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록

(제61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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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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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0년 12월 27일 (수) 10시30분
장        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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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기결정의건
2. 2001년도일반회계및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승인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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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기결정의건
2. 2001년도일반회계및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승인의건(익산시장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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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박문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61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제60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우리 예산을 수정해 가지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61회 임시회에서는 아마 의정사상 전무후무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그런 점을 감안하셔가지고 오늘 회의 진행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의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집회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이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이곤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집행기관으로부터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2000년 12월 22일 의안번호 제87호로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61회 익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회부되어 본 위원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에 심사하게 될 안건은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기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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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기결정의건 맨위로

○위원장 박문기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61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기는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금일 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제61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기는 2000년 12월 27일 1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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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1년도일반회계및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승인의건(익산시장제출) 맨위로

○위원장 박문기   의사일정 제2항 2001년도일반회계및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에 대해서 회의진행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정보국장으로부터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거쳐서 계속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그 다음에 축조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제출한 시장을 대리해서 기획정보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제안설명에 앞서서 지난 12월 23일자 기획감사과장으로 부임한 임승구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문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19일 부결된 바 있는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의 예산안을 일부 수정하여 다시 제출하게 된데 대하여 많은 이해와 협조있으시기 바라며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출한 예산안의 규모와 내용은 제60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기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과 같으며 일부 수정편성한 내용은 신시가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비 2억원을 일반회계의 예비비에서 조정하여 연구개발비로 편성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문기   기획정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기 위원   김정기 위원입니다.
    구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당시 행정타운 지금으로 얘기하면 신시가지라고 하는데 이게 그때 약속사항으로 쭉 되어 왔는데 요즘 와가지고 시장님이 이걸 전격적으로 백지화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시고 난 다음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를 전부 다 거쳐 통과한 2001년도 본예산이 부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른 것도 아니고 본회의장에서 사상 유례없이 각 분과위원회를 다 거친 것이 예산이 부결된 사항인데 지금 용역비가 2억원이 올라왔습니다.
    올라왔는데 북부권 구익산군 출신 의원님들이 거의 다 이거 반대를 하셨습니다. 신시가지 때문에,
    그래가지고 내년 2001년도 예산을 다시 통과하기 위해서 이 편성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원은 이 시기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왜 그런고 하니 본회의장에서 북부권 구익산군 출신 의원님들이 반대를 해 가지고 부결되었다고 해서 이 2억을 다시 올리면 시내권에 계신 의원님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실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셨는가 그것을 첫째 묻고 싶고 그리고 이것을 만일의 경우에 여기에서 이것도 통과를 시키고 2001년도 본예산을 통과하기 위해서 이렇게 되었다면 시내권 의원님들의 입지와 또 시내에 계시는 시민들 반응이 크리라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자세히 또 해 주시기 바라고 이 예산을 말입니다.
    지금 안세우고 그 북부권 의원님들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내년도 예산이라든가 적절한 시기를 택해 가지고 했어야 하는데 본위원은 시기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시내권 의원들이 가만히 있겠냐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은 물론 우리 국장께서 어떻게 답변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꼭 시장님한테 묻고 싶은 얘기인데 제가 미리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2억을 올려가지고 예결위를 통과해서 본회의장에서 이게 통과가 되겠습니까?
    저는 절대 이게 시끄럽다고 봅니다.
    시내권 의원들은 애들 말처럼 바보가 되는데 구익산군 의원들은 신랄하게 해 가지고서 행정타운 즉 신시가지를 옮긴다고 하는데 당신네들은 뭐하는 거냐 시청이나 이런 것이 전부 다 신시가지로 간다고 보면 남중동은 남부권이 지금 팍 죽는다고 그러잖아요.
    난리났잖아요. 부송동쪽으로 가니까,
    그런 상태에 처해있는데 이것마저 거기로 간다면 시내에서 시민들이 과연 가만히 있겠냐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은 서두에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북부권 의원님들 상의해 가지고 적절한 시기에 이걸 해야지 그냥 여기에서 이렇게 한다고 해서 이렇게 한다고 따라가고 저렇게 한다고 따라가고 생각도 없이 말입니다.
    2억을 이렇게 해주면 어떻게 됩니까?
    꼭 2억을 해주면 시에서는 할 용의가 있습니까?
    그 두가지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주신 바와 같이 기존에 역앞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공동화 이런 현상도 지금 일고 있는데 앞으로 행정 신시가지 문제 이런 문제가 되었을 때의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 이러한 여러 가지 조건이 우리에게 지금 있기 때문에 행정타운 문제가 그동안 누차에 걸쳐서 시정질문도 있었고 의원님들로부터 여러 가지 많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때 시장님의 답변내용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여건이 조성될 때 하겠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그런 말씀으로 답변이 되신 걸로 이렇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여건 관계가 성숙되었을 때 하겠다는 그런 내용인데 지금 2억을 추가로 반영하게 된 사항은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년도 예산안의 최종승인단계에서 본회의장에서 이러한 반대토론이 있어가지고 다수의 의원님이 반대의사를 이 사유 때문에 해 주셨기 때문에 다수 의원님의 의사를 저희 집행기관에서 반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는 그런 말씀으로 요약을 해 드리겠습니다.

