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회-기획행정위원회-제5차)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5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사무국
| 1.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맨위로 |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오늘은 경제관광국 소관 체육진흥과, 왕도역사관, 보석박물관, 예술의전당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체육진흥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안 설명은 예산서 위주로 해주시고, 전년대비 증액된 예산과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예산안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오늘이 처음이시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위원장 강경숙
차분하게 화이팅하시게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입니다.
제안 설명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체육진흥과 계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계 이윤관 계장.
시설조성계 유재옥 계장.
스포츠마케팅계 조기현 계장.
시설관리계 오재형 계장.
함열시설계 김득현 계장입니다.
존경하는 강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체육진흥과는 2023년도 40여 개 전국대회 규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사상 처음으로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오늘 2024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해 주신다면 2024년도는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4년도 체육진흥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영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영미 위원
과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저는 주요 설명자료 363페이지에 보시면 여름철 가족캠프 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정영미 위원
올해 제가 여름에 보니까 익산시에 지금 어린이풀장을 다양한 곳에다가 설치를 하셨어요, 운영을 하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정영미 위원
몇 군데나 했나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여섯 군데.
○정영미 위원
여섯 군데. 어디어디 했나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영등 시민공원하고요, 배산 체육공원, 수도산 체육공원, 중앙 체육공원, 함열 돌숲공원 이렇게, 그 다음에 보석박물관까지 여섯 군데 했습니다.
○정영미 위원
호응은 어땠나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제가 돌아다니면서 들은 여론으로는 아주 호응이 좋았습니다. 여름에 우리 시가 특별히 물놀이 할 공간이 없어서 학부모님께서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것을 시에서 설치를 해줘서 대단히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래서 그랬는가 우리가 지금 현재 보면 예산이 상당히 많이 조금씩 감액이 됐는데 이곳에는 지금 예산이 좀 증액이 됐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사실 좀 더 편성했으면 했는데 내년도가 긴축재정이라서 조금만 상승되었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업에 대해서 시민들의 여론이 상당히 좋아서 좀 더 해줬으면 하는 여론이 더 높았습니다.
○정영미 위원
실은 제가 올해 간 곳 중에 하나가 영등 공원에 설치가 되어 있을 때 제가 거기를 한 번 방문을 해봤었어요. 그래서 제가 며칠 동안 왔다갔다 봤는데 그때 보니까 안전요원들이 배치가 되어 있었고, 또 체육회에서도 와계셨고 이렇게 했었어요. 그런데 혹시 그 안전요원들의 경우에는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에요, 어떤 분들이에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여기는 법적 수영장이 아니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저희가 인명구조사를 의무적으로 1명씩 배치했고요. 나머지 6명 정도는 아르바이트 학생으로 원광대 스포츠과학부 학생하고 원광보건대 학교 학생들로 해가지고 이런 일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서 운영을 해가지고 그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호응도가 좋았습니다. 그런 인명구조사나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운영을 해준 거에 대해서 좋은 여론이 있었습니다.
○정영미 위원
예, 제가 다녀왔다고 얘기 했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정영미 위원
가서 본 느낌이 뭐였냐면 안전요원들이 상당히 안전에 대해서 많이 중요하게 생각을 하곤 계시더라고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그 풀 안에 들어갔을 때도 몸이 부딪치거나 이렇게 하는 부분들을 딱 정해진 시간 안에 딱 그렇게, 뭐라고 할까요? 관리를 해주시기도 하고, 그 다음에 아이들끼리 싸움이나 다툼의 여지가 있을 것 같으면 바로 제지를 해주시기도 하고, 그런데 또 어떤 상황이 있었냐면 어떤 꼬마 아이가, 그 풀장 자체가 예를 들면 나이별로 연령대별로 몇 개가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있다 보니까 유아풀 조그마한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그 안에서 구토를 했어요. 구토를 하니까 거기에 있는 그 안전요원들이 그 물을 싹 다 버리고 새롭게 교체를 해서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옆에 계시는 보호자들한테 여쭈어 봤어요. 느낌이 어떻습니까,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아까 과장님 말씀처럼 호응도도 괜찮고 좋다고는 하세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을 제가 본 게 뭐였냐면 그 아이들이 원래 우리가 예전에는 수영장에 가서 물도 먹기도 하고 막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실은 여름철 같은 경우는 수질오염에 대한 이런 것들은 관리감독을 잘하셔야 돼요. 그런 부분들하고, 그 다음에 이게 끝나고 난 다음에 다량의 물을 갖다가 교체를 하잖아요? 버려 버리는데 이게 한꺼번에 많은 물이 빠져버리니까 그 주위 인근이 상당히 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불편사항들도 있고 그런 경우들도 있더라고요. 물론 안전요원들이 예를 들면 물이 빠질 때나 아니면 아이들한테 시간제한을 두고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 시간들 체크하기는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후속처리들이 실은 좀 미비한 그런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호응이 좋았다고 얘기를 하시니까 좋은 만큼 이런 부분들도 안주하시지 말고 관리감독 잘 하시고, 예산이 올라간 만큼 예산에 대한 효율적인 집행도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감사합니다.
○정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정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선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설명자료 책자 385페이지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 차단기 설치 신규건에 대해서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여기가 지금 차량번호 인식기 2대, 차단기 2기, 무인요금정산기 등을 세우시겠다고 6,000만 원 예산 세운 게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김미선 위원
여기 보면 사실은 거기가 주차 자체가 좀 여유롭고 거기가 아파트 밀집지역도 아니고 주변에 상권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주차장이 상시 포화상태도 아니고. 그런데 여기에 꼭 차단기를 설치해서, 지금 책자에 보면 시민들한테, 아니, 실제 이용 고객에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객 편익을 증대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차단기, 본 위원의 생각은 차단기를 설치해서 시민들한테 반감의 우려를 사지 않을까하는 점에서 질문드렸습니다. 과장님 의견 좀 들어보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인근에 공장이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인근에 공장이 있는데 공장의 임직원분들께서 아침에 일찍 오시면 그 내부에 주차장이 차면 그쪽 실내체육관 주차장으로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일찍 출근을 하시면서 주차를 하면서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까지 차지하다 보니 뒤에 이용하시는 실내체육관 이용객들의 주차자리가 없어서 배회를 많이 하시면서 이런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김미선 위원
인근의 회사가 한 군데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그 한 군데입니다.
○김미선 위원
그러면 그 쪽에다가 주차 조치를 하셔야 되지, 이렇게 해서 결과적으로는 시민들에게 유료 하셔가지고 주차비용 받으시려고 하는 건지, 그 공장을 대상으로 주차비를 받으려고 하시는 건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주차비를 받으려는 건 목적이 아니고요. 이용객들에게 시스템을 통해서 이용객들에게는 차단기가 열리고 닫히고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김미선 위원
어쨌든 과장님 말씀대로는 거기가 포화상태도 아닌데 주변에 제조업체 한 군데의 임직원들이 주차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6,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드려서 인식기, 차단기,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하시겠다는 말씀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그런데 이게 지금 한두 해 지속되어있던 민원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민원이었고요. 이번에 인근에 아파트공사현장이 생기다 보니까 그 공사현장 인부들까지 더 주차장을 차지하고 하다 보니 이번에는 좀 더 많은 민원이 제기되었던 게 사실입니다.
○김미선 위원
거기 본 위원의 생각은 도심하고도 조금 떨어진 상태이고 주변의 상가나 아파트가 있지 않고 거기는 조금 여유롭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은 우리 어디가나 차단기가 있고 사실은 굉장히 어디가도, 도심 어디를 가도 편한 공간이 한 군데도 없잖아요. 그런데 본 위원의 생각에는 거기 차량이 포화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기가 지금 서부다목적체육관이 생기면서 그걸 유료화하려고 하는 그런 게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 유료화의 문제는 아닙니다. 유료화의 문제보다는 일단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주차문제로 배회하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 첫 번째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거기가 차단기가 없는 상태에서 주차관리하는 요원들이 있었나요? 통제하고 주차 단속하는 거에 대해서.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거기 특별히 전속으로 주차 단속요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주차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문제인데요. 이번에 아파트공사현장까지 추가가 되다보니까 이게 이제 민원이 극에 달해서 이번에는 설치를 강하게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김미선 위원
과장님, 그 근처에 아파트공사현장이 어디에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중흥S클래스 공사현장입니다.
○김미선 위원
중흥S클래스하고 그쪽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굉장히 주차하는, 굉장히 그쪽으로 많이 걸어가야 하는 그런 거리로 생각하는데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쪽에서는 다른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인부들이 그쪽에 주차를 하고 들어갑니다.
○김미선 위원
예, 이제 가는 곳마다 전부 다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유료화로 자꾸 가있는 게 이게 과연 시민편익을 위해서 설치를 하시는 건지 유료화를 하기 위해서 설치하시는 건지 그것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들어갑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료화의 문제를 고민해서 설치하는 건 아니고요. 지금 실내체육관 이용객들의 주차편익을 위해서 설치하는 내용입니다.
○김미선 위원
아무튼 그쪽에 보면 사실은 그쪽에는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많이 주차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이 되기는 해요. 아무튼 과장님의 생각하시는 의견대로 잘 관리되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김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위원장 강경숙
거기 주차장을 저희도 많이 이용을 했는데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평일에는 그렇게 밀리진 않아요, 사실은. 거기가 특별한 행사가 없으면 평일에는 그렇게 밀리진 않은데, 물론 옆 회사에서 주차시설을 이용해서 많이 대고 또 일반시민들이 댈 수도 있는 문제고 사실은 그렇거든요? 물론 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다는 생각은 좋으신데 또 그렇게 되면 우리 시민들, 거기에 가입이 안 되어 있어도 시민들이 배산도 가고 이렇게 하면서 이용을 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잘 생각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저희 판단은 일단은 실내체육관의 목적에 맞게 그 실내체육관 이용객들이 좀 더 먼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하여튼 저희가 심도 있게 생각해서 의논해 보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규 위원
과장님 보고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 체육진흥과도 어쨌든 정부긴축재정 예산에 맞게 삭감된 부분이 있는데 크게 사업이 변동된 건 별로 없네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렇죠? 내년 사업이.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김진규 위원
그런 관점에서 지금 우리 존경하는 김미선 위원님이 질의를 주셨는데 연계해서 한 번 과장님 생각을 듣고 싶네. 그러면 실내체육관 인근에 주차장 밀리면 거기도 차단하실 거예요? 저기 공설운동장도? 민원 들어오면? 주차 많이 된다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지금 현재 공설운동장은,
○김진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럼 막아야 하겠네? 아니, 왜 말씀을 드리냐면 과장님이 지금 정말로 체육진흥과 과장님으로서의 역할의 답변은 참 맞으신 답변이에요. 시설물의 목적에 맞게 이용을 해야 한다는 건 이용객이 우선이 되어야 된다는 건 정말 맞는 말씀이신데, 아니, 익산시 참 이상해요. 대기수질오염 전국 1위로 등급 높여놔가지고 기업들 다 내쫓고 사업 못하게 하고, 지금 그렇지 않아도 기업들 다 이전하려고 계획 중인데 그 말씀하신 대로 임원들이 일찍와가지고, 일찍들 출근하시나 보죠. 와가지고 차를 대는데 그분들 못 들어오게 하려고 주차차단기 만들어서, 그러면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분들은 익산 시민 아닌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물론 이제,
○김진규 위원
그분들 익산 시민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보는,
○김진규 위원
지금 잠깐의, 물론 민원은 오래된 것 같아요. 아파트 인근에 지어지는 것 문제 때문에 조금 더, 저도 몇 번 가보면 항상 출근시간 정도에는, 오후 시간은 그래도 괜찮은데 출근시간 정도에 오전 시간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을 겪기는 한데 이게 과장님의 위치에서의 생각은 맞으시지만 보편적으로 좀 봐주셔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네요. 그 회사 직원들도 익산 시민이에요. 다 떠나야 돼요, 주차장 차 못 대가지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물론 시각에 따라서는 그렇게,
○김진규 위원
그러면 차량지원해줘야지, 거기도.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추후에,
○김진규 위원
함열이나 낭산에 저희들이 차량지원해서 하듯이 그 회사에도 차량지원해줘야죠. 그게 오히려 형평성에 맞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제가 알기로는 그쪽에,
○김진규 위원
그 부분은 아무튼 보충으로 질문을 드렸던 거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김진규 위원
예산서 367페이지 한 번 볼게요.
