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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사회산업건설위원회-제1차)
제85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사회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3년 04월 23일 (수) 10시
장 소 : 사회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심사된안건
1.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익산시장제출)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김종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중 제1차 사회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4월 17일 제83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본위원회가 양성자가속기사업 후보지 선정 방침 변경에 따른 정부의 부당성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 가결시켰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익산시보석박물관 관람료 인하 및 주차료를 무료화하는 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 1.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익산시장제출) 맨위로 |
(10시 06분)
○위원장 김종만
의사일정 제1항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을 제출한 시장을 대리하여 산업진흥국장님으로부터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산업진흥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산업진흥국장 서민구입니다.
제안보고에 앞서서 참석 간부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장 전연옥, 관리담당 박래경, 시설운영담당 박철수.
제안보고 드리겠습니다.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입니다.
( 제 안 설 명 )
이상 간략히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종만
산업진흥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조진철
전문위원 조진철입니다.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 이유 및 주요골자와 참고사항은 집행부 설명이 있었으므로 생략하고 검토 결과만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는 제611호 2001년 11월 16일자로 제정 다음해 5월 22일 보석박물관을 개관 익산보석박물관이 전국 관광명소로 급부상 보석의 도시 익산을 알리고 보석의 역사를 한 눈에 판단할 수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에 관내 시민은 물론 타 지역인들까지 하루 평균 2,000여명, 주말은 5,000여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무료 관람 기간동안 보석관광명소를 찾았으며, 특히 박물관 옆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실물크기의 다양한 공룡모형과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는 데다 지질시대를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는 화석전시관도 위치해 유치원생을 비롯 청소년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통 문화 유적과 보석의 도시 익산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널리 홍보하여 관람객 유치, 주차료 등 관람객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람료를 인하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여 보석의 도시 익산 이미지 홍보 및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으며, 관람자와 시설이용자의 차량에 대한 주차료를 무료화하여 관람의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하고 익산시민에게는 관람료의 50퍼센트를 할인하여 익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차료를 무료화하여 시민의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익산시민으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사안으로 이상과 같이 보석박물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사료되오니 조례안 심사시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만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안설명과 검토보고가 있었습니다.
본 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문선 위원
수고하십니다.
손문선 위원입니다.
지금 이 가격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따로 분석을 통해서 나온 것입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임의적으로 결정을 한 것입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이 문제는 처음에 보석박물관이 개관 당시에는 그래도 관람객이 좀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관람객이 줄어들고 그런 문제가 있어서 이 박물관 문제를 국내에 있는 다른 박물관과 비교 검토해 보는 것이 합리적이겠다 해서 저희 사업소에서 전국에 있는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비교를 해 봤고 또 그런 과정에서 박물관 이용자라든지 시민들의 설문을 들어보는 것이 타당하겠다 그런 의견을 들어서 세 번에 걸쳐서 설문 조사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나온 얘기는 공통적으로 관람료가 비싸다 그런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박물관의 관람료를 검토를 해 봤습니다마는 너무 낮게 책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높게 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해서 저희들 그런 의견을 들어 가지고 저희들 나름대로 위원회도 열고 심사도 하고 해서 책정된 그런 안이 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잘 들었습니다.
지금 할 얘기는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보석박물관 사업이 현재 채시장님께서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수익 사업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전에 조한용 시장은 6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분명히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어떻게 박물관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느냐라고 하는 3대 의회의 논란도 있었고, 시민 사회 단체들의 문제 제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현재같은 일이 예상이 되어서 왔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한 지금 그 당시에 보석박물관 사업에 대해서 타당성 조사를 했던 용역 업체나 이 사업을 추진했던 관계 공무원들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의 소재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보석박물관은 우리 나라에 없는 그런 박물관입니다.
그래서 익산에 보석박물관이 생긴것 자체가 자랑스러운 문제가 되겠습니다.
전임 시장이 수입을 6억원까지 올릴 수 있다라는 것은 그 때 나름대로 분석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이 되고 그런다고 하면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후임자들이 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보석테마지구 4만3,000평안에 뭔가 보완을 해서 앞으로 당초 소기의 목적한 바대로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합니다.
