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제1차 회의록

(제251회-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인사청문위원회-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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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제1차정례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인사청문위원회회의록

제1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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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3년 6월 8일 (목)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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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의 건
3.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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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의 건
3.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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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경호 지금부터 제251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경호 위원입니다.
오늘은 본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위원회 운영계획을 채택하고,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는 다가오는 8월 1일 출범을 앞둔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임용함에 있어 후보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이니만큼 회의가 능률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본 위원회 운영에 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송민규 전문위원 송민규입니다.
제251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 운영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3년 5월 25일 익산시장으로부터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의 건이 제출 및 접수되어 2023년 5월 29일 본 위원회에 회부 되었습니다.
다음은 본 위원회 구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18일 익산시의회와 익산시가 체결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협약에 따라 장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전원과 최재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 소길영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님 등 총 열 분의 위원님들로 본 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본 위원회의 운영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계획안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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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맨위로

○위원장 장경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전문위원의 보고와 같이 지난 5월 18일 익산시의회와 익산시가 체결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협약에 따라 위원장에는 본 위원을, 부위원장은 정영미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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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의 건 맨위로

○위원장 장경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영미 부위원장님께서 본 위원회 운영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미 위원 정영미 부위원장입니다.
지금부터 제251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운영계획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방금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사항과 지금 설명 드리는 위원회 운영계획안을 채택하고,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으며, 채택된 경과보고서를 익산시의회 의장에게 보고함으로써 인사청문위원회의 활동을 종결 하겠습니다.
또한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업무능력을 효율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도덕성과 직무수행능력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겠으며,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계획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51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운영계획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정영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운영계획서를 채택하겠습니다.
방금 정영미 부위원장님께서 설명하신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운영계획서에 대해서 수정이나 보완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말씀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의 건은 방금 정영미 부위원장님께서 설명하신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의 없으시죠?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심보균 임용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청문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인사청문회 취재에 애쓰시는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임명권자인 익산시장의 임명에 앞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익산시의회가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적격한 인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과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자격검증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등 업무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시는 심보균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인사청문회 실시에 앞서 회의진행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덕성 검증을 위한 청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이어서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청문을 공개로 진행하되, 청문시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님들의 질의시간은 답변을 포함해서 10분이며, 1회에 한해 10분간 추가질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위원장의 허가를 득해 재 추가질의도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질의답변 진행 중 비공개 요청 시 위원장은 비공개회의로 전환하여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비공개회의로 전환 시에는 방청인을 모두 포함하여 관계자 외의 분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하여야 함을 공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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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건 맨위로

○위원장 장경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선서!
본인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로서 양심에 따라 보탬과 숨김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3년 6월 8일
임용후보자 심보균

○위원장 장경호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후보자의 자기소개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그 자리에서 5분 이내로 자기소개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안녕하십니까?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심보균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장경호 위원장님, 정영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의사일정 가운데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의 30여년의 지방자치행정 경험 그리고 그 이후에 5년여 간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수행과 ESG경영업무 자문 그리고 정책학과 지역개발, 지역발전 정책관련 교육과 강의 그리고 도시공사공단 관련 컨설팅과 자문 경험을바탕으로 해서 익산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익산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신설된 공단의 조기정착과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조언과 고견들은 공단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시의회와의 화합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에 앞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금부터 자기소개와 직무수행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익산시에서 초·중학교 시절 어린시절 꿈을 키우고 자라면서 언젠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있기를 소망하면서 자라왔습니다. 저의 외가이기도 하고 저의 어머님이 사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오가면서 느낀 점은 익산시 발전이 좀 정체된 그런 측면이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탁월한 시정리더십과 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익산시가 가진 풍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만일 저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UN기구의 경험 그리고 중앙정부의 경험 또 지방정부에서의 경험 또 민간단체와 학계, 기업과의 관련 경험 또 도시공사공단의 경험들을 역량을 다 바쳐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의 직무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행정안전부 차관직위와 전북도에서의 행정부지사, 기조실장,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그리고 대학교수 등 30여년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국제활동 경험, 교육경험 또 컨설팅 경험 등 조직관리와 행정경험, 교육연구경험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으며 지방공사와 공단 등 정책업무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공직 퇴직 후에는 민간단체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과 추진전략에 대한 컨설팅과 강의 그리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지역발전정책과 지역개발, 도시정책, 도시거버넌스 등 관련 강의와 연구 경험도 갖고 있어 도시관리공단의 실무적인 그런 경험을 통해서 익산을 ESG 경영의 시금석이 될 수 있는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그런 뜻도 가지고 폭넓은 직무경험과 역량을 살려서 기여하고 합니다.
행정안전부 근무시에는 지역발전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균형 있는 지역발전 정책과 옥외광고물법에 의한 현수막 관리 정책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직위를 거치면서 지방공기업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제고하는 방안을 포함해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위한 정책개발 경험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작년도 이후 ESG 교육과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단체의 직위는 물론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의 석좌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의 전임강사로서 학생들 대상으로 주9시간 이상의 강의와 각종 경제사회단체와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과 추진전략에 대한 강의와 자문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ESG 경영을 선도할 책임이 있는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ESG 특강과 자문도 실시하여 지방공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저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철학과 비전을 확립하고 다음과 같은 점을 경영시스템에 내재화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 중심의 공단 경영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단의 운영과 서비스를 바라보고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리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둘째,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입니다.
공단의 운영과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저를 포함한 공단의 임직원이 윤리적 원칙을 준수하여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ESG 경영 실천입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저는 그간 미래지향적 변화와 혁신에도 앞장서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이 기대하는 공단의 변화와 혁신으로 익산시민에게 희망과 변화, 발전과 도약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행정안전부 재임시에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이라는 분야에 집중하여 2017년 OECD 주관 공공데이터개방 지수 평가에서 31개국 OECD 국가 중 1위 획득에 기여하고,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추진 등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국가경쟁력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보아, 부처 내외의 소극적인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이를 설득하고 관련 법안 개정에 노력했고 정부 부처간 및 시민단체간 조율을 거쳐서 법안 제출하여 심의를 받았었고, 법안은 저의 퇴임 이후에 통과되었습니다만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에 이런 데이터 경제 관련 법령들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UN기구에서 2년 반 근무하면서 다양한 국적과 이질적인 직종 직원들과 다함께 협력하여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었고, 조직의 혁신적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서 조직의 신뢰와 확고한 위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그간 UN거버넌스센터 원장 재임시 단편적인 교육훈련 사업에 치중하는 관행과 타성에서 탈피해서 중기전략과 비전을 수립하고, 기후변화와 ESG 실천, 디지털전환과 데이터관리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실용적인 교재개발과 교육도구 개발, 네트워크 확대와 협력 강화에도 힘써 왔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유엔, 민간에서 근무경험으로 보면 지역사회의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혁신체계의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외 기관, 단체와 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추이를 면밀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게 과감한 변화와 혁신적 활동은 공단의 업무수행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공단의 이사장 직위를 맡게 된다면 시민의 기대와 수요를 파악하고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개발하고 ESG 경영전략을 실천하고 또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기소개를 마치고 직무수행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익산 도시관리공단은 전북도의 중추도시인 익산시의 공공시설물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면 다음과 같은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비전은 시민과 함께 하는 공단,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 경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함으로써 전북의 중추도시 익산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4대 경영목표를 수립하겠습니다.
자율 책임경영체계의 구축입니다. 익산시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시에서 위탁 또는 자체 운영하던 시설관리 운영에 빈틈없도록 인수하여 서비스 연속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단의 기업성과 공익성의 조화를 위한 공단의 비전과 목표, 경영전략, 공단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내부조직 편성과 업무분장, 인력과 재정, 회계 등 효율적인 조직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책임성 있고 안정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시설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면서 공단의 기업가치 증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성과와 고객 중심의 공단운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을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성과와 고객중심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설문조사를 비롯한 소통과 대화로 지역여건 분석과 주민요구와 정서를 파악하여 시민이 기대하는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고객중심의 공단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고객의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고객중심 공단 운영을 위해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경영 시스템 강화입니다. 기존 조직에서 운영해오던 관행과 타성을 벗어나 새로운 여건과 상황에 맞는 공단의 변화와 경영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스마트 기술혁신을 접목하여 경영효율성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등 ESG 경영 실천입니다. 공단은 환경을 보호하고 시설물의 재난과 사고 예방 및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며, 직원과 시민의 안전과 보건 위생을 철저하게 중시하고,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구성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후생 증진방안을 마련하여 직원의 사기진작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13데 사업전략입니다.
첫째, 누수없는 업무 연속성 확보입니다.
기존 조직에서 수행해 오던 업무 인수과정에서 공백이나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고용보장 등 기존인력의 고용불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한 인력 충원과 업무와 인력의 체계적 배분과 배치, 철저한 직무 점검과 평가체계 구축으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여 자율적인 책임 경영체계를 조기 확립하겠습니다.
둘째, 공단의 비전과 목표, 전략 등 조기확립입니다.
새로이 설립된 공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을 소통과 대화 등을 통해서 투명하게 파악하고, 시설이용과 관련된 지역여건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공단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사업전략과 사업계획 등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조기에 수립하겠습니다.
셋째, 성과중심의 경영관리시스템 구축입니다.
공단의 비전과 목표와 전략에 대한 세부 평가와 모니터링 지표를 설정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분석으로 문제점과 장애요인을 파악하여 개선조치를 이행하겠습니다. 임직원의 인사와 보수체계를 임직원의 업무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설계 운영하겠습니다.
넷째, 임직원의 전문성과 정보 역량 제고를 위해 조직 내외에 다양한 학습기회를 지원하고, 데이터와 정보의 부서 간 공유와 협력으로 이슈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선제적 예방대책과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겠습니다.
다섯째, 고객중심의 경영시스템 확립입니다.
공단이 위치한 익산지역의 여건을 분석하고, 주민요구와 정서를 파악하여 고객에 요구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경영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임직원 업무성과 평가에도 반영하겠습니다.
여섯째, 산학연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혁신체계 구축입니다.
지역에서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최신 업무정보를 교류하고 또 기술을 교류 협력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AI와 빅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기법의 경영효율성 제고입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과학적이고 효율적 시설관리와 운영으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생산성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업무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친환경 시설관리입니다.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시와 협의하여 녹색건축물 관리와 전기차 활용, 태양광발전 이용 등을 통하여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냉난방 및 조명 등 기기의 효율성을 통한 시설물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최신 녹색기술을 활용한 폐기물과 폐수 등의 친환경적 처리로 환경오염 방지 등 친환경적 시설관리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아홉 번째,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입니다.
익산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단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난안전사고의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설물의 안전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유형별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제거 또는 최소화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습니다.
열 번째,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후생 증진입니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직원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이 만드는 업무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하겠습니다.
열한 번째,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입니다.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겠습니다. 사회취약계층이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저를 포함한 임직원의 봉사활동은 물론 주차 및 체육시설 이용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공단은 익산시정 방침과 같이 “다 같이 꿈꾸는 미래, 다 같이 누리는 행복, 다이로움 익산”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열두 번째,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입니다.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단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지지를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공단의 운영과 재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공단의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공단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습니다.
둘째, 윤리적 행동 강령을 수립하고 준수하겠습니다. 공단 임직원의 윤리적 행동을 보장하기 위해 윤리적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윤리적 행동강령을 준수하겠습니다. 저부터 책임성 있는 모범적 실천을 해 나가겠습니다. 공단 임직원의 비위행위를 엄중하게 처벌하고 공단을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
열세 번째, ESG 경영의 선도적 실천입니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단으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첫째, ESG 경영전략의 수립 및 이행입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공단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합니다. ESG 경영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합니다. ESG 경영전략의 이행을 위한 조직과 운영을 재정비합니다. ESG 경영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ESG 정보공시입니다.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행성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시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ESG 경영 확산입니다.
공단 ESG 경영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전파합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단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국내외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글로벌 이벤트에서 발표하고 전파하여 익산이 ESG 경영의 선구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단 이사장이 된다면 시정방침에 발맞추어 공단 비전과 4대 경영목표, 13대 사업전략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경영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예, 심보윤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기소개와 더불어서 직무수행계획까지 다 이렇게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도덕성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전에 고지한 대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됨에 따라서 후보자와 관계자를 제외한 언론 및 방청객들은 회의장 밖으로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장 정리 및 외부 방송중계 정지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지금부터는 후보자의 직무능력 검증을 위한 질의응답을 시작하겠습니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위원님들께서는 10분간 질의응답을 해 주시고 그 이후 시간은 추가 질의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규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대 위원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로 이렇게 선정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후보자님도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도시관리공단의 필요성과 그리고 설립에 대해 찬반의견이 팽팽했고 그로 인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관련 조례가 부결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관리공단의 필요성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대표위원이 되어서 의원 연구단체를 설립해서 활동하였고, 또 시민들 모셔놓고 공청회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난산 끝에 출범하게 될 우리 도시관리공단에 대해 기대도 많지만 또 우려 섞인 시선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누가 선정되냐가 아주 중대한 문제가 되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이러한 점을 명심하시고 본 위원의 질문에 진실되게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당초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우리 익산시에서 재정에 부담이 되는 공기업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면 검토할 필요성도 있겠지만 그 반대라면 옥상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중론이었습니다. 또한 출범할 때와는 달리 방만한 경영으로 시에 행정과 재정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설립에 부정적으로 작용을 했습니다.
후보자님께서도 시민들의 이러한 우려를 알고 계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알고 계신다면 이러한 우려되는 부분을 어떻게 경영을 통해서 불식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우려의 그 사항은 지난 그 토의, 또 의회에서 논의과정을 통해서 나타난 그런 내용을 좀 봤습니다만 조직의 비대화랄지 또 방만한 경영을 집중적으로 많이 우려가 되신 것 같고요.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역시 의회에서 심도있게 제대로 보신 것 같고요. 그런 문제를 어떻게 방지할 것이냐도 중요하고, 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그런 현 상태, 현황이 과연 효율적인 것이냐. 그 서비스나 품질면에서 그게 과연 바람직할 것이냐, 이것도 같이 살펴보셨을 텐데요. 그래서 여러 가지 비교 판단하셔서 결정하셨을 것입니다만 그런 우려와 또 기대가 두 가지 있는 것은 기대는 이걸 통해서 서비스의 질이 더 나아지고 품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조규대 위원 간단하게 좀 답변해 주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거기에 대해서 저도 하여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고요.

○조규대 위원 예. 앞으로 가면서 다른 질문이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다음에 그 우려에 대해서는 비용문제 같습니다. 조직의 비대화랄지 방만경영문제를 통해서, 그래서 그런 비용을 어떻게 최소한 절감하고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해서 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이 두 가지 측면에서 기대와 우려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를 최대한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우리 후보자님이 큰 줄기에서 이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직의 비대화와 방만한 경영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말이죠.
지금 후보자님 행정직으로만 몇 년 근무하셨죠, 지금 공직에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30여 년 근무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30여 년?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후보자님은 시설공단과 같이 기술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근무한 적이 별로 없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기술적인 업무는 근무한 적이 없지만 제가 오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방 공사공단의, 경기도 도시공사의 고문으로 하고 또 공사공단의 자문컨설팅을 했고요.