여기에 보면 전지훈련 유치 지원 전국규모 체육대회 지원사업이 있는데 저희가 2022년도에는 600만 원 지원했었고, 2023년도에 4,600만 원, 2024년도 올해는 3,900만 원 지원한다고 설명을 하시면서 약 700만 원 15% 정도 예산이 줄었는데 과장님 기조에 맞게 큰 금액이 줄었다고 생각을 안하고 계신 것 같은데 본 위원 생각은 조금 다른 생각이 있거든요. 지금 우리 시에서 올해하고 내년에 익산방문의 해로 잡고 저희 시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관광의 인프라를 늘려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주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전지훈련을 왜 옵니까? 선수단들이 전지훈련을 왜 해요? 선수들이.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건 종목의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펜싱 같은 경우는 어떤 대련 상대를 찾아서 전지훈련을 오고,
○김진규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저도 전문운동인은 아니지만 전지훈련을 그쪽에 맞게 하는 건 물론 기후 탓도 있겠지만,
(자료를 들어보이며)
지금 전지훈련, 저희 익산시에 와서 전지훈련 한 곳을 보면 거의 대부분 익산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종목들이 와서 전지훈련을 합니다. 운동장 적응도 있겠고, 체육관 적응도 있겠고,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맞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런 의미가 크다고 봐요. 기간 내에 와서 하고 있는 목적이 크다고 보는데 그렇다라고 하면, 저희가 작년에 펜싱대회라든지 다른 여타대회 때 그 효과를 여실 있게 느꼈잖아요. 전국대회 유치를 해가지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김진규 위원
경제적 유발 효과를 누렸던 것을, 높아졌다는 것을 확실하게 데이터로 저희가 입증이 됐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김진규 위원
그런데 전지훈련을 이렇게 예산 비용 700만 원이지만 15% 정도이지만 줄였다고 적절하다고 얘기를 하시니까 그 부분은 조금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아쉬움이 들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것 답변드려도 될까요?
○김진규 위원
그냥 아쉬움만 들어요. 사무관리비 그런 부분이 들었는데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희보다 작은 시 김제시 같은 경우에도 상황을 한 번 보니까 외국에 있는 팀들도 전지훈련 시켜서, 국제대회 참석하라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마케팅 홍보를 하고 있더라 이 얘기예요. 그런데 우리는 늘려가야 될 판에, 이런 예산은 늘려야죠. 맞게 늘려야죠, 지역경제 활성화하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래서 저희가 이번 수정 예산으로 5,000만 원으로 편성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김진규 위원
과장님이 생각하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아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김진규 위원
수정 예산을 지금 얘기하시면 어떻게 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런데 종목이 늘었습니다. 전지훈련 종목이 늘었는데 이게 전부터 정해지는 게 아니라 최근에 막 정해지는 종목이 있다 보니까,
○김진규 위원
내년에 지금 현재 저희 시에 유치하고 있는 대회 종목에 맞는 전지훈련 종목 말고 또 다른 5,000만 원 늘리신 이유 간략하게만,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어떤어떤 종목들이 오는데 5,000만 원 늘렸어요. 수정 예산을 왜 지금 얘기하셔가지고. 빨리 얘기해 보세요.
○스포츠마케팅계장 조기현
태권도.
○김진규 위원
태권도?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김진규 위원
또.
태권도 아니라고 손들고, 또.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추가된 게 태권도하고 철인3종경기가 전지훈련이 추가됐습니다.
○김진규 위원
태권도는 초중고예요 아니면 성인이에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경인대학교 성인입니다.
○김진규 위원
성인?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김진규 위원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저희가 전지훈련하고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를 하고 경제유발을 누리고 또 익산시를 알리는 데는 초중고대회가 제일 제격이더라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맞습니다.
○김진규 위원
아이들도 많이 오고 학부모도 많이 오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맞습니다, 학부모도 오십니다.
○김진규 위원
그런데 두 군데 다 보니까 크게 관련 없는 곳이네. 고민 안 하셨다는 얘기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아무튼 그 부분에 줄어든 예산도 있지만 좀 고민도 해주시고, 예를 들자면 초중고 학생들이 저희들 대회를 유치를 해서 아이들이 와서 훈련을 하고 그래야 여러 가지 관광효과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사료가 돼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자면 유도경기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많이 참석하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내년도에 전국규모대회가 학생 유도대회입니다.
○김진규 위원
그러니까 미리 전지훈련을 왔다갔으면 얼마나 더 좋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당부를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감사합니다.
○김진규 위원
더 수고해 주십시오,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감사합니다.
○김진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워님.
신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용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듣고 있고 질책도 잘 듣고 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동료 위원께서도 말씀 많이 하셨고, 지금 잘 하셨는데 저도 아쉬움이 있어서. 전지훈련대회를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겠다 이거죠. 예?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신용 위원
그래서 이 질문 하나 하고 싶어요.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활성화를 시킬 것이냐. 예산서 367페이지 보시면.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아까,
○신용 위원
똑같은 말씀이에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신용 위원
700만 원 중에 700만 원 삭감한 것, 삭감이 아니라 줄인 예산 중에 광고마케팅 할 수 있는 비용 600만 원 줄여버렸어요.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건 질의하기 전에 제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냥 예산 줄이다 보니까 그 중에 가장 만만한 것 했겠죠. 그냥 내 생각이고요.
그 이후에 다른 질문 하나 드릴게요. 지금 우리 익산시가 관광유치를 통해서 경제 활성화하자는 익산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계속 밀고 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신용 위원
스포츠도 거기에 맞춰서 했으면 어떻겠냐라는 내용을 가지고 묻고 싶어요. 보면 대회유치하고 전국대회 유치하고, 여기 보면 전지훈련? 전지훈련 유치해서 하겠다. 그분들이 관광을 얼마나 할까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관광이요?
○신용 위원
그분들이 관광을 얼마나 할까요? 예를 들어 도 경제유발을 얼마나 할까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경제관광국장 김형훈입니다.
○신용 위원
경제유발, 경제유발.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제가 조금 부연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전지훈련 온 학생들 같은 경우는 우리 계장님께서 노력해가지고 부모님들하고 마지막 날 시티투어로 해서 돌고 했었거든요? 오랫동안 학생들이 여기에서 숙식을 하다 보니까 부모에 대한 그리움도 있고,
○신용 위원
예, 그 부분 잘 알고 있고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저한테 찾아왔더라고요. 너무 고맙다고.
○신용 위원
예, 제가 알고 있습니다.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신용 위원
그걸 묻기 위해서 제가 이미 던진 거고요. 대개 보면 우리 위원님께서,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유소년에 포인트를 맞추면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경제에 도움이 된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신용 위원
특히 학부모들을 모시고 관련된 관계인들이 많이 오니 이것도 중요합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신용 위원
저는 또 다르게 접근하고 싶어요. 익산이 갖고 있는 도시브랜드의 자연적 여건에 좀 맞췄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 중에 하나가요, 금강수변도시. 수상스포츠랄까, 아까 철인3종 말씀하셨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신용 위원
그 외에 또 다른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종목들을 전지훈련이랄까 대회를 유치해서 그쪽 지역 환경과 맞게 대회를 유치한다면 거기에 따른 이익이 되는 경제유발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통상적인 우리 익산에서 열렸던 종목 외에 지금 익산에는 한 번도 제대로 열리지 않았던 종목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특히 농구, 축구, 배구 이런 대회들이 전국대회가 한 번 제대로 열린 적이 없어요.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내년도에 유치했습니다.
○신용 위원
내년도 유치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신용 위원
그런데 그 규격이 어떤 규격입니까? 규모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규모가 전국, 농구는 초등학생 대상 농구이고요. 배구는 중고생 배구입니다.
○신용 위원
적합한 구장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있습니다.
○신용 위원
실내체육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실내체육관하고 지금 남성고 체육관하고.
○신용 위원
남성고 체육관이 우리 익산시 체육관입니까? 아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저희가 같이 사용을 합니다.
○신용 위원
그건 본 위원이 볼 때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대회에 맞게끔 거기에 따른 시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국제대회가 열릴 수 있는 국제규격에 이 다목적 체육관들이 있어야만 많은 대회가 유치가 되고 그것을 통해서 다른 종목들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 놓치지 말고 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꼭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신용 위원
도와주시면 아니라 준비를 하시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알겠습니다.
○신용 위원
하셔야 도와줄 것 아닙니까? 하라하라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알겠습니다.
○신용 위원
그것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신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신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전국규모 체육대회 있잖아요?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많은 홍보를 하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맞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러면 어떤 전국대회가 유치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또 뭐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저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성에 가장 중점을 두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렇다면 전국대회를 홍보를 하지 않고도 유치를 해서 가져와서 한다고 하는데도, 하면 적극적으로 시에서 해야 하겠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이종현 위원
그런데 제가 어떤 민원을 받아서 말씀드리는 것이잖아요? 아무튼 그런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렇게 하고, 이번에 보니까 예산서 369페이지 보면 소프트테니스대회 예산 300만 원인가 했더구먼요. 이번에 처음이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처음입니다.
