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록

(제51회-행정자치위원회-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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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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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0년 01월 27일 (목)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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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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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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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맨위로

○위원장 박종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1회 익산시의회(임시회)중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영하의 날씨에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은 상임위원회 3일째로서 보건소와 사업소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의 내실있고 성실한 보고를 부탁드립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으로 보건행정과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택수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보건소장 유택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관계과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종태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오영욱 건강증진과장입니다.
    다음에는 담당으로 김재광 의약담당입니다.
    김인숙 방역담당입니다.
    구영순 보건관리담당입니다.
    정락중 건강증진담당입니다.
    김영자 방문보건담당입니다.
    최광택 건강관리담당입니다.
    존경하는 박종규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우리 익산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심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제51회 익산시의회(임시회)에서 2000년 주요업무계획에 관해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중보건의료의 강화, 찾아서 봉사하는 보건행정수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 2000년도에는 각종 보건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종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각 과장들로 하여금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규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건소장으로부터 양해요구가 있었으므로 해당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듣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해당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건행정과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서종태 보건행정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보건행정과장 서종태입니다.
      

      
    (박종규 위원장, 박재희 간사와 사회교대)
      
    이상 보건행정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규 위원   17쪽 중간쯤 보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홍보 및 계도 실시 2000년 7월 시행, 의약분업 협력위원회를 2월중에 10명 이상으로 구성한다고 했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황정규 위원   그러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홍보 및 계도 실시에 대해서 7월 시행하는 것인데 이것이 법으로 7월에 시행하는 것입니까, 우리 자체적으로 7월에 할 계획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법으로 국회에 통과되어가지고 전국적으로 실시합니다.

○황정규 위원   그리고 18쪽을 보면 앵속 대마 밀경작 행위자 검찰합동 단속 5～6월에 한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몇번이나 했어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이것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앵속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인 5～6월이 되거든요.
    매년 검찰하고 합동해서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19쪽 방역비상근무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반이 5개월간을 한다는 얘기예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황정규 위원   그리고 모기밀집도 측정을 위한 유문등 설치 2개소는 어디어디에 세울 계획이예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아직 대상지 선정은 안되었는데 앞에 보시다시피 저수지나 유충서식지 및 축사 등을 선정해 가지고 실시할 계획입니다.

○황정규 위원   그때 가서 봐가지고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이것은 금년에 특수사업으로 해 가지고 실시하는 겁니다.

○황정규 위원   5페이지 기본현황에 가면 보건행정과 31명, 이게 과별 인원수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황정규 위원   건강증진과가 30명, 15개 읍 면지소가 53명, 24개 보건진료소가 24명인데 그러면 지금 현재 보건행정과가 31명인데 15쪽을 보면 보건행정, 의약, 방역해서 몇 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31명입니다.
    보건지소는 별도로,

○황정규 위원   보건지소 53명 빼놓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보건지소 빼고 4대 담당 31명이 맞습니다.

○황정규 위원   계산해 보세요.
    32명이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소장님이 빠졌구만요.
    소장님은 보건행정과 소속입니다.

○황정규 위원   그런 통계를 내면 안돼요.
    그런 숫자도 못맞추고 무슨 업무보고를 한다고 합니까?
    그런 식이 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은 다 알지만 이런 것은 기본현황이니까 위원님들이 주의깊게 보지 않겠지만 이런 인원 숫자도 못맞춰가지고 2000년도 업무보고를 한다면 근심스러운 일이죠.
    소장님은 직원 아닙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저희들이 착각했구만요.

○황정규 위원   그러면 보건소장 별도로 여기다 해놔야죠.
    그리고 현원은 초과가 7명이 되었어요.
    각 읍 면 동은 다 인원이 감축되었는데 거기는 일을 더 잘하라고 인원을 더 줬는가는 모르겠는데 정원현황에 가서 7급 현원이 53명이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황정규 위원   15쪽을 보면 7급이 보건지소 빼놓고 몇 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15명입니다.

○황정규 위원   7급이 전부 43명이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황정규 위원   27쪽을 봐 주세요.
    거기는 7급이 몇 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11명입니다.

○황정규 위원   그러면 총 7급 현원을 계산해 보면 몇 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54명입니다.

○황정규 위원   그런데 왜 여기에는 현원에 53명으로 나왔냐 그겁니다.
    그 원인이 뭐예요?
    총체적으로는 기본현황에 53명인데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합하면 인원이 하나 더 많아요.
    이유는 뭡니까?
    7급짜리 별도로 과장님이 쓰는 사람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이 부분은 저희들이 시장님 업무보고를 할 때가 올 연초였는데 그 이후에 자동승진된 분이 아마,

○황정규 위원   그것은 얘기가 안되죠.
    승진되었다고 하면 현재 현황을 뺄 때는 승진이 되고 안되고 그런 얘기가 되면 안되죠.
    승진되었으면 총체적인 기본현황에 54명이 나와야 할텐데 왜 그 내력적으로는 인원이 많냐 그 얘기예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대단히 죄송합니다.
    별도로 세부적으로 해 가지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황정규 위원   보고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공무원들 자세가 틀렸다는 얘기예요.
    2000년도 업무계획이면 이건 하찮은 인원수지만 2000년도 계획이라면 철두철미하게 해서 금년에 어떻게 어떻게 해야겠다는 업무보고 아닙니까?
    무엇을 추진해서 일을 하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이것을 인원숫자 하나도 못맞춰가지고 이렇게 소홀히 빼놓고서 이것을 업무보고라고 지금 보고를 하는 것입니까?
    이게 보고서예요?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황정규 위원   시정이 문제가 아니죠.
    이런 보고서를 업무보고라고 해놓고서는 빛깔좋게 업무보고를 하냐 그 얘기예요.
    한두군데가 아니잖아요?
    다 틀리잖아요?
    본위원이 전부 다 검토를 안해봤지만 잠깐 쳐다봐서 이렇게 나왔을 때는 이 내용도 지금 2000년도에 추진한다고 매끈하게 해왔지만 이것이 정확하게 되었느냐 그것도 문제예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숫자가 안맞는 부분은 제가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황정규 위원   별도로야 나중에 맞겠죠.
    그만큼 관심을 안가졌다는 그 뜻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나중에 맞춰보면 인원수가 안맞겠습니까?
    관심을 안두고 이렇게 무관심하게 해놓았으니 이 내용이 잘 되었겠느냐, 보건행정이 2000년도에 참 근심스럽습니다.
    직원들 숫자도 못맞추는 이런 계획서가 되어가지고 그만큼 일을 잘 할 수가 있겠느냐 그 얘기예요.
    앞으로 이런 보고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죄송합니다.

○황정규 위원   기본현황 같은 것은 잠깐잠깐 넘기고 위원님들이 말씀도 잘 안하시는데 이런 하찮은 것도 관심을 기울여서 신중하게 빼라 그 얘기예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알았습니다.

○황정규 위원   그때그때 넘어가는 말로 잘 하겠습니다, 나중에 가서 잘 하겠습니다 이것은 얘기가 안된다구요.
    이런 것은 공무원 기본 아닙니까?
    나중에 머리써서 하는 것은 몰라도 이런 것마저 틀린다는 것은 그만큼 기강이 해이되었다 그 얘기예요.
    이상입니다.

○이갑세 위원   11쪽 기본방향 다섯 번째 만성퇴행성 질환의 조기예방 및 치료를 위한 검진강화가 있는데 주로 여기에 명기된 것을 보면 여성들에 관한 예방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사항이구만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앞에 성인병 부분을 보시면 성인병은 대개 남녀구분 없이 당뇨라든가 고혈압 그런 분들이 많이 오시고 있습니다.
    다만 암검진은 여성분들을 주로 했습니다.

○이갑세 위원   눈에 띄는 그런 계획이 있기 때문에 퍽 고무적입니다.
    21쪽을 봐주시죠.
    모성건강진단에 있어서 추진계획을 보시면 네가지 항목에 대해서 990명 나열을 했는데 990명이라는 산출근거는 예산하고 맞춘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대한가족보건협회에서 이동검진반이 오기 때문에 도비하고 도비가 오면 우리시비를 부담해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산에 준해서 했습니다.

○이갑세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예산하고 수는 맞췄는데 우리 집행부에서 계획을 세울 적에는 고려할 부분이 있어서 참고적으로 제가 말씀 한가지 드려야겠는데 농어촌지역에는 특별히 이런 기회가 극히 적다라고 생각 안되세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실은 이동검진 다니고 그래보면 읍 면 동을 통해서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 목표 990명인데 많이 안오세요.

○이갑세 위원   바로 그점이예요.
    그것이 홍보가 덜 되어가지고 기회도 놓치고 또 개인적으로 갈 기회도 없고 해서 치사율이라고 할까 이런 부분을 엄청나게 비교가 될텐데 이런 부분을 짚어가지고 다음에 계획을 세울 적에는 농촌에 특히 연령층을 봐도 노인들이 많거든요.
    이런 부분은 짚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웠으면 하는 것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저희들이 농촌동 중심으로 해 가지고 하고 읍 면 동에 한번 더 강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덕원 위원   20쪽 만성전염병 예방관리사업 개요를 보면 나환자 등록된 사람이 1,002명이구만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강덕원 위원   그런데 추진계획을 보면 등록환자 진료 및 투약이 1만1,388명 월1회로 되어 있는데,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이것이 틀린 이유는 1만1,388명은 1,002명에 대한 연간 인원을 저희들이 환산해서 그렇습니다.