행정이라는 것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될 수도 있고 또 그 이상의 목표 달성을 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현재 보석박물관은 전국에 없는 유일한 자랑거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운영만 잘하고 소재만 잘 개발한다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전임자들이 잘했다, 잘못했다 판단하기 보다는 후임자들이 더 노력을 잘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전국 유일의 박물관이고 뭔가 기증자의 기증에 의해서 4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자를 해 가지고 이 사업을 했고 앞으로 더 투자를 예상하지만 그 당시에 우리가 투자를 할 때 타당성 용역을 하든 담당 공무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에서도 솔직하자 이것입니다.
솔직해서 정확하게 보석박물관에 대한 사업 성격을 분명히 규정을 짓고 굉장히 화려한 청사진만 제출하면서 모든 것이 금방 사업이 되면 어쨌든 굉장히 성과가 있어 가지고 익산시가 대단한 세계의 보석 도시로 발전을 하고 세계의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고 6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엄청나게 화려한 청사진을 제출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와 보니까 채시장님도 수익 사업 성격이 아니라 문화휴식공간으로서 거기에서 고기만 구워먹어도 되겠다라고 하는 이런 개념으로 가기 때문에 본 위원은 이런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고, 앞으로 익산시 모든 사업이 시민들한테 홍보할 때는 굉장히 화려하게 홍보를 합니다.
웅포골프장 같은 경우도 세계적인 골프도시, 수십만명의 골프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연 세수익이 얼마가 되고 이런 식으로 가니까 나중에 딱 뚜껑을 열어보면 허망하고 시민휴식공간 정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와 버리면 실제 이것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거의 전철을 안 밟기 위해서도 분명하게 과거에 잘못된 것은 인정을 하고 앞으로 이것을 활성화시킬 것에 대해서는 정확히 대안을 제시를 하고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입장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고, 당시 이 보석박물관 사업에 대해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했던 전문가 교수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히 앞으로 익산시가 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마이너스에 대한 고려를 분명히 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전에 본 위원이 얘기할 때 김동섭 박사가 600억원 상당의 보석을 기증을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까 다 나석만 있고, 지금 모자이크해서 걸어놨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쨌든 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분명한 기증을 이유로 해서 우리 익산시를 속였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그 때 국장님이 담당하지 않으셨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행정에서의 사과가 됐든 이런 부분에 앞으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표방을 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의견이거든요.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기증자라든지 당초 계획 이런 문제는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사후에 보완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런 문제는 보완해 나가고 제가 여기 산업진흥국장으로 있는 동안 이 문제를 떠나서 또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마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의회와 충분히 검토를 하고 사전에 의견을 조율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적해 주신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현재 보석박물관이 박물관과 화석전시관, 공룡전시 현재 이런 수준에 있어 가지고 어떤 국민들이나 시민들이 와 가지고 놀 수 있는 그런 시설은 아직 안 됐다 저는 그런 주장을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광대학교 교정보다는 조금 더 좋게 만들어야 할 것 아니냐, 우리 시설이.
그래서 와 가지고 주민들이 박물관 안에 안 들어가더라도 사진이라도 찍고 놀 수 있고, 또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줘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거기에 보석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그런 사업이 과학산업과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문제를 확정짓기 위해서 간담회를 2번 했고, 앞으로 3차 간담회를 통해서 의견 조율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충분히 보완을 해서 또 보완된 사항을 의회와 충분히 의견조율을 한 뒤에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하자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근무하는 동안 충분히 하자 치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앞으로 일을 하실 때 앞으로 보석박물관이 우리가 용역도 하고 투자도 앞으로 이루어지겠지만 공개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투자에 대한 방법이나 투자 예산 규모나 어떠한 시설을 확장하려고 하는 이런 부분이 됐든, 이런 부분이 단지 용역 받고 행정에서 밀어붙이기로 하고 전3대의회 보니까 우리가 특별사무조사해 놓고도 예산 심사할 때는 그대로 통과를 시켜주던데, 이런 대 시민 공청회나 아니면 투자 부분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서라도 의견을 정확히 공개적으로 듣고 가장 타당한 방법이 뭔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일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또 하나 묻겠습니다.
보석박물관 월별 관람객 현황을 보면 3월말에 합계가 9,444명 들어왔는데요.