○이종현 위원
처음이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이종현 위원
여기도 동호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쪽에서도 지금 보면 테니스장 같은 경우는 명칭을 둬가지고 마동 테니스장 내지는 배산 테니스장 이런 식으로 두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이종현 위원
어떻게 보면 소프트 저게 정구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이종현 위원
지금 이분들 동호인들이 말씀하시기를 자기네들도 어떤, 자기네들끼리 운동할 때 어디 제대로 운동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고 어떤 많은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어떤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가지고 있는 계획안이 있는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저희도 정구장이나 이런 구장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이종현 위원
제가 볼 때는 저쪽 얘기가 지금 어느 정도, 듣기에 소각장 문화체육 저기 있죠? 부송동에 있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맞습니다. 거기 저도 현장 확인했고요. 지금 그 부분을 말씀드린 거고요. 그 부분을 지금 정비를 해서 정구장으로 활용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거기는 도시관리공단 소관이어서 지금 도시관리공단 쪽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협의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이종현 위원
아무튼 신경 좀 많이 써주셔야 할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알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부탁드리고,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있죠? 초등학교, 중학교 체육인재양성 훈련보조비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이종현 위원
고등학교 저기랑 해서. 이게 지금 보니까 이번에 예산 작년이랑 똑같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러면 2022년도 예산은 어떻게 되는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2022년도 예산이요?
○이종현 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2022년도도 같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런데 여기 예산서에 보면 여기는 2억 3,000만 원 이렇게, 2022년도 예산서에 보면, 2023년도에 보면 2022년치가 2억 3,000만 원 이렇게 써 있거든요? 책이 잘못됐나?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거는 저도 확인을 못 해봐서요. 그건 확인해보고 다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제가 왜 묻냐면 어떤 교육적인 것이잖아요. 지금 보면 익산이 거의 체육의 도시 같아요, 지금은. 그런데 인재양성하는데 예를 들어서 2억 3,000만 원을 했던 예산이 이렇게 잡혔었는데 1억 1,000만 원으로 쭉 내려가서 됐는데 적지 않은가. 인재양성하는데 문제점이 있어서 그런 것인가. 그런 문제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현재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민원이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래도 어쨌든 체육인재 양성 어떤 프로그램에 의해서 얼마 전에도 누구야, 박성우 선수인가요? 박성우 선수 아세요?
KBO 신인.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아, 이번 리틀야구단 출신 선수 말씀,
○이종현 위원
예, 리틀 출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이종현 위원
어쨌든 이런 경우가 생기다보면 홍보 아닌 홍보가 자연스럽게 되고 그러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래서 좀 신경을 써서,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알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해줄, 예산은 이런 데에 써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그리고 또 익산시 체육회하고 체육진흥과하고 잘 좀 협력해서 잘 돌아가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열심히 협력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꼭 좀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알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이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장경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장경호 위원입니다.
저도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릴게요.
예산서 368페이지 보면 우리 제3회 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가 있어요?
중간 쪽에.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민간경상사업보조로. 작년에는 도비가 5,000만 원 편성되어 있고, 여기가 1억 7,000만 원이 시비가 추가가 된 거죠? 그래서 올해 2억 2,000만 원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도비는 4,000만 원 내시가 내려있고요. 시비는 1억 8,000만 원.
○장경호 위원
아, 도비가 1,000만 원이 줄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1,000만 원이 줄었습니다.
○장경호 위원
1,000만 원이 줄어서 1억 8,000만 원으로. 이거 작년에 본예산 편성할 때는 그냥 5,000만 원만 있었거든요, 도비 5,000만 원만. 나중에 1억 8,000만 원 시비는 언제 편성된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본예산에 편성되었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래요? 본예산에 편성이 되었어요?
잠깐만요.
그런데 제가 여기 예산서, 작년 예산서 보니까 5,000만 원 도비만 편성되었던데? 본예산에?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 당시에는 보조사업이 아닌 시비는 위에 시비 예산으로 편성이 되어 있어서 항목이 다릅니다. 세부사업이 다릅니다.
○장경호 위원
사업명이 달라서 거기,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사업명이 아니고 그 당시에는 도비보조사업명하고, 사업비하고 시비보조사업비 세부사업이 달리 세워졌고요. 올해는 그거 2개를 합쳐서 세부사업에 들어간 겁니다.
○장경호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작년에도 예산은 있었는데,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 당시에는 도비 5,000만 원하고 시비 1억 8,000만 원이었습니다.
○장경호 위원
본예산에는 어디에 세워놨었어요, 그러면.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본예산에,
○장경호 위원
어느 항목에.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전국규모대회 민간경상사업보조 항목에 있을 겁니다.
○장경호 위원
그래요. 이건 제가 다시 한번 찾아볼게요. 작년에 그냥 5,000만 원만, 작년 예산서에 보니까 대회 도비만 서 있길래.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작년에는 도비하고 시비하고 세부사업을 달리했고요. 금년도에는 세부사업을 합친 겁니다.
○장경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익산시 야구장 설립 관련해서 한 번 제가 물어볼게요. 야구장 조성사업에 우리가 총 51억 원이 들어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이건 우리 위원님들한테 상세하게 설명하셨어요? 저도 잘 못들은 사업이에요.
야구장 조성사업.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제가 와서는 설명을 드렸습니다.
○장경호 위원
신규사업?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그래요? 저는 이거 자세히 설명을 못 들었어요?
(위원님들께) 설명 다 들으셨어요?
우리 위원님들도 잘 모르시는데?
그렇다고 하고요. 익산 야구장 조성사업 이게 51억 원이 들어가고 올해 사업비가 편성이 됐잖아요? 5억 원이.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이 5억 원이 무슨 예산이에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설계용역비하고요, 설계용역비입니다.
○장경호 위원
설계용역비가 50억 원.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5억 원입니다, 5억 원.
○장경호 위원
그러니까 5억 원. 5억 원이고 총 사업비는 51억 원이고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장경호 위원
이것 공유재산 관련해서 의결 받으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안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어제 다른 부서에서 유사한 질문이 있으셔서 저희 사업도 좀 면밀히 검토해 봤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좀 놓칠 수도 있었고, 저희가 판단할 때, 그 당시에 판단할 때는 거기가 매립장 부지입니다. 매립장 부지이다 보니까 건축물이나 구축물이 들어갈 수 없는 부지라서 어떤 건축물이 건축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런 신규구축물에 대한 공유재산 취득심의에 대해서는 안한다는 판단을 하고 진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장경호 위원
우리가「공유재산법」에 보면 이것 지금 하도록 되어 있고, 우리 시 조례에도 제12조에 보면 그게 공유재산 심의를 하게 되어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현재 토지는 시유지이기 때문에 하고요. 건축물이 새로 종속물이 되면 그거에 대해서 공유재산 취득심의를 받아야 되는데,
○장경호 위원
그렇죠. 종물이나 종속물, 부합물,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장경호 위원
부속물 전부 다 받아야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아까도 말씀드린 바대로 저희가 그 당시에 판단할 때는 거기가 매립장 부지이기 때문에 어떤 건축물이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잔디구장하고 펜스 이정도 물품 정도가 들어가는 부분이라서 공유재산 취득심의에 대한 필요성이 없다는 판단을 했는데 좀 더, 위원님 어제 질문이 있으셔서 저희도 이거에 대해서 다시 면밀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각 부서에서 지금 우리가「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보면 취득의 경우는 10억 원 이상은 받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10억 원 이상의 사업을 할 때는 이런 부분들을 좀 면밀하게 검토를 해봐야 한다. 그리고 자문도 구해 보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알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이게 지금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세워서 진행이 되어야 하는 사업이에요. 그리고 이건 시장이 회계연도 시작 40일 전까지 지방의회에 제출을 해야 되고 의결을 얻어서 공유재산을 취득하거나 처분을 해야 됩니다. 또한 공유재산심의위원회도 있죠?
위원회 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그래서 이런 절차를 통해서 진행이 되어야 되는 사업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건 공유재산심의에 올려야 할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아까도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그 부지가 매립장 부지면 건축물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장경호 위원
그래서 건축물이 아니라 이게 보니까 공작물로도 포함이 돼요. 제가 유사한 사례를 보니까 골프연습장이나 이런 데 있죠? 골프연습장.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이런 데들도 마찬가지로 심의를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건축물을 짓는 게 아니라 철탑, 광고판, 골프연습장 이런 데들도 다 들어가요. 그래서 야구장도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 게 맞는 거고 그래서 이런 절차들을 밟아서 진행을 해야 한다. 이게 그냥 조그마한 사업이 아니잖아요. 51억 원이면 굉장히 큰 사업인데 이건 당연히 의결을 거쳐서 진행을 해야 한다. 이건 따로 올려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면밀히 잘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경호 위원
아니, 면밀히 검토를 하는 게 아니라 이거 우리 의회에서 공유재산심의 안 됐는데 이걸 면밀히 살펴본다고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아까 그 철탑이나 이런 부분은 거기가 매립장 부지여서 철탑이 못 들어갑니다. 그런 부분이라서 그리고 어느 시설이 들어갈지에 대해서 지금 구상단계여가지고,
○장경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건 저희 위원회에서 판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판단을 좀 하도록 하겠고, 하나만 더 질문드리자면 북부권에 굉장히 많이 투자가 돼요? 보니까 북부권에 스포츠 관련해서, 우리 체육 관련해서 시설들이 꽤 많이 있죠? 생각나는 체육시설들 말씀 한 번 해보세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함열 체육시설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예, 함열 스포츠센터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또.
모르세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게이트볼장,
○장경호 위원
축구공원 아사달공원 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장경호 위원
그 다음에 웅포 문화체육센터 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있습니다.
○장경호 위원
파크골프장, 북부권 파크골프장 있죠? 이번에 또 북부권 공원 증설하죠? 그 다음에 황등 체육공원 신설하죠. 너무 많은 것 아니에요? 실질적으로 도심에서 가까운 남부권이나 이런 곳 같은 경우에도 그런 시설들이 전혀 없어요, 거의 전무하다시피. 그런데 북부권에 너무 많은 시설들이 들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 물론 이제 북부권이 굉장히 많이 떨어져 있어요, 그 권역이 좀 넓다 보니까. 그런데 그렇게 되면 저기 망성이라든지 삼기라든지 이런 데도 하나씩 다 만들어 줘야지. 낭산도 그렇고. 그런데 이게 너무 북부권에 한쪽에 치우쳐서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건 좀 지적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이것도 같이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장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규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규대 위원
367쪽에 보면 스포츠마케팅 지역특산품 구입 예산이 적은거지만 300만 원이 편성 됐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조규대 위원
사실 이게 문화관광산업과에 보면 매년 4,000만 원씩 이렇게 해서 익산 홍보물 선물용으로 구매된 것이 있거든? 그런 거 활용하면 좋은 텐데 꼭 여기에 편성을 해서 할 필요가 있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과장님, 문화관광산업과하고 좀 상의해서 그거 활용하면 좋을,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현재도 문화관광산업과의 물품은 협조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포츠협회나 이런 분들 면담할 때 조금 더 다른 특별한 특산품이 필요해서 저희가 별도로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369쪽에 위에서 다섯 번째 제7회 익산시 천만송이, 뭐예요, 이거. 3on3 농구대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조규대 위원
500만 원.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증액됐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조규대 위원
조그마한 예산이지만 다른 건 다 동결됐는데 이것만 증액이 됐어. 그래서 한 번 물어보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이게 올해, 원래 익산시 동호인들만 하던 농구대회였는데 올해 좀 더 확대해서 전라북도 도내 동호인들을 부르다보니 20개 팀에서 34개 팀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올해 예산이 턱 없이 부족해서 힘들어해서,
○조규대 위원
이 대회가 상설된 지가 언제예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처음 생긴 게요?