○조규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리고 강의도 해왔기 때문에 그 비용을 좀,

○조규대 위원 단답형으로 짧게 좀, 질의시간이 얼마 안 되니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또 정책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자신이 생각할 때에 이렇게 근무한 적이, 기술적인 업무에 대해서 근무한 적이 없는데 자신이 생각할 때 본인이 어떤 자격기준으로, 자격기준이 맞아서 여기에 응모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저는 충분히 자격조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처가 지방공사공단의 경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위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관리를 했던 그 부처이기도 하고, 두 번째 퇴임 후에도 제가 퇴임해서 쉬었던 것이 아니고,

○조규대 위원 짧게 좀 답변해 주세요. 그냥 단답형으로 좀 해주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연구와 교육을 통해서 지방공사공단의 그런 경영일선을 또 했고,

○조규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단답형으로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다음에 공사공단협의회 고문으로서 또 경영자문을,

○조규대 위원 그건 잘 알겠습니다. 그건 자기소개서에도 말씀 들었으니까 단답형으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어요.
오전 답변에 여러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다고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물론 많으셨겠지만 후보자님은 얼마 전에 전라북도 산하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 원장을 공모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도 응모한 사실이 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것은 바로 했다가 철회를 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을 보고.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응모한 적이 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청만 좀 했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렇다면 지금까지 공직에 근무하신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전북발전연구원과는 연관성이 깊고 응모를 잘하실 것 같은데 신청결과를, 그러니까 철회를 하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요. 그것은 제가 판단하는 것인데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느 쪽으로든지 저는 길이 열려있고, UN의 무대도 경험을 했고 중앙무대 경험을 했고,

○조규대 위원 아니, 잘할 수 있는 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여러 경험을 했기 때문에 어떤 자리든지 저는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규대 위원 팩트는 질의를 했냐가 중요한 거니까. 지금 시간이 없어요.
전북발전연구원 공모가 4월 10일에서 4월 25일까지 있었고요, 여기 자료를 보면. 그다음에 익산시설관리공단은 5월 1일에서 5월 25일까지 공모 시점이 한 일주일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그렇다면 그동안 다양한 행정경험과 지위, 그리고 여러 가지 스펙으로 볼 때에 당연히 전북개발연구원이 후보장님과 격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응모를 철회하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가 어찌 전북발전연구원에만 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조규대 위원 아니, 제가 질의가 안 끝났어요.
우리 시 시설관리공단에 응모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전북이 아니고 UN을 갈 수도 있는 거고,

○조규대 위원 아니, 물론 그러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 그러니까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이 있고 직무역량이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아니, 제가 질의한 내용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러니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저한테도 답변할 기회를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규대 위원 아니, 그건 이미 자기소개에 있는 걸 시간이 없는데 자꾸 하면,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지금 말씀을 여쭈신 게 전북연구원에 자격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전북연구원에만 자격이 있습니까?

○조규대 위원 아니, 거기를 응모를 했기 때문에 질의를 하는 거예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 그러니까 제가 여기를 최종적으로 선택을 한 것이다, 이 말씀이고요. 제가 어디든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규대 위원 아니, 제 생각은 뭐냐면 일주일 차이인데 거기를 응모를 했다가 그걸 철회하고 여기에다 응모한 걸 물어보는 거예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러니까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겁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질문을 하니까 간단하게 하시면 되지, 막 너무…….
지금 여러 가지 응모한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우리 익산시에 정치권이나 많은 시민들은, 그리고 저 자신도 우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디딤돌 삼아서 다음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포석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렇지 않고요. 저는 성인의 말씀대로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하여튼 소중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하기 위해서 온 거고요.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산, 제가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익산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왔다는 말씀을,

○조규대 위원 그게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는 건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계획 없습니다.

○조규대 위원 없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계획 없습니다.

○조규대 위원 아, 예. 정치에 관심 없다고 말씀하시고.
그렇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정치 불참을 선언하실 수 있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가 정치 불참을 굳이 선언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조규대 위원 예?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건 좀 과도한 말씀 같고요.

○조규대 위원 아니, 왜냐하면 정치권이나 시민들이,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저희가 헌법상 나온 저의 권리와 그것은 제가 충분히 저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은 제가 지금 현재 그런 계획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일하기 위해서 왔고 정치와는 전혀,

○조규대 위원 예, 그걸 그대로 믿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거기에 연결시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데 오전 답변에 임기 후의 상황을 알 수 없다, 이렇게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렇습니다. 저도 임기 후에 여기 있을지 어디 있을지 그다음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저도.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조규대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이런 선언할 수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것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저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규대 위원 왜 그러냐면 이게 중요한 문제거든요. 임기 내에 익산시장 출마설로 인해서 견제와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 끊이지 않을뿐더러 업무추진도 자유롭지 못해서 시설공단 운영에 분명히 해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저도 그래서 중요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하루를 천년같이 저도 근무를 하겠다,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조규대 위원 예. 그러면 정치에 관심이 없는 걸로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조규대 위원님, 잠깐 정리를 좀 해 주시고요. 조금 이따가 나머지 질문은 추가 질의시간에 다시 한 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그리고 후보자님, 질의를 하실 때는 답변을 좀 짧게 좀 해 주시고, 서로 말이 겹치면 어떤 얘기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서로 일문일답, 그러니까 질의를 할 때는 질의를 하고 답변할 때는 조금 듣고, 대신 답변을 좀 짧고 간결하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 대신 좀 저한테도 답변, 그 항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이따가 나중에 혹시라도 못 다하신 말씀 있으면 제가 시간을 드릴 테니까 그때 한번 해주시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이걸 가지고 갑론을박을 통해서 계속 시간이 지체가 되면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이 좀 줄어드니까 양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혹시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강경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경숙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내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익산도시관리공단이 설립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본 위원은 어렵게 설립된 공단이니만큼 훌륭한 분이 조직을 잘 이끌어 성공적으로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내정자님, 본 위원은 이사장이라는 자리가 실제 모든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아니며 아마 오케스트라의 단장, 지휘자이거나 혹은 선박으로 비유하자면 선장에 해당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익산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성장변화와 발전해왔는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그 점을 바탕으로 올바른 발전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 필요한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내정자님께서 익산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말 익산은 유구한 역사·문화·전통의 도시입니다. 마한시대부터 시작해서 백제시대의 왕도로서 639년에 역할을 했고, 또 1912년에 철도역이 개설된 이후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교통의 중심지로서 성장하고 있고, 또 1973년에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이 돼서 또 경제의 중추적인 기능을 했고 또 1995년에 익산과 이리시군이 통합이 되면서 그 기능과 역할이 확장되고 그 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또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주변에 지정되고 또 산단이 계속적으로 개발되고 하면서 또 많은 산업의 중심지 또는 교통의 중심지, 그리고 역사문화의 도시로서 손색없는 전북의 중추도시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경숙 위원 내정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익산에 대해서 이렇게 알고 계신다면, 그러면 익산에 대해서 문제점은 무엇이며 또 해결방안은 어떻게 생각하신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익산이 그러한 중추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조규대 위원님께서 지적했듯이 인구가 감소하는 그런 어려움이 지금 직면해있고, 또 여러 가지 청년의 유출문제가 있고 고령화가 심각해서 지역이 안고 있는 그런 문제가, 또 꼭 우리 익산지역만은 아닙니다마는 전국의 모든 지역이 다 그런 현상입니다마는 그러나 저는 풍부한 성장 잠재력과 역사문화적인 그런 유산을 가지고 우리 시민들이 단합하고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그런 기대와 희망을 갖고 일하고자 합니다.

○강경숙 위원 그러면 내정자님, 지금 내정자님께서는 초·중·고를 지역에서 나오셨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강경숙 위원 그후로는 지역을 떠나서 서울에 계셨죠, 주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강경숙 위원 그러면 지금 만약에 채택이 되신다면 그러면 현재 내려와서 살 것인가, 아니면 기거는 어떻게 할 것인가 궁금해서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내려옵니다, 당연히. 그래서 오늘도 여기 통과가 된다면 바로 집을 구하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강경숙 위원 함께 식구들도, 사모님 내려오시고 그럽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뭐 다 직장들이 있어가지고요. 여러 가지,

○강경숙 위원 사모님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저희 집사람도 직장이 있습니다.

○강경숙 위원 아, 혼자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강경숙 위원 저는 인구를 좀 늘리는 차원에서 함께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었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강경숙 위원 그러면 지금 익산에 고등학교 이후로는 익산을 떠나서 서울에 사셨어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 익산도시관리공단에 지원하려고 했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해서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저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저희 어머니 고향이기도 하고 저도 여기에 어머님이 살고 계시고, 그래서 어머님이 제가 온다고 하니까 상의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또 여기 형제, 친인척들이 다 살고 계시고. 제가 공교롭게도 저도 왜 여기 오게 됐는지 다시 한 번 저도 이 기회에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됐는데 저도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평생을 제가 봉직을 해왔고, 또 공직에서 교육연구 강의와 자문을 하면서도 이상하게 제가 업무가 또 연결이 되다 보니까 지역개발, 지역발전정책, 도시거버넌스, 도시정책 뭐 이런 걸 강의도 하고 또 지방공사공단에 경영컨설팅과 자문을 해오고 그러면서 한번 이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그다음에 제가 또 ESG 경영에 또 깊은 기술을 좀 많이 터득하고 있고, 또 전파, 확산하고 있고 또 거기에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번 이 공단이 출범하는 계기로서 ESG 경영의 중심기관으로 한번 또 익산을 중심지역으로 키워 보자는 또 나름대로의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도 왔습니다.

○강경숙 위원 그러면 제가 그동안에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익산을 위해서 도시공단을 위해서 뭔가 해보고 싶다는 말씀으로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렇게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그러면 지금부터는 제가 도시관리공단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내정자님은 익산시 공공시설물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저는 여기 오기 전에 한번 이 공단에, 특히 공공시설물 중에서 공단이 관리하게 될 공공시설물을 한번 둘러봤습니다.
거기를 보고 저는 참 정말 제가 지원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이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고령자이신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굉장히 저도 ‘아, 이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이런 노력을 해서 이렇게 빛을 발휘하는 구나. 그래서 공공시설물의 가치는 바로 지역시민의 행복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강경숙 위원 그러면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은 설립 조례를 통과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내정자님은 도시관리공단의 설립배경과 근거, 관계조례 제정 목적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 많은 논의와 깊은 협의와 또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서, 분석을 통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구나, 참 심도있게 검토를 해서 어렵게 설립되는 공단인 만큼 만일 내가 가게 된다면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을 다해야겠다는 그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경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하시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공단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생각하신 액션플랜이 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있습니다. 제가 비전과 경영목표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단은 조직이 지금 이관되는 상황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민 서비스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이나 업무의 이관 과정에서의 누수가 없도록 자율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의 안정을 조기에 구축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예. 그리고 내정자님께서 말씀하신 플랜에 대해서 공단의 수익성과 만약에 지역경제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공성이라는 사이에서 충돌이 난다면 여기에 대한 해결방안은 있으신가 해서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당연합니다. 지금 공단의 성격은 위탁을 받아서 수탁사업으로 수행하는 것입니다만 위원님들이 우려했던 사항은 조직의 비대화나 방만경영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결국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의 질은 높인다는 그런 차원에서 우려를 하시고 거기에 기대를, 또 요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생각을 해봤고 그런 측면에서 저는 복안을 갖고 있습니다.

○강경숙 위원 복안을?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강경숙 위원 그러면 그 복안 세 가지 정도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금 비용을 줄이는 것은 결국 인력의 운영 또는 이 기능의 운영에 있어서, 기능이 작동되는 데 있어서 그것을 인건비에 의존하지 않고 기술적인 혁신을 통해서 스마트경영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주차시설이다, 하면 사람이 배치돼서 제한적인 시간에 거기 근무를 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과근무를 하고 있는 그런 어려운 여건을 해결을 해서 주차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무인시스템으로 해서 24시간 운영해서 서비스의 질은 더 높일 수 있고 비용은 낮출 수 있다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직원들의 역량개발이 중요합니다. 직원들의 역량이 높아가면 모든 서비스가 좀 더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투자나 이런 것들이 좀 위원님들이 도와주신다면 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체적인 성과를 높여야,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면 성과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성과관리시스템, 그리고 또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시스템 이런 경영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예. 여기까지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다시 보충질의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강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좀 전에 잠깐 강경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주셨는데 조금 더 추가답변을 들어볼게요.
지금 조직의 비대화에 대한 얘기는 조규대 위원님도 얘기하셨고, 강경숙 위원님도 얘기하셨고, 후보자 본인도 조직의 비대화를 막는 방법으로 시스템과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통해서 해소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우리 익산시가 도시관리공단이 설립되는 초기에 타당성 검토를 했습니다. 타당성 검토를 했는데, 직원들이 늘어나지 않는 선에서 효율적으로 예산 절감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해서 통과가 되었어요. 조례 자체도 통과가 됐고 설립 자체도 의회에서 승인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그때 나왔던 타당성 검토에서 1억 6,000만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고, 시민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다, 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현재 우리 행정에서는 벌써 도시관리공단의 인원수를 지금 기존보다 15명에서 20명 정도를 늘려 달라, 이렇게 요청이 있었어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인원수에 대해서는 저희는 인원을 받아서 시로부터 협의해서 받아가지고 운영을 해야 할 텐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아까 스마트한 경영시스템 도입해서,

○위원장 장경호 잠깐만요! 후보자님이 오시기도 전에 벌써 인력 증원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게 스마트경영시스템을 도입해서,

○위원장 장경호 자, 스마트경영시스템을 도입하면 인력은 크게 증원하지 않아도 된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주어진 범위 내에서 지금 어떻게 얼마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걸 제가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 스마트경영시스템을 통해서 최대한 비용을 줄여보고 그다음에 서비스의 질은 더 높여보겠다, 두 가지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그래서 계속 반복이 되는데 예산 절감을 위해서 우리가 지금 1억 6,000만 원 정도 절감을 한다고 했는데 15명에서 20명 정도가 추가로 들어오게 되면 예산이 절감이 됩니까, 예산이 늘어납니까? 늘어나겠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건 뭐 저희도 여쭤볼 필요도 없는 것 같고요.

