 밤고구마가 있어요. 날씬이 고구마가 밤고구마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좋았어요. 그런데 아까 얘기한 대로 품질을 잘 해서 맛좋은 고구마가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리고 과수 외국으로 수출되는 것이 배는 수출이 많이 되죠?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그렇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런데 왜 사과는 수출이 잘 안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저희 지역이 사과 양도 적습니다. 80농가 정도 되는데 우리 지역은 사실은 적성이 배가 맞습니다. 사과는 저희 지역이 큰 일교차도 없고…….

○김용균 위원  기후나 토질이 안 맞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배가 훨씬 낫고요, 저희보다 우세한 지역이 영주라든가 경북 그런 데는 우수한 사과들이 있고 저희 지역은 출하할 수 있는 여건이 배 정도, 사과는 미흡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중요한 기술보급과에서는 맛좋은 과일, 특수작물까지 모든 것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보급을 철저히 해 주세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타이어 울림)

○김용균 위원  보충질의 이따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소병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병직 위원  예, 천만송이 국화축제 수고 많이 하셨고요. 아까 잠깐 왕궁 그쪽으로 옮기자는 적지 선정문제에 대해서 적지가 아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금마는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배요?

○소병직 위원  아니, 국화축제장을 금마에다가.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저희가 일전에 보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보석박물관 이전검토를 했었는데 설문조사, 첫째, 시민들 의견수렴이 돼야 된다고 생각되고요, 물론 축제위원회도 있고 그렇지만. 저희가 2년 전에 가기로 확정까지 했었어요. 그 단계까지 가고.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그런데 그 이후에 바뀐 양상이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보석박물관, 금마, 웅포 3군데를 전부 설문조사를 했었어요. 그런데 거의 70% 이상이 현 중앙체육이 좋다고 했고, 두 번째는 보석박물관, 셋째가 금마예요. 금마는 아주 미미하게 2~3%정도 나온 실정이고요, 일반 시민들 의견이 그렇게 돼 있고요, 2년 전 일이지만. 저희가 내년에라도 다시 설문조사를 해 보고 의견을 들어보고 또 용역결과가 나오면 저희는 원하는 장소로 갈 의향은 있습니다.

○소병직 위원  지금 앞으로 금마가 관광단지 개발이 적지예요. 그래서 한번 잘 참고해 주시고,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소병직 위원  한번 참고해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소병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소병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병홍 위원  소병홍입니다.
  2017년도에 5억 원 들여서 지원한 사업이 있죠? 쌀 가공.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소병홍 위원  그 이름이 뭐죠?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들녘별경영체 연계 쌀 가공산업 시범입니다.

○소병홍 위원  거기 사후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거기는 지금 쌀가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람찬이라는 쌀 다수확 품종을 해서 밀가루를 대체해서 쌀가루를 판매한다, 이런 목적으로 돼 있고요, 전국적으로 4개소가 돼 있고…….

○소병홍 위원  아니, 그러니까 사후관리.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사후관리를 현재 쌀가루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잘 하고 있어요? 그러면 거기 우리가 결산이랑 보고 받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우리가 연말에 합니다.

○소병홍 위원  금년 연말에 받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소병홍 위원  제가 한번 가보려고 찾다가 못 찾고 왔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그래요? 제가 모시고 가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평상시에 가서 가동이 잘 되나 보려고…….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일전에 위원님들 전체 한번 현장행정을 2번이나 했었고요,

○소병홍 위원  아니, 그럴 것까지는 없고 5억 원이라는 큰돈을 지원했기 때문에 어떻게 잘 가동되나 보려고 갔는데 RPC 뒤에 어디라는데 그 동네 뺑뺑 돌아도…….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RPC는 아니고요, 주유소 있지 않습니까? 춘포로 가는 도로 오른쪽에 보면. 거기로 쭉 들어가면 있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 정도만 물어보고요, 아무튼 사후관리를, 5억 원이나 지원한 사업은 사후관리를 해 줘야 됩니다. 가동이 잘 되고 있고 얼마나 수익을 내고 이렇게 하는가 잘 관리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39페이지 생산비절감 벼 소식재배 시범. 이걸 어떤 식으로 시범을 보였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말 그대로 소식재배입니다. 이것도 일본에서 많이 했고요, 우리나라는 다수확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 많고 일본에서는 고품질 위주로. 그래서 이것을 일본에서 한 것을 농협에서 최초로 했고 우리지역은…….