○조규대 위원
예.
몰라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이게 7회이기 때문에요.
○조규대 위원
아, 7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조규대 위원
잘 알았어요? 그 밑에 익산시 배드민턴대회도 1,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어요. 예?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지금 배드민턴협회 경찰 수사 진행 중인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수사 중인 사항이라 뭐라고 말하기가 좀 조심스럽긴 한데,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지금 익산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어서요.
○조규대 위원
하여튼 지금 367에서 370쪽까지 보면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민간경상사업보조 사업비가 한 35억 원 되더라고. 35억 원. 물론 이제 투명하게 보조금 운영 잘하는 데도 있지만 워낙 규모가 크고 종류도 많기 때문에 배드민턴같이 이런 좀 안 좋은 사례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관리감독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안 좋은 사례인지는 수사결과에 나오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어떤 단정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렇죠. 그렇게 해주시고, 지금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에 35억 원, 총 사업비가 35억 원이죠? 그런데 자부담이 10% 밖에 안 돼요? 3억 5,000만 원.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조규대 위원
나머지는 전부 시비로 해주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시도비가 50%가 들어갑니다.
○조규대 위원
도비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도비도 시에 써야 할 돈이다 이 말이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먼저 지금 황등 체육공원 같은 데는 지금 시작한지가 얼마가 됐는데 예산투입이 안 돼가지고 지지부진하잖아요. 그런데 사업의 우선순위가 있는 것 아니야, 사업이라는 게? 갑자기 시민개방형이라는 미명 아래 말이죠, 이렇게 예산을 갖다가 35억 원 중에서 31억 5,000만 원을 시비로 해준다는 게 이게 과연 우리 시민들이 납득이 가겠습니까? 과장님, 좀 그런 생각이 들어.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일단,
○조규대 위원
나부터도 그러고. 그리고 시민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체육공원 이런 데를 먼저 시작했으면 선택과 집중을 해서 빨리 완공을 할 수 있게 하고나서 한다면 또 모르겠어요. 지금 보면 아까 동료 위원님도 했지만 또 북부권 해가지고 우리 지역구지만 거기도 하기는 해야 하겠지. 그런데 지금 북부권도 함열에는 체육공원이랑 있잖아요? 있는데 또 만드는 거 아니야. 과연 이런 것들이 설득력이 있냐 이 말이야. 북부권도 말이죠, 접근성이 용이하게 하려면 거기에 또 만들 게 아니라 망성 같은 데다 만들어야 맞지.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금 원광대 보니까, 우리 지금 익산야구장도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올라왔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조규대 위원
그러면 원광대도 지금 야구장이 들어가 있다고, 여기도.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야구장이 흙구장입니다.
○조규대 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그래서 그 야구장을,
○조규대 위원
아니, 이 자료를 보면 그래. 야구장이라고 써 있으니까, 내가 기술이 되어 있으니까 하는 소리예요.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은 어디가도 있는 거고. 용안도 그렇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족구장이 생각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래요? 또 족구장 활용하는 세대가 젊은 세대들 밖에 없잖아, 실질적으로. 개방형이라고 한다고 해도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서 사실 원광대 같은 데에서 특별하게, 물론 야구동호인들은 가려나 모르겠네요, 야구경기장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렇지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일단 이용객들에게, 이용 시민들에게는 주차를 다 무료로 하고요. 그 다음에 거기를 시민개방형 체육시설을 지원하는 대신 문화체육센터에 있는 주차장 160면을 전면 시민에게 무료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잘 알겠어요. 지금 말이죠, 도에서 각 14개 시군구에 50억 원씩 지원해 주는 예산이 있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런데 지금 6군데인가 7군데는 이미 갖다가 그걸 예산으로 활용을 했는데 우리 시는 이제 갖고 오는데 제가 생각하기는 이런 것 하느라고 지금까지 미룬 것 같아, 그 예산을 가지고 오지 않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제가 알고 있기로,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진즉에 그런 예산을 활용해서 미리 조성을 시작한 데는 먼저 투자를 해서 해야지 그런데 지나도록 하지도 않고, 예산 투자하지도 않고 이렇게 지금 문어발식으로 여러 군데에다가 갖다가 찢어발기는 식으로 예산을 편성하면 되겠냐 이 말이야.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저희 이번에 신규사업이 네 가지 신규사업으로 전환사업 추진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익산이 다른 시군보다는 더 많은 사업을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아니, 그러니까 좋아요. 다 좋은데 그 예산을 미리 갖다 활용해서 황등 같은 데는 진즉에 시작했으니까 미리 투자해서 빨리 조성했어야 할 것 아니냐 이 말이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최대한 빨리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지금까지 미루고 있다가 이제 원광대 있지, 야구장 있지, 또 용안 있지, 여기에다가 2억 5,000만 원씩 찢어발기고 나머지 17억 5,000만 원을 갖다가 원광대에다가 이렇게 몽땅 줘버리면 예산이 과연 제대로 편성이 되냐 이 말이야. 누가 봐도 납득이 안 가잖아.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원광대 사업은 단년사업이라 한꺼번에 편성이 된 거고요.
○조규대 위원
물론 원광대가 우리 시한테 끼치는 영향도 많고 순기능도 많아요. 해주는 것은 좋은데 아니, 35억 원 사업에서 10% 밖에 자부담을 안 하는데 31억 5,000만 원을 시비로 다 지원한다는 게 이게 말이 됩니까? 나는 이해가 안 돼요, 개인적으로는. 누가 봐도 이해 안 될 겁니다. 좀 그런 점은 앞으로 시정할 필요가 있다, 과장님. 예산 편성하는데도 우선순위가 있잖아요.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지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지금 2026년까지 다 완공되겠습니까, 이거?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열심히 하면 완공 될 것 같습니다.
○조규대 위원
열심히 하고 싶어도 예산이 뒷받침 안 되면 안 되잖아요,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번 전환사업은 전체 사업이 선정되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확보된 겁니다.
○조규대 위원
그거야 전환사업이야 시에서 올리면 도에서는 그거 뭐,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매칭해서,
○조규대 위원
시에서 하는 대로 하는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매칭해서 나옵니다.
○조규대 위원
예산만 풀예산으로 50억 원 주면 예산 나눠서 쓰는 건 시에서 하는 거니까 선정이 됐다고 표현하면 안 되고. 그렇잖아, 과장님? 그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저는 개인적으로 못마땅해요, 예산편성이. 부적정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조규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없으시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위원장 강경숙
조규대 위원님께서는 황등 체육공원이 지금 하던 중이니까 마무리를 빨리 좀 해주시라는 말씀인 것 같고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위원장 강경숙
제가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있잖아요? 거기에 덧붙여서 우리가 한 160면의 주차장을 개방하려고 하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그동안 저도 지역구가 신동이다 보니까 신동에 주차장이 없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그러다 보니까 원광대학교에서 좀 개방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그동안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협의가 잘 안 됐었어요, 사실은. 몇 년간을 계속 그걸 노력을 했는데 그게 안 됐었는데 이번에 풋살장이나 족구장, 사실은 족구장을 우리 청년들이 많이 이용을 해요, 어디든지. 우리 아들 같은 경우도 족구를 저녁마다 하러 가더라고요. 그런데 그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저도 좀 들었거든요. 그렇게 만들어주면서 또 더불어 우리 신동 대학로 주민들한테는 주차장이 한 120면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됐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우리가 길을 건너서 학교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그대학로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이나 익산 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잘 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를 해서 나중에 개방이 되면 대학로 분들이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개방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많이 고심하고 계시는 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도 그것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그러면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전지훈련비가 있어요. 펜싱부하고 육상부하고 12명 인원은 똑같은데 전지훈련비가 차이가 펜싱부하고 육상부하고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펜싱은 전지훈련을 대전 상대를 찾아 떠나는 종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국체대라든지 이런 곳으로 전지훈련으로 가는 거고요.
○위원장 강경숙
아, 장소가.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육상은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름에는 좀 시원한 곳, 겨울에는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나다 보니까 제주도나 강원도를 전지훈련을 갑니다.
○위원장 강경숙
그러니까 장소 관계로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씀이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예. 그리고 기간도 더 육상이 깁니다.
○위원장 강경숙
아, 육상이 길고.
○체육진흥과장 조상호
거기 가서 아예 그쪽에서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깁니다.
○위원장 강경숙
예, 잘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체육진흥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왕도역사관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안 설명은 예산서 위주로 해주시고, 전년대비 증액된 예산과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장님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안녕하십니까?
왕도역사관장 박경희입니다.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계장 김선미.
학예연구계장 최윤숙.
마한박물관계장 한경희.
최성수 고분전시관계장은 올해 정년퇴임을 앞두고 특별휴가 중으로 참석하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왕도역사관 소관 2024년도 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왕도역사관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영미 위원
안녕하십니까?
실은 제가 이 왕궁박물관은 좀 특별한 애정을 갖고 많이 지속적으로 보는 박물관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보면 월 한 1회 정도는 방문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뭐였냐면 실은 그 안에 2층, 3층 가면 상당히, 뭐랄까요? 박물관의 영상이나 이런 장비들 이런 것, 또 영상을 틀어놨을 때 흔들림이나 그 안에 들어갔을 때 느끼는 그런 감정들이 실은 좀 어지러운 것도 있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여쭈어 보면 어떤 얘기냐 하면 공간이 적고 협소하다 보니 그 안에서 영상이 이루어지는 이런 부분들이 실은 약간의 어지러움증도 일으키고 이렇게 한다라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느낀 게 뭐냐, 401페이지 설명자료 보시면 우리가 지금 왕궁박물관의 영상·장비 유지관리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게 지금 보면 우리가 2024년도 4월 유지보수기간이 만료예요. 그렇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정영미 위원
우리가 언제부터 실시를 해서 이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계약기간이 언제부터였어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저희가 직접사업을 한 건 아니고 문화유산과에서 했는데 저희가 작년 5월에 개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4월에 그 사업이 이제 유지보수기간이 1년 정도 해가지고 완료가 되기 때문에 이제 겉으로 보이는 거는 영상이고 그냥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시설들이 되게 다양합니다. 그래가지고 그 유지보수를 하려고 하면 거기에 디지털 콘텐츠 장비들이 되게 많이 그 속에 숨어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래서 제가 아쉬운 게 그 부분이에요. 맨 처음부터 거슬러 올라갈 수는 없고, 물론 그때 그걸 만들어놓은 분들이 다 전문가들이 해놓으신 거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맞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런데 이게 전문가들이 아닌 저희들 비전문가가 가서 봤을 때는 이런 잦은, 그러니까 영상의 흔들림이나 아니면 이런 것들 때문에 왜 이런 상황들이 되도록 이렇게 했을까. 그 다음에 지금 보면 우리가 지속적인 유지관리비가 계속 들어갈 것 아니에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맞습니다.