○강덕원 위원   일반주민 검진은 어떤 사람들을 하는가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일반주민들도 나환자촌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특히 의심스러운 저희들이 금년부터는 나환자 한센스병치료를 이동검진하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의심스러운 분들 말씀하시고 대부분 그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덕원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나환자 등록되고 양성, 음성 이런 사람들 거주이전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규제 없습니까?
    자유롭게 어디이고 가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다니는 거예요?
    무슨 규제는 없어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제가 전문적인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나병은 햇볕 쬐고 나오면 바로 전염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것은 관계가 없고 전염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하면 잠복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염되는 경우는 없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강덕원 위원   그리고 그 사람들이 거기에서 거주하게 되면 배설물이나 모기 같은 것이 물어가지고 피 물어다가 주변에 있는 민가에 사는 사람들한테 나환자 피가 들어갈 수도 있을텐데 그런 것은 생각해 보셨어요?
    무슨 계획이 있으십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소장님이 전문가시니까 소장님께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배설물이나 그런 부분으로는 전염같은 경우는 없고 조금 아까 말씀드린대로 나균 자체는 실온이나 상온에서 생존율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이동이라든지 또는 배설물이라든지 이런 부분하고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와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지나치게 염려를 하지 않으셔도 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강덕원 위원   여름철에 모기가 나환자촌에 있는 나환자를 물어가지고 그것을 일반 민간에 와서 민간인을 물으면 그 피가 거기로 들어갈텐데 그런 것은 방지책이 있습니까?
    모기가 나환자 피를 피를 빨아먹었을 적에 보균이 어떻게 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매개부분들에 대해서는 솔직히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많이 있는데 실제로 모기가 전염을 시키는 것은 특별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모기 종류도 수천종 되지만 모기가 사람피를 빨아다가 전염시키는 질환이 몇가지 있기는 하지만 나병 같은 경우는 아닌 것으로 나와있거든요.

○강덕원 위원   다행입니다.
    그런데 내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금마 주변 왕궁에 나환자촌이 있잖아요.
    나는 나환자들이 금마에도 많이 출입하고 다니는지를 몰랐어요.
    멀쩡해서 몰랐더니 요근래에 보니까 굉장히 많은 사람이 금마에 출입을 하더라구요.
    나환자라고 하고 보니까 나환자더라구요.
    나는 그것을 몰랐어요.

○보건소장 유택수   위원님께서 걱정하셨던 그런 부분들이 설령 전염성이 있다고 한다 하더라도 이미 투약이 되어져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나균 자체가 전염력은 상실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알다시피 한달에 한번 내지는 이렇게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는 전염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되겠고,

○강덕원 위원   그것을 그전에는 몰랐어요.
    요근래에 내가 그것을 알았는데 그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좀 냄새가 나요.
    왜 그런가 했더니 DDS를 장복하고 계속해서 먹으니까 말하자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발산되어가지고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니까 그런 사람이 많네요.
    그래서 이렇게 다 자유롭게 다니고 이렇게 음식점이고 어디고 다 다녀도 괜찮은 것인가,
    틀림 없죠?
    괜찮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주방식 위원   20페이지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나환자가 1,002명인데 우리가 애초에 왕궁하고 상지원하고 정착할 적에 얼마나 숫자가 되었는가 모르겠어요.
    내가 물어보고 싶은 얘기는 뭔고 하니 지금 이렇게 전염병을 예방하고 접종하는 것은 자꾸 늘어가지 않고 그 이상 억제하려고 하는데 그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주방식 위원   익산에 정착한 지가 벌써 몇십년 되었는데 그때 몇살이나 먹었던 사람이 어린애까지 왔는가 모르지만 거의 줄어가야 할 단계이고 이제는 제2세가 안생겨야 한다 그 말이에요.
    그렇지 않겠어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습니다.
    제2세는 없고 지난번에 말씀 들으니까 거의 지금 세대에서 만약에 사망하시면 2세들은 거의 한센스병에 전염이 안되고 그런 환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전국적으로는 발생하는 일 자체가 0.1% 미만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새로히 발생되는 환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와있고 과거에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로는 매년 한센스질환의 환자숫자가 대폭적으로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추정해서 생각하는 바로는 앞으로 20년 정도 후가 된다라면 한센스질환의 환자에 대해서는 거의 없는 그런 숫자가 되지 않겠는가 그런 예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주방식 위원   그런데 우리가 볼 적에도 1,002명이나 양성으로 나와있다고 하니까 내가 감각이 오는 것은 정말로 저렇게 줄어들었는가 하는 점도 1,002명이나 익산에 있다고 한다면 1,002명이라면 거창한 거란 말이에요. 적은 숫자가 아니에요.
    그리고 사실상 어떻게 보면 익산시에서 이 숫자가 들어서서 이러한 동네가 없다고 해야 좋거든요.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나 또 다른 사람들이 볼 적에,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뭔고 하니 다른데에서 이러한 사람들이 더 이쪽으로 이주해 오는가,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방식 위원   말하자면 양성환자들이 자꾸 와서 여기에 더 정착을 하는가,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저희들이 작년에는 1,009명이 있었거든요.
    사망하시고 그래서 1,002명으로 줄었고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전염이라든가 신규환자발생은 없습니다.
    다만 아까 1,002명 중에서 왕궁에 있는 익산, 금오, 신촌농장이 대부분이고 함열 상지원은 26명이 있습니다.

○주방식 위원   지금 대체적으로 치료라든가 이런 것을 보건소에서 해주는가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저희들이 직접 않고 작년까지는 성모병원에서 했거든요.
    금년부터는 한센스병관리협회에서 이동검진을 해 가지고 의사, 간호사가 월2회 이상 오고 있습니다.
    그분들 아까 소장님 말씀대로 투약하고 잠복되고 그렇기 때문에 전염성도 없고 전혀 일반인들하고 교접해도 상관없습니다.

○주방식 위원   연령층은 얼마나 됩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대부분 다 노인계층입니다.
    아까 소장님 말씀대로 20년후에는 그런다고 하는데 5, 60대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보건소장 유택수   거의 60대 중반이후입니다.

○주방식 위원   3분의2 이상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습니다.

○주방식 위원   쉽게 얘기하면 이런 것이 우리가 자꾸 이렇게 한다면 줄어들어야 하고 연령층이 높다고 하면 곧 익산에 이러한 농장이 거의 없어질거 아니냐,

○보건소장 유택수   전국적으로 익산이 가장 큽니다.

○주방식 위원   연령층이 높다고 하면 아무래도 2세가 없으면 줄어들거 아니냐,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습니다.
    그런 추세가 되어 있습니다.

○주방식 위원   그런 것을 잘 하셔가지고 익산이 전국적으로 제일 많다고 하는데 이게 별로 우리한테 좋은 시설이 와있는 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다시 양성환자가 더 들어온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도 우리가 강구해야 할 것이고 또 연령층이 높고 주위에서도 그런 것이 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이상입니다.

○나훈 위원   한센스환자 지금까지 환자 검진이나 치료를 영등동 성모병원에서 했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작년까지 그랬습니다.

○나훈 위원   앞으로는 어떻게 한다고 그랬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나관리협회 도지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이동검진차가 와가지고 월1회 이상 2회 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직접 나와서 현지방문하셔가지고 투약하고 치료하고 그렇습니다.

○나훈 위원   그러면 성모병원은 이용을 않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직접 치료를 않고 물론 아프면 그렇지만 대부분 지금 병원 갈 정도까지 심한 환자가 없기 때문에 이동진료도 가능합니다.

○나훈 위원   그동안에는 성모병원에서 검진이나 치료를 했는데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나관리협회에서 한다, 성모병원은 나환자하고는 관계없다?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장오준 위원   소장님께 묻겠습니다.
    밀레니엄베이비 기념사업 하셨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했습니다.

