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 회의록

(제55회-행정자치위원회-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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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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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0년 07월 14일 (금)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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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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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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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맨위로

○위원장 황정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5회 익산시의회(임시회)중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 많으십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보건행정과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택수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유택수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관계과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종태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오영욱 건강증진과장입니다.
    존경하는 황정규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의정활동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고 특히 시민의 건강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55회 익산시의회(임시회)에서 2000년도 상반기동안의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에 이루어져야 하는 주요업무의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보건소에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행보를 더욱 견실히 하고자 상반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즉 시민의 보건욕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면서 의약분업의 시행과 관련된 여러 변화들에 대해서도 시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노력함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찾아가는 보건의료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건강소외계층인 거동장애자를 위한 방문보건사업, 전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사업 및 구강보건과 각종 건강교육, 의료정보제공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해 여러 모양새로 사업을 전개하였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금번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보고를 통하여 아낌없는 충고와 함께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주시면 보완하고 개선하여 앞으로 보건행정에 적극 반영 발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및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소관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유택수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영환 위원   구체적인 것보다도 요새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의사회라든가 약사회에서 지금 국내적으로 상당히 소란이 되고 있는 의약분업이라든가 그런 어떤 문제로 인해 가지고 보건소에서 행정하는데 어떤 문제점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또는 운영상 문제라든가,

○보건소장 유택수   아직까지는 그것으로 인해서 보건소 운영상에 문제는 특별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행초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환자분들이 와서 상당히 불편도 했었습니다마는 지금 저희들이 7월 1일부터 보건소는 의약분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환자가 많이 떨어졌거든요. 약을 안주니까,
    그러나 다시 증가되는 그런 양상에 있고 그래서 아직까지는 보건소 운영상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보건소는 기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 그러면 조제를 보건소에서 해 가지고 약은 어디에서 보통 구입을 해 가지고 갑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이 처방전을 발급을 해주게 되면 환자들이 아무데나 갈 수 있거든요.

○손영환 위원   대체적으로 파악해 보면,

○보건소장 유택수   대개 보게 되면 보건소 주변에 있는 약국을 많이 가게 되죠.
    그리고 특이한 경우는 환자분들 거주하고 있는 주변에 있는 약국으로 가시는 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손영환 위원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라든가 문제점은 대두되지 않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불편함을 좀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처방전을 발행한 약제가 약국에 완전히 갖추어지지 않은 그런 상황이 아직까지는 존재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불편함이 조금은 있을 것으로 사료되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다음 20쪽 급성전염병 예방관리사업이라고 해 가지고 평소에 본위원이 보건소 방역사업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2000년도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보고자료에 보면 어떤 계수상으로 나와있습니다마는 지금 방역활동을 구체적으로 수립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지금 담당을 포함해서 여섯 분이 하고 있습니까? 방역 전반적인 것을,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보건소내에는 전담반을 6명으로 형성시켜놓고 그 다음에 읍 면 동에는 자체방역요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읍 면 동 다시한번 말씀해 주세요.

○보건소장 유택수   읍 면 동에는 자율방역대가 가동이 되는 상황입니다.

○손영환 위원   그러면 읍 면 동은 자율방역대로 해 가지고서 방역활동을 하고 보건소에서는 시내 전반적인 것만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대개는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큰 길이라든지 취약지 부분을 따로 선별을 해서 보건소에서 관할을 하고 그 지역에 읍 면 동 같은 경우는 읍 면 동사무소에서 자율방역단을 가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그 지역에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그러면 보건소에서는 약품만 공급을 해줍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약품하고 유류대 같은거 인건비까지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인건비도 별도로 보건소에서 지급이 나간다?

○보건소장 유택수   예.

○손영환 위원   그런데 금년에 보건소 자체로 해 가지고 시내 일원에 방역활동 몇회나 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상반기에 1,753개소를,

○손영환 위원   그건 개소를 얘기한 것이죠.

○보건소장 유택수   그 밑에 보면 10회를 돌았습니다.

○손영환 위원   시내 일원을 10회를 돌았다?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손영환 위원   방역담당이 누구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보건소에서 기동방역단이 있어가지고 매일 읍 면 동을 순회해요.
    그리고 아까 소장님 말씀대로 읍 면 동에서는 자체방역단하고 우리가 인건비에서 인부 사역하거든요.
    거의 시내는 매일 돌다시피 합니다.

○손영환 위원   읍 면 동 활동사항에 대해서 실태파악을 하고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받습니까, 어떻게 합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실적을 매일 받고 있어요.

○손영환 위원   왜냐하면 지금 상당히 중요한 시기거든요. 조금 늦었지마는,
    그런데 본위원이 지금 잘못 파악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방역활동이 상당히 저조한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모동이라고는 지적을 않겠습니다만 지금 읍 면 동에서 방역활동을 여기에 동료위원님들도 계십니다마는 과연 지금 몇회 했다라고 보고를 받았습니까?
    혹시 보고받은 사항이 있습니까? 6월중이나 5월중이나 2개월동안,
    담당되시는 분들이 과장님한테 답변할 수 있도록 자료를 주십시오.

○보건소장 유택수   구체적으로 지금 보고가 바로 올라온건 없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손영환 위원   왜냐하면 관심을 가져줘야 될 것 같아요.
    방역이라는 것은 아무리 잘해도 여론도 많고 또 각종 기생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의 상황에서 본위원이 판단하기로는 지금 읍 면 동에 방역활동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거든요.
    또 어떤 동은 전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현재까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더불어서 보건소에서 하는 방역활동도 제가 오늘 아침인가 잠깐 목격을 했는데 자전거로 하고 다니든가 해 가지고 내가 동에서 하는건지 보건소에서 하는 것인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아침 일찍 잠깐 했기 때문에,
    그런 과정인데 지금 보건소에서 방역활동 할 수 있는 장비가 무엇무엇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소형연막기, 대형연막기라든지 그 다음에 분무기가 조금 있었는데 지금 올해 같은 경우 저희들이 분무용차량하고 분무기를 다시 구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방역에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어떻게 보면 상당히 연막자체가 효과가 좀 떨어지는 면이 있거든요.
    보여지기는 상당히 좋은데 이게 연기가 보이니까 하는 것 같이 보이는데 실제로는 효과가 떨어져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지금 시장님께 건의를 드려서 분무기가 자동분무기가 있습니다.
    설명을 드리기가 어려운데 어쨌든 자동으로 분무가 되어서 살포가 되는 기계를 구입해서 올해 현실적인 살충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계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그동안에는 차량이 전혀 없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대형연막기를 싣고 다니는 차량은 1대가 있었고 그 다음에 오토바이로 소형연막기를 싣고 다니는 그런 상황이 되었었죠.

○손영환 위원   그러면 금년 예산에 계상된 것이 연막소독차량 1대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예.

○손영환 위원   그리고 또 무슨 예산이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초미립자 초미립형 분무기라고 해 가지고 최신형을 1대 구입합니다.

○손영환 위원   그러면 이게 본예산에 들어가 있는 겁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손영환 위원   지금 현재 장비를 구입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차량은 추경에 되었기 때문에 지금 구입하려고 그래요.

○손영환 위원   예산편성이 지금 되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예.

○손영환 위원   본위원이 어떤 촉구하는 뜻도 있겠지마는 장비가 너무나 노후화 되어 있고 익산시의 모든 예산편성을 보게 되면 연간 예산이 상당히 막중하게 사용을 하고 있는데 보건소 행정은 어떤 측면에서는 익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러한 부서인데 예산편성을 보게 되면 너무나 미약하거든요.
    그 부분은 어떤 측면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과정에서 어떤 의약품의 문제라든가 방역활동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전폭적으로 예산을 좀더 계상을 해서라도 진행을 해야 되는데 너무나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어떤 측면에서는 소장님께서 너무나 좀 소홀히 한 느낌이 있지 않는가 이런 느낌을 받으면서 가급적이면 이런 부분은 시장님한테도 강력히 건의를 해 가지고 장비도 좀 현대화 하고 또 소독약품이라든가 방역활동 하는데 정말로 현실적으로 현대화로 또는 충분한 예산을 반영해 가지고 익산시민들이 원하는 건강증진에 정말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본위원이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전폭적으로 관심을 갖으시고 더불어서 어차피 읍 면 동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도 한번 챙겨주시고 또 독려함으로 인해서 열심히 할 수도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본위원의 질의를 마칩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동훈 위원   조금 전에 동료위원인 손영환 위원께서 질의한 내용인데 살포용 분무기 구입은 언제정도 할 예정입니까?
    조금 전에 장비구입하려고 예산이 서있다고 하는데,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발주가 내려가 있는 상황이고 차량은 지금 정수물품 승인이 나는대로 바로 활용할 상황에 있습니다.

○서동훈 위원   지금 방역사업을 주로 많이 하는 기간이 어느때죠?