○정영미 위원
연단위로 유지보수비가 계속 들어갈 건데 그러면 애당초 맨 처음부터 조금, 돈이 맨 처음에 예산이 수반이 되더라도 좋을 것을 좀 만들어 놓으면 이런 것들이 오래 갈 수 있잖아요. 그렇지 않을까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위원님 말씀도 맞는데요. 일단은 저희가 이런 영상장비라는 것들이 계속 틀어져 있잖아요? 저희가 보통 월요일 날 휴관 이외에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그런 시설물들이 계속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서 틀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게 열이 계속 발생을 하고 그 모든 것들은 수명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그런 시설들에 대해서 관리를 해주고 그래야지만 좀 더 오래 쓸 수가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정영미 위원
그런데 이제 그 말씀대로 한다고 하면 그 관이 폐지되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그렇게 될 거잖아요. 그렇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그렇죠.
○정영미 위원
그러면 이렇게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한다고 하면 그게 애당초 맨 처음부터 잘못되기는 했지만 추후에 이거에 보완점을 좀 모색을 하셔야지 연단위로 계속 유지비가 들어간다고 하는 건 제가 볼 때는 영상의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하겠지만 영상 자체도 뚜렷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선명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계는 연수가 있어서.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경제관광국장 김형훈입니다.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그건 지금 영상은 저희가 다 바꿀 수는 있는데 이건 소모품 교체비거든요? 어떤 장비를 갖다 놓더라도 유지관리비는 꼭 필요합니다. 지금 여기가 장비가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아주 고가의 장비를 가져오면 오히려 더 유지관리비도 더 들 수도 있는데 1,000만 원 정도는 그 정도는, 지금 다른 영상 갖고 있는 부서들도 다 지금 유지관리비가 들어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러면 맨 처음에 지을 때 상관없이 어차피 유지관리비는 지속적으로 들어야 되는 거니 그렇게 판단을 했다라는 말씀이신가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유지관리는 지금 그 안에 예를 들어서 렌즈도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하거든요?
○정영미 위원
예, 소모품 얘기하시는 거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소모품이 있기 때문에 소모품 교체비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영미 위원
어차피 지금 이제 우리가 만들어놓고 만들어 놓은 거에 대한 유지관리비에 대한 비용이 추가로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 박물관 자체가 아름다울 때는 그 박물관에 조금 더 신중하게 좋은 것을 많이 만들어서 박물관의 퀄리티를 높여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정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선 위원
저도 간단하게 궁금한 것 좀 여쭈어 보겠습니다.
우리 여기 체험하고 이런 부분들이 많아서 우리 왕도역사관도 유지관리비가 좀 많이 들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400페이지에 보면 어린이들이 원목큐브를 갖고 탑쌓기하고 그런 가상체험을 하는 굥간인가요?
원목큐브 400만 원 건 때문에, 발굴체험실에.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발굴체험실. 아, 발굴체험실은 편백나무, 뭐랄까? 직사각형이랄까? 그런 원형으로 된 그런 거를 깔아놓고 유물을 거기에다 넣어놓고 그걸 캐는 그런 발굴을 체험해 보는 그런 체험입니다.
○김미선 위원
원목큐브를 쭉 깔아놓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그 속에다가 유물들을 숨겨놓고 그렇게 해서 직접 이렇게, 왜냐하면 모래로도 할 수 있는데 모래는 손에 묻거나 그렇게 되니까 편백큐브를 통해서 그렇게 발굴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그런데 이 예산 400만 원이 살균도 하고 분기별 교체, 살균 소독으로 되어 있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김미선 위원
그런데 살균 소독은 이해가 가는데 분기별 교체라고 하는 건 우리가, 분기별 교체는 혹시 기한은 어느 정도로 되어 있어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저희가 실제로 해보니까 이게 위생이 중요하잖아요? 특히나 저희가 어린이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위생이 중요해서 분기별로 한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쪽으로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중요한 건 살균은 사실 그렇게 써 있지만 살균을 하는 업체가 없더라고요, 그 큐브를. 그래서 그냥 교체하는 걸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이게 사실은 이렇게 큐브이기 때문에 없어질 수도 있고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지금 남은 큐브 있잖아요? 그러니까 연2회라고 하셨으니까 그러면 그 중고는 어떻게 활용하십니까?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중고는 저희가 그걸 다시 활용한다는 거는 어렵고 그것은 폐기처리하고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폐기처리?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김미선 위원
우리가 내구, 그러니까 우리가 볼 때 예를 들어서 살균하고 이렇게 계속 깨끗한 거를 하시려고 지금 유지비용이 400만 원이고 교체도 하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발굴시대에 필요한 물품도 사고.
○김미선 위원
그러긴 하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김미선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도 6개월에 한 번씩이니까 분실한 것을 채워넣을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이게 원목으로 된 거라서 6개월에 한 번씩 꼭 이거를 내구연한을 떠나서 무조건 교체를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인가라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사실은 발굴체험실이 그냥 오픈된 공간은 아니지만 거기가 약간, 뭐랄까? 빛과 바람, 기타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움직여서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좀 중요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예, 어쨌든 이게 거의 체험을 하고 이걸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체험공간을 주는 거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저희가 접수받아서 사전신청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부모님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체험할 수 있는 실험공간이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체험공간.
○김미선 위원
어쨌든 우리가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키즈카페 같은 곳도 전부 다 살균 그런 걸 하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맞습니다.
○김미선 위원
이런 부분도 많이 저기해야 될 것 같고, 우리 아이들이 체험하는 공간이니만큼 아이들이 와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공간이 됐으면 좋겠고, 이런 원목 같은 것이 사실은 그렇게 그냥 6개월 이내에 계속 바꿔야 되는 그런 교구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그 부분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김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규 위원
관장님 보고 말씀 잘 듣고 있고요.
우리 왕도역사관 예산도 보니까 사업내용이 크게 변동된 건 없는 것 같고, 다만 예산이 우리 집행부에서 이제 일률적인 감액에 의해서 조금씩 삭감이 되는 부분들은 보여지네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좀 많이,
○김진규 위원
많이 보여져?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삭감이 됐고요. 올해 기획전하기 위해서 진열장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구입하고 또 마한박물관 쪽에서 저희가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하고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삭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런데 꼭 필요한 시설들은 관장님이 좀 노력을 하셔서 그 부분은 어필을 하셨어야지, 시민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그건 삭감됐다고 하소연할 일이 아니야.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그런데 일단은 저희가 이제,
○김진규 위원
알겠어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시급한 예산은 노력하겠습니다, 추경에도.
○김진규 위원
예산서 911쪽 한 번 볼게요. 저희가 이번에 특별전시 매년 하고 있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김진규 위원
2022년도에는 2,100만 원 정도 소요됐고, 올해도 동년도에도 똑같은 예산 소요됐는데 2024년에 아마 특별한 변동은 없는데 이것도 감액사유로 이제 어쨌든 1,600만 원 계상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김진규 위원
그런데 매번 관장님 계실 때뿐만 아니라 관장님 바뀔 때마다 얘기를 했었어. 뭔 말씀을 드렸었냐면 가벽 설치를 하는데 이거 다시 보관했다가 재사용 안하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약간 전시의 특성상,
○김진규 위원
어려운 부분이 있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김진규 위원
예, 어려운 부분은 인정을 하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못하는 건 아니다라는 걸 제가 또 찾아봤지?
(자료를 들어보이며)
못하는 것은 아니더라. 가벽을 예를 들자면 다른 방법으로 이렇게 변화를 해가지고 어느 정도는 재사용할 수 있게 하고 폐기물량을 줄이더라 그 얘기죠.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저희가 긴축재정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써야될 때는 써야 되겠지만 줄여야 할 곳은 줄여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요즘은 큰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정부 차원에서도 ESC 경영, 혁신 경영하잖아요? 재활용 많이 하고 폐기물량 줄이고.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산이 크지는 않는데 조금만 고민을 하면 예산을 줄여서 재활용할 수 있고 폐기물량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노력을 기울인 다음에 내가 우리 사업소에서 정말 필요한 예산을 정말 요구를 할 때 예산과에서도 관장님 말씀을 좀 더 들어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매우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환경적으로도 저희가 가벽 설치하는 부분에 대해서 추후에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김진규 위원
에, 고민을 좀 해주세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당부를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강경숙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현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산서 912쪽에 보면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유적 팸플릿 제작 예산이랑 모든 것들이 많이 깎였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많이 깎였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러면 감액된 다른 어려움은 없어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일단은 예산은 많이 깎였지만 저희가 한정된 예산안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홍보하는데 지장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예전에 세계유산 팸플릿 글씨 오류난 것이 있었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세계유산?
○이종현 위원
글씨 오류.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글씨 오류요?
○이종현 위원
글씨가 오류가 있었던 적 있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이종현 위원
잘 꼼꼼하게 잘 챙겨서 보시라고요, 또 오류나면 안 되니까.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알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리고 아까 갖다준 리플릿 있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이종현 위원
2023년도에는, 올해, 올해는 외국어판도 있고 한국어도 제작했는데 내년에는 외국어 안 해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외국어합니다. 기본적으로 4개 국어는 합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특수성이 있었던 게 8월에 잼버리대회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특수하게 리플릿 만드는 부분도 좀 많은 양이 있었습니다.
○이종현 위원
아, 이쪽은 없길래. 백제왕궁 여기는 없는데 넘기니까 고분전시관에는 있더라고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그래도 저희가 이렇게 써 있어도 4개 국어를 기본적으로 해서 만듭니다.
○이종현 위원
그래요. 아무튼 잘 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이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저희가 특별전시하고 연계를 해서 체험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좀 홍보차원에서,
○위원장 강경숙
그러면 체험할 때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작성하라고 하는 거예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위원장 강경숙
작성 한 번씩 하다 보면 또 아이들이 그걸 기억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세심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저희 직원이 꼼꼼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하여튼 이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 1박 2일 있잖아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위원장 강경숙
거기에 참석을 몇 명이나 했어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저희 40명.