○김정기 위원   그러니까 다수의 의원님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이것을 어쩔 수 없이 2억을 반영했다 하는데 아까 말씀중에 여건이 조성되면 하겠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쭉 시장님이 해왔다라고 보면 북부권 의원님들이 이렇게까지는 안했을 겁니다.
    시장님 얘기는 본위원이 안들었는데 본위원이 북부권 의원들한테 듣기로는 완전 백지화를 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먼저번에 본회의장에서도 몇번 이렇게 말씀하시는걸 듣고 그랬습니다.
    그랬을 때 여건이 조성되면 하겠다라고 여운을 남겼으면 우리 북부권 의원님들이 이렇게까지는 안했으리라고 믿습니다. 본위원이 듣지는 안했지만,
    이거 완전히 백지화라고 하니까 이런 일이 났는데 이런 것들은 사실은 의원님들간에 북부권 의원, 시내권 의원 나중에 이거 보이지 않게 암적인 뭐가 생겨납니다. 틀림없이 이렇게 되면,
    그러니까 이런 것을 미리 집행부에서 생각을 깊이 해 가지고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될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저런 생각도 해봐서 이걸 지금 올리지 말로 아까 말씀대로 그렇게 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어서 본위원이 얘기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기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오준 위원   저는 다른 각도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두 번째 답변을 안해 주셨는데요.
    우리 김정기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두 번째 부분 만약에 2억 신시가지 용역비가 통과되면 이거 집행합니까?
    신시가지 그쪽으로 합니까?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여기에 부기에 나와있는 바와 같이 신시가지 조성에 따른 타당성조사라든지 거기와 관련한 용역을 승인을 해 주시면 하라는 걸로 알고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장오준 위원   그러면 시장님이 여러차례에 걸쳐서 시정질의와 또 의원님들의 어떤 얘기를 듣고 여건이 조성되면 조성을 하겠다고 했는데 조성이 되었습니까?
    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국장님이 보이셨는데 조성이 되었습니까?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그러니까 여건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다양한 요인이 있겠습니다마는 1차 단계로 의회에서 다수의 의원님들이 이걸 반영하라는 그러한 뜻이 지난번 예산안 심의때 있었던 걸로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장오준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생각에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봅니까?
    그래서 조성이 되었기 때문에 동료의원님들이 얘기한 이런 부분을 반영하시겠다는 말입니까?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100%의 완벽한 여건이라고 이렇게 답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판단한 부분과 또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판단해서 지난번 예산안 심의때 반영해 주신 그러한 의견도 있고 해서 의회의 의견을 존중한 걸로 그렇게 보겠습니다.