○보건소장 유택수   6월 15일부터 대개 10월 초순까지 가고 있습니다.

○서동훈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들은 빨리 서둘러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거기에 대해서 소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상당히 많이 서두르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훈 위원   이런건 대부분 연초에 발주되어가지고 3월달 정도에 발주되어서 이거 납품하는데 업자들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은데 본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늦은감이 조금이 아니라 많이 늦은 것 같은데 같은 돈을 주면서 이렇게 미리미리 구매해 가지고 시민들에 대한 건강복지에 기여했으면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보건소장 유택수   예산을 저번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추경때 저희가 상당히 많이 의원님들한테 질책을 받았던 부분입니다마는 이런 소홀함이 없도록 더 챙겨서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서동훈 위원   내년부터 이러한 장비구입이 있으면 우리 보건소에서는 미리미리 챙겨가지고 같은 값이면 활용할 때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알겠습니다.

○서동훈 위원   그리고 또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적출물에 관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익산에는 적출물 관리하는 업체가 두군데가 있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서동훈 위원   어디어디죠?

○보건소장 유택수   서정산업하고 무등보건위생산업입니다.

○서동훈 위원   처리를 어디가 많이 하고 있어요?
    서정산업이 많이 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무등보건위생이 종합병원을 관장하는 그런 관계로 인해가지고,

○서동훈 위원   원대병원이나 이런 큰 병원들을 관리하고 있는게 무등보건위생산업이다 이거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서동훈 위원   그러면 지도단속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합니까?
    행정지도단속을 나가가지고 행정지도단속을 하는데 1년에 몇 회를 하며 어떤 방법을 통해서 지도단속을 합니까?
    본위원이 잘 몰라가지고 질의하는 사항입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보통 지도단속은 법적으로 규정된 사항은 아닌데 보통 2주일에 한번씩 수거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동훈 위원   우리 보건소에서 나가는 지도단속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보건소에서는 문제가 있다든지 그런 상황에는 정기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서동훈 위원   정기적으로 나간 순회일지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예, 1년에 두차례정도 나갔던 그런 사항입니다.

○서동훈 위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가 한가지 소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보건소에서 지도단속 나올 때 업자들이 다 알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부분은 말씀 들어보시지 않았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그 부분은 우리가 정기적으로 6월하고 12월에 나가게 되어 있거든요.
    미리 알기는 알아요.
    그런데 아까 소장님 말씀대로 수시로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불시에 나가는 것이고 정기단속은 알 수밖에 없죠.

○서동훈 위원   정기단속을 날짜의 틀에 박혀가지고 물론 나가는게 정기단속이라고 본위원도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기단속 나올 때는 그 업자들이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고 있겠습니까?
    그분들이 준비를 많이 하고 있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사실 그래요.
    본위원이 생각했을 때 보건소에서 행정지도단속을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고 본위원도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서 보면 병원이라든가 꼭 적출물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병원이라든가 이런데 지도단속을 하는데 뭔가 그분들이 몰랐을 때 수시로 점검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소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훈 위원   저도 병원에 입원을 6개월쯤 해봤는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그래서 본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물론 잘하고 계시겠지만 정기단속도 중요하지만 수시로 우리 보건소에서 적발위주로 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시민들에 대한 그러한 편의라든가 이런 모든 의료행정이 잘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는 몇월 며칟날 나간다고 어떤 부서는 그렇게 프린터 되어가지고 나오는 부서도 있는데 보건소에서는 어떻게 합니까?
    정기점검 나갈 때는 날짜별로 가르쳐주고 나갑니까, 아니면 그냥 나갑니까, 전화로 해줍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부서는 공문으로 해 가지고 몇월 며칟날은 이것은 건설쪽입니다. 보건소가 아닙니다.
    몇월 며칟날은 마동, 몇월 며칟날은 동산동, 몇월 며칟날은 부송동 아주 정확하게 지적을 해 가지고 업자가 날짜 되면 그렇습니다.
    딱 기다리고 있어요.
    사장이 아무리 바빠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올 때,
    그러면 그 날짜가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잘 맞는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 날은,
    그런데 가고 나면 또 흐트러진단 말이에요. 물론 흐트러지면 안되는데,
    보건소에서는 어떻게 지도점검 나갑니까?
    공문발송 합니까,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은 공문발송이나 그런거 하지 않고 정기단속을 하는 그 날짜를 저희들 자체적으로 선정을 해 가지고 그냥 나가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그 사람들이 보건소에서 정기단속이 언제부터 언제라는 그런 예측을 하고 있다라면 알 수 있겠지마는 보건소에서 먼저 사전에 알려주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서동훈 위원   그러면 소장님 말씀 본위원이 믿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건소에서 하시는 역할이 굉장히 저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소장님 이하 모든 직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석철 위원   연일 의료활동에 수고 많으십니다.
    17페이지 의약분업관련 업무추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약분업관련으로 과도한 약제 비용이 국민적 부담을 가중한다” 이렇게 되어 있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송석철 위원   그런데 지금 시중이나 주민들, 영세민들이 약국을 들러서 약을 구입하게 되면 종전보다 50%정도가 비싸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이유가 뭔지 말씀해 주시죠.

○보건소장 유택수   의약분업이 시행되고 난 이후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씀이죠?

○송석철 위원   예.

○보건소장 유택수   위원님 말씀은 이해가 잘 안가는 그런 면이 있거든요. 지금 그 말씀에 대해서는요.
    왜냐하면 아직까지 의약분업이 완전히 활성화된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아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조금 떨어진 것도 있고 조금 올라간 것도 있고 그렇거든요. 환자분들이 표현하는 부분으로는,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들었던건 올라간 부분만을 혹시 들으셨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황등면 유용기씨라는 분이 1일 1,300원어치를 먹었는데 2,300원어치를 먹는다는 그런 전화가 왔더라구요.

○보건소장 유택수   혹시 보건지소를 활용하셨는지 아니면 병원을 활용하셨는지,

○송석철 위원   약국요.

○보건소장 유택수   같은 약을 복용하셨는데요?

○송석철 위원   똑같은 약을 복용을 했겠죠.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이 그건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송석철 위원   확인하는 방법으로 해 주시고 지금 지역주민들이 의약분업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고 있거든요.
    사실상 여기에 앉아서 질의하는 본위원도 잘 모릅니다.
    해박하게 알 수가 없어서 해박한 대답을 못해주고 그러는데 지금 주민홍보를 하셨다고 그랬는데 교육장 또는 홍보용 포스터, 반상회 이렇게 하는데 그게 주민들한테 직접 피부로 와닿을 수 있을까요?

○보건소장 유택수   글쎄요. 사실 참 어려운 문제를 잘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사실 이런 내용이 평상시에 있던 것하고 많이 동떨어졌기 때문에 일반시민들한테 이해를 시키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교육이나 신문, 반상회 홍보 이렇게 많이 나왔지마는 사실상 저희들이 이 부분을 이해를 시키고자 할 때는 맨투맨 사람과 사람이 붙어가지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야지만 알 수 있는 그런 사항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들은 물론 여기에 홍보라는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마는 저희 관련된 공무원들로 하여금 주민들을 많이 직접 부딪히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설명을 하도록 그렇게 유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지금 상반기 추진실적을 보고 과연 지금 7월도 15일이 지났는데 지금 여기에 홍보하셨다는 내용을 보면 우리 전체 가구수에 말하자면 4만5,000가구, 5만가구 했다면 반절정도밖에 못했는데 의약분업 홍보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홍보하시는 것인지,

○보건소장 유택수   이 부분은 원래 7월 1일자로 시행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가 지금 정부방침에 의해서 1개월동안 지금 계도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는 상반기에 홍보를 충분히 해서 이해를 많이 시켜놓고 7월 1일부터 시행을 하기로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하반기 부분도 결국은 시행초기에 어려움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아마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은 더 해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여하튼 전체 우리 익산시 세대수가 10만5,000가구인데 보고한 내용으로 봐서는 반절밖에 안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로 7월말안으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의 불평이 지금 굉장히 많아요.
    약값이 오르락 내리락 해 가지고 이에 대한 인식을 못하고 있는 그런 형편이니까 수고스럽고 애를 쓰시고 계시지만 해 주셨으면 좋겠고,