○위원장 장경호 당연히 늘어나겠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그래서 애초에 도시관리공단의 어떤 설립목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처음부터 삐걱거리는 게 아닌가, 라는 우려에서 말씀드렸고, 조직의 비대화에 대해서는 우리 후보자님도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게 있으신 것 같아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시스템과 개인의 역량들을 개발해서 이걸 해소를 하겠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한번 물어본 거예요, 짚고 넘어가려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그건 맞습니다. 시스템을 구축하면 분명히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저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아무튼 이건 앞으로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최재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재현입니다.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청문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심보균 후보자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익산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산업쇠퇴 및 소비가 줄고 있고 도시 활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민선 3기 정헌율 시장님의 3선 임기도 반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도시공단 설립에 관하여 28만 익산 시민 분들은 이해 못하는 분들이 상당수가 많아서 지금 본 위원에게도 민원을 많이 넣고 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신해서 후보자님께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우려하는 상황을 저희가 무겁게 느끼고요, 우려사항을 불식시키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만 불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지금 현재는 부서 간에 여러 가지 부서 할거주의의 그런 관점에 여러 가지 협력이 좀 어려울 수는 있겠습니다만 부서, 이 공단으로 통합되면 전체 협력, 통합적인 협력체계가 증진될 수밖에 없고요. 그러면 통합적으로 해서 효율적인, 또 전문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은 높이면서 비용은 낮출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우려를 그런 경영시스템 개선으로 불식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현재 익산시의 도시관리공단 타당성 연구용역을 하였습니다, 익산시의회에서. 본 위원도 자료를 살펴봤는데요. 익산시, 여수시, 춘천시, 전주시를 비교했었는데 익산시가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으며, 타 지자체의 시설공단의 현실은 전출금이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아까 전에 말씀하셨듯이 비용의 문제, 조직의 비대화, 시스템 역량을 말씀하셨는데 이게 재정자립도가 낮은 익산에서 계속적으로 부담이 가중된다면 어떻게 하실 예정이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문제는 제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서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의 질은 최대화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게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를, 5년간의 경영평가를 19년도에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했었습니다. 5년간의 평가 분석한 걸 보면, 서비스의 수익은 올라가고 비용은 그보다 좀 적게 올라가고 해서 그런 측면에서는 전반적인 상황입니다만 또 개별적으로 들어가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점을 유의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낮추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아까 말씀하셨듯이 비용을 줄이는데 인건비를 줄인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스마트경영시스템도 적은 기간 동안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과도한 업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는 제가 공사공단에 경영자문도 하고 컨설팅도 했다고 했는데, 그런 우수사례를 저는 알고 있고요. 그래서 100%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건 추진과정에서 위원님들하고 충분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익산 시민 분들이 가장 의아해하는 게 지금 도시관리공단 이관 사업내역을 본 위원이 살펴봤습니다. 직영 5곳, 위탁 3곳 해가지고 익산은 현재 행정에서도 가능한 시설과 수익이 나고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있고, 이관되는 사업내역이 너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이관되는 사업은 저는 결정된 것을 받아서 운영하는 입장에서 위원님께서 우려하는 사항, 수익이랄지 그런 비용 측면에서 그런 문제점을 유심히 살펴보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본 위원은 업무가 너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익산 시민도 똑같이 생각할 겁니다. 지금 전주 같은 경우도 1본부 10개 팀 해가지고 31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례문화, 불법 주정차, 마을버스 관리, 수영장, 체육관 기타 등등 수많은 민원이 발생되는 사업을 갖고 있는데, 익산시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거를 내용을 보고받으셨다니까 그건 질의를 안 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문제에 대해서 제가 조금 더 덧붙여도 되겠습니까?

○최재현 위원 예, 말씀하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지금 이 공공시설물 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공단으로 오면 분명히 전문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런 사례가 제주도에서도 지금 이용자들은 오프라인으로 해서 주로 고령자분들이 이용하시면 그분들 계속 이용하시고요. 또 이게 메타버스 기법이랄지 그런 여러 가지 새로운 기법으로 해서 증강현실을 가상체험공간을 통해서 젊은 사람들이 글로벌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주도에서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도시에도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그런 문제가 없이 더 이용자가 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지금 8가지밖에 안 된다고 했잖아요, 사업이. 그러면 익산시에서 왜 8가지밖에 사업을 못 넣었을까요? 수익성에 대해서 못 넣었을까요, 안 그러면 어떤 다른 이유 때문에 못 넣었을까요? 지금 후보자님이 얘기하시는 말씀은 보편적으로 맞을 수 있겠지만 익산시하고는 지금 안 맞는 얘기를 말씀하시니까 제가 다시 한 번 여쭤보는 겁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문제는 저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하여튼 스마트경영시스템으로 해서 제가 어떤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8가지 사업은 기준이 있습니다. 경영수입 대비 비용이, 비용 대비 수익이 50% 이상 돼야만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기준으로 가른 것 같고, 나머지 사항들은 나름대로 위원님들과 협의를 충분히 거쳤다고 생각합니다.

○최재현 위원 전라북도 내에는 전주밖에 시설공단이 없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최재현 위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례로 시설공단 자체가 타 지자체들은 지자체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민들과 부딪쳐가면서 눈높이에 맞게 행정을 펼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공단을 설립함으로써 공무직에게 떠넘기고, 기간제 채용해서 민원을 해결한다는 것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시민의 발이 돼야하는 행정이 떠넘기기식 행정이 되지 않을까 우려돼서 시민들이 말씀하고 계시는 겁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하여튼 위원님 우려사항을 충분히 감안하고 시민들이 서비스 받는데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가 발 벗고 나서서 그런 문제를 공무직에 떠넘기지 않고 모든 조직이 함께 협력해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렸죠. 이제 워낙 경험도 많으시고 스펙이 좋으시다 보니까, 또 어떠한 그런 민원사항을 받으셨을 때 해결해야 되는 방법을 아시는지 본 위원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후보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취임하시고 나서 민원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민원은 주차장 내에 이중주차 방지, 주차장 관리 요금 징수 관련해가지고 불만 있어서 후보자님한테 민원을 드렸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문제는 제가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최재현 위원 제가 지금 민원인입니다. 그러면 저한테 말씀을 해주셔야죠. 예를 들어서 서부다목적체육관 사우나 공간이,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스마트경영 주차관리시스템을 하면 전체적으로 인근에 여러 가지 주차시설 관리 또는 이용 상황을 통합관제로 하게 되면 서로 인근으로 조절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고 봅니다.

○최재현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2021년부터 지금 34건의 주차관련 민원이 발생돼 있고 그러면 시설관리에 대한 민원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서부다목적체육관은 지금 사우나 공간이 좁아가지고 지금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요. 지금 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수영 인원이 많아가지고 접수도 안 되는 상황에서 레인이 어르신들과 젊은 층들의 이렇게 공간 사용에 대한 불만과 민원이 있습니다. 이런 걸 어떻게 처리하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시설 부족에 대해서는 결국 여러 가지 이용에 시간대나 이런 것들을 이용 상황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이용시간이 좀 적을 때가 있고 많을 때가 있을 겁니다. 그 안배를 해서 시민들의 이용을 좀 분산을 시키고, 해서 이해와 설득을 통해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같고요.

○최재현 위원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민원인으로서는 지금 후보자님한테 여쭤보는 건데, 그러면 민원인한테도 이렇게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렇습니다. 이용시간을 분석해서 제가 이거는 이해를, 말씀을,

○최재현 위원 저 같으면 불만이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관되는 사업들이 그 명칭을 보니까 도시관리공단으로 돼 있는데 시설관리공단이 맞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명칭은 제가 시설관리공단이라는 표현도 봤고, 또 도시라는 용어를 쓰는 곳도 있고 해서 그것은 지자체에서 결정한 대로 따르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시민들은 이런 사소한 것 하나 가지고 엄청 혼란스러워 합니다. 본 위원도 시설관리공단이라는 명칭이 맞고, 임용이 되실 때 다시 한 번 체크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익산 시민 분들께 어떻게 이사장직을 하겠다고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십시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서비스 품질에 있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비용은 최대한 절약을 해서 전체적인 조직의 경영에 재정부담을 끼치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최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신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용 위원 기획행정위원회 신용 위원입니다.
먼저 내정자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을 축하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고맙습니다.

○신용 위원 후보자님! 지금 이 자리에 계신 것은 여타 후보보다 훌륭한 능력, 경험이 계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신 걸로 봅니다.
우리 내정자님의 경영계획에 보면 방만한 경영 예단과 효율적인 스마트행정을 통해서 조직의 비대화를 예방하는 알찬 공단을 이끌어나가겠다, 라는 취지의 계획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우리 공단이 물론 스마트하고 또 훌륭한 업무능력이 필요로 하지만,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직이라고 봅니다. 먼저 산하기관으로서 노사관계라든가 처우 그리고 우선적으로 일반직원들의 승진이랄까 처우 개선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계획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ESG 경영을 제가 전문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지금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거기에 S가 바로 직원의 인권 문제, 안전 문제, 보건 위생 문제 관련입니다. 그래서 그런 노사관계랄지, 처우, 승진 이런 것들을 저희가 집중적으로 봤는데요. 제가 직무수행계획서 전략, 열번 째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후생 증진을 포함시킨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일하는데 현재 저도 돌아보니까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하게, 성실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계시는데, 그분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처우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저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신용 위원 잘 알겠습니다.
깊은 뜻을 내심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이게 우리 공단이 익산시 출연기관이지 않습니까. 맞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공단의 성격은 행정부와 집행부에 있어서 독립된 성격을 가져야 된다고 저는 주장하고 싶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이 범위에 있어서 독립적인 주장을 내세우다 보면 집행부와 트러블이랄까, 견제가 있을 것인데 이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처리하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문제는 저희 기관이 완전히 독립할 수는 없는 거고요. 그 계약된 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주어진 조건을 가지고 저희들이 충실히 이행을 하면서 대신 경영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은 자율적인 권한을 요구를 하고 또 이해를 시키면서 그 자율성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우려하는 그런 비용의 문제나 조직의 비대화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또 서비스의 질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면서 그런 신뢰를 얻으면서 시와 긴밀히 협의해나가겠습니다.

○신용 위원 맞습니다. 내정자님께서 말씀했듯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운영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최근 우리 직장 내 문제점으로서 성인지랄까 성희롱 이런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보통 원 스트라이크 원 아웃제도를 시행해야 하지 않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본 위원은. 한 번이라도 발생하고 한 번이라도 이 문제가 불거진다면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지 않냐, 이런 뜻에서 질문해보는 것입니다. 우리 내정자님의 소신이 어떤 것인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관련 부처에서 기조실장을 하면서 그 업무를 다 수행했고요. 그런 문제는 역시 인권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존중과 보호와 구제가 반드시 같이 어우러져서 작동이 되어야 하는 거고, 그런 사안이 발생했을 때는 그런 규율 체계 속에서 엄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용 위원 아울러서 묻겠습니다.
내정자께서 공단 운영 시에 직원들에 대한 평가와 평가를 통해서 페널티랄까 이런 다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엄중하게 대처하겠다, 라고 말씀하셨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이 답변에 대해서 이런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직원들의 참여 속에서 본인의 역할과 책임이 무언지를 서로 명확하게 인식을 하고 규정을 하고, 그 규정된 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책임을 진다는 것을 저도 그렇고 직원들도 그렇고 같이 공감 속에서 그런 확립을, 그런 경영성과관리시스템을 확립해서 운영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용 위원 내정자님 또 하나 묻겠습니다.
우리 공단의 규정 계획에 보면, 설계 계획에 보면 93명을 중심으로 해서 출범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93명…….

○신용 위원 처음 우리 공단 연구용역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추가적으로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증원된 인원을 가지고 더, 증원된 인원을 통해서 더 경영을 할 수밖에 없다는 요지의 행정부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보면 우리 공단이 출범하기도 전에 우리 내정자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있어서 방만한 경영과 비대한 경영을 방지하겠다, 라고 했는데 벌써부터 이런 문제가 도출된다면 우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앞으로 갈 방향에 있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거라 봅니다. 후보자님, 이 문제가 벌써부터 발생됐는데 앞으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처리하실지 그런 계획 있으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저도 위원님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요. 그런 직무분석을 명확히 해가지고 한 치도 그런 낭비되는 인력이 발생하지 않고 또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스마트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주어진 인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서비스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용 위원 내정자님, 답변 감사하고요. 그런데 더불어 직원들의 청렴도도 향상시키고, 윤리경영 역량강화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셔서 우리 관리공단이 익산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용 위원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신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도 수고 많으십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오전에는 저희가 비공개로 후보자님의 도덕성을 검증을 했다면 지금 이 시간에는 후보자님의 직무수행능력에 대해서 저희가 검증을 하다 보니까 뭐, 사실은 위원님들 질문도 중복이 되기도 하고 그에 대해서 또 심도있게 답변을 해주시긴 하는데 본 위원이 들었을 때에는 아직은 익산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다 안 되셨기 때문에 어떠한 구체적인 답변보다는 아직은 거시적인 답변을 좀 주시고 있는 것 같은데, 후보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하여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달게 받고 제가 더 성실하게 그런 말씀하시는 사항을 유념해서 임하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아니, 뭐 답변에 대한 성실성과 구체적이지 않은 내용을 지적한다기보다는 지금 현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현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다른 시선으로 직무능력에 대한 질문을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우리 앞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참 수많은, 용역을 수차례 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수차례 했고, 또 이 설립조례의 부결과 또 보류를 거쳐서 결론은 이 시점까지 왔는데 후보자님이 생각하시는 도시관리공단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도시관리공단은 저는 평상시 이런 공단의, 공기업의 그런 경영관리 전반적인 것을 제가 정책적으로도 다뤄왔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지고 또 통합적으로, 그래서 효율적으로 해서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를 극대화하라, 하는 의미로 저는 만들어진 것으로 이해합니다.

○김진규 위원 그래서 저희 익산시에서도 수많은 다른 지자체처럼 고민을 했던 이유가 뭐냐면 저희보다 앞서서 공단을 설립했던 곳들이 많았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지금 다 같이 고민하는 청렴도, 공익성과 수익성에 대한 문제, 여러 가지 고민들을 많이 하면서 과연 익산시가 이 도시공단이 현시점에서 필요하겠는가, 라는 퀘스천을 달면서 시간이 그렇게 흘렀던 거거든요. 그런 점에 대해서 후보자님이 생각하시는 왜 익산시가 지금 도시공단이 필요하냐, 라고 질문을 드리면 어떤 답변을 주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지금 저는 그런 시민들의 수요와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서비스의 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그런 방식보다는 좀 더 새로운 방식, 또 혁신적인 방식을 원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거기에 맞춰서 지금 현재의 직영시스템이나 민간위탁시스템만 가지고는 부족한 점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공단을 통해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전문화된 서비스로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보라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러니까 익산시가 지금 그러한 시점에 도래해 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너무 늦은 거 아니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뭐 늦었지만 지금 가장 빠른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김진규 위원 너무 늦은 거 아닙니까? 지금 30만 이상이야, 대체적으로 30만에서 50만 사이되는 중도시 정도의 공단들이 많이 설치가 돼 있고 한데 익산시 지금 30만이 무너진 지가 꽤 됐고 논의도 길어지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후보자님께서 자기소개서에 말씀해 주신 것 보면 최근에 탁월한 시정의 리더십과, 이 탁월한 시정의 리더십은 누구를 지칭하시는 건가요? 뭐 요즘이니까 정헌율 시장님을 말씀하시는 건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시장님도 계시고 의원님들도 계시고 다 리더십은…….

