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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개회식)
제27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11월 13일 (목) 10시 개식
제27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 회 사
(10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문응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일 동 묵 념)
바로.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이상환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한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의 활기있고 밝은 모습을 뵙게되니 반가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올해로서 마지막이 될 임시회를 열기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기회의를 10일 앞두고 이렇게 임시회를 열게 된 것은 오는 25일부터 열리게 될 정기회를 보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정기회에 앞서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 임시회가 정기회를 앞당겨 연다는 생각으로 임하여 본 임시회가 효과적인 운영이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주민들에게 군림하여 권위주의 체제에 미숙했던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충실히 다했다는 우리 의회에 대하여 우리 시민들의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의회나 집행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뤄 시정을 이끌어야할 그런 시기입니다.
그래야 시정이 원활히 운영이 되며 발전되리라 생각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회 상임위원회와 집행기관 실국소간에 수차례에 걸쳐 시정에 대한 격이 없는 대화로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대화와 토론이 이루어져야 하겠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다 할 때 진정으로 우리 시정이 발전하고 지방자치가 정착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금번 제27회 임시회는 올해의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96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그리고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요업무 결산 보고는 금년도 익산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결산하는 보고인만큼 연초 보고한 계획과 잘 비교하여 제대로 추진되었는가를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96년 세입세출 결산심사는 예산이 계획대로 적정하게 사용되었는가를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라며 발견된 문제점과 잘못된 사례들을 98년 예산심사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정질문에 대해서는 금년도 마지막 시정질문인만큼 시정 전반에 대하여 폭넓고 깊이있는 질문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난 10월에 치뤄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와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 그리고 도민체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과 성의를 다하여 성공적으로 마치므로서 문화예술의 고장인 우리 익산시의 위상을 한껏 높일 수 있도록 해 주신 집행기관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치하의 말씀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하심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응규
이상으로 제27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