○보건소장 유택수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석철 위원   20페이지 급성전염병 예방관리사업이라고 있는데 하단에 보면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라고 하셨는데 여기만 홍보하면 전체 다 하는 것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이 부분은 집단급식소와 관련되어진 특히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직접 관여하는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던 교육이 상당히 많이 치중되어져 있습니다.
    대개 최근에 식중독 사고 자체가 상당히 집단화되는 그러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반음식점이라든지 집단급식소, 또는 학교급식과 관련된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지금 일반음식점이 대개 전염병을 유발할 그런 소지가 굉장히 많은데 지금 일반음식점 230개소를 예방교육을 하셨다고 했는데 음식점 뿐만 아니라 휴게음식점 뭐뭐해서 익산에 4,000개소가 넘거든요.
    그러면 230개소로써 충족이 되는지,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이 부분은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충분하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저희들도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가지고 전반적으로 개개업소를 방문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가지고 지금 익산시에 음식요식업소를 통해서 모임이 있을 때 같이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것을 하고 있고 최근에 음식점도 그렇지마는 특히 학교급식도 문제가 되어서 최근에 학교장과 양호교사, 조리사들도 많이 집합을 해놓고 교육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석철 위원   22페이지 만성점염병 예방관리사업이라고 했는데 지금 익산시에 결핵환자가 310명이라고 했는데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결핵환자는 여기 서류에 있는대로 저희 관내에서 보건소에 등록된 사람이 현재 310명입니다.
    이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투약과 복약지도를 충분히 하고 있고 그 시간시간내에 투약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은 직원이 직접 전화내지는 방문까지 해서 결핵퇴치에 노력을 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신영철 위원   21페이지에 보면 한센정착촌에 대한 어떤 지원이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의정활동에 참고하려고 질의를 드리겠는데 사회과 사회복지 예산에 보면 한센환자 정착촌에 대한 지원예산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보건소에서 그 부분에 일부를 지원을 해줘요.
    우리 보건소에서 지원해야 된다는 뭐가 있는가, 유리한 것이 있는가, 혹시 그렇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나환자와 관련된 사업을 보건소에서 해야 하는 어떤 법적인 근거가 있느냐는 말씀이죠?

○신영철 위원   법적근거가 아니라 우리 보건소에서 할 때 그분들에게 더 좋은 어떤 뭐가 있는가,
    꼭 보건소에서 해야 할 문제인가,

○보건소장 유택수   보건소에서 함으로써 좀더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신영철 위원   그런 부분이 있는가 궁금해서 묻습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솔직히 자세한 근거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판단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껏 나환자 다시 말해서 한센스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런 분들에 대한 치료부분이 상당히 중시되어져 왔기 때문에 아마 그 옛날부터 보건소에서 관장해오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 그 후에 보건소에서 관장을 하는 그런 과정에서 복지가 자꾸만 관심이 가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사업들이 보건소로 이관되어서 오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진료를 주사업으로 하다가 그 사업이 시행되는게 보건소이기 때문에 어떤 나환자 양로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보건소에서 하는게 좋지 않겠나라는 그런 생각에서 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신영철 위원   보건소에서 안해도 되죠?
    보건소에서 괜히 이런거 하느라고 머리만 아픈 거죠?
    이거 사회과에서 해야 할 일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냐 하면 사회과 사회복지 예산에 정착촌 그분들에 대한 지원예산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기 그쪽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 일부만 떼어서 우리 보건소에서 지원을 해요.
    보건소에서 꼭 이런것까지 해야 되겠는가, 고유에 정말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그래서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런것들이 제대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기 보니까 상당히 우리 보건소에서 양로당 신축까지 해야 되고 생계비까지 우리 보건소에서 지출을 해야 되고 간이양로당 운영비까지 우리 보건소에서 지출을 해야 될 필요가 있겠는가 어차피 이런 업무는 사회과에서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업무를 덜어줘가지고 되도록이면 진료라든가 예방이라든가 방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더 힘을 모아야 하지 않는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그쪽으로 이런것들이 가면 더 좋죠?

○보건소장 유택수   위원님께서 판단해 주십시오.

○신영철 위원   이런게 사회과쪽에서 보면 그럴거 아닙니까?
    똑같은건데 이쪽에서도 하고 저쪽에서도 하고, 서로 협조안되면 중복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일관성이 없지 않느냐 싶어서,

○보건소장 유택수   보는 입장에 따라서는 다를 수도 있겠지마는 일단 이것은 심각하게 여러 가지를 검토해봐야 될 그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인사부서와 사회환경국하고 협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보건행정과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황정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택수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건강증진과 소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철 위원   3페이지 보면 읍 면지소가 15개소에 52명으로 되어 있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송석철 위원   그것은 보건행정과에서 관리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예.

○송석철 위원   그리고 356페이지에 보면 24개 보건진료소가 있는데 24명 건강증진과에서 관리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송석철 위원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업무 성격이 틀립니까?
    그래서 따로따로 하는 것인지,

○보건소장 유택수   진료의 업무라든지 이런 부분은 의사가 1차 진료를 담당하는 그런 상황에 있고 또 보건진료소에 보건진료요원들도 그 관할마을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기 때문에 업무의 성격은 유사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차이점은 보건요원이라든지 치과요원이란 이런 부분들이 행정과 더불어서 진료가 어우러지는 그런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 업무편의상 어떻게 보면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가 분류가 되어진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송석철 위원   분류가 꼭 되어야 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반드시 분류가 되어야 하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송석철 위원   본위원 생각은 보건행정과 소관으로 하여 진료소는 읍 면진료소에서 관리하면 효율적일 것 같은데 소장의 견해는 어떤지요?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저희 농특법상에서 정해진 관리규정에 보게 되면 사실 보건진료소는 그 관할보건지소장의 지도감독을 받게끔 되어져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읍 면지소장의 관할을 받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예.

○송석철 위원   단독으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보건소장 유택수   예, 따로 있는거 아니구요. 지소장의 지도감독을 받게 되어져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47페이지 보면 정신보건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문제점 및 대책에 있어서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율 저조다 그랬는데 그게 무슨 내용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주간프로그램이라는 부분은 무엇이냐 하면 정신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을 집으로 한 사람 있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병원에서는 병적으로 호전은 되어졌지만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좀 부족한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저희들 주 사업대상인데 이 사람들을 정신보건센터에 들어오게 해 가지고 사회교육이라는 것을 시킵니다.
    예를 들면 밥을 할 줄 안다든지 밥상을 차릴 줄 안다든지 또는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간다든지 이러한 부분들을 실제로 그 사람들이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이러한 부분을 할 수 있도록 저희 정신보건센터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이것이 요양소와 뭐가 다르냐라는 그런 부정적인 시각이 아직은 존재하기 때문에 홍보가 좀더 이루어져야 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이 주민들이 약간은 의식이라든지 이런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참여하는 사람 숫자가 적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지적을 한 사항이라서 차후에 사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 홍보내지는 주변 환자가족들에 대한 관심도를 좀더 증진 홍보를 시켜서 입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송석철 위원   지금 각 부락별로 보면 대체적으로 정신질환자들이 몇 명씩 읍 면단위로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그 부분은 적어도 현재 함열보건지소내에 있는 정신보건센터에 통화를 하게 되면 자세한 부분을 안내해주고 충분한 설명을 다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읍 면 보건진료원과 보건지소의 보건요원들한테 충분하게 관할 마을에 이러한 환자들이 있다라면 알려주고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48페이지 보면 당뇨환자 관리를 해준다고 하는데 당뇨환자는 어떻게 관리를 해줍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당뇨환자는 1차적으로 약제를 투여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경우는 음식물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하고 그 다음에 운동요법이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그러한 방법들을 안내해주고 또 여기에 나와있습니다마는 중증이라는 이런 부분은 대개 혈당수치가 높은 것도 되겠습니다마는 혈당이 높은 관계로 인해 가지고 궤양 같은 경우가 많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욕창치료라든가 이런 부분이 동시에 겸해지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뇨병환자 같은 경우는 경증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분기별로 한번정도, 그 다음에 중증은 월1회이상을 해서 환자상태에 따라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송석철 위원   검진만 해준다는 겁니까?
    약도 투약을 해준다는 얘기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검진과 더불어서 투약도 상담내지는 모든 교육까지 병행 실시가 되고 있습니다.

○송석철 위원   이상입니다.

○이갑세 위원   46쪽 추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정신질환자 관리 262명이라고 그랬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이갑세 위원   그러면 262명이 선발되는 과정이 신고사항으로 해서 이렇게 지금 자료가 나오고 통계가 나온 거예요?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이갑세 위원   그러면 현재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전혀 보호자가 없다든가 마을을 배회하고 다닌다든가 이런 경우에 함열에다 신고를 했을 경우에 바로 그 후속조치가 어떻게 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위원님의 말씀은 행려병자와 관련된 그런 질문이신지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떤 보호자가 전혀 없이 다니는 그런 사람 말씀하시는 거죠?

○이갑세 위원   예.

○보건소장 유택수   그런 부분은 저희 보건소에서는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마 경찰서에 신고를 하시게 되면 요양소라든지 요양원과 연관을 지어주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어떤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부족한 그런 부분을 가지고 저희들이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주겠다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행려병자와 관련된 그런 정신질환자는 보건소하고 직접 연관은 없다고 보겠습니다.

○이갑세 위원   그러면 경찰서에 신고를 해 가지고 보건소에다가 의뢰를 할 수는 있나요?