○김진규 위원 예. 그리고 또 시민들의 노력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에 희망이 보이고 있는 도시다. 그래서 이 시점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적절하겠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런데 저희 위원님들이나 시민들이 같이 공감해서 고민했던 건 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다. 차라리 좀 일찍 시작해서 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이유에서 계속적으로 지금 아주 잊을 만하면 간헐적으로 터져 나오는 게 공단의 비리, 채용비리 또 공단의 적자운영, 앞서 말씀드린 수익성과 공익성을 따지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그걸 지금 후보자님이 말씀 중에도 그렇고 또 자기소개서에도 제가 보니까 13가지 전략 내세우는 마지막 부분에 ESG 경영전략으로 혁신적인 경영을 한번 해보시겠다, 라고 이 짧은 문구 안에 열한 번을 강조를 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간략하게 ESG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한번 해 주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E는 잘 아시겠지만 친환경, 그런 에너지의 효율성 또는 폐기물이랄지 이런 것 발생의 최소화,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같은 것이고요.
그 다음에 S는 아까 일부 말씀드렸습니만 직원의 인권, 또 안전, 그다음에 지역시민들의 이용자의 또 안전을 고려하고 그다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하는 그런 측면.
그다음에 G는 투명한, 그다음에 윤리적인 그런 경영체계, 청렴한 경영체계 갖추는 걸 말합니다.

○김진규 위원 예.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앞자 따가지고 그렇게 했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그런데 이게 2021년도에 아주 투자의 핵심이 됐던 키워드였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알고 계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럼요.

○김진규 위원 투자의, 지금도 인터넷에 SNS 찾아보면 투자의 핵심키워드가 됐었다, 라고 할 정도로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게 이 투자라는 말에, 투자라는 말에 강조를 좀 드리고 싶은 게 대체적인 기업들이 영업이득이 목적 아니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렇습니다.

○김진규 위원 영업이득이 목적인데 이제 지구의 현실화나 또 말씀하신 대로 또 소유자의 욕구만족, 이런 게 기업의 이윤만으로는 안 된다는 얘기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맞습니다.

○김진규 위원 지구를 생각하고 친환경을 생각하고 인권을 생각해야 되고 가치관은 소통하면서 해야 되는데 과연 이 도시공단이라는 자체에 이 기후가 기업처럼 영업이득을 공익성, 아 수익성이죠. 수익성을 해가면서 또 공익성을 추구해 가는데 어려운 점이,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이 후보자님이 계속적으로 주장하고 계시는 스마트 ESG 경영시스템을 도입을 해서 과연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럼요. 저는 확신하고 있고요. 제가 그걸 자문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E는 신재생에너지를, 그러니까 지금 막 석유나 석탄을 쓰지 않는,

○김진규 위원 예, 친환경 에너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를 많이 설치하면 전기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그 쓰는 약품이랄지 이런 것들을 위해요소를 쓰면 안 되고요. 그 다음에 S, 직원의 인권문제랄지 여러 가지들이, 다 모든 것들이 다 바로 이 공단의 가장 적용이,

○김진규 위원 되실 거라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될 수 있고 그게 또 경영평가의 기준에 들어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너무 늦었네요, 그러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좀, 뭐……. 하여튼 제가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김진규 위원 예, 너무 늦었어요. 그러나 제가 아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최재현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좀 해 주신 것 같아요, 아주 날카롭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맞습니다.

○김진규 위원 지금 현재 공단의 구성 형태가 8개 사업이 대체적으로 서비스를 위한, 복지혜택을 위한 사업들이고 나머지 우리 시에서 이익이 창출되고 있는 사업들은 지금 위탁을 하겠다, 라고 되어 있는 상황에서 앞서 후보자님 제가 아까 소신을 좀 보았네요. 조규대 위원님 질의하시는데 답변을 답변할 권리가 있으시다, 답변할 권리가 있으시다고 답변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그리고 또 헌법이 부여한 또 권리가 있으시다, 라는 단어를 쓰시더라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진규 위원 거기에서 오전에 도덕성에서 검증했듯이 ‘아, 이분이 공직자에 대한 소신이 있으시고 올 곧으신 분이구나.’라는 걸 느끼면서 또 질문을 한번 드려본다면 계속해서 터져 나오고 있는 공단의 비리, 또 지금 현 구조로는, 지금 현 구조로는 저희 시에서도 굉장히 많은 용역을 하고 연구를 했어요. 공단을 지금 운영을 했을 때에 이건 실질적인 시민에게 복리혜택을 줄 수 있는 순기능은 있다. 그러나 세금이라든지 인력이라든지 계속해서 나오는 방만경영에 대한 그게 나올 수가 있는데 이게 거기에서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독립적으로, 독단적이 아니고 독립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내 소신대로 할 자신도 있다, 라는 표현으로 저는 들리더라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하여튼 위원님 우려하시는 그런 비리문제 이런 것들은 제가 행안부에 있을 때도 그런 인사조직 운영기준 같은 걸 매년 내려 보내서 거기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도 그런 걸 해봤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인사조직 운영을 하겠고요. 그다음에 부패청렴, 제가 바로 ESG의 바로 그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그 내용이기 때문에 청렴선언하고 행동강령 만들고 거기에 대한 규율체계를 엄격히 운영관리하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이제 오늘 다 인사청문회가 끝난 다음에는 아마 저희가 평가를 해서 그 가부의 결정을 하게 되는데 어찌됐든 후보자님이 홀로 내정이 되셨었고 또 시민들도 이 관리공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인식들을 벌써 하고 계시고 기대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어렵게 어렵게, 진짜 이런 참 사실 어려운 시기인 것 같은데 늦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라도 저희가 관리공단을 설립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최초 부임자로서 막대한 책임이 있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막대한 책임이 있는 반면 잘하시면 그만큼의 명성이 따르시겠지만 그러지 못할 시에는 오히려 이제껏 쌓아오신 후보자님의 명성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 있는 그런 아주 중요한 자리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건 적절한 말씀이시고요. 저는 지금 초기이기 때문에 이제 막 신설조직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할 역할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보고 저는 이 기회를 잘 활용을 해서 제가 보람을 느낄 수 있고 또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경영시스템 체계를 확립하겠다, 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김진규 위원 부디 우려를 종식시키시고 좋은 경영을 해 줄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 좀 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도와주십시오.

○김진규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정영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미 위원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저는 오전에 말씀하신 내용 중에 어떤 내용을 봤냐면 전략 중에 임직원의 인사와 보수의 체계를 임직원의 업무성과 능력의 중심에 설계 운영하겠다, 라고 말씀을 이렇게 해주신 그 내용이 있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그 내용 중에 어떤 내용을 말씀을 하셨냐면 직원의 업무평가에 성과를 갈음을 해서 그걸 가지고 임금체계를 마련하겠다, 라고 오전에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그런데 임금체계 자체가 이사장님이 하시고자 한다고 해서 그 임금체계가 되는 건가요? 공무원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임금체계를 좀 뭔가 지금 잘못 알고 계신 게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임금체계가 지금 현재 직종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시지만 동일노동인데 동일임금이 아니다, 지금 직종들이 다양해서. 그래서 그걸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정책적인 그런 틀이 좀 바뀔 수도 있고 해서 그런 일하는 만큼 정당한 보상이 주어질 수 있는 그런 체계 구축에 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영미 위원 그러니까 그게 가능하신 거예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제가 그 내용은,

○정영미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보면 전체적인 공무원들이 전라북도에도 익산에도 지금 공무원들의 월급이 적다. 적어서 그것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몇 % 올리는 이런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업무성과를 보고 판단을 해서 임금체계를 준비하신다고 하면 그 부분은 약간 공무원들하고의 마찰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직원들의 처우 중에서 보면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하겠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건강검진의 경우는 공무원들의 경우에는 그 부분이 지원되고 있지 않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공무원들은 지원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복리후생연금공단에서 하는 맞춤형 복지시스템 이런 걸로 해서도 있으니까요. 지금 여기도 그런 위원님들이 그런 시스템 활용을 좀 예산에 반영해 주시면 저희들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아니, 그래서 제 말씀은 그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되고 있는데 이게 직원에 대한 처우라고 올린 것은 약간 이중적이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가 그걸 관리를 하고 운영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강조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안 갑니다, 시스템이 있어도. 그래서 그건 제가 있는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그렇게 잘 안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것보다 더 질 높은 그런 서비스가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그다음에 소개서에도 보면 뭐라고 돼 있냐면 정체된 측면이라고 돼 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정체된 측면이 어떤 것이 정체된 측면이 있을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인구가 지금 줄지 않습니까.

○정영미 위원 그것에 대한 복안책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뭐, 인구를 갑자기 늘릴 수는 없지만 제가 지금 도시의 요소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우로스, 하나는 씨비타스라고 합니다.
우로스는 물리적인 그런 교통인프라, 물리적인 시설들을 말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씨비타스는 즐거움, 생활하면서 느끼는 일할 수 있고 쉴 수 있고 놀 수 있고 배울 수 있고 뭔가 교류할 수 있는 그런 기회와 공간을 많이 만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통해서 청년들 또는 타 지역에서도 올 수 있고 여기를 더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영미 위원 확실히 이력이 출중하셔서 그러는지 지금 말씀하시는 그 발언의 내용은 공단의 이사장님의 그런 자격보다는 시장님의 자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그러면 우리 익산의 지금 현재 잠재된 능력을 말씀하셨어요. 잠재력.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그 잠재력은 어느 부분을 판단하신 건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기는 유구한 역사문화와 전통이 있는 도시고요. 그다음에 교통의 중심지로서의 그 기능이 아주 중요하고 그다음에 또 산업의, 여러 가지 산업공단과 식품클러스터 등 또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영미 위원 예.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하니까 역시나 제가 볼 때는 시장님의 자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지금 현재 보면 저희가 직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올렸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그런데 보니까 신규직은 익산에 거주해야 되고 경력직은 전라북도에 거주자로 딱 한정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서 했던 게 뭐가 있냐면 지금 현재 우리 공단이 설립이 되면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아, 나도 여기 일자리에 하나라도 들어갈 수 있나?’라는 희망을 지금 갖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그런데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다라고 하면 우리 젊은 층은 어떤 생각을 가질 것이며, 그다음에 우리 아까 주차장이나 여러 부분들, AI나 데이터를 통해서 스마트를 통해서 직원인력을 이용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이런 부분들이 한다고 하면 과연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고 하는 게 과연 맞을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 지역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 인재채용 측면에서는 저도 어떤 방향은 공감하고요. 그러나 유능한 인력을 다양한 곳에서 포용력 있게 또 발굴할 필요도 있는 것 같고요. 종합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가 고려돼서 결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영미 위원 어찌 됐든 간에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공단의 설립목적하고 공단을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되는지 그것하고 직원의 인력풀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하고는 약간 상반된 게 아닌가, 라는 저 나름대로 생각이 들면서, 우리 항상 얘기하잖아요. 답은 현장에 있다고 얘기를 해요. 그런데 이사장님 후보자님으로서는 어찌 됐든 간에 모든 관리능력이나 업무평가 하는 거나 운영은 상당히 최상급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관리나 이런 것들을 봐서 작게 건강검진이라든지 예방접종이라든지 그러한 자그마한 그런 것들을 갖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보다는 제대로 된 어떤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나 이런 것들이 관리공단에 있는 직원들의 수하고 함께 무언가가 연계가 돼야 되는데 AI를 통해서 스마트를 통해서 직원을 어느 정도의 비용을 낮추겠다고 하는 것은 이런 부분들이 과연 지역하고 무언가가 맞을 수가 있느냐.
그다음에 도시공단 자체가 관리를 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인력을 줄인다고 한다고 하면 이런 부분들이 과연 질적 향상이 될 수 있냐라고 하는 것은 시민들의 눈높이하고 맞을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님들께서 걱정하고 우려하셔서 지금 몇 년, 거의 3~4년 이상을 끌어온 그런 이런 굉장히 진통을 겪은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그 우려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그래서 특히 비용문제를 가장 우려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용절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스마트경영시스템을 도입하면 분명히 그 비용절감 사례가 확실히 나타난 사례들이 있었고 그리고 서비스의 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이나 예방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직원들의 아무리 처우를 늘린다고 하고 건강을 악화시킬 정도로 너무 과로한 근무여건을 하거나 또는 과도한 위생이 안 좋은 상태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설을 좀 돌아보면서 지하를 많이 이용하고 또 여러 가지 복잡한 기계설비를 다뤄야 하고 화학약품을 다루고 이런 과정에서 굉장히 위험성 요소도 큽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최대한 건강에 해치지 않도록 그렇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런데 제가 한창 듣다보니까 어떤 생각이 드냐면, 그러면 직원들의 모든 역량이나 건강상태를 생각한다고 하면 지금에 있는 시설들을 보완해야 되고 수리해야 되고 유지를 하려고 하면 실은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는 없어요. 그러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정영미 위원 그러면 이게 어떻게 방만한 경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방만한 경영이라고 하는 게 인건비만 올리는 게 방만한 경영은 아닐 거고, 더불어 예를 들면 시민들은 내가 좋은 환경에서 어떤 운동을 하거나 관리소를 운영하고 이용을 하고 싶지, 비용을 절감하면서까지……. 그러면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데 이런 좋은 시설 만드는 것하고 그게 또 가능한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럼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런 사례가 있고요. 그래서 민간의 그 우수사례, 그 다음에 타 지방에 공단의 우수사례를 제가 본 게 있고요. 그걸 도입을 하면 되고요. 그다음에 아까 보건위생은 ESG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안전, 보건위생. 그래서 직원의 보건위생이 해치지 않는 그런 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고요.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정영미 위원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ESG경영에 대해서 상당히 전문가적이시기도 하고 아까 말씀처럼 투자의 귀재 그런 부분들을 말씀을 하시는데, 과연 이게 우리 현재 잠재된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익산시의 이러 이런 부분들이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는 어찌됐든 간에 후보자님의 추후에 역량에 달려있다고 보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위원님, 저는 월요일 날 한번 시설 돌아보면서 가슴이 좀 먹먹했습니다.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기계설비, 전기설비 다루는 분들 특히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눈으로 봤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걸 유념해서 말씀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아무튼 많은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고 방만한 경영이 되지 않도록, 하지만 질적 향상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마련을 해 주시기를 그런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질의 끝나셨어요?

○정영미 위원 예.

○위원장 장경호 정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계속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나오는 얘기들이 방만 경영이라든지, 조직 비대화라든지 이런 얘기가 나오면 계속 하시는 말씀이 스마트한 시스템 노력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지금 뉴스에 보도가 되고 있는 혹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내용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아직 모릅니다.

