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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개회식)
제33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06월 24일 (수)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33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 회 사
(10시 02분 개식)
○의사계장 문응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3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일 동 묵 념)
바로.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주방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우리들의 마음을 짜증스럽게 합니다만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뵙게되오니 반가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같이 지난 6월 4일은 제2기 민선자치시대를 이끌어 갈 일꾼들을 뽑는 지방선거일이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혹시라도 서로간에 갈등과 반목이 있었다면 이것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모두 다 털어버립시다.
그리고 대승적 차원에서 화합과 협력으로 승화시킵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며칠후 7월이면 대망의 21세기를 이끌 제2기 민선자치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는 50년만의 정권교체로 탄생한 국민의정부 출범과 때를 같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하겠습니다.
정권교체의 주역인 우리 주민들은 21세기를 이끌 제2기 민선자치시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방화시대인 21세기에 지역발전과 주민의 이익을 위하여 집행기관은 과거의 타성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야 할 것이며 또한 의회는 관행을 과감히 탈피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며 대승적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33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4월 30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우리시의회의 의원정수가 축소 조정되어 의회위원회조례를 개정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법령 개정에 의한 것인 만큼 조례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2대 익산시의회를 대과없이 마무리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건강하심과 가정마다에 행복이 충만하고 앞날에 늘 영광만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문응규
이상으로 제33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되겠습니다.
(11시 0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