유료가 5,750명, 무료가 3,694명, 퍼센트로 하면 무료가 39퍼센트 정도가 됩니다.
무료가 평균 40퍼센트가 되는데, 이 부분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지금 저희가 조례상 무료로 할 수 있는 대상자가 6세 이하의 어린이거든요.
부모하고 같이 온 6세 이하의 어린이하고 65세 이상 된 어르신들, 장애인, 이런 분들이 대상이 되는데, 이런 분들의 관람이 많았다고 평가가 되고요.
○손문선 위원
그러면 지금 유료 관람객 중에서 어린이 부분인데요.
1월에는 201명, 2월에는 퍼센트가 “0”이고, 3월말에는 31명 1개팀정도 31명 되는데, 지금 단체관람이라고 하는 것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현장학습이나 이런 부분들이 연계가 되어 가지고 보석박물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 가지고 단체관람 실적이 없는 겁니까?
아니면 시기가 도래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1월, 2월, 3월은 사실상 학기초이기 때문에 수학여행이라든지 소풍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다니기 때문에 사실은 활발하게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가 어린이집이라든지 이런 데는 작년에 많이 홍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시설 자체가 와서 구경할 수 있는 테마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되어서 그 쪽에 촛점을 맞춰서 보석박물관단지 내를 정비를 해 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라든지 이런 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금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연락을 취해서 구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여기에서 주요골자 1쪽에 보면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설정된 자중 신분증을 제시하는 자에게는 별표 1의 관람료 50% 할인하도록 함,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여기를 첨가를 시켜서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관, 단체 여기도 들어가야 하지 않겠어요?
예를 들어서 유치원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주민등록증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익산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어린이집이 됐든, 유치원이 됐든, 단체가 됐든, 기관이든 여기에 단체 관람을 하면 50% 할인한다 이런 것도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선생님들이나 주민등록증 가지고 있지, 유치원생들은 .
그런 유도리가 있는 것입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어린이들은 인도하는 선생님 있잖아요.
그리고 또 그 문제를 저희들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50% 할인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조례 내용이 이렇게 되어 있어도 운영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그렇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리고 지금 다른 자치단체 박물관을 보면 성인 기준으로 볼 때, 2,000원에서 1,500원, 2,000원에서 300원까지 간격을 두고 요금이 부과가 되고 있고, 청소년이나 이런 쪽은 1,500원에서 150원, 그 다음에 어린이는 1,000원에서 무료 이 정도 수준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익산은 보면 성인같은 경우가 1,000원 정도 할인이 되어 가지고 3,000원에서 2,000원 이렇게 되었는데 이것을 더 폭을 낮출 필요는 없어요?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무료로 해 주고 싶은 그런 마음은 가지고 있는데, 저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 공립박물관의 경우보다는 우리 것이 좀 비쌉니다.
그리고 사립박물관보다는 그래도 우리가 수준은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은 저희들이 한 번 이 정도 해도 수입이 평균 관람료가 33% 내리고, 주차료나 모든 것까지 하면 전체 수입의 40% 수준에 가깝게 내리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들이 이렇게 한 번 운영을 해 보고 그렇게 해서 잘 활성화되면 계속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했을 때도 문제가 됐을 때는 다시 위원님들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손문선 위원
마지막으로 관람시간 조정 문제인데요.
요금만 나와 있기 때문에요.
우리가 이 조례상으로 보면 3월 1일부터 10월 31일자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관람 티켓을 구매하려면 관람시간 한 시간 전에 구매를 해야 하니까 보통 오후 5시까지 들어와야 관람이 가능하고 동절기 때 1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10부터 오후 5시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공무원들 편의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출 퇴근 시간에 맞춰 가지고 관람시간을 결정했다고 보고 있거든요.