○장오준 위원   어땠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반응은 대체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우리 예산 세운 것에 몇% 정도 나갔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이 원래 하루평균 태어나는게 우리 관내에서 14명 정도로 예상했고 그 다음에 혹시나 거기에 추가적으로 더 태어날 것으로 예상을 해서 24명인가 예상을 했는데 실제로 그날 8명이 태어났거든요.
    그래서 8명에 대해서 도청에서 도지사님이 금 2돈하고 우리 시장님이 흔들침대를 드렸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그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생각보다 사업량이 적어서 서운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장오준 위원   다행히 예상했던 것보다 적게 나와서 무리가 안생겨서 다행이네요.
    23쪽 보겠습니다.
    예방접종 사업추진계획에도 결핵예방, 피 디 피, 엠 엠 알, 소아마비, 비형간염, 일본뇌염 이런 여러 가지 접종을 하고 있는데 요즘 이런 약들이 부작용을 일으켜서 지금 전국적으로 어려움 당하는거 알고 계시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장오준 위원   우리시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어저께 뇌수막염 원인으로 보도된 바 있는데 저희 보건소하고 1개 의원만 보유하고 있어서 어저께 봉함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부작용은 없고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를 기하고 우리는 지금 그런 지시가 오면 바로 봉함조치하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혹시 상부에서 이런 부작용이 발생되어서 봉함조치가 내려오면 바로 전부 다 의원, 병원에 일괄적으로 내려가고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저희들이 어떤 계통으로 하냐 하면 예를 들면 녹십자에서 제공한 약품이잖아요.
    그러면 녹십자에 저희가 의뢰해 가지고 바로 어떤 병원에 얼마 들어갔는가 알 수 있거든요.
    거기에 의해서 봉함조치합니다.

○장오준 위원   지난번에 매스컴 보셨죠.
    보건복지부에서 하달이 되었는데 일반병원들은 그 지시를 못받아가지고 5일간 계속해서 그 약을 예방접종했던 그 사항들을 알고 계시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알고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우리시에서 혹시 그런 일은 안일어났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우리시는 그런 것은 없고 아까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디 제약회사 것이 문제를 일으켰으면 거기에 얘기를 하면 우리 관내 어디에 몇군데 몇곳에 그 약이 몇 개가 들어갔다는 것까지 다 파악이 되기 때문에 그 파악이 되는대로 바로 전화라든지 팩스라든지 해서 바로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지금 현재 우리 관내에서는 이런 예방접종 사고는 한번도 없었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장오준 위원   철저하게 약품관리를 잘해 주시고 보관온도 같은거 적정온도 잘 지켜가지고 보관하고 계시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장오준 위원   그런 것도 유의해서 기계가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 주시고 철저하게 약품관리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24쪽에 보면 청소년 성교육 하고 있는데 사업비가 30만원이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이건 지금 다른 예산이 아니고 저희 교육자료 구입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자료구입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예산은 소요가 안되고 저희 보건소에 성교육자격증이라고 할까 강사교육을 취득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가서 하기 때문에 큰 돈이 안듭니다.

○장오준 위원   그분들이 직접 가서 하고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장오준 위원   소요시간은 어느정도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비디오교육도 있고 여러 가지 교육이 있기 때문에 소요시간은 한시간 이상 두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어떤 자료를 가져가서 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자료도 있고 비디오도 있고 구두로 설명도 하고 시청각 교육도 하고 그렇습니다.

○장오준 위원   작년에 이거 하셨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예, 작년에 시범적으로 몇군데를 시행했습니다.

○장오준 위원   청소년들이 성교육을 받고 나서 반응은 어땠습니까?
    요즘 그런 것 많이 나오던데요.

○보건소장 유택수   아무래도 학생들은 기대를 많이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내용에 노출정도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이 제한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듣기 전에는 굉장히 좋은데 듣고 나면 좀 서운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되지만 대체적으로는 이러한 교육이 있구나라는 사실에 대해서 상당히 호응도는 좋은 편으로 나와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본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교에서 하는 성교육처럼 어떤 한계성이 드러나면 성교육의 효과는 떨어진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게 학교수준에 벗어나지 않은 성교육은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이런 성교육들을 많이 시키고 있는데 외부 우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은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성교육하고 차별화해서 정말로 아이들의 가려운 부분들을 성에 대해 알고 싶은 호기심들을 알려주고 거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 내용이나 그런 것을 알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단순히 비디오교육이나 우리 강사가 몇말씀 드리고 이런 것은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학교교육 이상 벗어나지 않겠네요?
    그렇게 보면 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꼭 그렇지는 않고 지금 저희들 성교육 강사를 이수할 때에는 다양한 경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취합해 가지고 나온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직접적인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가지고 또 어느 정도는 자기가 살아왔던 그런 부분에 대한 일정부분의 경험이 합성이 되어가지고 학교에서의 제한된 내용보다는 좀더 진일보적인 그런 부분을 지금 하고 있죠.
    물론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도 없지 않아 있는건 사실이지만 제도권내에서 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진일보되었다고 봐야 좋을 것 같습니다.

○장오준 위원   성교육 강의하시는 분들은 어디에 따로 가서 연수를 받습니까?
    우리 직원들이 하세요?

○보건소장 유택수   예, 우리 직원들입니다.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옵니다.

○장오준 위원   1년에 그런 교육이 몇번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두 번 정도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상반기, 하반기해서요?

○보건소장 유택수   예.

○나훈 위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내용은 어떤것들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유치원은 대개 아주 기본적인 것이죠.
    태어나는 것, 어떻게 태어났느냐 옛날에는 배꼽에서 태어났다 다리에서 주워왔다라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용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태어난 이유부터 해 가지고 남녀의 기본적인 생식기 차이랄까 아주 기본적인 그런 부분이고 나머지 그 정도의 수준이 이루어지게 되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사이에 신체적인 변화들이 유발되기 때문에 그때는 좀더 진일보적인 것이 되고 그 다음에 그 이후가 되면 남녀의 성적인 육체적인 변화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가면서 점점 단계별로 시행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수웅 위원   작년에 영유아 예방접종약이 품절된 일이 있었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일반적으로 품절되었는데 우리시 관내에서는 미리 확보해 가지고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임수웅 위원   우리 관내에도 작년에 품절된 일이 있었습니다.
    어째서 품절이 되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파악하기에는 가격이 안맞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기초접종 같은 경우는 보건복지부하고 생산하는 제약회사가 서너군데로 알고 있는데 거기하고 연초에 쿼터제로 아마 주문내지는 주문을 몇 개 정도 하게 되면 자기들도 어느 정도 생산한다라는 합의하에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복지부에서 가격이 우리는 예를 들어 이 정도밖에 못준다 그러니까 거기서는 수입약품도 있고 하니까 IMF라든지 이런 환율적인 차이로 인해 가지고 적어도 어느정도는 받아야 되는데 복지부에서는 이 정도밖에 못줄 것 같다라는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자체적으로 그쪽에서 줄여서 숫자가 부족해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수웅 위원   예방약은 적기적시에 접종을 해야 효과가 있고 적기적시에 접종을 안하면 효과가 조금씩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주문을 했을 때 주문량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르더라도 저쪽에서는 공급을 해주는게 원칙아닙니까?
    이쪽에 몇 명분 주문을 했을거 아닙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대개 국가 기본예방접종 부분은 가격자체가 우리가 이만큼 돈을 더 줄테니까 줘라 해서 주는건 아니고 이미 통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고 싶어도 시기가 늦어버리면 사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게 되면요.
    그래서 아마 생산하는 회사측에서도 다시 재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구체적으로 저희 일선 시 군에서는 관여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임수웅 위원   제 말씀은 그게 아니라 사전에 금년에는 영유아 몇 명분 예를 들어서 디 피 티는 몇 명분, 엠 엠 알은 몇 명분 사전에 미리 파악을 해 가지고 그 숫자만큼 사전에 확보를 해놓은 것 아닙니까? 그때그때 사는게 아니라,

○보건소장 유택수   그것을 전년도에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적으로 숫자를 취합합니다.
    그래서 그 전체적인 숫자를 가지고 회사하고 어떤 협상을 하게 되겠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린대로 가격차이 때문에 아마 거기서부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물론 저희들은 사업량을 이 정도로 하겠다고 요청을 하지만 직접적인 실제 결정은 이미 복지부에서 떨어지는 그런 상황인데 숫자만 떨어지지 결국은 제약회사에서 가격이 맞지 않아버리니까 우리는 더 이상 이 정도로는 못만들겠다라고 얘기하면 방법이 없는 실정에 있습니다.

○임수웅 위원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린 영유아들 예방접종은 시기가 있는 것인데 그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가급적이면 그 시기에 예를 들어서 한달에 한번이랄지 두달에 한번이랄지 그 시기를 맞춰서 예방접종을 해줘야 되는데 이게 만약에 중간에 품귀되었을 때는 그 시기를 맞추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가격의 고하간에 약품이 품귀가 되지 않게끔 제약회사측도 마찬가지이고 보건복지부측에서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확보를 해서 그 할당량만큼은 공급을 해주고 할당량만큼은 이쪽에서 수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칙 아닙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렇습니다.

○임수웅 위원   그런데 그것이 조금 잘못되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금년도치 수량은 미리 잘 확보를 하셔서 차질이 없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영철 위원   의약분업 실시를 앞두고 위원회 같은 것을 만든다 그런 모양인데 중앙에서부터 만들라고 하는 어떤 지시에 따라서 만들려고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중앙에서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권유하는 겁니까?
    꼭 하게끔 지시된 것은 아니구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각 시 군별로 만들도록 권유라기보다도 거의 지침형식으로 내려왔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래서 2월 중에 그 위원회를 만들어야겠다는 말씀이신데 10명 이상인데 몇 명정도로 만드시려고 합니까?
    10명 이상으로 하라는 것이 중앙의 얘기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전국적으로 아직 구성한데가 한군데인가밖에 없어가지고 지금 추이를 보고 있습니다마는 2월 중에 만들 계획입니다.