○보건소장 유택수   물론 할 수는 있겠지마는 저희들이 아직까지 그런 건수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갑세 위원   본위원이 질의를 하는 내용은 저희 마을에 지금 그런 현상이 생겼거든요.
    그런데 그 환자가 약간 40대 못되는 예쁜 여성이라는 말씀이에요.
    그분이 아주 중환자도 아니고 그래가지고 마을을 배회하고 그러다 보니까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점을 야기시키는 부분도 느낌이 있고 더 나아가서는 이분이 밤에 잘 데가 없으니까 모정 같은데 어디 공가라든가 이런 데 가서 숙식을 하는데 그분이 꼭 가서 보면 촛불을 켜놓고 자거든요.
    그리고 얘기를 해 보면 말을 비교적 않는 분인데 과거에 시도 써가지고 시집도 내고 그런 여자라고 그래요.
    용모도 단정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가장 내가 두려운 것이 밤에 불을 켜놓고 있는거 그리고 꼭 책을 읽고 그러거든요.
    이런 문제를 경찰서에다 신고를 했을 적에 물론 신고를 해보겠습니다마는,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혼자 살고 계시는 분인데 아주 크게 문제는 없는 그런 사람입니까?

○이갑세 위원   예.

○보건소장 유택수   그렇다면 정신보건센터에 같이 연관이 되어서 사업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갑세 위원   지금 아무런 보호자가 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대화가 통해야 보호자를 추적이라도 해보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그런데 주위에 다니면서 공가에 가서 촛불켜놓고 밤에 책 읽고,

○보건소장 유택수   1차적으로 보건소 센터에 연락을 해서 상태파악을 해 가지고 후속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갑세 위원   본위원도 참고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동훈 위원   48페이지 고혈압환자 관리, 당뇨환자 관리, 독거노인 관리, 거동장애자 관리 내용을 계획하고 실적사항을 살펴보면 우리 주민의 숫자는 전부 다 같고 횟수만 좀 틀리거든요.
    실적이 우리 보건소에서 많은 노력을 해 가지고 높은 겁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실적과 계획 부분은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대로 실제로 계획을 세우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위원님께서도 질병의 특성을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조금 중해지면 오늘 갔다 내일 또 가야 되는 그런 입장도 사실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여기 계획상으로는 보고자료이기 때문에 사실은 편의상 계획을 이렇게 몇회 몇회로 했습니다마는 사실상 그게 어려워요.
    그러나 그런 부분을 위원님이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고 조금 아까 말씀드린대로 계획과 실적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은 질환의 중증도내지는 좀 경한 이런 부분에 따라가지고 상당히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 이런 실적과 이런 부분은 크게 생각을 중요시 하고 싶지는 않습니까?

○서동훈 위원   본위원은 왜 이런 질의를 하냐 하면 우리 보건소에 계신 분들이 이렇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진정으로 이렇게 노력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이렇게 보니까 참 상반기 실적이 1년 계획을 짰던 것보다 우리 주민의 숫자가 높은 걸로 이렇게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보건소장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것처럼 실적보다는 주민들에 대한 실생활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본위원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다른 환자들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진정으로 보건소에서 더욱더 노력을 해야 되지 않냐 이런 생각을 하며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질의를 제가 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거동장애자 관리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이렇게 신청을 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자원봉사자들은 실제로 이렇게 많지는 않구요.
    현재 저희들이 공공근로 신청하신 아주머니들을 통해서 거동장애자에 관련되어서는 청소라든지 여러 가지 뒷바라지를 많이 시키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자원봉사자 같은 경우는 저희들도 지금 보건소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는 완전히 활성화가 되었다라고 보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서동훈 위원   본위원도 서울하고 부산, 마산 장애자복지센터를 의원에 당선되어가지고 한바퀴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가서 보니까 저희가 할 역할이 굉장히 많이 있다라는 생각을 새삼 제가 느낀 적이 많이 있는데 이 거동장애자 관리는 진짜 우리들이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부분이라고 본위원도 생각을 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이렇게 신청을 해서 물론 이분들이 무슨 대가를 바래서 하는 일은 아니겠지만 이런 봉사를 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표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아가 말씀드린대로 아직까지는 저희 보건소와 관련되어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활성화가 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그러한 사례가 없습니다.
    단지 위원님께서도 지적했던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계획은 지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은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갈 그런 상황이고 아직까지 보니까 우리 익산시에 관련되어서는 자원봉사가 전반적으로 활성화가 되지 않은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은 조금 더 순차적으로 시간을 둬가면서 또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표창장내지는 어떠한 유도할 수 있는 제도도 만들어가면서 병행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동훈 위원   지금 사실 익산을 살펴보면 장애인 복지회관이 사회복지회관 이런 데서 관련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지금 복지회관센터가 없죠?
    우리 익산시는 없는 알고 있는데요.
    소규모로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대형으로 국책사업으로 하는 데는 없죠?

○보건소장 유택수   국가에서 직영하는 그런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은 몇가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동훈 위원   원불교라든가 이렇게 참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소규모로 하고 있지 크게 하는 부분들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우리 익산시에서도 장애인복지센터 회관을 건립해 가지고 지금 사실 그 부분은 올린 것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익산시에서 올린 것도 있고 자료도 많이 구비해 가지고 자료보고한 내용도 있는데 이 자원봉사자 활용에 대해서 대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한 사항 같은 것은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이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방문보건사업과 관련되어서 또는 아까 말씀드렸던 정신보건사업들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요구가 되어지는 그런 상황들인데 아까 제가 활성화가 되지는 못했다라고는 하지만 현재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이 현재 보건소에도 두어명정도는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보건센터에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오셔가지고 좋은 얘기도 해 주시고 자기 경험을 살려가지고 해주고 계시는 분들은 아직은 있는데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보건소 자체적으로 현재 방문보건사업과 연관되어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한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런 부분이 자원봉사라는 그런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현실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법적인 검토를 해 가지고 필요하다라면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동훈 위원   지금 실질적으로 이런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활용을 많이 해야 되고 그리고 아울러서 이런 기관, 단체들하고 서로 보건소하고 협조를 해 가지고 뭔가 협조를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은 저희 의원들도 도와줄 부분이 있으면 의회에도 부탁을 하고 그래서 거동장애자 관리는 진짜 우리가 마음적으로 진정으로 해야 되지 않냐 본위원은 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 보건소 진료소 찜질장소가 협소해서 찜질방 운영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써있는데 이 내용은 언제부터 이렇게 보건소에서 느낀 사항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찜질방은 2년정도 전부터 진료소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에 계신 분들 대다수가 노인분들이기 때문에 무릎이라든지 허리, 우리가 흔히 말하는 농부병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찜질방이 상당히 동네에서 호응이 좋은 걸로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 도에서 예산을 지원해 가지고 진료소에 찜질방을 활성화시켜주는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서동훈 위원   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할 일들이 많겠지만 특히나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시고 형편적으로도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우리 보건소에서도 여기에 연구, 노력을 해 가지고 참다운 봉사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더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강덕원 위원   17쪽, 과거에도 여러번 누누히 말씀드렸는데 지금 약사 고용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약사가 저희 관내에는 보건소에는 없습니다.

○강덕원 위원   지금 약품오남용 때문에 의약분업을 하려고 하고 있는 이런 때인데 과거에 하던 그대로 익산시 보건소는 약사를 고용하지 않고 지금 현재대로 계속해서 가실 작정이에요?
    익산시 보건소는 무슨 제도나 변화 없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 부분은 보건소 차원이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이 될텐데요.
    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그런 의약분업의 원칙을 다시한번 강조하자라는 취지로 제가 알아듣겠고 지금 보건소는 우리 익산시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약사가 있는 데가 별로 없어요.
    그것은 약사법에도 잘못된 걸로 나와있는 것 같지만 과거에 현실적으로 약사들이 보건소라든지 보건지소를 들어오려고 하는 사람이 없었고 또한 현재 같은 경우는 있다고 하더라도 구조조정이라든지 이런 부분과 맞물려가지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단지 이런 부분을 다행스럽게 생각되는 것은 의약분업이 추진이 되면서 저희 보건소에서는 약 자체를 원외처방전을 발급을 해야만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약사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지금 사료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해를 해 주십시오.

○강덕원 위원   이번에 약사법이 바뀔려고 하는 모양이드만요.
    지금 현재 보건소에 적합하게 약사법도 만들도록 건의를 해서 만들면 어쩔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 현재 보고한 내용을 보면 익산지역에 11개 면이 약국, 의원이 없구만요.
    전국에서도 이럴 수가 있어요?
    이렇게 병 의원이 도심권에 편중되어서 면지역에 이렇게 병 의원이 없어가지고 의약부분에 대해서는 익산이 제일 낙후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있는데 소장님, 어떠세요?