○소병홍 위원  소식재배는 지금 현재 우리가 보기에 통일벼 이후에 소식재배는 농업의 제2의 혁명이 일어난다, 그런 정도로 소식재배가 엄청나게 좋은 재배법이에요. 통일벼 이후에 쌀 생산혁명. 질이 아니에요. 질은 품종에 따라 많이 결정되고 생산량 확대에 아주 좋은 재배법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제가 어디에서 보고 그랬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런데 이것을 시범을 어떻게 했느냐,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제 요점은 그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식재배해서 결과평가를 했고요,

○소병홍 위원  그게 많이 나왔어요? 생산량이 몇 개씩 나왔어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생산량은 차이가 없고요, 가장 큰 목적은 경영비를 줄이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인건비. 그 차원에서는 저희가 적게 하니까 평당 100줄 할 것을 60줄 하니까 종자량이라든가 인건비 이런 것이 적게 돼서 가장 큰 요점은 수량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경영비를 줄이는 겁니다.

○소병홍 위원  과장님이 아주 잘못알고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제가 말씀드릴게요. 소식재배 개념이 전에 포트이앙기가 있었습니다. 춘포지역에서 했던…….

○소병홍 위원  그 개념이 아니에요. 소식재배는. 포트 그것이 아니에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포트식은 아니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그전에 포트가 소식재배라고 명칭을 했던 것이고요, 포트재배는 수량이 좀 올라갑니다. 올라가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소식재배는 이앙기가…….

○소병홍 위원  벼를 좁게 잡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부수를 적게 잡는 겁니다.

○소병홍 위원  이걸 제가 얼마 전에 통일벼 이후에 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런 신문기사도 보고 그랬어요. 그런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지금 그것은 어려운 것 같고요, 진흥청도 이걸 내년부터 확대하려고 계획은 잡고 있는데 수량은 늘어날 요인이 없습니다.

○소병홍 위원  뭐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수량의 증가성은…….

○소병홍 위원  생산량?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소병홍 위원  나중에 나하고 토론하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렇게 지어가지고 생산량이 필지 당 90개, 100개 생산하고 체험으로 느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내 주위에. 그러니까 그걸 한번 나중에 얘기합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알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그다음에 제가 말하는 건 기술보급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기후변화에 대한 앞으로의 재배 품목 선정 이런 데에 관점을 둬야 됩니다. 아열대식물을 어떻게 보급하고 그런 데에 해야지 조그마한 이런 것들, 큰 틀에서는. 그다음에 새로운 곤충식량 그것도 축산과에도 있고 그래요. 이런 것 통합을 해가지고 앞으로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익산이 나가야 할 미래지향적인 곤충산업, 그다음에 아열대식물 이런 것을 과연 어떻게 보급하느냐, 이런 것에 신경을 써주시라 말씀드릴게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소병홍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박종대 위원님.

○박종대 위원  박종대입니다.
  하여튼 이번 축제하시느라고 소장님 이하 과장님, 특히 과장님, 류숙희 계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들은 그냥 가서 보고만 오지만 거기에 1년 동안 작품 만들고 국화 생산하고 하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몇 가지 전반적인 국화축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관람객 수를 판정할 때 내가 좀 아쉬움이 있어서. 관람객 수를 놓치는 경향이 많더라. 지금 하시는 것은 심사평가해서 하는 그런 수준으로만 하시더만요. 그런데 관람객을,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다른 생각하고 계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니요, 보고 있습니다.