○위원장 강경숙
40명 참석했는데 한 번 진행할 때마다 몇 명씩 하는 것인가 아니면 한 번에 하고 끝나는 건가 싶어서.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저희가 원래는 1박 2일로 해서 한 번 하는 겁니다.
○위원장 강경숙
왜 그러냐면 6월에서 9월까지가 되어 있길래 계속하는 사업인가 아니면 한 번 하고 끝나는 사업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좀 그게 큰 사업이라 준비하는 과정도 있고 그래서.
○위원장 강경숙
행사운영비는 한 340만 원 정도 돼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예.
○위원장 강경숙
되는데 아이들 40명에다가 그러면 텐트를 치고 하는 건가요?
○왕도역사관장 박경희
올해는 그렇게 못했는데 원래 야외에서 좀 그렇게 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좀 올해 행사비를 추가해서 그건 약간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행사비가 많지는 않은데 40명이나 아이들 데리고 하기가 좀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서 제가 질의 한 번 한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왕도역사관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보석박물관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석박물관장님께서 회기 중 부재 사유가 발생하여 경제관광국장님께서 대신 보고하시겠습니다.
제안 설명은 예산서 위주로 해주시고, 전년대비 증액된 예산과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국장님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경제관광국장 김형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석박물관 계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전시기획계장 문은아.
시설관리계장 허휴석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보석박물관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석박물관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영미 위원
관장님 대신 우리 국장님이 번거로움을 하셔야하는데 저는 설명자료 411페이지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용역에 대한 것을 여쭙고 싶은데요. 이게 지금 발전계획에 대해서 용역을, 우리 지금 보석박물관이 세워진지가 몇 년 됐지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딱 21년 됐습니다.
○정영미 위원
이제 21년 되니까 우리가 좀 더 중장기 발전계획을 하기 위해서 이 용역을 수립하시는 거예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저희가 공립박물관 평가를 받을 때 있었어야 하는데 저희가 그때 한 번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평가를 받기 위해서 이 용역을 지금 수행하게 됐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런데 실은 지금 우리가, 이거 공립박물관 평가를 왜 받으셔야 되는 거예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지금 공립박물관이나, 박물관 인증을 안 받는 겁니다, 공립박물관도 받지 않으면. 학예사도 그래서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저희 가람문학관 같은 경우도 공립문학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 학예사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 맞추다 보니까 이 평가도, 발전계획 용역도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놓쳤던 것 같습니다.
○정영미 위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 보니까 제가 인터넷에 가서 봤어요. 그랬더니 우리 지금 현재 공립박물관을 인증을 받는 게 그렇게 보니까 큰 의미는 없어요. 그렇죠? 우리 지금 보니까, 지금 박물관이 공립박물관이 전체가 몇 개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국립박물관이요?
○정영미 위원
공립박물관. 이건 국립박물관이 아니라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이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정영미 위원
공립박물관이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지금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게 공립박물관이거든요.
○정영미 위원
그렇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게 보석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마한관해서 3개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미 위원
보니까 저희는 다 받은 게 없더라고요. 그렇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정영미 위원
저희는 인증을 받은 게 없더라고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처음에 저희들이 다 인증을 받은 게 백제왕궁박물관도 인증 받아 있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마한박물관. 보석박물관은 지금 인증이 안 되어, 전라북도에 지금 20개 박물관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지금 미인증된 데가 여덟 군데가 있습니다. 우리 보석박물관은 인증을 못 받은 상태입니다.
○정영미 위원
제가 봤더니 우리가 인증을 받는 것과 받지 않은 거에 대한 평가를 보니 우리가 이걸 왜 꼭 받아야 되나라는 생각을 좀 해봤었어요. 아까 말씀에 세계적인 전시도 하고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이런 부분들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기본적인 것. 그런데 이게 미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어떤 페널티가 있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페널티보다는 박물관의,
○정영미 위원
자부심이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퀄리티가 떨어지는 거죠, 인증받고 안 받고에 따라서. 제가 가람문학관 자꾸 비교해서 죄송한데 가람문학관 같은 경우도 인증을, 전라북도에서 저희가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문학관이 가람문학관이거든요. 그 전에는 도에서도 그런 걸 잘 몰랐었어요. 그런데 국비를 받아가지고 지금 했는데 인증 자체도 못 받는다고 하면 문학관으로써 기능이 안 되는 거거든요? 박물관은 박물관으로써 기능을 하려면 인증도 받고 또 그에 따라서 저희가 국비도 지원받을 수 있고 다양하게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거에 대해서 여기는 진짜 박물관이구나 그런 느낌을, 그런 것도 있고요.
○정영미 위원
제가 볼 때는 국장님께서는 우리가 인증을 받아서 보석박물관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하는 거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 용역도 해서 그런 인증을 받았으면 좋겠긴 해요. 그런데 보니까 현재 보면 우리 보석박물관은 보석박물관의 본연의 일을 얼마큼 하고 있는 있느냐, 실은 이것도 좀 중요한 생각이 들기는 하거든요. 그러면 단지 우리가 인증만 받았다고 해서 보석박물관이 갖고 있는 특유의 박물관의 퀄리티가 높아질 것인지, 안 높아질 것인지 이런 부분들도 좀 고민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지난번에도 제가 한 번 말씀드렸었는데 거기 놀이시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의회 동의 받아서 도시관리공단으로 넘기려고 하거든요? 보석박물관은 본연의 업무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들이 학예하시는 분들이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 학예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다면 그냥 직원들은 매일 똑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도 저희들이 혼자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정영미 위원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알았고, 어찌 되었든 간에 보석박물관은 보석박물관의 특유의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인증을 받아야 되고, 그 절차를 마련하겠다라고 얘기하시고, 그 옆에 있는 놀이공간의 경우에는 도시관리공단으로 이관을 하시겠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를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정영미 위원
어찌 됐든 간에 이런 부분을 본다라고 하면 박물관이 있어야 되는 그 존치 이유에 대해서 잘 생각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해주시고 적절한 예산도 잘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알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정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규 위원
국장님, 우리 보석박물관도 특별하게 큰 사업이 신규로 이루어진 건 없는 것 같아서 예산은 크게 둘러볼 건 없는 것 같은데 존경하는 동료 위원이신 정영미 위원님 학예 분야 전문인력 채용에 관한 것 추가적으로 질문을 거기에 덧붙여 드려볼게요.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2018년도에는 인증을 받았어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김진규 위원
인증을 받아서, 박물관이. 인증기간이 2년이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김진규 위원
2년이기 때문에 2년 동안 받았는데 2022년도에 인증을 못 받고, 현재 못 받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지금 설명자료에 기재를 해주신 대로 전시 업무라든지 교육, 소장품 관리 업무 이게 필요하고 또 관리품들도 많이 늘어나서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는 했는데 그게 사실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거죠. 그 전에 2018년도에는 소장품이 적고 자료가 적어서 그 분은 노력하셔서 인증을 받으시고, 지금 2018년도에 근무하셨던 분 지금도 근무하세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근무 안하고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러면 계약기간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냥 2년, 2년, 2년이에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2년에 3년이니 5년까지 할 수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러면 지금 다른 분이, 2018년도에 근무하셨던 분은 근무를 안 하시고 새로운 분이 오셔서 근무를 하고 계시는구먼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다른 분 대체돼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런데 이제 지금 계시는 분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한 분이 필요하시다는 얘기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전에 저희가 소장품 관리 같은 경우도 혼자 하다 보니까 관리가 좀 잘 안 됐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별도로 한 번 기간제를 뽑아가지고 별도로 수장품을 한 번 정리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정리 자체도 혼자 하다 보니까 잘 정리가 안 되고 있어요. 그런 부분, 지금 거기가 수장고에 있는 수장품 같은 경우는 거의 관리가 안 되고 있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교체해서 전시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 아예 생각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김진규 위원
그 관리하고, 보존하고 관리해야 되는 인력이 필요하신 거예요, 학예사가 필요한 거예요. 학예사 역할이 뭐예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학예 업무가,
○김진규 위원
예, 학예사의 역할이 뭐예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학예 업무가 거기 교육도 시켜야 하지만 보석에 대한 걸 잘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일반 직원들이 할 일이 아니고,
○김진규 위원
전문인력이신거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전문인력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김진규 위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김진규 위원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인력인데 국장님 말씀대로라면 인력이 필요해 보인다. 느낌이 그런 거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인력이 필요하면 그냥 일반임기제를 뽑아도 되는데 학예 인력을 뽑으려고 합니다.
○김진규 위원
저희가 그동안에는 공인인증을 2년마다 한 번씩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또 3년으로 늘었어요. 그 신청 공모주기가 그렇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김진규 위원
그런데 이게 기존에 하셨던, 어찌 됐든 지금하고 계시는 분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으셔서 평가인증을 받는데 무리가 있어서 못 받았다고 하는데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당연히 받아 있어야 되는데,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맞습니다.
○김진규 위원
과연 그게 인력 문제인지는 한 번 심도 있게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아서 질의를 한 번 다시 드려보는 겁니다. 이게 인력 문제인지 학예사의 문제인지.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학예사는 지금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
예, 그럼요, 열심히 하시겠죠.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같이 위원님들하고 논의를 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김진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강경숙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선 위원
국장님 짧게 하나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보석공모전 수상작들 활용 추진에 한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석문화 상품공모전에 보면 대부분의 수상작들이 굉장히 비슷비슷해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저작권 문제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볼 때도 비슷하기는 한데 보석이라는 그 특수성 때문에 비슷한 것 같지만 또 재질이 틀리고, 하여튼 저작권에는 저촉이 안 되게 되어 있어가지고 저희들도 어떻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 이번에도 심사위원님들도 그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굉장히 이게 재질이나 그런 부분으로 많이, 상품성도 있지만, 우리가 상품으로 쓰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김미선 위원
우리가 수상작이 익산시 홍보물에 쓰여질 계획이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지금도 쓰여지고 있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쓰여지고 있고. 그런데 우리 지난 10월에 작품 접수 및 심사는 했습니까? 지난 달 10월 달에?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선정 다 했습니다.
○김미선 위원
수상결과는 어떻게 됐죠?
수상결과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수상결과요?
○김미선 위원
예.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대상하고…….
○김미선 위원
대상 2명, 아니, 1명 그런 식으로.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그대로 지금 저희가, 그것까지 시상금까지 다 정해져 있잖아요? 그래서 그대로,
○김미선 위원
그러니까 지금 2023년도 예산보다 2024년도 예산이 100만 원만 증액이 됐고 이 수상 내역은 똑같다는 말씀이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김미선 위원
그러면 11월 1일부터 홍보물 제작이 들어간다고 했는데 이 향후 계획이나 이런 것은 어떻게 됐어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지금 현재 전시 중에 있습니다, 수상작.