○보건소장 유택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대개 도농통합시라든지 군단위 지역은 대개가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많습니다. 면단위 이하로는,
    그래서 읍단위라든지 시단위는 당연히 분업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지만 면지역까지는 아직까지는 의원과 약국이 동시에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그런 실정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아마 제가 자세한 숫자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마는 약 1,200군데 정도의 읍 면지역이 예외지역으로 분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덕원 위원   지금 현재 우리시 입장은 면단위는 보건지소가 다 있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강덕원 위원   의사는 계시지 않는 곳은 없나요?

○보건소장 유택수   내과의사는 다 있고 치과의사가 지금 일곱군데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응급과 관련된 내과의사는 읍 면지역에 한 분씩 다 계시기 때문에 어떤 특별한 그런 문제는 없는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덕원 위원   그러면 현재대로 소장님 말씀대로는 병 의원하고 약국이 없으니까 보건소에 의사가 계시니까 보건소에서 처방해서 약도 조제하고 다 하시겠다 그 말씀인데 그러면 지금 보건소에 약이 구비되어 있어요?
    보건소에 구비된 약의 수준이 어느정도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보건소는 지금 7월 1일자로 분업을 했기 때문에 본소 같은 경우는 약제 구비를 거의 않고 있습니다.
    보건지소 같은 경우는 1차 진료에 필요한 약 200가지정도의 종류는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덕원 위원   간단한 소화제하고 진통제나 그런 정도겠죠.
    그런다고 보면 지금 현재 각 면에서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해 가지고 보건지소에서 주는 약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그 말이에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또 시내에 나와서 약을 사가야 할거 아닙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 부분은 저희들이 1차 진료를 아마 추진을 하는 그런 상황에서 좀더 전문적인 것이 필요하다라고 얘기할 때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모든 질환에 대해서 저희들이 알기로는 약 8,500가지의 질병 있는데 그것을 다 보건지소에서 관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1차 진료에 관련된 적어도 몇가지 또는 몇십가지의 질병을 가지고 내과의사들이 진료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 면지역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질환계통이 거의 다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드렸던 어떤 응급상황이라든지 그런 때 필요한 약제는 우리 내과의사 분들이 비치를 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한 간단한 처치를 한 다음에 대학병원까지 보내주는 그런 체계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덕원 위원   그러니까 본위원이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의약분업이라든가 의료계통에 변화가 오니까 이런 변화가 오는 때에 보건소도 실정에 맞게끔 이번 의약분업 때문에 약사법을 바꿀 적에 바꾸고 각 면단위에 있는 보건진료소에서도 지금보다는 조금 수준 높게 약품도 보관하고 또 약도 사다놓고 이런 모든 것을 갖춰서 질을 높여야 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입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덕원 위원   소장님이 생각하셔서 면단위에 있는 보건진료소의 수준을 좀 높이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훈 위원   46쪽에 간질환자 관리가 있는데 지금 익산시내 간질환자 수가 조사된 것이 있습니까 하는 것하고 정밀검진이나 진료, 투약외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 두가지만 묻겠습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간질환자를 저희들이 매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77명이 등록이 되어져 있고 이 부분은 1년에 추가가 되는 경우도 있고 또 감소가 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77명을 관리하고 있고 이분들은 매달 한번씩 박정호 신경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또는 검진을, 투약을 동시에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나훈 위원   생보대상자나 독거노인 그렇게 어려운 사람들만 파악된 숫자가 이겁니까?
    익산시내 전체를 말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전반적으로 파악이 된 그런 사항입니다.
    숫자가 더 있을 수도 있는데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는 숫자, 또 본인들이 신고하고 있는 숫자 그런 숫자를 저희가 나열을 해놓은 그런 사항입니다.

○나훈 위원   그런데 이것을 투약이나 검진이나 진료하는 이외의 관리는 어떤 것을 하는 것인가요?

○보건소장 유택수   글쎄요. 의료와 관련된 이외의 관리는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못하는 그런 상황이죠.

○나훈 위원   왜 제가 이 질문을 하는고 하니 정신보건에 관한 그런 환자들은 외형으로 나타나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간질환자는 발병할 때만 알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내가 체험에서 나온건데 수년전에 익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언론에 있을 때인데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어요.
    그래서 취재를 하러 쫓아가봤더니 나하고 잘 아는 중증간질환자가 운전수더라 그 말이에요.
    참 갈등이 생기대요.
    잘 아는 중증간질환자가 생계가 어려우니까 운전을 했던 모양이에요.
    그러니까 승객들은 모르죠.
    간질환자가 운전대 잡고 발병한 줄을 모르죠.
    혼자 운전대 잡고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져가지고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니까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저하고 아주 잘 아는 후배가 중증환자더란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묻습니다.
    왜냐하면 정신질환은 우리가 외형으로 쉽게 알 수 있지마는 간질환자는 발병을 해야만 주위에서 알아볼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자기 주거지역을 떠나서 다른 데 가서 취업을 한다 그 말이에요.
    그럴 경우에는 운전을 하면 여러 사람을 상대로 하는건데 전부 모르고 있고 그 사람이 마치 논두렁으로 떨어졌으니까 그 사람들이 살았지 어려운데 있었다면 그 사람들은 전부 죽는다 이 말이에요.
    간질환자에 대해서 그래서 내가 묻는데 그 사람들 취업에 관한 것도 관리를 하고 있냐,
    최소한 중증환자의 취업문제까지는 동태파악을 하고 있어야 할거 아니냐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차후에 이 부분은 근거법령이라든지 이런 것을 확인해 가지고 필요하다라면 건의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훈 위원   그걸 우리가 같이 생각해 볼 문제란 말이에요.
    우리가 경증은 없지마는 경증도 그러려니와 중증환자 같은 경우에 제가 실제로 체험을 해 봤으니까 큰 일을 낼 수가 있다 그래서 중증환자의 경우는 취업하는 문제까지도 동태파악을 하고 있어야 될 것 아닌가 하는 문제를 소장님께서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남궁승영 위원   아까 서동훈 위원께서 49쪽 보건진료소 증축예산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지금 정부시책이 보건진료소를 늘릴 계획입니까, 아니면 줄일 계획입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정부시책은 지금 특별하게 발표된 것은 없구요.
    단지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은 보건진료소 증축 내지는 개 보수에 관련된 예산이 농어촌농특자금이라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단지 지금 이 농특자금이 보건복지부에서 예산배정이 안되는 것으로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남궁승영 위원   지금 이렇게 10평정도 8개소를 지원신청예정이라고 하는데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보건진료소에 대해서 본위원은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지원이 된다 하더라도 이것을 보건진료소에다가 돈을 투자할 일이 아니고 오히려 보건지소에다가 찜질방을 운영하게끔 이 예산을 투자하는게 낫지 보건진료소에다가 한 동네나 두 동네를 바라보고 이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냐 이거예요.
    지금 찜질방은 그런대로 인기가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예산을 지소에다가 할 그런 의사는 없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보건지소는 증 개축부분을 거기도 마찬가지로 농특자금으로 형성이 되는데 아까 말씀드렸던대로 농특자금 자체가 지금 복지부 예산으로 배정이 안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를 드렸고 지금 찜질방에 관련 그런 예산은 지금 국 도비로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돈이 보건진료소쪽으로 쓰도록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도청에서부터,
    그래서 그것을 돌려서 보건지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은 없겠느냐라는 그런 부분은 관계법령을 검토를 해보고 말씀을 드렸으면 하는 그런 사항이고 차후에 정말 지소에서 이런 것이 만약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저희들이 여러 가지 상황을 검토해 가지고 시비로라도 한번 확보해 보도록 노력을 할 작정입니다.

○남궁승영 위원   그러니까 보건진료소가 찜질방을 하는데 협조를 해 가지고 또 보건진료소를 증축을 한다 그러면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예산을 보건진료소에다 투자하지 말고 보건지소에다가 증축을 해 가지고 적어도 1개 면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갑세 위원   동료위원이 질의한 사항중에서 보건지소에 약품 준비한 종류가 몇가지라고 하셨죠?

○보건소장 유택수   200여가지 됩니다.

○이갑세 위원   약 200여가지라고 하셨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이갑세 위원   도심권에 계신 동료위원들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200가지 약종류중에서 독사라든가 아니면 독성이 있는 곤충에게 피해를 당했을 경우에 우리 시골에서는 급히 찾아가는 데가 보건지소인데 그쪽에 그런 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제가 보건지소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보게 되면 우리나라에 유명한 비누만드는 데라든지 제가 자세한 제약회사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마는 비누를 만드는 회사였는지 농약을 먹었을 때 바로 희석을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약제들을 지소에 그냥 보내줬던 그런 기억이 나거든요.
    예산으로 사는게 아니라 그래서 그게 아마 비치가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 다음에 독사 같은 경우는 실제로 시 군보건지소에서 관할을 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고가의 약품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그게 저희 익산시보건소에는 없습니다.
    왜 없냐 하면 대학병원에 있기 때문에 그게 없는건데 지금 시 군에 대학병원 단위가 없는 데는 한 사람 분량을 아마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4년전인가 기억하기로는 그 가격이 조금만 것 하나에 4, 50만원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보관자체가 상당히 어렵다 그렇게까지는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을 보건지소까지 비치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그런 현실에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이갑세 위원   그런데 환자가 가면 무엇인가 물인지 무엇인지 몰라도 주사를 놔주던데요.