지금 5시나 6시되면 굉장히 환하다는 것 아시고, 또 하나는 지금 거의 우리가 하절기 때는 전국의 모든 관광차들이 관광을 위해서 돌아 다니고 있을텐데 익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 패키지를 가지고 오기는 어렵고 지나가는 하나의 코스로서 박물관이 많이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시간을 더 늘려 가지고 6시까지 티켓을 끊는 사람에 한해서 한 시간 여유를 준다든지 아니면 더 시간을 늘려서 야간관람도 가능하게 한다든지 이런 대책도 마련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공무원 퇴근시간 되면 나가라고 해 버리면 일반 직장인들이나 이런 사람들 다 퇴근시간이 비슷할텐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그것이 예를 들면 지금은 근무시간이 6시까지잖아요.
현재 우리 계획대로 한다고 하면 6시까지 입장권이 끊어진 분들에 대해서는 7시가 됐든, 8시가 됐든, 9시가 됐든 안내를 해 준다 그런 뜻이고요.
6시가 넘어서 온 분들에 대해서는 못한다, 그런 얘기거든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6시니까 6시에 퇴근한다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6시까지 들어오신 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계속 안내를 하고 진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요.
그런데 위원님 얘기하신대로 계속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7시든지, 8시든지 좋습니다마는 시간을 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속 와서 관람하겠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생기죠.
그렇기 때문에 .
○손문선 위원
시간을 정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관람 시간은 분명하게 관람 인원들한테 홍보가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고, 약속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조례 상으로 보면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지만 티켓을 끊으려면 한 시간 전에 그렇게 되어 있죠?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물론 도착하신 분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죠.
조례상 그렇게 되어 있지만 우리 단지 내에 들어오면 일단 오신 것으로 봐 가지고 관람권을 끊어드리는 것이죠.
○손문선 위원
지금 6시에 와도 관람권 끊어줘요?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6시 정각에 도착하면 해 줘야죠.
○손문선 위원
조례 상에 보면 한 시간 전에 되어 있기 때문에 .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장 전연옥
손 위원님 말씀하신 점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규정상으로는 5시 마감, 6시 마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날 쉬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같은 예를 말씀 드린다면 요 근래는 경상도 쪽에서 단체 손님들 상당수가 오거든요.
그러면 그 분들은 보편적으로 월요일날 쉬는 것으로 알고 화요일날은 와요.
어제 같은 경우도.
관광버스 4대가 오거든요.
그러면 저희는 직원이 설령 적더라도 쉬는 날이기 때문에 그래도 필수요원은 나와서 정비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홍보하고 한 목적이 사람들이 많이 오도록 하는 것인데, 온 사람을 우리가 돌려보낼 수는 없다 그렇게 해 가지고 그 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시설이 일부 지금 저기하더라도 이해를 해 주십사하고 양해를 구하고 관람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시간을 고정적으로 연장을 하면 모든 시스템을 가동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애로도 있고 또 낭비적인 것도 있기 때문에 단체적으로 오는 분들은 저희가 시간이 이렇게 되어 있지만 조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관람을 빨리하고 내려오십시오 이런 식으로 양해를 해 가지고 저희가 입장을 시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그러면 개인은 자제를 시키고 단체 같은 경우는 보통 6시까지 들어오면 관람이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장 전연옥
셔터를 내린 후에라도 단체가 왔을 때는 저희가 올려서 시간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하고 관람시키고 있습니다.
○손문선 위원
지금 보면 박물관이 다 일찍 문 닫는다라고 하는 소문이 퍼져 있어 가지고 사람들이 피해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간 운영에 있어서 충분하게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요.
다른 지역의 박물관이나 전시관들은 몇시까지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을 참조를 해서 익산시가 딱 정해진 시간만 셔터를 내리는 것이 아니고, 하절기는 한 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운영을 해도 되지 않겠느냐 라고 하는 것이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황종하 위원
황종하 위원입니다.
조례안에 벗어나는 질의 같은데 지금 관람객이 줄어드는 요인 중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요즘 업무보고를 안 받았기 때문에 식당 동의 변화를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가를 보고를 안 받아서 모르겠는데, 식당 동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식당 문제는 원래 스넥코너하고 매점은 임자가 있어서 계약을 했고, 식당의 경우는 현재 저희가 입찰 공고를 수차례 했습니다.
당초에 2,800만원 선에서 해 가지고 1,600만원까지 내려와서 지금 원매자가 없기 때문에 제가 현재 소장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소장한테 주문하는 것이 원매자가 민간이 와서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자 제가 그런 제안을 하고 있고요.