○박종대 위원  유료, 무료 이것하고 그다음에 예상치를 잡아서 했는데 본위원이 볼 때는 무료라고 하는 것은 익산시민들은 그냥 가서 신분증 내면 관람증 주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외지인 65세도.

○박종대 위원  아니, 그건 잠깐만요. 익산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것 주고, 65세 이상도 무료로 주지만 나머지 분들은 표를 끊는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그렇게 해서 입장을 한단 말이에요. 입장표를 가지고. 거기 입장 않고 그냥 왔다 가시는 분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한번 들어갔다 두 번째 오는 사람들이 입장을 않더라고요.

○박종대 위원  그렇죠, 그건 당연히 않는데 그러면 지금 관람객수를 잡을 때 1번 왔다 가신 분은 2번 왔을 때는 관람객으로 안 보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총괄은 잡히고요, 매표인원은 안 잡힙니다.

○박종대 위원  당연히 매표인원은 안 잡히지요. 본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뭐냐면 돈을 내고 관람하는 사람이 있고 익산시민하고 65세 이상은 무료로 관람권을 준단 말이에요. 그 외에 다른 분들이 엄청나게 오는 분들이 많은데…….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그 인원이 20만 명입니다.

○박종대 위원  그 인원을 20만 명으로 보고 있다?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박종대 위원  통상적으로?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박종대 위원  무료가 아까 49만 명이라면서요? 무료가.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무료가 39만 명이고요, 유료가 4만 2,000명이잖아요. 그게 43만 명이 되고…….

○박종대 위원  그런 정도로 해서 한 20만 명을 평균치로 그렇게 잡는다? 확실히 제가 이해가 갔고요, 두 번째는 서동축제하고 국화축제에 대해서 본위원이 몇 차례 지적을 했었어요. 이건 더 이상 중앙체육공원에서, 이건 체육시설이에요. 그다음에 서동축제장도 체육시설이고 낭비성 축제하면 안 된다. 이것도 전용축제장을 만들어서 해야지 거기에다가 시설하고 철거하고 계속 낭비를 해야 되느냐. 그래서 작년에 여러 가지 의견을 내서 저희들이 5년 전부터 시범적으로 산지화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가 웅포도 갔다 왔고 성당도 갔다 왔고, 웅포는 체육시설 있는 데 거기는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하면 거기에다 해야 되는데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때도 선정을 못하고 왕궁 보석박물관에 했는데 왜 보석박물관을 중요하게 보냐면 서동축제는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한 20%도 안 됩니다. 그런데 국화축제는 외지사람들이 60%이상 차지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접근성을 중요하게 보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소장님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나 너무 황당했어요. 장소를 어떻게 그렇게 소장님 임의대로 정해버려요? 보석박물관은 안 되고 수도산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거기는 상수도 시설이에요. 그런 생각자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현재로써는 장기적인…….

○박종대 위원  장기적인 면에서 수돗물을, 그런 말도 안 되는 답변을 어디에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지금.
  앞으로 상수도 시설에 대해서 그런 답변 어디 가서 하지 마세요! 말도 안 되는 얘기하고 있어요. 지금. 상수도 시설에다 그런 시설을 한다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아닙니다. 상수원이 광역으로 갔을 때 거기가 도시계획이 변경이 됐다는 전제조건입니다.

○박종대 위원  장기적인 면에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예.

○박종대 위원  다시 말씀드릴게요. 중앙체육공원에서 내년부터 하시면 안 됩니다.
  첫째 뭐냐, 문제점이 많아요. 첫째, 주차문제입니다. 관광버스가 여기에 내려주고 다시 어디로 갑니까? 공설운동장으로 가잖아요. 여기 오는 시간이 얼마 걸리는지 아세요? 최고 빨라야 30분, 40분 걸려요. 모든 사람이 엄청나게 얘기합니다. 거기 교통하시는 분이 국화축제 더 이상 여기에서 했다가는 큰일납니다. 관광버스 다 뭐라고 한다는 거예요. 나와서 기다리는 사람들 엄청나게 뭐라고 해요. 첫째, 주차문제…….
  (타이머 울림)
  아니, 2분도 안 된 것 같아요.