○보건소장 유택수   어떤 환자를 말씀하십니까?

○이갑세 위원   예를 들어서 독성이 있는 지네 같은거 독성이 자극을 보면 독사보다도 훨씬 더 심하거든요.
    그런데 가면 주사 놔주던데요.

○보건소장 유택수   그런데 그거하고 독사하고는 조금 다르구요.

○이갑세 위원   그러니까 독사약은 없고 지네약은 있고 그렇게 해석해도 됩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것은 지네의 약이다라는 것보다 일반적인,

○이갑세 위원   독성을 해독시키는 그런게 있어요?

○보건소장 유택수   예, 가능합니다.

○이갑세 위원   이 문제를 동료위원이 질의를 한 사항이지마는 머지 않아서 우리 지역에서 이런 사고가 났는데 원대에 갔더니 독사 해독약이 없더라구요.

○보건소장 유택수   아까 말씀드린 그런 상황으로 해석됩니다.

○이갑세 위원   없어가지고 전주 예수병원으로 이송을 하는 과정에서 가다가 하도 급하니까 바울병원이라고 있드만요.
    거기에 가서 물어봤더니 거기는 있더라구요.
    그래가지고 읍급조치를 받은 일이 있는데 약이 확실히 고가의 약이고,

○보건소장 유택수   많이 쓰이지 않는 그런 희귀약들이니까,

○이갑세 위원   그러면 본소에라도 이런 것이 있어야,

○보건소장 유택수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약제들에 대해서 우리 관내에 있는 동향파악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건소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의를 하게 되면 적어도 그런 약제가 어디에 비치가 되어 있는지 정도는 가지고 있으려고 지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갑세 위원   1년에 이런 사고가 독사를 말씀드리면 우리 익산시 관내에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죠?

○보건소장 유택수   글쎄요. 정확한 통계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갑세 위원   상당히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잘 알았습니다.

○주방식 위원   건강비디오가 무엇무엇 있습니까?
    아까 건강비디오를 개인한테도 대여해주고 그런다고 했구만요.

○보건소장 유택수   건강비디오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방식 위원   건강비디오를 단체, 개인한테 대여해줬는데 7회밖에 안되는데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보건소에서 가지고 있는 비디오종류는 한가지가 아니지 않겠어요.
    여러 가지겠죠.
    그래서 몇가지 종류나 있는가 궁금해서 묻습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건강관련 비디오는 질병쪽으로써 약 60개정도, 그 다음에 성교육관련된 그런 내용으로 약 150개에서 토탈 250개정도의 비디오테이프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방식 위원   이게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고 나도 이렇게 봤더니 비디오가 있다고 그러는데 거기에 자기가 그 계통으로 아픈 사람 말하자면 당뇨면 당뇨에 관한 것이라든가 폐가 아픈 사람은 폐에 관한 것이라든가 혈압이 있는 사람은 혈압에 관한 것을 환자도, 또 그 주위에 있는 가족도 이것을 본다고 한다면 굉장히 이로운 것이 있지 않겠는가,
    이런 것을 보면 그 가족이나 환자 자체가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치료하는데도 그렇고 이겨나가는데도 그렇고 이런 것이 있는 것을 홍보를 해주고 그러한 환자들한테 보건소에 찾아온다면 한번 권해볼 필요도 있지 않는가 그런 생각에서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방문간호사업도 있고 그런데 제가 예를 들어서 얘기해보죠.
    보건지소가 500m내지 600m정도의 거리에 있다고 한다면 거동이 안좋은 뇌출혈 환자라든가 계속 치료하는 사람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한나절이 걸린다든가 하루가 걸린다든가 하는 것은 모르지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보건지소에 말하자면 계속 치료하는 중이니까 큰 것 주사놔달라고 하는게 아니고 약을 타다 먹고 혈압체크정도는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거동불능자가 늘 가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약을 먹자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혈압을 체크해달라고 하면 보건지소에 있는 간호사나 거기에 요원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가서 혈압을 체크해 주는 것이 우리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데 있어서 그것이 위법인가, 계속 요청이 있을 적에 계속 그렇게 혈압정도는 시간나는대로 체크해 주는 것을 나가서 해주면 위법이 되는 것인가,

○보건소장 유택수   그 부분은 보건소 본소에서도 그렇습니다마는 읍 면에도 보건요원이 다 계시기 때문에 적어도 등록된 환자에 대해서는 규정된 그런 내규에 의해서 충분히 할 수 있고,

○주방식 위원   등록을 해야 하는구만요?

○보건소장 유택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방식 위원   그 환자가 말하자면 보건지소의 약을 계속 해서 갖다가 먹는 사람도 있고 병원에서 갖다가 먹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은 보건지소에 요청을 한다고 할 적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체크해 달라고 부탁할 적에 보건지소에서 바쁜데 그 사람만을 위해서 가서 꼭 체크를 해주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그런 요청을 했을 적에 쉽게 얘기하면 보건지소에서 가서 체크를 해준다고 하면 근무법에 위반이 되는 것인가 해도 괜찮은 것인가,

○보건소장 유택수   그것은 출장이기 때문에 법적사항으로는 출장명령부에 기록을 하면 유도리 있게 행동할 수 있는 그런건 있겠죠.

○주방식 위원   가서 체크해줘도 걸리는건 아니겠죠?

○보건소장 유택수   예, 그렇습니다.

○주방식 위원   그것이 근무이탈이라든가 그런 것은 없겠죠?

○보건소장 유택수   단지 그것이 너도 나도 요청을 하는 그런 상황이 된다라면 다른 업무수행이 안되기 때문에 아마 보건요원들이 자기들 움직이는 나름대로의 재량에 의해서 아마 시행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방식 위원   그건 있겠지만 내가 얘기한 것은 가까운 거리에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말하자면 자발적인 요청이 있다고 한다면 고혈압 환자가 계속적인 것이고 뇌출혈 환자가 일시에 낫는 것도 아닌데 늘 병원에 다닐 수도 없는 것이고 가까운 거리에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근무하는 보건지소의 간호사나 요원들이 그런 아량으로 체크해준다고 하면 그것이 혹시 위법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식으로 해준다고 하면 더 근방에 있는 보건지소에 대한 애착심도 가고 또 믿음도 가고 또 출장 가서 꼭 정해준 것 여기 데이터에 나오는 것만 하지 않고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고 그랬을 적에 근무사항에 있어서 체크해서는 안되겠다 이런 얘기죠.
    이게 어떻게 보면 우스운 얘기 같은데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얘기 같아요.
    그렇지만 일반 병원 같은 데에서는 돈을 받아야 하니까 안되겠죠.
    그렇지만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시민들한테 그렇게 해준다고 하면 시골 같은 데에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한테 좋지 않겠느냐,

○보건소장 유택수   직원들 교육을 시켜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세현 위원   48쪽 고혈압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그래요.
    고혈압은 상당히 무서운 병인데 우리시에서는 어떤 예방대책이나 그런것들을 가지고 있어요?

○보건소장 유택수   저희들이 예방대책이라는 것은 실제로 고혈압 같은 경우라든지 당뇨 같은 자체가 만성성인병이라고 우리가 일컬어지고 있는데요.
    예방을 하려면 사실은 어릴 때부터 교육이나 음식 같은 것이 다 이루어져야 되는 그런 사항일 겁니다. 정말로 제대로 하려면,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지를 못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환자들이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혈압체크를 가급적 많이 해보자라는 그런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라기보다는 관리방법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텐데 고혈압에 대한 예방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어릴 때부터의 교육내지는 음식물 이런 것이 관리가 되어서 예방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현재 우리가 어느 불특정다수인을 가지고 혈압을 예방하자라는 사항은 사실 불가능한 사항입니다.
    단지 혈압이 있어서 혈압으로 인한 어떤 휴유장애 뇌졸중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가 빠른 시간에 빠른 발견을 해서 빠른 관리를 하자라는 그런 취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회 밑에 있는 민원실에도 간호사가 1명 배치가 되어 있고 읍 면이라든지 또는 병원에는 항상 우리 시민들이 어디를 가서든지 혈압을 재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재볼 수 있도록 준비는 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건소 이전신축과 더불어서 대민봉사실에는 혈압 자동체크기를 구입해 가지고 언제든지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갖추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세현 위원   지금까지 우리시에서 홍보한 그런 것들은 있는가요?
    구체적으로 홍보를 어떤 방법으로 했는가,
    예를 들어서 우리 시보를 통해 가지고 우리 시민들한테 어느 장소에 그런것들이 또는 우리 보건소에 그런 치료기들이 있으니까 와서 측정을 해보라든가 그런 홍보를 했습니까?