○장오준 위원   여건이라는 것은 군장지역이 확대가 되면서 우리 익산에 인구가 자동적으로 유입이 되고 타당성 조사는 안했지마는 여러 기관에서 보도한 것을 보면 신시가지 조성은 익산에 5만 이상의 인구가 더 유입되면 신시가지 계획을 추진해도 무리가 없다고 그런 얘기가 되었는데 아직 그런 여건들이 충분히 되지 않고 물론 시장님이 백지화 그런 엇비슷한 말씀을 하셨지만 이것은 우리 국토이용계획에 2016년까지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시장님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하겠다 안하겠다 그거에 관계없이 국토이용계획에는 수립이 되어 있죠?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예, 반영이 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장오준 위원   그랬는데 앞으로 2016년까지 갈려면 기본여건 조성이 되지도 않고 이것보다 더한 것들은 의원님들이 목소리를 높였어도 예산에 편성을 해주지 않았는데 왜 이것만은 이렇게 해 주셨어요?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당초 요구한 예산안에는 신시가지 조성에 따른 용역비가 포함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최종심의과정에서 의회에서 신시가지 조성에 따른 관련비용이 전혀 반영이 안되었다는 뜻으로 일반회계의 예산이 부결된 걸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요구를 한 것입니다.

○장오준 위원   국장님 개인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복되는 질의인데 국장님 생각에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보십니까?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당초 예산안에 반영을 안시킨 것은 그러한 여건관계가 아직 미숙했기 때문에 반영을 안시킨 걸로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기   우리가 여건이라면 최고결정권자인 시장의 의지와 똑같은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 답변을 잘해 주셔야지 여건이면 시장이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 하는 그 의지와 똑같은 거예요.

○장오준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기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재희 위원   똑같은 질의인데요.
    학술용역비 신시가지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2억 그런데 엄격히 따져보면 타당성조사라든지 기본계획용역이라든지 이런 것은 2억 가지고는 부족하죠?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지금 이 요구는 도시개발과에서 여러 가지 심사숙고를 해 가지고 요구된 금액입니다.
    이 금액으로 가능하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박재희 위원   그렇다면 이 금액으로 타당성조사를 한 결과 지금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시가지 조성은 아직 이르다 이런 판단도 거기에서 나올 수가 있죠?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결과에 그러한 내용도 담을 수 있겠죠.

○박재희 위원   그러면 타당성조사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여건이라든지 주변환경 또는 거기가 과연 신시가지로서 지금 현재 필요성이 있는가 이런 것들이 학술용역에서 분명히 가름이 나죠?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예, 짚어질 걸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기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석철 위원   지금 김정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충분히 존중합니다.
    또 우리 장오준 위원님께서 질의한 사항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3대 시의원들간에 무슨 의견대립이 아니라 이것은 95년 5월 10일 시 군통합조건으로서 이리시민과 익산군민과의 약속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5년동안 추진을 않고 각종 보석테마공원이다 골프장이다 무슨 신흥체육공원이다 이런 데다가는 수백억씩을 투자하면서 우리 당초에 이리시민과 익산군민과의 약속사항을 추진않는다 해 가지고 본회의에서 예산을 부결시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한 바와 같이 기본조사나 타당성은 사실상 거기에다가 설치를 해야 하냐 안해야 하냐 하는 그러한 심도있는 조사라고 본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당성조사에서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것이 아직 이르다고 판단이 되면 행정부에서 이를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또 타당성조사에서 신시가지 조성이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라고 보면 이를 추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익산군민과 이리시민의 약속사항으로서 이번 우리 의회에서 이것을 원안대로 편성해 주신다라고 보면 앞으로 조사를 해서 추진하든 않든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또 서로 상호간에 이리시에서 나온 의원이다 또는 익산군편에서 나온 의원이다 이런 차원을 떠나서 우리 익산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차원으로서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안대로 이렇게 추진할 것을 말씀드리고 주문하면서 이상 간단하게 생략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기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여기에 신시가지 조성이라고 했는데 신시가지나 행정타운이나 그 맥락이 같은거 아닙니까?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행정타운이라는 용어는 도시계획법상 일단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라고 그런 내용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편의상 만든 용어이지 어떠한 규정이나 관계법규에 나오는 그런 단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 단어는 신시가지 이름으로 나오는 것이지 행정타운이라는 그런 단어는 안나온다고 합니다.