이유는 우리 박물관 내에 손님이 왔는데, 밥 먹는 시설은 있어야 할 것 아니냐?
그래서 제가 시장님한테 보고를 해 가지고 자체적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방안을 하자 그렇게 해서 현재 주문을 하고 있고, 그 문제는 조만간에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줄어드는 원인의 하나가 식당도 된다, 제가 그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자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를 해 보자, 실무선에서는 사고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얘기를 하기 때문에 제가 보험 가입을 해서라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를 해 봐라 그래 가지고 현재 실무선에서 검토해서 시장님한테 결재를 올려서 저희가 예산 조치 받아 가지고 민간인이 없기 때문에 식당을 자체 운영하는 방안으로 시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황종하 위원
그런데 식당동이 분양 안 되어 가지고 세입자가 없다 보니까 또 시설을 한다고 했는데, 그 시설은 지금 안 했다 그 말이죠?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그런 시설은 안 하고, 우선 집기만 살 수 있는 예산이 1,000만원 정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황종하 위원
그리고 어느 유원지 내지 관람할 수 있는 시설에 가면 먼저 식당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보석박물관만큼은 식당이 보이지 않고 너무 외져 가지고 관람하는 사람들이 육안적으로 안 보이고,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우선 관람하면서 거기에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거기는 잘못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식당 동을 앞으로 해서 다시 지을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관람객이 계속 저하되는 요인 중에 식당을 처음으로 뽑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거기 가서 관람도 해 보고 했지만, 식당 구조 자체가 거기에서는 할 수 없는 시설을 지어 놨습니다.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할 수가 있을 것 같으면 벌써 세입자 몇 번 유찰되었습니까?
들어가요.
그런데 본 위원이 가 본 결과 절대적으로 거기에 식당을 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식당 동을 다시 지을 수 있는 연구를 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보석타운 문제를 하면 공방이라든지 쇼핑센터, 대규모 행사장 이런 것을 다시 만들거든요.
실무선에서도 식당이 멀리 떨어져 있어 가지고 식당 운영이 누가 한다고 해도 안 된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박물관 옆으로 바로 옮겨야 한다 그런 얘기를 하더만요.
그런데 식당만 옮기기는 좀 그렇고 그런 문제를 같이 할 때 제가 소장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식당을 가깝게 옮기는 방안을 그 때 가서 검토를 해 보고, 우선은 현재 상태에서 직영으로 방안으로 해 보자 이렇게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황종하 위원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지적을 하겠습니다.
거기 식당 동에 가 보니까 어느 식당에 가더라도 화장실 내지 샤워장 시설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름에 더울 때 일을 하고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없어요.
그래 가지고 어떤 세입자가 그런 시설에서 장사를 하겠는가, 이렇게 봤을 때는 정말 거기는 식당동은 다른 용도로 활용하고 앞으로 식당동을 다시 내어 가지고 지을 수 있도록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여러 가지로 잘 보셨습니다.
저도 보니까 식당 문도 뒤로 나 있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더라고요.
저희들이 개선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종하 위원
이상입니다.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감사합니다.
○신영철 위원
실질적으로 제5조3항에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설정된 자, 신분증을 제시하면 50%를 할인해 주겠다 그런 얘기 아닙니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단체 관람객에게는 적용을 안하죠?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적용합니다.
○신영철 위원
그러면 1,000원이네요.
지금 결과적으로 4,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하자는 조례 아닙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그런데 3,000원이 됐단 말입니다.
단체로 가면 2,000원이 되는 것 아닙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그러면 거기에 50% 감하면 1,000짜리 되는 것 아닙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적용시킨다는 얘기입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그러면 익산 사람들은 1,000원이면 갈 수 있네요?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그런 부분이 불확실한 것 같아서 질의한 것입니다.
1,000원 받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2,000원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단체로 오는 입장객에게 제5조3항을 적용하느냐, 안 하느냐 그 부분을 분명하게 성문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그래서 이 조항 가지고 단서도 만들고 실무자들이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얘기가 있었는데, 단서를 신설하지 않더라도 이 조항 가지고 단체로 오더라도 50%는 할인해 줄 수 있다 이렇게 심의가 됐었어요.