○김미선 위원
전시 중에 있고.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예, 지금 현재 수상작은 홍보물 만들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김미선 위원
예,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이 수상작들이 사실은, 물론 이게 톡 튀어나게, 물론 이게 사람이 진짜로 다 착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지금 만드는 작품들이잖아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이게 귀금속이나 보석, 반지 이런 것보다는 문화상품에 주를 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펜시 제품도 있을 수 있고요. 그 다음에 명함집 같은 것, 향촛대 같은 것 다양한 그런 쪽으로 상품이 대부분 개발되고 있습니다. 목걸이나 이런 것보다 오히려 펜이라든지 그런 쪽으로 많이 수상작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상품이다 보니까 귀금속 쪽보다는 그쪽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선 위원
어쨌든 이게 홍보물에 많이 쓰여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작품이니까 효율적인 관리 당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김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위원장 강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의전당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안 설명은 예산서 위주로 해주시고, 전년대비 증액된 예산과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장님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안녕하십니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입니다.
예산 설명에 앞서 저와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진령 운영지원계장입니다.
최대용 공연전시계장입니다.
김기운 무대관리계장입니다.
김기현 솜리예술회관계장입니다.
2024년도 예술의전당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예술의전당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십시오.
정영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영미 위원
보고 잘 받았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우리 예술의전당이나 퀄리티가 많이 높아졌다고 많은 분들이 자체평가 내지는 많은 고민들은 하셨지만 평가 자체는 좋다고 얘기를 많이 들으셨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렇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렇게 하면서 보니까 제가 451페이지에 보시면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에 대해서 질의를 한 번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보시면.
우리가 한문연 지원사업이에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정영미 위원
우리가 지금 보니까 2024년도에는 2023년도에 비해서 예산이 증액됐죠?
2023년도에 비해서 2024년도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정영미 위원
그런데 과목은 줄었어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정영미 위원
저희가 내용을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내용 자체가 과연 그 교육을 받고자 하는, 그 프로그램을 받고자 하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가 그것을 고민을 좀 해봤거든요?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만족도가.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제가 그 부분은 깊이 있게 고민해 보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영미 위원
고민을 안 하셨는데 예산은 증액이 됐고, 프로그램의 퀄리티는 낮아졌고. 비슷한 사업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과연 예산대비 했을 때 맞는가. 필요 없는 예산일 수도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그런데 여기…….
제가 지금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정영미 위원
예산이 2023년도에 비해서 2024년도는 증액이 됐잖아요? 그렇죠? 1,000만 원 정도가 늘었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정영미 위원
프로그램은 5개에서 4개로 줄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지금 추경에 예산이 올라가서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편성이 됐거든요?
○정영미 위원
그래요? 이 사업 부분을 보시면 제가 2023년도 것 우리가 지금 4억 1,149만 6,000원이죠? 2023년도. 2024년도는 4억 2,200만 원. 그렇죠? 프로그램은 5개에서 4개로 줄었잖아요. 그런데 1,000만 원 정도는 증액이 됐고. 제가 그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업내용이 이게 타당하냐. 프로그램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냐.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희가 수강신청을 받아보면 좀 경쟁률이 높은 편이거든요.
○정영미 위원
경쟁력이 높으면,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경쟁률.
○정영미 위원
경쟁률이 높으면 많은 사람들이 봤을 때 아, 이거 다 하고 싶다, 이 프로그램이 좋다라고 평가를 해요?
혹시 이 프로그램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만족도조사 같은 건 하시나요? 프로그램에 우리가 좀 바꿔야 될 것들, 조금 추가를 했으면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있잖아요, 프로그램의 내용 중에.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예산은 올라가고 그 프로그램의 수는 줄어들었는데 그걸 받고 있는 일반시민들의 생각은 나는 이 프로그램이 좋다 그 만족도가 좋냐 이 얘기예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희가 만족도조사를 하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족도조사는 항상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면 그 수강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좋게 나왔습니다.
○정영미 위원
똑같은 사업을, 비슷한 내용의 사업을 늘 하고 있는데 얼마큼 좋은 사업, 얼마큼 그분들이, 우리가 예를 들어서 올해는 연차사업이다 했을 때는 우리가 A에 대한 프로그램을 했으면 그 다음 연도에는 A+1은 더 해야지 이게 프로그램이 더 높은 거잖아요. 똑같은 내용을 계속 하는데 무슨 프로그램이 예를 들어서 좋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냐, 만족도가 좋다라고 할 수 있냐는 얘기예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경제관광국장 김형훈입니다.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지금 여기 보면 여기에서 가장 큰 항목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이잖아요? 이 부분은 저희들이 교육사업이 아니고, 3가지는 교육사업 쪽이고 여기는 공연단이, 거기에서 하는 공연단이 있거든요? 그것을 지금 유치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매년 똑같은 사업은 아닙니다. 명칭은 같은데 매년 바뀌는, 공연단은 바뀌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문구는 같지만 사업은 똑같지는 않습니다.
○정영미 위원
그러면 왜 이것을 이렇게 현혹시켜가지고 문구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어요.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거기 한문연 공모사업 문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대로 써놓은 것 같습니다.
○정영미 위원
지금 관장님은 이 내용에 대해서 파악을 지금 못 하신 거네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질문은 제가 제대로,
○정영미 위원
아니, 질문을 제대로 파악을 못한 게 아니라 이거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숙지를 못하셨다는 얘기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핑계 같지만 저는 교육에 포커스를 두고 제가 질문을 받아들였던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정영미 위원
다음에 오실 때는 이 사업에 대한 내용이나 이런 것을 조금, 제가 몰랐을 경우에는 그 설명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해주셔야 될 것 아니에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다음에 오실 때는 꼭 잘해서 설명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정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정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미선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무대운영 소모품 구입건에 대해서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우리가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가 별도의 그런 주기가 정해져 있습니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대체적으로는 정해져 있는데 아무래도 많이 쓰면 주기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용량이 많을 때는 더 빨리 교체를 해야 되는 겁니다.
○김미선 위원
사실은 작년에는 4,1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한 4,000만 원 정도로 예산을 소모품이라고 세워 주셨잖아요? 소모품 내용의 반영 품목을 보니까 가장 단가를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게 와이어예요. 이 와이어가 지금, 와이어는 이 교체 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그냥 1년에 한 번씩 그렇게 바꿔주시는 겁니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를 들면 제가 생각나는 게 형광등이라든가 자동차 소모품도 많이 쓰면 더 자주 교체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관장님, 1회성도 있지만 여기 반영 품목에 보니까 유지관리가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질문드리는 건데? 여기에 와이어가 있어요. 와이어가 그냥 어떠한 내구연한이나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걸 질문을 드렸습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그런 건 소모품이기 때문에 상태가 온전치 않다고 생각하면 교체해 주는 것이 공연장의 안전한 공연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선 위원
어쨌든 관장님께서는 이거의 안정성이나 질의 향상을 위해서 예산절감을 하겠다고 했는데 본 위원의 혹시 생각에는 이 내용에 보니 제가 이런 내용을 전부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눈여겨봐야 될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렸고, 또 혹시 이런 부분들이 작년에도 똑같이 이렇게 반영을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하는데 올해도 똑같이 이런 내용이 올라와 있어서 이게 전부 다 소모성도 있지만 좀 더 유지 관리가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제가 질문드렸고요. 지금 현재 그렇다고 보면 혹시라도 불필요한 재고를 쌓아두지 않는가 싶어서 제가 질문드렸고, 이것에 대해서 혹시 재고현황 같은 것 제가 자료로 요청드려도 되겠습니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소모품관리대장을 저희가 관리하고 있고요. 필요하신 부분에 있어서는 자료제공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미선 위원
무대운영하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소모품 품목을 제가 보면 어느 정도 구입 시기나 이것에 대해서는 지금 내구연한이 딱 정해져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이렇게 소모성 되는 것은 행사할 때마다, 내년의 2024년도의 공연은 한 20회 정도 늘려서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다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하니 지금 현재 예술의전당 소모품 재고내역 좀 제가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준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김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규 위원
관장님, 예산이 다른 데는 거의 다 줄어가는 상황에 저희는 늘었는데 관리비용 예산만 조금 늘어난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이.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그것하고 기획공연과,
○김진규 위원
공연들도 좀.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자체 제작공연,
○김진규 위원
그러니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이런 부분이 좀 늘었습니다.
○김진규 위원
예, 아주 공연이 좋다고들 말씀하시니까 그런 건 늘어나는 건 시민들의 문화공유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오늘은 그래도 불요불급한 예산을 다루는 시간이라 질문을 좀 드려볼게요.
설명자료 436페이지로 질문드릴게요.
무대조명 유지관리 비용에 저희가 1,000만 원 계상해놓으셨는데 보면 전년 예산보다는, 올해 예산보다 내년 예산이 한 2배 정도가 증감이 됐어요, 증액이 됐어요. 그런데 올해 총 38대 중에 12대 용역을 맡기시고 나머지는 직접 관리를 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사용빈도가 적은 것도 있고요.
○김진규 위원
직접 관리라는 것보다도 이제 일단은 용역을 안 한거네? 그렇죠? 그냥 쓰고 있었던 것이지.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렇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렇죠? 그렇게 표현을 해야지.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점검대상이 아닌 것은 안했다는 거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그래서 내년에 하시겠다고 편성을 하셨는데 439페이지 한 번 볼게요? 유지관리 점검용역에 보면 저희가 디머, 김해문화의전당은 디머 620회 사용하고 콘솔 2대 운영하는데 500만 원 정도 들었고, 서울아르코예술극단도 마찬가지로 디머를 504회 운영을 해서 콘솔 2대 운영하는데 600만 원 정도 들었어요. 이게 객석의 관계없이 이건 무대장치이기 때문에 규모는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렇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런데 우리 예산은 1,000만 원으로 지금 상향을 해놓으셨는데.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이유가 뭐냐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현재 조명 효과 장비를 저희가 38대를 보유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동안에 많이 사용되는 12대에 대해서는 2023년도까지는 했는데요. 2024년도부터는 12대를 더 사용빈도가 높은 장비에 대해서 12대를 추가하다보니 예산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됐습니다.
○김진규 위원
제가 여쭈어보는 것은 아르코예술극장이나 김해문화의전당도 물론 여기 규모를 2대 운영하는 걸로만 했고 세부적인 내용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12대를 더 용역을 주겠다 그 말씀이신가요? 이 규모로만 예산을 지금 저는 파악을 하고 있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제가 여쭈어보는 건 규모로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여기 설명자료 보여진 대로. 제가 세부 견적서 달라고 안 했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이제 주시라고 할게요. 그래야 내용이 맞는지 확인이 되겠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내년 용역에 올해는 안 했던 12대를 용역을 하시겠다는 거지, 그 안에 포함이 되어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규모가 아니고. 그래야 이해가 되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김진규 위원
안 그러면 규모로만 봤을 때는 비슷한데 왜 다른 데는 한 5~600만 원 드는데 우리는 1,000만 원 드느냐라고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잖아요. 세부 견적 내용을 한 번 주셔보시라고? 그래야 이게 예산이 이해가 되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그래야 안 깎지.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준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깎으면 내년에 용역을 못 할 거 아니에요. 견적서를 확인을 해서 왜 다른 시보다도 작지만 편성을 많이 했냐 그것을 확인해 보니까. 어쨌든 우리 예술의전당도 해가 거듭해 갈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또 공연의 질도 높아지고 있고, 또 시민의 요구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력하고 계시는 건 인정을 하겠는데 그래도 안전정밀진단이라든지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빈틈없이 철저히 준비하셔서 멋진 예술의전당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자료는 좀 부탁드릴게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김진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현 위원
수고하십니다.
