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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개회식)
제59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11월 16일 (목)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59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 회 사
(10시 05분 개식)
○의사담당 임규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9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임귀택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상철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다해오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올해로서는 마지막이 될 임시회를 열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러므로 본 임시회가 2000년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열리게 되는 만큼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98년에 경험했던 경제위기 한파가 몰아닥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나라경제 그리고 대책없이 쓰러져가는 기업들,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는 실업사태 등 이러한 위기는 그간 우리 국민과 사회 모두가 무계획하고 무절제로 인해서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이라고 생각되는 바 모두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난국 앞에서 그대로 좌절하여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경제위기를 회피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인 자세로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경제발전의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모두 지금의 경제위기를 보다 큰 경제발전의 기회로 만드는데 노력합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제59회 임시회의에서는 2000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 결산보고는 2000년도 익산시가 추진한 주요사업들을 결산하는 보고인만큼 연초 보고한 계획과 잘 비교하여 제대로 추진되었는가를 꼼꼼히 살펴주시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앞으로는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장려할만한 사항에 대하여는 2001년도 업무계획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는 결산보고가 우리 시민들과의 약속한 사항을 보고하는 것인만큼 우리 의회에 보고한다기보다는 34만 익산시민에게 보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보고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임규윤
이상으로 제59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