○신영철 위원   이런 것을 만들려고 하는 것을 보니까 의약분업으로 해서 파생될 문제들이 많이 있는 모양이죠?
    법대로 하면 간단할텐데 법대로 안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까?
    예측되는 부분 있습니까?
    혹시 이 부분으로 우리 익산시에서 걱정이 될만한 일들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일단은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을 주민들이 현실적으로 불편할 수가 있죠.
    가장 중요한 것은 예를 들면 감기가 걸리면 약국에 가서 약을 주세요 하면 줄 수가 있는데 앞으로는 가면 바로 안주고 병원을 들렸다 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그게 가장 큰 불편한 문제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여타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것이고 어떻게 보면 의사와 약사들 이런 부분들이 어떤 서로 기술적인 부분, 제도적인 그런 부분이고 나머지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건 그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것이야 우리 시민들이 불편할 뿐이고 상당히 여러 가지 불편할 뿐이지만 어떤 큰 문제가 거기에서 발생하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우리 시민들이 지금 감기 걸려서 병원에 가게 되면 번거로우니까 우선 몸 아프니까 빨리 약 사먹어야겠는데 약 안준다고 거기 가서 농성할 일 없을 것이고 말하자면 약사와 의사 관계속에서 우리 익산시에 무슨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그래서 그 문제가 시민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이 혹시 있는가,

○보건소장 유택수   일차적으로 현재 그런 문제점들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규정을 하기 위해서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것인데 지금 이렇게 어떤 아무런 문제가 없이 원칙 하나만 가지고 한다라면 약국 숫자가 상당히 축소가 되겠죠.
    대형화 추세로 가야 한다고 봐야 되겠죠.

○신영철 위원   약사하고 의사하고 어떤 분업싸움에 혹시라도 병원에서는 이것을 전부 않겠다고 문닫아버리고 약국에서도 우리도 못하겠다고 문닫아버린다든가 이런 문제까지 발생할 소지가 혹시 익산시에 있냐 그런 말입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우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으로 해서 서로간에 의견조정을 할 수 있도록 아마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우리 행정이 담당해야 할 몫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은 조정을 해주는 그런 부분이죠.

○신영철 위원   또 한가지 궁금해서 묻겠습니다.
    한센스병 환자 이야기인데 저는 다른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물었으니까 간단하게 몇말씀 드릴까 합니다.
    지금 1,002명인데 이 1,002명이 전부 수용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분들은 아니죠?

○보건소장 유택수   재가환자라고 해서 집에서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게 어느 정도 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이 부분은 서면으로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철 위원   지금 수용시설이 몇군데나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네군데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대충 말씀하실 수 있겠네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재가환자가 25명입니다.

○신영철 위원   25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수용되어 있다 이런 말씀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습니다.
    수용시설은 4개소입니다.
    왕궁에 3개소 익산, 금오, 신촌이 있고 함열에 상지원이라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여기에 6억5,497만5,000원 이분들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은 자기집에 있는 분들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겁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신영철 위원   수용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분들만 지원한다?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신영철 위원   세대수로는 몇세대나 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일반현황 부분은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철 위원   대개 한센스환자들이 사는 세대에는 한 세대에 한분내지 두분이 살죠?
    같이 모여살고 그러지는 않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습니다.

○신영철 위원   같이 사는 분이라고 해서 한센스환자는 아닌거 아닙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럴 수도 있죠.

○신영철 위원   남편이 될 수도 있고 부인이 될 수도 있고 부모가 될 수도 있고 자식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겠는데 제가 뭐가 궁금해서 그러냐 하면 세대수에 인구가 과연 같이 살고 있는 한센스환자 집안 가족들이 몇이나 되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물었는데 다음에 자세하게 해 주시고 지금 간이양로시설을 신축하겠다고 2억2,000만원 정도 예산이 서있는데 신축하겠다고 한다면 2억 들어가는 것이 간이시설이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간이시설이 아니고,

○신영철 위원   간이양로시설이라고 하면 규모도 작고 이런걸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대부분 양로원 같은 지난번에 익산농장 같이 노인양반들이 가서 쉬고 놀 수 있는 그런 양로시설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신영철 위원   수용시설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없습니다.
    별도로 간이양로시설을 신축해줘야 합니다.

○신영철 위원   수용시설 바로 옆에 붙여서 이런 것을 합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죠. 집단촌에 같이 해줍니다.

○신영철 위원   지금까지는 수용시설이 아주 좋지 않은 환경이었다고 보는 겁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렇죠. 달랑 사는 집만 있고 그렇게 했죠.

○보건소장 유택수   간이라고 붙은 부분은 관리를 해줘야 될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일정부분의 크기 내지는 시설이면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간이라고 붙은 부분은 그런 인력은 빠질 수 있도록 그렇게 규정된게 있더라구요.
    이 부분은 아마 건축법에서 규정된 것 같은데 자세한 내막을 모르지만 그런 부분은 좀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지금까지는 아주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이분들이 계셨다 그 말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렇다고는 볼 수 없고 이분들의 좀더 여가내지는 생활환경을 좀더 개선시키고자 하는 그런 부분으로 나온건데 지금 이 사업이 올해인가 내년도로 끝나는 그런 사항입니다.
    매년 연차적으로 7년인가 10년 정도로 한건데 거의 끝날 때가 되었습니다.

○신영철 위원   지금 한센스 환자들이 생계비를 지원받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지원받지 않는 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여유롭게 잘 사시는 분들도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생계비를 지원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분들은 몇세대 몇 명 정도 되는가,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것도 아직 금년도에는 파악이 안되었는데 작년의 경우에는 약 435명 정도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신영철 위원   자세하게 그런 것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24페이지 부녀자, 아동 성폭력에 대한 성상담 작년에 몇건이나 상담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이 부분은 올해 새로 시작되는 사업입니다.
    작년에는 하지 않았던 부분이고 올해 이런 사업을 새로히 한번 해 보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이와 같은 유관단체들이 몇 개나 익산시에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 부분은 아직 저희들이 취합을 못했고 1월 중에 전부 다 취합해서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거기 단체들을 조사해서 자료로 요청하고 그리고 유관단체들하고 함께 교류해서 상담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그 다음에 예방접종 보건소 뿐만 아니라 일반병원에서도 많이 하죠?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위원장대리 박재희   익산 시민들이 몇% 정도 예방접종하는지 혹시 프로테이지 나와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기초예방접종은 거의 100%가 되고 있고 임시예방접종 같은 경우는 대상자의 약 80% 정도가 민간과 공공부분을 통털어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보건행정과 소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욱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건강증진과장 오영욱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규 위원   29쪽을 보면 추진계획에 국민건강증진법 관련 금연 절주사업 지도점검 위에 보면 2,170개소로 되어있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황정규 위원   대략 요약하면 어디어디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가 하고 있는게 담배소매업소 1,370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담배자동판매기업소 20개소, 공중이용시설이 590개소, 주류제조업소가 14개소입니다.

○황정규 위원   연1회를 지도점검하고 있는데 지도점검을 우리 보건소에서 직접 그렇게 많은데 가서 하려면 1년에 한번씩 하기도,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물론 그런 점은 있겠지만 어차피 하는 것이니까 신중을 기해서 하는 것 같이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30쪽을 보면 추진계획에 가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영양교육실시 대상이 몇 개소나 됩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가 어린이집을 45개소, 유치원을 33개소 계획잡고 있습니다.
    이것도 관내에 공문을 보내가지고 본인들이 응하는 데만 하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유치원은 전부 영양급식을 하는가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황정규 위원   교육을 하더라도 급식을 않는 데는 필요가 없는거 아니에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유치원 같은 경우는 거의 다 급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교육을 하면 선생들 교육을 해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아이들을 하고 하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유치원생들 알아듣지도 못할텐데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그래도 어렸을 때 한 교육이 더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그러면 업소가 이렇게 많은데 주1회씩 하면 다 오라고 해 가지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가 가서 합니다.
    주1회라는 의미가 저희가 유치원을 한군데 가면 그게 주1회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매주 가는 거죠.

○황정규 위원   31쪽을 보면 추진계획에 가서 어린이 금연교실 운영 어떤 방식으로 해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이것도 영양교육하고 비슷합니다.
    저희 금연강사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방문해서 금연에 대해서 아이들한테 교육할 예정입니다.
    이것도 올해 처음 시도할 예정입니다.