○위원장 박문기   그러면 신시가지 조성에 있어서 지금 신시가지가 조성되려면 익산시 인구가 몇 명정도나 있어야 됩니까?
    신시가지 조성한다면 익산시에 인구가 몇 명이나 있어야 조성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어떠한 인구에 기준해서 새로운 시가지를 만들고 안만들고 하는 것은 그때의 상황과 관계된 판단에 의해서 하는 것이지 30만이나 50만이나 100만 이러한 기준이 있을 때 꼭 신시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규정은 없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기   그때 당시에 시장의 의지는 60만이 있을 때 신시가지를 조성한다 이렇게 얘기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 신시가지 조성하려면 타 도시에 유입인구가 있어야지 형성이 되는 것이지 지금 현재 익산시 인구만으로 거기 가서 신시가지 조성한다고 거기에 이사가서 살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런 것도 기획정보국장께서는 잘 알아두셔야 됩니다.
    예산이 올라올 때는 시장이 사업할 수 있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2억의 용역비가 올라온 거예요.
    그러면 우리 익산시의회 의원님들이 지난번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왜 신시가지 조성을 않느냐 여러분들이 시정질문을 하셨는데 그 답변은 시장께서는 백지화 한다 그랬는데 다시 의지가 있기 때문에 용역비 2억을 올린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앞 뒤 절차가 맞지 않습니다.
    그렇게 긴박한 사항같으면 본예산에 올라와야죠.
    질의가 없으므로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해서 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했습니다.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기획정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이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이곤입니다.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의안번호 제87호로 안건명은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안이 되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지방자치법 제118조 및 지방재정법 제30조의 규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매회계년도마다 예산을 편성하여 회계년도 개시 40일전까지 의회에 제출, 승인을 얻도록 되어 있어 2000년도 11월 20일 의안번호 제78호로 제출하였으나 제60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00년 12월 19일 익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였던 바 의결과정에서 부결되어 집행기관에서 2001년도 일반회계예산안을 수정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의 증감 및 성질별 내역은 그 다음장 3페이지와 같습니다.
    예산안의 총규모는 3,892억1,900만원으로 당초예산액보다 865억4,400만원이 늘어나 28.6%가 증가된 것입니다.
    다음장 4페이지입니다.
    세입예산 회계별 총괄입니다.
    회계별 총괄 지방세가 전체예산중 13.8%, 세외수입이 31.9%, 지방교부세가 19.2%, 지방양여금이 5.8%, 조정교부금이 1.8%, 보조금이 27.5%가 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세출예산 회계별 총괄입니다.
    전체예산중 경상예산이 21.9%를 차지하고 있고 사업예산은 64.5%, 채무상환은 2.8%, 예비비 등에 10.8%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제출된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건은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2000년 11월 20일 의안번호 제78호로 익산시장으로부터 제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60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00년 12월 19일 익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였던 바 의결과정에서 행정타운조사용역비의 미계상으로 인한 반대토론 결과 표결로 이어지면서 부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장은 당초 익산시의회에서 심사되었던대로 의회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삭감한 예산 15억9,075만원중 2억원은 신시가지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비로 편성하고 나머지 잔액 13억9,075만원은 당초예비비 29억2,955만원에 포함하여 총 43억2,030만원을 예비비로 편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따라서 당초 제출된 예산안이 제60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되어졌고 심사과정에서 문제점으로 도출되어 삭감된 예산중 2억원을 제외한 삭감전액이 예비비로 편성되어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되나 신규로 계상한 신시가지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비 2억원에 대하여는 시민의 정서와 여론을 고려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박문기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하셨고 우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으셨습니다.
    다음은 예산안에 대해서 축조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있는 축조심사를 위해서 간단회 형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하고 축조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박문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방금 간담회에서 협의된 내용대로 신시가지 조성 기본계획용역비 2억원을 삭감하고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200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위원님들 노고 많으시고 협조해 주신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제61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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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김정기     박문기     박재희     손영환     송석철
이갑세     장오준     정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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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2인)
기획정보국장 이기훈
기획감사과장 임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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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박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