○신영철 위원
안 했을 경우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죠.
단체 손님에게도 50%를 적용하지 않을 때에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왜 안 해 주냐?
1,000원인데, 왜 2,000원 받느냐?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반드시 할 것입니다.
○신영철 위원
그러니까 안해 줄 때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지금 검토 과정에서는 2중 할인제가 없다 그런 얘기도 나오고 그랬었는데요.
단서도 나오는데 제가 단서를 없애고 단체에 대해서도 일단 50%를 무조건 할인한다.
○신영철 위원
문제가 생길 일이 없죠?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적용을 하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긴다?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금 전에 손문선 위원께서 많은 걱정을 했고, 용역회사나 김동섭 박사에 대한 익산시의 태도가 모호한 부분도 있다.
특위 활동에서도 지적을 했을 것입니다.
나중에 이런 문제가 이렇게 됐을 때 법적 대응까지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던 특위의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전에 국장님 말씀하실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일정한 액션을 취하겠다고 하시는 것인지 전혀 그러한 액션을 취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인지 애매하거든요.
분명히 말씀을 일단 해 주셨으면 좋겠다.
용역회사나 6억원이 들어온다, 뭐 한다 거창하게 화려한 얘기들을 하셨죠.
그 사람들이 직접 나와서 한 것으로 아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는 김동섭 박사에 대한 조금전에 말했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익산시가 무슨 액션을 취할 필요가 있는 것인가, 취할 것인가, 아니면 안 할 것인가 그것을 분명히 말씀을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면 할 것 같고, 어떻게 들으면 안 한다는 얘기인 것 같고 그런데, 국장님 어떻습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법적인 문제는 제가한다고 말씀 안 드렸고, 지금 용역회사에서 설계 문제를 받아들인 것 자체는 시가 받아들인 것이거든요.
받아들였다고 한다면 용역회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시에 문제가 있었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용역회사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되고, 김동섭 박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돈을 받고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분이 얘기했을 때 실무선에서 시에서 충분히 확인을 하지 못한 그런 잘못이 있는 것이지, 김동섭 박사가 특별한 잘못을 했다 이렇게 추궁하기는 힘들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신영철 위원
본 위원이 그 말씀이 나오시리라고 예측을 했습니다.
김동섭 박사에게 책임을 묻기도 어렵고, 용역회사에게 책임을 묻기도 매우 어렵고, 우리 익산시가 요구한 것이니까 그렇게 해 달라고 요구했을 것이니까 어렵다면 그렇게 요구한 우리 익산시 공무원들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 분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있는 것 아닙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그래서 책임 묻는 문제는 제 소관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 드린 것은 뭐냐 하면 그런 문제를 방금 제시가 됐기 때문에 검토를 해 봐 가지고 제가 근무하는 기간동안 그런 하자 문제를 추이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영철 위원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실 것입니까?
책임을 물을 방향으로.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책임 묻는 문제는 다른 부서 소관이기 때문에요.
○신영철 위원
현재 소관이 국장님 소관 아닙니까?
국장님이 요구하면 가능한 것 아닙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책임 문제는 감사 부서나 시장님이 하셔야 할 사항입니다.
○신영철 위원
의회에서 이 문제를 이런 쪽에 뜻을 같이 하는 의원님들이 많은 분이 계셔 가지고 공론화시켜서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 머리 아프실 일 아닙니까?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의회에서 정기회 때 행정사무감사가 있으니까 그 때 말씀을 하셔야 .
○신영철 위원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지나간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은 사람이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익산시에 계속되고 있다, 익산시가 크게 뭔가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큰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런 현상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웅포 골프장 문제도 이런 현상이고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한 공론이 자세가 바뀌지 않으면 상당히 문제가 있다.
지금 우리 익산시 뭐 하나 제대로 되어 가는 것 있습니까?
없지 않습니까?
어떤 측면에서 볼 때.