○황정규 위원   금연교실을 운영한다고 하기 때문에 일정한 장소를 보건소에다 만들어놓고 하는 것인가 해서 물었습니다.
    그 밑에 질환별 홍보물 제작 배부 10회를 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어디에 하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가 질환별 리후렛이라고 고혈압이나 당뇨나 예를 들어서 그런 것에 대해서 리후렛을 만드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황정규 위원   만들어서 어디다 배포하냐는 얘기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 보건소에도 배포를 하고 지소나,

○황정규 위원   배포하는 장소가 어디냐 그 얘기예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주로 보건소에 오는 내소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또 건강교실이나 그런거 할 때 주고 저희하고 접촉하는 경우에 주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이런 것을 왜 본위원이 물어보냐 하면 만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배포가 잘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막대한 돈을 들여서 홍보물을 만들어가지고 사장이 되면 안된다 그 얘기예요.
    보면 홍보물 문제는 읍 면지소나 읍 면 동이나 다 사장이 되어 있는데 막대한 돈을 들여서 이런 것을 만드는데 배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얘기예요.
    몇회를 하겠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돈들여서 해 가지고서 그 실용가치가 없으면 또 배포를 하더라도 얼마만큼 우리 시민들이 보느냐 안보느냐가 문제인데 개인들이 보고 안보고 하는 것은 개인들에게 달려있지만 이것이 사장이 될 염려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4쪽을 보면 진료소가 24개소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황정규 위원   작년에 4개소가 폐소되었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황정규 위원   폐소된 것 빼고 24개소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저희가 현재 28개소인데 조례상에 24개소이기 때문에 여기에 지금 24개소로 했습니다.

○황정규 위원   조례가 되었든 어쨌든간에 폐소된 것을 뺀 숫자냐 그 얘기예요.
    뺀 숫자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황정규 위원   그러면 24개소 보건진료소 24명 5페이지를 보면 그렇게 되었다구요.
    그러면 진료소장들이 전부 배치되었다는 결론 아니겠습니까?
    진료소장들이 전부 배치되어 있습니까?

○담당   현재 23명입니다.

○황정규 위원   왜 24명이 있는데 그러면 배치를 안합니까? 인원이 있는데,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조례상으로는 폐지가 되어 있는데 아직 폐소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운영은 28개를 하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작년에 우리 소장님 말씀은 99년도 12월말이면 완전 폐소되는 것으로 본위원이 들었는데 그것이 조례상으로 안되어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 부분은 제가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위원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99년 12월말에 조례상 폐지가 예정되어 있었고 지금은 2000년도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시다시피 기존에 운영이 되었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민원이 야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 부분을 설득 중에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바로 폐소예정되어져 있는 그 곳에서 결원지역으로 인력 이동배치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그 얘기는 좋은데 민원발생 때문에 그런다고 하면 법이 그렇게 되지 말았어야죠.
    왜 법대로 이행을 않습니까?
    그러면 어디든지 민원 다만 몇사람이라도 어느 구역이라도 민원발생 한다면 모든 것을 못하겠네요?
    법 이행을 해야죠.

○보건소장 유택수   위원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약간에 운영에 묘라고 해야 될지를 모르겠는데 위원님께서 조금만 양해를 해 주십시오.

○황정규 위원   양해가 아니라 우리 면에 결원이 되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타 면에 결원이 되었다고 해도 당연히 할 얘기 아닙니까?
    본 면에 결원이 되었다고 해서 꼭 얘기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예요.
    시의원이 시 전체를 가지고 얘기해야지 우리 지역을 가지고 얘기한다고 하면 큰 오산이고 만약에 다른 면에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우리 모든 위원님들이 얘기할 수 있는 소지다 그 얘기예요.
    그러면 그것이 법으로 된 것입니까, 조례상으로 된 것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조례입니다.

○황정규 위원   조례가 되었으면 그것도 법이라고 봐야 하는데 99년 12월말까지 폐소하는 조례는 진즉에 개정이 되고서도 12월말까지 시한을 뒀다는 말이에요.
    두고서 왜 그 안에 해결을 못했느냐 그 얘기예요.
    그 안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그 안에 해결을 했어야 할거 아니냐 그 얘기예요.
    그래가지고 99년도 끝나가는데 가서 이것을 해결하려고 보니까 이런 문제가 되니까 지연이 되지 않느냐, 어때요?
    그것을 해소해 보려고 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물론 그때 당시에 결정이 되는 순간부터도 가지고 있었던 고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때도 가장 큰 고민이었고 사실은 현재도 가장 큰 고민이 바로 거기에 있는 것으로 지금 저희 보건소에서도 상당히 고뇌를 하고 있습니다.

○황정규 위원   그러한 고충은 있겠지만 그때 예를 들어서 성당에 어느 진료소가 폐소가 된다고 했다면 그때 무리가 났을 것이다 그 얘기예요. 다 알았을 테니까,
    조례개정이 되고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왜 해결을 못하느냐 그 얘기예요.
    그렇다고 해서 전부 10명이면 10명 100% 좋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얘기예요.

○보건소장 유택수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을 1월 12일자 시청에 인사가 끝났고 후속적으로 저희들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지금 1, 2주 정도가 흐르고 있는데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지역에 대해서 홍보를 강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그 전에 이것이 일어났으면 더 좋았겠지만 12월 31일까지 시행이 되는 상황에서 자꾸만 지역주민을 자극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부분도 양해를 해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조만간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황정규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건지소문제입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해야 할 사항은 해야 하는데 지소장들 관리를 철저히 해 주세요.
    99년도에도 본위원이 말씀을 드렸는데 진료소장들이 모르겠어요.
    전체 우리 익산시 진료소를 전부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몇군데 다녀보면 그 진료소에서 거주하는 분들도 있고 그 진료소에서 거주를 않는 분도 없지 않아 있지 않느냐, 그런데 거주를 해도 그래요.
    우리가 9시 출근 아닙니까?
    1시간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대부분 10시에 나와서 책상에 앉아서 근무하는 것도 잘하는 거예요.
    그런데 10시가 되어도 안내려온다 그 얘기예요.
    자리에 없어요.
    주민들은 노인양반들 환자들 아파서 와서 추운데 돈 한푼 아끼려고 버스도 안타고 다니고 걸어서 와가지고 추운데 벌벌 떨고 와서 기다리고 있는가 하면 지소장들이 있어야죠.
    그러면 전화해서 이건 본위원이 얘기하니까 성당가지고만 얘기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예요.
    저는 면직원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보건요원들을 잘 알기 때문에 다른 데를 다녀본 사항인데 대개 다녀보면 그런 현상이 나오더라, 환자들이 나왔다고 보건요원들이 전화를 넣는다구요.
    안내려와요.
    99년도에도 우리 소장님한테 출근관계 자리에 있는가도 전화도 해 보시고 한번 해 주십사 했는데 그것이 잘 이행이 안되는 것 같아요.
    보건지소장들이 그분들은 누가 건드릴 사람도 없다고 농담으로 그런 얘기들도 나오는데 그 사람들은 복무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복무기간을 인정해줄 수가 없죠.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근무를 한다면,
    그래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그 말씀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이것을 수시로 확인을 해보고 물론 한 사람이기 때문에 급한 일이 있으면 출장도 나가겠죠.
    출장 나가서 하는 것은 모르지만 있을 때는 바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그 얘기예요.
    아주 우리 주민들 여론은 보건지소 심지어는 우리 의회 모니터요원들 12월에도 만나서 우리 의원들한테 건의도 했는데 심지어는 이런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겠죠.
    보건지소 없애자고 하는 얘기도 나와요.
    진료소장 다 없애자고 하는 소리까지 나와요.
    그런 건의까지 들어왔어요.
    그렇다면 주민들로 봐서는 전체가 다 좋다고 하겠죠.
    전체가 다 좋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있어야 좋다는 분들이 프로테이지가 나오겠지만 이런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소리가 나온다 그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런 소리가 안나오도록 농촌에 불쌍한 사람들 방금 서두에 말씀드린 차도 안타고 다니고 추운데 걸어와서 진료받았을 때 아무런 고충을 안느끼게끔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앞으로 재삼 말씀드리는데 이 관계는 염두에 두셔가지고 주민들한테 불편이 가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노력하겠습니다.

○신영철 위원   황위원님이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진료소가 28개에서 24개로 줄었다는 말 아닙니까?
    그래서 주민들에 어떤 민원이 발생되어서 12월말로 폐지할 데는 폐지하고 재배치해서 그렇게 해야 되는데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주민들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기 위해서 우리 보건소에서 무엇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진료소가 있다가 없어지면 그 주변에 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굉장히 불편한 것이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한 일이에요.
    그런데 우리 지역이 없어진다 그 말이에요.
    다른데 다 있는데 우리것만 없어지는 거예요.
    그거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요.
    왜 우리 것이 없어지느냐는 말이죠.
    왜 내가 살고 있는 이 동네치가 없어지느냐 그래가지고 상당히 잡음도 있고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문제를 우리 보건소 당국에서 주민들에게 적절히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려고 하는 노력을 별로 않는 것 같아요.
    그런 노력을 하셨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신영철 위원   어떤 방법으로 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진료소 방문해 가지고 마을주민들하고 대화,

○신영철 위원   주민들 전부 나와주십사 해 가지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그렇지는 않고 대표하고 몇분,

○신영철 위원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 몇분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개 진료소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분들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그런 것은 아니고,