○위원장 장경호 파악 안 하고 계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지금 그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굉장히 지금 파업을 한지 오래됐어요. 그래서 정치권이나 아마 이쪽 야당의 대표님 이재명 대표도 여기에 대해서 빨리 해결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가 있었고. 이게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냐면 인력을 좀 충원해달라. 그래서 방금 우리 후보자님께서 그쪽에 자문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제가 여기에 근무를 해야지, 거기까지 자문을…….

○위원장 장경호 왜냐하면 이런 인력에 대한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문제가 계속 되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파업에 이르고 있고, 시민들에게 굉장히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거냐, 여기 구청장이나 이런 분들이 지금 해결을 못하고 있어요. 이사장도 마찬가지이고.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께서 계속 스마트한 시스템을 가지고 해결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셨으니 제가 볼 때는 여기 빨리 자문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아이고, 여기 놔두고 어떻게 다른 데 가서 일합니까? 본업에 충실해야죠.
(장 내 웃 음)

○위원장 장경호 그 얘기가 아니라 이게 잘 해결이 안 되는 문제다, 라는 것들을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아까 후보자님은 원론적으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원론적인 게 아니고 저는 분명하게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소신을 말씀드린 거고요. 한번 지켜봐주시고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면 한없이 부정적으로만 보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스마트한 개념으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해소가 가능하다, 라고 하는데,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런 사례가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장경호 다른 지역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지금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어서 한번 파악을 하고 계신지 제가 확인 차 한번 물어본 겁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소길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길영 위원 소길영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후보로 내정되신 걸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오늘 인사청문회 절차도 잘 통과하셔가지고 원하는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우리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아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소길영 위원 익산 도시관리공단 자체가 처음 출발하면서부터 굉장히 시민들의 우려가 커서 출발을 굉장히 더디게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최종적으로 인사청문회까지 오게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숨김없이, 가감 없이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개요를 보면 공공서비스 전담시스템 구축하고, 인력 운영관리 잘 하고, 공익성,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관리인력 부담을 해소하는 데 근본적인 목적을 갖고 있다고 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소길영 위원 지금 가장 여기의 핵심은 효용성 가치를 얼마큼 높이고 거기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느냐, 거기에 핵심이 있다고 생각해요. 누차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문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대답을 하셨는데, 그 답변내용 보면 금방 위원장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거의 보편적인 답변, 어떠한 그런 후보자께서 나만의 가지고 있는 효용성의 제고, 그다음에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 좀 특별한 방안은 없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특별한 방안이라고 하는 것이 제가 말씀드렸듯이 이미 검증된 타 공단, 타 민간기관의 우수사례를 도입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아까 주차관리 그런 경우는 LPR시스템 요금자동징수시스템 이런 걸 도입하면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정부에서도 제가 전자정보를 책임지는 행안부 출신입니다. 거기서도 전자정보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 2위, 3위의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입증한,

○소길영 위원 그 전자정보시스템은 어느 누구든, 어느 지자체든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그런 도입을 해야 되는 사업이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렇습니다. 그걸 여기에 도입하는 겁니다.

○소길영 위원 이미 다 도입이 돼 있고 전자정보시스템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아닙니다. 아직도,

○소길영 위원 많이 도입이 돼 있는 상태에 있고, 그럼 거기에 대해서 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 내에서 지금 또 추진해야 될 사업들이 익산시 공공주차장 부분을 갖다 해결해내셔야 됩니다. 그래서 공공주차장 운영에 있는데 그럼 사전에 이 사업도 지금 도시관리공단 안에 들어있는데, 익산시 공공주차장시스템이 후보자님이 봤을 때 어느 수준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런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길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사전에 지금 우리 도시관리공단 내에 들어있는 사업부서예요. 부서가 아니라 사업을 맡으셔서 운영해야 할 그런 과목인데 공공주차장 운영에 대해서 지금 운영을 하시려면 사전에 익산시 공공주차장에 대해서 어느 정도를,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소길영 위원 좀 공부를 하고 오셔가지고 이 부분을,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좀 기다려주시고요.
지금 민원시스템, 여기에 자료 낼 때도 홈택스 이런 것이 원클릭으로 다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 것이 가능했던 것이 전자정보입니다. 여기도 주차장 이용할 때 현장에 오지 않고도 주차예약이용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사람을 쓰지 않고도 아까 LPR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차량번호판 리더기를 도입해서 자동으로 리드하고, 자동징수시스템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길영 위원 답변 짧게 해주시고요.
제가 지금 질의하는 과정에서 질의내용을 정확하게 좀 더, 위원이 질의를 하면 좀 끝까지 질의 끝난 다음에 정확한 답변을 해주셔야 되는데, 아까 서두에도 동료 위원께서 질의를 하는데 있어가지고 굉장히 그런 후보자님의 의견만 계속 개진하려는 성향이 보여요. 그래서 제가 지금 한번 이런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인성에 따라서 그런 정치적 지도력이나 그런 부분들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모든 사람들 대부분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면 화려한 청사진은 개진하는데 나중에 결과물은 초라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지금 지도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 후보자님의 어떠한 성격이나 성향이나, 나는 이러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는 최대한 경청을 하려고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은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달라고 말씀드렸던 거고요. 저는 지금 반복적인 질문을 말씀하시기에 답변을 아직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인 질문을 하시기에 말씀드렸는데 거기에 대해서 오해가 있었다면 제가 사과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길영 위원 경청의 자세로 임하신다? 평상시에?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소길영 위원 오늘도 좀 경청의 자세로 임하시면서 합리적인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서 동료 위원들도 말씀하셨지만, 익산시 발전이 정체적 측면이 있다고 하는데 아까 답변을 단 한마디로 인구가 줄고 있기 때문에 정체돼 있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정체된 이유가 인구가 줄기 때문에 정체된 측면만 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결과이겠죠. 저는 여기 벌써 69년에 여기를 와가지고 제가 어렸을 때 살고 했던 동네가 지금 어머니 계신 그 부근인데 별로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에 저는 항상 가슴에 그런 문제점을 안고는 있고요.

○소길영 위원 인구가 감소되는 이유는 사회적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타 지자체에 비해서 약할 수도 있고, 예를 들어서 교육제도 자체가 약하든지, 여성우대정책이 약하든지, 어떤 사회적인 기반 전반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갖다가 정확하게 지금 후보자님께서 파악을 하셔야 도시관리공단도 서비스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자꾸 다른 위원님들도 이렇게 제기하는 부분들이 효용성의 가치를 높이다 보면 경제적 창출이 약할 수가 있고, 경제성을 또 제고시키자니 효용의 가치가 줄어들 수가 있는 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께서 봤을 때 효용성을 높일 것이냐 아니면 경제적 가치를 우선해서 좀 이걸 이끌어가겠는가 그 측면에서 여쭌다면,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제가 그래서 두 가지를 다 충족을 시키겠다고 말씀드린 것이 스마트경영시스템을 통해서, 그게 이제 스마트시티로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비용을 낮출 수 있고 그다음에 서비스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길영 위원 다른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지난번에 2007년에 보면 뉴시스에 공무원이 말하는 우리가 욕먹지 않은 이유에 대한 그러한 뉴시스의 자료가 있어요. 그러면 공무원 사회에서 투명한 경쟁시스템 도입을 공직사회 대안으로 제시하셨어요. 그런데 경쟁사회라는 것이 사실은 굉장히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적당한 경쟁력을 줘야만 그 조직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측면을 보는데 요즘 사회에서는 그러한 경쟁력을, 적당한 경쟁력, 투명한 경쟁력을 앞세우다 보면 개인적 창의성이나 그 개인의 어떠한 그런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왜, 근본적으로 사람들은 누구든지 자기의 어떤 업적 쌓기나 가시적인 성과만을 내려고 하는 거죠. 조급하게, 경쟁을 하다보면. 그러다 보면 창의성이 조금 결여될 수 있고 잠재적 내재돼 있는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적당한 경쟁력이 있어야 조직사회가 잘 돌아간다는 측면이 있는데, 본 위원이 말한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적절하게 보셨고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경쟁적인 시스템을 제가 말씀드린 것은 제가 여러 가지 조직 생활을 하면서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음에도, 성과가 있음에도 공정한 인사, 이런 승진이나 인센티브 측면에서 주어지지 않을 경우에 생기는 여러 가지 사기 저하랄지, 경쟁력 저하랄지, 조직의 여러 가지 문제점, 비효율 문제 이런 것들이 더 클 수가 있어서,

○소길영 위원 지금 우리나라 사회에서 경쟁력을 중요시하니까 사회적인 그런 패악들도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위원님, 그런데 경쟁력을 죄악시할 필요는 없고요. 경쟁력은 중요하고 지금 말씀하신 창의성, 그다음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은 위원님이 얘기하신,

○소길영 위원 그러니까 경쟁력을 적당한 경쟁력이라는 게 결국은 사회적으로 1등만이, 상위 10%만 존재할 수 있는 그런 기준도 될 수 있다, 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위원장 장경호 위원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것은 경쟁력의 내용에 따라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위원님의 우려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소길영 위원 이상 하고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소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김미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선 위원 후보자님 안녕하십니까? 김미선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의 예리하고 심도 있는 질문에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서 동료 위원님들께서 질문과 답변 중에 우리 시와는 좀 동떨어진 답변을 하고 계신다는 점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본 위원도 직원에 관한 조직적 화학적 결합, 공무원과 공단 직원과의 화합방법론에 대해서 질의드려보겠습니다.
후보자님의 전략을 보면 익산시의 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의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히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미선 위원 공단이 출범하게 된다면 이사장을 중심으로 조직이 꾸려질 텐데, 조직구조는 정확히 알고 계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아직 정확하게 제가 인수인계를 못 받았습니다. 이거 되고 나면 만일 통과시켜주신다면 제가 바로 하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현재 3팀 98명으로 임원 1명, 일반직 33명, 공무직 58명, 기간제 5명입니다. 본 위원이 걱정되는 거는 사실은 조직문화입니다. 조직이 화합을 해야 되는 것은 후보자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기존에 외주를 줬던 직원들이 공단으로 들어올 수도 있고, 또 익산시 공무원도 일부 공단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든지 아니면 하면서 연차적으로 이렇게 조직문화가 결합이 되는 상황이 벌어질 거잖아요. 이런 문제를 후보자께서는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도 그런 조직에서 통합된, 다르게 운영되다가 통합된 조직에서 경험을 했었고요. 그 과정에서 봐왔던 바로는 결국은 서로 교류와 소통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조직의 구성원들 간에 자기 부서의 소개, 자기 개인의 소개랄지, 업무의 소개랄지 그래서 서로 이해하는 공감대를 만들어주고, 그다음에 함께하는 워크숍 또는 함께 하는 봉사활동, 함께 하는 여러 가지 동아리활동이라든지 이런 것을 활성화시켜서 다양한 직종, 다양한 구성원들 간에 그런 화합적 결합이 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본 위원도 익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후보자님께서 효율적인 관리로 해서 꼭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후 조직이 화합적 결합이 안 돼서 다른 분야에서 결합이 돼야 되는데, 이 문제를 경험하는 데 후보자님도 상당한 고충이 따를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런 문제가 이런 고충, 문제, 후보자님께서 해결해야 될 이런 고충들이 발생한다면 후보자님은 어떻게 이걸 끌고 나가실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런 문제들은 결국 교류와 소통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교류와 소통도 있고, 또 SNS를 통한 조직의 여러 가지 소통 수단을,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서 그런 애로와 고충을 가감 없이 서로 공유하고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그런 소통과 교류의 문화체계를 조속히 구축을 하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후보자님의 이력을 보면 너무너무 훌륭하시고, 사실은 저희 익산시가 굉장히 중소도시로 작은 도시이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신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의 상황을 잘 고려하셔서 판단해 주시길 하는 바람이고요.
후보자님께서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셨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김미선 위원 지난 2015년 12월 15일에 행정부지사 이임식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고 말씀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김미선 위원 이 뜻은 후보자님도 알고 계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근자열 원자래라고요. 가까이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함께 이쪽으로 온다. 해서 우리 익산시가 바로 도시발전의 원동력이 그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익산시가 놀 수 있고, 살 수 있고, 쉴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즐거운 시라는 인상을 주면 다른 지역에서도 여기에 올 수 있다, 하는 같이 이렇게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미선 위원 이임식 자리에서 아주 훌륭한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사실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먼 사람도 우리들한테 모여든다, 라는 그런 뜻이잖아요. 좋은 말씀인 것 같고 요.
우리 도시관리공단에 임용이 되신다면 사실은 행정이 작은 행정은 아니잖아요. 각 조직원 하나를 후보자님께서 움직여야 되고,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잖아요. 그러면 후보자님은 직원들한테 아까 말했듯이 근자열 원자래처럼 그렇게 먼저 챙겨주시고 하는, 그럴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그렇게 믿어도 되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믿겠습니다.
후보자님은 본 위원이 볼 때 인적 운영자원에 대해서 저희들보다 훨씬 행정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조직 관리 운영에 탁월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우리 도시관리공단도 정말 훌륭하게 잘 운영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인사가 만사고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셔서 우리 도시관리공단의 첫 출범을 아주 순조롭게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의 견해 좀 듣고 싶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고맙습니다.
하여튼 공정한 인사체계, 이것은 MZ세대들이 공정성에 대해서는 아주 굉장한 가치 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에 더 공정성 있게 철저히 하도록 하겠고요. 그다음에 배려와 소통, 또 경청의 자세로 직원들의 애로와 고충을 충분히 듣고, 또 각 직원들의 그런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서 서로 간의 공정한 그런 인사운영체계가 확립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본 위원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시관리공단의 설립에 정말 많은 기대가 되고요. 또 후보자님이 많은 그동안 쌓아놓은 경력, 훌륭하신 이력을 익산시에 마음껏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김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신가요?
이종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현 위원 저 이종현 위원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님.

○이종현 위원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수고 많으신데요. 간혹 지금 동료위원님들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저하고 내용이 좀 겹치는 부분이 있거든요. 성실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알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요즘 바깥에서 어떤 여론이나 시민들의 어떤 그런 얘기들을 보면 요즘에 핫이슈가 우리 후보자님이시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도 오전에도 여러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적으로라도 그런 일이 없다고 하니까 그렇게 하고요.
이제 시민들이 묻고자 하고 알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면 우리 공단에서는 공무원으로서 어떤 출세한 사람보다는 경영에 좀 혁신적이고 좀 능한 사람이 제격이라고 이렇게 판단들을 하시거든요. 그리고 중앙에서 출세한 사람들이 은퇴 후에 봉사라는 미명하에 지역에 나와 작은 자리까지 이렇게 욕심을 내는 그런 것은 아니다, 라고 시민들이 말씀을 하고 계세요. 그리고 또 지금 보면 지역을 위해서 기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후보님 같이 좋은 경험과 그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에서 지역 후배님들의 어떤 그런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또 많이 크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우리같이 이렇게 좀 중소도시에 내려오셔서 이런 일을 하신다고 하니까 사실 어떤 믿음의 일보다도 어떤 다른 쪽에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까움이 있고요.
그리고 지금 서울 재경도민회 있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거기는 나가보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거의 간 적이 요새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종현 위원 없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그래도 아무래도 그런 곳에 가야 또 어떤 지역에 대한 어떤 봉사라든가 어떤 정보라든가 여러 가지가, 특히나 또 나중에 후보자님께서 이사장님이 되신다면 특히나 그런 자리는 더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은퇴자라고 저를 보시는데 저는 은퇴자가 아닙니다. 현역입니다.