○김용균 위원  5분 훨씬 넘었어.

○박종대 위원  5분 넘었어요?

○김용균 위원  그럼.

○박종대 위원  알았어요. 그러면 이따 할게요.

○김용균 위원  보충질문 한 가지만.
  김용균 위원이에요.
  우리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기반구축을 위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중보 과장님 49쪽이에요. 하나만 물어보려고 해요.
  지금 우리시에서 하는 사업 중에 정말 좋은 사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도시농업 기술보급 해가지고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작년, 올해 하셨는데 자격증 취득을 35명을 준다고 했는데 어떤 자격증 취득을 주신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도시농업관리사라고 작년부터 정부에서 생긴 자격증이고요, 그 자격증은 도시농업 교육을 80시간 이상 이수를 하고 일반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에 한해서 이 증을 주는데요, 이것을 따면 말 그대로 도시농업전문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교육이라든가 자기가 사무실을 차릴 수도 있고요,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그리고 교육시키는 교육기관도 만들 수가 있고. 그래서 작년부터 신설된 자격증인데 저희가 이 반을 만드는 거예요. 그분들이 따게끔 1년 동안 실습하고 교육하고 그 안에 텃밭도 만들고 이런 실습과정을 거치는 그런 과정입니다.

○김용균 위원  도시농업전문가의 주 과목은 무엇을 말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학교 옥상부터 해가지고 말 그대로 도시농업에 관련된 총괄이 되는 것이고요, 한 예로 국화축제장 안에 도시농업관이 있지 않습니까? 베란다 정원, 벽면, 그리고 터널, 그늘 모든 것을 그분 아이디어로 도시농업을 설계하고 그런 자격을 갖춘 사람이 그걸 만들 수 있다, 이런 것이 됩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2018년도 했으니까 2019년도, 2020년도도 계속 해야겠네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저희는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좋네요. 그리고 지금 주말가족농장도 아주 잘된 사례거든요. 그런데 그쪽이 갈수록 커지는데 중요한 것이 토지가 우리시 것이 아니고 개인 것이라고 했는데…….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맞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그 토지를 주인께서 시에 판매할 그런 의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그렇습니다. 그분이 전혀 팔 의향이 없고요, 저희가 사려고 몇 번 시도를 했었는데 그분이 살아있는 한은 않겠다, 이것이 확고해가지고…….

○김용균 위원  그게 몇 평정도 평수가…….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거기가 6,000평정도 됩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지금 농업기술센터에 교육관까지 지어놓고 거기에 앞으로 유치가 될 텐데 그쪽에 주말가족농장 자리를 우리가 토지를 매입 안하면 나중에 가서 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만약 안 된다고 하면 거기 말고 그 옆에 토지들도 많이 있는데 그걸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뭐예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지금 그 밑에는 귀농체험 그걸 현재 논을 사서 짓고 있고요, 귀농센터를 그 밑에요. 그리고 그 위에는 또 다른 토지가 있어요. 그것도 종중 땅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임차를 5년 단위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10년째 지금 하고 있는데 그분이 나이가 많으신 분이에요. 그분이 돌아가시면 한번 아들하고 해보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1년에 임대료는 얼마 정도.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시가로 하고 있습니다. 시가의 20%를 더 주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그러면 얼마 정도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지금 정확하게는 안 나오고요…….

○김용균 위원  임대료가 연 얼마인가 보고 그런 것은 시에서…….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한 3,000만 원 정도 됩니다.

○김용균 위원  1년에 3,000만 원?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아니, 5년에 그 정도.

