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개회식 제0차 회의록

(제54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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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제1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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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0년 06월 26일 (월) 10시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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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전라북도 익산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 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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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임규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4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석종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시정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하여 주신 조한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익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오니 반가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의 변화 속에서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한 감격의 6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6월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머리를 맞대고 55년이란 긴 세월동안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서로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정상회담을 하여, 5개항의 남북 공동선언문을 돌출해 냄으로써, 남 북한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정상의 만남으로 남 북이 통일로 가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 디딤으로 해서 우리가 우리의 위치에서 남 북이 하나됨에 무엇을 하여야 되며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남북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지난달은 숨가쁜 하루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에서는 마지막 모내기에 힘을 기울여 모내기를 끝내고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 5월 15일부터 15일간에 보석박물관 건립에 따른 행정사무조사가 심도 있게 조사함으로써, 주민의 초미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 애쓰신 지난 한 달이었다고 자평하며 참여해주신 의원님과 여러분에게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
    금번 제54회 정례회에서는 200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99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99회계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 보석박물관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결과 보고 및 2000년 행정사무감사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단편적이고 실무적인 잘못을 가려내기 보다는 종합적이고 정책적인 안목으로 시정전반을 살펴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감사가 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200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적절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와 ’9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에 대해 철저히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례 및 일반안건 처리에 있어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심의로 합리적이고 타당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 오늘 우리에게 부여된 사명을 다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우리 주위에 비로 인해 피해 볼 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 바라며, 우리 익산시에서는 한 건도 장마로 인해 시민의 재산 피해가 없도록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마다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임규윤   이상으로 제54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