○이종현 위원 예.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은퇴자는 물러나서 쉰다. 저는 물러나서 쉬질 않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아니, 이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 그것은 직업이 바뀌었을 뿐이지. 그리고 제가 그것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는 도전과 혁신이라는 말씀을 드렸고 공무원 사회에 거기에 기대서 하고 있질 않고요. 저는 ESG경영 쪽에 개척을 했고, 그다음에 교육, 강의, 그건 공무원 생활에서 할 수가 없습니다. 교육, 강의, 연구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은퇴란 공직자로서 은퇴.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공직자로서 그냥 직업이 바뀌었을 뿐이지.

○이종현 위원 그러니까, 아니,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은퇴라는 것은 거기서 끝나고 물러나서 쉰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종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공직자로서는 은퇴를 하신 건 사실이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건 공직자로서 퇴직을 한 거죠.

○이종현 위원 그러니까 퇴직. 제가 얘기하는 것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런데 은퇴라는 것은 숨을 은자, 숨어서 지낸다. 물러나서 쉬고 그런 말인데, 퇴직을 했을 뿐이지. 은퇴까지는 아닙니다.

○이종현 위원 저기 후보자님.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쉽게 얘기해서 이렇게 지금 말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답변을 한번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은,

○이종현 위원 아니, 잠깐만요. 잠깐만요, 후보자님.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저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서 제가 여기 일을 하고자 온 것이니까,

○이종현 위원 제가 얘기하고 하셔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있는 그대로만 말씀을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저는 후보자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공직자로서 퇴직을 하셨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은퇴자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종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저는 새로운 직업을 개척을 하고 있고,

○이종현 위원 아니, 퇴직자이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현역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장경호 자, 잠깐만요. 잠깐만요.

○이종현 위원 아니, 잠깐만요.

○위원장 장경호 아니, 잠깐만요. 위원님.

○이종현 위원 퇴직자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아니, 그러면 내가 인생에 은퇴를 했다고 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 공직을 은퇴했다고 하는데 은퇴는 공직만 하고!

○이종현 위원 아니, 공직자로서 퇴직을 했는데.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물러났다고 생각하시잖아요. 물러난 게 아니고 저는 새로운 직업을 개척을 하고 현역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종현 위원 아, 퇴직을 하셨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위원장 장경호 잠깐만요. 정리 좀 할게요.
잠깐만, 우리 후보자님 잠깐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우리 위원님이 물어보시는 건 제가 봤을 때는 어휘가 잘못됐는지는 모르겠는데 공직자로서의 퇴직을 말씀을 하시는 걸 은퇴라고 표현을 하시는 건데, 우리 후보자님께서도 그걸 그렇게 양해를 해 주시고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답변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위원님의 얘기는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은퇴라는 표현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계속 질의하셔도 됩니다.

○이종현 위원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저는 후보자님.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후보자님이 아주 그냥 훌륭한 줄 알았는데 막상 이렇게 지금 어떤 청문회라는 이런 걸로 후보자님한테 지금 제가 질의를 하는 와중에 뭐 불쾌하셨는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조금 전에 동료위원께서 말씀하실 때도 경청을 두고 이렇게 생활을 하신다고 말씀을 하신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지금 방금 하시는 우리 후보자님의 어떤 제가 태도라고 얘기하기는 감이 어떤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상당히 경청의 자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죄송하고요.

○이종현 위원 저는 분명히 나쁜 뜻이 아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알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은퇴란 공직생활을 퇴직을 하고 또 다른 어떤 것을 또 하겠지만, 제가 여기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렸던 내용은 퇴직을 하셔서 공직자로서, 이 말씀을 한 건데 인생의 은퇴자라고 이렇게 얘기한 건 아니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위원님, 제가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걸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겠고요. 저는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실 때 은퇴하고 마치 봉사하러 왔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저는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퇴직을 하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고. 그래서 제가 그 업무를 교육과 연구, 자문, 컨설팅을 했는데 한번 이 공단이 생기니 여기를 통해서 ESG경영,

○이종현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은 제가 그 말씀을 드렸을 때 내가 말씀을 드린 의도 정도는 지금 알고 있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래서 그 의도가,

○이종현 위원 아니, 그러면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되는 거지. 꼭 이렇게 뭐 인생의 은퇴를 했네, 이렇게 말씀을 제가 했던 것은 아니에요. 뜻을 아시면서 그렇게 역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저 또한 목소리가 올라가지 않습니까. 몸도 안 좋은데.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 것 같아서요. 마치 은퇴해서 이 자리가 탐이 나서 온 것처럼 말씀하신 것 같아서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종현 위원 그런데요. 사실 후보자님, 저희가 오전에도 도덕성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사실적으로 여러 질문을 하려고 했지만 너무나 갖고 있는 인품이나 이런 것이 훌륭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사실은 묻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참았어요. 그냥 않고 그랬는데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면 내가 꼭 어떤 방송에 볼 때 화내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아, 후보자님이 제가 질의하면 듣고 거기에 대해서 시간이,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되지. 꼭 이렇게 앞질러서 나를 방해를 해야 되겠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죄송하고요. 그런데 이게 저는 제가 정당한 답변을 말씀을 드린 거고.

○이종현 위원 아니, 이거 지금 제가 볼 때는 우리 후보자님께서…….
위원장님, 이 청문회 자체가 상황 끝났는데 뭐하러 니들 하냐, 이런 태도예요, 지금. 이거 더 이상 진행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조규대 위원 신상발언 좀.

○위원장 장경호 예. 잠깐만요. 위원님, 잠깐만요.
조규대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있으시다고 하니 의사진행발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규대 위원 위원장님, 지금 후보자님 답변태도가 제가 볼 때는 좀 유감이 많습니다.
여기 지금 위원님들 질문하는 것은 개인이 질문하는 게 아니고 우리 시민을 대표해서 질문하는데 유불리를 따져서 얼굴에 핏대를 세우고 이런 식으로 답변하는데 위원장님이 정리를 하고 여기에 대해서 사과를 받고 하든가, 진행하든가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예, 의사진행발언이 있었습니다.
우리 후보자님, 방금 저희 위원님들이 여기에 청문회에 나와 계신 우리 위원님들은 우리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우리 기관에 후보자를 임명을 함에 있어서 오늘 검증을 하고 물어보는 자리입니다, 시민들을 대리를 해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좀 전에 우리 이종현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을 때에 물론 질의의 내용 자체가 좀 맥락을 좀 정확히 이해를 하시고, 제가 우리 후보자님을 보니까 아까도 경청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위원님들의 질의가 끝나기도 전에 답변을 먼저 시작하는 사례들이 좀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급하게 대답을 하시는 거 아닌가. 충분히 경청을 하신 후에 그리고 답변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아시겠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그래서 질의를 계속 이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질의를 계속 이어가야 되는데 우리 후보자님,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우리 위원님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면 잠깐 말씀을 하시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씀을 해 주시고 난 다음에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님, 그 관련해서 유감스러운 표명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하여튼 충분히 듣고 나서 제가 또 충분한 답변을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알겠습니다.
좀 전에 우리 후보자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 질의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충분히 질의를 해 주시고 꼭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질의가 끝난 후에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이종현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이따가 해 주시겠습니까?

○이종현 위원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예. 계속 질의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현 위원 후보자님.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아무튼 저도 이렇게 약간 감정조절을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러니까 이해하시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지금 이 대목에서는 칭찬이 들어가는 그런 대목이었거든. 그런데 이렇게 제 말을 막고 하면 안 되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아, 훌륭하신 공직자로서 초창기에 우리 도시관리공단을 초석이 돼서, 단추가 돼서 잘 이끌어주실 거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지금 말이 나가야 되는 상황에서 저를 이렇게 발목을 잡아버린 거예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그러니까 목소리가 크고 어쩌더라도 이해하세요, 이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이제 가는 겁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그러면 오전에 말씀하셨듯이 익산시 발전이 정체돼 있다, 라고 이렇게 제가 들은 기억이 있는데 어떤 것을 보고 정체돼 있다고 하시는 것과, 또 그럼 정체돼 있는 것에 대한 어떤 발전방향을 갖고 계신 것이 있으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발전방향을 제가 꼭 드려야 할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렸듯이 1969년부터,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여기 쭉 살고 또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에 거의 매년 오면서 바라보는 그런 익산의 발전상을 봤을 때에 전반적인 다른 지역에 비해서 발전의 속도가 좀 여기보다는, 지금보다는 더 나아져야 하지 않나 하는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요즘에 최근에는 그러나 발전의 기대와 희망이 많이 생겼다,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그런 위상을 되찾고 있고, 그다음에 교통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고, 또 경제중심지로서 도약과 비상을 하기 위한 그런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 또 시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게 발전방향이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제가 도시공단의 이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는 도시공단을 통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예.
그리고 또 아까도 다 질문했던 것인데 그 설립에 따른 행정조직만 비대해지고 방만한 경영 우려의 목소리가 많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거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한번 다시 한 번 말씀 한번 해주시죠, 운영계획에 대해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지금 아마 위원님들께서 심도있게 여러 가지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그런 문제점을 지적한 것을 잘 유념을 하고 있습니다. 공단을 통해서 그러나 공기업평가원에서 2019년도에 나온 5년간의 분석결과에 보면 비용보다는 수익이 늘어난 것이 통계적으로 나오고 있고, 전국적인 현상이고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비용을 절감하고 그다음에 서비스의 질과 서비스의 수준을 극대화하는 것을 통해서 이 공단 설립에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종현 위원 예. 잘 알겠고요.
ESG경영을 직무수행계획서에 내왔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거기에 대한 장점은 말씀을 많이 하셨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단점은 없을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ESG경영은 단점이 위원님 정확하게 말씀을 하셨는데, ESG경영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그 전에 해오던 방식이 어느 정도 있긴 있습니다만 유럽이나 선진국의 방식입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따라가기 바쁘고 힘들고 복잡한 것일 수도 있고 또 데이터를 많이 필요로 하고 또 여러 가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전문성도 필요하고 인력도 필요하고 또 이런 투자도 필요한 점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최소화 하면서 ESG의 그런 경영이 의도하는 그런 목적이 최대한 달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종현 위원 예.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이게 어떤 실패한 사례도 좀 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ESG경영을 하다가 그 비용이 사실은 ESG경영을 하다 보면 기술혁신 투자나 이런 것들이 비용이 너무 과다하게 돼서 수익은 좀 줄고 해서 사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런 경우도 있고 또 이렇게 보면 라벨, 이런 상태라든가 이런 어떤 재활용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어떤 그런 실패 본 사례가 있는 것 같은데.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게 지금 플라스틱이 저도 기술이, 도시유전이라고 해서 이 플라스틱을 열분해하면 이 기름으로 빠질 수 있거든요. 아니면 또 원사로 쓸 수 있고. 그래서 그 도시유전이 발표는 했는데 아직 실용화 단계는 안 갔고요. 그리고 여기 이것을 100도 정도로 해서 열분해해서 더 찌꺼기가 거의 없이 재활용할 수 있는 그런 순환 경제로 기술을 개발했다고 해서 저도 만나보고 했었습니다만 아직 그게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걸 보면 좀 더 여러 가지 지켜봐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이종현 위원님, 좀 정리를 좀 해주시고요.

○이종현 위원 아까 시간을 까먹어가지고, 시간을 좀 까먹었으니까 좀 할게요.

○위원장 장경호 예, 알겠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할 게 많은데.

○위원장 장경호 아니, 이따가 조금 이따가 추가 질의를 더 드릴 거예요. 해주시고, 지금 나머지 좀 해주시고 조금 이따가 정리를 해 주시면 좀 이따가 추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도시공단을 운영하는데 무엇보다도 수익창출이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아무튼 어떻게 해서 수익을 낼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 그럼요. 당연히 했죠. 그런데 이게 수익창출은 여러 가지 공단의 성격상 제약이 좀 있고요. 서비스를 극대화해서……. 수익을 창출하려면 요금을 올리고 하는데 그건 여러 가지 시민에 부담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현재 기존에 주어진 그런 비용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서비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 그게 바로 스마트경영시스템이라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사항이고요.

○이종현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어떤 여러 가지를 갖고 계신데 수익이 나지 않을 때 과연 그걸 어떻게 메울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좀 짧게 한번.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것은 이 비용을 줄이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이용요금이 너무 낮은 경우도 있어서 그런 이용요금을 합리화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의회에서 여러 가지 요금결정제가 다 있어서 거기에서 정해야 하겠습니다만 그런 합리화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만큼 하되 그러나 취약계층의 그런 것을 배려할 수도 있고. 어떤 그건 정책적인 판단이지, 제 공단에서는 여러 가지 운영사항을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참고자료를 드리고 의회에서 논의해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현 위원 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어떤 요금이라든가 이런 것은 그걸로 해서 어떤 조절한다는 것은 약간 어떤 여러 가지의 잡음이 있을 것 같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런 것 같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리고 우리 후보자님 같은 경우는 특히나 초등학교, 중학교를 익산에서 나오셨지만 실질적으로 고등학교는 전주이고 중앙에서 활동을 많이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그랬을 때에 관리공단하고 익산시하고는 또 별개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이종현 위원 그러면 과연 그 공무원들 간에 우대라든가 이런 것도 어찌됐든 관례가 전무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있고, 그 관계개선을 해서 어쨌든 그 공단을 잘 이끌어서, 또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이렇게 잘 다가가고 또 홍보도 해야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뭐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으면 짧게 한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저도 공직에서 다른 직장으로 바뀌어가지고 UN거버넌스센터 원장을 하면서 똑같은 그런 약간 산하기관 개념의 그런 경험이 있고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공무원의 생리나 그분들의 여러 가지 요구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의 폭이 저는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공감의 폭 속에서 소통하고 제가 충실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시키면 그런 협력이 가능하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소통, 참 중요한 겁니다. 현재 저하고 우리 후보자님과도 어떤 소통에 미스가 생겨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죄송합니다.