○김용균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절충해서, 그건 우리가 필요한 토지이기 때문에 매입하고 영 안 되면 거기에서 가까운 그런 토지를 매입하셔야지 그런 중요한 사업을 하는데 우리가 임대해서 한다는 것은 안 맞아요.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김용균 위원  그렇고 하시고, 한 가지만 더 묻겠어요.
  초등학교 원예프로그램에 3개교 부송초나 이쪽에 우리가 원예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예, 과목으로 들어가서 합니다. 이것은 스쿨팜이 아니고요, 직접 학교 과목에 집어넣은 겁니다. 초등학교 과목에 저희가 원예프로그램을 집어넣어서 강사가 들어가고 그분 인건비를 주고 보조강사까지 가서 꽃병도 만들고 그런 실습을 직접 하니까 학교에서는 엄청 좋아하고 있습니다.

○김용균 위원  스쿨팜 이것도 학교에서 아주 좋아하거든요. 학생들이 직접 거름 주고 또 꽃을 심고 채소도 심고 해가지고 수확을 해서 그런 것을 익힌다는 것은 도시민에게 아주 좋은 사업이니까 꼼꼼히 챙기셔서 도시민들이 농촌의 향수를 가질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중보  알겠습니다.

○김용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종대 위원님.

○박종대 위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중앙체육공원은 체육시설이거든요. 중앙체육공원이 체육시설인데 그래서 작년에 저희들이 조사했을 때 이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원래 작년부터 국화축제를 왕궁에서 하겠다 라고 어느 정도 했었는데 시장님 선거도 있고 또 여기 지역구, 그때 당시에 황호열 지역구 의원님도 굉장히 반발하고 그래서 보류를 했던 거예요. 그런데 시민들한테 여론조사를 하면 시민들은 경제성이나 이런 걸 따지지 않습니다. 우선 나만 생각하는 거예요. 접근성만 따지는 거예요. 왕궁으로 가면 어떻게 거기까지 가느냐,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지. 그러나 우리 공무원님들은 경제성을 안 따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시민들 의견만 들어가지고, 시민들이야 당연히 중앙체육공원에서 하는 게 좋겠죠. 우선 접근성이 좋으니까. 그렇게 가면 앞으로 국화축제는 절대 비전이 없습니다. 왜? 외지에서 오셔야 이게 활성화가 되는 것이지 익산 사람이 국화축제 보면 뭐하겠어요? 어느 정도 보는 게 한계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것을 절대 그렇게 여론으로 해서 의견조사를 하는 것은 저는 잘못됐다고 봐요.
  두 번째는 뭐냐, 중앙체육공원에서는 더 이상 해서는 안 됩니다. 왕궁이 아니면 다른 장소로 옮기시더라도 중앙체육공원은 더 이상 해서는 안 됩니다. 내년에 못 옮기면 이제는 순환버스라도 주셔야 돼요. 익산 시민들은 승용차 타지 마시고 20분, 10분 간격으로 해서 순환버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더 이상 체육시설 망가뜨리면 안 됩니다. 만약에 왕궁이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다른 데라도 선정하세요. 더 이상 중앙체육공원에서 하지 마세요. 왜? 거기에 지금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엄청나게 불만이 많습니다. 거기 각설이에다가 온갖 잡동사니 다 붙어있고. 그리고 결론적으로 국화축제로 인해서 거기 땅 가진 사람들만 지금 배부르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축제를 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앞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계속 그 자리를 고집하고 있다면 문제가 많아요. 이것 하루속히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시설했다가 그 시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시설할 때 돈 들어가고 또 철거할 때 들어가고. 서동축제 서동공원으로 옮길 때도 엄청나게 말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거기 축제장으로 완전히 나와 있잖아요. 이런 것을 잘 판단해서, 소장님이 자꾸 부정적인 생각, 우선 공무원님들이야 거기에서 하면 편하겠지만 앞으로 소장님이 계속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앞으로 국화축제 장기적인 면을 비전을, 완전한 자리를 만들어주셔야 돼요.
  저 이만큼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기술보급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1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제5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6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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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김용균	김태열	박종대	소병직	소병홍
최종오	한동연	한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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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김     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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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2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
기 술 보 급 과 장	이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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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김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