○신영철 위원   어쨌든간에 제 생각은 그래요.
    회의를 하려면 그 지역 주민, 그 지역주민이라고 하면 사실 그 마을 사람들이죠.
    진료소가 있는 마을 사람들 몇분들한테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려고 할게 아니라 이번에 보건진료소를 말하자면 감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정을, 그리고 감축대상이 들어가는 것은 왜 그런가를, 왜 여기가 감축대상이 되어서 폐지되는가를 주민들한테 확실하게 알려드렸으면 좋지 않겠느냐,
    예를 들면 감축대상 진료소를 선정하는데 기준이 있었을거 아닙니까?
    그 기준을 그대로 알려드려라 그 말이에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그것은 기존에 계속 해오고 있었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런데 그런것들을 그 지역주민 몇분 놓고 앉아서 이렇게가 아니라 그 진료소가 있는 그 마을만이라도 주민들한테 서신으로라도 이번에 이러이러한 말하자면 기준을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정부의 구조조정에 따라서 이렇게 합니다가 아니라 다 없어졌을 때는 그것이 설득력이 있지만 많은 것 중에서 딱 4개가 지금 폐지가 되는데 이 4개 지역에 사는 주민들한테 왜 당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진료소를 폐지하느냐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그대로 알려드려라 이거죠.
    이런거 있다고 하대요.
    이번에 대상이 지금까지 그 진료소가 해온 어떤 실적이 없다 그러니까 그거 없앤다 당연하다 이런 것을 말을 안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보건소에서는 그런 것에 대해서 설명을 잘 않는 것 같아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지금 그런것들은 폐소되었을 때 설명을 한 것이고 지금은 그 주민들은 폐소되었는데 지금까지 연장해 왔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것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신영철 위원   주민들한테 자세하게 얘기를 해줘야 왜 우리동네 것이 없어져야 되냐 이해가 갈거 아닙니까?
    그래야지 우리가 참 곤욕스럽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시의원이 여기 없애시오 한다고 없애는 겁니까, 여기는 없애면 안된다고 하면 안없앱니까?
    그런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 주민들은 그렇게 몰아가니까 참 이해시키기가 어려워요.
    그 지역 마을사람들한테 이 진료소가 폐지되는 이유를 전부 홍보를 해줘라 그래야지 이것을 홍보안해주니까 많은 오해들이 생기고 우리 입장에서도 곤욕스럽단 말이죠.
    그러니까 그 지역주민들에게 없어지는 합당한 이유를 보여주면 그분들이 보고 이해할 수 있을거 아닙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가 설명을 다 드렸거든요.
    더욱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 마을에서 그 설명 들은 분이 몇이나 되겠냐 그 말이에요.
    몇사람이 거기서 듣고 자기들만 그런가보다 하고 가면 남한테 얘기합니까?
    그러니까 서신으로라도 해서 이 마을의 진료소는 이러이러한 사유로 폐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주든지 그렇게 해달라 그겁니다.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32쪽에 보면 치면세마 정신지체 및 임산부 무료사업이라고 되어 있구만요.
    임산부한테 치면세마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임산부가 임신을 하게 되면 치아 잇몸이 안좋아집니다.
    그래서 하는 겁니다.

○남궁승영 위원   치면세마를 하면 태아한테도 잇점이 있습니까?

○남궁승영 위원   태아한테 잇점은 아무래도 관리를 잘하면 잘 먹기 때문에 태아한테 잇점이 있죠.

○남궁승영 위원   제가 스켈링을 받아보면 찌릿찌릿해서 여러번 놀랜단 말이에요.
    임산부가 하면 아기한테 지장이 올 것 같은데요.
    간혹 가다 쇼크사라도 당하면 의료사고가 생길 우려도 있을 것 같아요.
    의학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의학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치주질환으로 인해서 받는게 더 크기 때문에,

○남궁승영 위원   지금 스켈링이 일반병원에서 의료보험이 되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일반병원에서는 아직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는 그것에 한해서 의료보험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우리 보건소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올해부터 읍 면지소에서도 할 예정합니다.

○남궁승영 위원   왜 예정입니까?
    금년부터면 지금 해야죠.
    언제부터 할 계획이예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올해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올해 3월 정도로 계획잡고 있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그런 계획이 있으면 이런 좋은 사업을 3월부터 하면 주요업무계획에도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치과의사 확보문제가 어떻게 결정될지는 4월 중순 이후에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사수급에 따라서 신축적으로 대응하고자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십시오.

○남궁승영 위원   3월부터 이것을 하려고 하면 여기에 맞는 조례에도 있어야 할거 아닙니까?
    그냥 무조건대고 보건소에서 좋은 사업이다 해 가지고 1만원을 받든지 2만원을 받든지 임의대로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보건소장 유택수   이 부분은 의료보험수가가 기준이 되는건데 물론 위원님 말씀대로 그 수가가 생성이 되면 조례요청을 아마 하게 될 겁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치과의사라든지 이런 것을 변화되는 양상을 고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유료부분에 대해서는 100% 사업에 대한 확정여부를 아직 못짓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번에도 위원님들이 읍 면마다 치과의사가 있는곳, 없는곳 여러 가지 요청의 말씀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런 것 저런 것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고 검토를 해야 될 그런 단계가 좀 남아있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그런 것은 추가적인 사항이고 일단은 이런 계획이 있으면 지금 2월에 의회 임시회가 없을 확률이 많습니다.
    그러면 3월부터 한다고 하면 이번 회기에 이 조례가 상정이 되어야 맞는거 아닙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조금 전에 건강증진과장이 말씀하셨던 3월부터 사업은 무료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유료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4월 이후에 치과의사 수급이라든지 이런 상황을 봐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준비할 기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소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보고에 보면 1월 1일 출생자가 8명이라고 했어요.
    우리가 1월 1일 행사에 미륵산이 초만원을 이뤘잖아요. 조끼가 모자라가지고 난리가 나고,
    이게 홍보가 많이 되어가지고 시에서 흔들의자도 주고 뭐도 주고 뭐도 준다고 홍보가 많이 되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평균치를 보면 년 4,900명이면 16명 정도 낳는데 1월 1일에 날 예정인 임산부들이 며칠간을 당기고 밀고 해 가지고 되도록 1월 1일에 낳으려고 노력을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반절밖에 안낳은 이유가 있는가, 아니면 지금 정상적인 분만자한테만 준 것인가 수술을 한 사람들은 예외시켰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이 예상은 위원님 말씀대로 년 4,900명으로 해서 14명에서 16명 정도가 될 것이다 그렇게 예상을 했고 또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다라면 맞추려고 서로 노력을 했지 않겠는가 그래서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그게 막상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물론 평균적으로 14명 정도라고 봤지만 날짜상으로 어느 날은 4, 50명을 낳을 수도 있고 또는 적게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의미는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그 숫자 중에는 정상분만과 제왕절개숫자까지 포함된 숫자가 8명이었거든요.
    그래서 특별하게 그것을 의식해서 당겨서 하거나 그런 분은 없는 것 같아요.

○남궁승영 위원   제왕절개수술자까지 포함해 가지고 8명이라는 거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남궁승영 위원   우리 보건소장님이 전에 우리 회의록에도 있지만 답변하기를 제왕절개수술자는 제외시키겠다고 본위원이 들은 것 같아요.

○보건소장 유택수   그렇습니다.
    그때 그렇게 했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그런데 숫자가 남아돌아가니까 여유가 있어가지고 포함을 시킨 겁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것도 있지만 도청에서부터 애초에 도 사업부분 중에 있었거든요.
    도청에서도 정상분만자에 한해서 하자 그렇게 되었는데 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은 그런 상황이니까 아예 그렇다라면 축하를 한 사람이라도 더 해줄 수 있으면 좋지 않겠는가 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신영철 위원   지금 진료소장님들이 24명인데 진료소가 24개소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신영철 위원   그러면 진료소가 폐지된다고 해도 진료소장들은 한 사람도 잘못되는 일 없네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원래는 그만둬야 될 사람이 생겼었는데 퇴직을 하고 이민을 가고 그렇게 되어서 자연적으로 맞춰졌습니다.

○신영철 위원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해를 잘 시켜주십시오.

○장오준 위원   31쪽에 보면 테마별 건강교육운영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어떻게 운영하실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가 내과전문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테마가 당뇨에 대해서 교육할 예정입니다.
    당뇨에 대해서 저희 내과전문의가 교육을 하고 저희 보건소에 영양사가 있습니다.
    영양사가 영양에 대해서 교육을 하는 겁니다.
    한가지 테마를 가지고 하는 교육입니다.

○장오준 위원   장소는 어디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 보건소 교육실입니다.

○장오준 위원   8회 하신다고 했는데 1회에 몇 명 정도 하실 계획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대개 보면 1회에 20명 정도입니다.

○장오준 위원   그 시기는 공고를 해서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 건강정보지에 나갑니다.

○장오준 위원   그러면 접수를 해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접수는 않고 오는대로 받습니다.

○장오준 위원   이거 올해 처음 하는 것이죠?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작년에 했었습니다.

○장오준 위원   한번 교육할 때 몇분 정도 오셨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방금 말씀드린대로 15～20명 정도 됩니다.