○이종현 위원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아무튼 간에 이해하시고 아무튼 마지막까지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이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여기 계신 아홉 분의 위원님들이 한 번씩은 전부 다 질의를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좀 짧게 좀 물어보겠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던 내용인데요. 다시 한 번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할 당시에 목적이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만족할 만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이 도시관리공단이다, 라는 내용들을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아까도 제가 잠깐 답변을 요구를 했지만 이게 한 1억 6,000만 원 정도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다, 라고 해서 타당성 검토에서 통과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나자마자 이 예산절감은 그 인력들이 좀 활용을 잘함으로써 예산절감을 할 수 있다고 해서 한 1억 6,000만 원인데, 이게 지금 한 15명에서 20명 정도 추가 증원을 요청을 했어요. 그래서 이분들 인건비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씩만 잡아도 벌써 4억에서 6억 정도의 비용이 더 들어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충분한 인력이 필요합니다, 라는 말씀을 저희가 이거 기존에 있는 인원대로 해라, 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후보자님께서도 얘기를 하셨지만 이게 스마트경영을 통해서 인력을 좀 절감을 하고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가능하게끔 하고 예산도 절감이 가능한 쪽으로 운영을 하겠다, 라는 말씀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에 지금 시설관리공단, 도시관리공단이 굉장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88개 있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각 지역에서 문제들이 발생을 좀 하고 있어요.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 게 어떤 인력의 부족, 그다음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그다음에 복리후생문제, 급여문제, 근무조건문제 굉장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이런 내용들을 우리가 초창기에 처음부터 다른 지역의 문제점들을 잘 알고 있으니 이것들을 밑바탕 삼아서 출범식부터 이러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 주시기를 먼저 당부를 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당부를 드리고요. 저희 조직이 진짜로 비대해지지 않고 진짜로 스마트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타 지역에도 도시관리공단들이 많이 운영이 되고 있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이게 공기업법에서 수익률이 50% 정도가 되어야지만 그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맞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그런데 지금 현재 흑자경영되는 공단이나 공사가 없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없을 겁니다.

○위원장 장경호 없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아마도 제가 알기로도 간신히 50%를 충족을 하는, 그래서 이 충족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되냐면 이게 인력감축이라든지 아까 얘기했던 비용은 줄이고 그다음에 수익을 극대화를 해야 50%를 맞춰갈 것 아닙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 요금이 인상되는 그런 요인들도 발생을 하고 시민들에게 그 요금이 부담되는 경우들도 발생을 할 것이다, 라는 우려가 있어요. 한번 얘기해 주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런 우려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그 요금은 제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이건 의회에서 결정을 해 주실 텐데 시와 의회가 결정하는 걸 저는 충분히 따르고요.
지금 비용은 줄이고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그게 이 공단은 통합적으로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니까 그런 노력을 충분히 기울일 수 있는데, 지금 조각조각 현재 나 있는 이런 직영체계나 민간위탁체계에서는 통합적 경영이 안 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는 그런 노력이 상당히 누군가 효율적으로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분들이 없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지금 공단체제가 그런 측면에서는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보고, 제가 그런 책임감을 느끼고 그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이 그런 심도있게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해서 비용절감과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익산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들에서도 굉장히 그 시설관리공단이나 도시관리공단을 운영을 하고 있으면서 아마 후보자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들, 아마 스마트한 시스템들을 도입을 해서 진행을 하면 이게 훨씬 더 효율이 나겠다, 아마 이 부분을 모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그리고 꼭 도시관리공단이 아니더라도 현재 행정에서 직영으로 운영을 하면서 이런 스마트시스템들을 도입을 하면 비용도 절감을 하고 아마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어요. 그런데 굳이 도시관리공단을 설립을 해가지고 스마트한 시스템을 도입을 해야 되느냐, 이거는 좀 별개인 사안이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한마디만.

○위원장 장경호 예.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이 스마트경영 시스템은요. 이 스마트시스템을 구축을 하면 한 개만 해가지고는 효율성이 안 날 수 있습니다. 여러 개를 통합적으로 해야 효율성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단을 통해서 통합적으로 관리를 하는 이 설비를 더 늘리면 늘릴수록 그 효과는 더 극대화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개보다는 그렇게…….

○위원장 장경호 우리 익산시에서 아까 스마트도시 말씀하셨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맞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스마트도시에 관한 용역을 또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라 익산시 전체의 시스템을 그 스마트도시로 갈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지금 용역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방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떤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라 익산시에서도 그런 준비는 하고 있다, 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그리고 지금 우리가 도시관리공단에서 한 8개 정도 사업을 진행을 해야 돼요. 그 진행을 해야 되는데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보면 아까 자기 소개서에서도 언급이 나왔는데 옥외광고물법에 의한 현수막 관리정책도 수행을 하셨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자, 우리가 지금 현재 옥외현수막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이번에 공단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우리가 민간위탁을 통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있고요. 그다음에 도시관리공단이라든지 직영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 후보자님께서 도시관리공단의 이사장으로 만약에 들어가셨을 때에 민간위탁이 효율적이다, 라고 판단을 하는 기관들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만약에 그런 기관들이 생기면 그건 어떻게 운영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건 제가 알고 있는 범위는 위탁이 그 범위가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혹시 그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는 여러 가지가 함께 모였을 때 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조각조각 하는 것보다는 이게 합쳐서 공단에서 통합적인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그런 현재 그 논의결과가 뭐 그렇게 저는 알고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가면 하여튼 거기에 맞춰서 제가 스마트경영시스템으로 해서 그 서비스효과가 극대화되고 비용을 절감하도록 그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예. 민간위탁으로 가는 부분들이 효율적인 부분들도 틀림없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공단에서 운영을 하다 보면 어떤 전문적인 인력들이 필요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시간들, 그다음에 전문성들 이런 것들이 필요해서 그런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을 공단에서 필요할 때마다 계속 뽑아서 쓸 수는 없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그래서 그런 것들도 고민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산시에서는 수익적으로 가다 보니까 민간위탁으로 가야 될 부분들도 같이 좀 넣어서 가는 게 아닌가, 라는 그런 우려들도 있었어요. 저희들이 처음에 설립초기에 저희가 조례를 심의를 해서 줄 때부터 그런 내용들은 이견들이 좀 있었다, 라는 내용들은 좀 알고 계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아무튼 충분히 검토가 좀 필요한 사안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아홉 분의 위원님들과 저까지 포함해서 열 명이 전부 다 질의를 마쳤는데 시간이 벌써 한 두 시간 가까이가 소요가 된 것 같습니다.
잠깐 정회를 했다가 다시 추가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시면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대 위원 후보자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있으신 분이 응모해 주셔서 다행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자리는 우리 시민을 대신해서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후보자님을. 그러니까 다소 불편한 질문을 하더라도 성실하게 답변하시고 성실한 태도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후보자님께서는 이리초등학교, 이리중학교, 전주고등학교 나오셨는데, 모친도 지금 주현동에 거주하고 계신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어머님.

○조규대 위원 아, 그러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그럼 고향이 익산이 맞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어머니 고향이 익산 다송리,

○조규대 위원 다송리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아, 함열이구먼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함열입니다.

○조규대 위원 우리 황등 옆이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2014년에 역임하셨고, 2011년도에는 행안부 지역발전정책장을 역임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에.

○조규대 위원 그런 요직에 계셨을 때 그 직을 활용해서 고향, 어떻게 보면 우리 익산이 고향이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고향을 위해서 기여한 부분이 있으십니까? 있으시면 몇 가지만, 예를 들어서 우리 익산의 예산을 증액해서 지원했다든가 아니면 사업을 도왔다든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는 특별히 이 익산을 위해서 크게 기여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지역발전국장의 업무가 그런 자전거길이랄지, 걷는 길 조성이랄지, 마을기업육성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 그런 관련해서 좀 더 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좀 관심을 두고 살피긴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행정부지사 할 때는 뭐 익산에 특별하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는 행정부지사 할 때는 익산을 위해서 특별히 배려한 것보다는 제가 다문화랄지 이런 외국인 인력이 우리 전라도에,

○조규대 위원 잘 알겠습니다.
후보자님 우리 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4억 원을 돌파했다는 보도 자료를 보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금액은 모릅니다.

○조규대 위원 그럼 혹시 후보자님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가입하셨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했습니다. 익산에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어디에 얼마 정도나 기부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금액은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한 군데에 한 건 아니고 전국에 세 군데 지역에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우리 익산에 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익산 포함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제가 이 고향사랑기부제는 이 제도 자체를 제가 설계할 때 그때 현역에 있었고, 그래서 제가 그 법을 발의하고 제가 심사를 받고 통과시키려 노력했기 때문에 애정 있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이거 해야겠다, 생각해서,

○조규대 위원 제가 왜 질문을 드리냐면, 자기소개서에 지역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있기를 소망하면서 살았다고 이렇게 소신을 밝히셨어요. 그러면 얼마 정도 했었다는 것을 확인을 안 해주시니까 모르겠는데 그렇게 큰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큰돈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

○조규대 위원 고향에 대한 자기소개서에서처럼 그 정도 소신이나 철학이 있다면 어떻게 보면 고향사랑기부제도 좀 많은 액수를 평소에 우리 지역을 위해서 발전을 위해서 기부를 하셨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보면 우리 속담에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 있다, 이렇게도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앞으로 이런 부분도 혹시 그만두시더라도 고향사랑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많은 기여를 해주셔야 이럴 때도 명분 있게 답변할 수가 있죠.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리고 후보자님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발전정책국장을 역임하시면서 균형 있는 지역 발전 정책과 옥외광고물법에 의한 현수막 관리 정책도 수행하셨어요. 맞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면 옥외광고물이 지역마다 공익성이냐 수익성이냐, 하는 문제로 항상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어떤 정책을 펼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이 현수막에 대해서는 그간의 소통의 수단, 홍보의 수단으로 애용을 받고 있었는데, 이 자체가 너무 남용이 돼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또 태풍이나 바람에 의해서 안전의 위해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 미관을 해치지 않고 안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그런 디자인이나 이런 데에 관심을 두고 개선시켰습니다.

○조규대 위원 잘 알겠습니다.
우리 시 도시관리공단에 현수막게시대가 포함됐는지 아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익산시 현수막 비즈니스 사업이 공단에 포함되기 전에 옥외광고협의회가 무상으로 사용 수익 및 위탁운영을 해왔습니다. 몇 년 동안 운영해왔는지 알고 계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 기간은 모르겠습니다만 위탁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조규대 위원 제가 알기로는 연간 수익 추산액이 무려 4억 원에 달하고요. 장장 15년 넘게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독점해왔습니다. 그 때문에 항간에서는 도시관리공단이 출범 이후에 현수막 등 일부 사업을 민간한테 재위탁할 것이라는 말들도 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공단사업 일부라도 다시 민간에게 재위탁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는 그런 재위탁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고요. 저한테 넘어오는, 이관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비용 절감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 또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사실 만약 이 사업 일부라도 민간한테 재위탁한다면 그것은 공단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현재 민간위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도시공단을 만들기 위해서 공단 업무에 추가했다가 공단 출범 후에 다시 슬그머니 민간에게 재위탁하는 것은 사실 의회와 우리 시민들을 농락하고 경시하는 그런 행위로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명심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후보자님 동의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조규대 위원 그리고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공단조직이 출범 당시의 계획과는 다르게 조직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어요. 가까운 전주시 사례를 보더라도 2008년에 19개 사업으로 출범했는데 현재 31개 사업으로 확대됐습니다. 종사자 수도 기존 124명에서 377명으로 3배 이상 증가됐습니다. 아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지금 전국적인 현상은 제가 그런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본 위원은 우리 시 도시관리공단도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을까 정말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공단의 무분별한 확대와 그리고 그에 따른 방만한 경영 방지를 하기 위해서 앞으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아까 동료 위원님들께 답변하셨으니까 그렇게 꼭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시 도시관리공단의 출범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 기대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용요금의 인상이랄지, 조직의 확대, 또 다양한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과 우려가 많다는 것을 후보자님도 잘 아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명심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만약 후보자님께서 이번에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초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하시게 된다면, 이 점을 유념하셔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서 존재하는 그러한 도시공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후보자님, 제 말씀에 동참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동의합니다.

○조규대 위원 꼭 좀 그렇게 해주시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장시간 하여튼 답변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조규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추가 질의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강경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숙 위원 후보자님, 이어서 질문하겠습니다.
저희 위원들이 도시공단 설립 시 가장 문제점으로 꼽았던 것 중 하나가 조직의 비대해짐과 동시에 방만해지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러냐면, 조직이 비대하다 보면 그분들이 노조를 만들어가지고 나중에, 강북구는 파업을 하고 있잖아요. 강북구도 요하는 것이 인원 보강이잖아요. 그런데 노조 만들어서 자기들 원하는 사항이 해결이 안 될 시에는 파업을 해서 또 그럴 염려가 많으면, 어떻게 보면 시민들을 위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도시공단이 만들어졌는데 시민들한테 계속 혼란 가중시키고, 불안 가중시킬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런 일이 생기기 전에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대책을 세우실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지금 우려에 대해서는 하여튼 저도 깊이 무겁게 인식하고요. 그런 우려에 어긋나지 않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용 절감, 또 서비스 효과 극대화를 위한 그런 경영시스템의 선진적인 방식의 도입을 통해서 최대한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안착을 시키도록 노력하고 아까 말씀드린 그런 비대화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하여튼 이사장님으로 만약에 채택이 되신다면 항상 염두에 두고 그런 일이 사전에 발생되지 않도록 뭔가 제도적으로 마련을 해야 되지 않나,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항상 이사장님 생각 중에 항상 그게 있기 바라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명심하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그리고 지금 이렇게 공단 이관된 사업 중에 보면 수익이 나는 것도 있지만 사실은 적자가 나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적자난 곳은 아마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을 것입니다만 그 요인 분석을 먼저 해보고 거기에서 아마 비용이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또 수익을 좀 더 현재 있는 상태에서 서비스 극대화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용자를 늘리거나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이용요금이 아니라 이용자를 늘릴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하여튼 임기가 3년인데, 3년 동안 하실 일이 처음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굉장히 여러 각도로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여튼 임기가 끝나면 잘하시면 또 연임할 수도 있는 문제잖아요. 거기에 대한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하여튼 저는 앞으로의 계획은 알 수는 없습니다만 하루를 천년 같이 천년을 하루 같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제가 염려하는 것은 물론 다른 위원님께서도 여러 차례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익산시에 후보자님에 대한 소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보다 보니까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소문에 의하면 코드 인사다, 시장 출마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한 것이다, 그런 소문이 파다하신데 혹시 들으신 적 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저는 서울에서는 들은 적은 없고요. 지역에 오니까 그런 지역의 언론의 밀보로 해서 그런 문제제기를 하는데 거기와는 관계없이 오로지 일만을 하기 위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왔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강경숙 위원 왜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보니까 임기가 보장이 돼 있는데도 중간에 그만 두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런 일은 없으시리라고 믿어도 되겠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하여튼 저는 하루를 천년 같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서두에 후보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공단,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어떻게 보면 공단은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서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편익을 제공해야 되는데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시민들의 요구사항, 또 시민들의 불편사항, 시민들이 여러 가지 더 이용을 늘릴 수 있는 방안들 이런 것들을 찾아보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그리고 또 연계해서 공공성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데 피치 못하게 주민들과 갈등이 이어진다면 어떻게 해결해나가시겠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시민들의 그런 불편사항을 통해서 갈등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편사항이 뭔지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런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찾아보는 그런 소통과 숙의와 협의를 통해서 또 그게 잘 해결이 안 될 때는 제3자적인 방법을 통해서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경숙 위원 하여튼 장시간 대답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채택되신다면, 앞에서 답변하신 말씀처럼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고맙습니다.