예산서 958쪽을 보면 공연장 안내 유니폼 근무복 있잖아요? 근무복.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희 직원들 근무복이요?
○이종현 위원
예, 근무복.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이종현 위원
예산이 2023년도나 2024년도나 한 20만 원 차이나는데 이게 원래, 뭐라고 할까? 해마다 이렇게 구입을 하는 거예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희 직원들이 무대에서 작업을 한다든가 이럴 때 굉장히 험악하게 입는다고 할까요? 막 육체노동을 하다 보면, 그래서 이제 저희한테 그런 배려 차원에서 해마다 이런 예산을 세워주고 계십니다.
○이종현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근무복이라고 하면 안내한다든지 이렇게 할 때 입는, 그렇게 생긴 작업복이구먼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작업복입니다.
○이종현 위원
작업복 하긴 작업하고 하면 다시 또 해서 입기는 해야 하니까 그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렇습니다.
○이종현 위원
몰라서 물어본 것이고. 또 하나는 지금 보면 432, 무대기계 유지관리 용역 있잖아요? 무대기계 유지관리 용역.
설명서 432.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이종현 위원
1년에 5번 정도 점검하신다고 했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이종현 위원
그게 지금 전기나 기계 이렇게 몇 번씩 합니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기계장치는 3년마다 한 번씩 하고 있고요.
○이종현 위원
3년에 한 번?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아니, 3회, 1년에 3회, 1년에 3회 하고 있고요. 전기장치는 1년에 2회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위원
아. 뭐가 중요해요? 기계장치 중에.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기계장치는 전부 다 안전하고 관련되는,
○이종현 위원
그러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무대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사람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뭘 타고 왔다갔다 하고 막 그러거든요. 안전하고 관련되기 때문에,
○이종현 위원
이게 모든 것이 공연장 안전사고 및 공연사고 예방이잖아요. 그렇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맞습니다.
○이종현 위원
어찌 됐든 공연을 보러오는 시민들 그분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어떤 기계적인 것을 신경써서 연한이 됐다든가 하면 갈아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 그런 것 때문에 하는 거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렇습니다. 공연 진행 중에도 안전사고가, 출연진들 안전사고도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세밀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종현 위원
그런데 보면 어찌 됐든 기계나 이런 쪽으로 되어 있는 어떤 안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람과 사람의 어떤 안전문제 이런 거에 대해서는 내가 예전에도 한 번 얘기를 했는데 전혀 그런 건 없어요? 이 자체에.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제가 이곳에서 1년 정도 근무를 해봤는데요. 공연장 안내 도우미들이 항상 상주하면서, 공연 진행 중에는 상주하면서 그분들은 공연을 보시는 게 아니라 객석을 관찰하거든요.
○이종현 위원
아, 그래서 돈 들여가면서 할 의미는 없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는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이종현 위원
그런데 만약에 이러다가 사고라는 것이 막 오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모르잖아요. 나 간다, 기다려 이렇게는 안하니까 혹시 그랬을 때를 생각하면 뭔가 준비가 그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현 위원
알아서 하시겠지만 저는 당부드리는 겁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고맙습니다.
○이종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이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규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규대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시네요.
세입 좀 한 번 볼게요. 예산서 115쪽. 입장료 수입이 7억 3,600만 원 계상 됐어요? 지난해에는 아마 4억 3,400만 원이었죠? 지난해 대비 한 2배 정도가 이렇게 세입이 많은데 세부내역을 보니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입장료 수입은 거의 변함이 없는데 기획공연 입장료 수입이 막 크게 늘었더라고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이 부분 저희가 당초 예산 요구할 때 18억 원 정도를 예산을 요구를 했었어요, 더 많은 공연 유치를 위해서. 그런데,
○조규대 위원
세입을?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아니, 그러니까 세출 예산을 그렇게 요구를 했기 때문에 그 기준으로 세입을 잡은 상황입니다.
○조규대 위원
지금?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러니까 예를 들면 금년에, 2023년도 예산이 10억 원이었는데 지금 18억 원으로 저희가 올린 상황이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세입이 많이 잡혀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래서 이렇게 잡아놓은 거예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조규대 위원
이해가 안 가네. 올해 세입수입을 이렇게 잡았다 이 말이죠? 7억 2,000만 원으로.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2024년도.
○조규대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는, 올해는 4억 3,400만 원 세외수입이 됐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조규대 위원
그러면 공연을 배로 늘린다는 건가?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더 많은 공연을 유치하고자 이렇게 많은,
○조규대 위원
올해는 몇 번 했어요, 기획공연. 두 번 했나?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아니요. 많이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몇 번 했어요? 기획공연. 간단하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24건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많이 했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조규대 위원
요새 반응이 좋으니까 시민들한테 문화의 어떤 향유를 좀 듬뿍 주기 위해서 늘리겠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렇습니다.
○조규대 위원
반응이 좋으니까. 잘 알겠습니다. 121쪽에 예술의전당 사용수익을 보니까 공연장 대관료. 세미나실 대관료는 지난해와 똑같은데 미술관 대관료만 이렇게 11만 5,000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했더라고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조규대 위원
왜 그런 거예요? 특별하게 다른 건 인상이 안 됐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그 대관료, 그러니까 금년에 했던 대관료의 평균치로 한 겁니다. 계상을 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게 뭔 말이야?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경제관광국장 김형훈입니다.
보니까 미술관은 면적으로 대관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체 면적 중에 일부분만 사용할 수 있고. 지금 관장이 말하는 것은 그 대관료 평균을 내가지고 12만 원을 잡은 것 같습니다.
○조규대 위원
나는 또 미술관이 대관이 많이 돼서 인상이 좀 됐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게 아니고?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조규대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예산서 960쪽에 행사운영비 해가지고 3억 8,300만 원인데 정기공연, 수시공연은 뭡니까? 함열에서 했던 공연이 무슨 공연이에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다이로움 콘서트라고 그건 수시공연입니다.
○조규대 위원
수시공연.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희가 수시공연은 다이로움 콘서트와 여름방학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아 놀자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예산이 다이로움 수시공연이 7,000만 원 잡혀 있는데 횟수가 전년 대비 똑같은 건가요?
960쪽 하단 행사 운영.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수시공연은 작년하고 똑같이 잡았습니다.
○조규대 위원
똑같이?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조규대 위원
수요가 많으니까 제가 업무보고 때랑도 좀 공연 횟수를 늘려서 증액 좀 하라고 했는데 왜.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희가 기획공연도 준비하고, 저희 자체 브랜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로움 콘서트는 금년에 저희가 3회에서 4회 정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규대 위원
아니, 기획공연은 물론 나름대로 필요한 부분이 있고, 전체적인 시민을 위해서 하는 거지만 이건 수시공연은 지역적인 안배 차원에서도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그건 별개로 생각을 해야지? 아니, 기획공연한다고 이걸 그대로 놔두고 하면 틀리잖아요? 내용이 다 틀린데.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저희가 한 4회 정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조규대 위원
작년에도 수요가 많아가지고 우리 황등 같은 경우도 면민의 날 행사 때 그 공연이 제대로 안 되던데. 그래서 제가 이 공연 횟수를 좀 늘리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반영이 안 됐구먼, 보니까. 그런데 그 이유를 기획공연해서 그걸 횟수를 안 늘렸다고 하면 그건 좀 내가 볼 때는 명분이 없는데? 그렇잖아요? 기획공연은 기획공연 나름대로 수요가 있는 것이고, 수시공연은 수시공연 나름대로 예를 들어서 14개 읍면에서 돌아가면서 한다든가 안배를 해서 공연을 한다든가, 시골 읍면도 문화적인 향유를 즐길 수 있어야 하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맞습니다.
○조규대 위원
그러잖아요? 기획공연은 사실 시골분들은, 읍면 지역분들은 접근하기가 어렵잖아요, 현실적으로. 좀 그런 부분이 있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조규대 위원
그런 부분을 좀 해서, 아무튼 부족 부분은 추경이라도 이런 걸 좀 해서 읍면동에도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조규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정영미 위원님 추가 질문 있습니다.
○정영미 위원
조금 전에 말씀 잠깐, 960페이지 예산서 보시면 하단에 해외교류공연 중에 해외나 그 다음에 타 지자체 초청공연해서 교류공연 해놓은 예산이 있어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그렇습니다.
○정영미 위원
내용은 어떤 내용이에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타 자치단체라든가 해외에서 우리 예술단 초청할 경우 거기에 사용되는 비용입니다. 예를 들면 경주에서 우리 예술단 공연을 요청했을 경우 저희 예술단들이 가서 공연을 하기 위한 그런 예산입니다.
○정영미 위원
그 다음에 이제 이런 이야기가 시기적절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우리 지금 현재 밖에서 얘기가 보도자료도 나오, 아니, 언론에서도 잠깐 얘기가 거론되고 이런 얘기 중에 하나가 우리 시립예술단에 대한 이야기들이 지금 이야기가 자꾸 거론되고 있잖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정영미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보시고, 그런 이야기들이 언론상에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을 좀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왜 그런 언론에서 자꾸 이야기가 거론이 되고 있는지 이런 것 고민해 보시고, 추후에 그거에 대한 결과는 보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정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우리 동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언론에 계속 보도가 되니까 또 위원들 입장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좀 다뤄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질문으로 하기보다는 제가 자료요청을 좀 할게요.
단원 근무시간, 급여, 주소 지금 그렇게 자세하게 해서 내일까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되겠어요. 이번에도 보니까 보수는 한 4억 원 정도 오른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위원장 강경숙
그러니까 여기에서 질문하기 그러니까 자료로 내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서미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경숙
다른 질의가 없으므로 예술의전당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6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6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강경숙 | 김미선 | 김진규 | 신용 | 이종현 |
| 장경호 | 정영미 | 조규대 |
| 송 민 규 |
| 경 제 관 광 국 장 | 김형훈 |
| 체 육 진 흥 과 장 | 조상호 |
| 왕 도 역 사 관 장 | 박경희 |
| 예술의전당관장 | 서미덕 |
| 위 원 장 | 강경숙 |