○장오준 위원   참석률이 굉장히 좋네요.
    그 다음에 밑에 보면 건강비디오 대여라고 했는데 누가 대여해간 적이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지금까지는 대여해간 데가 없는데 예를 들어서 어린이집에서 필요로 한다면 올해부터 저희가 대여하려고 합니다.

○장오준 위원   35쪽에 보면 정신보건사업으로 해 가지고 정신분열증, 조울 정신병, 알코올중독, 치매 이렇게 나와있는데 다른 부분은 모르겠는데 우리 관내에 혹시 치매병에 걸리신 분이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된거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는 140명으로 파악되어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이것은 어떻게 파악된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읍 면 동에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읍 면 동에 공문을 보내가지고 치매환자 등록을 받은 겁니다.

○장오준 위원   누락된 사람도 굉장히 많겠네요?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예,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장오준 위원   이번에 우리 보건소가 아주 현대식으로 신축하는데 신축하는 곳에서 치매를 당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치료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실 그럴 의향은 없으십니까?
    지금 아마 민간에서 치매병원을 운영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보는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에서 만들어서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우리시에서도 보건소를 신축하기 때문에 그곳에 혹시 치매환자들을 수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그런 어떤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계신지, 그럴 의향은 없으신지요?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아시다시피 저희 보건소 신축이 690평 정도 건평을 짓는데 시장님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계신게 노인들에 대해서 관심을 참 많이 가지고 계셔가지고 10억 정도를 더 주셔서 나병동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을 주셨는데 나병동 운영하는 부분은 저희 생각은 1단계, 2단계, 3단계 형태로 운영을 시키려고 하거든요.
    물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치매라든지 노인병에 관련된 내용들을 하게 되겠는데 그 이전에는 먼저 1단계, 2단계 부분에서 운영의 묘라든지 이런 부분을 경험을 쌓고자 먼저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아마 사업을 실시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차적으로 치매부분까지 도달될 수 있도록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내년에 건물이 지어진다고 해서 치매환자를 수용시켜서 관리를 한다라는 것은 아직 생각해보고 있지는 않고 연차적으로 시행을 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굉장히 치매환자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파악된 140명이라는 숫자는 본위원이 알기로는 어떤 수치적인 것이고 여기에 접수되지 않은 인원이 이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그런 예상을 해보면서 우리시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니까 소장님 1단계, 2단계, 3단계의 절차를 밟으셔서 하시겠다니까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입니다마는 이런 사업들을 단축해서 고통받고 소외받고 건강한 가정도 이런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은 가정이 파탄되고 부부간에 어떤 이질감을 형성하고 그런것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주위에서 들어보면,
    그래서 그런것들을 시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만들어서 수용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우리 소장님께 제가 한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어저께 내고장 소식지 본위원이 받아봤어요.
    누구 사진 누구 사진 이렇게 쭉 냈는데 아쉬운 것이 하나 있다면 내고장 소식지에 우리시에서 첫 번째 탄생하는 아이의 사진을 하나 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보건소에서도 우리시 사업으로 주는 것도 있고 그런데 그런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에라도 그런 기회가 있으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다른 질의 없습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자료로 요청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5분간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회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식 여성회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강동식   인사드리겠습니다.
    1월 12일자로 익산시 인사발령에 의해서 마동장을 하다가 제가 여성회관장으로 명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여성회관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관리담당 노일환입니다.
    교육담당 서정순입니다.
    지금부터 익산시 여성회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익산시 여성회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료만 요청하겠습니다.
    각 과목별로 수강계획인원과 수강생, 수강료, 강사, 시간, 기간을 자료로 요청합니다.
    다른 질의 없습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여성회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국민생활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듣겠습니다.
    김정근 국민생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안녕하세요.
    국민생활관장 김정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담당 두 분이 전보되어가지고 새로 오신 분이 있습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 최양옥입니다.
    오산면에서 근무하다가 저희 관으로 왔습니다.
    운영담당 김남희입니다.
    함열읍사무소에 근무하다가 저희 관으로 왔습니다.
      

      
    이상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현 위원   예식장이 올해 1억원 예산을 세웠는데 재감정하면 어느 정도 나올 것 같아요?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감정이라는 것은 저희들이 입찰가격을 추정단위로 산출한 근거가 되는 겁니다.
    감정가격이 아니죠.
    감정해서 거기에 대한 15%, 또 우리 건물 과표가 있어요.
    또 토지 세가지를 믹서해 가지고 산출기초를 내거든요.
    그 자료에 불과한 거예요.
    감정가로 하는게 아닙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그렇게 믹서해서 한 것이 약 7,000만원이죠.
    금년도는 물가상승 이런 것을 따지다 보면 조금씩 상승은 돼요.
    그러면 거기에서 우리가 공개하니까 금년도는 7,500만원이다 하면 응찰자 중에 최고 많이 쓴 사람이 낙찰자가 됩니다.
    그런 형태죠.
    감정가로 수의계약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세현 위원   전년도 계약자하고의 계약금액은 얼마입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작년도에 저희들이 약 7,000만원 나왔는데 낙찰자 제일 많이 쓴 사람이 1억1,156만원을 써냈어요.
    세 사람이 응찰을 했는데 제일 많이 쓴 사람이 낙찰자가 된 겁니다.
    계약금액이 1억1,156만원입니다.

○김세현 위원   그런데 제가 얼마 전에 영업을 하는 분을 만났거든요.
    지금 현재 하는 분 말고 그전분한테는 얼마에 계약했어요?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많이 써내는 사람이 임자가 되는데 그분은 2억1,100만1,000원을 써냈어요.

○김세현 위원   그분이 얘기하더라니까요.
    우리 익산시에 옛날에는 국민생활관 예식장이 최고로 잘되는 것으로 이름이 나있었거든요.
    그런데 경쟁이 있다보니까 현재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은 고객을 뺐겼어요.
    뺐겨가지고 지금 영위가 안되어가지고 상당한 결손을 보고 있다고 얘기를 하더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시에서도 어떤 수익사업도 좋지만 자유경쟁에서 최고가를 써낸 사람한테 낙찰을 하겠지만 그래도 어떤 예시선이 주어져가지고 영업하는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지 않아야 되는데 피해가 많지 않느냐 하는 얘기를 그분들 스스로 하더란 말이에요.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우리 관장님은 생각을 해보셨는가 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저도 인간적으로는 거기에 동의을 해요.
    딱하죠.
    제가 달라고 하는 금액도 아니고 자기가 자청해서 쓴 금액이에요.
    경쟁사회에서 공개입찰인데 많이 쓴 사람이 임자가 되는거 아닙니까?
    제가 그 돈 달라고 한 바가 없어요.
    그렇게 한다면 그건 분명히 수의계약 위법입니다.
    그러면 제일 많이 쓴 사람한테 낙찰이 되도록 법률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법률을 위법해 가면서 그것을 조정할 수는 없는 것이죠.
    제가 그러면 형사사건에 입건되는 거예요.
    인간적으로는 참 딱해요.
    그리고 이 양반은 물론 각자 노력여하에 따라서 다른 거예요.
    제가 충고도 했어요.
    쉽게 되지 않는다 내가 겪어보니까 어렵더라 전임자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결국 자기 충족을 못채우고 나갔는데 잘 판단을 해보시오라고 제가 같은 공직자 선배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충고를 해줬어요.
    조언을 해 드렸는데 그렇게 합디다.
    그런데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그것은 누구나 그래요.
    저도 아마 공직생활 떠나면 그런 노하우는 없어요.
    해본 사람이 잘 알죠.
    저번에 남궁승영 위원님이 말씀을 잘 하시드만요.
    그분은 노하우가 없습니다.
    그 사람 사생활 깊은 내막은 말씀 못드리는데 그럴 이유가 있어요.
    알고 싶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릴께요.

○김세현 위원   그런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적인 절차에 의해서 낙찰제로 할 수밖에 없지 수의계약으로 할 수는 없다는 얘기죠?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그렇죠.

○주방식 위원   그전에 예식장 문제 때문에 시끄러운 것이 많이 있었잖아요.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입찰을 4월에 한다고 하는데 그간에 시비가 있었던 것 그런 것은 하나도 이번 입찰과정에는 무슨 조건이라든가 지난 것에 연계된 것이 하나도 없는가요?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그렇죠.

○주방식 위원   그전에는 그것 때문에 서로 마찰이 있고 입찰과정에서도 먼저치가 남아있네 또 계약하는데도 어려운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이 하나도 없이 입찰에 들어가는 것이죠?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예.

○주방식 위원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그런 것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하면 그런 것을 다 털어버리고 깨끗한 상태에서 이번에는 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 입찰만이 중요한게 아니고 앞으로 4월이라고 하니까 만약에 4월 안에 입찰에 어려운 것이 남아있고 연관된 것이 있다고 하면 4월 안에 지나간 관계에 있던 그러한 사항들을 미리 청소하고 입찰에 임하십시오 하는 당부입니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당연한 말씀입니다.

○주방식 위원   그래야 이제는 깨끗한 출발은 하니까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훈 위원   예식장 운영자가 식당까지 같이 운영합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그렇죠. 부대시설이라면 식당, 폐백실, 매점이 있습니다.