○보건소장 유택수   그런 것은 저희가 건강정보지 발행을 격월로 발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한번 나가면 5,000부씩 배부를 시키고 있고 또 보건소라든지 보건지소에 가시게 되면 종이 한 장에 해 가지고 색깔별로 나온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흔히 리후렛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많이 배부를 해 가지고 예방이라든지 그런 관리부분을 충분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김세현 위원   우리 시민들이 각자 사는데 바쁘다 보니까 자기 혈압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가끔 길거리에 가다보면 거동 불편하게 걷는 모습들을 우리가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런것들을 우리 보건소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우리 시민들한테 아까 그런 책자를 통해서 또는 홍보를 통해 가지고 음식물이라든가 또는 혈압측정을 어느 위치에 있으니까 가끔 측정을 해보라고 하는 그런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얘기이고 제가 이번에 제 경우로 느낀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건데 자기 스스로도 내 혈압을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여행중에 갑자기 혈압으로 인해 가지고 제가 충격을 받았어요.
    혈압이 한번 올라오니까 몸이 한번 뒤틀려서 요동을 치는 이런 결과를 낳더라구요.
    그래서 상당히 회복기간이 길더라구요.
    앞으로 우리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이 곳곳에서 이런 경험을 가진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해서 홍보하라는 차원이니까 좀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유택수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건강증진과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오후에는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황정규   오전에 이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국민생활관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근 국민생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 많이 하십니다.
    관장 김정근입니다.
    저희는 기구표에서 보시다시피 두 담당이 있습니다.
    관리담당 최양옥입니다.
    운영담당 김남희입니다.
    저희 업무는 비교적 단조롭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고 해서 저희 보고는 가급적 간력하게 해 드리고 위원님들이 묻고자 하시는 사항은 자상하게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김정근 국민생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웅 위원   국민생활관 예산은 어느 과에 속해서 예산이 서있는 거예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예산이 서있습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저희들 예산이 있습니다.

○이종웅 위원   그런데 왜 예산집행현황이 여기에 안나와있어요?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죄송합니다.
    저희는 통상 하반기 1년치 정산할 때만 넣었었거든요.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웅 위원   다른 실과나 이런 데는 전부 보면 상반기 예산집행사항이 나와있는데 국민생활관은 안나와있길래 본위원은 다른 과에 속해서 거기에서 예산을 배정받아 쓰는가 해서 질의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손영환 위원   우리 이종웅 위원하고 반복되는 질의인데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에는 이렇게 예산집행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주셨는데 제가 회의 시작하기 전에 말씀을 드렸는데 하반기에 실적이라든가 안나와있다 그래서 이종웅 위원님이 잘 지적을 하셨는데 이것을 일관성있게 추후에는 꼭 작성을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부탁드리고 이어서 지금 국민생활관에 직원들은 방금 보고에 의하면 6시부터 20시 30분까지 14시간 30분간 이렇게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문제점이 없습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저희들 16명이 14시간 40분 근무가 아니라 운영시간을 그렇게 한다는 얘기죠.
    고객들을 위해서 이렇게 문을 열어주는 거죠.
    16명이 다 14시간 40분 근무한다는게 아닙니다.

○손영환 위원   일단은 6시부터 나오는 직원들이 있는거 아닙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있죠. 안내실하고 보일러기사가 저희들이 2명이 있습니다.
    하루 2교대죠.
    6시에 오픈하니까 5시반에 출근해야죠.

○손영환 위원   보일러기사는 그러면 2교대를 하기 때문에 시간별로 나오고,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안내실도 그렇구요.

○손영환 위원   안내실도 2교대를 합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예. 그리고 또 청경이 있구요.

○손영환 위원   그 나머지 직원들은 정상적인 출근을 해 가지고 정상적인 퇴근을 한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8시반에 출근해 가지고 30분간 쓰레기 줍고 9시부터 일반 근무를 합니다.

○손영환 위원   그러니까 운영시간은 6시부터 20시 30분까지 14시간 30분동안 국민생활관을 운영하지마는 실질적으로 2교대로 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은 정상적인 근무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예.

○손영환 위원   직원들이 시간외근무 때문에 문제점이 없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예, 지금까지는 큰 문제점이 없습니다.

○손영환 위원   곁들여서 부수적으로 앞으로 운동기구 노후화문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이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서 잘 수립이 되었는데 어떤 측면에서는 국민생활관의 업무는 우리 익산시민의 건강증진도 위하는 것이고 여가선용도 위하는 것이고 또 시대적으로 자꾸만 어떤 거기에서 사용하는 기구들이 노후화, 현대화 이런 부분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예산을 절감하고 수익성만 따질 것이 아니라 거기를 찾아오는 우리 시민들에게 편익위주라든가 어떤 운동기구에 대한 현대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참고를 하셔가지고 예산집행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 수고를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부탁드리면서 본위원이 질의를 마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석철 위원   5페이지 2000년 상반기 주요성과 및 반성에 있어서 세외수입증대 있죠?
    예식장 및 부대시설 공개경쟁입찰이라고 했는데 예정가의 몇%로 낙찰되었습니까?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저희들이 예정가격은 7,400만원으로 공고를 했었어요.
    그런데 다섯 분이 응찰을 했어요.
    그중에 제일 많이 쓰신 분이 1억4,100만원 써서 이분이 낙찰자가 된 거죠.
    작년 대비해서 2,944만5,000원이 더 증되었습니다.

○송석철 위원   그러면 예정가보다 200%로 낙찰하고도 소득이 있을까요?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그러니까 저는 항시 그래요.
    시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예정가할 때는 감정도 하고 물가조사 여러 가지 믹서해서 가지고 가는데 시장님도 들어온 사람도 돈 벌어야 할거 아니냐 그래서 상당히 금액을 낮춘 거예요.
    그런데 경쟁하다 보니까 제일 적게 쓴 사람이 8,500만원, 제일 많이 쓴 사람이 가져가니까요.
    항시 저희는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달라고 한 바는 아니지만 주인 입장에서 볼 때는 전세자가 돈 벌었다는 소리를 들어야 되는데 많이 썼어요.

○송석철 위원   그러니까 지금 관장님께서 생각할 때 1억4,100만원이 나올 것 같아요?
    어때요?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작년도 대비를 했을 때는 작년도에는 지금 여기에 명시되었지 않습니까?
    1억1,156만원이 낙찰가격인데 그분을 우리가 가서 세무조사를 한다든가 그런거 따져본 바는 없지만 수지타산이 안맞았다고 해요.
    그런데 그분도 재응찰을 하다 보니까 더 써넣었어요.
    그러니까 장사하는 사람들 속성은 판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분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썼겠죠.

○송석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조금전에 우리 이종웅 위원님, 손영환 위원님께서 말씀드렸는데 이 자료에는 예산이 없는데 다음부터는 이 자료를 뺄 때는 성심성의껏 성의있게 빼서 보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국민생활관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국민생활관에 이어서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사업소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진희섭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담당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무담당 김진성입니다.
    관리담당 손병익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정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영환 위원   질의에 앞서서 본위원은 특히 체육에 관심이 있어가지고 그동안에 느낀 점도 아울러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익산시 공설운동장이 91년도에 착공해 가지고 지금 만 9년 되었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손영환 위원   지금 우리 소장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근무하신 지가 몇 년 되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내년 2월 20일자로 만 4년이 됩니다.

○손영환 위원   많은 세월동안에 시민들이 각 단체 또는 기관, 기업에서 모든 행사를 통해서 아마 느낀 점도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본위원이 판단할 때는 앞으로 2002년 월드컵도 있고 그 동안에 우리 익산시 공설운동장을 사용하는 범위는 대체적으로 봄, 가을에 제일 많이 사용하죠?
    그렇게 봐야 맞습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공설운동장은 그렇습니다.