○강경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강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추가 질의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신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용 위원 내정자님.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전자에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스마트 경영방침으로 공단의 건실한 운영을 약속하셨습니다. 맞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자, 그럼 우리나라의 저출산율로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특히 우리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인구감소와 함께 노령화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맞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후보자님, 현재 우리 나이로 몇 살이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 나이가 지금,

○신용 위원 우리 나이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 우리 나이로요? 지금 61년생으로 돼 있습니다.

○신용 위원 현재 제가 묻는 건 생을 말하는 게 아니라 몇 살이시냐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출한 서류 62세로 돼 있고요.

○신용 위원 자기 나이 모르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요. 알죠.

○신용 위원 말씀하세요. 이 간단한 질문도 대답 못하시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니, 못하는 게 아니고요.

○신용 위원 몇 살이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64세입니다.

○신용 위원 예, 64세이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아, 그거 하나 간단한 질문도 대답 못하시고 안 하시면 우리 위원들이 질문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맞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전자에 우리 동료위원께서 고위공직 은퇴자라는 표현 때문에 우리 내정자님 상당한 유감적인 발언을 하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신용 위원 그 문제를 문제 삼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내정자님도 우리 시가 겪고 있는 노령화 가속화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노령인구에 속하지 않습니까. 맞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65세 이상부터 고령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용 위원 물론 지금 현재는 아니지만 앞으로 우리 내정자께서 채택이 되셔서 관리공단의 이사장으로 수행하시다 보면 노령인구가 되시지 않습니까. 그걸 묻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현재 직면해 있는 우리 시의 노령화 문제와 함께 우리 내정자가 갖고 계시는 노령인력에 대해서 공단채용에 대한 복안이나 견해가 있으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지금 현재 채용계획을 제가 알고 있지는 못하는데요. 그건 적재적소, 능력과 그분들의 여러 가지 희망사항 뭐 이런 것들이 있으면 전체적인 지방공기업 인사운영 기준에 적합한 한도 내에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용 위원 두루뭉술한 답변이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앞으로 우리 내정자도 노령인력이 됩니다. 거기에 맞춰서 우리 익산시에 직면해 있는 노령화, 이 시에 대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노령인력에 대한 채용방안이나 복안이 있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 문제를 좀 어떻게 해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노령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인사운영 기준상,

○신용 위원 말씀만 스마트하고 소통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스마트한 답이 안 나와요. 제가 묻는 것은 여기서 우리 내정자를 질의하고 코너에 몰고 따지자는 게 아닙니다. 확실한 답변과 스마트한 답변을 듣고 싶은 뜻에서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지금 채용의 기준이나 계획은 제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범위 내에서 혹시 그런 고령자 인력의 채용이 여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주어진 범위 내에서 하여튼 최대한 고령화의 그런 문제점들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충분히 감안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용 위원 예. 앞으로 우리 노령화의 시에 맞춰서 이런 문제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경영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알겠습니다.

○신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신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최재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현 위원 최재현 위원입니다.
장시간동안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신다는 말씀 전해드리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조직도를 보면 지금 이사장이 있고 이사회, 비상임감사, 경영기획팀, 체육사업팀, 도시환경팀이 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최재현 위원 그런데 지금 이사장님 임기가 3년이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최재현 위원 스마트시스템을 강조하시는데 임기 내에 그게 가능한 사업이신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가능한 것도 있고 지속될 사업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재현 위원 본 위원이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봤습니다. 그런데 보면 13조에 보면 이사회의 통과도 필요하고, 제23조2항에 보면 시장의 사업승인, 그리고 3항에 보면 시의회도 예산을 통과해야 되는데 그런 협치에 대한 어떻게 보면 방법이 있으신지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지금 그런 예산을 말씀하시는 거죠? 사업예산?

○최재현 위원 예. 계획과 예산.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그래서 저희가 비전과 전략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위원님들에게 설명드리고 전체적인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그런 계획을 만들어서 의회에 심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시고 차후에 업무에 조금 현장에 업무 투입하시고 업무를 보고받은 다음에 계획하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최재현 위원 스마트 관련 스마트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지금 익산시는 공무직이나 기간제 관련해서 일자리의 필요성을 많이 현장에서 말씀을 해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시스템을 말씀하셨길래 그것에 대한 예산 통과의 방법을 저는 여쭤봤고, 그런데 익산시 현재, 아까 말씀하셨듯이 동료위원님이 노인일자리나 기본적으로 기간제나 그런 일자리들에 대해서도 좀 고민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렸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유념하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그리고 임기 내에 아까 전에 말씀드렸듯이 익산시는 8개 사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본 위원이 전주를 빗대어 31개를 말씀하셨는데, 지금 당장은 업무보고를 안 받으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업을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앞으로 익산시의 시설관리공단에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할 사항 몇 가지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제가 여기서 꼭, 감사합니다, 그런 기회를 주셔서요.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아까 조직 비대화랄지 방만경영을 말씀하셨는데 이걸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 경영관리시스템의 도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전관리시스템, 보건위생시스템, 또 스마트관리시스템 이런 것들을 도입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좀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그 얘기가 아니라, 본 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렸냐면요. 지금 익산시에 왜 8개 사업만 이렇게 들어왔는지에 대한 그 고민을 하셔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아, 예.

○최재현 위원 왜 그러냐면 기존에 위탁사업이나 그런 사업들이 수익이 나고 있는 사업들이 시설관리공단으로 옮겨지면 그 사람들에 대한 그 수익이 공단으로 이관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던 거고, 임기 내에 많은 어떻게 보면 협의가 필요하고 많은 고민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만큼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후보자로서의 이 자리에 지금 앉아계신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고 시의회랑 항상 많이 소통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알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마지막으로 초대 이사장님으로서, 익산시에 처음 생기는 공단의 초대 이사장님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최재현 위원 여러 위원님들이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중요한 얘기를 많이 해 주신 것 같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최재현 위원 그런데 의견을 꼭 검토하셔서 진짜 많은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때 소통이 안 되면 안 될 것 같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경청, 봉사, 초심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명심하겠습니다.

○최재현 위원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위원장 장경호 최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추가 질의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소길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길영 위원 소길영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간략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이용이 저조해지는 그러한 사업도 있을 것이고, 서비스를 받는 측면에서는 인구 감소로 해서 서비스 인구가 줄어들 수 있단 말이죠.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행정이 과감하게 사업을 중단하든지 아니면 변경 요청이라도 과감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잘 안 되는 사업을 꾸준하게 그냥 명목상 끌고 가서는 안 되는 것도 우리 이사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러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맞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이용이 저조하고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을 연결시켰지 않습니까. 인구는 우리 시의 인구를 말하는데 이용자는 꼭 이 지역의 인구가 기본적으로 바탕이 돼야 되겠지만, 더 확장해서 타 지역과 또는 글로벌까지도 이용자를 넓힐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도 노력을 해보고,

○소길영 위원 타 지역의 이용자까지 확대를 해가지고 존치시킬 수 있으면 가급적이면 존치를 시켜나가는 방향으로 가겠다, 그런 말씀이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예, 그런 노력을 기울여보겠다는 말씀입니다.

○소길영 위원 그렇게 하면 더 금상첨화지만, 사실 모든 그러한 우리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설비들이 모든 것들이 거의 익산시 자체적인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안을 하시고.거기에 대해서도 아까도 제가 사전에 질의한 부분에서 주차관리시스템 같은 경우도 지금 우리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대부분 뭐 스마트 경영관리시스템을 잘 도입하겠다, 그다음에 비용 절감을 하겠다, 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효율을 극대화시키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통상적인 답변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그런데 주차장 같은 경우도 사실 익산시에서 주차장 부족 문제든지, 주차장 현안 문제가 굉장히 많은데 그건 물론 행정에서 해결해야 될 부분이지만 일반 공공주차장 관리는 관리공단에서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즉각 즉각 행정하고 협의를 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주어진 여건에서만 계속 효율 극대화, 서비스 증진 그런 쪽으로만 가닥을 잡으신다면 발전성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 측면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경영 내부의 운영은 효율을 극대화해서 좀 비용 절감과 서비스 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아까 위원회 확장을 통한 서비스 극대화는 행정기관, 시 당국의 긴밀한 협의와 위원님들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소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길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이사장에 취임하시면, 이사장 직무수행 외에 지금 또 다른 봉사활동이든 다른 업무를 같이 함께 수행하는 일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오시기 전에 굉장히 스펙이 화려하셔가지고 여러 가지 사회 거버넌스 운동이나 그런 부분들도 많이 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너무 사업을 왕성하게 하시다 보면 사실 직무수행 하는데 많이 시간 투입을 못할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대표적으로 좀 몇 가지 언급해주시고, 그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조율해나갈 수 있는지 그래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업무직에 굉장히 집중하실 수 있는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위원님의 우려사항 잘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정리하고 조절해서 직무에 전념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소길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드리면, 지금 공통된 위원님들의 질문인데,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모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권유해서 오신 건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사회적으로 일자리가 많은데 여기에 봉사하고 싶어가지고, 익산에 봉사하고 싶어가지고 여기를 오셨다고 아까 말씀하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지만 2023년 5월 29일 전북중앙일보에 보면 제목이 ‘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낙점, 정치권 술렁’ 그렇게 표기가 돼 있어요. 사실은 지역에서 정치 못하라는 법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염려하는 부분들은 지역에 와서 정치적 행보를 하다 보면 전자의 질문처럼 익산도시관리공단의 이사장으로서 직을 수행하는 데 좀 게을리 할 수 있다. 나머지 정치, 다음에 지방선거 기간이 굉장히 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맞물려 있는 시간들이 많고, 그러다 보면 선거조직도 짜야 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있는데, 아까 사전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거기에 관심은 없다, 최선을 다해서 이사장직 수행을 잘 하시겠다, 그렇게는 말씀하셨어도 사실은 그런 부분들이 나중에 시간이 가면 출마하시면 그만이거든요, 법적 제재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출마하시는 것도 우리 이사장님의 어떠한 자유가 있기 때문에 그걸 막아낼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단,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들은 그러한 일들을 진행함으로써 이사장직 업무를 수행하는데 굉장히 게을리 할 수 있고 여기에 집중할 수 없다, 그래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는 데에 있어 리스크가 크다, 그 관점을 많이 우려하는 것뿐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좀 간략하게 말씀을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이번 질의를 통하여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하여튼 우려 말씀 감사하고요. 그런 우려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고, ESG 경영을 제가 해왔고 또 지방공사, 공단, 공기업 관리를 제가 해왔던 부처에 근무를 했고, 정책을 ESG 경영을 이런 것들을 여기에 접목시켜서 성공사례를 만들고 싶다, 라는 저의…… 그것도 바로 제가 어릴 적부터 꿈을 키웠던 곳이고 어머니가 계신 곳이기 때문에 그런 저의 소박한 희망으로 온 것이고, 그래서 하루를 천년 같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 가지고 일하겠다,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길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소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현 위원 후보자님, 늦게까지 고생 많으시고요.
익산 도시관리공단이 세워지면서 어찌됐든 첫 단추이시잖아요. 그리고 또 훌륭하신 분이 오셔서 이렇게 하다 보면 익산시 퀄리티가 높아지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직무적인 능력에 대해서는 그동안 공직생활 해온 것에 대해서 충분히 거기에 대한 인정은 해요. 아무튼 열심히 잘 해주시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예, 알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리고 아까도 얘기했던 소통이라든지 어떤 경청의 자세 그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재차 부탁드리고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경호 이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없으시죠?

그럼 이것으로 직무능력 검증을 위한 질의응답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인사청문회를 마치기에 앞서서 우리 심보균 후보자님께서 마무리 발언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마무리 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 심보균 마무리 발언 올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진지하게 오랜 시간 익산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인사청문회를 주관해 주신 장경호 위원장님과 정영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아낌없는 고견을 주신 여러 위원님, 시의회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제가 공단경영 책임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안목을 깨닫고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공단경영을 통해서 시민과 함께 하는 공단, 시민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깊이 있는 조언과 고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시민의 요구와 지역현실에 부합되고 미래지향적인 익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만약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서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과 이용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과 함께하고 사랑받는 그런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깊은 논의와 행정절차를 거쳐서 출범하는 공단경영 초대 책임자인만큼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시설에 종사하는 직원의 화학적 결합, 결속을 다져서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비용을 절감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영성과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인계인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요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하면서 시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고 또 우려가 불식되도록 공단경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늘 청문회에서 말씀주신 사항을 깊이 유념하고, 또 제가 여기서 밝혔던 그런 경영비전과 전략, ESG 경영 전략체계의 확립과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하고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고견들은 공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경청하고, 가까이 다가가면서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하고 또 시 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공단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청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질의와 제안들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후보자님께서 만약에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신다면 오늘 청문위원님들의 제안들을 꼭 잊지 말고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청문회를 마쳐야 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장시간 답변해 주시느라고 수고해 주신 심보균 후보자님께 감사를 드리며, 짧은 시간에 청문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우리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럼 인사청문 경과보고 채택에 앞서 위원님들과의 협의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협의될 때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장경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영미 부위원장님께서는 임용후보자에 대한 위원님들의 종합의견을 반영한 인사청문 경과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미 위원 정영미 부위원장입니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3년 5월 18일자로 익산시의회와 익산시가 체결한 인사청문회 협약에 따라 2023년 5월 25일 익산시로부터 인사청문회 요청 건이 제출되어, 2023년 6월 8일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으며, 도덕성과 업무수행 능력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작성 순서는 인사청문회의 경과, 청문, 내용, 종합의견 순으로 작성하였으며, 종합검토의견은 적합으로 판단하였고, 자세한 사항은 별도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경호 정영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정영미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신 경과보고서는 위원님들의 채점 결과와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평가사항을 도출하였으므로 추가토론 없이 바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채택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즉시 의장에게 보고한 후, 시장에게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인사청문회는 우리 시민들을 대신하여 시의회가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실시하는 첫 인사청문회로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청문회 이후에도 위원님들께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감시자와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것으로 제251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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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10인)

강경숙	김미선	김진규	신용	이종현
소길영	장경호	정영미	조규대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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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전문위원 (1인)

송     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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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참석자 (1인)

도시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심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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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