○나훈 위원   매점하고 예식장하고 식당하고 함께 예식장으로 포함이 되는 겁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예, 그래서 1억1,156만원입니다.

○주방식 위원   한가지 더 물어봐야 할 것이 있네요.
    고객감소관계 얘기를 했는데 앞으로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함열에 가서 금년 8월인가 12월에 개관을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하고 여기하고 바란스도 맞춰줘야 할 것이고 북부권에서 가지고 있는 옛날 근무했던 식구들이 이쪽으로 다니는 것은 거리가 있으니까 그렇게는 안하겠지만 한가지 그보다도 앞서 고려해야 할 것은 뭔고 하니 함열에 새로운 시설이 생기고 거기에 출입을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거기하고 기존에 있던 생활관하고 여기가 요금문제라든가 고객서비스문제라든가 이런 문제가 생길 적에 먼저번에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지금 함열을 어떻게 운영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지가 나와있지를 않아요.
    지금까지 그냥 짓기만 하는 거예요.
    우리가 관리할 것인가 누가 할 것인가도 안나오는데 관장님께서는 한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함열은 시설도 새로 해서 이렇게 되었고 또 여기 생활관에서 계속해서 하던 것하고 양쪽에 같아야지 이러한 점들을 물어보니까 지금 무엇이 없대요.
    앞으로 이게 준공은 금년 안에 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계획이 지금 없다구요.
    어떻게 운영을 해야겠다는 것 조차도 없어요.
    그래서 내가 그것 잘 해보라고 그랬는데 여기도 고객감소문제가 나와있는데 고객들이 거기하고 여기하고 같아야지 이러한 점 등은 함열문제가 개관이 된다고 하면 관장님도 여기에 대해서 감각을 가지고 그쪽을 운영하는데 같이 바란스가 맞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그래야죠. 특히 가격면에서,

○주방식 위원   가격면도 그렇고 서비스면이나 모든 조건문제를 십분 검토하셔야 할 것이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다른 질의 없습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국민생활관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사업소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진희섭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입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2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새로운 담당들을 위원 여러분께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서무담당 김진성입니다.
    춘포에 근무하시다가 이번에 오셨습니다.
    다음에는 관리담당 손병익입니다.
    금마면에 근무하시다가 저와 같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택 위원   전국규모대회 유치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 상황설명을 해 주세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전국규모대회를 사실은 제가 업무보고에 안넣은 이유는 업무가 사실은 문화관광과 체육지원계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는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보조역할이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안넣었다는 것을 양해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작년도 12월에 저하고 지금 인사이동으로 인해서 시청으로 간 계장하고 중앙부처 방문을 쭉 했습니다.
    해 가지고 시장님한테 결심 받기를 우리가 가능한 종목이 6개 정도는 되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 이미 다닌 중에서 장소가 확정되고 일정이 확정된 것이 서너 종목이 됩니다.
    그 중에서 2개내지 3개 정도는 우리가 돈을 들여서라도 유치하는 것으로 시장님한테 결심을 받았습니다마는 그중에 지금 현재 유치가 거의 확실시되는 2개 종목은 우리가 유치활동을 통해서 했고 2개 종목은 자기들이 익산에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자진해서 한 것을 포함해서 현재는 4개 종목 정도가 거의 유치가 확실시 됩니다.
    4개 종목은 뭐냐 하면 자기들이 자진해서 하고자 하는 것은 전국초 중 고 럭비대회가 있겠고 하나는 펜싱전국초 중 고대회가 되겠습니다.
    또 우리가 유치활동을 통해서 한 것은 핸드볼 전국대회하고 태권도 전국대회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참여인원과 체류일수가 많은 것이 태권도가 되겠습니다.
    태권도는 그 대신 지원요구하는 금액이 핸드볼이라든지 럭비라든지 펜싱에 비해서 좀 많은데 시장님께서 돈이 좀 들더라도 많은 인원이 체류할 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다 해 가지고 2개를 결심 받은 바 있습니다.

○임귀택 위원   태권도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까 보충설명 드리면 태권도대회를 유치하는데 대회경비가 2억5,000만원에서 3억원입니다.
    그런데 우리시 예산은 전국규모대회 유치비가 5,000만원 섰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임귀택 위원   우리시에서 보조해야 할 사항은 4,000만원 이렇게 시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수락은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경과를 보면 인천광역시에서 유치노력을 해 가지고 잠정결정이 되었던 사항을 다시 번복해 가지고 우리 익산시로 유치하려고 이달말까지 실사를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실사를 나가서 불합격판정을 내린 후에 우리 익산에 유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태권도대회를 유치함으로서 우리 익산시를 전국에 알리고 또 수입면에서도 타 종목 유치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협조를 해 주시고 더 관심도 가져주시고 담당부서인 과장님도,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당초에 1억5,000만원을 요구해서 우리도 사실은 시장님한테 1억5,000만원은 무리입니다라고 했더니 임위원님 말씀하셔서 그런가 몰라도 4,000만원 요구금액이 내려왔어요.
    그래서 그 정도라고 하면 시장님 해보자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임귀택 위원   다행히도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장인 김광호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어요.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겸 전국태권도협회장이예요.
    그분이 스폰서하고 익산시에서 4,000만원 정도 지원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에서 지원하고 전라북도 전태권도인들이 지원하면 3억원 이상 마련되지 않을까 해서 유치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아십시오.

○위원장대리 박재희   임귀택 위원님이 태권도대회 유치작전에 열의를 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질의 없습니까?

○김세현 위원   현재 잔디구장 대여를 몇월부터 하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4월부터 합니다.

○김세현 위원   제 생각은 현재 잔디상태도 불량하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김세현 위원   좋지 않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김세현 위원   잔디가 봄을 맞아가지고 돋아가지고 뻗은 후에 적어도 5월말이나 6월쯤 대여를 해야지 잔디가 뻗지도 않은 상태에서 대여를 해주면 잔디가 이깔아져가지고 1년내내 잔디구장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보식도 아직 안했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작년에 보식했습니다.

○김세현 위원   그런 것을 우리 소장님이 감안하셔가지고 되도록이면 충분히 대여를 하러 오신 분들한테 설명을 해 주세요.
    우리 지역에 프로축구도 해야 하고 앞으로 잔디구장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늦춰서 하면 잔디가 뻗은 후에는 써도 상관없거든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참고로 잔디보식을 이번에 2억을 들여서 잔디까지 다시 파종을 하거든요.
    천상 2002년도 월드컵 때가지는 민간인한테 대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 다음에 전주하고 군산의 경우는 우리처럼 조기축구회한테 대여를 않습니다.
    우리 익산은 시장님 뜻이 돈이 좀 들더라도 시민이 이용하는게 좋지 않냐라고 판단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그런데 앞으로 영등근린공원에 잔디구장을 새로 만든답니다.
    또 지금 테니스장 옆에도 하나 만들면 앞으로 조기축구회는 그쪽에서 해야지 우리 운동장을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훈 위원   조기축구회에 개방을 하게 되면 잔디를 보호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잔디가 무성하게 자랄 수 있어서 아까 우리 김세현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6월 중순쯤 가야 잔디가 무성하게 자랍니다.
    그런데 조기축구회에 빌려주면 잔디를 보호할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어려움이 많을텐데 2002년 월드컵 연습경기장으로 지정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정비를 이것 말고도 운동장 정비하는 문제라든가 잔디를 보식하고 이것을 보호하는 것도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거예요.
    우리 실내체육관도 상당히 시설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실내체육관은 잔디하고는 달라서 활용을 많이 할수록 좋죠.
    그래서 이 좋은 시설의 실내체육관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특별히 연구하셔가지고 그런 운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잘 알겠습니다.
    실내체육관도 전주나 군산에서는 생활체육을 않는데 우리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시민의 이용도를 많이 높이려고 베드민턴 주경기장으로 활용해서 나름대로는 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회도 많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나훈 위원   그리고 잔디구장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은 익산시내 학교운동장 말고는 지금 운동장을 빌려쓸 데가 없어요.
    그래서 신흥레포츠공원 축구장이 빨리 되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조기축구는 거기에서 수용을 하고 큰 대회만 공설운동장에서 하도록 해서 잔디를 보호해야 되는데 지금 학교에서 수업 있는데 운동장 빌려주겠습니까?
    그리고 학교시설물 빌려주려고 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시에서는 그것이라도 빨리 완공을 해서 조기축구회 같은 것은 수용을 하고 또 조기축구도 큰 대회를 할 적에는 쓸 수가 있지만 보통때는 쓸 수가 없다 그 말이죠.
    옳은 지적인데 그것도 병행해서 시에서 서두르고 있으니까 잘 되리라고 보는데 좌우간 이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관리를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재희   다른 질의 없습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이만 산회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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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13인)
강덕원     김세현     나훈     남궁승영     박재희
박종규     신영철     이갑세     임귀택     임수웅
장오준     주방식     황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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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6인)
보건소장 유택수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여성회관장 강동식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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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박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