○손영환 위원   실내체육관을 제외하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손영환 위원   그렇다면 하절기에 사용을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하절기 여름철에 대체적으로 운동장을 사용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동안의 느낌으로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봄, 가을에 사용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또 사용하고자 하는 회사나 단체의 사정에 의해서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그렇게만 판단되십니까?
    본위원이 판단하기로는 심지어는 프로축구도 우리 익산공설운동장에 와서 1년에 몇번씩 행사를 했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손영환 위원   가장 그분들의 문제점이라든가 시민들이 익산공설운동장의 시설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하절기에 대체적으로 운동장을 사용을 하지 않고 있지 않느냐고 본위원도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지금 라이트시설이 없단 말이에요.
    야간경기라든가 야간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은 지금 안되어 있는거 아닙니까?
    현재 안되어 있잖아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안되어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그 동안에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았습니까?
    익산공설운동장은 라이트시설이 없기 때문에 하절기에는 낮에는 덥고 밤에라도 경기를 해야 할텐데 그런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손위원님께서 본회의 질문도 두 번 해 주셔가지고 라이트시설은 곧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중앙에서 5억이 교부세로 오고 시비로 6억을 부담해서,

○손영환 위원   먼저 소장님이 앞서가면서 답변을 하시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영환 위원   본위원이 질의한 내용은 그 동안에 느낌으로 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소장님의 견해나 느낌은 어떠냐는 질의를 했는데,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저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여기 계획이 방금 답변하고자 하는 내용 상반기에 1년의 사업계획 예산편성을 해 가지고 상반기에 실적보고를 하고 앞으로 추진계획에 의해서 지금 자료를 준비해 가지고 보고자료를 만든거 아닙니까?
    그러면 본위원이 질의한 내용대로 이런 특수 라이트시설 같은 것이 필요한데 하반기에 그런 계획이 있다라고 하면 추진계획에도 여기에다 삽입을 해 가지고 업무보고자료를 만들어서 계획으로 보고를 해 주신다면 참고자료도 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보충질의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일단 좋습니다.
    그러면 현재 공설운동장에 대한 라이트시설에 대한 것 현재 계획이나 방침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지금 추경이 이미 성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국비나 특별교부세가 전액이 오면 바로 사업시행이 가능합니다. 추경전 사용경비로,
    그렇지만 시비부담이 있을 때는 추경전 사용경비가 안되기 때문에 예를 들면 추경에 고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내일 내시가 온다고 하더라도 중앙에 지금 신청을 했습니다.
    곧 내려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려온다 하면 바로 국비나 교부세만 사업비 전액이 지원되면 사업시행이 가능한데 시비부담이 있기 때문에 추경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추경한 뒤에 한다고 보면 설계하고 하는 기간, 또 설계 뿐만 아니라 재정투융자심사도 해야 하기 때문에 10억이 넘기 때문에 그런 일련의 절차를 거치려면 6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제 생각은 사고이월이나 명시이월을 할 수밖에 없지 않냐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그래가지고 내년 초에 아마 해야 하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손영환 위원   예산도 편성이 되지 않았는데 사고이월은 될 수가 없고 그러면 지금 우리 익산시에서 이 예산을 문체부에다 올린 겁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산은 행자부에다가 특별교부세로 요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특별교부세로 요청을 했구만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손영환 위원   그러면 익산공설운동장 야간 라이트시설 그 부분에 대해서 대충 예산을 얼마나 필요합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총금액이 11억이고 특별교부세로는 5억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그러면 16억이네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아니죠. 총예산 11억중에서 5억은 특별교부세, 6억은 시비부담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손영환 위원   6억은 시비부담으로 해 가지고 그렇게 요청을 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손영환 위원   그러면 일단 이것이 내려와야만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든가 시일이 아까 그정도 필요하겠네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추경할 때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영환 위원   좋습니다.
    특별히 익산시 공설운동장 상당히 관리측면에서라든가 관계공무원들이 고생도 많이 하시고 그러는데 하나의 부수적인 라이트시설 때문에 상당히 고충이 있었으니까 이 부분은 하루속히 이루어져가지고 시민이 하절기라든가 봄이라든가 가을이라든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께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의 질의를 마칩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영철 위원   10페이지 보니까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이라고 해 가지고 6개 종목을 지금 프로그램을 만들어가지고 하고 있는 거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신영철 위원   그런데 지금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하는 프로그램과 국민생활관에서 하고 있는 종목은 어떤 종목이 있습니까?
    중복되는 종목이 뭡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지금 당구, 농구외에는 중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러면 시설이용료의 차이는 어느정도 납니까?
    무료로 해주는건 아니잖아요.
    돈을 조금 받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예, 국민생활관의 경우는 주로 월정액으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는 실내체육관을 행사를 하면 대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월정액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워서 매일매일 한번 사용하는데 1,000원씩 조례상에도 1일 2시간 기준 이용료가 1,000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러니까 이 요금 문제는 어떤 것에 기준해서 요금이 책정된 거예요?
    체육시설에 내가 헬스를 하러 오늘 가야겠다 했을 때 1,000원 받는다는 얘기 아닙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그렇습니다.

○신영철 위원   한달분을 끊어주는게 아니라 매일 받습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본인이 희망하면 30장을 끊어가지고 들어갈 때마다 한 장씩 넣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런 요금이 어떤 기준에 의해서 정해졌지 않겠어요?
    조례나 규칙 같은 것에 그런 요금산정방법이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옛날 내무부 시절에 체육시설에 조례상에 체육관 있기 전에 생활체육 운영하기 전에 조례상 잔디구장의 1회 이용료는 2,000원, 체육관의 경우는 1,000원씩 해 가지고 거의 각 시 군이 비슷하게 이렇게 지침에 의해서 만든 조례나 준칙에 의해서 그걸로 하는 것이지 어떤 기준은 별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래서 지금 국민생활관에서 하고 있는 일이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하고 있는 같은 종목의 일들이 국민생활관이 조금 비싸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약간 비쌉니다.

○신영철 위원   비싸게 함으로 해서 이용객들 국민생활관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객들이 불만을 가질 소지도 있겠네요?
    같은 시설이고 같은 것을 하는데 같은 시에서 국민생활관에 가서 하면 조금 비싸고 실내체육관에 가서 하면 좀 싸고 그런다면 그런 문제점이 있겠네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그런 것은 국민생활관에 가서 불만표시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마는 우리 입장에서 볼 때는,

○신영철 위원   시민들이 불만을 가질 수도 있을거 아니겠어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접근성에 있어서 교통비라든지 이런 것도 전혀 감안 안할 수는 없거든요.
    그것을 기준해서 조례를 만든건 아니지만 여하튼 국민생활관에 비해서 우리가 좀 거리적으로 멀기 때문에 그런 것은 감안이 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신영철 위원   저는 우리가 같은 시 아닙니까?
    똑같은 시 산하에 있는 기관들 아닙니까?
    그런데 어느 지역은 운임이 같고 어느 지역은 운임이 싸다, 지금 접근성 문제 말씀하시는데 그 기준을 우리시로 볼 때 접근성 문제가 타당하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런것들을 하다 보면 국민생활관에 회원들이나 찾아주는 분들이 이쪽으로 많이 가실거 아닙니까? 결과적으로,
    가실 수도 있죠?
    그러다 보면 국민생활관 그쪽에서는 이용객이 줄어들 수도 있는 거죠.
    그리고 국민생활관을 운영하는 측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타격도 있을 수 있단 말이죠.
    운영체계가 같아야만 국민생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쪽으로 갈 것이고 저쪽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 분은 그쪽으로 갈 것이고 같은 시 산하라면 운임이 같아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말하자면 팔봉 사시는 분은 여기까지 오기 뭐하니까 거기로 가실 것이고 여기 사시는 분은 거기 가기 힘드니까 여기 가실 것이고 앞으로 함열에 또 이것이 생기면 함열쪽에서도 함열에 사시는 분은 거기가 가까우니까 거기로 가실거 아닙니까?
    거기는 농촌지역이니까 약간 싸게 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같은 시 산하에서 왜 거기는 싼데 여기는 비싸냐 그런 불만의 소리가 시민들로부터 나올수 있거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 운임체계는 같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제가 생각할 때는 국민생활관하고 똑같은 가격이라고 하면 우리 체육관 이용객이 거의 없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나름대로는 듭니다.

○신영철 위원   없으면 안하는 거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저도 안하면 사실은 편합니다.

○신영철 위원   그만 합시다.

○오인수 위원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이렇게 답변하세요.
    국민생활관 같은 데는 하루에 2,000명에서 3,000명이 온다고 하는데 지금 팔봉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몇 명이 옵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하루에 200명내지 300명이 옵니다.

○오인수 위원   시설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함열쪽 아까 물어보니까 국민생활관장한테 물어보니까 여러 가지 얘기를 쭉 늘어놓드만 함열도 역시 시설해봤자 몇백명 안돼요.
    왜 그러냐 하면 이 근처에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이용객이 얼마나 많느냐가 문제지 가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물을 적에 답변하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이 장소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도 얘기해줘야 돼요.
    그래야 빨리 위원들이 이해를 하지 자꾸 반복된 그런 얘기를 하니까 보세요.
    2,000명내지 3,000명이 이용하는 것하고 거기는 200명도 제대로 안될 거예요.
    본위원이 그전에도 거기로 지나다니다 보면 거기에서 뭐 한다고 하면 몇사람 들어갔다 나오고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답변할 적에 지역에 따라서 다 다르다는 그런 것을 설명해주면 빨리 이해가 가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정규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55회 익산시의회(임시회)중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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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13인)
강덕원     김세현     나훈     남궁승영     서동훈
손영환     송석철     신영철     오인수     이갑세
이종웅     주방식     황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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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6인)
보건소장 유택수
문화관광과장 유영기
보건행정과장 서종태
건강증진과장 오영욱
국민생활관장 김정근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진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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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황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