그렇기 때문에 시작단계에서는 화려한 어떤 청사진을 의회에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제시했는데, 실제 뚜껑이 열린 다음에는 보잘 것 없어져 버리는 이런 현상들은 어떠한 의욕이 너무 앞서서 그런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이것이 우리 익산시 공무원들이 생각을 바꿔야 할 그런 문제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지나간 일이고 이제부터 잘해보자라고 하는 태도로 가실런지는 모르지만 이런 문제들을 계속 제시했을 때는 익산시 집행부에서도 뭔가 단호한 모습들을 시민이나 의회에 보여줘야 앞으로 이런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볼 때 앞으로도 또 한 번 입장료를 내리겠다라고 하는 조례안이 머지 않아 또 올라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조금 전에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이렇게 한 번 해 보고 안 되면 또 바꿔보자.
조례안을 자주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본 위원은 이것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이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현재 나온 자료에 의하면.
가장 비싼 것인데, 이것 계속 이렇게 하지 말고 단호하게 한 번 하면 어떻겠느냐?
무료로는 못할망정 다른 박물관과 형평을 맞춰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이러한 우리가 이것이 수익 사업은 아니다, 요즘에 와서 그렇게 말씀하시죠.
수익 사업은 아니죠.
우리 익산시가 추구하는 어떤 수익사업은 아니지만 이러한 어떤 사업들이 아무리 이것이 문화사업이고 우리 익산시를 홍보하는 좋은 그런 사업이라 하더라도 이런 사업들이 적자의 폭을 최소화시켜 나가는 것이 행정이 담당할 일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것들을 의회에 입장료를 다운해서 인하하겠다라고 하는 조례안을 제출할 때는 관람객 수를 어떻게 하면 늘릴 것인가 하는 계획이나 복안도 이 자리에서 밝혀주셔야 된다, 그래서 누적되는 폭을 관람객 확충을 통해서라도 만회하려고 하는 공무원들의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니냐, 그런데 그런 것이 오늘 전혀 비춰지지 않고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떻습니까, 앞으로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아직 1년이 안 됐지 않습니까?
1년이 안 돼서 연간 얼마가 들어오는가 정확한 데이타는 없다 하더라도 지금 대충 계산하면 2억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추세가 계속 입장객이 줄어든다고 하는 것은 앞으로 이것도 달성하기 어려워진다는 얘기이고, 그렇다면 연간 예산액이 얼마입니까?
7억3,000만원.
그러면 약2억원을 거기에서 입장료로 대체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적자 아닙니까?
그 폭을 되도록 줄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이 요금을 올려서 줄일 수는 없는 것이고, 내리면서, 내린다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관람객을 확충해 낼 것이냐 하는 쪽에 고민이 있어야 할 텐데요.
그런 고민이 전혀 비춰지지 않는다는 말이죠.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제가 와 가지고 2달 됐거든요.
그래서 실무자들한테 주문하는 것이 너무 많아 가지고 저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장하고 계장 있지만 보석박물관이 앞으로 잘못하면 옛날 근로청소년회관 짝 날 수가 있다.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보석박물관이 없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대책을 하기 위해서는 아까 위원님께서 얘기하시기는 관람 그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그것보다는 전체적인 홍보 계획을, 어떻게 하면 현재 20만명 정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왔는데, 4,000만이 넘는 국민이 다 올 수 있는 그런 홍보 계획을 한 번 마련해 보자, 그렇게 해서 그런 홍보 계획이 나왔을 때, 이러한 관람료 적정 수준 문제도 결정이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관람료 내리는 문제 가지고도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단호하게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는 무료로라도 하고 싶다.
제가 그런 얘기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한 번 입장료를 내려서 운영해 보고 전체적인 홍보 계획을 몇 달동안 해 봐 가지고 다른 문제가 나왔을 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는 이런 수준으로 저희들이 제시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의회에서 저희들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 주시고, 가결해 주시면 저희들이 앞으로 잘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영철 위원
조례 가지고 하는 시간이라 더 이상 말씀은 안 드리고 차후 같이 고민하면서 그 부분에 노력합시다.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예.
○신영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만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본 안에 대하여 반대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익산시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8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중 사회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는 4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산회)
○출석위원 (13인)
김병옥 김영배 김용균 김종만 박봉열
박재희 손문선 손영환 신영철 이희광
임귀택 조규대 황종하
○출석공무원 (2인)
산업진흥국장 서민구
보석박물관관리사업소장 전연옥
○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김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