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개회식 제0차 회의록

(제86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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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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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3년 05월 20일 (화) 10시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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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6회 전라북도 익산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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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박정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86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종규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녹음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과 금년 설계가 하나하나 알차게 결실되어가길 기원합니다.
    지난 16일 도내 시 군의회 의원 체육대회에서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무사히 행사를 마치게 됨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준비 등 수고가 많았던 의사국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지역경제에 크게 공헌해온 주식회사 하림의 갑작스러운 화재소식은 시민 모두에게 마음의 상처를 가져왔으며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하림 종사자는 물론 양계농가를 긴장시키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로 하루속히 하림의 화재가 수습되어 지역경제가 정상화 되어지길 기대하면서 의원님들께서도 하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지역발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추진돼온 양성자 가속기사업 유치문제가 핵폐기장과 연계추진이라는 갑작스러운 정부의 추친방침 변경으로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려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가만히 앉아 강 건너 불구경식으로 바라만 볼 수는 없는 것으로 우리 익산시 의회가 앞장서 기필코 양성자가속기사업이 당초 방침으로 추진되어 우리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우선 이를 위하여 오늘부터 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양성자 가속기 사업 추진방침 변경』을 반대하는 10만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강력히 전개하면서 34만 익산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당초방침대로 양성자가속기 국가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양성자가속기 추진방침 변경에 반대하는 범시민 10만인 서명운동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바입니다.
    우리 의회를 시작으로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양성자가속기사업 유치 열의에 익산시민의 강력한 힘을 모아 표출합시다.
    그리고 오늘 임시회를 갑자기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 제85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손영환 의원님이 선임되었지만 지방의원 선거 관련 소송건으로 인해 부득이 다른 의원님으로 선임해야 할 사유가 발생되었기에 금일 하루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리며 의원님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의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정배   이상으로 제86회 익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